대구시, 촘촘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대책 추진

대구시는 발달장애인의 실종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경찰과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촘촘한 실종예방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이 실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전예방 대책으로 경찰청 실종아동 등 발생신고앱인 안전드림앱을 통해 지문을 사전등록하도록 특수학교, 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홍보한다.지문이 등록될 경우 실종 후 평균 46분(경찰청 통계)이면 보호자에 인계 가능하기 때문이다.지난해 대구시가 DGB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발달장애인 92명에게 보급한 GPS(위성항법장치)위치감지기 사용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활용도를 높인다.지역사회 실종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편의점, 약국 등의 종사자가 발달장애인이 길을 잃고 배회하는 모습을 발견하면 임시보호 및 경찰, 보호자에 신속히 인계하는 ‘우리 동네 실종안심 1004’ 사업을 추진한다.경찰의 실종경보발령상황을 대구시와 구·군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 확산하고, 시내버스 정보안내기 및 전광판에 송출해 시민제보를 유도한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2020년 대구지역 발달장애인 실종접수건수가 332건으로 등록 발달장애인의 2.9%에 달한다. 18세 미만 아동의 실종발생율(0.19%)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다.지난해 11월 기준 등록된 대구지역 발달장애인은 1만1천509명이다.대구시 장애인복지과 최문숙 주무관은 “한국형 코드아담제도인 보건복지부 실종예방 지침이 보다 실효적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코로나19 산발적 감염 잇따라…경북, 어린이집 관련 집단감염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잠잠했던 경북에서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9명이 증가한 8천526명이다.신규 확진자 중 3명은 경북 봉화 확진자의 딸 가족이다.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친정을 방문한 뒤 잇달아 확진됐다.동구 감자탕집 관련 확진도 1명 추가됐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산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1명 나왔다.1명은 북구 노원동 병원 관련으로 파악됐다.1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고 1명은 이 확진자의 접촉자다.나머지 1명은 충북 진천군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경북에서는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경산 13명, 의성 5명, 군위 2명, 안동·구미·울진 각 1명이다.경산에서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가족 등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 16일 어린이집 교사가 확진된 실시한 전수 검사에서 원생 5명, 교사 4명과 그 가족 4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나왔다.안동에서도 경산 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의성에서는 군위 확진자가 다녀간 한 온천 전수검사에서 이용자 3명이 양성으로 나왔고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2명도 추가로 감염됐다.군위 2명은 의성 온천 관련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 구미 1명은 경남 김해 접촉이며 울진 1명은 해외입국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 신규 확진자 23명…경산 어린이집 관련 잇따라

18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3명 발생했다.국내 감염 22명, 해외유입 1명이다.이로써 누계 확진자(경북도 집계)는 3천100명으로 늘었다.경산에서는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3명이 확진되고 안동에서도 이와 관련 확진자 1명이 나왔다.의성과 군위에서는 의성 T온천 관련 전수 검사에서 각각 3명, 2명이 확진되고 의성에서는 지난 15일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구미에서는 김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울진에서는 아시아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8명(해외유입 제외)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3명 꼴로 나왔다. 현재 1천48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 보육 공공성 강화 나선다

대구시는 공보육인 국·공립 및 공공형, 직장 어린이집 이용률을 2022년까지 40% 수준으로 확대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대구시는 지난해 리모델링비, 근저당 설정비, 기자재비 등 총 58억2천만 원을 지원해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 46개소를 개원했다. 최근 3년간 국·공립어린이집 증가율 154% 달성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했다.시는 국·공립 의무설치 대상인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어린이집 의무설치 대상인 300세대 이상 신규입주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확충 수요를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또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어린이집 확충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특히 시설개방·부모참여 활성화를 통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을 2019년 230개소에서 2020년 328개소로 대폭 확대했다.올해도 380개소 이상으로 확대하고 2022년까지 전체 어린이집의 30% 이상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어린이집 방역관리 지도점검 및 소규모 어린이집 급식·위생 전수 점검, 기존 보건복지부 지침을 강화한 대구형 3·3·7 생활수칙 및 유증상자 발견 시 대처 로드맵 제작 및 배포, 비상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방역모의훈련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도 한층 강화했다.어린이집 코로나19 사각지대도 해소한다.지난해 전체 어린이집에 대한 방역소독 실시, 마스크·비접촉식 체온계·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 배부에 이어 올해는 어린이집의 급식·위생·안전관리를 위해 정원 21~5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에 보존식 기자재비를 개소당 70만 원씩 신규 지원한다.교재·교구 및 장난감 자외선 소독기 등 어린이집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의 확진자 발생 및 일시폐쇄 등으로 가정에서의 자가격리 기간 중 보호자의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사회서비스원에서 가정으로 긴급돌봄인력을 파견한다.대구시 강명숙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열린 어린이집 확대 및 대구형 어린이집 회계시스템 구축 등으로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투명하고 보육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소방공무원 확진…의성에서 설연휴 가족 모임

설연휴 처가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진 경북도소방본부 소속 공무원이 부인과 함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A씨와 부인, 그리고 도청어린이집에 다니는 A씨의 아이에 대한 검체검사에서 A씨 부부가 확진되고 아이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A씨 가족은 전날 울산에 사는 처남이 확진되면서 밀접접촉자 통보를 받고 이날 오전 검체검사를 했다. 역학조사 결과 A씨 가족은 설 연휴인 지난 11, 12일 의성에 있는 처가에 들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먼저 확진된 A씨의 처남도 의성 본가에 들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A씨의 확진에 따라 함께 근무한 소방공무원 29명도 검체 검사를 한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검사 결과는 내일 오전 중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도청 어린이집에 다니는 A씨의 아이도 검체검사를 받게 되면서 도청어린이집(33명)은 한때 긴장감에 휩싸였다. 도는 A씨 아이와 같은 반 아이들 몇몇은 부모와 함께 조기 귀가 조치했다.도 방역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은 근무지가 많은 공무원이 근무하는 도청이라 빠른 결과를 보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결과를 받았다”며 “만약 울산에서 의성쪽으로도 접촉자 통보가 갔다면 이는 수탁기관쪽으로 검사가 의뢰돼 결과는 내일 오전 중으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 분양

안동시 용상동 1167번지 일대 옛 전매청 부지에 공원형 대단지인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가 공개된다.풍림아이원 리버파크는 지상 최고 21층 12개동 전용면적 61·74·84㎡ 835세대 대단지로 지역에서는 8년만의 분양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풍림아이원 리버파크는 지역 최초로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 주차장 1천105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지상에 테마 공원형 단지를 조성했다.또 풍동실험을 거치고 안전특화로 강도 6.5의 지진에도 문제가 없도록 내진 설계가 적용됐다.아파트 주변에는 낙동강 상류인 반변천 수변공원과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입주민들은 반변천 수변공원에 있는 농구장·풋살장·야구장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단지 앞으로는 반변천인 흐르고 뒤쪽으로는 무협산이 있는 배산임수의 주거명당으로 입지여건이 좋으며, 수변공원에 인접해 있는 만큼 일부 가구에선 반변천 조망도 가능하다.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가 들어서는 용상동 일대는 안동 최고의 명문 학군지역으로 도보 5분 거리에 용상초등학교·유치원이 있다.도보 10분 거리에 길주중학교와 차량 10분 거리에 안동고등학교와 국립안동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등하교가 편리하다.단지 내 에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명문 학원이 입점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 안동도서관 이용도 편리하기 때문에 요즘 유행하는 일명 초품아, 학세권 단지로 불릴만하다.또 단지 내 에는입주민을 위해 대형 복층 커뮤니티센터 맘스라운지·피트니스·GX룸·실내골프연습장·도서관·입주민회의실 등의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이 설치된다.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는 4일부터 선착순 분양을 시작하고 있으며, 우선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허용되며,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비규제지역에서 선보이는 아파트로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 분양홍보관은 안동시 법흥동 45-7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입장객 제한 및 거리두기를 하는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