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생활 안정 지원

대구 서구청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공익활동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3월 활동비를 선 지급한다. 3월 분 선 지급액은 모두 7억1천550만 원이다. 단 사업 재개 후 추가 활동에 동의한 희망자에 한해 지급한다. 서구 노인 일자리 참여자는 모두 2천650명으로 활동비는 월 30시간 기준 1인당 27만 원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8~10일이다. 신청 방법은 유선 전화나 팩스, 이메일 비대면 방식이고 부득이한 경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의성군, 코로나19 장기화에 맞서 홀몸 어르신 돌봄 공백 최소화에 노력

의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할 수 있는 독거 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의성군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우려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직접 서비스(방문)를 간접서비스 체제로 전환, 실시하고 있다.간접서비스는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1천380명에게 매일 2회 전화로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하고 있다.지역 내 3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기쁨의 집, 금성노인복지관, 의성노인복지관분관)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식품키트를 전달하는 한편 신체와 정서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또 거동불편 중점관리자 69명에게 지원하던 도시락 배달서비스는 완제품 배달서비스(격주 1회)로 대체했다.의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울진군,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어르신 부식꾸러미” 전달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 13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부식 꾸러미를 전달했다.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렵고 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의 집을 일일이 방문해 계란, 김, 라면 등 5종의 부식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이번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했다. 몇 년 전부터 어르신에게 반찬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울본부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반찬 대신 부식 꾸러미를 전달했다.죽변면 여성자원봉사회를 비롯한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가했다.김창열 죽변면장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행복한 죽변면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울 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여주는 함께하는 마음이 바이러스로부터 울진을 지키는 힘이 되어준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경북도,필터 교체형 면마스크 개발…11일부터 80세 이상 어르신에 제공

경북도가 자체 개발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를 11일부터 도내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공급하기로 해 주목된다.도내 80세 이상 어르신은 15만 명 정도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방역에서) 마스크 수요보다 공급이 현저하게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 도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새로운 마스크를 만들어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준비 상황을 공개했다.도청 직원이 아이디어를 낸 이 마스크는 면 마스크에 스펀본드(SB) 부직포 필터를 날마다 교체하며 사용하는 방식이다. 경북테크노파크 실험 결과 방제성능이 50%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 면 마스크의 방제 성능은 22%이다.도는 1개 키트에 면 마스크 2개와 필터 45장(1개 마스크에 필터 3장 필요)을 넣어 15일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도지사는 “15만 개 키트를 어르신들에게만 공급하면 혹시 불안해하실까 봐 저를 비롯한 공무원 2만 명부터 착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1일 생산 가능 물량은 8만 개가량으로 도는 11일 최소 2천 개 키트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 도지사는 전날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를 공개했다. 충북도가 10만 개를 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도는 필터형 면 마스크 개발공급 외에 마스크 필터를 대체하는 소재인 나노 멤브레인(KF기준 여과율 94%)을 활용한 마스크도 개발해 식약처 허가를 9일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는 KF80, 94 마스크의 핵심 필터인 MB부직포 부족 사태로 MB부직포 가격이 t당 1만 원에서 7만 원까지 급등하자 대체소재로 등산복 등 기능성 의류에 적용되는 원단인 나노멤브레인에 주목한 것이다. 나노멤브레인 평균 시세는 t당 3만~4만 원 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의성군, 어르신들의 세 번째 시화집 ‘우리 엄마가 변했어요’ 펴내

의성군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운영한 한글교실 수강생들의 글과 그림을 모은 시화집 ‘우리 엄마가 변했어요’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의성군은 2017년부터 매년 한글교실 참여 어르신의 시화집을 발간하고 있다.이번 ‘우리 엄마가 변했어요’에는 ‘2019 의성군 성인문해 백일장’에 참가한 경로당·노인복지회관 등 32개 한글교실 출품 시화작 375점이 수록됐다.늦깎이 학생들의 굴곡진 삶의 감동 이야기와 한글을 몰라 겪은 서러움, 옛 어머님들의 헌신 속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이번 시화집으로 전국 시화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김귀예(79·단북면 성암2리) 할머니는 “아들이 기가 막힌다 해도 나는 공부가 그렇게 하고 싶었다”며 6·25전쟁 때 입학해 홍역을 앓은 후 퇴학장을 받은 사연을 덤덤히 풀어냈다.그는 “지금은 하늘로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다. 정신적으로 맑아지고, 마음이 불안하지도 않고 자꾸 공부하러 가고 싶다”며 “몇 십 년이라도 가르쳐주면 죽을 때까지 난 배우겠습니다”고 감사를 전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 책을 통해 문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많은 분이 교육에 도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성군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119개 문해교실을 운영했다. 올해는 29개 문해교실을 운영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4·15 총선 드론) 통합당 대구 동구을 강대식 예비후보, “재난 시 취약계층 지원 시스템 구축해야”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인 강대식 전 동구청장이 24일 코로나19 사태 등의 재난 발생 시 취약 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복지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강대식 예비후보는 이날 동구 지역의 한 재가노인돌봄센터를 방문,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노인 복지정책 관련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자원봉사자 활동이 전면 중단되면서 궁여지책으로 센터 직원들이 밑반찬 및 도시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취약 계층 노인들의 기본적인 삶이 위태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취약 계층 노인들이 몸이 아플 때 간병인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과 복지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일부 복지 지원이 중복되는 점 등을 개선 사항으로 꼽았다.강 예비후보는 “구청장 시절 메르스 사태를 경험하면서 재난 발생 시 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정부 지원 시스템의 부재가 아쉬웠다”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더 극심한 위기에 고립될 수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한 재난 상황 시 지원 시스템을 하루 빨리 구축해야 된다”고 촉구했다.강 예비후보는 또 “정부와 지자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만 급급해 정작 취약 계층과 그들을 돌보고 있는 관련 시설 종사자 지원에 소홀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이들에게 시급히 긴급 예산과 구호 물품을 지원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 서구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 청소 봉사 실시

대구 서구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이들은 쌓여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바닥과 주방, 냉장고, 화장실의 묵은 때를 깨끗하게 벗겨냈으며, 오래되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전기장판을 버리고 새것으로 교체했다.강태룡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서구청 어르신 복지증진에 행정력 집중

대구 서구청이 2022년까지 지역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서구청은 다양한 복지시설 사업은 물론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노인 인구 급증에 따라 더욱 다양해진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자 3가지 핵심 지원사업에 나선다. 먼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여가를 위한 시설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서구치매안심센터(비산2·3동) 인근에 연면적 2천㎡ 지상 4층 규모의 제4노인복지관(가칭) 건립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약 80억 원으로 현재 부지 확보 및 운영비 조달 계획을 수립 중이다. 또 평리5동과 원대동의 경로당도 이전해 노인여가시설의 기능보강을 통해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노인대학과 경로당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지원사업도 마련한다. 지역 무료급식소 9개소와 도시락·밑반찬 지원 기관 7개소를 운영해 결식 어르신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또 독거노인 300여 명을 매주 2~3회 직접 찾아 이들의 심리·건강 등의 상태를 살피고 음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서구청은 6개의 노인 돌봄사업을 통합하고 재가 노인 돌봄센터 4개소를 위탁 운영한다. 어르신의 안부 확인과 생활교육 및 일상생활 지원 등 직접 서비스와 연계 서비스를 병행하기 위해서다. 마지막으로 건전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사회활동 사업과 노인 지역봉사 지도원 활동 사업 등이다. 사회활동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일 3시간씩 월 10회 근무 가능한 인원을 선발해 지역 6개 기관에서 활동하도록 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지역봉사 지도원 활동 사업은 청소년 선도와 교통질서 계도 등의 업무를 하루 4시간 월 5회 근무하는 사업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내실 있는 복지 사업을 추진해 수요자 중심의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어르신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4·15 총선 드론) 이달희,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 펼치겠다”

4.15 총선 대구 북구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이달희 전 경북도 정무실장이 20일 “노인들이 행복한 북구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강북노인복지관(북구 동천동), 함지노인복지관(북구 구암동)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들은 이 전 실장은 보도자료를 내고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이 전 실장은 “북구을 60세 노인 인구는 전체의 20%인데 노인복지관은 단 2곳 뿐”이라며 “노인복지 시설이 지역 노인들의 플랫폼 기능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노인들에게 이동 편의성 등을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약속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소외된 이웃에게 9년째 이어온, 사랑의 수산물 나눔기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대구신화수산이 최근 대구시청을 찾아 김 7천 박스(5천600만 원 상당)를 불우이웃돕기 물품을 내놨다.대구신화수산은 2011년부터 매년 3천만~6천만 원 상당의 수산물 기부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고등어, 건멸치 등 총 3억2천만 원 상당의 수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했다.가정의 달 5월을 전후해 2011년부터 매년 인근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2018년부터는 북구지역 저소득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3천2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이웃나눔을 전달해오고 있다.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도매시장 운영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법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