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공원에 달 떴소

지난달 26일 저녁 코로나19 상황으로 언택트 행사로 진행되는 송해공원 수중보름달 점등이 달성군청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됐다.대구 달성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송해공원 옥연지에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물 위에 띄운 FRP(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의 달조형물이며 지름이 5m에 원형 구조에 달 표면을 형상화해 연못에 진짜 달이 떠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연출했다.특히 밤에는 물에 비친 달그림자가 고즈넉이 일렁이며 마치 옥연지에 달무리가 진 것 같은 절경을 만들어 내어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새로운 정취를 더했다.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는 송해공원은 이번 보름달 조형물 조성을 통해 야간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조성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축년 군민의 건강 기원과 소원 성취를 위해 정월대보름인 지난달 26일 저녁 달조형물 첫 점등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방영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우리 아빠가 누군 줄 알고”…KTX 열차 내 소란 여성 온라인 시끌벅적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KTX 무개념 햄버거 진상녀’ 게시글 캡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고속철도(KTX) 안에서 취식하다가 항의받은 여성이 도리어 욕설을 쏟아내는 등 소란을 피운 일이 온라인을 통해 알려져 뭇매를 맞았다.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TX 무개념 햄버거 진상녀’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해당 게시물에는 동대구역에서 KTX에 탄 한 젊은 여성이 열차 안에서 마스크를 내린 채로 케이크를 먹다가 지나가던 승무원으로부터 제지받은 내용이 담겼다.이 여성은 아예 마스크를 벗고 햄버거를 먹다가 같은 칸에 타고 있던 글쓴이로부터 냄새가 난다는 항의를 받았다.글쓴이는 이 여성이 ‘여기서 먹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며 ‘우리 아빠가 도대체 누군 줄 알고 그러냐며 너 같은 거 가만 안 둔다고 갑자기 제 사진을 찍더라’고 주장했다.이후에도 이 여성은 ‘없는 것들이 화가 가득 차서 있는 사람한테 화풀이한다’며 막말을 한 뒤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해 ‘내가 빵 좀 먹었다고 천한 OO이 나한테 뭐라 그래’라고 하고는 글쓴이 사진을 SNS에 올리겠다고 협박했다고도 적었다.해당 게시물은 2일 기준 조회 수 23만 회를 넘고 700개 이상 댓글이 달렸다.댓글 상당수가 햄버거 등을 먹은 여성 태도를 문제 삼았고 ‘아버지가 누구냐’는 댓글도 이어졌다.코레일 측은 영상 속 여성이 두 번의 계도와 경고 조치를 받은 뒤 음식물 섭취를 멈췄다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이가희 제31대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

이가희 청도교육장.제31대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이가희(61) 신임 교육장 취임했다.이 교육장은 경주 출신으로 경북대 사범대학 가정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그는 1984년 봉화 재산중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청도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 장학사, 칠곡 임평중·경산 삼성현중 교감, 고령고 교장 등을 거친 뒤 경북도교육청연수원 교육연구관을 역임했다.이 교육장은 “청도 교육의 새로운 앞날을 위해 힘찬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 나아가는 청도교육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교육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대구시, 코로나19 장기화 속 취약계층 지원 강화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장애인·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0억 원을 투입해 지원에 나선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로 무료급식소 운영중단으로 결식위험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대체급식(도시락, 빵, 떡 등)을 제공한다.작년 연말부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종합사회복지관(27개소)·노인종합복지관(19개소)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독거노인 도시락 및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연말부터 휴관 중인 경로당 운영재개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도우미를 운영한다.방역도우미는 경로당 이용자의 방역수칙 준수 확인 및 상황점검, 시설 내·외부 방역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돌본다.자가격리 또는 입원 중인 장애인의 활동지원 인력에 위험보상비를 지급해 활동지원 기피현상을 방지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보장한다.노숙인이나 쪽방 생활인의 경우 무료급식소 운영중단에 따른 대체 도시락 및 생필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가 없어 월세를 미납하는 등 생활이 어려운 쪽방생활인들에게 도시락 배달, 방역 등 소득보전사업을 실시한다.확진자 접촉 등으로 격리가 필요하나 자가격리가 어려운 쪽방생활인, 격리 공간이 필요한 노숙인들을 위한 별도의 격리시설을 마련한다.대구시 정한교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될수록 취약계층의 어려움도 점점 깊어지고 있다. 대구시는 취약계층의 삶을 촘촘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복지공백 없는 대구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북행정통합은…특별광역시·특별자치도 2개 방안 제시

2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김태일 공동위원장과 하혜수 공동위원장이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 초안을 발표하고 있다.대구·경북행정통합 방안으로 대등한 통합 방식인 ‘특별광역시’와 융합형 통합방식인 ‘특별자치도’가 제시됐다.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는 2일 대구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행정통합 방안과 비전, 체제, 부문별 발전전략 등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 초안을 발표했다.기본계획 초안에 따르면 대구·경북특별광역시는 동일한 대구시와 경북도의 행정 계층 간 대등한 통합 방식을 적용한다. 7개 자치구, 10개 시, 14개 군 등 31개 자치구·시·군 체제로 재편된다.대구·경북특별자치도는 융합형 통합 방식을 적용한다. 대구시를 특례시 형태로 바꾸고 10개 시, 13개 군 체제로 재편된다. 현재 대구시 소속의 기초자치단체는 준자치구로 변경된다.행정통합의 재정은 제주도 사례처럼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특례를 확보해 대구·경북특별자치정부 전체 예산을 증가시킬 예정이다.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의 예산 배분은 시·군·구의 기존 예산보다 크게 줄어들지 않도록 조정 교부금 등에 대한 특례를 준비한다.대구·경북행정통합 비전으로 ‘2040 글로벌 경제권, 통합 대구·경북 달성’을 정했다. 4대 중점전략은 신행정, 신산업, 신연결, 온오프 글로벌 인프라 건설로 잡았다.산업경제, 농업·농촌, 문화, 복지·보건, 교육, 환경, 재난안전, 자치행정 등 8개 부분별 발전전략도 세웠다.공론화위는 행정통합과 관련된 공론의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4~9일 대구, 경북 동·서·북부권 등 4곳에서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한다.여론조사, 빅데이터 조사, 대구·경북 시·도민 500명이 참가하는 숙의 토론조사 등을 통해 시·도민의 뜻도 확인한다.공론화위원회는 다음달 하순까지 기본 계획안을 작성해 시·도지사에게 제출할 예정이다.그동안 실시한 온라인 시·도민 열린 토론회, 여론조사, 빅데이터 조사, 각종 미디어 토론, 숙의 토론조사 등에서 추출한 시·도민의 상상과 판단 등을 담은 보고서도 만든다.김태일 공동위원장은 “기본계획 초안을 발표함에 따라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는 새로운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방안을 기초로 다양한 가치와 이해가 표출도리 것이고 토론은 더 깊어지고 뜨거워 질 것”이라고 밝혔다.하혜수 공동위원장은 “초안에는 행정통합 이후 경제 산업, 과학기술 등 분야별로 대구·경북의 경쟁력과 시·도민의 삶을 어떻게 개선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고 덧붙였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북구청, 금호강변 자전거도로 디지털 벽시계 설치

금호강변 자전거도로에 설치된 디지털 벽시계의 모습대구 북구청은 금호강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벽시계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금호강변 자전거도로에 디지털 벽시계가 설치된 곳은 총 9개소다.북구청은 디지털 벽시계 설치로 금호강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운동시간 등 확인이 가능하게 돼 건강 증진 및 시설물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인철 기자 yang@idaegu.com

대구가톨릭대 인사

◆대구가톨릭대△일반대학원장(겸 특수대학원장) 성한기 △교육대학원장(겸 사범대학장) 백헌기 △바이오메디대학장 김기홍 △약학대학장 마은숙 △음악·공연예술대학장(겸 예술대학원장) 김근홍 △사회적경제경영대학원장 서보욱 △상담대학원장 장진이 △홍보실장 남종훈 △경제금융부동산학과장 정성훈 △경영학과장 박종훈 △회계세무학과장 황성현 △관광경영학과장 이선희 △호텔경영학과장 김지은 △산업보건안전학부장(겸 환경안전학전공주임) 김동석 △산업보건학전공주임 송영웅 △바이오·화학융합학부장(겸 바이오메디컬전공주임) 박승원 △의생명과학전공주임 김진경 △외식·조리학과장 최용석 △제약공학과장 김주은 △물리치료학과장 류영욱 △자동차공학전공주임 김진곤 △기계자동차공학부장(겸 자동차생산전공주임) 박용국 △전기공학전공주임 최윤혁 △신소재화학공학부장(겸 에너지신소재공학전공주임) 최윤혁 △화학공학전공주임 홍완표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장 서동만 △사이버보안전공주임 김기성 △모바일소프트웨어전공주임 신정훈 △SW기초교육센터장 배지훈 △약학부장(겸 약학전공주임) 김하룡 △제약학전공주임 송윤경 △언론광고학부장 이희준 △언론영상전공주임 박근서 △영어교육과장 이진경 △수학교육과장 김수철 △체육교육과장 김성훈 △시각디자인과장 조규창 △산업디자인과장 신동익 △가톨릭사상연구소장 강영목 △SW산학창업지원센터장 전용준 △NCS지원전략센터장 김동일 △NCS지원전략센터부센터장 임수진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시, 간단하게 작품 읽는 문학자판기 추가 설치

문학자판기 출력물대구시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간단하게 문학작품을 읽을 수 있는 문학자판기 두 대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문학자판기는 시민들의 일상 속에 독서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2019년 청소년 참여예산으로 추진됐다.자판기에 ‘짧은 글’, ‘긴 글’ 중 원하는 버튼을 누르면 소설과 시, 명언 등에서 발췌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대구시민의 문학자판기 이용횟수는 2020년 기준으로 총 48만1천263회로 월평균 4만여 회 이용했다.현재 도시철도역 플랫폼, 시청 본관 로비,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 앞 등 10개소에서 운영 중이다.대구시 강명숙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이달안으로 유동인구와 지역적 형평성 등을 고려해 문학자판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코로나19로 지친 대구시민 위해 꽃거리 조성해요

대구 중구 중앙로에 조성된 꽃거리 전경.대구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지역 시가지 주요 지점에 꽃거리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다가오는 봄철부터 주요 관문 및 교량, 달구벌대로 등 대로변에 계절별 꽃을 심어 시민에게 사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대구공항과 사문진나루터에 꽃 조형물을 새 단장하고 도청교 등 주요 교량에는 꽃 벽과 꽃 화단을 조성한다.또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가로변에는 이동식 화분을 설치해 계절 꽃 200만 포기를 심는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경북농업기술원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 1기 개강

경북도청 전경.경북도 농업기술원은 2일 귀농인의 창업역량 강화와 농산업분야 창업활성화를 위한 ‘2021년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 1기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은 1, 2기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1기 교육생은 오는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이번 과정은 농업·농촌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인식하는 귀농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추진하는 귀농인 창업 역량강화 교육이다.주요내용은 농업경영, 고객 분석과 시장조사, 농산물 유통 등 창업에 대한 기초교육과 농업브랜드 전략, 비즈니스모델캔버스, 창업액션플랜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창업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또 1, 2기 교육생 60명 중 심화코칭, 현장심사,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25명을 선발해 창업자금을 1인당 1천만 원씩 지원한다.경북농기원 신용습 원장은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과 창업설계지원을 통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귀농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인권과 방역 함께 챙긴다

경북도청 전경.경북도가 노인생활시설 어르신들의 인권과 방역을 함께 챙긴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과 단절된 시설 어르신들의 우울과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도는 2일 도내 440개 노인생활시설에 △면회 횟수 늘리기 △일상생활 활동사진 제공 △화상(음성) 통화 주 1회 이상 실시 △식단·건강상태 등에 대해 가족과 주기적으로 공유할 것을 권고했다.또 양질의 재료 사용과 다양한 식단 제공 등을 통한 영양관리와 햇볕 쬐기 산책, 물리치료 및 재활치료, 치매예방 제조 등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도록 했다.이 밖에 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매월 노인 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월 4회 이상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하고 노인 학대 의심 시설은 수시 조사·점검하기로 했다.도는 지난해 12월21일부터 양로시설·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 집단시설 종사자(1만2천279명)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해 시설 내 감염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북도 박세은 어르신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불편과 불안에 싸여 있지만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때”라며 “시·군과 함께 수시로 시설 지도점검을 하고 입소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혼전

국민의힘은 2~4일 ‘100% 일반시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서울시장 보선후보 경선을 실시하는 가운데 여전히 혼전 양상이다.나경원 후보가 초반 대세론을 이어가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오세훈 후보의 반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나 후보는 4선 국회의원에 보수정당 첫 여성 원내대표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대중적 인지도도 높고 당내 기반도 견고하다.실제 당원 투표가 20%가 반영된 예비경선을 최고점으로 통과했다.오세훈 후보는 ‘따뜻한 보수’ ‘실용적 중도 우파’의 가치를 내세워 당의 외연 확장론을 펼쳤다. 예비경선에서 80% 비중을 차지한 시민여론조사에서 1위를 하는 저력을 보였다.PNR리서치가 지난달 28일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에서 나 후보 26.9%, 오 후보 26.2%의 지지율을 각각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이렇듯 혼전 양상이다 보니 여성가산점(득표수의 10%)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국민의힘 내부에서는 “4∼5%포인트 내에서 승패가 갈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이날 이들은 여론조사 첫날인 만큼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지지를 호소했다.나 후보는 페이스북에 “저 나경원, 어쩌면 바보 같이 정치해왔는지도 모르겠다. 정치 보복이 빤히 예상되는데도 처절하게 저항했다”며 “제1야당 후보는 반드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견제해야 한다는 민심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지난 20대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서 대여 투쟁에 앞장섰던 이력을 부각하며 선명성을 부각한 것이다.오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택의 기준은 그 무엇보다도 본선 경쟁력이 돼야 한다”며 “보수의 능력과 가치를 입증함으로써 정권 교체의 발판이 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현명한 민주 시민의 선택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한편 경선은 전화면접원이 ‘오신환, 오세훈, 나경원, 조은희 네 후보 중 서울시장 후보로 누구를 뽑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느냐’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여론조사를 통해 선출된 후보는 제3지대 경선에서 금태섭 전 의원을 누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단일화 경선을 치르게 된다. 결과 발표는 4일이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의성군·위드인푸드, 의성마늘 음식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과 위드인푸드가 25일 의성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외식 메뉴개발과 의성마늘 사용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성군 ‘의성마늘’ 브랜드 사용을 적극 지원하며 위드인푸드는 의성마늘을 사용한 걸작떡볶이치킨 제품 개발 및 판매에 주력한다.위드인푸드는 국내 최초로 떡닭 세트를 개발하는 등 전국 17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60t의 마늘을 음식에 사용하는 외식종합전문기업이다.의성군은 위드인푸드의 걸작떡볶이치킨 판매를 통해 의성마늘 소비촉진과 인지도 상승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시장애인체육회, 대가대와 장애체육인 근로계약 체결

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최근 대구가톨릭대와 장애인 체육 선수 4명을 채용하는 ‘장애체육인 근로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번 체결식으로 지역 대학 최초로 장애인스포츠팀이 결성됐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2016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장애체육인 고용증진 협약을 시작으로 민간 기업을 포함한 병원 등 다양한 업종에 장애체육인이 고용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현재까지 19개 기업체에 69명의 장애체육인을 고용시키는 등 장애인 복지 및 고용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 측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인 선수들이 운동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구미대-한국로봇융합연구원, 로봇 전문인력 양성에 ‘맞손’

최근 구미대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관계자들이 로봇직업혁신센터 활성화와 로봇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구미대학교가 최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로봇직업혁신센터 활성화 및 로봇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현장 내 다양한 로봇장비와 전용공간 등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협약 내용은 △로봇 전문인력 양성 △취업연계 공동 협력 △로봇활용 실습 △장비활용 교육 연계 △기술인력(강사진) 지원 △기술정보 교류 △세미나·워크숍 등이다.로봇직업혁신센터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295억 원을 들여 조성되는 로봇 교육기관이다.구미대 배장근 산학협력단장은 “로봇산업이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로봇 활용 인력 양성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로봇산업에 필요한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로봇융합연구원 민정탁 전략사업본부장은 “교육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은 국내 유일의 정부산하 로봇전문생산연구소이다.특히 로봇융합기술의 사업연계형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연구기관으로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구미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