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음식점 안심카운터 챌린지...생활방역 강화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재유행 대비를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카운터에 투명가림막을 설치해 주는 ‘#대구시안심카운터챌린지’를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춘 음식문화개선사업으로 안심식당(음식점)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정업소 500곳 카운터에 투명가림막 설치 지원하는 것이다. 이용자와 종사자 사이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좀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다. 참여한 영업주가 투명가림막 설치사진과 참여 소감 등을 ‘#대구시안심카운터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SNS 등에 올려 홍보하고 다른 음식점에도 공유해 더 많은 업소들이 안심식당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공동·필수 요건과 구·군에서 생활방역 수칙과 관련해 추가 지정한 항목을 충족하는 음식점이다. 구·군 위생부서에 신청하면 현장점검 후 지정 받을 수 있다. 대구시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앞서 외식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이 주축이 돼 #대구시세이프식당챌린지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며 “이번 ‘#대구시안심카운터챌린지’ 등 대구시와 외식업소가 음식점에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소방, 골목길 안심 소화기 확대 설치

대구소방안전본부가 화재 발생 때 시민 누구나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등에 ‘골목길 안심 소화기’를 확대 설치했다.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맞먹는 효과를 낸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소화기는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에 대구소방은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초기 진화를 위해 소방차 진입곤란지역과 주택가 밀집지역에 올해 1천332개를 추가해 대구전역 187곳에 안심 소화기 1천928개를 설치했다. 또 안심 소화기를 설치한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하고, 소화기 사용법 동영상을 제작해 SNS를 통한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편 골목길 안심 소화기 사용법 동영상은 대구소방안전본부 공식 YouTube 채널인 ‘대미소담’과 골목길 안심 소화기함에 붙어있는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평소 소화기 위치를 알아두고 사용법을 숙지해 두면 필요할 때 당황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며 “시민들도 화재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문경시, 안심식당 52개소 지정

문경시가 위생청결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안심식당’ 52곳을 지정했다.8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달 7일까지 지정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아 2주간 현장 조사와 평가를 거쳐 음식 덜어먹는 도구 제공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인 수저관리, 체온계 비치 등 6가지 기본요건을 모두 갖춘 52곳을 안심식당으로 선정했다.시는 이번 지정 업소에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교부 △위생용품(위생마스크, 덜어먹는 용기 등) 제공 △문경시 홈페이지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T맵 앱으로 안심식당을 검색하면 주변의 지정된 업소를 확인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안심식당 지정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환경과 안전한 식사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북구보건소, 비대면 안심 금연클리닉 운영

대구 북구보건소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안심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이번 금연클리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금연클리닉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북구보건소는 산격2동과 동천동에 소재한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나선다.금연을 원하는 주민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금연등록카드를 작성하면 된다.금연등록카드를 작성한 주민에게는 흡연 상태에 맞는 니코틴 보조제가 자택으로 배송되고 전담 금연상담사가 배정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도, “코로나도 잡고 일자리도 잡고”

경북도가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는 경북 클린안심 방역단 3천여 명을 최근 재 확산하는 코로나19 방역에 투입한다.희망일자리사업은 연말까지 889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주민과 취약계층 2만 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사업이다.경북 클린안심 방역단은 지난달 1차 모집된 9천여 명 가운데 30%가 넘는 3천여 명을 이달부터 터미널, 관광지, 학교, 노인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투입돼 고강도 방역을 하고 있다.142명은 여객터미널, 기차역, 여객선터미널에서 체온측정, 대합실과 화장실 방역, 마스크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수칙 계도활동을 펼친다.132명은 최근까지 해수욕장에서 발열검사자 손목밴드 부착, 고압농약살포기를 이용한 방역활동 등 아이디어 방역에 나서는 한편 178명은 주요 관광지에 투입돼 기존 인력과 협력해 현장 맞춤형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경로당, 노인복지회관, 요양시설 등에서는 주기적으로 의심 증상 발생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초중고와 어린이집에는 830여 명이 투입돼 방역은 물론 교통안전 지킴이, 급식 도우미 활동까지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1천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동네 구석구석을 점검, 방역하고 있다.도는 앞으로 클린안심방역단을 4천 명까지 확대하고, 9천여 명인 희망일자리 전체 참여인원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충원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서 모범적으로 추진하는 희망일자리 사업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 일자리를 제공해 희망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상주시, 서포터즈 추가 양성해 ‘치매 안심 1번지’만든다

상주시는 치매 서포터즈 양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회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치매 서포터즈는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지하는 활동에 앞장서는 역할을 한다.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료의 중요성도 홍보한다.상주시에 따르면 올해 치매 서포터즈 양성 목표는 297명이지만 현재 314명이 교육을 마칠 정도로 시민의 관심이 높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시민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가 모집에 나섰다.치매 서포터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희망자는 ‘치매파트너’ 홈페이지(partner.nid.or.kr)에서 회원 가입을 하고, 영상을 시청하면 교육이 끝나고 서포터즈가 된다.교육은 온라인교육과 집합교육으로 구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주로 온라인 교육이 실시된다. 각 단체에서 교육 요구가 있을 경우 보건소 관계자가 직접 출장 집합 교육도 받을 수 있다.치매를 앓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한 서포터즈는 “치매는 남의 일이 아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다”며 “지역 사회 전체가 사랑과 관심으로 치매 노인과 가족을 돌봐야 한다는 인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인수 상주보건소장은 “치매 안심 1번지 상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치매 서포터즈를 양성하고 시민운동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상주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 서구청, 지역 안심음식점 42곳 선정

대구 서구청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쾌적한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 지역 음식점 42곳을 ‘안심음식점’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정된 안심음식점은 반고개 무침회 골목 12개소, 중리동 곱창마을 8개소, 서대구로 먹자골목 10개소 등이다. 안심음식점 선정 기준은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 등이다. 서구청은 안심음식점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표지판 부착, 위생 식기도구, 개별 수저 포장지, 손 소독제 등을 지원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청도 어르신 맞춤별 치매 ‘홈스쿨링’

청도군 보건소가 주민들의 치매예방과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치매안심 홈스쿨링’을 운영한다.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는 치매안심 홈스쿨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자, 인지저하자, 65세 이상 노인들이 대상이다. 대면 방문과 비대면 전화 수업 등으로 나눠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13일 청도보건소에 따르면 치매환자는 매주 방문과 전화 2회, 인지저하자는 매주 방문과 전화 1회, 65세 이상 노인은 격주로 자가 학습 독려와 건강관리 모니터링 등을 실행한다.또 홈스쿨링에서 활용되는 학습지와 체험, 감염예방 교육 등을 대상자의 인지 특성에 맞게 제공하면서 학습효과와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청도보건소는 치매안심 홈스쿨링에 대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다음달부터 읍·면 보건지소 및 진료소와 연계해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청도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노인건강관리를 체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대구 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 무료검진 실시

대구 동구청이 코로나19 감염수칙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중단됐던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재개했다. 동구기억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검사 날짜를 미리 정하는 1대1 사전 예약제로 치매검진을 진행 중이며,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독거노인이다. 선별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동구기억쉼터에서 진단검사 실시 및 치매 협약 병·의원 8개소로 의뢰하고, 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확정되면 협약 병·의원으로 감별검사를 신청한다. 치매진단을 받고 등록된 대상자는 기저귀 등 조호물품,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1대1 맞춤형 사례관리 및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록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치매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사전예약 및 문의사항은 동구청 건강증진과로 전화하면 된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