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호 안동경찰서장 “초심의 자세로 주민 안전 지킬터”

안동경찰서장에 장근호 울산경찰청 경무기획 정보화장비과장이 취임했다.장 서장은 “지금 경찰은 수사권 조정 및 자치경찰제 시행 원년을 맞아 엄청난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초심의 자세로 적극적으로 지원해 안동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의성이 고향인 장 서장은 경찰대 6기로 공직에 임문, 울산경찰청 보안과장, 울산 중부서장 등을 거쳤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북 신규 확진자 43명…안동 태권도학원발 31명 확진

28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했다.모두 국내 발생으로 시·군별로는 △안동 31명 △포항 6명 △경산 3명 △김천 2명 △칠곡 1명이다. 이로써 누계 확진자는 2천894명(경북도 집계)으로 늘었다. 안동에서는 지난 26일 확진자 관련 안동 소재 M태권도 학원 전수검사에서 접촉자 31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명, 지난 26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 1가구 1인 전수 검사자 2명, B목욕탕 관련 자가격리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청도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에서는 지난 26일 칠곡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교도소 수감 전 검사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에서는 유증상 검사자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 112명(해외유입 제외)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6.0명꼴로 나왔다. 현재 2천2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코로나 청정지역 안동서 태권도학원발 확진자 33명 발생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꼽혔던 안동에서 태권도 학원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27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명과 오후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전날(26일) 확진된 2명을 포함하면 학원발 확진자는 모두 33명으로 늘어났다.환자 중 일부는 지난 20일부터 기침, 발열, 몸살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확진자는 태권도 학원생 및 학원생과 접촉한 인원이다.특히 해당 태권도 학원생 대부분이 다른 학원을 다닌 것으로 알려져 대규모 확산이 우려된다.또 확진자 중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주부도 포함돼 앞으로 접촉자 검사에 따라 확진자는 눈덩이처럼 늘어 날 가능성도 있다.시와 보건당국은 태권도 학원생과 최초 증상자 등의 동선을 추적하는 한편 밀접 접촉자에 대한 감염 경로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시는 태권도학원생과 가족, 태권도학원이 있는 건물을 방문한 자 등 24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신속한 검사를 위해 학원 인근의 송현초등학교에 이동 선별 진료소를 설치했다.이와 함께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28일부터 어린이집 94곳에 대한 휴원 조치를 내렸다.시는 또 선제적인 예방을 위해 여성·아동 복지시설 종사자와 육류가공업체 종사자 등 700명가량에 대해서도 29일까지 진단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과학대, 2021학년도 등록금 동결…장학금 혜택은 늘려

안동과학대가 2021학년도 학과별, 학년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25일 결정했다.안동과학대는 202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함으로써 2009년도부터 올해까지 13년간 등록금 동결 또는 인하를 해오고 있다.코로나19로 학생들 가정의 어려운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입학금은 전년대비 22.5% 내렸다.등록금은 동결하지만 장학금 혜택은 확대했다. 정부의 장학 사업 조건을 충족해 장학금을 추가 확보하게 됐으며,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장학 혜택은 늘어날 전망이다.권상용 총장은 “코로나19로 대학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등록금을 동결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며 “13년 연속 등록금 동결 또는 인하를 결정하고 입학금은 경감했지만 대학 구성원과 힘을 모아 탄력적 재정운영을 실시해 학생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지역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코로나19 검사 실시

안동시가 최근 수도권에서 시내버스·택시 운수 종사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운수종사자 전원에 대해 사전 일제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안동시 보건소 주관으로 시민운동장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하루에 250명씩 4일간 실시할 계획이다.검사대상은 지역내 시내버스 기사 230명, 택시기사 720명, 장애인 부름콜 기사 17명 등 관계자 1천여 명이 검사를 받게 된다.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운전기사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및 차량 방역물품 등을 신속히 지원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오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건강과 생업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운수 종사자께서는 사전 검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우리학교는요…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

1956년 4월 안동사범학교 부속국민학교로 개교한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올해로 65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경북 유일의 국립 초등학교다.배운 것을 바르게 실천할 수 있는 어린이라는 교육지표 아래 지혜·창의·인성이 자라는 행복 배움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라재주 교장으로부터 국립 안동부설초의 특별한 자랑을 들어본다. ◆모두가 선호하는 학교대구교대 안동부설초는 학생 선발 시 학구의 제한이 없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학령아동이라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는 학교다.경북 유일의 국립 초등학교인 만큼 해마다 많은 신입생이 지원해 추첨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입학생으로 선발되지 못한 학생도 공립 초등학교 재학 기간 중 본교로 전학을 오고자 해 역시 추첨을 통해 전학 대기 순서를 정하고 있는 등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선호를 받고 있을 정도다.교원들에게도 특별함이 있다. 교원의 선발은 경북의 공립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원 중 자격 요건을 갖춘 희망 교사를 선발한다.안동부설초는 개교 이래 교육부의 정책 과제를 수행하는 ‘상설 정책연구학교’로서의 임무와 예비교사의 현장 실습을 지도해 올곧은 교사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생실습학교’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이 임무의 수행은 수업을 통해 이루어지기에 학교 운영의 중심을 교사의 수업 지원, 학생의 배움에 두고 있어 수업 전문가로 거듭나고자 하는 교사와 미래 인재로 자라나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가 높다. ◆프로젝트 학습 가르치는 교육안동부설초에서는 ‘경험을 통해 배우고 더불어 행복한 미래 인재’를 기르기 위해 교과를 융합해 프로젝트로 수업을 한다.인공지능과 경쟁해야 하는 미래 사회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교사 중심, 강의 중심, 지식 주입 중심의 수업이 아니라 학생 중심, 활동 중심, 역량 중심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교과서를 가르치지 않고 교육과정을 가르친다. 삶을 위한 학습, 삶을 통한 학습으로 살아 있는 지식을 배우고,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이 운영된다.독서 습관 형성 및 인문학적 상상력 증진을 위한 ‘명륜 배움터 필독 도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진로 설계를 위한 ‘꿈 더하기 프로젝트’, 글로벌 인재로 자라는 ‘영어 동화 12편 암송 프로젝트’, 호연지기와 진취적 기상을 기르기 위한 ‘도전 아웃도어 프로젝트’(낙동강 천리, 자전거 국토 순례, 경북 100대 명산 등반) 등의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반 공립 초등학교와의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교사 전문성 신장 지원안동부설초에서는 ‘잘 가르치는 선생님’을 위해 수업 전문성 신장을 지원한다.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 전담팀을 구성해 담임 교사들의 행정 업무를 제로화한다.담임 교사들은 동 학년 간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구성하여 함께 수업을 반성하고, 함께 수업을 준비하는 등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학교에서는 전문적 학습 공동체에 대한 예산 지원뿐만 아니라 실질적 연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사 개인별 노트북을 지원하고 연수비를 지원한다.수업을 방해하는 수업 중의 메신저 사용 금지, 수업 시간을 침해하는 불필요한 회의도 금지된다.특히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일상적 수업 공개가 이루어져 안동부설초 교사들 모두가 함께 수업을 개선해 나간다. ◆ 미래 학교를 위한 학교 이전안동부설초의 교사(校舍)는 50년이 넘어 미래 교육체제에 걸맞은 에듀테크 환경 구축을 위해 학교 이전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많은 학생이 오가는 학교 중앙 현관에 도서관을 설치했다.책만 읽는 도서관이 아니라 책을 읽고 토론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다.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도서관과 무한상상실이 함께 공존하는 학습 공간을 목적으로 한다.3학년 이상의 학년에는 학년별 정보화실을 마련하고 미래 교육체제에 걸맞게 1인1기기(태블릿PC), 전자 칠판, 디지털 교과서 등을 활용하는 명실상부한 미래 교육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힘찬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수업을 중심으로 미래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안동부설초의 노력은 경북도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김형동, 안동 강남동에 중학교 개설 파란불

국민의힘 김형동(안동·예천) 의원은 “중학교가 없어서 학생들 전원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안동시 강남동 지역에 중학교 개설의 파란불이 켜졌다”고 12일 밝혔다.김 의원은 “그린 스마트스쿨 사업(신축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시설을 개축해 미래형 학습이 가능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교실 등을 설치하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가 노후 건물을 개축할 경우 그 장소는 기존 학교 부지가 아니어도 개축이 가능하다는 교육부의 공식 회신을 확인했다”며 “안동 강남동 지역에 중학교가 들어서기 위한 첫 행정 관문을 통과했다”고 설명했다.현재 안동지역의 경우 통상적인 학교의 신설이나 이전 모두 현행법상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단일 학군이면서 학군 내 학생 수가 신설 및 이전이 가능한 기준에 미치지 못한 것이 원인이다.김 의원은 지난해부터 권광택 경북도의원, 경북도교육청과 논의를 통해 통상적인 신설을 추진하기보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개축 부지 변경을 교육부와 협의하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강남동 중학교 신설을 추진해왔다.김 의원은 “논의 과정에서 경북도교육청 관계자의 행정적 아이디어와 권광택 도의원의 도정질의 등 노력이 크게 기여했다”며 “다음 단계에서는 안동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시와 시의회도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 최초! 안동에 ‘유럽형 트롤리버스’ 운행

안동시가 경북 최초로 대중교통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1900년대 노면전차를 재현한 ‘트롤리버스’를 9일부터 운행한다.트롤리버스는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유명도시의 명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버스다.우리나라에서는 서울, 울산 등 일부 지자체가 관광형 시티투어버스로 이용하고 있다.시는 트롤리버스를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을 순환하는 246번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해 하루 5회 운행한다.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책정해 내·외국인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자세한 시간표는 안동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대중교통) 및 안동시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bus.ando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시는 지난 5일 개통된 KTX-이음(EMU260) 열차와 트롤리버스 운행시간을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또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만휴정에 급행형 시내버스 각 1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안동시 최우규 교통행정과장은 “대중교통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이용자가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교통수단을 도입해 안동시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국립 안동대학교, 신입생 정시모집…749명 선발

국립 안동대학교가 7일부터 11일까지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진행한다.올해는 6개 단과 대학, 6개 학부, 40개 학과 모집 단위에서 일반학생 전형 가군의 349명, 일반학생 전형 나군 400명으로 모두 749명을 모집한다.전형 방법은 학과별로 수능 성적 및 실기고사 등으로 선발한다.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의 반영 과목 및 반영 비율이 모집 단위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모집 단위를 선택해 지원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안동대의 반영 지표는 백분위 성적이며, 문과 및 이과 구분 없이 계열 간 교차 지원이 가능하므로 본인의 적성에 따라 원하는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음악과(나군)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기고사는 오는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지정 고사장에서 치러진다.최종 합격자 발표는 가/나군 모두 2월5일 오후 4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합격자 등록은 2월8일 오전 9시부터 2월 10일 오후 5시까지이다.2021학년도 정시모집에 최종 등록해 1학기를 이수하고, 2021년 6월30일 기준 주소가 경북도인 학생에게는 특별 장학금(최대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권순태 총장은 “안동대학교는 4차 산업 분야에서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10개의 국책사업에 선정될 만큼 수준 높은 교수진 등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의 메카로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대에는 현재 학생 6천500여 명이 재학 중이다.생명과학대학을 특성화단과대학으로 지정하고 6개 단과대, 6개 학부, 40개 학과, 4개 대학원으로 편제돼 있다.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가 24.4명으로 양질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평균 등록금이 학기당 약 187만 원으로 사립대의 절반 수준이다. 장학금 수혜율은 재학생 수 대비 75%로 학생 대다수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또 ‘최근 6년 연속 60명 이상 임용시험 합격(모집인원 167명)’을 달성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중앙선 청량리~안동 구간 KTX개통…안동이 전국 관광 중심지로

중앙선 복선전철 청량리~안동 구간에 신형 KTX(EMU260)가 지난 5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안동과 서울의 일일 관광권 시대를 열었다.KTX ‘이음’ EMU-260의 최대 시속은 260㎞이며 6량 1편성(총 381석)으로 안동에서 청량리까지 약 2시간에 도착할 수 있다.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양평역~원주-제천-단양-영주를 거쳐 안동역에 도착한다.이로써 안동을 비롯한 경북권역은 수도권에서 일일 관광권으로 조성돼 앞으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대중교통 체계를 정비해 안동역을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경북관광의 교통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안동은 지난해 1월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된 후 세계적 수준의 문화관광도시로서 도약하고자 2024년까지 1천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기로 했다.앞으로 신역사를 교통의 축으로 조성해 수도권으로부터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다.안동역에 내려 지역 관광지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체계를 개편한다.또 안동 터미널과 신안동 역사를 편리하게 오가며 환승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며, 신역사 내 렌터카 영업소와 안동 농·특산물 판매장도 설치한다.신역사 개통에 따라 1942년 2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민족정기를 차단하려고 임청각 마당을 가로 지른 철로도 곧 철거된다.임청각은 2025년까지 280억 원을 들여 옛 모습으로 복원되고 애국애족의 정신을 교육하는 기능까지 담을 예정이다.한편 이날 KTX(EMU260) 첫 운행을 기념하기 위해 안동시는 각종 행사를 개최했다.인기 유튜버와 블로거, 인스타 그래머가 KTX 첫 열차를 탑승하고 안동 곳곳을 직접 다니며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는 ‘랜선 타고(GO) 안동으로 고(GO)’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것. 권영세 안동시장은 “서울∼안동 KTX 개통으로 수도권으로부터 반나절 생활권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안동은 물론 경북북부권이 동반 성장하는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기대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CGV 대구칠곡, 안동 등 4개점 임시 휴업

멀티플렉스 극장 CGV 대구칠곡, 안동, 해운대, 청주성안길 등 위탁점 4곳이 새해들어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지난해 10월 대구아카데미 등 전국 10개 지점의 운영을 중단한 데 이어, 올 들어 4개 지점에 대해 추가로 임시 휴업하기로 한 것.CGV 안동점은 4일부터 무기한, 대구칠곡점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영업을 중단한다.코로나 여파로 관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운영할수록 손실이 커져 영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멀티플렉스 극장들은 지난해 영화 관객이 30% 이상 줄어든 상황에서 임금동결, 상영관 축소, 영화 관람료 인상 등 자구책을 마련하기도 했지만, 가장 부담이 큰 임대료 문제가 누적되며 어려움이 가중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띄어 앉기에 더해 오후 9시 이후 영업 중단 조치로 타격이 크다는 게 극장 관계자들의 하소연이다.한 극장 관계자는 “영업시간 제한으로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는데, 거리두기가 또 연장되면서 관객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CGV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극장들은 지난달 “대기업군에 속한다는 이유로 임대료 인하를 비롯한 각종 지원에서 배제돼 있다”며 “영화관이 입점한 건물주들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정부가 세금 혜택을 주는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기도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의성·상주·안동·경주…정부 축산악취개선 우선 지원 대상 선정

경주시, 안동시, 상주시, 의성군 등 4개 시·군이 정부의 내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30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서 의성군이 전국 1위, 상주시 7위, 안동시 26위, 경주시 28위로 총 30개 시·군을 선정하는 우선지원 대상자에 뽑혔다.이번 공모는 전국 12개 시·도 76개 시·군·구가 신청해 시·도 평가(30%)와 중앙평가(70%)를 거쳤다.경북도는 이에 따라 의성군에 41억 원 등 해당 시·군에 109억 원(국비 20%, 지방비 20%, 융자 50%, 자부담 10%)을 투입해 축산악취 개선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등을 축산농가에 집중 지원한다.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지속적인 축사 신축과 가축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축산악취 민원 등으로 축산농가와 주민의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축산악취개선사업의 확대 추진으로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안동하회탈 판화전 열려…하회세계탈박물관 전시실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 자리한 하회세계탈박물관이 세계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내년 2월말까지 ‘안동하회탈 판화전’을 진행한다.하회탈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행복 작가 등 6명의 작가가 하회탈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고, 저마다의 느낌으로 해석한 하회탈 특유의 해학과 익살스러움을 판화로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올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당초 이달 말까지 전시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요청으로 내년 2월말까지 기간을 연장했다는 게 행사 관계자의 설명이다.한편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어린아이들이 직접 만든 대형 사자탈 작품부터 가족들의 개성이 담긴 가족협동작품 등을 전시하는 ‘손끝에서 만나는 한국의 탈’전 등 다양한 탈 관련 작품전을 진행해오고 있다.하회세계탈박물관 김동표 관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올해도 탈을 주제로 한 판화전을 준비했다”며 “작가들의 열정으로 태어난 다양한 작품이 관람객을 기다린다”고 했다.이번 작품전에는 강행복 작가를 비롯해 김상구, 민경아, 박재갑, 정승원, 정혜진 작가가 참여한다. 문의: 054-853-2288.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안동 영양남씨 남흥재사’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문화재청이 안동시 와룡면에 있는 경북도 민속문화재 제28호인 ‘영양남씨 남흥재사’를 국가민속문화재 제299호로 지정했다.‘영양남씨 남흥재사’는 고려 말 전리판서를 지낸 남휘주와 공조참판공 남민생의 묘를 지키고 묘제를 받들고자 법당인 남흥사를 개조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경북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ㅁ’자형 재실 건축물로서 정침, 원모루, 문간채 구성으로 누의 전면이 서쪽으로 향해 있고, 정침과 이어지고 누마루와 정침이 직각 방향으로 구획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또 맞배지붕과 팔작지붕이 연결돼 하나의 형태로 된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종손방, 웃방, 유사방 등 그 역할에 따라 머무는 방이 배치돼 있으며 현재에도 이곳에서 묘제를 지내는 등 제례문화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특히 조선시대 유교문화 및 제례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역사·건축·민속적 가치가 높은 귀중한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안동시 이상일 문화유산과장은 “안동의 우수한 전통 문화유산이 해마다 국가지정 및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문화유산을 보존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모바일 안동사랑 상품권 내년 1월1일 발행…가맹점 QR키트 설치

안동시가 내년 1월1일부터 출시할 예정인 ‘모바일 안동사랑 상품권’을 활성화하고자 모바일 결제수단을 설치하고 있다.구매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 3월말까지 안동사랑 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모바일 QR키트(모바일 결제수단)를 설치할 예정이다.가맹점주가 설치를 원할 경우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054-840-5315)로 신청하면 키트를 바로 전달 받을 수 있다.가맹점은 스마트폰의 play스토어나 App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가맹점’을 검색 후 앱을 설치하고 가맹점을 등록하면 된다.모바일 안동사랑 상품권은 지역의 소비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 골목상권 보호·육성 등을 위해 발행된다.지류형 상품권에 비해 관리 비용이 적게 들고, 구입 및 환전이 용이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본다.휴대폰 play스토어나 App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을 설치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할인율은 지류형 상품권과 동일하게 상시 6%, 특별할인 10%이다.구매연령은 만 19세 이상이며, 만 14세 이상 만 19세 미만은 회원가입은 가능하지만 상품권 구매는 불가능하다.하지만 모바일로 선물 받은 상품권 사용은 가능하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