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행안부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안녕 캠페인’은 자원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통한 안전한 사회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자원봉사센터가 주도하는 지역 맞춤형 사업이다.행안부가 올해 처음 시작한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경산시의 ‘마주 여는 이웃, 마주 여는 마을’ 사업이 대상에 선정됐다.경산시 ‘마주 여는 이웃, 마주 여는 마을’은 경산시자원봉사센터 2019년 신규 사업이다.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와 함께 안녕 이웃친구 청소년 봉사단 운영, 어르신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물놀이장 및 주민 체험부스 운영, 놀이터 및 승강장 정비, 안전한 공원 조성 등 안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현대사회에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민·민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주민주도형 사회문제 해결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달서구청,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

대구 달서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안녕 캠페인’은 자원봉사활동을 토대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자체와 지역자원봉사센터 주도의 지역 맞춤형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안녕 캠페인의 지역 성공모델을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열렸다. 달서구청은 ‘한(韓)·아(亞)·로(路)’ 프로젝트가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외국인 인구가 많은 달서구 신당동 일대를 구청과 달서구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기관이 범죄예방시설 확충 등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내·외국인의 안전체감도를 향상시키는 것이다. 특히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벽화 및 도면 그리기에 참여하는 등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지역주민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안녕, 이웃 친구’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호응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량읍 초원장미타운에서 단지 내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주민들과 함께 마주 여는 이웃, 마주 여는 마을사업인 ‘안녕, 이웃 친구’란 주제로 활동했다. 3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아파트 내 70명의 청소년과 대학생 리더가 참여해 공공장소 금연 포스터 만들기 및 홍보 활동을 했다. 또 최근 이슈 되는 미세먼지 대처를 위한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만들어 아파트 내 필요한 가정에 기증했으며 지역 어르신의 시원한 여름나기 건강부채를 직접 만들어 경로당에 전달하는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활동에 참여한 고 3년 신나림(16)은 “자원봉사는 단순하게 쓰레기 줍거나 시설에 찾아가 활동하는 것으로 생각 했으나 이번 활동을 통해 내가 사는 마을에 관심을 끌게 됐다”며 “주변 어르신과 이웃을 돌아보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금희 소장은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주변 어르신과 이웃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와 다양한 봉사활동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안녕, 대구! 자원봉사자가 앞장서다

대구시와 시·구·군 자원봉사센터는 2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기업,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안녕, 대구! 리액션 캠페인 네트워크 선포식’을 연다.‘안녕, 대구! 리액션 캠페인’은 사회통합을 위한 민-관, 민-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원봉사계가 ‘안부, 안전, 안심’ 3대 분야 8개 실천과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정해 실천하는 전략기획 사업이다.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안녕한 대구’를 위해 교통취약계층 야광스티커 붙이기, 화재경보기 설치하기, 구급차 길 터주기 등을 실천한다. 또 신천 살리기, 미세먼지 없는 맑은 공기 만들기 등의 과제도 진행한다.이날 선포식에서 참여자들은 ‘대구야! 00하자’라는 스팟 이벤트로 안녕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개선점을 찾아보는 시간도 갖는다.장영미 대구시 시민소통과장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반응해 실천하는 안녕, 대구! 리액션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의 동력이 되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관련기관,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구미시 시민 안녕과 지역발전 기원하는 금오대제 지내

구미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구미시는 19일 금오산잔디광장 금오제단에서 장세용 구미시장과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대제를 지냈다. 구미시는 이날 금오대제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지신밟기, 풍물놀이, 소원문쓰기, 토정비결 보기, 가훈써주기 등 다양한 민속문화와 오곡밥과 약밥, 식혜, 부럼, 귀밝이술 등 대보름 음식을 나눠먹는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초헌관을 맡은 장 시장은 “시민들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며 “올 한해 시민들과 좀 더 소통해 신뢰받는 청렴한 구미, 노동이 존중받는 활력 넘치는 민생경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지역축제의 장으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던 구미시는 구제역 확산 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실시하던 민속놀이와 달집태우기를 취소하는 등 축제를 대폭 축소했다.도량동과 지산동, 양포동, 형곡2동, 공단2동 등은 19일부터 23일까지 자체적으로 경로당이나 행복주민센터 등에서 윷놀이와 동신제 등 정월대보름 행사를 갖는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멋진미래 기약하며 ‘이젠 안녕’

지난 12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선산고등학교에서 제67회 졸업식이 개최됐다. 강당은 식을 앞두고 들떠있는 졸업생들과 축하하러 오신 가족과 내빈들로 발 디딜 틈 없었다.꽃과 축하를 받으며 바쁘게 인사를 주고받는 졸업생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다양하고 멋진 꿈들을 지닌 채 찬란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기약하며 3년의 시간을 마무리하는 졸업생들의 얼굴에는 아쉬움과 더불어 희망과 기쁨도 가득했다.졸업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2부는 기존 졸업식과 다르게 졸업생이 직접 진행을 맡아 선산고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열렸다.1부에서는 여러 기관에서 유익한 곳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졸업생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수여했고, 참석한 내빈들은 사회로 진출하는 졸업생들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다.정한식 교장선생님은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누군가의 꿈을 위해 일하게 될지 자신의 꿈을 위해 일하게 될지는 이제 여러분들의 몫이다’며 축하 말씀과 동시에 제 일을 자신이 올바르게 행하길 바란다며 축사를 건네셨다.아름다운 충고와 조언은 자리에 있던 졸업생을 비롯한 재학생에게까지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축사가 끝나고 졸업생들은 졸업장 수여를 위해 단상에 올라갔다. 담임선생님과 악수하며 밝은 미소를 짓는 학생도 있었지만, 3년 동안의 추억과 힘들었던 일들이 스쳐 울컥하는 마음을 참지 못하고 선생님 품에 안겨 아쉬움의 눈물을 쏟아내는 학생들도 많았다.2부는 졸업식 주인공인 3학년 학생 2명이 직접 진행을 맡았다. 두 학생의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졸업식의 지루한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떨칠 수 있었다.2부 추억나누기 시간에는 학생들이 선생님들을 위한 상장을 만들어 수여했다.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제자들을 챙겨주신 선생님께는 어머니상, 차가우면서도 누구보다 따뜻하게 대해주는 선생님께는 츤츤상 등 학생들이 생각하는 선생님들의 이미지를 살려 그에 맞는 상을 드렸다.제자들이 주는 상이기에 선생님들께서도 평생 잊지 못하는, 무엇보다 의미 있는 상일 것이다.이어 졸업 축하 마음을 담아 준비한 2학년 후배들의 소소하지만 귀엽고 알찬 공연이 이어졌다.주제는 ‘뜨거운 안녕! 연예인’이었다. 무대는 졸업식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버릴 정도로 즐거웠지만 졸업생들의 표정엔 아쉬운 마음이 담겨있었다. 이 공연이 학교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공연이기 때문이다.졸업식은 점점 막바지로 달려가고 졸업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졸업생의 마음 편지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매년 졸업생들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보살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쓴 편지를 낭독했다.올해도 권민, 박하희 두 명의 졸업생이 단상에 올라 마음속에 담겨있는 말들을 편지로 담담히 읽어나갔다.두 학생은 부모님께는 감사, 선생님께는 존경, 그리고 졸업하는 친구들에는 응원의 목소리로 3년 동안의 기억을 추억하는 이야기를 풀어내 감동을 자아냈다.다음으론 3년 동안 학교에서의 추억이 담겨있는 졸업식 하이라이트, 길강민 졸업생이 직접 제작한 졸업 영상을 시청했다.선배들의 3년 동안 추억이 영상 속에서 흘러가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훔치는 후배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졸업식의 마지막 순서는 노래다. 전교생들이 함께 ‘015B-이젠 안녕’ 을 합창했다.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라는 말 그대로 슬픈 마음이 아닌 기쁜 마음으로 부르는 힘찬 노랫소리가 강당 밖 운동장까지 울려 퍼졌다.졸업생 모두 사회로 나가 각각 무슨 일을 해낼지는 미지수이다. 하지만 그들의 새 출발과 더불어 미래 자신의 목표를 위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충실히 행할 것은 의심할 수 없을 것이다.후배들의 모범이 되고 한 사회의 좋은 인재가 될 것이 틀림없기에 졸업생들의 졸업을 본 우리는 인생의 한 단계를 무사히 넘긴 구미 선산고등학교 학생들의 밝은 앞날을 열심히 응원할 것이다.졸업식을 마치며 졸업생 대표 권민 학생회장은 ‘졸업생 모두에게 이제는 정말 사회인으로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함을 인지하고 행동의 유의하길 바란다. 어떤 고난과 시련이 닥쳐도 우리 지금까지 버텨온 만큼 이 악물고 이겨낼 수 있다. 꼭 다시 좋은 모습으로 보자’며 응원과 용기의 말을 전했다. 또 후배들에게는 ‘후회 없는 3년이 되기를 꼭 열심히해 멋진 모습으로 사회에 우뚝 서기를 바란다’며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넸다.큰 가르침을 해주신 선생님들께는 ‘반듯한 어른이 될 수 있게 바른길로 인도해주심에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남겼다.경북교육청학생기자단 / 선산고 2학년 / 최명주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