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북구선관위, 20일 재보궐선거 입후보안내설명회

대구동·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 내년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대구시의회의원 및 동·북구의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대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연다.동·북구선관위(북구 대현로 11)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관계자(선임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및 구비서류에 관한 사항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 및 각종 신고·신청 방법 △정치관계법 및 제한․금지 규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예비후보자 등록기간은 오는 2020년 1월3일(선거기간개시일 전 90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다.선관위 관계자는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선임예정자)들이 예비후보자 등록 및 선거운동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니 입후보예정자 등은 꼭 참석해 달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영양군, 긴급시 위치파악을 위한 안내시설물 설치

영양군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소가 없는 등산로와 도로변 등에 현 위치를 알려주는 국가지점 번호판과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영양군에 따르면 도로명주소가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운 곳에 국가지점 번호판과 기초번호판을 추가로 설치, 산·하천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쉽게 표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앞서 군은 2014년부터 도로 구간과 버스승강장 등에 기초번호판 365개를 설치했다. 올해 기초번호판 86개와 국가지점 번호판(일월면 대티골 아름다운숲길) 10개를 추가 설치했다.김기성 영양군 종합민원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 번호판과 기초번호판을 통해 경찰서나 소방서에 보다 정확하게 현장 위치를 전달할 수 있다”며 “사고 지점 위치를 신속·명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청송署 전국최초 금융기관 스마트 음성안내시스템 설치

청송경찰서는 전국 최초로 지역 내 금융기관과 노인회관 등 15곳에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스마트 음성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스마트 음성안내시스템은 인체동작 감지 센서가 작동하면 안내메시지가 나오는 자동음향시스템이다. 대부분 금융기관 365 코너 입구 천정에 설치됐다.음성메시지는 ‘전화로 대출을 권유하는 것은 100% 사기 전화입니다’ 또는 ‘경찰과 검찰, 금융기관 등이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는 보이스피싱 범죄입니다’ 등의 음성메시지가 25초 정도 방송된다.이에 따라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현금을 인출하거나 송금하기 직전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범죄일 가능성은 아닌지 한 번 더 생각하게 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다.이성균 경찰서장은 “금융기관 내 스마트 음성안내시스템 설치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감소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3不 사기범죄(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 예방과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추석 연휴 병원·약국안내는 119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연휴를 맞아 119신고접수시스템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을 하고 119종합상황실을 연휴 기간 비상운영 체계로 전환한다. 대구소방은 약국 및 병원이 추석휴무에 들어가는 12일부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비상근무체계로 변경한다. 최근 3년간 추석연휴 당직 병·의원 및 약국 문의, 질병상담 등 구급상황관리 센터에 접수된 응급의료 상담 건수는 평일 대비 4배 이상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은 이에 따라 상담 접수대를 4대에서 5대로 증설 운영하고, 전문 상담요원 5명을 보강해 연휴에 발생하는 응급의료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의성군의회·대구경북학회와 협업, 선거법안내 및 선거법위반행위신고 1390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의성군선관위)는 의성군의회 주최, 대구경북학회가 주관한 ‘2019 청소년 비전캠프’의 운영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진난 5일 오전 10시, 의성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첫 발을 뗀 청소년 비전 캠프는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올해에도 제7회를 맞은 이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은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와 의성군의회 및 대구경북학회가 협업해 지역 청소년이 입시경쟁으로 잠시 미뤄뒀던 청소년기 정체성과 인생비전을 고민해보고 나아가 우리 사회 속 민주주의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 프로그램에서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의 역사와 유권자의 역할을 주제로 리더쉽 강의 및 선거투·개표 지원으로 학생들이 공직선거를 모의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또 의성군의회는 행사의 주최자로서 의정활동 체험뿐만 아니라 행사의 총괄적인 관리·지원을 맡았고, 대구·경북학회는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진행을 맡아 다채롭고 유익한 청소년 리더십 교육을 제공한다.모의 선거체험은 후보자등록에서 선거운동, 투·개표, 당선증 교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제 공직선거에서 활용되는 기표구와 기표대를 활용하여 최대한 현실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특히 참여 학생들은 유권자로서 투표에 참여하고, 투·개표사무원도 되어 보면서 학생들 스스로 선거관리의 주체가 돼 보는 흥미로운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 권오현 지도홍보계장은 참석자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청소년 연수 프로그램이 선관위나 군의회, 학회 분들의 열성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며 “의성군선관위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민주시민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추경호 의원, 주식거래 손실시 거래세 안내는 법안 발의

주식 거래시 손실을 보면 증권거래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법안이 발의됐다.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4일 이같은 내용의 ‘증권거래세법 폐지안’을 대표발의했다.또 금융투자상품별 상이한 과세체계를 양도소득세로 통합하는 내용의 ‘소득세법개정안’및 ‘농어촌특별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증권거래세법은 이익을 보든 손실을 보든 관계없이 모든 주식 거래에 증권거래세가 부과된다. 증권거래세는 거래 대상과 시장에 따라 거래액의 0.1%에서 0.25%까지다. 유가증권 거래에는 거래액의 0.15%가 농어촌특별세로 부과된다.주식 매도로 손해를 봐도 세금을 내야한다. 대주주(지분율 1% 이상 또는 시가총액 15억원 이상 보유)인 경우에는 거래에서 발생하는 이익에 양도소득세도 함께 부과되면서 이중과세 문제가 발생한다.개정안에는 갑작스러운 과세체계 개편에 따른 세수감소와 혼란을 방지하고자 증권거래세율을 단계적으로 인하한 후 2023년에 완전 폐지하는 내용이 담겼다.양도소득세 과세는 2022년부터, 일반기업주식 거래는 세율 10%(농특세 1% 포함), 중소기업 주식거래는 세율 5%(농특세 1% 포함)를 시작으로 2026년에 기본세율인 20%(일반기업주식 농특세 2% 포함, 중소기업주식 양도세 9%+농특세 1%)에 도달하도록 준비와 적응 기간을 설정했다.이익에서 차감하지 못한 손실분은 향후 5년까지 이월해서 공제할 수 있도록 했다.소액투자자의 세금부담이 확대되지 않도록 금융투자 수익 1천만 원까지는 양도소득세를 면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추 의원은 “주식과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의 손실과 수익을 계산해 실질적인 양도소득에 대해서만 세금을 부과하고 과세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친절한 경자씨, 경주의 문화재는 우리가 안내한다

“경주로 오이소.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문화재는 우리가 책임지고 안내합니다.” 경주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경주의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1인 1문화재 알림이 양성프로그램인 문화해설 교육 ‘신라의 친절한 경자씨’를 시작했다. 지난 5월21일 ‘경주의 세계적인 문화재’라는 주제로 교육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6월말 2회차 교육에서는 세계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방문해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체험을 통해 문화재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경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1명의 자원봉사자가 1개의 문화재에 대한 역사와 정보를 습득해 그 문화재의 참된 의미를 다양한 문화·예술·체육행사에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달한다. 이들은 9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1인 1문화재 알림이’로서 경주를 찾는 관광객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신라의 친절한 경자씨’의 역할을 실천하며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라의 친절한 경자씨’로 활동하게 될 김영희(56)씨는 “내가 살고 있는 곳곳에 산재한 문화재에 대해 보다 깊이 공부하고, 경주를 찾는 손님들에게 편안하게 경주와 우리 역사를 설명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조문호 이사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친절한 경자 씨들이 1인 1문화재 알림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경주의 문화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군위군, 코스별 관광안내도 설치 완료

“디자인이 멋지고 한 눈에 쏙 들어오는 관광안내판을 설치해 정말 좋아요.” 군위군은 최근 영천상주간고속도로 삼국유사군위휴게소를 비롯한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사라온이야기 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 위천수변테마파크 등 군위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지 5곳에 관광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앞서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 양방향과 군위IC앞, 군위댐, 간동유원지, 아미산, 화본역 등 7개소에 9개의 기존 관광안내판을 정비한데 이어 이번에 신설지역에 설치를 마무리 함으로써 군위군 전지역에 새로운 관광안내판으로 교체했다. 이번에 새롭게 정비한 관광안내판은 군위를 찾는 여행객들의 편리한 관광을 위해 흩어져 있던 25개의 주요 관광지를 세 개 코스로 표시해, 한눈에 쏙 들어오게 제작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제1코스는 군위읍 소보면 효령면을 중심으로한 김수환추기경 생가 복원과 기념관을 조성한 추기경 사랑과 나눔 그윽한 곳, 세가지 보물을 간직한 전통사찰 지보사, 조선시대 관아를 복원해 관광객 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라온이야기 마을 등 7개소다. 제2코스는 관광지가 집중 있는 부계면과 산성면을 중심으로 전통한옥과 내륙의 제주도라 불릴만큼 4계절 돌담이 아름다운 한밤마을, 경주석굴암보다 1세기 앞서 만들어진 국보109호의 군위삼존석굴 등 9개소. 제3코스는 의흥면과 고로면을 중심으로 한 전통사찰 수태사, 경북에서 마지막 남은 고랭지 채소밭 마을이자 산성이 있는 화산마을, 일연스님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곳이며 한국 불교의 중심이었던 인각사 등 9개소다. 김영만 군수는 “관광안내판이 설치 완료됨으로써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군위군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향후 이야기가 있는 관광지 개발에도 중점을 둬 보다 알찬 군위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시 학교서 보내는 안내장 다문화 언어로 번역해준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의기투합해 지역 다문화 가족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대구시는 일선 학교에서 다문화 가족에게 발송하는 안내장을 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부모 출신국 언어로 번역해 주는 지원시스템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다국어 문자발송과 안내장 배부로 다문화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추진했으나 일선 학교에서는 다국어 번역이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다국어 안내장 배부’ 서비스는 교육청에서 단위학교에 7개 언어로 번역된 안내장을 첨부해 공문을 발송하면 각 학교에서 다문화 학부모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안내장을 선택해 배부하는 시스템이다.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는 선 이주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통번역 인력 및 교육코디네이터 인력을 확보해 언어의 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원할 수 없는 언어이거나 긴급한 통역이 필요한 경우에는 총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다누리 전화상담실(1577-1366)을 이용하면 된다.대구시는 이와 별도로 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 영위 및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아파트에도 극장처럼 화재대피안내도 부착 추진

아파트 각 세대에 화재를 대비한 피난안내도를 부착하도록 규정한 법안이 발의됐다.현행 ‘건축법’은 아파트 화재 시 구조를 기다리는 ‘대피공간’, 옆집 베란다로 피난 가능한 ‘경량칸막이’, 아랫집으로 연결되는 ‘하향식피난구’나 이에 준하는 성능의 국토교통부 고시 시설 중 하나를 세대별 또는 인접 세대와 공동으로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들 시설의 위치와 이용방법을 담은 피난안내정보 인쇄물을 각 세대에 부착하도록 한 법안이다.더불어민주당 김경협(부천원미갑) 의원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김 의원은 “여론조사 결과 아파트 입주민의 79%는 화재대피시설에 대해 안내를 받지 못했고, 37%는 거주 아파트에 어떤 대피시설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아파트 화재대응시설은 아파트마다 달리 설계돼 그 위치와 이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도록 별도로 규정할 필요가 높다”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은 일정 규모 이상 건물에서의 일반적인 피난 안내를 규정하고 있고 이와는 별도로 극장 등 다중 이용시설의 경우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피난안내 영상물의 상영 등 특성에 맞는 정보 제공을 규정하고 있다.개정안은 극장처럼 아파트에 특화된 화재대피시설 정보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하자는 취지다.법안은 또 관리사무소가 피난 안내정보를 설치하는데 드는 비용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하도록 규정했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작년 5월부터 1년 사이에 아파트 화재는 3천23건 발생해 사망 32명을 포함해 인명피해가 286명에 이르렀고, 재산피해는 112억 원에 달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남구청,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 실시

대구 남구청은 8일 드림피아홀에서 의료급여제도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한다.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구시 약사회 이영대 약사가 강서로 나서 올바른 약물복용 및 관리방법에 대해 교육한다.교육 내용은 △의료급여 이용 절차 △합리적인 병원 이용 방법 △의료급여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안내 △사례관리사업 등이다.이와 함께 보건소에서는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검사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검사 및 건강상담이 진행된다.구아영 수습기자 ayoungoo@idaegu.com

군위군, 관광안내판 새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

“삼국유사의 고장인 군위로 놀러 오세요.” 군위군은 최근 관광지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자 관광안내판을 전면적으로 교체 작업에 들어갔다. 군은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비롯해 사라온 이야기마을,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 등 새롭게 조성한 관광지 7곳에 관광안내판을 신설하고, 중앙고속도로 휴게소 등 기존의 10여 곳에는 새 관광지도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특히 배우 김태리, 류준렬 주연의 영화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우보면 미성리 영화 촬영지에는 전문 시각디자인이 제작한 안내판을 새로 새워 깔끔한 관광지 이미지를 줘 찾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박용덕 관광 마케팅 담당은 “앞으로도 관광지에 대한 홍보와 병행해 군위군 관광지 이미지 개선에 더욱 세심한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국내외 관광안내·상품개발…고객에 특별한 여행 선물

관광이란 동서양을 막론하고 좋은 곳을 둘러보러 다닌다는 어원적 의미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먹고 자며 이동하고 즐기는 서비스나 시설을 상업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관광 사업이라 한다.문화체육관광부 자료에 의하면 2017년 전세계 관광객 수는 13억2천300만명, 관광 수입은 1조3천320억 달러에 달한다고 하니 시장 규모가 엄청나다. 그래서 오늘날 관광 사업을 ‘굴뚝 없는 공장’이라고도 한다.우리나라 관광진흥법에는 관광 사업을 ‘관광객을 위해 운송·숙박·음식·운동·오락·휴양 또는 용역을 제공하거나 그 밖에 관광에 딸린 시설을 갖추어 이를 이용하게 하는 업’을 말한다고 규정하며 크게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카지노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2019년 1월 현재 3만6천418개에 달하는 사업체가 이런 사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17년 말 기준으로 133억2천37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고 한다.◆여행업 종류와 현황여행업은 관광 사업의 한 종류로 여행자 또는 운송시설·숙박시설, 그 밖에 여행에 딸리는 시설의 경영자 등을 위해 그 시설 이용 알선이나 계약 체결의 대리, 여행에 관한 안내, 그 밖의 여행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말하자면 호텔, 항공사, 레스토랑, 관광시설 등을 여행자에게 소개시켜주고 예약과 같은 관련 서비스를 총괄적으로 제공해주는 대가로 여행자와 여행사업자들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사업이다.하지만 오늘날에는 보다 능동적으로 여행사가 주축이 되어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운송 및 숙박시설을 섭외해 여행자에게 판매하기도 한다.2018년 한국여행업협회의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여행업에는 2016년 기준 전국 1만9천848개 사업체에 9만8천421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연 매출액은 7조6천426억 원에 달한다.2019년 1월 기준 여행업 사업체 수는 2만2천554개로 판매하는 여행상품에 따라 일반여행업, 국외여행업 및 국내여행업으로 나누어진다.이 중 해외여행 상품만을 취급하는 국외여행업체가 9천648개로 가장 많고 이어 국내여행 상품만을 취급하는 국내여행업체가 7천699개다. 두 상품을 모두 취급하는 일반여행업체는 5천197개가 있다.일반여행업체는 보통 종합여행업체라 할 수 있는데 업체 수는 가장 적지만 규모에 있어서는 가장 큰 여행업체라 할 수 있다. 국외여행업체와 일반여행업체처럼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는 여행에 관련된 사증 업무도 대행할 수 있지만 국내여행업체는 할 수 없으며 설립 시 자본금의 액수도 서로 다르다.한국관광공사 자료에 의하면 2018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를 찾아온 여행객 수는 1천530만 명이 넘으며 ,외국으로 나간 여행객 수는 2천870만 명 정도 되는데 관광으로 인한 수입은 152억 달러가 넘었다고 한다.◆여행사와 여행서비스 종류여행사에서 하는 일을 크게 나눠보면 고객에게 판매할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일과 고객의 욕구에 맞는 여행상품을 찾아주는 여행 상담업무, 그리고 여행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 대상으로 일정에 따라 여행을 안내하는 여행 안내업무로 나눌 수 있다.여행안내 업무는 다시 해외여행을 안내하는 일과 국내여행을 안내하는 일로 나눠지며 그에 따른 자격요건도 다르다.일반적으로 여행서비스업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직업이 여행가이드 즉 여행안내사인데 국내여행 전담안내사가 되려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내여행사 전문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해외여행안내사가 되려면 자격 요건을 갖춘 후 소정의 교육을 통해 한국여행업협회에서 발급하는 국외여행인솔자 자격증을 가져야 한다.인기직종으로 떠오르는 여행상품 개발업무는 별도의 능력을 가진 자를 채용해 담당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여행 상담업무나 여행 안내업무를 통해 여행과 여행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일정 기간 동안 쌓은 직원 중 선발해 담당하게 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그래서 처음부터 여행상품개발업무를 맡아서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할 수 있다.여행 상담업무 역시 여행 성격이나 대상지, 여행일정에 따른 여러 가지 부대 상황 등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제대로 찾아 소개해줄 수 있으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가 있다.◆여행서비스 전문직 종류와 하는일국내여행안내사는 국내기획여행 프로그램에 동반해 관광객들을 안내하는 일을 하지만 우리나라를 찾아온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내 관광 일정에 동참하면서 안내하는 일도 한다.국내여행안내사는 무엇보다도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국내여행안내 행사지시서 확인과 준비, 영접, 차량 탑승 후 오리엔테이션, 관광자원 해설, 국내여행안내 행사진행, 국내여행안내 위기관리, 국내여행안내 고객만족관리, 환송, 국내여행안내 정산·보고 등이다.국외여행안내사는 여행사 기획 상품에 참여하는 국내 고객들을 인솔해 외국에서의 일정에 따라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출입국수속을 비롯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여행 도중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한다.여행상담원은 각종 여행상품에 담긴 내용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여행사에서 개발한 여행상품을 고객에게 설명해 구매로 이어지게 하거나 고객 요구사항을 듣고 그에 적합한 상품이나 조건을 추천해줌으로써 고객에게 최대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여행사의 영업이익을 도모한다.여행상품개발원은 여행사에서 고객들을 모으기 위해 특별한 주제로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상품화하거나, 기관 또는 단체의 요청에 의해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작업을 주로 한다. 이를 위해 여행상품개발원은 외국의 현지를 답사하기도 하는데 무엇보다도 여행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문화적 창의성을 가져야 한다.◆여행 서비스 전문가가 되려면여행 서비스 전문가가 되는데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이나 요구되는 학력은 공식적으로 없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해외여행을 안내하는 일을 하려면 국외여행인솔자자격증을 가져야 하는데 이 역시 소양 교육이나 양성 교육을 받으면 된다.하지만 일반적으로 관광과 관련된 고등학교 이상의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며 국내여행안내사,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관광통역안내사 등과 같은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 시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워크넷 직업정보에 의하면 여행 서비스전문가들의 연 평균 임금은 약 3천만원에서 3천300원 정도로 나타났고 많은 경우는 연 4천만 원 이상 받기도 한다. 또한 직업 만족도는 관광통역안내원과 국내여행안내사의 경우 비교적 좋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해외여행안내자 및 여행상품개발자의 경우에는 생각과 달리 낮게 조사되어 있다.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사업 종류-관광객이용시설업 : 관광객을 위하여 음식·운동·오락·휴양·문화·예술 또는 레저 등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어 이를 관광객에게 이용하게 하는 업과 야영업.-유원시설업 : 놀이시설이나 기구를 갖추어 이를 관광객에게 이용하게 하는 업.-관광편의시설업 : 분류 이외에 관광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나 시설 등을 운영하는 업.◆여행업 종류와 등록 기준-일반여행업 : 국내외를 여행하는 내·외국인 대상(사증 대행). 자본금 1억원 이상.-국외여행업 : 국외를 여행하는 내국인 대상(사증 대행). 자본금 3천만원 이상.-국내여행업 : 국내를 여행하는 내국인 대상. 자본금 1천500만원 이상. 국내안내·국외인솔자격증 취득시 유리여행서비스 전문가 이모저모 ◆국내여행안내사 국가전문자격시험 현황-필기시험(객관식) : 국사, 관광자원해설, 관광법규, 관광학개론.-면접시험 : 국가관·사명감 등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예의·품행 및 성실성, 의사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합격 기준 : 필기시험 매 과목 4할 이상, 전 과목의 총점의 6할 이상. 면접시험은 총점의 6할 이상 취득자.-필기시험 면제 기준 : 고등학교, 전문대학, 대학 관광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2년 이상 여행 안내 관련 업무 종사자. 필기시험 합격 후 면제시험 불합격자는 다음 회 시험에 한해 필기시험 면제.-최종 합격자 수 : 2018년 981명, 2017년 914명, 2016년 781명.◆국외여행인솔자 자격증-신청자 : 관광통역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소양 교육 또는 양성 교육 이수자.-교육 대상 : 소양 교육(6개월 이상 여행업체 근무한자로서 해외여행경험자), 양성 교육(고등학교 이상 관광 관련학과 졸업자). ◆대구·경북지역 관광 관련 고등학교울릉고 해양레저과, 경주여자정보고 관광경영과, 경주정보고 관광서비스과, 대구관광고 관광외국어과, 관광호텔과, 관광정보과, 관광콘텐츠디자인과, 상서고 관광과.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