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다 증여 아파트는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207건)

2017년 이후 대구 아파트 중 증여가 가장 많았던 단지는 수성구의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로 3년 간 증여건수가 207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대구 아파트 증여 상위 20위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 8월까지 최다 증여 단지는 2021년 5월 입주예정인 수성구‘수성범어 에일린의 뜰’이다.다음으로 수성구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 159건 △수성구 범어센트럴 푸르지오(128건) 순이었다. 상위 20곳 중 8곳에서 증여거래 1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상위 20곳 중 8곳이 수성구에 위치하고 있었다. 또 20곳 중 8곳은 아직 입주가 진행되지 않은 단지로 실거래 또한 입주권이나 분양권 거래가 주를 이뤘다.이중 최고 매매가는 92건의 증여가 이루어진 힐스테이트 범어로 9억9천만 원(84.92㎡)에 거래됐다.또 159건이 증여된 만촌 삼정그린코아 9억 원(84.99㎡), 128건의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8억8천만 원(84.99㎡) 순이었다.김상훈 의원은 “20개 단지에서 모도 1천981건의 증여가 발생했다”며 “정부의 무차별적 부동산 규제에도 대구의 집값은 계속 올랐다. 이에 세금은 줄이고 가족의 재산은 지키는 수단으로 증여가 확산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증여가 늘수록 매매를 위한 공급이 줄어든다. 거래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안을 모색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아파트1순위 31.92대1, 오피스텔 3.13대1

‘만촌역 서한포레스트’가 지난 2일 평균 청약경쟁률 31.92대1로 아파트를 1순위 마감한 데 이어 4일 오피스텔도 평균 3.13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했다.대구시 수성동 만촌3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분양 전부터 ‘범4만3’의 수성학군 핵심입지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지난 9월27일 공개한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에 3일간 1만5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이미 성공 분양을 예고한 바 있다.‘만촌역 서한포레스트’가 ‘분양가상한제 이전 마지막 단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만촌3동은 이른바 ‘범4만3’으로 불리는 핵심교육입지로, 1㎞ 이내에 경동초, 대청초, 정화중, 동도중, 소선여중, 오성중고, 경신중고, 대륜중고,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 수성구에서도 선호도 높은 초중고를 모두 품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을 바로 앞에 둔 초역세권의 장점까지 갖췄다.여기에다 만촌역 서한포레스트는 서한이 지난 9월 새롭게 런칭한 첨단 주상복합 브랜드인 만큼 아파트에서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모두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특화평면으로 선보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1순위 청약결과 65가구 일반 모집에 2천75건이 청약 접수돼 평균 경쟁률 31.92 대 1을 기록했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전용 168㎡ 타입으로 1순위 해당지역 기준 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어 전용 84A㎡ 39.43대1, 162㎡ 31.00대1, 84B㎡ 13.3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전용 77㎡, 84㎡ 주거용 오피스텔은 평균 3.13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오피스텔 청약에서 향에 관계없이 전 타입 골고루 경쟁률이 나온 것은 당첨가능성을 고려한 수요자들의 선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서한 관계자는 “오피스텔 청약자 대부분은 자녀교육 문제로 만촌3동에 살기를 원하지만 1순위 청약자격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에 매력을 느낀 실수요자들이다”며 “수성구에서 만나기 어려운 구 20평형대 아파트 대안상품으로 완전히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오피스텔은 정식 청약자 외에도 사전예약자가 600여 명에 달해 이 의견을 뒷받침하고 있다.오피스텔은 10월11일 당첨자발표를 통해 15일~16일 이틀간 정당계약을 한다.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제도에 자유롭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규제도 받지 않으며 지역에 상관없이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각각 1건씩 동시 청약도 가능하다.아파트는 14일 당첨자발표에 따라 10월25일·28일·29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분양전문가는 “만촌역 서한포레스트의 오피스텔은 만촌3동이라는 수성학군 핵심입지에 설명하지 않으면 알아차리기 어려울 만큼 아파트와 똑같은 평면설계,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디자인, 그리고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20평형대 아파트 실수요자의 대체상품으로 손색이 없었다. 결국 수요자가 이를 인정한 것”이라며 “수성범어W에 이어 조기완판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서한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608(만촌동 1040-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을 성황리 공개중이다.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서한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아파트 전용 84㎡, 162㎡, 168㎡ 102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77㎡, 84㎡ 156실의 258가구로 구성된다.견본주택은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번지에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김상훈 의원 ‘연 2억원 전기료 아끼자며 연간 34억 쓰는 LH의 태양광 사업’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장기공공임대주택 태양광 보급 사업비로 지난해 기준 34억 원을 투자했지만 실제 전기료 절감 효과는 약 2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LH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LH 임대아파트 태양광 보급사업 현황’에 따르면, LH 태양광 시설 설치에 따른 입주 1가구 당 전기료 절감액은 한 달에 약 1천130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가구당 월 절감액을 지난해 태양광패널 설치 세대수인 1만7천311세대에 적용하면 세대 전체 절감액은 월 1천956만 원, 연 2억3천473만 원이다.반면 올해 LH가 태양광 사업을 위해 국고 지원금을 제외하고 순수 지출한 비용은 34억 원이다. 즉, 태양광 사업으로 연2억 원의 전기료를 줄이기 위해 절감액의 17배를 사업비로 투자하고 있는 셈이다.LH가 제출한 ‘태양광 설치 사업비 대비 전기료 비용절감 간 손익분기점’을 살펴봐도 태양광 사업의 낮은 수익성을 재확인할 수 있다.지난해 설치비를 기준으로 LH 사업비 대비 9년2개월이 지나야 비용회수가 가능하다. 결국 계속 투입하는 사업비를 감안한다면 실제로는 적자를 보는 구조다. LH의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만만치 않은 문제다. 2006년에는 51억 전액을 국고 지원 받아 태양광 보급 사업을 시작했지만 점차 국고 지원액이 줄어들어 지난해 현재 국고 지원은 30억 원으로, 전체 사업비 대비 30%밖에 되지 않고 있다. 반면 동기간 LH 자체 부담 사업비는 0원에서 34억 원까지 증가했다. 게다가 2018년도부터 공기업 경영평가 항목에 ‘태양광 관련 성과평가 지표’가 신설돼, 낮은 수익성을 이유로 태양광 사업비를 줄이기도 어려워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사업이 진행될 소지가 큰 상황이다. 게다가 태양광 패널의 수명이 최장 20년에 불과해 폐기물 처리에도 적지 않은 비용이 들 수밖에 없는 구조다. 김상훈 의원은“태양광 사업은 비용회수기간이 오래 걸리고 사업비를 투입할수록 손해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며“관계부처는 LH 뿐만 아니라 다른 공기업의 태양광 설비 사업 수익성도 전수 조사하여 국민 세금이 낭비되는 것을 막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달라지는 교육트렌드가 아파트문화 바꾼다

이달 ‘대구역 오페라 W’ 모델하우스 공개를 준비하고 있는 아이에스동서가 지역사회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최초로 문화예술시설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해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일 아이에스동서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104-21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구역 오페라 W’의 입주자를 대상으로 기업문화예술 사회공헌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이에스동서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협약에 따라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역 오페라 W’ 입주 후인 2023년 10월부터 입주민의 자녀들에게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2년간 제공한다. 기존에는 신규아파트공급 시 일반적으로 영어교육, 전자도서관 등 학습중심의 프로그램이 제공된 바 있으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전문기관과 연계해 제공하는 것은 지역에서 처음이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본인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입주자는 지금까지 대구지역 어떤 아파트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워라밸 라이프와 수준 높은 문화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현재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대구역 오페라 W’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프로그램을 별도 기획할 계획이다.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는 유아오페라, 영어오페라, 어린이 발레 프로그램들이 있다. 성인의 경우 기존 한국가곡, 외국가곡, 발레교실 등 프로그램에서 입주민 특별 수강료 할인(10%)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침산동과 칠성동에서 고성동으로 2만2천여 세대 거대 도심주거지로 확장되는 침산권은 대구역(1호선), 달성공원역(3호선)을 걸어서 이용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경제단지,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으로 고품질의 삶을 누리는 문화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인 ‘대구역 오페라 W’는 최고 45층, 전용면적 78~84㎡ 총 1천88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홍보관은 침산네거리와 남침산네거리 사이인 대구시 북구 침산동 222-7 청담빌딩 1층에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에 준비 중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수성구 중동에 노른자위 땅 대구농협, 건물 활용 어떻게?

대구농협이 내년 이전을 확정(본보 9월30일 15면)함에 따라 대구농협의 현 사옥 활용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농협은 매각과 임대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농협 사옥(대구 수성구 희망로 124)은 연면적 6천100㎡(약 1천845평)의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다. 1992년도에 신축돼 30여 년 된 건물로 영업부, 농협중앙회, 농협생명, NH농협은행 등이 사용 중이다. 대구농협은 오는 11월 초 안동 경북도청 인근의 신사옥으로 이전하는 경북농협 현 사옥에 이전을 확정한 상황이다. 대구농협 현 사옥이 위치한 희망교~중동교 일대는 아파트와 주택이 밀집해 있고,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이 모여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노른자위 땅으로 불린다. 학교와 대형마트가 인접해있고, 내년 4월 수성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에 700여 세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수성구 중동 일대의 매매 시세는 3.3㎡당 최고 3천만 원까지 거래되고 있다. 이곳은 주택가와 상가가 밀집된 근린상업지구로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수 있어 자금력이 있는 업체와 병원 등에서 일부 문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통로와 주차장 등 금융기관 용도에 맞게 지어진 건물이기 때문에 건물 전체를 사용할 다른 금융권이나 일부 구조변경을 통한 병원, 소형 백화점이 들어오는 게 용도에 가장 적합하다”고 전했다. 대구농협 관계자는 “현재는 이전할 경북농협 현 사옥의 이용방안을 최우선으로 두고 검토 하고 있다”며 “매각과 임대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구미시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개발 나서

내년 7월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구미시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인 도량동 꽃동산공원을 민간에 맡겨 개발할 계획이다.25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협상대상자인 무림지앤아이의 꽃동산공원 조성계획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민간공원 조성사업은 일몰제를 앞두고 장기 미집행시설 등을 매입할 수 없는 지자체를 대신해 민간이 공원을 개발하고 공원 부지에 아파트와 상가 등을 지어 비용을 환원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즉 민간사업자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용지를 사들인 뒤 용지 중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를 녹지와 주거·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것이다.협상대상자인 무림지앤아이는 도량동 산 24번지 일대 꽃동산공원 75만㎡를 9천731억여 원에 사들인 뒤 2025년까지 48만8천860㎡를 민간공원으로 조성한다. 나머지 20만㎡에는 3천300여 가구의 고층(40층) 아파트와 학교, 경관녹지, 도로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민간공원은 헬스장과 다목적 체육관, 프리웨이트 등의 체육시설과 아트홀과 전시실 등 문화시설 및 도서관, 복지시설 등 연면적 9천86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또 6개의 테마마당과 12개의 숲 속 정원, 4개의 테마 숲길과 전망대와 체력단련장, 테크길 등을 갖춘 외곽 숲, 500면 규모의 주차장 7곳도 조성할 계획이다.구미시는 주민설명회가 끝나는 대로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협약 체결, 공원조성계획 결정 고시, 실시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구미시 관계자는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공원을 만들어 주민의 여가활동과 화합을 만족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의 20년 이상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은 32곳(10㎡)에 달한다. 이 중 78.5%가 사유지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27일 견본주택 공개

서한이 27일 수성명문학군의 중심이자 달구벌대로변 2호선 만촌역 초역세권에 공급하는 ’만촌역 서한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청약일정은 10월1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2일 1순위 당해지역, 10월4일 1순위 기타지역, 10월7일 2순위 접수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10월1일부터 4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10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예정된 가운데 업계에선 향후 주택 공급이 줄어들 것을 우려한 수요자들이 앞다퉈 청약시장에 몰리면서 청약이 과열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범4만3 핵심수성학군에 신규분양 희소가치가 더 커지면서 온·오프라인에서 수요자의 반응이 뜨겁다.‘만촌역 서한포레스트’가 들어서는 만촌3동은 이른바 ‘범4만3’으로 불리는 핵심교육입지로, 1㎞ 이내에 경동초, 대청초, 정화중, 동도중, 소선여중, 오성중고, 경신중고, 대륜중고,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 수성구에서도 선호도 높은 초중고를 모두 품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을 바로 앞에 둔 초역세권의 장점까지 갖췄다. ‘만촌역 서한포레스트’는 서한이 올해 9월 새롭게 런칭한 첨단 주상복합 브랜드인 만큼 아파트에서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모두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특화평면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아파트 전용84㎡는 채광을 극대화한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설계로 넓은 수납공간의 현관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 전용162㎡와 168㎡는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품격과 자부심을 드높일 전망이다.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84㎡ 및 전용77㎡로 구성돼 수성구에 절대적으로 신규공급이 부족한 구 20형대 아파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평면 또한 4베이 판상형 구조에 넉넉한 현관수납장, 드레스룸, 동선과 수납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 등 전용 59㎡ 아파트와 거의 같은 평면으로 가족형 생활공간으로 손색이 없다.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제도에 자유롭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규제도 받지 않으며 지역에 상관없이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각각 1건씩 동시 청약도 가능하다.수성구 달구벌대로 2608(만촌동 1040-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만촌역 서한포레스트’는 아파트 전용 84㎡, 162㎡, 168㎡ 102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77㎡, 84㎡ 156실의 258가구로 구성된다.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번지에 준비 중이며 27일 공개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경북 노인 1천400여명 기초연금 자격 상실 전망

올 들어 사상 유례없는 단독주택과 아파트 공시가 가격 상승으로 대구·경북지역 노인 1천400여 명이 기초연금 자격을 상실할 것으로 전망된다.23일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에게 제출받은 ‘공시가 상승에 따른 기초연금 탈락 예측 현황’에 따르면 올해 공시가격 변동분을 기초연금 수급자의 토지·주택·건물의 시가표준액에 반영해 소득인정액을 재산정 해본 바, 대구와 경북지역 수급자(65만7천551명) 중 1천407명이 선정기준액을 초과해 기초연금을 더 이상 못 받을 것으로 추정됐다.대구에서는 25만1천101명 중 547명, 경북에서는 40만6천450명 가운데 860명이 수급자격을 잃을 것으로 예측됐다.특히 대구 수성구(192명) 등 전반적으로 올해 집값 강세가 컸던 지역이 탈락인원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됐다.김 의원은 “공시지가는 각종 복지정책과 세금 등 국민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라며 “지난 5년간 공시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만큼 예상치 못하게 수급 자격을 잃을 이들이 많을 수 있어 관계부처의 충분한 검토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가로수 쓰러지고, 아파트 주차장 침수됐는데...대구시 피해사항 ‘없음’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대구지역에서 가로수가 쓰러지고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됐다. 그러나 대구시가 집계한 태풍피해는 ‘없음’이다.태풍피해에 대한 대구시의 집계 기준이 바뀌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태풍이 몰아닥친 22일 오전 권영진 대구시장은 해외출장을 떠나 구설수다.대구시는 23일 오전 6시 기준으로 발표한 제17호 태풍 타파 대처상황 보고서에 피해상황은 ‘없음’이라고 표기했다.그러나 이날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의 소방활동 세부실적에 따르면 21~22일 25건의 소방활동을 벌였다.지난 22일 오전 8시38분께 달성군 옥포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이 침수되고, 이날 오전 9시53분에는 수성구의 한 빌라 외벽 외장재가 떨어져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 2대를 덮쳤다. 가로수가 쓰러져 출동한 소방관이 출동한 사례는 10건이다.22일 오후 오후 3시55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동대구 나들목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빗길에 넘어져 1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태풍 피해가 대구에서 이틀간 지속적으로 발생했는데도 대구시는 시간마다 업데이트한 ‘태풍 대처상황 보고서’에는 피해상황을 ‘없음’으로 기재했다.대구시 측은 “자치단체에서 집계하는 태풍피해의 경우 공공시설 파손, 주택침수, 산사태, 인명피해 등이다”며 “자동차가 파손된 것은 보험으로 처리되고 가로수가 넘어진 것은 복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피해로 집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같은 상황에서 권영진 시장은 22일 오전 해외출장길에 올랐다.23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물환경연맹 물산업전(WEFTEC)’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미국물환경연맹 회장과의 만찬을 제외하고는 박람회 투어 일정이 전부다.대구시 관계자는 “장거리비행인데다 23일 양해각서 체결 등 짜여진 일정 때문에 태풍으로 인한 해외출장 계획을 연기할 수는 없었다”고 해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20대 남성이 여성 흉기로 찌르고 투신

대구에서 20대 남성이 알고 지내던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투신했다. 이 남성은 숨졌고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다. 20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54분께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15층 계단에서 A(24)씨가 여성 B(24)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13층 계단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다. A씨는 B씨의 비명을 듣고 밖으로 나온 이웃주민이 A씨의 범행을 제지하며 흉기를 빼앗자 도주하다가 13층의 열린 창문을 통해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60대 남. 축구장 20m 높이 조명탑에 올라 고공농성 …석 달만에 또

16일 오전 8시10분께 대구 동구 율하동 박주영 축구장 조명탑에 60대 남성이 올라가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m 높이의 조명탑에 올라갔고, 오후 6시가 지난 현재까지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A씨는 지난 6월17일에도 같은 장소의 조명탑에 올라가 농성을 벌인 바 있다. 당시 A씨는 본인이 거주 중인 아파트 단지 주변의 상습 주취자 문제를 해결해달라며 아파트 관리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었다. A씨는 이날 석달 만에 조명탑에 올라 같은 내용의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위기협상팀을 투입해 A씨를 설득하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두산위브더제니스 팬트하우스 34억5천만 원 거래

대구에서 30억 원대에 거래된 아파트가 처음으로 등장했다.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펜트하우스’가 30억 원을 돌파한 것이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펜트하우스’(48층, 전용면적 230㎡)가 지난 7월 34억5천만 원에 거래됐다.3.3㎡(평)당 3천749만 원으로 대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역대 최고가다.이 아파트의 팬트하우스(52층·전용 226㎡)는 2016년 9월 20억8천만 원에 거래된 적 있다. 3년 만에 13억 원 가량이 오른 것이다.종전 최고가 아파트는 지난해 8월 26억 원에 거래된 달서구 감삼동 ‘월드마크웨스트엔드’의 44층 펜트하우스(전용면적 273㎡)였다.올해 초 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에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 펜트하우스(전용면적 219㎡)가 27억7700만원(3.3㎡당 3243만원)에 분양돼 입주 후 최고가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예상하고 있다.1천494세대인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에는 펜트하우스가 13세대뿐이어서 매물을 찾기가 힘들다.2009년 입주한 이 아파트 펜트하우스 분양가는 3.3㎡당 2천900여만 원에 달해 당시 고가 분양 논란이 일어 모델하우스를 일반분양에서 제외한 적도 있었다.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이번에 30억 원을 돌파한 펜트하우스의 경우 매물이 거의 없다보니 이 가격을 통상적인 시세로 판단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몸값 높아진 대구 새 아파트 9~10월 2천여 가구 집들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예고되면서 최근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가을철인 9~10월 대구에서 2천35가구가 집들이를 할 예정이다.전국적으로 가을철 신규 입주물량은 예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114에 따르면 9~10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88개 단지 5만3천925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6만7천958가구)보다 1만4천33가구 감소한 수준이다.10월 이후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확대 적용이 예정된 상황에서 공급 축소 이슈가 맞물려 신축 아파트에 대한 재평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부동산 114는 지역에 따라 청약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신규 입주단지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광역시 및 지방 54곳 2만8,859가구 집들이9~10월 지방은 △경남(7곳, 7천433가구) △충북(4곳, 3천286가구) △부산(6곳, 3천271가구) △광주(5곳, 2천827가구) △세종(3곳, 2천720가구) △대구(4곳, 2천35가구) 등 54개 단지에서 총 2만8천859가구가 입주한다.9월 대구에서는 수성구 범어센트럴푸르지오(705가구)가 입주한다.작년 보다 3천587가구 줄어든 수준으로 충북에서 5천 가구 가량 입주물량이 줄어든 영향이다.지방에서 입주물량이 가장 많은 경남은 4천298가구 규모의 창원시 월영동 마린애시앙부영이 입주에 들어간다.이 아파트는 지상31층 38개동 전용면적 84~149㎡로 구성되며 마산항과 경남대에 근접하고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또 광주 북구 힐스테이트본촌(834가구)과 서구 농성SK뷰Central(842가구),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코오롱하늘채(660가구), 북구 금정산LH뉴웰시티1단지(1천677가구), 해운대구 마린시티자이(258가구), 세종 세종더샵예미지(1천92가구), 울산 남구 힐스테이트수암1∙2단지(879가구), 충북 서청주파크자이(1천495가구) 등이 9~10월 주목할 만한 입주 단지들로 평가된다. ◆서울 및 수도권 34곳 2만5천66가구9~10월에 예정된 수도권 입주 물량은 △서울(7곳, 8천09가구) △경기(21곳, 1만3천141가구) △인천(6곳, 3천216가구) 등 34개 단지에서 총 2만5천66가구가 입주한다. 작년 대비 1만446가구 줄어든 수준이지만 서울의 경우 강동구의 대규모 입주 영향으로 작년 대비 2천703가구 늘어날 전망이다.서울 주요 입주단지로는 △강동구 고덕그라시움(4천932가구) △성북구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1천562가구) △강북구 꿈의숲효성해링턴플레이스(1천28가구) 등을 꼽을 수 있다. 고덕그라시움은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이며 1만 가구 이상 대규모 입주가 예정된 고덕지구 내에서도 단지규모가 가장 큰 아파트다.경기∙인천은 상대적으로 외곽지역 주변에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 △군포 송정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Ⅲ(750가구) △평택 지제역더샵센토피아(1천280가구) △화성 e편한세상신봉담(898가구) △일산 힐스테이트킨텍스레이크뷰(299가구) △오산 오산시티자이2차(1천90가구) △인천 연수서해그랑블3단지(251가구) △인천 논현푸르지오(754가구) 등이 주요 단지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엄정애 경산시의회 의원 ‘경산시 주차장 조례 개정’ 시정 질문

경산시의회 엄정애 의원은 지난 2일 제212회 경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경산시 주차장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을 촉구를 했다.엄 의원은 “경산시 인구 및 차량증가보다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주차난 및 주민 갈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불법 주차로 교통체증 등 경산시의 주요 현안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2018년 기준 경산시 공동주택 150개소 중 133개소가 주차관련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차량등록 수 7만655대, 아파트 준공 시 허가 면수 5만7천714면으로 준공 대수 대비 등록 대수는 1만2천941대 차량이 주차구역 외에 주차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역설했다.그는 또 “경산시가 신규 아파트 사업승인 시 세대수에 비해 주차개수 설치기준을 낮게 적용한 결과이다”며 “경산시에 주차장 조례개정을 통해 주차장 설치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할 것을 요청한다”고 주장했다.엄 의원은 “‘2018년도 경산시 주차장 수급 실태조사’ 용역보고서에 의하면 경산시 노상주차 대수가 총 4만6천196대 중 적법주차 차량 5천865대, 불법주차 차량 4만331대로 불법주차 대수의 87.3%를 차지하고 있다”며 “차량 불법 주정차로 시민의 불편이 커 종합적인 정책을 세워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차장 조례개정이 절실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단독]김천시 공동주택 허가 제한 아파트, 경북도 행정심판청구 인용으로 건립 가능

김천시가 아파트 미분양세대가 증가하면서 신규 아파트 사업승인을 제한하자 사업주가 부당하다며 청구한 행정심판이 인용돼 아파트를 건립할 수 있게 됐다. 29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주택법에 따라 사업승인을 받은 김천지역 아파트 단지는 116개 단지에 2만9천48세대다.이에 따른 주택보급률은 2018년 말 기준 120.43%에서 2019년도 말에는 124.03%로 3.6%p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수요보다 이미 공급이 초과한 상태다. 5월말 현재 미분양아파트는 4개단지 2천797세대 중 38%인 1천74세대이며, 임대주택 2개단지(649세대)와 주택경기침체로 사업승인을 받았으나 착공을 미루고 있는 미착공 4개단지(1천552세대)를 포함하면 미분양아파트는 총 3천275세대에 이른다.이 때문에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16년 12월부터 김천시를 포함한 도내 7개 자치단체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햐 분양보증에 따른 예비 및 사전심사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이처럼 김천시에 미분양아파트가 늘어난 것은 지역발전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주택건설사업자의 지속적인 주택건설 공급이 증가했고, 특히 김천혁신도시 주거정착을 위해 아파트 건립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4월16일부터 신규아파트의 건립을 제한하고 있다.김천시는 지난 6월27일 B업체가 부곡동 택지개발지구에 726세대의 아파트 건립을 위해 신청한 건축심의를 반려했다.이에 B업체 대표 김 모 씨는 “국민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부당하다”며 경북도 행정심판위원회에 공동주택(아파트) 건립을 위한 건축위원회 심의신청 반려 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경북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최근 이에대해 “최근 김천시의 미분양 해소를 위한 시민의 가계보전과 지역 부동산 경기회복을 위한 공익상 목적을 위해 적법하다고 주장하나 이러한 사정만으로 건축허가가 불가능함은 객관적으로 명백하다고 볼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건축심의 절차를 거친후 다른 요건을 갖추어 건축허가를 신청 할 수 도 있어 청구인의 건축심의 신청자체를 반려한 피청구인(김천시)의 처분은 위법, 부당하다”고 주장했다.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는 미분양주택해소를 위해 주택건설사업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적정한 주택의 공급으로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어 주택경기가 활성화 될 때까지 주택공급의 안정을 위해 주택건설사업을 제한하려 했다”며 “청구인의 행정심판청구가 인용 재결돼 행정소송 등 법적대응 없이 아파트 건립허가를 검토중이다”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