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골드클래스 주거용 오피스텔 조기 완판

보광종합건설이 공급하는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계약 첫날 완판(완전판매)했다. 정부 규제를 피한 아파트 대체 투자상품으로 각광받는 모습이다.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 오피스텔은 지난 12일 청약에서 평균 3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계약 첫날 100% 계약을 완료했다.전용면적별 공급내용은 △69㎡A 42실 △69㎡B 21실 등 모두 63실로 전국에서 2천317건의 분양 신청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36.78대1을 나타냈다. 21실 공급하는 69㎡B 타입은 934건이 접수돼 최고 44.48대 1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지역 부동산 업계는 동대구역 인근 오피스텔 조기완판에 대해 정부 규제를 피한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오피스텔이 급부상한 결과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주택수 산정에 해당되지 않아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 해당사항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임대사업자 등록시 부가세를 환급받거나 취득세 감면혜택 등 세제 혜택도 받으면서 대출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여기에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저금리시대 투자자들의 투자상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이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에서도 순조로운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순위별 접수에서 279세대 모집에 1천349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4.8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보광종합건설 분양관계자는 “소비자 상담결과 동대구역세권의 입지장점과 합리적 분양가에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계약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오피스텔의 조기완판에 이어 공동주택도 단기간에 분양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범어천 환경포럼, 코스모스 꽃밭 조성행사 실시

대구시 수성구 트럼프수성아파트 거주 학생들과 학부모로 구성된 ‘범어천 환경포럼’은 지난달 27일 범어천에서 코스모스 꽃밭 조성행사를 가졌다.범어천환경포럼은 현재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다른곳에 가지 않고 매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하며 범어천 생태환경조성 활동을 통해 봉사시간을 인정받고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저탄소 실천, 우리 아파트가 앞장섭니다

대구시는 탄소중립 공감대를 확산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 참여하는 ‘저탄소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를 연말까지 개최한다.‘저탄소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실적과 입주민의 친환경 실천 활동을 평가해 우수 아파트를 선정‧시상하는 대회다.올해로 7년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현재까지 59개소의 아파트, 4만4천644세대가 참여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펼친 결과, 총 930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뒀다.이번 경진대회는 오는 30일까지 구‧군청 환경부서를 통해 신청 받아, 16개소의 참여 아파트를 선정한다.평가 항목은 △전기 사용량 절약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축 △탄소포인트제 가입 △가정 에너지 진단 참여 △에너지 절약시설 설치 등 생활 속 저탄소 생활 실천 분야 등을 평가한다.우수 아파트는 오는 12월 상장과 상금, 저탄소 실천 우수 아파트 인증 현판이 주어진다. 우수 실천사례는 공유돼 탄소중립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스토리로 활용하게 된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대구 아파트 매매값 상승세 둔화.. 달성군 제외 상승폭 줄여

대구의 아파트 매매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한국부동산원이 8일 발표한 ‘4월 1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는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0.24% 상승률을 보였다.이같은 상승세는 전주 0.30% 상승률에 비해 0.06% 줄어든 수치로 매주 상승률을 줄여가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전주대비 대구의 매매값 상승률은 3월 첫주 0.40%를 기록한 이후 0.35%-0.35%-0.29%-0.30%-0.24%로 4월 첫주까지 상승률을 조금씩 줄여가는 중이다.구군별로는 조정대상지역 지정에서 일부가 제외된 달성군을 제외하고 모든 구에서 상승폭이 줄었다. 달성군은 대구 8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매주 0.4%대 상승률을 보이는 중이다.아파트 매매값 상승을 주도한 수성구 역시 3월 첫주 0.41%에서 4월 첫주는 0.26%로 낮아지며 상승세가 꺾였다.전국적으로는 시도별로 인천이 0.49% 상승으로 가장 높은 가운데 경기(0.34%), 대전(0.30%), 충남(0.27%), 대구(0.24%), 충북(0.24%), 제주(0.24%), 부산(0.23%), 강원(0.19%), 경북(0.18%), 경남(0.18%) 순을 보였다.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도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시도별로 제주가 0.37% 상승으로 가장 높고 대전(0.28%), 인천(0.27%), 충남(0.24%), 대구(0.20%), 울산(0.19%)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김천 아포덕일한마음아파트 특별수선충당금, 10년 만에 입주민 품으로

김천시가 지역에 한 아파트단지의 특별수선충당금을 10년 만에 입주민에게 되돌려 줘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지난 6일 열린 아포덕일한마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특별수선충당금 2억7천만 원을 입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특별수선충당금은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장기수선 계획에 따라 주요시설을 교체하고 보수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임대사업자가 임대기간동안 적립해 분양 후 최초로 구성된 입주자대표회의에 넘겨줘야 하는 적립금이다.김천 아포읍에 2004년 지어진 아포덕일한마음아파트는 2012년 6월 분양(1천84세대)에 들어갔다.하지만 자금난에 허덕이던 사업주체인 덕일건설이 부도가 나면서 특별수선충당금 2억7천만 원을 입주민들이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또한 국세 및 지방세 체납으로 인해 김천세무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타 지자체 등의 압류 및 충당금 지급 정지 등이 이어졌다.이에 김천시는 충당금 압류 기관에 압류 해지를 위해 김천세무서, 제천시, 음성군 등 관련 기관에 수차례씩의 방문과 전화 통화를 진행했고 입주민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협조를 요청해 충당금을 되돌려 받을 수 있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입주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찾아줄 수 있어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압류해제에 협조해 준 김천세무서, 제천시, 음성군 및 농협중앙회 김천출장소 등에 감사하다”고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송언석, 서울 아파트 평당 가격 43.5% 상승

문재인 정부 출범 후 4년간 서울 아파트 3.3㎡당 실거래가격이 4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거래량은 20%가량 급감했다.6일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김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 정부 출범 후 4년간(2017~2020년) 서울 아파트 3.3㎡당 실거래가격은 2천556만 원에서 3천667만 원으로 43.5% 상승했다. 출범 전 4년(2014~2017년)간 상승폭이 32.0%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11.5%포인트 증가한 것이다.하지만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0만5천78건에서 8만1천132건으로 오히려 22.8% 줄었다. 출범 전 4년간 거래량이 22.8% 증가한 것에 비해 무려 45.6%포인트나 감소했다.송 의원은 활력이 넘쳤던 서울 부동산 시장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급격히 얼어붙었다고 설명했다.문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위해 25번의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지만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하며 느긋하게 기다리자는 공급자의 기대심리’와 ‘더 오르기 전에 서둘러 구매하자는 수요자의 조급함’으로 거래량은 줄고, 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르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부연했다.송 의원은 “지난 4년간 연이은 부동산 정책 실패로 서울 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은 신기루와 같이 사라졌다”며 “망가진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 할 수 있는 국민의 지혜와 힘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이진우의 부동산 톡톡> 재건축 재개발 투자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서 조사한 2020년 대구 부동산 투자 선호도 1위와 2위가 신규 분양시장과 재건축·재개발 시장이다.신규 분양시장은 높은 프리미엄이 보장되지만 당첨이 어렵다. 그래서 재건축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가 많아 진 것으로 분석된다.재건축 투자시에 투자 대상물의 선택이 중요한데 대지지분이 많고 총 면적이 3천평 이상 되는 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파트의 경우 5층 이하 저층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주변 땅값이 높은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경우 일반 분양가가 높게 책정이 되기 때문에 개발이익이 높아 조합원들의 부담을 줄 일 수 있다.투자시 타이밍도 중요한데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 단계를 잘 파악해서 적정시기에 매도와 매수를 하면 수익을 창출하기 유리하다. 투자자의 경우 기대감이 덜한 초기 구역지정 때 매입하는 것이 수익적 측면에서 유리하며 매도자의 경우 사업시행단계나 관리처분 단계에 파는 것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실수요자의 경우 관리처분 인가 전후로 매입하는 것이 좋다.물론 지분가격이 오른 만큼 수익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총 투자비용이 정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투자 판단을 보다 명확하게 할 수 있고 기간에 대한 위험도 줄일 수 있다.투자지 선택시 체크포인트는 조합원간 대지지분이 다르면 평형 배분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블럭개발 방식의 연합 사업을 벌이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진입로가 넓고 사방이 도로에 접한 곳은 용적률이 높일 수 있어 일반 분양분을 높일 수 있어 상대적으로 좋은 지역이다.대지모양은 반듯한 사각형에 가깝고 조합원 수가 적은 곳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투자자들은 추가부담금 산정 및 확정되면 자금을 마련하지 못한 조합원이 발생해 지분을 팔려는 조합원이 있으므로 이때 매입하는 것이 좋은 투자 방법 중 하나다. 재건축은 사업추진단계 별로 아파트 값의 변동이 있으므로 시기를 잘 파악하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보여 진다.대구는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라 상반기 내 국회 통과가 유력한 실거주 요건도 챙겨야 할 포인트다. 최초 조합 설립을 신청하면 분양신청 공고일 기준 실거주기간 2년을 충족해야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데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현금청산 대상으로 분류한다. 2년 실거주 요건은 합산 거주 요건이라 연속으로 2년을 살지 않아도 된다.재건축 재개발 사업은 통상 기존주택시장과 신규분양시장이 다 살아 있을때 시장의 활기를 보이기 때문에 장기 투자가 될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관심물건

◆대구 달서구 성당동 87-1외 1필지 성당에덴타운 14**호(관리번호 2021-02165-001)=대구 달서구 성당동 소재 ‘성당시장네거리’ 남서측 일대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 일대는 아파트, 주택지대, 상가지대, 병원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출입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승강기설비, 도시가스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돼 있음. 단지 동측 및 서측으로 폭 약 8m의 포장도로와 접함.◆물건개요=아파트. 토지 33.086㎡, 건물 84.87㎡. 감정가격 301,000,000원, 최저입찰가격 301,00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1년 5월3일 오전 10시부터 5월4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경북 경산시 백천동 588-1 경산백천신나리아파트 101동 12**호(관리번호 2020-11381-001)=경북 경산시 백천동 ‘삼성현중학교’ 북측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 일대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학교, 주택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출입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도시가스에 의한 난방설비, 화재탐지 및 소화설비, 승강기설비 등이 돼 있음. 단지 북측으로 폭 약 20m, 동측으로 폭 약 15m, 남측으로 폭 약 10m의 포장도로와 각각 접함.◆물건개요=아파트. 토지 35.047㎡, 건물 59.933㎡. 감정가격 143,000,000원, 최저입찰가격 143,00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1년 4월5일 오전 10시부터 4월7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교통·교육·생활·문화여건 갖춘 힐스테이트 만촌역, 모델하우스 열고 본격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103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만촌역’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32층, 6개동 718세대로 아파트 658세대와 오피스텔 60실, 단지 내 상가 ‘힐스애비뉴 만촌역’으로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아파트는 전용면적 65㎡~136㎡로 중대형 타입 위주, 오피스텔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만촌역' 아파트의 타입별 가구수는 △65㎡ 78세대 △84㎡A(84A1) 116세대 △84㎡B 113세대 △84㎡C(84A2) 58세대 △136㎡A 146세대 △136㎡B 147세대다.단지는 신규 아파트 열기가 뜨거운 대구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 위치하며, 대구2호선 만촌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인 만큼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여기에 달구벌대로, 무열로, 동대구로 등 대구 핵심 도로망 진입이 수월해 지역 내 이동이 용이하고 KTX 동대구역, 수성IC 등 다양한 광역 교통망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도보권에 동원초, 오성중고, 경신중고 등이 있고 정화중, 정화여고, 혜화여고, 대륜중고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단지는 중대형 위주 평면 설계로 보다 여유롭게 넓은 주거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4베이 설계를 비롯해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통합 월패드,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세대 내 조명과 난방, 가스 등 제어,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제공된다.주민회의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공급은 4월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8일 1순위(해당/기타), 9일 2순위 청약으로 이뤄진다.정당 계약은 5월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상동 8-1번지에 마련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야권, 박영선 ‘도쿄 아파트 보유’와 ‘위로금 공약’ 비난

야권이 21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일본 도쿄 아파트 보유’와 ‘서울시민 10만 원 위로금’ 공약을 싸잡아 비난했다.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박영선 후보 배우자가 보유한 도쿄 고급 아파트와 관련 민주당을 향해 “3천 원짜리 캔 맥주, 1만 원짜리 티셔츠에는 친일의 낙인을 찍던 사람들이 정작 10억 원이 넘는 ‘야스쿠니신사 뷰’ 아파트를 보유한 박 후보에게는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같은당 배준영 대변인은 박 후보가 과거 ‘일본 총리를 뽑는 것이 아니다’(2014년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해), ‘일본 의원인지 의심케 한다’(2004년 주한일본대사관 주최 자위대 창설 행사에 참석한 나경원 의원을 향해)라고 한 발언을 끄집어냈다.그러면서 “두 분의 이른바 친일은 그(박 후보)의 근처에도 못 간다”며 “그렇게 증오한다는 일본 정부에 세금 명목으로 돈을 보태줬다”고 맹비난했다.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은 박 후보가 남편의 도쿄 아파트 소유에 대해 “당시 BBK 사건 때문에 남편이 한국에서 직장을 다닐 수 없게 돼 도쿄에서 살았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박 후보는 2019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청문회에서도 아파트 매매 경위와 관련 “남편이 이명박 정권 때 BBK와 관련해서 사찰을 받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일본으로 쫓겨났다”고 설명한 바 있다.홍 의원은 “2007년 12월 대선 당시 대선의 승패를 가른 것은 BBK사건이었고, 한나라당 BBK대책 팀장은 저였다. 그때 불거진 사건이 김경준 기획 입국설이었다”며 “김경준의 변호사인 심모씨와 박영선 의원의 남편 되는 분이 LA 로펌에 같이 동료로 근무 했었다”고 전했다.이어 “대선 후 검찰수사는 박 후보의 남편 관여 여부로 번졌고 남편이 근무하는 법무법인 사무실까지 압수수색하니 박 후보의 남편은 그 법무법인에 근무하지 못하고 일본으로 건너간 것”이라며 “사찰이 아니라 검찰 내사였고 우리는 박 후보 남편에 대해 심증만 갔을 뿐 지목한 일도 없었다”고 했다.또한 배 대변인은 박 후보가 서울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의 보편적 재난위로금을 블록체인 기반의 ‘KS서울디지털화폐’로 지급하겠다고 한 데 대해서도 “마약 같은 공약이다. 포장을 겹겹이 했지만 공약의 탈을 쓴 매표행위”라고 일갈했다.그는 “본인이 당선되고 나면 서울시 예산 1조 원을 써 10만 원씩 쏜다는 이야기”라며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민의힘 김근식 비전전략실장은 페이스북에 박 후보가 본인과 배우자, 아들의 재산으로 56억6천912만 원을 신고한 점을 거론하며 “돈을 쓰고 싶으면 박 후보 재산 절반을 코로나19 극복에 기부하라. 그건 감동이라도 있다”고 비꼬았다.한편 이날 박 후보는 이날 도쿄 아파트와 관련 “남편 소유의 일본 도쿄의 아파트를 지난 2월 처분했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남편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2008년 회사에서 쫓겨나 일본으로 가게 됐고 거기서 직장을 구해 일본에서 살았고 그래서 아파트를 구입한 것”이라며 “재산 신고에 들어있는 것은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재산 신고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또 ‘10만 원 공약’에 대한 야권의 공격에는 “정책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며 “디지털화폐로 전환하는 것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이다. 10만 원을 디지털 화폐로 재난 위로금을 주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9억 넘는 33평 아파트’ 급증…두고 볼 일 아니다

대구에도 전용면적 84㎡(33평)의 공시가격이 9억 원을 넘는 아파트단지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가격 현실화 정책에 따라 84㎡의 공시가격이 최초로 10억 원을 넘어가는 아파트도 나타났다.이들 아파트의 실거래 가격은 공시가격보다 훨씬 더 높게 형성돼 있다. 지난 1월 일부 아파트의 실거래 가격은 15억4천만 원이었다고 한다. 3.3㎡당 4천700만 원이라는 이야기다.듣는 이의 귀를 의심케 하는 가격이 아닐 수 없다. 최근 지역의 집값 폭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무주택자이거나 변두리의 조그만 아파트 한 채가 고작인 서민들에겐 딴 나라 이야기로 들린다. 무력감을 느낀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물론 ‘84㎡ 기준 공시가격 9억 원 초과’ 아파트는 최근 지역 주택가격 급상승을 선도하고 있는 수성구 일부 지역에 국한되는 일이다. 그러나 이들 지역의 가격 급상승 광풍이 대구 시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전체 아파트 가격 상승을 부채질할 것이 뻔하다는데 더 큰 문제가 있다.공시가격 9억 원이 넘는 아파트는 최근 대구 집값 상승을 주도한 수성구 ‘범4만3’(범어4동, 만촌3동)지역에 집중돼 있다.범4만3은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들 지역에는 공시가격이 최고 60%까지 급등했다. 범어동 ㅂ아파트단지 84㎡의 경우 지난해 6억1천300만 원에서 올해 9억8천100만 원으로 무려 3억6천800만 원이나 뛰어올랐다.국토부가 최근 밝힌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상승률은 13.14%다.지난해 0.01% 하락한 것과 극명하게 대비된다. 지난해 4.43% 하락했던 경북은 6.30% 상승했다.대구의 경우 ‘1가구 1주택’이라 하더라도 종부세 부과 대상이 되는 공시가격 9억 원 초과 공동주택은 모두 9천106호에 이른다. 지난해 3천515호보다 무려 2.6배 늘어났다.이대로 가면 젊은 층과 무주택 서민들의 내집 마련은 갈수록 어려워진다.변변한 일자리가 많지 않은 도시에 집값만 오르면 누가 살려 하겠는가. 도시경쟁력 저하는 불 보듯 뻔하다. 대구는 더욱 살기 어려운 도시로 전락하게 된다.이대로는 안된다. 대구시는 지금이라도 무엇이 대구의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채질했는지 정밀 점검해야 한다.부동산 가격 상승이 지역 전역으로 확산하기 전에 정확한 원인 파악과 함께 집값을 적정 수준에서 안정시킬 수 있는 대책을 시급히 강구해야 한다. 수도권 부동산 정책에 목을 매고 있는 중앙정부에만 맡겨둘 일은 아니다.

대구 수성구 오름폭 둔화...비규제 달성군은 현풍 중심 상승 이어져

대구 수성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둔화됐다. 반면 대구에서는 현풍 등 일부 조정지역 지정에서 제외된 달성군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한국부동산원이 2021년 3월 3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구는 0.35% 올랐다. 전국 평균 매매가격은 0.23%, 전세가격은 0.15% 각각 상승했다.그동안 대구 집값 상승을 견인한 수성구는 오름폭이 지난주 0.43%에서 이번주는 0.33%로 소폭 줄었다.특히 2월에는 매주 0.5%대 상승세를 보였으나 3월에는 상승폭이 조금씩 줄어 들면서 0.3%대까지 내려왔다.대구에서는 달성군이 0.43% 올라 상승세가 가장 컸다. 달성군은 테크노폴리스 인근 현풍읍 주요 단지 위주의 상승이 이어졌다.중구(0.39%)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대봉·대신동 신축 위주로, 북구(0.37%)는 상대적 저가 인식 있는 구암동과 정주여건 양호한 침산동 위주로 상승이 눈에 띈다.3월3주 대구 아파트 전세가는 전주대비 0.25% 상승률을 보였다.전세시장은 최근 한달사이 상승폭이 0.33% -0.31% - 0.26% -0.25%로 매주 조금씩 줄어들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화원에 41층 초고층 아파트 동화아이위시, 16-17일 1순위

건설사 동화가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화원 동화아이위시’를 분양 중이다.화원 동화아이위시는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230-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1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02㎡ △152㎡ 아파트 568세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05실로 구성되는 중대형 단지이다.화원 동화아이위시가 들어서는 화원교 일대는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설화명곡역을 걸어서 누리는 더블역세권 환경을 갖추고 있다.설화명곡역은 2021년 개통예정인 KTX서대구역에서 성서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업단지 등을 잇는 대구산업선철도의 환승역으로 예정돼 있어 일대는 대구산업선철도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또 화원옥포IC, 유천IC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비슬로, 테크노폴리스로 등 시내외로 빠르게 이어지는 광역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 보다 빠른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화남초, 달성중, 화원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한다. 또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한 천내수변공원을 비롯해 명곡체육공원, 대구수목원, 송해공원 등 쾌적한 자연이 인접해 있고, 명곡리 931번지 일원 4만5천919㎡ 부지에 도심형 삼림욕장도 추진되고 있어 달성습지와 화원동산, 천내천 등 인근 생태관광명소와 연계한 특별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단지는 최고 높이인 41층 초고층 아파트로 화원 일대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초고층 아파트다. 단지설계와 커뮤니티, 인테리어 등 특화된 디자인으로 주거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고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단지내 편의시설과 조경을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조성해 눈길을 끈다.단지는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이마트 성서점 옆에 위치해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소방, ‘안·아·주’ 만들기 운동 추진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 기간(11일부터 5월까지) ‘안·아·주 만들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안·아·주 만들기는 ‘안전한 아파트, 주민과 함께 만들자’는 의미이다. 공동주택 등의 화재 발생 시 출동 소방대와 신고자에게 대상별 안전 정보를 알리고, 적절한 행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모두 1천786개소로 아파트 1천664개소, 주상복합 95개소, 기숙사 27개소다.주요 추진 내용은 △대상별 경량칸막이, 공기 안전매트 등 보유 소방시설 시스템 현행화로 화재 발생 시 출동 소방대와 주민에게 관련 정보 제공 △관계인 자율소방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홍보 △관계인 주도 소방훈련 지도 등이다.출입구나 승강기 게시판에 피난안내도를 부착, 주민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이밖에도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와 차량 인식 시스템 등록으로 소방대가 최적의 소방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상시 옥상 문 개방, 계단이나 복도에 장애물 적재 금지, 방화문 닫아두기 등 주민 안전을 위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왜관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부상

7일 오전 10시 41분께 칠곡군 왜관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왜관읍 주공2차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여 분 만에 진화했다. 화재로 50대 여성 주민 1명이 연기를 다량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다행히 자녀 2명은 외출 중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