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숙 대구시의원, 막무가내 아파트 공사의 주거환경 피해 대책 촉구

배지숙 대구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은 17일 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시내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규모 아파트 건설공사로 인한 주거환경 훼손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대구시가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배 의원은 “시내 전역에서 착공된 아파트 공사가 무려 92건이고, 이 중 대부분의 사업지가 주택가와 골목상권에 인접해 있어, 비산먼지, 소음진동, 교통정체와 같은 주거환경의 훼손과 소상공인들의 행업활동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코로나 정국으로 이 같은 시민들의 불편이 외면받고 있다” 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배 의원은 최근 3년간 건축주택관련 민원이 폭증하고 있는 민원통계 분석결과와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공사장 주변 사진을 바탕으로 아파트 건설공사 시작 이전과 착공 이후에 나타난 다양한 문제점들을 상세히 지적하고, 현장관리를 더 이상 구·군의 행정에만 맡기지 말고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배 의원은 특히 “착공 이전 단계에서는 붉은 스프레이 페인트로 ‘철거’, ‘공가’와 같은 혐오스러운 표시를 하거나 건축물의 일부만 철거한 후 수개월 이상 방치하는 행위, 철거과정에서 인근 건축물의 담장이나 외벽을 훼손하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대구시에서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며 소극적인 행정을 질타했다.또, 철거과정에서 발생한 잔해물이나 폐기물을 그대로 방치하거나, 임의로 공터에 적치하는 행위와 인근도로를 무단으로 점용하는 사례 등 사업 착공 이전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하나하나 열거하고, 대구시의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대구시의 주택정책과 관련,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었던 지산·범물지구의 1만 6천 세대와 비교해 볼 때, 지금 공사중인 아파트 사업이 6만 여 세대와 착공을 준비하고 있는 수 만 세대의 건설이 자칫 과잉공급으로 인한 문제를 유발시킬 수 있는 점을 지적하고, 보다 면밀한 주택공급 물량관리를 주문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김성태 대구시의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주거 지원 조례 발의

김성태 대구시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은 일제에 강제로 동원되어 위안부로서의 생활을 강요당한 피해자를 보호하는 ‘대구시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피해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주거공간을 지원 할 수 있도록 하는게 골자다.김성태 의원은 “현행 조례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보조비, 대상자의 사망 조의금, 설날·추석 위문금 지원 등의 사항이 담겨있다. 하지만, 위안부피해자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주거 공간 지원에 대한 부분이 없어 피해 할머니들을 지원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특히, 김의원 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12평 규모의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대구시와 협력해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거주 공간 지원에 즉각 착수 할 예정이다.김성태 의원은 “위안부 할머니를 돕고 싶어도 근거가 부족하여 지원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조례 개정 이후 대구시와 협력하여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다각적 지원을 아낌없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전세대 100% 분양

화성산업이 지난 8월7일 공개한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의 정당당첨계약 및 예비순위에서 전세대 100% 분양에 성공했다.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3~17층 14개동(아파트 13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총 1천30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됐다.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 분양은 아파트 731세대, 오피스텔 217세대이다.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1순위 청약접수건수 3만9천520건을 기록하며 올해 동구지역에서 분양한 단지로서는 최고의 청약접수를 기록했다.앞서 진행된 오피스텔도 최고 경쟁률인 5.5대 1을 기록하며 분양계약체결이 완료됐다.한편 화성산업은 오는 10월 중동네거리 옛 대동은행 본점자리에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과 최근 KTX서대구역을 중심으로 떠오른 평리7구역 재개발 사업을 신규 분양할 예정이다.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아파트 전용84㎡ 156세대, 오피스텔84㎡ 74실로 조성된다. 평리7구역 재개발 사업은 총 1천594세대이며, 평리5구역 재개발 사업(총 1천404세대)도 신규분양을 앞두고 있어 2개 단지에 모두 3천여 세대의 대규모 파크드림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7구역의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A(174세대), 59㎡B(59세대), 74㎡A(65세대), 74㎡B(101세대), 84㎡A(41세대), 84㎡B(368세대), 84㎡C(153세대), 99㎡,(95세대)로 모두 1천56세대이다.단지 옆 이현초교가 있고 평오근린공원도 단지와 인접해 평리지구에서 최고의 입지와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서대구 역세권 개발 비전과 함께 미래 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단지이다.화성산업 관계자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에 보낸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최고의 품질가치 구현으로 파크드림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며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과 평리7구역 재개발사업도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 디자인으로 성공분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김상훈, 서울 최고가 월세 1천500만 원

최근 2년여간 서울에서 거래된 전월세 아파트 중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의 마크힐스이스트윙과 성동구의 갤러리아 포레였다. 임대료가 월 1천500만 원에 달했다. 10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2019~2020년 8월간 전월세(반전세, 준전세, 준월세 포함) 실거래 현황’에 따르면 월임대료 최고가 아파트는 강남구 청담동의 마크힐스이스트윙(192.8㎡)과 성동구 성수동의 갤러리아 포레(217.8㎡)였다. 각각 보증금 5억 원에 월 1천500만 원에 거래됐다.이어 용산의 한남더힐(208.4㎡)이 월 1천300만 원, 강남의 청담린든그로브(213.92㎡) 월 1천250만 원이었다. 서초힐스의 경우 전용 59.91㎡에도 불구하고 월 1천200만 원에 거래됐다.월 최고가인 1천500만 원은 지난 7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112만 원)보다 13.4배 높고 전국 아파트 평균월세(71만 원)의 21.1배에 달한다.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임대 3법 추진으로 고가월세 또한 임대료 인상 억제의 혜택을 받게 됐다”며 “임대3법이 서민의 주거비는 상승시키고 여유 있는 계층의 임대료는 더욱 보호해주는 역설적인 결과를 불러오지 않을까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도심 노후 주택 철거시 소음·분진 대책 의무화

김원규 대구시의회 의원(건설교통위원장, 달성)과 황순자 의원(건설교통부위원장, 달서구)이 빈집정비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및 재개발, 재건축사업 시행계획인가 시 기존 주택의 철거계획서에 비산먼지, 소음 방지 및 공사장 안전관리대책을 의무적으로 포함시키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 조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일부개정안을 8일 각각 대표발의했다.이번 조례 일부개정안 등은 지난해부터 대구 도심 곳곳에서 많은 노후 주택단지들이 아파트로 바뀌어 감에 따라 공사현장의 주변 지역 주민들의 소음, 진동, 분진 등에 대한 피해 호소가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발빠른 조치로 보인다.주택가 곳곳에 산재하여 도시미관을 해치고, 범죄의 온상이 될 우려가 많은 빈집의 정비에도 지속적인 관리 요구가 이어지는 소리에 김원규, 황순자 두 의원이 가장 먼저 대응한 것이다.이들은 우선적으로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빈집정비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시행 시 기존 주택 철거계획서 내에 소음·분진·진동 방지대책 및 공사장 안전관리대책을 의무적으로 포함시키도록 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또 김원규 의원이 대표발의 한 조례안에는 구청장의 빈집 철거시 안전조치 시행방법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건물붕괴, 화재 등 안전사고와 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빈집 정비 및 활용 예산이 목적대로 사용되었는지 확인하는 등 대구시 빈집정책의 지도·감독 기능도 강화했다.김원규, 황순자 두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인 정비사업 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주택 철거에 따른 소음, 분진, 진동 등에 대한 방지대책을 일부나마 마련하였다. 주민 생활 불편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빈집정비 및 활용예산 관리를 위한 지도·감독권이 강화되어 시 전반의 빈집정책의 실효성과 효율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정조례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태풍 마이삭으로 청송지역 피해 속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3일 새벽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청송지역에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이번 태풍은 평균 110㎜(최고 140㎜)의 폭우와 최대풍속 시속 115㎞의 강풍을 동반해 청송지역을 통과하면서 크고 작은 피해를 안겼다.3일 오전 1시40분께 진보면소재지 2층 상가건물 칼라강판 지붕이 도로로 떨어지면서 고압전선에 걸려 정전되면서 아파트 주민 1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30여분 만에 119에 의해 구조되는 등 이 일대 1천700여 가구가 정전돼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또 청송읍 월외리 너구마을은 하천범람으로 5가구 12명의 주민이 긴급대피하고 가로수 60여 그루와 전주 등이 넘어져 차량통행에 불편을 겪었다.여러 곳의 도로사면 붕괴와 절개지 토사유출은 물론 진보면 고현교 붕괴 위험으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수백 그루의 과수나무가 쓰러지고 과수 낙과가 심해 피해조사가 완료되면 피해액은 엄청날 것으로 군은 파악하고 있어 농민들의 시름 또한 깊다.청송군 관계자는 ‘피해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중앙정부와 경북도에 피해복구 예산지원 요청 등을 통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홍준표, 문 대통령 취임 후 국가 채무 늘어 “남미 나라로 가는 것”

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이 2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국가채무가 늘고 있다며 “이른바 빚잔치나 하던 폭망한 ‘남미(南美)’의 나라로 가는 것”이라고 했다.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 들어 국가채무가 폭증해 곧 1천조 원 시대로 간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2012년 12월20일 보궐선거로 경남지사에 취임한 후 채무가 1조3천770억 원이나 되고 이자가 매년 수백억이 나간다는 업무보고를 받았다”며 “그 돈을 복지에 사용한다면 얼마나 많은 서민들이 혜택을 누리게 될지 모르는데 무분별한 재정운용으로 빚잔치 도정을 계속하는 건 도민에게 큰 죄라는 판단이 들었다”고 적었다.이어 “즉시 재정 점검단을 구성해 불요불급한 예산 낭비를 막고 행정·재정개혁에 나서 3년6개월만에 땅 한 평 팔지 않고 채무 제로(0)로 만들고 흑자 도정을 이룬 바가 있었다”며 “나라 살림이나 개인 살림이나 자기 재산처럼 관리한다면 함부로 돈을 펑펑 쓸 수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런 와중에도 (정부는) 삼성 때려 잡기에 진력하고의사들 때려 잡기에 진력을 다하고 아파트 1평이 1억이나 되도록 폭등한 부동산 시장이 점차 안정되고 있다고 강변하고 있다”며 “면후 심흑(面厚心黑)이라는 중국의 후흑(厚黑)학이 생각난다”고 했다. 후흑학은 자신의 출세를 위해 조직이나 사람을 배신하더라도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청나라 말기 처세술을 말한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관심물건

◆대구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2998 옥포대성베르힐6단지 6**동 7**호(관리번호 2020-08479-001)=대구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소재 ‘경서중학교’ 서측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로 주위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농경지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승강기설비, 난방설비 등이 돼 있음. 아파트단지 남서측으로 폭 약 15m의 포장도로와 접함.◆물건개요=아파트. 토지 67.473㎡, 건물 84.9901㎡. 감정가격 308,000,000원. 최저입찰가격 308,00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0년 9월21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대구 수성구 범어동 45-5외 3필지 15**호(관리번호 2020-08554-007)=대구 수성구 범어동 소재 ‘동천초등학교’ 동측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 1개호로 주위는 주택, 아파트, 근린상가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옥내소화전설비, 화재경보설비, 승강기설비 등이 돼 있음. 서측으로 폭 약 70m, 동측으로 폭 약 6m의 포장도로와 각각 접함.◆물건개요=오피스텔. 토지 14.75㎡ 건물 91.455㎡ 감정가격 190,000,000원. 최저입찰가격 190,00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0년 9월21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관심물건

◆경북 경산시 진량읍 북리 122-3 외 1필지 우림필유 1**동 9**호(관리번호 2019-01094-001)=경북 경산시 진량읍 봉회리 소재 ’봉황초등학교‘ 북측 일대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로 주위는 아파트단지,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소화전, 화재경보기, 도시가스에 의한 개별난방설비, 엘리베이터 등이 돼 있음. 아파트단지 내 도로가 외곽의 공도와 연계됨.◆물건개요=아파트. 토지 73.1981㎡, 건물 120.4218㎡. 감정가격 300,000,000원. 최저입찰가격 300,00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0년 9월21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경북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 833(관리번호 2020-08554-007)=경북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 소재 ’영주문수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로 주위는 공장 및 공업나지로 형성된 농공단지임.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위생설비, 저온냉장 및 냉동설비 등이 돼 있음. 북서측 및 북동측으로 폭 약 12m, 남동측으로 폭 약 10m의 포장도로와 각각 접함.◆물건개요=공장. 토지 7,780.9㎡. 건물 3,849.04㎡. 감정가격 3,034,178,380원. 최저입찰가격. 3,034,179,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0년 9월21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구미 개나리아파트 ‘새 옷’ 입는다

근로자 임대용 아파트로 사용돼 온 구미시 개나리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신혼부부와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행복주택으로 탈바꿈한다.23일 구미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300억여 원의 시업비를 들여 현재 5층, 4개 동인 송정동 개나리아파트를 허물고 오는 2023년까지 11~15층, 2개 동 250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1987년 건축한 개나리아파트는 구미지역 직장에 다니는 여성 근로자들에게 파격적인 가격(보증금 4만4천 원, 월세 2만2천 원)으로 임대해 왔다. 하지만 시설이 워낙 낡아 근로자들이 입주를 꺼리는 실정이다.구미시는 이에 따라 최근 재건축을 결정하고 지난달 남아 있던 16가구 세입자를 퇴거시켰다.구미시와 LH공사는 재건축 후 신혼부부와 사회 초년생, 고령자, 주거급여대상자 등에게 임대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세입자를 각각 50%씩 결정키로 했다.구미시 등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아파트 내에 놀이터와 편의시설, 경로당, 경비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재건축에 필요한 사업비는 주택도시기금에서 119억 원, LH 자금 77억 원, 정부재정지원 89억 원, 구미시 예산 11억6천만 원 등으로 충당한다.구미시 관계자는 “재건축 아파트는 2인 이상 거주할 평형들이 많아 전체 세입자는 400~500명에 이를 것”이라며 “합리적인 임대료로 신혼부부와 젊은 근로자, 노년층 등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군프롭테크, 부동산을 부탁해!<아파트 선택 요인. 주차장>

물음표 씨는 주차 문제로 이사 갈 생각이다.30년 넘은 아파트라 조금이라도 늦게 퇴근하면 주차 공간이 없어 집에서 도보로 10분 이상 걸어야 하는 곳에 주차를 해야 한다. Q=오래된 아파트라 오후 7시 이후 도착하면 주차공간이 없어 이사를 생각 중이에요. A=많이 불편하시겠어요.2010년 이후 입주한 아파트는 대부분 지하 주차장이 있어 문제될 게 없지만, 2009년 이전 입주 아파트는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어요. ◆여기서 잠깐 1990년대까지는 아파트 세대별 주차 대수가 중요하지 않았다.자가용 보유 세대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2008년 세대당 자가용 보유 대수가 1대를 넘어서면서 주차 시설이 질적 상품 선호의 변수로 작용하기 시작했다. Q=입주할 곳의 세대 당 주차 가능 대수를 알아보는 방법이 있나요? A.=네. 단지 정보를 확인하면 알 수 있어요.주차 가능 대수가 적을수록 아파트 경쟁력이 낮아지겠죠? 반대로 실제 주차 가능 대수보다 많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단지도 있어요. ◆여기서 잠깐 부동산 정보 제공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주차 가능 대수는 참고만 하자. 실제 주차 가능 대수는 직접 가서 보고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Q=그럼 1990년대 입주한 아파트에 지하 주차공간이 있다고 하는데도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는 게 확실하겠지요? A=네. 아무래도 지하 주차장이 형식적으로만 시공돼 주차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해요.지하 주차장 유무도 부동산 정보 사이트에서는 확인이 불가능해서 현장에서 파악하는 게 정확해요. ◆GOON TIP 2010년 이후 입주한 아파트 단지를 포함,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는 단순히 주차 대수만 많은 게 아니라 주차 위치 확인 서비스, 세대 등록 차량 단지 진입 안내서비스, 전기차 충전 공간, 차량 청소 공간, 차량 혹은 사람 이동 동선 조명 자동 점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추세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홍준표, “시민 꿈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정권은 무너진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이 “서민들의 꿈은 단순하다. 내집 갖기와 내자식 잘되기에 집중된다. 그걸 충족 시켜 주지 못하는 사회는 불안 해지고 정권은 무너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가 부동산 문제를 시발로 9월부터 문정권은 붕괴될 것이라고 예측한 것도 바로 그것 때문”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제대로 된 부동산 정책은 대학시절 하숙집에서 월세로 갔다가 전세로 가고 13평 서민 아파트로 출발해서 24평,33평,45평 아파트로 집을 키워가는 정상적인 희망의 사다리를 놓아 주는 정책이 올바른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파트가 로또가 되지 않도록 투기를 막고 돈이 부동산에 몰리지 않고 증시나 산업 현장에 몰리도록 부동산 이외의 투자 수익이 좋을때 부동산 불패신화는 무너지고 제대로된 경제 정책이 세워지는 것”이라고도 했다. 또한 “각종 부동산에 부과되는 규제를 풀고 세금을 단순화하고 부동산 시장 공급을 확대하는 자유시장 정책으로 돌아 갈때 부동산 시장은 정상화된다”며 “부동산 시장을 억누르고 징벌적 과세로 강압하고 재개발, 재건축을 억제 한다고 해서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념 문제와는 달리 민생 파탄은 좌우를 막론하고 분노한다”고 적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군프롭테크, 부동산을 부탁해!<아파트 적정 가격>

물음표 씨는 입주하고 싶은 느낌표 아파트 시세가 궁금해 군프롭테크에 들렀다. Q=느낌표 아파트에 입주하고 싶은데 광고에 나온 가격이 적정 가격인지 궁금해요. A=아파트 인근 입지 최고가 아파트랑 시세 비교를 해 보면 답이 나와요.현 시세가 높은지 낮은지 판단하는 데는 인근 입지 최고가 아파트와 비교가 필수에요. ◆여기서 잠깐 지역 내 최고가 아파트는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뿐 아니라 기존 아파트 시세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Q=최고가 아파트랑 가격차를 보고 적정 가격인지 알 수 있다고요? A=네.최고가 아파트와 고객님이 입주 할 아파트 가격차가 클 경우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고, 가격차가 없으면 최고가 아파트 시세가 더 상승하거나 고객님이 입주 할 아파트 시세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요. ◆여기서 잠깐 비교할 아파트가 최고가 아파트일 경우는 다른 방법으로 가격 적정성을 판단해야 한다. 해당 아파트의 실수요층이 충분히 있으며 추가 수요가 더 확대될 조건인지 따져봐야 한다. Q=절대 가격으로 보면 저렴한데 지역에서는 거래가 잘 안 되는 단지는 있던데요. 왜 그런가요? A=지역에서 시세가 높다고 보는 건 이미 설명했듯이 입지 인근 입지 최고가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가격차가 거의 없는 경우라고 보면 됩니다. ◆GOON TIP 아파트 시세 판단 기준은 인근 입지 최고가 아파트 시세다. 최고가 아파트 가격이 주변 다른 아파트보다 낮아졌다면 다시 오를 수 있다. 매수 기회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경북 고용시장 한파 - 부동산 시장 훈풍 ... 취업자수 급감 미분양주택도 크게 줄어

대구·경북 취업시장이 코로나19 쇼크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고용한파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부동산 시장은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해소되며 가격 상승을 견인하며 훈풍이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구경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6월 중 대구경북 취업자수는 1년 전보다 6만8천 명 줄었다.1년 전과 비교해 대구는 4만5천 명, 경북은 2만3천 명 줄었고,고용률도 59.2%로 전년동월대비 1.4%P 감소했다.같은 기간 지역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각종 규제 발표에도 미분 양주택이 가파르게 해소되면서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 토지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아파트 매매가격은 대구와 경북 모두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세가격도 대구와 경북이 각각 0.1%, 0.2%씩 올랐고, 토지가격도 대구와 경북 각각 0.27%, 0.13% 상승세를 보였다.가격 상승은 미분양 주택 해소와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6월말 현재 대구·경북 미분양 주택은 4천427호(전국의 15.1%)로 전월대비 1천38호 줄었다. 한달 전과 비교하면 대구는 219호, 경북은 819호 감소한 수치다. 대구경북의 미분양 주택은 매월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데 3월 6천327호에서 4월 6천145호로 줄더니 5월에는 5천465호로 내려앉았고 6월에는 전달보다 1천여 호 더 줄어든 4천427호를 보였다. 대구경북 제조업도 생산을 차츰 늘리며 코로나19 쇼크에서 벗어나는 모양이다. 6월 중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은 섬유나 자동차부품,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한달 전보다는 8.2% 늘어났다. 하지만 여전히 1년 전과 비교해서는 12.3% 감소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