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고 배우고 즐기는 미래교육공간 잇따라 구축

경북여자고등학교가 수업을 위한 교실 공간이 아닌 배우고 즐기고 쉴 수 있는 미래교육공간과 상상제작소를 잇따라 구축했다. 이번에 선보인 미래교육공간은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기존의 공간 배치가 아닌 다양한 방식의 수업과 휴식이 가능토록 융합수업실과 소극장활용무대, 나래마루 등 3가지 영역으로 꾸며졌다.또 다양한 색상을 통해 입체적이고 리듬감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리을 마쳤다. 대구시교육청 지원을 받은 이번 공간 리모델링은 계획단계부터 학교 구성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문제점을 도출하고, 설계과정에서 공공건축가의 설명회와 건축시안에 대해 학생과 교사가 수시로 협의를 가지며 소통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학교는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간 디자인부터 이름을 짓는 등 전반적인 과정에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했다. 그 결과 미래교육공간을 살아있는 숲속 같은 힐링 공간에서 아르케를 나눈다는 뜻으로 ‘아르케숲’이란 이름이 나왔다. 상상제작소는 무한한 상상으로 창의성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의 ‘백합공방’으로 정해졌다. 상상제작소 ‘백합공방’은 장비공간, 모둠활동공간, 작업공간, 전시공간으로 구성돼 코딩이나 모둠활동에 필요한 노트북,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제작 관련 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통합해 비치할 예정이다.남영목 교장은 “ ‘백합공방’은 상상공간으로 정적, 동적인 활동이 동시에 이뤄 질 수 있는 공간, 구체화된 프로젝트와 아이디어를 산출물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메이킹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아르케숲’은 프로젝트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나누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중구청, 대구 신청사 현위치 건립 아이디어 공모

대구 중구청이 다음달 1일까지 대구시 신청사 현 위치 건립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 신청사 현 위치 건립의 당위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현 위치 시민시청 건립을 위한 당신의 생각은?’이라는 주제로 현수막, 배너, 포스터에 활용될 홍보디자인 분야와 특색 있는 홍보 방안 분야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4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선정된 작품들은 대구시 신청사 현 위치 건립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연말까지 중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신청서와 작품은 이메일(ysgforever@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3-661-2182.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의성군 지역 청년의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의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청년 정착 활력화 사업’ 참여자 11개 팀 16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25개 팀 39명이 지원한 이번 사업은 창업캠프와 1, 2차 심사를 거쳐 11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관광·문화 콘텐츠, 6차 산업 등 지역산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이 선정됐다.의성군은 지역 정착 프로그램, 선진지 견학, 역량 강화교육 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한다.‘지역청년 정착 활력화 사업’은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을 육성·지원해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고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성군은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한국당 정치개혁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제안한다!

대한민국 정치불신 해결을 위한 정치개혁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제안하는 장이 열렸다.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원회 청년정치개혁위원회는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정치개혁 세미나를 개최했다.청년들의 자발적 정치개혁 움직임을 강조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특강도 이어졌다. 청년정치개혁위원회는 정치개혁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내기 위해 모인 청년들의 정치플랫폼이다. 사업가, 회사원, 프리랜서, 시민단체, 전직 총학생회장 등 비당원 출신의 외부위원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청년위원회와 차별화를 뒀다.앞으로 청년정치개혁위원회는 일반 청년들과 온·오프라인으로 의견을 모아 정치개혁 아이디어를 취합하고 2030 트렌드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당의 이미지개혁에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장지호 청년정치개혁위원회 위원장은 “정치개혁의 1순위는 정당개혁”이라며 “각 분야에 종사하는 다양한 청년들이 정당개혁을 위한 의견을 자유한국당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발대식에 참가한 신보라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은 “공정한 사회를 향한 청년들의 목소리가 높다”며 “청년정치개혁위원회에서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NIA,사회적 약자 돕는 지능정보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이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능정보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7일부터 11월6일까지 추진한다. 본 공모전은 현행 Top-down 방식의 과제 발굴·기획에서 벗어나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새로운 지능정보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적용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특히 AI와 빅데이터 등 지능화 기술 또는 5G, 블록체인 등 ICT 신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삶을 지원하고 사회 전체의 공익적 목적을 위해 제공되는 ‘공공서비스’의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제안된 지능정보 서비스 아이디어는 심사위원을 구성해 모두 5개의 지표를 통해 서류심사를 진행하며 최종 총 6개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800만 원 규모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5개 지표는 △아이디어 적합성 △시급성 △독창성 △구현 가능성 △파급성이다. 본 공모전은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국민(만 14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에 부합하는 서비스 아이디어 기획서를 제안·접수하면 된다. 구체적인 공모전의 세부내용은 NIA 홈페이지(www.n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북·미협상 결렬...민주당 “간극 좁히길” vs 한국당 “대북정책 실패”

여야는 6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상반된 평가와 해석을 내리며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온도 차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향후 북·미 양국이 입장 차이를 좁혀나가기를 기대했고,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가 대북정책의 실패를 인정할 때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안타깝고 아쉽다”면서도 “북한은 실무협상을 연말까지 미루지 말고 2주 내 추가 협상을 이어가 ‘새로운 셈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간의 간극을 메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반면 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핵 폐기 이행 없이는 노딜이 명답”이라면서 “문재인 정부는 냉철하게 지난 3년간 대북정책을 놓고 스스로 돌아보기 바란다. 실패를 인정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라고 날을 세웠다.바른미래당 최도자 수석대변인은 “실낱같은 희망을 품었던 북미 실무협상의 결렬에 유감을 표명한다. 성급한 결정이 아닌지 아쉽다”며 “북미는 협상의 끈을 놓지 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정의당 유상진 대변인과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 대안신당 김정현 대변인도 각각 조속한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앞서 5일(현지 시간)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8시간 반에 걸쳐 이어졌지만 결국 결렬됐다.북한은 미국이 새로운 계산법 없이 빈손으로 나왔다고 결렬 책임을 넘겼고 미국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반박했다.이번 실무협상에서 북·미 양 측이 접점 찾기에 실패함에 따라 연내 3차 북·미정상회담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졌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사물인터넷 아이디어로 생활을 편리하게

‘2019 사물인터넷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7~25일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사물인터넷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스마트홈·스마트시티 구현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다. 사물인터넷 기술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지역과 연령, 성별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명 이내)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사물인터넷 아카데미 홈페이지(www.iotacademy.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iotidea@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발표 평가와 시상식은 다음달 9일 개최된다.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총 3개 팀을 선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 200만 원, 우수상 수상자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아이디어의 구현을 위한 시제품 제작비용(최대 800만 원)을 지원해 우수하고 창의적인 제품 구현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도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사물인터넷 아카데미는 시민에게 신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시민의 우수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지역의 새로운 사물인터넷산업 모델 육성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 053-217-0909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의회 조현일 의원, 도정질문에서 경북도 청년정책 질타

경북도의회 조현일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제311회 도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경북도의 청년정책 대부분이 퍼주기식, 전시성 사업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보다 현실적인 대책을 강하게 촉구했다.조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을 통해 “지난 10년 간 20대 젊은 청년 7만8천명이 순유출 됐고, 경북도 청년실업률은 15.3%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5%와 비교해 대폭 상승했다”며 지난 6월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이동분석자료를 근거자료로 제시했다.조 의원은 “청년창업지원사업도 진중한 고민이 담겨 있지 않다”며 경북도를 질타했다.그는 “경북도는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등 청년창업지원사업 예산이 총 8개 사업에 101억4천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이 사업들의 차별성이 무엇인지 얼마나 체계화되고 구체화되어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따져 물었다.조 의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문화컨텐츠를 이용한 사업 아이템을 제안해 청년들이 실제로 경북으로 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일본 구마모토 현을 살린 캐릭터 ‘쿠마몬’ , 여수는 노래 한 곡으로 해마다 1천3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는 만큼 문화콘텐츠는 지역회생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경북에도 청년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인적자원도 있고, 컨텐츠를 담아낼 스토리도 모두 갖추어져 있는 만큼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대로 된 사업 아이템도 제안해 청년들이 실제로 경북으로 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웹툰 작가들을 비롯한 젊은 청년들에게 창작촌을 만들어 집중 투자할 의향은 없는지에 대해 경북도에 질문했다.이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는 “포항철강과 구미전자 등 어려움으로 청년층의 외부유출이 심각하고 청년이 좋아하는 일자리를 만들어야 되고, 조현일 의원의 지적은 전적으로 옳다”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플러스해서 청년을 모으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며 답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고산지역 트레킹 코스개발...시민아이디어 모은다

대구시는 수성구와 함께 ‘찾아가는 우리동네 원탁회의’를 20일 고산초교에서 개최한다. 원탁회의는 수성구 지역을 찾아가 지역주민과 함께 ‘고산권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고산지역 트레킹 코스 개발’을 주제로 논의한다. 달구벌대로를 따라 이어지는 고산권은 고산서당, 사월동 지석묘, 노변동 사직당 등 역사문화자원, 국내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와 같은 생태자원, 대구시립미술관, 대구스타디움, 삼성라이온즈파크 등 대규모 관광인프라가 산재된 지역이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의 확산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인근 도심권내에서 휴식과 관광을 즐기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1토론에서는 고산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내가 걷고 싶은 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눈다. 2토론에서는 ‘우리 모두가 걷기 좋은 고산 길’을 만들기 위해 고려해야 될 사항에 대해 토론 할 예정이다. 대구시민원탁회의는 2014년도부터 ‘안전한도시, 대구만들기’를 시작으로 총 17회 6천500여 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어 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젊은 아이디어가 독도를 지킨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독도 홍보 콘텐츠 창작 공모전인 ‘제3회 K-독도 공모전’이 지난 6일 대구·경북 디자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1차 심사를 통과한 21개팀이 참가해 영상·기획서·CM송·캐릭터 부문 최종 발표를 가졌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들은 독도 관련 콘텐츠 플랫폼인 독도재단, ‘K-독도’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독도 홍보에 적극 활용된다.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디즈니 웨이

디즈니 웨이빌 캐포더글리, 린 잭슨 지음/현대지성/392쪽/1만6천800원 세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콘텐츠 공룡, 디즈니. 미키마우스에서 시작해 ‘어벤져스’의 마블, ‘토이스토리’의 픽사, ‘스타워즈’의 루카스필름, ‘엑스맨’· ‘아바타’를 제작한 21세기폭스를 잇따라 흡수하며 세계 1위 콘텐츠 공룡으로 우뚝 섰다. 마블만으로 21조 원을 벌어들인 디즈니는 캐릭터, 디즈니랜드, 크루즈, 방송국 등의 사업으로 독보적 위치에 오른 데 이어, 스트리밍 서비스(디즈니플러스)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시시각각 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디즈니가 이렇게 독보적으로 선두를 달릴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이 책은 디즈니 성공의 처음부터 끝까지 샅샅이 파헤치고 있다.오랜 세월 디즈니의 성공 법칙을 연구한 저자들이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부터 디즈니랜드 현장까지 구석구석 누비며 성공을 일궈낸 조직원들의 목소리를 통해 디즈니 성공의 원천인 조직문화와 경영전략을 들여다 본 경영서다.디즈니의 창립자 월트 디즈니는 완벽주의자였다. 어떤 터무니없는 상상도 현실로 만들어낼 수 있었지만, 그 상상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프로젝트를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스토리보드 기법도 발명했을 정도다. 고객에게 최고의 것만을 제공한다는 그의 원칙은 지금까지도 디즈니의 핵심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한 사례로 디즈니에는 ‘이매지니어’라는 직원들이 있다. 상상과 엔지니어를 합친 말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기술자다. ‘해개 쨍쨍 내리쬐는 플로리다에 스키 리조트를 세울 수 있을까’, ‘시들지 않는 풀이자라는 산을 만들면 어떨까’ 등 현실 불가능할 것 같은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불가능하다고 믿기보다는 방법을 찾아낸다.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다. 디즈니랜드의 회전목마가 5㎝ 어긋났다는 이유로 다시 설치하거나, 1년에 한 번 있는 축제를 위해 10년 동안 나무를 기를 정도로 디테일을 중요하게 여기는 회사가 디즈니다. 무엇보다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직원들을 최고 자산으로 여기는 회사 철학이야 말로 월트의 원칙을 실천하는데 있어 핵심이라고 저자들은 강조한다.디즈니는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직원들이 자신들의 가장 큰 자산임을 잊지 않는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이끄는 에드 캣멀은 이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평범한 팀에게 좋은 아이디어를 주면, 그것을 망쳐놓기 쉽습니다. 그러나 훌륭한 팀에게 평범한 아이디어를 주면 그들은 그것을 작품으로 만들어 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즈니는 직원들에게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 디즈니에서는 청소부까지 ‘디즈니 대학’에서 별도의 고객 중심 교육을 받으며, 지위고하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꿈꾸도 믿고 도전하고 실행하라.’ 수십 년 동안 드즈니가 성공을 거둔 곳에는 어김없이 이 네 단어가 있다. 월트가 한 모든 것, 즉 그의 모든 선택과 전략은 이 네가지 원칙에서 발전한 것이다.이 책에는 스타트업에서부터 비영리단체, 대기업과 의료시설까지 다양한 조직들이 어떻게 하면 디즈니 방식으로 성공할 수 있는지 생생히 보여준다. 각 장 뒷부분마다 ‘요점 질문’과 ‘행동 방침’을 수록해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100가지 아이디어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100가지 아이디어루카 노벨리 지음/라임/192쪽/1만3천800원텔레비전이나 휴대폰, 자동차, 세탁기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본 적 있는가? 우리의 삶은 수많은 사람들이 내놓은 크고 작은 아이디어 덕분에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 전보다 환경이 훨씬 더 좋아졌을 뿐 아니라 수명이 길어져 오래 살 수 있게 됐다.이 책에서는 제목 그대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윤택하게 바꾸어 가는 데 공헌한 천재 발명가들과 그들이 내놓은 아이디어를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다. 인류가 맨 처음 불을 발견한 순간을 시작으로 해서 도구, 정착, 농업, 의류, 항해 기술의 발명을 거친 후, 수학과 철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천문학, 빛, 전기, 전자 기기, 자연 환경에 이르기까지, 이 세상을 구성하는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해 100가지 아이디어를 선보인다.그 안에는 우리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은 사람도 있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도 있다. ‘유레카!’로 유명한 아르키메데스를 비롯해 레오나르도 다빈치, 볼타, 에디슨, 마젤란, 와트, 왓슨, 뉴턴, 헤르츠, 페르미, 제프리스, 노벨,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힉스까지 이 발명가들의 머릿속에서 위대한 아이디어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탄생해 실생활에 적용하게 되는지 알려준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DGB대구은행은 오는 30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아이디어 공모전 ‘2019 바꿔서, 달라지겠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금융 소비자 관점에서 편리성을 제고 및 소비자 보호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은행 업무 관행 및 개선점,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방안, 기타 금융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개선이 필요하고 판단되는 분야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내면 된다. 참여는 대구은행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개선 효과와 실용성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다음달 31일 1~3등과 참가상 수상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품권(1등 1명 20만 원·2등 2명 10만 원·3등 2명 5만 원)을, 참가상 50명에게는 기프티콘(5천 원)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앱(스마트뱅킹)상의 고객센터 이벤트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문의: 053-740-2129.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구미대, 대학 창업동아리 챌린지서 우수상

구미대학교가 지난 22일 한국도로공사 김천 본사 사옥에서 열린 ‘2019 대학 창업동아리 챌린지’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구미대와 경일대, 계명대, 김천대, 경북보건대, 대구대 등 경북지역 6개 대학, 11개 창업동아리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구미대 기계자동차공학부 1~2학년으로 구성된 ‘드론핑’팀은 ‘MSS-드론(Mapping, Sending, Safty-드론)’을 출품했다.‘MSS-드론’은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1차 사고보다 치사율이 높은 2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전광판과 카메라가 부착된 드론을 이용해 실시간 사고현장 수습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아이디어다.‘드론핑’팀은 지난 5월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한 ‘2019 GU Srart-up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같은 작품으로 대상을 받아 이번 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이승환 센터장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창업컨설팅 지원해 왔으며, 한국도로공사에 기술자문을 받아 창업아이템의 개발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부터 지역 대학교의 창업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 대상을 비롯한 5개 동아리에는 총 8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향후 전문가 멘토링, 기술시험, 시범적용에 필요한 테스트베드 제공, 마케팅 지원 등 후속 창업활동을 지원받게 된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다음달 19일까지 접수

경북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기업과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경제활동의 걸림돌을 효과적으로 발굴,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내용은 △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복지 △교통, 주택, 의료 등 일상생활 △소방, 보건, 환경 등 안전 △청년, 경력단절자, 노인의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창업, 입지, 고용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총 5개 분야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위원회와 소관부서, 그리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되고 11월 중으로 경북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한다.자세한 내용은 ‘경북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도록 했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일본정부의 한국 수출규제에 시름하고 있는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숨어 있는 규제애로 사항을 빠짐없이 발굴하고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