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클릭으로 대구지역 도서관이 모두 내 손안

대구시는 카드 하나, 아이디 하나로 대구지역 도서관 어디서나 자유로운 대출·반납이 가능한 ‘대구 도서관 통합허브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는 올해 중앙도서관을 포함한 시립도서관 10개관의 도서정보시스템 통합을 시작으로 2021년초까지 구립 26개관, 동네 공립 작은도서관 60개관 등 모든 도서관의 회원정보 통합 하는 논스톱 도서관 정보서비스를 구축한다. 이번 도서관 통합허브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구지역 도서관 이용자는 통합인증을 하면 하나의 회원증으로 대구지역 내 모든 도서관의 도서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 곳에 모아진 자료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도서정보와 웹기반의 전자도서관 서비스 제공 등 편리하고 신속한 이용자 편익중심의 보안성이 강화된 도서정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하나의 회원증으로 통합된 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규 회원과 기존 도서관 회원은 현재 이용하는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희망하는 도서관에 접속해 통합인증을 받아야 한다. 회원정보, 대출반납 자료 등 통합구축에 따른 시스템 전환작업 중 휴관이 불가피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자 순차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태운 교육협력정책관은 “대구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 검색은 물론이고, 독서문화행사 등도 한 곳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며 “대구시 전역 공공도서관 타관 반납 체계 구축과 개인 성향에 맞는 도서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다이텍 연구원, 컬러매칭시스템 개발

섬유제품의 핵심부분인 염색·가공 분야의 첨단 신기술 개발 기관인 다이텍 연구원(서구 달서천로 92)이 염색물의 색상 차이 발생 시 간편하고 정확한 수정 처방이 가능한 디지털카메라 이미지 기반의 컬러매칭시스템인 CCS(Color Compare System) 장치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CCS 장치는 염색 시험기기 장비 업체인 GS시스템과 공동연구로 이뤄졌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협력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이 장치는 기존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염료량을 산출하는 CCM 장치와는 달리 별도의 기초 염색 데이터 입력 없이 디지털카메라 이미지만으로 정확하게 염료량을 산출할 수 있고, 염색 공장에서 재염 발생 시 효율적인 수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이 장치는 대구·부산 염색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조만간 본격적으로 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GS시스템 오태진 대표는 “간단한 작동방식의 장치로 정확한 수정처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염색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도 쉽게 재염 작업을 할 수 있다”며 “재염의 정밀도 향상으로 공정시간 단축, 생산원가 절감 등의 염색공정시스템 개선이 가능하고 염색 분야 외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환경 스타트업 이야기(1)'사무용 폐지의 업사이클링 시스템 · 재생장치' (주)알토란연구소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지난 7월부터 ‘중소환경기업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및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3개의 환경기업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하고 있다.오늘은 3개 중소환경기업 중 “사무용 폐지의 업사이클링 시스템 및 재생 장치”를 개발하고 있는 ㈜알토란연구소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알토란연구소(대표 김상형)은 신기술 및 소비자 Needs가 있는 제품을 연구하는 기술개발 전문 벤처기업이다.김상형 대표는 기술사업지도사 자격과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과정을 수료한 기술 전문가다. 2012년 대전 청년창업프로젝트 500을 시작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도약패키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등 여러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세상이 원하는 기술 및 제품을 하나둘씩 개발해 왔다.최근 개인정보 보호법의 강화로 매년 문서 파쇄량이 급증하고, 관련 제품인 문서 세단기의 판매량도 증가함에도 불구 단순파쇄로는 개인정보 및 주요 기밀 사항을 없애기엔 아직 한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문서 세단기의 사용자가 기업에서 개인으로 확장됨에 따라 문서파쇄에서 발생하는 분진과 파쇄물 배출 또한 신경 쓰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김 대표는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도 보호하고 환경도 살릴 수 있는 파쇄기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하여 스마트 세단기를 개발하게 되었다.㈜알토란연구소의 스마트세단기는 기존 세단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파쇄 시 발생하는 미세분진을 제거하고 파쇄물의 처리를 쉽게 도와준다.또한 인쇄물 잉크 제거를 통해 개인정보 및 중요기밀 사항을 99% 제거할 뿐만 아니라, 파쇄물을 재활용하여 재생지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이번 진행하는 크라우드펀딩에서는 ‘문서를 파쇄하였다고 중요정보까지 제거될까요?’라는 슬로건으로 투자자를 모집 중에 있다. ㈜알토란연구소의 증권형 펀딩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오픈트레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투자자에 따라 직접 개발한 스마트 공기오염 알람 기기 또는 원목형 공기청정기를 제공하는 리워드도 마련하고 있다.김상형 ㈜알토란연구소 대표는 “㈜알토란연구소는 세상이 원하는 기술과 제품을 꾸준히 개발 중에 있다.”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자금을 조달하여 생산설비를 확충하고, ‘알토란’같은 제품들을 앞으로 시장에 선보이겠다.”라며 큰 포부를 밝혔다.online@idaegu.com

내년부터 포항 공영주차장 이용료 카드로만 결제

내년부터 포항지역 공영주차장 이용료 결제가 신용카드로만 가능해진다.1일 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고객 편의와 주차요금 정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 1월부터 공영주차장 이용료를 신용카드로만 결제한다.이에 따라 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의 이용자는 내년부터 신용카드로만 주차요금을 낼 수 있다.카드가 없을 경우 현장에서 가상계좌 발급을 통하거나 입금전용 계좌를 통해 지불하면 된다.공단은 현재 포항죽도어시장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지역 내 19개소에서 2천46면의 공영주차장을 맡아 운영 중이다.심덕보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객에게 더 신뢰받는 공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용카드 및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산시, ‘무인민원발급기 신용카드결제시스템’ 도입

경산시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자 민원발급 편의 제공을 위해 신용카드결제시스템을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경산시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16대로 민원서류 발급 시 종전에는 수수료를 현금으로 가능했으나 신용카드결제시스템 도입으로 현금, 신용카드, 체크카드, 모바일 간편결제(삼성페이)로 이용이 편리해 졌다.카드 결제는 민원서류 발급 시 결제 화면에 신용카드 결제 여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또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증명서는 총 61종이며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는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에서 협의하고 있어 현금 납부만 가능하다. 특히 경산시는 시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되는 외부 무인민원발급기를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김낙현 경산시 새마을민원과장은 “앞으로 시민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민원시책 발굴과 편리하고 신속한 원스톱(one-stop)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카카오 T 블루, 대구서 서비스 시작

‘카카오택시’로 불리는 ‘카카오T블루’가 28일부터 대구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T블루는 카카오T앱에서 택시 호출 시 주변에 이용 가능한 차량이 있을 경우 자동 배차되는 서비스다. 일반 중형 택시 기본 운임에 서비스 이용료가 부과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실시간 수요·공급에 따라 1천 원까지 탄력 적용된다. 운행차량의 산뜻한 외관과 차별화된 내부 환경도 특징이다.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들로 디자인된 외관에 차량 내부는 미세먼지, 냄새, 유해균 차단을 위한 공기 청정 솔루션 도입했다. DGT모빌리티는 자체적으로 택시 기사 교육 시스템을 구축, 승객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기사들만 카카오T블루를 운행하도록 했다. DGT모빌리티의 정식서비스는 1천여 대 규모로 시작했다. KM솔루션과 DGT모빌리티는 ‘대구시 택시운송가맹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1일부터 카카오T블루 시범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시범서비스를 통해 DGT모빌리티는 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용 니즈를 확인했으며, KM솔루션은 서비스 품질 확보를 위한 기술테스트를 마쳤다. 김준홍 DGT모빌리티 대표는 “대구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로 예상했던 것 보다 빠르게 카카오T 블루를 정식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동구의 미세먼지 신호등 큰 호응

대구 동구청이 미세먼지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세 먼지 단계는 물론 온도와 습도 등의 날씨 예보를 제공하는 미세먼지 신호등과 모니터를 주요 지점에 설치해 지역민이 편리하게 미세먼지 상황을 파악하도록 한 것. 이 서비스는 배기철 동구청장의 공약인 ‘미세먼지 측정을 통한 건강한 동구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세먼지 신호등과 모니터는 지난해부터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동구청이 주민 편의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주민 맞춤형 행정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생활 속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 및 알람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이를 위해 동구청은 지난해 10월 KT와 미세먼지 측정관리 장비 구축과 유지관리, 측정자료 제공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동구에는 미세먼지 신호등 3대와 전광판 모니터 5대가 설치돼 있다. 먼저 미세먼지 신호등은 사람이 호흡하는 높이에서 대기질 상태를 측정한다.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의 신호등 색상으로 미세먼지 정도를 표시한다. 또 신호등에는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수칙 안내판’이 함께 설치돼 알림 색상에 따른 안내판 지침도 제공한다. 구청은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 요충지로 꼽히는 동대구역광장, 신기역네거리,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에 신호등을 설치했다. 또 취약계층을 위한 전광판 모니터 5대도 설치했다. 모니터에서는 미세먼지, 온도, 습도, 쾌적 지수, 풍속, 풍량 등을 실시간으로 표시하고 날씨 예보를 통해 행동요령도 안내한다. 모니터는 강동어르신행복센터와 팔공노인복지관, 동구장애인재활센터, 동구보건소, 아양아트센터에 조성돼 있다. 동대구역을 자주 이용한다는 이호영(36·동구 신암동)씨는 “출장을 오고 가는 길에 미세먼지 신호등의 색깔로 오늘 상태를 알기 쉽고 미처 확인하지 못한 날에도 대응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만족했다. 동구청은 신호등과 모니터를 통해 측정한 자료를 빅데이터화해 저감대책 마련에 기반 데이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동구청 김성필 환경자원과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청송군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 본격 운영

청송군은 경북도내 군부 최초로 스마트마을 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25일부터 전화방송과 앱 방송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스마트마을 방송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휴대전화로 정보의 송수신이 가능한 시스템이다.마을이장이 본인의 휴대전화로 공지사항을 녹음해 전달하면 마을주민들의 개인 휴대전화로 전달된다. 미수신자는 다시 듣기 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또 수신할 수 없는 주민 명단은 이장에게 문자로 통보되기 때문에 이장은 주민들에게 누락 없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기존 마을방송 장비의 노후화와 잦은 고장은 물론 방송장비 교체 시 예산문제 등을 고려해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주민들에게 행정정보를 빠짐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의성군, 상수도 스마트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시범 운전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동통신망(SKT-Lora) 기술을 이용한 수도 계량기 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을 구축,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은 디지털 계량기와 원격통신단말기를 활용, 검침원이 직접 수용가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수도 사용량을 실시간 전송받아 검침하는 방식이다.의성군은 옥내 계량기·적치물 등으로 검침이 어려운 가구와 월 100t 이상 사용하는 다량 급수처 위주로 총 400개를 우선 설치해 시스템을 운영한다.또 시범 운영기간 동안 옥내누수가 구에 대한 누수안내 및 수용가별 검침 값 비교 등을 실시한다.내년부터 본격 가동되면 검침오류 등으로 인한 요금 민원 감소, 누수 사전 탐지, 유수율 제고 등 검침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산시, 2020년 예산 1조20억 원 편성…본예산 처음 1조 원

경산시는 21일 내년 본예산(안)을 1조20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올해보다 520억 원(5.5%) 증가한 것이다. 특히 본예산으로는 처음으로 1조 원이 넘는 규모다.2020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8천830억 원, 특별회계 1천190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430억 원(5.1%), 특별회계는 90억 원(8.2%)이 각각 증가했다.일반회계의 주요 증가 요인은 지방교부세 248억 원(10.7%), 국·도비 보조금 187억 원(6.0%)으로 특히 지방소비세 신설에 따라 지방세 증가도 179억 원(10.9%)에 이른다.내년 주요 사업은 하양119안전센터 부지 매입 15억 원, 경산공설시장 현대화 52억 원, 생활소비재 기술지원센터 67억 원, 중산 지하차도 개설 40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38억 원, 경산화장품특화단지 조성 37억 원, 클린로드 시스템 구축 13억 원, 경산묘목 홍보전시공간 조성 6억 원, 농업기상정보제공시스템 구축 5억 원 등이다.또 사회복지분야는 기초연금 910억 원, 영유아보육료 267억 원, 아동수당 166억 원, 육아종합지원센터 4억 원, 공공근로사업 20억 원, 초중고학교 급식지원 58억 원, 출산장려금 16억 원 등으로 편성했다.이 밖에 동부동 생활문화센터 13억 원, 시립박물관 리모델링 37억 원, 임당유적 전시관 건립 10억 원, 청년놀이터 건립 67억 원, 멀티스퀘어 조성 공사 4억 원, 경산 갓바위 소원 길 조성 9억 원, 남매도심수변숲 조성 8억 원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재원을 투자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제여건 악화 등에 따른 세수감소와 지방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정부의 확장적·적극적 재정운영 방침에 따라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예산을 편성했다”며 “효율적인 재원배분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예산집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청년이 일하고 싶은, 청년 응원기업을 만나다

지역의 청년들과 대구의 우수 강소기업을 연결하는 ‘청년-기업 네트워킹 데이’가 19일 대구청년 응원카페 ‘ING 캠퍼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DGB데이터시스템, 삼보모터스, 대영채비 등 대구지역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역 우수 강소기업을 연결해 청년들이 궁금해 하는 직종별 업무 소개 및 취업준비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본인이 원하는 직무를 찾기 보다는 막연히 스펙 쌓기에 치중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명확한 진로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대구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청년과 지역기업 선배 간의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하는 대구청년 응원카페(기업) 상생사업을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현재 대구에 10개의 응원카페에서 취·창업 준비, 시험, 취미 등 다양한 목적으로 모인 청년 670여 명이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다.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지역에도 우수한 좋은 기업이 많이 있으나 정보 부족으로 일자리 미스매칭이 많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기업들과 우수한 지역 청년들이 서로 알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중앙도서관 직장인 위한 야간 인문학 강연

대구시립중앙도서관이 다음달 17일까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인간과 환경의 새로운 관계를 상상하다’를 운영한다.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간과 환경이 상생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과학적인 측면과 철학적인 측면으로 나눠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과학적 측면은 자연생태연구소 소장으로 지역 내 학교 및 도서관에서 활발하게 강의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진국(경북대 지구시스템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철학적 측면은 시민인문학연구센터 이사장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저술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이상환(경북대 철학과) 교수가 맡았다.모든 강좌는 무료(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중앙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www.tglne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세계 최초 ‘경전철용 무선급전 시스템 시연회’ 개최 관심 끌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지난 13일 경산시 남천면 흥산리 경산경량전차 무선급전 시험선 현장에서 ‘경전철용 무선급전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연회에는 신현옥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본부장,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경전철용 무선급전 시스템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국가 R&D 사업을 통해 2년여 간 연구개발을 거쳐 성공한 사업이다. 기존 선로 위의 전선을 없애고 무선전력기술을 적용해 경전철에 전기를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이 시스템은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 등에서 ‘트램’ 철도차량에 적용한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전국 유일의 경량전철 시험선이 있는 경산에서 경전철용 무선급전 시스템 개발 성공에 축하한다”며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와 연계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의성군, 국비 14억원 투입해 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 구축

의성군은 환경부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의 세부사업인 ‘지방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2년간 국비 14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지방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은 의성군에서 관리하는 상수도 시설물(관로, 가압장, 감압변, 계량기 등)의 상태·규격·이력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상수도 시설물의 남은 수명을 예측해 최적의 투자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유지관리 비용절감과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최시용 의성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자산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전국 161개 수도사업자 중 10개 수도사업자를 선정해 시행하는 시범 사업이다”며 “전액 국비가 지원되는 만큼 군의 예산 부담이 줄었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