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통시장 시설안전관리사업 집행률 63% 불과

지난해 경북도내 전통시장 시설안전관리사업 집행률이 6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광명을)이 경북도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경북 전통시장 시설안전관리 사업현황’ 에 따르면 영덕군 영해만세시장과 고령군 대가야시장 등의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집행률이 0%였다.화재알림시설 설치가 끝난 곳은 사업대상 10곳 중 △포항시 양학시장 △의성군 의성정기시장과 염매시장 등 3곳뿐이었다.노후전선 정비가 완료된 곳은 사업대상 3곳 중 의성정기시장 한 곳이었다.양기대 의원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은 상시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알림시설을 지원·보급하고 노후시설을 보수하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주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 운영 재개

전국적인 청소년수련시설로 거듭나는 경주 화랑마을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자 다시 문을 연다. 경주시는 지난 12일부터 화랑마을의 ‘2021년도 학교 단체 수련활동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주 화랑마을은 일반적인 수련시설과는 달리 철저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경주시 직영시설인 만큼 다양한 학교와 단체에 화랑마을 수련활동 이용에 대한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방침이다.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최소 80명, 최대 300명까지 예약을 접수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12일부터 숙박형 2박3일, 1박2일은 19일부터 진행한다.예약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화(054-760-2412~5)로 접수하면 된다. 최영미 경주화랑마을 촌장은 “청소년기는 양질의 교육과 재미있고 활동적인 수련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사전예약으로 대한민국 1등 청소년 수련시설인 화랑마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은 학교와 단체의 학생들이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 화랑마을은 전시실과 종합강당, 숙박시설, 짚라인 등의 수련시설과 국궁 등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춘 청소년들의 종합수련시설로 운영된다.특히 인근에 김유신 장군묘와 옥녀봉, 금장대, 암각화 등의 역사문화사적지가 많아 청소년들의 종합수련원으로 적지라는 평가를 받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시설공단, 대구시 지방공기업 청렴옴부즈만 교류회의 개최

대구시설공단은 7~23일 기관 간 반부패 청렴 정책 공유와 참여 확산을 위한‘대구시 지방공기업 청렴옴부즈만 교류회의’를 개최한다.대구시설공단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는 대구시 산하 지방공기업인 대구시설공단,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환경공단의 청렴옴부즈만 위원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청렴 정책 추진 사례 공유와 차기 청렴 옴부즈만 교류회의 개최기관 선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회의는 당초 대면 회의로 계획됐으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비대면 서면 회의로 대체해 진행됐다.청렴옴부즈만은 외부전문가·시민 등으로 구성, 독립된 지위를 가지고 부패·비위행위의 감시·사전예방, 불합리한 제도 개선 권고 등 투명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공공기관의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이며 대구시설공단에서는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청렴 옴부즈만 제도는 우리 공단을 비롯해 공공기관의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대구시 산하 지방공기업 청렴 옴부즈만 간 교류를 통해 지역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천 30여 개 시민단체, ‘김천 SRF 소각시설반대 연대’ 발족

김천시 신음동에서 추진 중인 SRF(고형 폐기물 연료) 소각시설 건립을 저지하고자 지역 시민단체들이 연대를 결성하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김천고형페기물소각장반대 시민대책위원회를 비롯한 김천지역 30여 개 단체는 지난 8일 대신동 주민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김천 SRF 소각시설반대 범시민연대’ 발족식을 개최했으며, SRF 소각시설 건립 반대 운동에 시민단체가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천고형폐기물소각장반대 시민대책위원회 인근 아파트 입주자, 법률구조공단 노동조합, 전교조 김천지회, 더불어민주당 김천지역위원회 등 30여 개 단체와 광역·기초 의원도 참석했다. 시민연대 측은 “김천의 도심 한 가운데 SRF 소각시설이 생기면 김천의 많은 지역이 영향권에 들어가 심각한 피해가 생길 것이다”며 “앞으로 SRF 대책 전국연대와 함께 정부에 폐기물 정책의 공공성 강화와 관련법의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반대서명 운동을 다시 재개하고 전단지 홍보와 함께 활동에 필요한 후원금 모금 활동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한편 김천시는 2019년 11월 C사의 시내 신음동 폐기물 재활용시설을 허가한 상황에서 사업용 건물 건립을 위한 허가사항 변경신청에 대해 개정된 도시계획 조례 등을 근거로 거부했다.이에 C사가 김천시를 상대로 행정소송(건축 변경허가 신청 거부처분 취소청구)을 제기했고 김천시가 패소하자 항소한 상태다. 또 C사는 김천시와 고형폐기물 반대 운동을 벌인 시민 2명에게 30억 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해 이에 대한 첫 변론이 23일 대구지방 김천지원에서 열린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프로야구 관중 50% 입장 허용

대구지역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 스포츠 행사에 관중이 최대 50%까지 입장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금지됐던 결혼식장 뷔페도 허용된다. (관련 기사 2, 5면)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하향조정에 따라 대구시도 이같은 내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하고 12일부터 시행한다.대구시에 따르면 스포츠 행사는 현행 무관중 경기에서 실내는 30%, 실외는 협회 등과 협의해 최대 50%까지 확대한다. 관중은 물을 제외한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다.실내 체육시설은 최근 마스크 미착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집합제한을 다음달 12일까지 연장한다.고위험시설을 제외한 다중이용시설은 현행 집합제한을 해제하고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권고한다.다중이용시설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3개 업종의 사업주와 종사자에게 이용자 대상 마스크 착용 고지를 의무화한 행정명령은 다음달 12일까지 연장한다.교회 등 모든 종교시설은 정규예배‧미사‧법회와 불가피한 종교관련 모임‧행사는 허용하되 감염의 주요 경로가 되는 식사 등 음식물섭취는 금지한다.고위험시설인 결혼식장 ‘뷔페’는 집합금지가 해제됨에 따라 영업을 허용한다. 다만 핵심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최근 15일간 지역 발생이 3명으로 안정되게 관리되고 있다”며 “그러나 백신이 없는 현재로선 마스크 착용이 최고의 방역대책인 만큼 ‘마스크 쓰고(GO)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홍석준, 기상관측시설 대부분 설치 환경 기준 미달

기상청 및 유관기관이 운용하고 있는 기상관측시설 대부분이 설치 환경 기준에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설치돼 있는 기상관측시설 1천654개소 가운데 최근까지 조사가 마무리 된 979개소 중 835개소, 즉 전체의 85.3%가 법이 정한 설치 환경 기준을 위반한 채 운용되고 있다.심지어 기상 주무기관인 기상청이 설치한 기상관측시설도 전체의 83.1%가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직 조사하지 않은 기상관측시설이 675개소인 점을 감안하면 설치 환경 기준을 지키지 못한 시설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기상관측표준화법 등에 따르면 관측시설과 주변 관측 장애물간의 거리가 그 장애물 높이의 10배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더 큰 문제는 지역 개발 등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앞으로도 기상관측시설의 설치 기준 위반 사례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다.홍 의원은 “정확한 기상관측자료는 위험기상 감시 및 신속한 예·특보를 위한 매우 중요한 판단 기준”이라며 “기상관측장비는 주변 환경 변화에 따라 관측의 정확성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만큼 현재 설치돼 있는 기상관측시설이 법이 정한 기준에 충족할 수 있도록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온도, 강수, 풍속 등 관측시설별로 설치 목적이 다른 만큼 모든 관측시설에 동일한 설치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규정”이라며 “관측시설별로 설치 목적에 맞는 별도의 기준을 마련해 운용해야 할 것”이라며 덧붙였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영천시, 강변체육시설 유료화

영천시가 강변에 조성된 단포축구장, 조교족구장 및 파크골프장을 유료화하기로 했다.이용 요금은 인조구장 기준으로 낮에는 평일 5만 원, 공휴일 8만 원으로 책정했다.야간에는 50% 이용료가 가산된다.27홀에서 36홀로 확장 중인 조교파크골프장은 연회원비 기본 5만 원, 경로대상자 3만 원, 국가 유공자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2만5천 원이다.비회원일 경우 영천시민은 2천 원, 타지역민은 5천 원을 내면 당일 3시간 이용할 수 있다.시는 조교파크골프장을 내년 초 확장 개장한 후 직영할 예정이다. 이용 신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새마을체육과를 통해 하면 된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북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적극 지원

경북도는 11일 민간건축물의 내진보강 활성화와 지진 안전성 확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주, 포항 지진을 계기로 행정안전부가 민간건축물의 내진보강을 촉진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지원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민간건축물에 대해 인증에 드는 내진성능평가비용을 최대 3천만 원까지, 인증수수료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난해에는 사업비 5억7천만 원으로 29개소(포항 11, 경주 15, 영덕 2, 영양 1), 올해는 2억4천400만 원으로 11개소(포항 3, 영덕 8) 추진 중이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해당 시·군청 안전재난관리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도에서 사업수요를 파악 후 보조금을 지원, 시·군청에서 사업대상을 선정한다.인증명판은 지진 안전시설물 인증을 희망하는 건축주가 내진성능평가 결과(내진성능 확보)를 첨부해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인증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인증서와 함께 발급된다.더불어 지방세 감면, 국세공제, 지진보험료 할인,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인증명판의 내진설계가 확인되면 설계인증, 내진설계와 내진시공이 모두 확인되면 시공인증을 부여한다.이묵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경북은 지진 다발지역이나 현재 민간건축물의 내진율이 낮아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설공단, 대구실내빙상장 심리 방역 프로그램 운영

대구시설공단은 지역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심리 방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운영 프로그램은 △컬러풀 심리방역 벽화그리기 △희망나눔 메시지 △스포츠 심리상당 지원 △대구시설공단 DICO를 찾아라! 인증샷 이벤트 등이다.‘컬러풀 심리방역 벽화그리기’는 빙상장 입구 빈 공간을 활용해 이용객 누구나 자유롭게 벽화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희망나눔 메시지’는 빙상장 안내데스크 옆 행사 부스를 통해 이용객들이 서로 따뜻한 위로와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도록 운영된다.‘스포츠 심리상담 지원’은 전문 스포츠 심리 상담사가 입시 고민 등 심리적 불안을 겪는 빙상 선수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 산사태 위험지역(1~2등급) 150곳에 태양광 시설 설치

경북지역 산사태 위험지역(1~2등급) 150곳에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 일부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 위험지역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 수는 전국 시·도 중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6일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갑)이 산림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산지 태양광 시설 1만2천527곳 가운데 7.4%인 922곳이 산사태 발생 확률이 높은 1~2등급 위험지역에 설치돼 있다.지역별 설치 현황은 전북(245곳), 전남(238), 경북(150), 충남(108) 등의 순이다. 산림청은 전국 산림의 산사태 발생 확률을 5등급으로 구분해 산사태 위험 지도를 제작하고 있다.등급이 낮을수록 산사태 발생 확률이 높고 1~2등급이면 산사태 발생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본다.이에 따라 환경부는 산사태 위험지역 1~2등급지를 ‘산지 태양광 시설 입지회피 지역’으로 지정했다.실제로 올해 7~8월 집계된 산지 태양광 산사태 사고 27건 가운데 14건이 산사태 위험지역 1~2등급지에서 일어났다.14건 중 10건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산지전용허가를 받은 태양광시설에서 발생했고 심지어 5건은 2018년 7월 ‘산지 태양광 시설 입지회피 지역’ 기준 강화 이후에 산사태 위험지역 1~2등급지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태양광 발전시설 허가건수가 급증해 2016년 917건에 불과했던 허가 건수는 2018년 5천553건으로 늘었다.이에 따른 안전 우려도 커졌다.산림청이 지난 5월 산지 태양광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한 당시 5%에 그쳤던 조치대상 비율이 불과 3개월 후 집중호우가 발생한 8월에는 18.1%로 늘어난 것이다.구 의원은 “산사태 고위험지역에 있는 태양광 발전시설로 인해 장마철 산사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에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신속한 실태조사와 안전 강화 조치를 촉구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도, 마리나 시설 개발로 해양레저관광 거점 속도 낸다

경북도가 2022년까지 총사업비 740억 원을 투입해 울진 후포·사동항, 포항 형산강 등 3곳의 마리나 시설을 추가 개발한다.이들 시설이 추가 개발되면 도내 마리나 시설이 8곳으로 늘어나고 요트 계류 선석규모도 147척에서 541척으로 늘어난다.6일 경북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지정 고시한 거점형 마리나인 후포 마리나는 지난해 요트 305석을 계류할 수 있는 기반 토목시설을 완료, 선박 계류시설과 숙박시설, 주유소, 클럽하우스 등 편의시설을 위한 2단계 사업이 내년까지 완공된다.후포마리나에 위치한 울진군 요트학교는 당기요트, 윈드서핑, 크루저요트 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반인 누구나 레저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울진 사동항에 조성중인 마리나 시설은 지난해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해 15선석을 수용할 계류장과 해양레저 시설 등을 이번달 중 준공한다.또 내수면에 건설하는 형산강 마리나 시설은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 7월 착공됐다. 74선 석을 수용할 계류장, 휴게공간, 마리나 광장, 교육시설 등을 오는 2022년까지 마무리한다. 도는 또 어항 내 유휴수면을 활용해 어업과 해양레저산업이 공존할 수 있는 소규모 복합 마리나항을 새로 발굴해 어가소득창출과 레저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이 밖에 도내 초·중등생 요트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샤워장, 체온유지실, 장비 보관창고 등 훈련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등 소년 요트선수 훈련공간 마련도 검토하고 있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과거에는 마리나가 특정 동호인의 스포츠 활동이나 수상레저기구를 정박 보관하는 역할에 그쳤다면 앞으로는 마리나 공간을 중심으로 레저·관광·휴식 등을 겸한 복합휴양공간으로 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수성대학교 - Untact시대 학생 휴게공간 대폭 확충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언택트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캠퍼스 안에서 편안하게 공부하며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대폭 확충한다.수성대는 2020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신비관 4층에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휴게공간 ‘휴 SUSEONG LOUNGE’를 지난달 말 개소했다.30평 규모의 ‘휴 SUSEONG LOUNGE’는 카페와 연결돼 학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고, 휴식하면서 노트북 등을 활용해 인터넷 강의 등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설도 갖추고 있다.수성대는 또 마티아관 1층에도 30평 규모의 휴게공간 ‘휴 SUSEONG LOUNGE’ 공사도 들어간 데 이어, 경복관 5층과 강산관 7층에도 학생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이달말까지 조성한다.수성대는 또 젬마관 4층 옥외라운지 등 캠퍼스에 조성돼 있는 휴게공간 30여 곳도 학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집기 등 편의시설들을 대대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조만석 행정지원처장은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교 앞 등 주변 여가시설로 나가는 대신에 캠퍼스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휴게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편의시설도 보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시설공단,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선발

대구시설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인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76명 추가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정부 주관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공단은 7월부터 희망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250여 개의 희망일자리를 제공했다. 추가 선발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실직, 폐업 등 경제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공단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달 5일 최종 합격예정자를 결정한다.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최종 선발된 인원은 대구시설공단 산하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생활방역 및 환경정비 등의 긴급공공업무를 지원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공공기관이 앞장서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야 한다고 생각해 이번 추가 선발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