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환경연수원 시민정원사 하반기 교육생 모집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시민정원사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은 산림청 국비 지원사업이다.구미시의 위탁을 받아 진행하는데 지난 1기 교육생 모집에는 신청자가 몰려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모집기간과 인원은 오는 24일까지, 30명으로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전원생활이나 정원에 관심이 있는 시·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이 되면 정원이론 기초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원관리와 조성 실기를 익히게 된다.경북도 환경연수원은 앞으로 정원관리 재능기부 봉사 등 일자리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궁금한 점은 경북도환경연수원 기획부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4-440-3217.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김천시민연대 조국법무부 장관 사퇴 촉구 성명서 발표

‘김천시민연대(가칭)’는 지난 20일 김천시의회 앞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송언석 국회의원과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나기보 도의원 등 지역 정치인과 김천·금릉청년회의소와 바른 시민모니터단 등 사회, 시민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다.김천시민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조국 장관의 자녀 입시 특혜, 부적절한 사모펀드 투자, 웅동학원 재산 편취 사학비리 등 의혹들을 제기하며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했다.또 대한민국 법치를 수호하는 법무부 장관 자리는 무법자 조국에게 돌아갔다. 우리 국민은 매일 같이 고구마 줄기처럼 이어지는 새로운 의혹들을 언제까지 듣고 있어야 하나며 조국 장관의 해임과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검찰 수사에 대한 문재인 장권의 엄정한 중립을 강력히 촉구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시민 등 1천500여 명 참석한 ‘구미공단 50주년기념 음악의 밤’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음악의 밤’이 최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구미공단 조성 50주년을 기념해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조정문 구미상의 회장, 백승주 국회의원(자유한국당·구미갑),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윤정목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본부장 등 유관기관 단체와 시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음악회는 야외공연장과 대공연장으로 장소를 바꿔 2시간30분가량 진행됐다.야외공연장에서 열린 1부 행사에서는 앙상블 클라비어, 소프라노 이윤경, 바리톤 김만수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또 2부 행사는 대공연장에서 K-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김영준), 테너 하석배, 바이올린 박지혜,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김동규의 공연으로 꾸며졌다.실력 있는 유명 음악인들의 연주와 ‘투우사의 노래’, ‘그리운 금강산’ 등 귀에 익은 곡들은 이날 구미문화예술회관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다가올 반세기에는 구미의 더 큰 도약과 비상을 희망한다”며 “앞으로는 기업과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될 기회를 더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배움의 유혹, 대구시민대학과 슈퍼토크에서

대구시가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시민을 위해 대구시민대학 대학연계과정 22개 강좌와 슈퍼토크의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8월 열렸는데 전 강좌가 마감된 바 있다.먼저 대구시민대학은 시민 누구나 나이제한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인문학, 취·창업, 민주시민교육, 일상의 학습 등의 다양한 주제로 연간 70여 개 강좌가 운영되며 오는 10월부터 대학 평생교육원 11개소에서 대학연계과정을 개설한다.주요 강좌는 △우리 옛집 오감체험 △중국고대역사 아카데미 △자녀 스스로 수학을 학습하게 해주는 비법 △우먼아카데미 △와인 제대로 즐기기 등 22개 강좌이다.특히 대구시민대학이 야심차게 준비한 슈퍼토크가 눈길을 끈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각 2회씩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김정운 교수와 가수 현미를 강사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오는 9월25일 오후 2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리는 슈퍼토크 3탄은 일상에 지친 대구시민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로 위로와 용기를 주는 힐링 강연으로 마련된다.혜민스님을 초청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주제로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또 10월22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슈퍼토크 4탄에서는 시민과 직접 만나기 힘든 이국종 아주대학 교수(경기남부권역 중증외상센터장)가 ‘골든아워, 외상 수술’을 주제로 응급외상치료의 현실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들려준다.대구시민이라면 대구통합예약(yeyak.daegu.go.kr)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모집인원은 강좌에 따라 다르며 강좌별 이수요건을 충족하면 시장명의의 이수확인서를 준다.수강신청 및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실(053-803-6672)로 문의 또는 방문하면 된다.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대구 곳곳에 마련한 수준 높은 시민대학 강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집 가까운 대학교 캠퍼스에서 배움을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고산지역 트레킹 코스개발...시민아이디어 모은다

대구시는 수성구와 함께 ‘찾아가는 우리동네 원탁회의’를 20일 고산초교에서 개최한다. 원탁회의는 수성구 지역을 찾아가 지역주민과 함께 ‘고산권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고산지역 트레킹 코스 개발’을 주제로 논의한다. 달구벌대로를 따라 이어지는 고산권은 고산서당, 사월동 지석묘, 노변동 사직당 등 역사문화자원, 국내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와 같은 생태자원, 대구시립미술관, 대구스타디움, 삼성라이온즈파크 등 대규모 관광인프라가 산재된 지역이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의 확산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인근 도심권내에서 휴식과 관광을 즐기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1토론에서는 고산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내가 걷고 싶은 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눈다. 2토론에서는 ‘우리 모두가 걷기 좋은 고산 길’을 만들기 위해 고려해야 될 사항에 대해 토론 할 예정이다. 대구시민원탁회의는 2014년도부터 ‘안전한도시, 대구만들기’를 시작으로 총 17회 6천500여 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어 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신청사 건립 추진 시민설명회 28일 대구교육청서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이하 신청사공론화위)는 28일 오후3시부터 대구시 교육청에서 건립 예정지 선정 등 신청사 건립 추진 과정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연다. 신청사 건립 기본구상, 후보지 신청기준, 예정지 평가기준, 시민참여단 구성방안 등을 공개하고 시민 의견도 수렴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새로운 ‘대구시민의 날’ 지정을 환영한다

내년부터 ‘대구시민의 날’이 2월21일로 변경된다. 제정된지 37년 만이다. ‘대구시민의 날 조례 전부 개정안’은 20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된 뒤 오는 11월6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에 상정된다. 개정안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시의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1982년 6월18일 제정된 현재 대구시민의 날(10월8일)은 직할시 승격일(1981년 7월1일)로부터 100일째 되는 날을 선택해 정해졌다. 지역의 정체성·역사성·향토성·상징성 중 어느 것 하나 담겨있지 않은 행정편의적 택일이었다는 비판을 들어왔다.지난해 9~10월 실시된 대구시민 설문조사에 따르면 94.4%가 ‘시민의 날을 모른다’고 응답했다. 또 ‘시민의 날을 변경하자’는 응답도 71.4%에 이르렀다.새로운 시민의 날은 매년 2월21일(국채보상운동 기념일)부터 2월28일(2·28민주화운동 기념일)까지 8일간 이어지는 대구시민주간의 첫 날이다. 시민주간은 2017년부터 소통형 문화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시민주간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화운동은 자랑스러운 대구정신의 양대 축이다.대구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잇따라 열린 전문가 포럼, 집단토론, 시민설문조사,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그 결과 시민주간 내에 시민의 날을 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72.7%로 나타났다.이에 지난해 12월 열린 시민원탁회의에서 2월21일이 새로운 시민의 날로 선정됐고 이어 올 4월 열린 전문가 포럼에서 최종 확정됐다.조례가 통과되면 새로운 시민의 날 제정과 함께 대구시민주간 명문화, 시민추진위원회 설치 등 시민주도의 시민주간 운영을 위한 근거도 마련된다.물론 각종 기념일을 자주 변경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그러나 대구시민의 날 변경은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 전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지정이 바람직하다는 절대 다수 시민의 여론이 있기 때문이다.대구시민의 날은 새로운 지정을 계기로 시민들의 마음 속에 살아있고, 시민들이 긍지를 느낄수 있는 기념일이 돼야 한다. 기존 행사에 더해 축제·문화·경제·학술·체육 등 더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마련해 전체 시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야 한다. 시민들이 대구시민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야 한다.새로운 시민의 날 지정이 지역정신의 함양에 기여하고 지역의 새 도약을 기약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대구시민의 날 10월8일에서 2월21일로

10월8일이었던 대구시민의 날이 2월21일로 변경된다. 대구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20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대구시가 대구시민의 날을 바꾼 이유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이 미흡하다는 여론이 많아서다. 지난해부터 시민의 날 변경을 위해 시민, 전문가, 언론 등으로부터 의견수렴 절차를 밟아왔다. 10월8일은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한 날(1981년 7월1일)로부터 100일째 되는 날이다. 1982년 조례로 제정해 운영해 왔다. 대구 시민정신을 대표하는 2대 기념일(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을 연계한 대구시민주간이 선포(2017년 2월21일)·운영되면서 시민의 날을 시민주간 내로 옮겨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8월부터 전문가 의견, 다양한 공론절차, 숙의과정 등을 거쳐 선택된 시민의 날 변경을 위해 ‘대구시 시민의 날 조례’ 를 전부 개정하는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후 오는 11월6일부터 열리는 대구시의회 정례회에 상정한다. 전부개정안에는 ‘대구시 시민의 날 및 대구시민주간에 관한 조례’로 조례 제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시민의 날 제정과 함께 대구시민주간 명문화, 시민추진위원회 설치 등 시민주도의 시민주간 운영을 위한 추진근거도 마련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시민이 주인인 날인만큼 다양한 공론절차를 거치기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의 의견을 전적으로 존중해 2월21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주시민대상에 허원권·소남한시회 선정

영주시는 최근 제23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지역경제활성화 부문에는 허원권(58)씨가 선정됐으며 문화·체육 부문은 소남한시회에 돌아갔다. 봉사 및 효행 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지역경제활성화 부문에 선정된 허원권씨는 지역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끊임없는 투자와 개발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 증진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함께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 받았다.소남한시회는 영주를 대표해 전국 한시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민들의 힐링 최적지

도시의 삶은 정말 숨 막히고 답답하다. 미세먼지와 오염된 공기 탓에 마음 놓고 숨 한번 제대로 쉬기 어려운 도시의 일상에서 탈출해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단 하루라도 보내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능일 것이다.푸른 솔의 고장 청송은 어쩌면 산소관광의 베이스캠프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전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송군이 명품 청정지역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산소카페 청송군청송군은 최근 청정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산소카페 청송군’이란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 홍보 중이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고 싶어 하는 도시민들의 여행지로, 힐링장소로 부각시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복안이다.윤경희 군수는 “미세먼지로 일상생활과 건강을 위협받는 현대인들이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 욕구이자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다”며 “맑은 공기와 빼어난 자연경관을 매개로 편안한 휴식과 소소한 행복을 제공한다는 자연주의 콘셉트의 관광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외부로부터 확실하게 인식되고 소비될 수 있는 브랜드가 있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윤 군수의 지론이다.이에 청송이 가지고 있는 맑고 청정한 이미지를 부가적이고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확장 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대중들에게 청정한 자연의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호감도와 인지도 상승에 기여한다는 소기의 목적 달성도 포함돼 있다.또 국제슬로시티의 고장,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우수한 자연조건으로 연간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었지만 체류형 관광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파천면 일대에 27홀 규모의 대중골프장 조성 사업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매연을 뿜는 공장이 단 한 곳도 없는 반면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피톤치드’를 마구 뿜어내는 푸른 소나무 가득한 ‘산소카페 청송’의 전초기지가 바로 청송자연휴양림이다.소나무를 비롯한 각종 침엽수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207만9천㎡(63만 평)의 숲 속에 자리한 청송자연휴양림은 전국에서 가장 공기가 깨끗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등산과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곳은 1997년 개장돼 통나무집과 황토집 14개 동이 숲 속에 자리하고 있다. 연수의 집과 취사장, 방문자 안내센터, 체험 및 교육시설, 숲 속 공방, 족구장 등도 마련돼 있다.윤 군수는 “청송자연휴양림에 숲 속 도서관, 북 스테이형 게스트하우스, 복합 숙박동 등도 조성하는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빠름만을 추구하고 스마트한 생활방식을 강요받아 심신이 지쳐 있는 도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겠다는 것. 일상생활로 복귀했을 때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는 테마로 관광객들을 사로잡겠다는 당찬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택체험이처럼 바쁜 일상 속 북적임을 피해 여유로운 휴식시간을 만끽하고 싶다면 청송의 고택체험을 빼놓을 수 없다.특히 청송은 15개의 고택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덕천마을 송소고택과 송정고택, 청원당이 대표적이다.송소고택은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99칸짜리 고택 중 하나로 조선시대 만석꾼의 집이다.송소고택에서는 고택체험과 떡메치기체험, 다도체험, 사과따기체험 등 청송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숙박객들에게 농촌관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관광의 별’ 체험형 숙박시설 부문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송소고택과 나란히 위치한 송정고택과 청원당도 고택음악회를 통해 고즈넉한 고택에서 국악과 풍류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고 한복, 전통놀이, 공예 등 전통문화체험을 통한 선조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아이들에게는 낯설지만 흥미롭게 옛 선조의 생활방식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해 주고 어른들은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가족들이 함께 여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또 주왕산 초입에 위치한 주왕산관광지에는 한옥숙박시설과 함께 수석꽃돌박물관과 청송백자 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관이 자리하고 있다.한옥숙박시설인 민예촌에는 송소고택과 초전댁 등 청송지역의 대표적인 고택을 재현한 곳으로 상류층 가옥과 중류층 가옥 체험이 가능하다.수석꽃돌박물관은 자연의 미가 살아있는 수석과 세계적으로 희귀한 청송꽃돌이 전시돼 있다. 오랜 세월 자연이 빚어낸 수석과 신비의 꽃 돌을 보고 있으면 힐링이 저절로 되는 느낌이다.청송백자 전시관에는 5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조선시대 4대 지방요의 하나로 흙을 주로 사용하는 다른 도자기와는 달리 도석을 빻아 만드는 청송백자의 우아한 자태를 볼 수 있는 장소다.청송백자는 기벽이 얇고 내구성이 강한 특징을 갖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다양한 도자기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대규모 놀이시설을 갖춘 워터파크도 좋지만 바위가 미끄럼틀이 되어주는 계곡에서의 물놀이도 나름의 매력이다.◆주왕산 얼음골 및 다양한 지질명소주왕산면 얼음골은 한여름 섭씨 32℃ 이상이면 돌에 얼음이 끼는 곳으로 계곡의 골을 따라 시원한 바람이 불고 징검다리 건너에 있는 약수터에는 시원한 생수가 솟아난다.더불어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청송에는 다양한 지질명소들이 즐비해 있다.안덕면 신성리의 공룡발자국은 중생대 백악기 공룡들의 발자국으로 약 400여 개가 발견됐다. 신성리 지질학습관에는 지질공원에 대한 다양한 자료가 전시돼 있어 아이들의 현장탐구 학습지로 추천할만한 곳이다.신성계곡에서 4㎞ 정도 들어가면 하얀 돌이 반짝이는 백석탄에는 하얀 바위 사이로 굽이굽이 흐르는 옥수는 선계가 아닌가 할 정도로 착각하게 한다.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수많은 퇴적구조가 산재해 있어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이 외에도 주왕산 기암단애를 비롯해 절골 협곡 등 24개소의 지질명소를 품고 있는 곳이 청송이다.그리고 청정청송에 머물며 힐링을 위해서는 무엇을 먹을 것인가도 중요하다. 청송에는 최고의 보양식인 약수 닭백숙이 있다.약수 닭백숙은 달기약수탕과 신촌약수탕에서 샘솟는 탄산 약수와 여러 가지 약재를 넣고 푹 고아내는 음식이다. 탄산 약수에 함유된 탄산과 철분이 닭의 지방을 제거해 소화를 도와주며 약재들이 몸의 기운을 돋아준다.청송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음식이며 백숙과 함께 먹는 매콤한 닭 불고기 또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별미로 꼽힌다.또 주왕산 입구에서 맛볼 수 있는 산채정식은 청송의 산과 들에서 채취한 고사리와 참취, 곰취, 표고버섯 등 각종 산나물에 잡곡밥을 곁들인 산채비빔밥과 재래식 된장찌개 정식은 세계지질공원 자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연밥상이다.이처럼 산소카페 청송의 자연 속에서 마음껏 즐기고 든든한 식사까지 한다면 청송을 오감으로 느끼는 잊을 수 없는 힐링장소가 된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시민안전테마파크 추석당일만 휴관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추석연휴 중 추석당일인 13일만 휴관하고 나머지 날은 정상적으로 시민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는 대표적 체험시설인 ‘지하철 안전체험’과 지진·4D영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안전체험’,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소방시설이지만 시민들이 사용법을 잘 모르는 ‘위기대응체험(옥내소화전, 완강기체험)’ 등을 1시간씩 운영한다.또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는 가족 관람객들을 위해 다목적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도 무료로 상영한다.체험은 무료로 운영되며 6세부터 할 수 있다.재난 전문가인 소방관이 체험객의 연령과 수준에 맞춰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체험 만족도가 높다.체험 예약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https://yeyak. daegu.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예약 취소 등 결원이 발생할 경우 당일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예약 후 체험을 할 수 있다.어린이 체험객들에게는 체험 후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김천시민 58%가 규칙적인 운동않아 성인병에 노출

김천시민 10명 중 6명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운동부족이 성인병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김천시보건소는 지난 3월 도농복합지역인 양금동 7개 마을 만 19세 이상 시민 1천78명 중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응답자 528명의 건강인식도, 건강형태, 삶의 질, 의사진단경험, 프로그램관심도, 프로그램 참여 의견 등을 조사한 결과라고 8일 밝혔다.건강행태 조사 결과 58%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36%는 불규칙한 식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삶의 질(운동능력·자기관리·일상활동·통증불편감·불안 우울 등)에 대한 조사에서는 통증·불편감을 느끼는 시민이 39.3%에 달했다.의사진단 경험률은 고혈압이 188명(35.6%)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지혈증 102명, 당뇨 93명, 관절염 84명, 심장질환 53명 등의 순이었다. 1인당 진단 경험은 평균 1.5개로 조사됐다.프로그램 참여 관심도는 응답자 463명 중 신체활동이나 근력 운동 117명, 뇌혈관 질환 77명, 식생활 및 영양 66명, 요가 63명, 고혈압, 당뇨 51명, 근골격계질환 39명 순으로 관심이 높았다.김천보건소는 이를 토대로 질환별 건강실천 프로그램, 주민주도형 건강체조, 건강걷기, 60대 이하 주민주도 야간 프로그램 운영 등 질환별 관리에 관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손태옥 김천보건소장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건강프로그램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며 “신체 활동과 근육운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실천하는 마을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송언석 의원,김충섭 시장 초청 ‘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토크’ 열려

송언석 자유한국당 의원(김천)과 김충섭 김천시장 초청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토크’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시민단체인 김천바른시민모니터단이 주최해 7일 오후 김천대학교 그레이스 홀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토크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김충섭 시장은 “송언석 의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재정전문가로 함께 힘을 합쳐 예산을 많이 확보하는 등 김천을 위해 열심히 해보겠다”고 강조했다.송언석 의원은 “김충섭 김천시장이 펼치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이 의식개혁 운동으로서 매우 가치 있고 중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송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문제와 관련 “대학교 동기이지만 너무 많은 말에 비해 행동이 너무 달라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맞다”고 입장을 피력했다.김충섭 시장은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 “관광산업은 제조업의 2배에 달하는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이다”며 “앞으로는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추세에 맞추어 김천의 관광산업을 권역별로 조성하고, 야간에도 즐기는 정주형 산업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송언석 의원은 긍정적인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질문과 관련 지금의 정부는 거꾸로 간다고 비판한 뒤 최저임금 30%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 미용실을 예로 들었다. “경제는 한쪽 측면만 봐서는 안 되고 잘못된 정책은 빨리 바꿔야 한다”며 “새로운 법안을 제출했다”고 소개했다.2020년 예산의 중점 과제에 대한 질문에 대해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실질적인 예산 1조 원 시대라는 큰 역사적 의미를 달성했다”며 “내년 예산에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분야, 기업유치, 도로망 확충(달봉산 터널 등)과 더욱 촘촘한 사회복지와 안전망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국비 확충에 대해 송언석 의원은 “자동차 튜닝 클러스트 등 김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 의원은 또 사드배치에 대한 질문에 “갈등구조 완화를 위해 책임 있는 정부 당국자와의 대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김충섭 시장은 혁신도시 발전 방안에 대해 “정주 및 교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혁신도시를 더욱 발전시켜 김천의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10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45개 종목, 시민과 관광객 참여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준비

경주시가 50년 역사를 가진 전통문화축제 신라문화제를 국제적인 명품축제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으로 준비에 한창이다.경주시는 지역 최대 문화관광축제인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개최 한 달여를 앞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라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라문화제는 ‘신라의 빛! 신라의 꽃! 화랑’이란 슬로건으로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황성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이날 보고회에 신라문화선양회 연구위원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한국예총 경주지회 임원 및 신라문화제조직위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신라문화제의 성공적인 행사 추진으로 2020년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경주시는 올해 신라문화제 주요행사를 9개 분야 45개 종목으로 확정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신라축국경기’와 ‘소망돌탑쌓기’와 함께 경주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이사금 쌀 가래떡 최장 기록 도전행사’ 등의 참여행사도 개최한다.시가지 퍼레이드는 지난해까지 선보였던 것과는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코스프레 경연대회’에 전국의 끼와 재능 있는 재주꾼들이 참가한다.더불어 신라문화제에 지역농어민이 참여하는 ‘2019 경주한우와 농축수산물 한마당 축제’와 연계해 개최한다.또 ‘진흥왕 행차재현’과 ‘화랑 플레시몹’, ‘바라춤’ 및 ‘신라고취대·풍물단·고적대’가 함께 어우러진 장엄한 행렬를 선보인다.이 밖에 지역상생기업인 한수원이 신라저잣거리를 후원해 ‘먹거리 장터’와 ‘신라방 체험마을’ 및 실내체육관 ‘주령구 컬링존’과 어린이 물놀이장 ‘금붕어잡기’ 체험행사도 추진한다. 한·중 우호의 숲에는 ‘국화꽃·신라달빛 공원’도 함께 조성해 행사기간 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화랑의 기상과 찬란한 신라문화를 재현하는 이번 신라문화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명품축제로 부상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천년왕국 신라의 힘찬 부활을 꿈꾸는 이번 신라문화제에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내년도 대구시민이 만든 예산 150억 원 규모

대구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개최한다.총회는 △2020년 시정참여형 사업 최종 선정 및 발표 △지역참여형 사업 및 읍·면·동 지역회의 지원 사업 최종 승인 △2017~2019년 우수사업 경진대회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제안대회 △시민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대구시의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시정참여형 사업 90억 원, 지역참여형 사업 40억 원, 읍·면·동 지역회의 지원사업 20억 원 등 150억 원 규모다.이 중 시정참여형 사업은 타당성 검토와 구체화 과정을 거쳐 130건 115억 원의 사업을 총회에 상정했다. 지역참여형 사업과 읍·면·동 지역회의 지원사업은 지난 7월 구·군청 총회와 읍·면·동 주민총회를 거쳐 자체적으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총회에서 승인과정만 거치면 된다.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경진대회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추진한 사업 중 파급 효과가 큰 우수 사업을 선정하는 행사로 총회 당일 180명의 현장심사단이 6개 사업을 시상한다.청소년 주민참여제안대회는 9개 기관, 12개 동아리 170여 명이 참여해 전문심사단과 학생들의 현장평가로 최종 5개 사업을 시상한다.지난해 총회와 달라진 점은 △구·군의 자율권 보장과 지역주민 참여율 제고를 위해 지역참여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구·군청 총회에서 선정한 후 시 총회에서 승인 △청소년 제안대회 예산안 반영률을 높이기 위해 사전 타당성 검토와 사업을 구체화한 것 등이다.조동두 대구시 예산담당관은 “지난 4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발전방향을 찾기 위한 백서 ‘참여를 넘어 자치로’와 ‘우리 동네 행복프로젝트 알기 쉬운 주민참여예산제’를 발간해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