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빈집 정비’ 본격 시동

대구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종합적인 빈집정비계획 수립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방치된 빈집 실태조사에서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 3천542호가 확인됐다.빈집이 가장 많은 지역은 동구,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은 중구로 나타났다.등급별로는 비교적 상태가 양호해 활용 가능한 1·2등급 빈집이 2천130호, 상태가 불량해 정비가 필요한 3·4등급 빈집이 1천412호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중 단독주택(3천177호, 약 90%)이 대부분을 차지했다.시는 결과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까지 빈집의 연차별 정비계획, 안전조치 및 관리계획 등 종합적인 빈집 정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빈집은 정비 사업을 병행해 추진한다.올해 8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빈집 32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된 336개소의 운영실태도 점검해 도시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본격 시동

경북도와 경북행복재단이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경북행복재단은 지난 27일 23개 시·군 공무원과 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수행과 채용, 예산 집행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매뉴얼 교육을 진행했다.‘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여가,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도록 실제로 찾아가서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민선 7기 핵심 공약 사업으로 2019년 3~5월 문경시와 예천군에서 시범 운영을 한 후 같은 해 9월부터 23개 시·군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올해는 모두 500명의 ‘경로당 행복도우미’가 채용돼 활동을 시작했다.이들은 프로그램코디네이터, 복지코디네이터, 생활방역을 포함한 경로당코디네이터의 3중 역할을 수행한다.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이 사업의 실효성과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전문 자문위원단을 운영하는 한편,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형 그린뉴딜 본격..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 시동

대구형 그린뉴딜 사업이 속도를 낸다. 에너지와 물산업, 녹색 공간 조성 관련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에 지역 기관들이 손을 잡고 지원에 뛰어들었다.대구시와 신용보증기금, 대성에너지는 최근 ‘대구형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연계를 통해 그린뉴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동반 지원하고, 대구가 균형 잡힌 지역 뉴딜 생태계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협약기관들은 지역 소재 그린뉴딜 스타트업이 신용보증과 창업교육・멘토링, 민간 펀드 투자 등 각종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일괄적으로 우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우선 신보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하는 그린뉴딜 스타트업에 대해 성장 단계별 최대 30억 원의 맞춤형 보증을 지원하고 보증비율(90%)과 보증료(보증료율 0.3%p 차감)를 우대할 예정이다.신용보증기금 채원규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재 그린뉴딜 분야의 혁신기업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전의 장이 마련됐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그린뉴딜 스타트업이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도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가스공사와 협업사업으로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 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이와 관련 대구시는 190억 원 규모의 ‘대구형 그린 뉴딜 펀드’를 조성했다. 올해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으로 8년간 운용되며 지역 뉴딜 산업 분야 조기 선점 및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그린 경제로의 구조적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이를 위해 지역 대표 에너지 기업인 대성에너지의 공동 출자로 민관 협력의 거버넌스까지 구축했다.또 창업기업 데스밸리 극복의 최대 애로 사항인 자금확보와 관련해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을 맺어 보증 비율 및 보증로율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안이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민관의 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하는 경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시, 지역 주도 일자리 시동건다

대구시는 올해 5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는 비대면, 디지털 일자리로 분류되는 새로운 사업 유형인 ‘지역 포스트 코로나 대응형’ 19개를 비롯해 청년 1천332명이 참여하는 21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이미 1천288명의 청년이 참여 중인 31개 사업과 함께 총 52개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해 2천620명의 청년 고용을 목표로 내세웠다.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사업 지원 내용을 보면 △디지털 청년인재등용문 △고졸청년-중소기업 디지털 Pre 허그 △벤처 디지털 뉴딜 지원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융합인재 직업훈련 등이 있다.이 밖에도 디지털 청년 일자리 예스매칭, 디지털 디자인 융합 인력, 휴스타 연계 채용지원 등 청년들의 적성과 기업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사업 참여와 관련해서는 대구시 홈페이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통합 공고’의 사업 총괄 안내문을 참고해 사업별 운영기관 등으로 신청 방법 및 일정을 확인 후 해당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해 나갈 미래 핵심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보다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신규 고용을 주저하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줘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 농식품 1호 펀드 투자설명회…벤처창업 지원 시동

110억 원 규모의 농식품 펀드를 조성한 경북도가 농식품기업 유치와 청년 벤처 창업지원에 시동을 걸었다.경북도는 8일 도청에서 23개 시군과 농기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1호 펀드(힘내라 경북)’ 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열고 개별상담을 진행했다.이날 설명회는 펀드 개념과 운영계획,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농식품 산업화 지원 정책, 펀드운용사인 주식회사 이수창업투자의 투자방향과 사례 설명이 있었다.농식품부(50억 원), 경북도(30억 원), 민간(30억 원)이 공동출자해 조성된 농식품 1호 펀드는 2028년까지 8년간 도내 투자를 희망하는 농기업체, 창업을 꿈꾸는 청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5억 원부터 최대 30억 원까지 투자된다.자격이나 담보 등 조건없이 아이디어와 성장 잠재력을 기준으로 투자받을 수 있다.주식회사 이수창업투자는 지난달 9일 펀드조성과 투자조합결성을 완료, 농기업체 지원 준비를 끝내는 한편,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자처 발굴에 돌입했다.한편, 도는 도내 투자를 희망하는 농기업체에 조성금액의 60% 이상을 투자하도록 의무투자비율을 설정했다.또 60%를 초과하는 도내 투자성과에 대해 펀드운용사에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해 많은 지역 농기업체가 유치되도록 할 방침이다.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식품 산업이 타 산업에 비해 고용과 취업유발 효과가 큰 만큼 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농기업체의 적극적인 유치와 창업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테크비즈센터, 개소식열고 연구개발 본격 시동

대구 기술 사업구조 전반에 바람을 불러일으킬 기업 성장터 대구테크비즈센터가 3일 개소식을 가졌다.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대구테크비즈센터는 대구시가 제공한 6천㎡ 부지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됐다. 국‧시비 등 사업비 310억 원이 투입됐다.센터는 자동차 부품 제조, 드론, 바이오 등과 관련된 지역 유망 중소기업 11곳이 입주해있다. 센터 1층 공간에는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가 자리 잡고 있다.이곳은 독립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공간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지역 주민과 예비창업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도 마련됐다.2층부터는 기업의 입주공간과 공용회의실, 강연 시설, 체육시설 등 기업 지원시설이 들어섰다.한 바이오 업체 대표는 “임대료 감면 등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지구 내 동종업계 커뮤니티 참가 등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 제공이 가장 큰 이점”이라며 “신생기업들과 중소기업이 커나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며 만족을 표시했다. 현재 대구테크비즈센터는 테크노폴리스 기업협의체, 지원기관 협의체, 공공연구기관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로 대학과 연구기관 커뮤니티를 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업체들과 네트워크 프로그램 사업을 연계해 교류 협력 운영에 힘쓰고 있다.유관기관과의 연계로 특구 육성 사업에 힘써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홍의락 대구시경제부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대구테크노비즈센터 개관은 단순한 인프라 증가가 아닌 대구 연구개발의 10년을 준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센터가 침체되고 있는 대구의 도시산업구조 전반에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기업친화적인 혁신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야권 잠룡들, ‘대선 전초전’에 존재감 키우기 시동

내년 4·7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 잠룡들이 본격적인 몸 풀기에 나서고 있다.차기 대선의 전초전으로 여겨지는 내년 서울시장 선거 무대에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해야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만큼 일찌감치 존재감 드러내기에 나선 것이다.우선 20대 국회 임기 종료 후 잠행해온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 21일 보수진영 소장파 인사들이 모인 정치문화플랫폼 ‘하우스’(HOW's) 개소식에 모습을 드러냈다.지난 4·15총선 이후 외부 의원들의 행사에서 모습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유 전 의원은 다음달 26일에는 김무성 전 의원이 주도하는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에 연사로도 나선다.국회의사당 앞 태흥빌딩에 마련한 사무실에서는 다음달 초중순께 별도로 ‘오픈하우스’ 성격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북콘서트, 강연회, 현안 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를 검토 중인데 사실상 이 자리에서 출사표를 던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유 전 의원은 최근 사무실 계약을 계기로 여의도 발걸음을 늘리며 국민의힘 원내 인사들과도 교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와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2일 마포포럼에서 ‘집권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오 전 시장은 지난 총선 패배 이후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는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과 당내 초선의원들의 연구모임 등에서 강연을 통해 활동해왔다. 지난 6월부터는 기본소득, 포스트 코로나 시대 등을 연구하기 위한 정책연구소인 ‘미래연구소’ 출범을 준비 중이다.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최근 국민의힘 인사들과 적극적으로 만나며 소통하고 있다.다음달 마포포럼과 국민미래포럼 강연을 줄줄이 앞둔 와중에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크고 작은 규모의 친목 모임에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하고 있다는 후문이다.지난 10일 경기 양주에서 열린 수도권 당협위원장 오찬에서는 정권교체를 역설하기도 했다. 당시 모임 멤버에는 김선동 당시 사무총장과 윤희석 대변인 등도 포함됐다.다음달 5일에는 마포포럼 강연에도 나선다.일찌감치 대권 도전을 선언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마포포럼에도 잠룡군 중에서 가장 먼저 출석 도장을 찍고 대권 도전을 공식화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국회 기자회견도 마다하지 않으며 중앙무대로 다가서고 있다. 그는 정권창출을 위해 중도와 보수의 ‘1+1’ 통합 모델을 내세운 상태다.지난 대선에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도 페이스북에 연일 정치 관련 의견을 내는 등 ‘페이스북 정치’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주 원자력해체연구소 건립 시동 걸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기 위한 원자력해체연구소 건립에 시동을 걸었다.한수원은 원자력 해체업무를 주관할 재단법인 원전해체연구소(이사장 정재훈)를 설립 운영하기 위해 지난 22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창립 이사회를 개최했다.창립 이사회는 초대 이사장인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16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연구소 법인설립 추진 경과와 설립계획에 대한 보고, 임원진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해 참석 인원과 행사일정을 최소화했다.원전해체연구소 임원진은 정부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소속 당연직 이사 9명과 학계를 포함한 출연기관 추천 이사 7명 등 총 16명의 이사와 민간 법률 및 회계 전문가 2명의 감사로 구성했다. 임기 2년 동안 원전해체연구소 설립과 운영에 대한 주요사항을 심의, 결정할 한다.원전해체연구소는 국내 원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체와 글로벌 해체시장 선점을 위한 업무를 추진한다. 산업육성 및 중소기업 지원 등 원전해체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원전 관련 공공기관이 참여한다.한수원,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전력기술 등의 원전 관련 공공기관의 출연과 정부(산업통상자원부), 부산과 울산, 경북과 경주시 등의 지자체 지원으로 한수원과 산자부가 연구소 설립을 주도해 추진하고 있다.재단법인 원전해체연구소는 지난달 27일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현재 연구소 주요 시설을 설계 중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수로해체기술원은 경주지역에 2024년까지 들어서게 된다. 이번 이사회를 계기로 연구소 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원전해체연구소 정재훈 이사장은 “오늘은 원전해체산업 생태계 육성에 이정표가 되는 날”이라며 “앞으로 부산과 울산 및 경북 경주에 설립 예정인 원전해체연구소와 중수로해체기술원을 적기에 건설해 원전해체 분야 기술자립을 주도할 수 있는 산업육성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선포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 남구청, ‘반려 길동무 만들기 사업’ 시동

대구 남구청은 2020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인 ‘반려 길동무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사회, 1인 가구의 증가 등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른 동물 서비스업 발굴과 전문 인력 양성 등 평생 학습형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구반려동물산업협동조합 ‘함께하자냥’ 주관으로 반려동물 생활미용 기술습득 과정인 ‘펫 생활미용지도사’ 수업과 반려동물 수제음식을 만드는 과정인 ‘반려동물 수제음식지도사’ 수업인 2개 교육, 모두 20회로 이뤄진다. 수업은 국비로 진행되며, 모두 35명의 남구 주민이 선발돼 참여한다. 남구청은 수강생의 중도 탈락자 비율을 낮추고,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영역을 넓히고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화 면접을 실시했다. 또 교육 시작 전 수강생 전체 발열 체크와 함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 10일에는 펫 생활미용지도사 과정이 열렸다. 김경남(남구 대명4동)씨는 “평소 애견미용에 관심이 있었지만 비싼 학원 수강료가 부담돼 망설이고 있던 차에 교육에 참여해 너무 기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을 배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반려동물산업의 빠른 성장 및 앞산 내 반려동물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활용 가능한 남구형 반려동물 전문인력양성으로 경제 활동 증대는 물론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시, ‘대구 안전속도 5030’ 프로젝트 본격 시동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이 내년 4월부터 도시부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속도관리 대상 266개 도로에 대해 계획안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의 본격적인 추진 준비에 나서고 있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시부 제한속도를 50㎞/h로 지정해 교통정책 패러다임을 사람과 안전 우선으로 전환하는 정책으로, 지난 4월 도로교통법 개정을 근거로 내년 4월 전면 시행된다. 대구시는 올해 4월부터 관련 용역에 착수하는 한편 경찰, 구·군, 교통 관련 공단, 시민단체, TBN 등과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속도관리 대상도로 266개 구간(연장 750.9㎞)을 선정하고 제한속도 계획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도시부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 50㎞/h를 원칙으로 하되 이동성 및 순환 기능이 높은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 등은 현행 속도 유지 또는 60㎞/h까지 허용하는 것이다. 또 간선도로와 접한 보호구역의 경우 본선 제한속도를 감안, 40㎞/h까지 허용해 안전뿐만 아니라 소통까지 고려했다. 이번 계획안은 대구시와 대구경찰청, 구·군청, 공단 등의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 의견 수렴(5~31일)을 거쳐 경찰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 최종심의·확정할 계획이다. 대구시 윤정희 교통국장은 “현행 도로와 교통 여건을 고려해 제한속도를 계획했으며, 각종 실증테스트와 타 시도 사례를 미뤄볼 때 소통 저하는 미미한 수준이다”면서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라는 본 사업의 목적 달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대승적인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가야대학교 고령 부지 개발 본격 시동

가야대학교가 고령 캠퍼스 부지 개발에 나선다.가야대는 17일 고령군 대가야읍 캠퍼스 본관동에서 이상희 총장과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지 개발 사업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측은 이날 협약을 통해 가야대 고령 부지 개발 사업으로 노유자 시설 등 개발 시행 및 시공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 협력 분야 효율적인 추진과 세부 업무 상호 협의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고령 부지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개발 사업은 고령군의 인구 유입 및 대가야문화권 관광 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의성군, 공동마케팅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시동

의성군은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동마케팅사업(6천만 원)과 화재 알림 시설 설치 사업(2천200만 원) 공모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공동마케팅은 고객유치를 위한 경품·할인행사, 문화공연, 이벤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 안계, 염매시장에 각각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안계시장은 다음달 11일, 의성시장은 12일 경품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의성읍 염매시장은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는 ‘염매(愛) 별밤야시장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참여한다.또 화재 알림 시설 설치 사업에 선정된 안계시장은 아케이드 내에 화재 알림 시설 28개를 설치한다. 이 시설은 불꽃, 연기, 온도를 감지해 관할 소방서, 지자체, 상인에게 자동으로 통보되는 시스템이다.의성군은 지난해에도 공모에 선정돼 의성시장(75개)과 염매시장(35개)에 화재 알림 시설을 설치,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상인과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이벤트를 추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군, 제3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본격 시동 걸어

의성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제3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성공 개최 등을 논의했다.의성축제추진위는 이날 제3기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집행위원회 구성과 총감독 선임의 건을 심의했다.이를 통해 문화기획 3456 최윤현 대표를 제3기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총감독으로 선임한 것은 물론 17명의 집행위원도 확정했다.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최윤현 총감독은 “축제 총감독은 1회성 이벤트를 진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한 지역의 문화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의성군과 축제추진위, 지역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의성군은 오는 10월 초 군청과 읍내 시가지 일원에서 제3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개최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축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홍보, 주민화합 등의 다양한 목표가 있지만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의성군에서 개최하는 축제가 의성경제를 이끄는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