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 임대 입주자 임대료 50% 감면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사회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우선 공사는 영구·국민·매입임대 입주자에 대해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또 3월부터 8월까지 영구·국민·매입임대주택 9천 세대를 대상으로 임대료 납부를 6개월간 유예하고 분할납부 또한 1년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공사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해 경영난을 겪는 상가 임차인들을 지원하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했다. 도시공사가 임대 중인 영구임대상가는 총 89호이다. 공사는 3월부터 8월까지 상가 월 임대료를 50%를 인하했다. 공사는 또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유니버시아드 레포츠센터 또한 임시휴관 기간 동안 발생하는 센터 내 상가 임대료와 관리비를 전액 면제했다.레포츠센터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한 2월20일부터 휴관 중이다. 공사는 이외에도 사무용품 및 비품 구입비, 수선유지비, 임대주택 보수비용 등 경비성 예산 또한 조속히 집행해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사·용역 수급업체 지원 방안으로는 불가피한 사유로 계약이행을 지연할 수밖에 없는 경우에 지체상금을 면제하고 계약금액을 조정하기로 했다. 선금 지급률 또한 계약금액에 따라 10% 정도 상향 조정해 181억 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대구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은 “공사 또한 지역의 일원인 만큼 전 직원이 합심해 코로나 19의 조기종식과 민생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침산1소규모재건축사업, 화성산업 시공사 선정

대구시 북구 ‘침산1 소규모재건축사업조합’(조합장 우성제)은 지난 3월14일 북구 원대로 130번지에서 열린 ‘침산1 소규모재건축사업 조합원총회’에서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침산1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대구시 북구 침산동 100-1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9층 3개동 아파트 220세대, 오피스텔 30실 규모로 모두 250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2㎡, 84㎡A·B, 96㎡, 112㎡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A와 84㎡B 타입으로 설계된다. 사업지는 신천대로,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4번국도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함께 인근에는 침산, 칠성초교, 침산중, 대구일중, 칠성고, 경상여고, 경북대 등 침산네거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갖춰 향후 미래가치까지 기대되는 곳이다.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소규모 노후주택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의미한다.일반적인 재건축사업보다 인허가 과정이 신속하다는 장점이 있다.북구에서는 침산1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초로 진행돼 이번에 시공사를 선정했다.이 사업은 올해 안에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내년도 상반기에 분양 및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우성제 조합장은 “화성산업은 지금까지 최고의 품질가치를 실현하며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고 정비사업부문에서도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시공사로 선정했다. 앞으로 함께 노력해 최고의 주거공간을 만들 것”이라 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13년을 끌어 오던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2019년 12월20일부터 올해 1월21일까지 진행된 조합원 계약에서 286명중 281명이 계약을 마쳐 99%의 계약률로 분양신청을 완료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렇게 계약률이 높은 것은 시공사 아이에스동서가 조합에 제시한 지분제 방식이 크게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조합원 분양가를 2017년도 사업참여제안서 제출 당시의 분양가로 확정하고, 조합원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지분제 방식을 채택했다.지분제 방식은 사업진행에 따른 비용과 리스크까지 시공사가 책임짐으로써 사업도중 추가부담금을 조합원이 납부할 필요가 없고 조합원들에게 미리 정한 지분을 보장해 주는 방식이다.따라서 조합원에 대한 무상지분율과 무상지분 면적을 확정해 사업비가 변경되더라도 기존 조건이 변경되지 않는다.최근 정부의 부동산규제정책 등 불확실한 부동산 경기로 재건축과 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참여 하는 대다수 시공사가 공사비 회수가 안정적인 도급제방식을 선호하는 상황에서 아이에스동서는 시공에서 분양까지 책임지는 지분제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진행을 약속했다.2006년에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조합내부의 갈등과 시공사 교체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13년을 끌어온 사업이었다.다행히도 2017년 아이에스동서가 시공사로 선정되며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었다.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17년 아이에스동서를 시공사로 선정한 후 2019년 10월21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하고 2019년 12월 조합원 종전감정평가를 완료했다. 이어 2019년 12월부터 올해 1월에 걸친 조합원 분양신청을 마친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3월 관리처분인가 총회를 거쳐 12월경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이석봉 조합장은 “오랜 시간 수많은 난관을 극복했고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조합은 법적 절차를 준수하되 불필요한 사업지연을 막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시공사인 아이에스동서와 안정적인 사업진행으로 연내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공사인 아이에스동서 김철희 부장도 “13년 동안 고생한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고품격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며 “최대한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합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두 959세대 대단지로 건설되는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21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서대구KTX역사와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 예정지의 수혜지역으로 향후 죽전네거리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컬러풀대구, 광주도시공사 상대로 무승부

컬러풀대구가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추가했다.대구는 2일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광주와 경기에서 23-23으로 아쉽게 비겼다.승점 1점을 추가한 대구는 승점 6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이날 대구는 4연패를 탈출하려는 의지로 광주를 초반부터 압박했다.1대1 대인마크를 통한 전진 수비로 광주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았다. 전반에는 대구의 공수 모두 빛났다.김아영, 황은진, 윤지민 등 득점포가 터지면서 15-12로 기선제압을 했다. 남영신과 김혜원은 경기 도중 포지션을 바꿔가며 득점에 성공했다. 대구는 전반에만 3차례나 상대의 2분간 퇴장을 얻어냈다.후반도 대구의 흐름이 이어졌다.김아영, 권근혜, 김혜원, 남영신의 득점이 차례대로 터졌다. 후반 시작 5분 만에 19-14, 5점 차까지 달아났다.하지만 광주는 포기하지 않았다. 광주의 수비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대구의 공격을 막아내기 시작했다. 이어 광주의 속공 플레이가 연이어 나오면서 점수는 순식간에 19-18로 좁혀졌다.이후 1~2점 차로 리드를 잡고 있던 대구의 집중력은 급격하게 떨어졌다.점수를 지키려고 했던 것이 악수가 됐다. 대구는 시간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지공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시간만 흘렀다.반면 광주는 한 점씩 따라 붙기 시작했고 후반 27분 22-22 동점이 됐다.대구는 득점에 성공하며 23-22로 앞서나갔지만 경기 종료 20초를 남기고 또 다시 동점을 허용했다.이어 승부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결정적인 찬스를 김혜원이 살리지 못했고 패배 위기에 내몰렸다.다행이 광주의 마지막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며 경기는 23-23으로 종료됐다.이번 경기에서 대구 김아영은 통산 100어시스트를 기록했다.한편 대구는 오는 8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인천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청송 면봉산풍력단지 시공사측과 주민들 법적다툼

청송 면봉산풍력단지 조성을 두고 시공사 측과 주민들 간 갈등이 법적 다툼으로 확대되면서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청송 면봉산풍력저지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시행사인 청송면봉산풍력과 시공사 측이 지난 17일 이승철 면봉산풍력저지대책위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주민 11명을 공사방해 혐의로 고발했다.지난 23일 대구지법 의성지원으로부터 주민 11명에게 송달된 소장에 의하면 대책위 소속 주민들이 공사 장비 통행을 방해해 풍력회사와 에스엠이엔씨(토목공사 하도급업체)가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면봉산풍력은 지난해 11월11일 착공해 2021년 11월10일 완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대책위 주민들이 공사를 방해해 지난 16일 기준 예상 전력판매 지연과 금융기관 이자를 포함해 11억4천500만여 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또 토목공사 하도급업체인 에스엠이엔씨는 지체 상환금과 장비비용, 인건비 등을 포함한 12억9천400만여 원의 손해가 예상된다며 총 24억4천만여 원을 주민들에게 청구했다.그러나 주민들은 적반하장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대책위는 “당초 풍력공사를 위한 이설도로 개설 후 착공하도록 환경영향평가에 명시돼 있다”며 “이를 어기고 일반 농어촌도로를 이용해 중장비를 운송, 도로 파손은 물론 교량 일부도 파괴됐다. 이를 막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오히려 시공사 측이 법을 어겼다”고 주장했다.더욱이 약속을 어기고 공사장 주변 나무를 벌목하는 등 환경훼손이 심각해 지난 7일 대구지방환경청의 권고에 따라 청송군이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기 때문에 주민들의 행위는 정당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한편 대책위 주민 70여 명은 지난 22일 청송군청을 항의 방문해 윤경희 군수와 면담을 갖고 “면봉산풍력 측이 불법 착공으로 산림훼손과 토사 붕괴가 우려된다”며 “탈법을 묵인 방조하지 말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쩍쩍’ 갈라지는 도로에 주민 ‘불안’-아파트 공사 때문?

대구 달서구 ‘죽전 신세계 빌리브 메트로뷰’ 아파트 공사 현장 주변에 도로가 갈라지고 인근 주택 외벽에 균열이 생겨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벌어진 상황이다. 이 아파트의 시공사는 계측기를 달아 측정한 결과 변이 상태가 심하지 않았다며 터파기 공사로 인한 균열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반면 인근 주민은 시공사 측이 매일 갈라진 도로에 시멘트와 아스콘을 이용해 메우고 있을 만큼 균열이 심각하다고 반박했다. 20일 오전 대구 달서구 ‘죽전 신세계 빌리브 메트로뷰’ 아파트 공사 현장. 아파트 신축 공사장 옆 도로 곳곳에 생긴 지그재그 모양의 커다란 균열이 보였다. 균열 틈 사이에는 아스콘을 덧붙인 자국이 선명했고, 인근 주택 외벽 곳곳에도 금이 생겼다. 인근 주민 김모(55)씨는 “인근 도로에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큰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며 “공사장 인부들이 날만 새면 갈라진 틈을 메우고 있는데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혹시나 땅이 꺼지지 않을까 불안하다”고 걱정했다. 공사현장은 지상 47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현장으로 현재 지하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공사는 공사가 아닌 도로 자체 문제가 원인이라는 입장이다.시공사 관계자는 “민원을 제기한 주택을 대상으로 계측기로 변이 정도를 측정하고 있다”며 “도로 역시 노후화로 인한 균열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주택 등에도 균열이 생기고 있다며 시공사가 책임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주민 최모(55)씨는 “현재 주택 현관문이 안 열릴 정도로 균열이 심하다”며 “계측기 측정 자료나 공사 시작 전 사진 및 동영상 등의 자료를 요구해도 시공사 측은 회사 내부 자료라는 이유로 거부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달서구청은 오는 3월 정보통신선로공사를 마친 후 도로 재포장 이후에도 균열이 발생한다면 원인을 찾겠다는 입장이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현재 해당 민원에 대해 시공사 측에서 변이계측상 문제가 없다는 회신을 해왔다”며 “해당 자료가 업체의 내부 자료로 열람 권한이 없는 만큼, 도로 재포장 이후에도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면 원인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청송 면봉산풍력 시공사와 주민 갈등고조

청송 면봉산 풍력단지 조성 공사와 관련 시공사인 금호산업과 주민들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면봉산풍력저지대책위원회는 공사에 따른 소음과 벌목으로 인한 자연생태계 파괴는 물론 산사태도 우려된다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특히 진입로 미확보와 안전시설 미비 등 보완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공사를 강행하는 등 불법과 탈법이 난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면봉산풍력저지대책위는 현재 농기계와 굴착기 등으로 기존 도로 통행을 막고 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중장비 반입에 대한 감시체제를 유지하고 있다.이에 대해 시공사 측은 “주민들이 공사 장비 출입을 방해해 사업에 막대한 손실이 예상된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등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면봉산풍력발전은 지난해 7월 시공사인 금호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부터 대형 건설장비를 투입해 풍력발전시설 10기 조성을 위한 부지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면봉산풍력저지대책위와 주민들은 당초 건설 중장비 반입을 위한 이설도로를 개설한 후 공사를 진행키로 한 약속을 시공사가 어겼다고 반박했다.면봉산풍력저지대책위 관계자는 “공사 차량이 기존 농어촌도로를 이용하고 있어 소교량 파괴와 농도 붕괴위험이 높아 도로통행을 막고 집단행동에 나섰다”고 주장했다.현재 이설도로 개설은 일부 토지소유주들이 매각을 반대하고 있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봉산풍력저지대책위는 주민들의 생활권 보장과 농도 안전을 위해 시공사가 기존 농도를 이용한 중장비 반입에 따른 법규 위반 여부를 청송군에 요청하는 등 법적 맞대응도 준비하고 있다.한편 지난 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과 고성국TV 취재진 등이 풍력 건설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 광주 잡고 순위 도약 기회 만들까

‘광주도시공사의 창을 막아라.’컬러풀대구가 2연승하기 위한 조건이다.대구는 3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광주와 격돌한다.이날 경기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4위 대구는 3경기에서 62실점(62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소 실점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6위 광주는 80득점(83실점)으로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는 무서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순위는 대구가 더 높지만 ‘광주전’ 승리를 장담하긴 어렵다.이번 경기에서 광주의 원선필, 송해림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투입되면 광주의 중앙라인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여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하지만 대구는 조직력을 앞세워 연승 행진을 시작하겠다는 목표다.현재 주축 선수들이 3명이나 빠진 대구는 짠물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정유라, 조하랑, 권근혜가 빠져 공격력은 약하지만 수비는 지난 시즌보다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김아영의 활약은 필수다.김아영은 3경기에서 18득점(5위) 11도움(4위)을 기록하며 여자부 개인순위에 이름을 올렸다.대구의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김아영의 득점포가 가동된다면 광주전도 해볼만하다는 것.컬러풀대구 황정동 감독은 “현재 주전 선수들의 공백으로 쉬운 경기가 없다”며 “그러나 조직력은 어느 시즌보다 좋다”고 말하며 광주전 승리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대구는 3일 광주전에 이어 5일 오후 5시40분 7위 인천시청과 맞붙는다. 대구가 두 경기를 모두 잡는다면 선두권 진입도 넘볼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서한,지역주택조합의 강자로 자리매김- 2천430억 원 규모 ‘두류동지역주택조합’ 시공사 선정

서한이 지난 11월8일 웨딩아테네에서 진행된 ‘두류동지역주택조합’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233명 중 232표를 얻으며 99.57%의 압도적인 지지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5년 간 표류하던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된다. 2015년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두류동지역주택조합(조합장 손영설)’은 지난해 12월28일 조합 설립인가를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합과 서한은 수 개월간의 긴밀한 협의와 조율로 조합원은 물론 일반분양자에게까지 가장 이상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사업비 2천430억 원 규모의 이 단지는 대구 달서구 두류동 138-2번지 등 13필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4층 지상 33층 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2개동으로 총 480세대의 아파트와 104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서한은 2020년 2월 건축심의를 접수해 같은 해 7월 사업계획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2020년 중에 착공 및 일반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류동지역주택조합 손영설 조합장은 “시공사로 선정된 서한은 지역에 뿌리를 둔 탄탄한 지역기업인만큼 소통이 원활하고 늘 곁에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시공사와 조합간의 지속적인 협조로 함께 조합원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한은 2018년 12월에 2천100억 원 규모의 ‘반월당지역주택조합’ 시공사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두류동지역주택조합’의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지역주택조합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는 “지역주택조합은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사업인 만큼 법적·사회적·정서적으로 시공사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된다”며 “믿고 맡겨주신 만큼 조합원과의 꾸준한 소통과 원만한 문제해결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해 최고의 집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내당내서지구 재건축 사업 다시 탄력

몇 년간 지지지부진하던 대구 서구 내당동 ‘내당내서지구 주택재건축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2017년 사업시행인가 후 일부 주민의 반대와 시공사와의 사업비 문제 등으로 홍역을 치른 조합 측이 최근 정비구역 변경과 시공사 교체를 통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내당내서지구 주택재건축사업은 서구 내당2·3동 일원 1만7천633㎡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9층 6개동 362세대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내당내서지구 주택재건축사업은 2008년 조합이 설립된 후 9년간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해 사실상 사업이 중단됐었다. 2016년 서한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지만, 사업비 대여 중단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또다시 답보상태에 놓였다. 또 2017년 사업시행인가 후 책정된 감정가 등으로 수익성을 보장받지 못한 일부 조합원이 사업 자체를 반대하는 등 산전수전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총회를 통해 사업 반대 입장을 보인 월성아파트 30여 세대를 정비구역에서 제외하고 지난 1월 정비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이어 지난 4월 시공사를 호반건설로 변경하고 사업을 재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호반건설 측은 조합과 협의를 거쳐 다음달 대구시의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사업을 상정할 예정이다. 또 다음해 2월까지 정비구역 변경으로 인한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하고 분양신청을 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관리처분인가 후 이곳의 100여 세대가 이주를 끝내면 2021년 3월 착공해 2023년 3월께 준공될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2년이 넘게 지지부진했던 사업으로 인해 쇠퇴하던 내당동을 살리려는 조합의 의지가 컸다”며 “사업시행인가를 앞당기기 위해 조합과 노력 중이고 설계 변경 없이 기존대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도시공, 한가위 사랑나눔 봉사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10일 대구 달서구 상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덕군 장사리 문산호 하자보수 전격 합의

그동안 지루하게 끌어왔던 영덕군 장사리 문산호 개관에 청신호가 켜졌다.지난 22일 영덕군(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건립추진위원회)과 설계사(도화엔지니어링) 측은 시설관리사업소에서 각 대표단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산호 하자 보수공사 시행을 위한 합의서를 전격 체결했다.지난 5월부터 하자 보수공사에 관한 수차례 실무진 협의를 진행해 온 영덕군과 설계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자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는 별개로 우선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데 합의했다.총 324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문산호는 바다 위에 있는 전국 유일무이한 호국 전시관이다.2016년도에 개관 예정이었으나, 그 해 두 차례 거대한 태풍으로 선미부 손상을 비롯한 하자 16건이 발생했다.이에 영덕군은 다소 개관이 늦더라도 전시관의 안전성을 강화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학회 및 여러기관에 의뢰해 수십 차례에 걸쳐 안전성을 검증하고 보완하는 작업에 집중했다.영덕군은 설계사 및 시공사와 하자발생과 공사지연의 귀책 유무를 가리는 소송전을 수년 동안 치르게 됐다.영덕군은 2년간의 공방 끝에 공사지연 배상금 청구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시공사로부터 12억3천만 원의 배상금을 받았다.이에 대한 반소개념으로 시공사에서 제기한 공사대금 청구소송에선 소송가액 12억3천 만 원 중 1억 원을 감한 11억3천만 원을 지급하게 됐다.가장 중요한 소송인 하자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지난 2018년부터 진행 중이며, 2019년 5월부터 문산호 현장 감정 단계에 들어갔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소송기간을 단축하기는 어려우므로 문산호 개관이라는 국민적 열망에 부응하고 동시에 안전을 위한 하자보수를 완료하려면 감정 이후 우선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추후 재판 결과에 따라 상호 책임유무를 정하자는 해결책을 제시했다.이를 계기로 양측 실무진들은 하자 우선 보수공사라는 중대한 타협점에 도달하게 됐다.문산호 하자에 관한 현장 감정이 종료되면 9월 초 바로 착공해 6개월 동안 공사가 진행된다.영덕군은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시사회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이 열리는 9월6일까지 문산호 전시관 정면과 좌우측면에 홍보문자와 대형 태극기를 디자인하는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연말에는 문산호를 임시로 개관할 예정이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대구도시공사, 14일 창사 31주년 기념식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14일 창사 31주년을 맞아 공사 대강당에서 창사 기념식을 했다.대구도시공사는 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조성, 공공주택건설 등을 위해 1988년 설립된 전국 최초의 도시개발공사이다.지난 31년간 대구권역에서 여러 핵심 사업을 추진한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 통한다.이종덕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대구도시공사가 시민의 공기업으로서 250만 대구 시민을 위해 존재함을 명심하고 높은 윤리의식과 청렴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한다”며 직원과 함께 공사의 설립목적과 핵심가치를 되새겼다.또 “현재 우리 사회의 화두가 바로 혁신과 변화”라며 “대구도시공사가 스마트 시대를 선도하는 최고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대내외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지역 경제 발전과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것을 당부했다.현재 대구도시공사는 안심뉴타운, 금호워터폴리스 등 지역민을 위한 숙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안심뉴타운 개발사업’은 시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도시재생사업을 말한다. 도시공사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상업시설 유치를 통해 연탄가루 날리던 안심연료단지를 ‘대구의 새로운 복합신도시’로 탈바꿈시켜 나갈 예정이다.이와 함께 대구 북구 검단동 일원에서는 118만3천㎡ 규모의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이 펼쳐진다. 사업 시행자인 대구도시공사는 총 사업비 1조1천224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검단들 일원을 산업, 물류, 상업, 주거가 어우러진 명품 복합단지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태왕아너스, 동인시영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선정

향토 건설기업의 대표 브랜드인 ‘태왕아너스’가 ‘e편한세상’과 ‘이안’을 제치고 ‘대구 동인시영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최근 외지업체가 지역 재개발·재건축 단지를 독식하는 가운데 이룬 성과여서 지역 기업 수주에 긍정적 시그널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태왕은 지난 25일 중구청에서 열린 ‘대구 동인시영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총 213명 중 113표를 얻어 압도적인 차이로 시공사로 뽑혔다.노기원 태왕 회장은 “ 이번 태왕아너스의 선정은 지역기업을 사랑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기꺼이 앞장선 동인시영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원들의 위대한 승리다. 믿고 맡겨주신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집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또 “이번 태왕의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이어질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재개발·재건축 조합에서도 지역건설기업이 시공사로 선정되는 사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최근 정부의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침에 따라 대구에서도 시공사 4곳을 선정했으나 모두 외지업체로 결정됐다.태왕은 총회 홍보 동영상에서 국채보상운동, 6·25 낙동강방어선전투, 2·28학생운동, 새마을운동 등을 내세우며 ‘대구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자랑스러운 도시’라고 소개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 바닥으로 내려앉은 대구경제와 무너진 대구의 자존심을 우리가 다시 살리자’고 호소했다.이날 총회에서 “경쟁사보다 공사비가 10억 원정도 더 낮으면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특화시설은 제일 많은데 품질을 믿을 수 있겠느냐”라는 조합원의 질문에 노 회장은 “기업의 이윤욕심을 버리면 가능하다”며 “태왕은 기업이윤 대신 대구의 자존심을 얻겠다” 고 답해 호응을 얻었다.이 사업은 중구 동인동 3가 228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21층 아파트 5개 동 373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신축된다.분양아파트 조합원분으로 전용 29·49·59㎡ 272가구, 행복주택(임대) 전용 29·36㎡ 10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이로써 동인시영아파트는 50년 역사를 마감하고 최첨단 ‘태왕아너스 라플란드(가칭)’로 새롭게 탄생한다.태왕은 북유럽의 낭만과 실용, 자연과 휴머니즘의 가치를 담은 라플란드의 라이프스타일을 ‘태왕아너스 라플란드’에 재현한다는 콘셉트를 정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공사비는 377억9천만 원이며 2020년 2월 착공해 2022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도시공사 사장 연임요건 불충분에도 연임성공

대구시가 2017년 대구도시공사 사장이 연임(1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는데도 연임을 승인한 것으로 밝혀졌다.감사원은 지난해 10~12월 지방자치단체 전환기 취약분야 특별점검을 실시한 뒤 이 같은 내용의 조사결과를 17일 발표했다.감사원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사장이 연임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경영평가와 성과계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아야 한다.대구시는 대구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이종덕 사장이 성과계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연임 추천을 했지만 연임 법령 검토 등을 하지 않고 연임을 승인했다.해당 공사 역시 위원회에 연임 요건과 관련해 경영평가에서만 최고 등급을 충족하면 되는 것으로 보고, 결국 위원회가 연임을 추천하게 했다.이에 감사원은 사장 연임을 추천하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대구시 담당공무원 2명과 대구도시공사 간부 2명에 대해 경징계 이상의 징계를 요구했다.이 사장은 당시 1년 연임 이후 올 초 재신임 돼 임기가 3년 더 늘었다.대구도시공사 관계자는 “당시 연임 규정을 해석하는데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