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종합스포츠타운 지역경제 효자 노릇 톡톡

김천종합스포츠 타운이 지역 경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종합스포츠 타운이 지난해 70개의 국제 및 전국대회와 85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36만여 명이 김천을 방문했다.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약 36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김천시의 스포츠마케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김천시가 본격적인 스포츠 관련 대회 유치에 나선 2008년 19개 대회에 불과하던 대회 개최 횟수가 10여 년이 지난 2019년 70개 대회로 늘었다. 12만 명이었던 연인원도 무려 36만여 명으로 증가했다. 84억 원이었던 경제파급 효과는 362억 원으로 늘어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평소 조용하던 김천지역은 대회기간 중 숙소를 예약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외지인이 오가며 활력이 넘친다.또 국제대회가 열릴 때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은 이젠 더 이상 낯설지 않다.김천시는 이런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가족단위 관중이 많이 찾는 경기를 중점 유치했다.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하는 테니스, 배드민턴, 육상, 펜싱, 농구, 수영 등 전국종별대회 위주로 대회를 유치에 나서 큰 성과를 거뒀다.특히 세계광주수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독일 다이빙팀을 비롯 6개국 7개 팀이 전지훈련을 다녀갔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 수영경기 종목을 김천실내수영장으로 유치, 스포츠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상승시켰다.김천시는 올해도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중앙경기연맹단체, 한국관광공사 등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를 비롯한 76개 대회를 유치했다.이 밖에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독일, 러시아 등 총 9개국에서 13개 팀과 전지훈련 유치를 협의하고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 단위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팀 유치로 공공 스포츠시설의 활용도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계시켜 도시 이미지 개선과 부가가치 창출 등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산시 시민의 스포츠 공간 하양 파크골프장 조성 순조롭게 진행

경산 하양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50%다.하양체육공원 주변 금호강 둔치 일원 2만6천403㎡ 부지에 조성되는 하양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예산 6억8천만 원을 들여 총 길이 1천300m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오는 5월 완공 예정이다.파크골프장은 홀당 평균 1천470㎡의 넓은 면적과 친환경적으로 조성돼 파크골프 동호인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홀 규모는 18홀(파3-8홀, 파4-8홀, 파5-2홀)로 구성된다. 또 파고라 4개소, 이동식화장실, 관리동, 창고, 계단, 음수대, 흙먼지 털이기 등 편의시설도 설치한다.최영조 경산시장은 “하양 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증가하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한 단계 높여주는 경산시의 또 하나 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스포츠과학센터, 2019년 전국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운영평가 ‘우수’

대구스포츠과학센터가 2019년 전국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올해 우수등급을 받은 대구센터는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대구센터는 비계량 실적과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밀착 및 현장지원, 스포츠과학교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SCI급 논문 2편과 한국연구재단 학진등재지 3편 등 5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도핑교육 기회까지 제공해 가산점을 받았다.대구센터는 지난해 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1천537명), 밀착지원(8종목 11명), 스포츠과학교실(12회 389명), 현장지원(25회 280명) 등 지역 우수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힘썼다.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등급을 부여 받아 명실상부 우수한 센터로 자리매김했다”며 “오는 7월 대구체육공원 선수촌 개관에 발맞춰 스포츠과학센터를 활용해 스포츠과학을 통한 경기력 향상이 극대화에 이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지역 광장의 역사 (10) 월드컵 삼거리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대구지역에서 11번째로 지정된 광장은 대구 수성구의 ‘월드컵 삼거리’ 일대다.‘11호 광장’ 월드컵 삼거리 일대는 지명에서도 나타나듯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영광이 그대로 남아 있다.월드컵 삼거리 끝자락에 위치한 대구 스타디움은 2002년 월드컵 당시 한국대표팀의 예선전 미국전과 3·4위전 터키전이 열렸던 곳이다.월드컵 삼거리는 대구 수성구 고산동에 있으며 달구벌대로와 월드컵로가 만나는 지점이다.대구 시지지역과 경산·영천 등 타 지역에서 대구 시내권으로 한꺼번에 들어오고 나가는 차량이 많아 출퇴근 시간에는 인근은 심한 정체현상을 빚기도 한다.남쪽으로 내려가면 대구 스타디움과 수성의료지구를 통과하는 유니버시아드로가 지나가며 이 도로는 지산·범물 및 달서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범안로와 연결된다.특히 인근에 수성 나들목이 있어 부산을 비롯한 다른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월드컵 스타디움 앞에는 넓은 공간이 마련돼 광장과 상가 시설들이 입점해 있어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때맞춰 도착해야 하는 곳 ‘시지(時至)’월드컵 삼거리 일대는 흔히 시지(時至)라고 하는 불리는 지역이다.1981년 대구직할시가 출범할 때 경산에서 대구로 편입됐다.‘시지’ 지명의 어원은 과거 시지원(時至院)에서 비롯됐다.고려, 조선시대 지방으로 출장하는 관원이나 과객들이 이용하도록 전국 주요 길목에 설치한 숙박 시설을 ‘원(院)’이라고 했다.현재까지 남아있는 지명의 흔적으로는 대표적으로 서울 이태원동, 이천시 장호원읍, 세종시 조치원읍, 안양시 인덕원동, 남양주시 퇴계원읍 등이 있다.‘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개설 초기 전국에 1천310개소의 원이 설치됐는데 경상도에만 468개소에 이르렀다고 한다.때맞춰 도착해야 한다는 의미로 시지(時至)라고 했는데 여기서 지명이 유래됐다는 설이다.이 일대는 성암산, 안산, 대덕산 등의 산지에서 흘러내린 유수에 의해 형성된 넓은 선상지다.이 선상지에 위치한 들판에는 지석묘가 분포돼 이 일대가 오래 전부터 생활의 터전이었음을 알 수 있다.이렇게 시지지역의 유적은 생활유적을 중심으로 주변에 고분유적, 생산유적, 성곽유적, 교육유적이 공간적으로 구분된다. ‘시지’ 자체는 행정동 고산2동 관할의 한 법정동이지만, 이곳이 옛 고산면 시절 면의 중심지였던 관계로 고산면 일대에서 시지라는 지명을 널리 쓰고 있다.당시 지역의 대부분이 전부 다 과수원이나 농경지가 대부분이었지만, 1990년대 초 지역이 개발되며 현재 대구에서도 손꼽히는 부도심으로 성장했다. ◆대구의 문화·스포츠 일번지월드컵 삼거리는 대구지역의 대형 문화·스포츠 시설들이 모인 곳이다.월드컵 삼거리 바로 옆에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가 있다.일명 ‘라팍’이라고 불리기도 한다.2016년 개장했으며 다른 야구장과 달리 팔각형 모양의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대지 면적이 15만1천526㎡이며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연면적 4만5천㎡에 달하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고정 관람석이 2만4천 석, 최대 수용인원 2만9천 명에 달해 대구 시민들의 여가 증진에 단단히 한몫하고 있다.대구스타디움도 빼놓을 수 없다.대구스타디움은 수성구 대흥동과 노변동에 걸쳐 자리 잡고 있다.무려 6만6천여 석의 수용 규모를 자랑하는 다목적 경기장이다.1997년 착공돼 2001년 개장했다.처음 이름은 '대구종합경기장'이었지만, 2002년 ‘대구월드컵경기장’으로 명칭을 변경했다.2008년 현재의 명칭인 ‘대구스타디움’으로 바꿨다.당초 2002년 FIFA 월드컵과 200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최를 목적으로 건설됐다.2003년부터 지역 프로축구 팀인 대구FC의 홈 경기장으로 쓰였지만, 올해 대구FC가 나가고 이곳은 일반 시민을 위한 각종 체육대회, 생활체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201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도 이곳에서 열렸다. 다양한 문화시설도 있다.1천500억 원을 들여 2011년 개관한 대구시립미술관은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시로 시민들에게 문화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대구간송미술관도 대구시립미술관 바로 옆에 조성 예정이라, 일대가 종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이름뿐이었던 대구대공원 조성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계획이라 일대는 문화·스포츠 인프라들이 집중된 초대형 테마파크가 될 것이다. ◆대구 스마트시티 계획 월드컵 삼거리 주변에서 대구시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대구·경북자유구역청은 2025년까지 이 일대에 외국인 투자를 유치해 체류형 의료관광 시범단지인 ‘수성스마트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대구는 정부로부터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도시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수상알파시티를 스마트시티로 조성해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스마트시티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또 지능형 교통정보 관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도 진행 중이며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홈 기술개발도 추진 중이다.대구도시공사는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미디어월, 지하매설물 관리 시스템 등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수성스마트시티는 향후 대구시 전체를 스마트화하고자 테스트베드로 구축됐다.2021년 8월에 ‘스마트 비즈니스센터’가 조성돼 스마트시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또 대형 롯데쇼핑몰 타운도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 시민들의 쉼터, 스타디움 광장 대구 스타디움 주변으로는 넓은 공간이 펼쳐져 있다.주말이 되면 이 일대는 시민들이 자전거·롤러스케이트 등 레포츠를 즐기는 공간이 된다.시민들은 유모차나 애견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도 한다.대구 스타디움 광장은 단풍의 명소로도 손꼽힌다.일대 거리에는 벚꽃나무, 단풍나무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대구에서 손꼽히는 데이트 장소다.서편 주차장 자리에는 ‘칼라스퀘어’라 불리는 대형 쇼핑몰이 있다.이곳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한 여러 상점들과 영화관이 입점해 있다.그 외에도 어린이 놀이시설이나 자동차 극장, 야외무대, 인라인 스케이트장들이 있어 많은 행락객이 모인다.대구호러페스티벌, 고모령 가요제, 생명사랑 밤길 걷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들도 이곳에서 개최돼 스타디움 광장은 다목적 종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수성구청 관계자는 “스타디움 광장은 넓은 공간과 다양한 인프라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여가 시설들을 확충해 지역민들의 종합 테마 시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김천시 종합스포츠 타운 시설 이용로 10년만에 인상 검토

김천시가 종합스포츠타운 시설 이용료를 10년 만에 인상한다.오는 5월부터 인상 요금을 적용한다. 늘어나는 시설 운영비 적자를 줄이기 위해서다.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실내체육관, 배드민턴장, 수영장, 테니스장, 롤러 경기장, 국궁장, 사격장, 스쿼시장 등 12개의 경기시설을 갖추고 있다. 2006년에는 전국체전도 개최했다.6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국제대회와 50여 개 전국 단위 대회 개최 및 100개가 넘는 전지훈련팀을 유치, 연인원 20만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다녀가 300억 원이 넘는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거뒀다.하지만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공공요금 및 유지관리 비용은 증가하고 있는 데 지난 10년 동안 시설 이용료 동결로 운영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여기에다 전국의 직영 및 위탁 운영 체육시설에 비해 이용료가 턱없이 낮은 것을 감안해 김천스포츠타운 내 체육시설 사용료의 전반적인 인상이 검토되고 있다.김천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실내수영장은 국제대회가 가능한(공인 2급·50m 10레인) 것은 물론 사우나 시설까지 갖췄지만 월 이용료는 5만 원이다.이에 하루 2천여 명이 이용하지만 지난해 수입은 11억2천여만 원에 그쳤다. 적자액이 7억6천만여 원에 달한다. 김천시는 혁신도시 내 한국도로공사 수영장 이용료와 같은 6만 원으로 20% 인상키로 했다.또 탁구, 프리테니스, 보디빌딩 등 시설을 갖춘 국민체육센터 월 이용료도 1만5천 원에서 2만 원, 테니스장 2만 원에서 2만5천 원, 헬스장 성인기준 3만 원에서 3만5천 원으로 각각 인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다만 기초생활수급자는 30%, 만 19세 이하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은 월 50% 감면을 추진 중이다.김천시는 이달 중 입법예고후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김천시의회에 상정, 통과되면 오는 5월부터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시는 이에 앞서 지난 4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종합스포츠타운 사용료 소폭 인상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김재광 김천시 부시장은 “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지난 10년 동안 사용료 동결로 종합스포츠타운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어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 도심 첫 대관람차…랜드마크 급부상

“우리 다음에 야경 보러 또 오자.” 21일 오후 대구 중구 도심 테마파크인 ‘태왕스파크’ 7층 스파크랜드에는 연인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손님보다 더 한껏 들떠 있는 아르바이트생들은 춤을 추며 레크레이션을 연습 중이었다. 대구에 첫 대관람차가 들어섰다는 소식을 듣고 모인 손님들은 줄지어 입장을 기다렸다. 아파트 25층 높이인 대관람차가 제일 꼭대기에 닿자 2·28공원을 비롯해 동성로가 한 눈에 들어왔다.객실 바닥 중앙부는 투명 유리로 설치해 바닥까지 훤히 보여 아찔하기까지 했다. 대관람차 객실은 총 28개로 객실당 성인 4명이 탑승할 수 있다. 한 바퀴를 도는데 10분 가량 걸린다. 대관람차 외에도 트위스트 타워, 디스크∼오, 코페르니쿠스 등 짜릿함을 느끼게 할 놀이기구 3종이 세워졌다. 대관람차를 타고 나온 젊은 연인들은 포토존인 9층 ‘빛의 숲’으로 이동해 서로의 모습을 담기에 바빴다. 각종 놀이기구 이용자들의 환호하는 모습과 도심 전망을 즐기며 하늘을 걷는 데크로드가 있는 이곳에는 오후 7시부터 30분 간격으로 뮤직라이팅쇼가 진행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락실인 7층 카니발 게임랜드에는 회전목마를 비롯한 사격게임, 레이싱 게임 등 각종 오락기구가 즐비해 스트레스를 풀기에 충분했다. 또 7층 방송실에서는 유튜버들이 고화질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영상촬영장치인 무빙카메라를 대여해 준다. 5∼6층에는 7천500여㎡ 규모의 융합형 가상현실(VR) 스포츠파크 ‘해피빌런즈’가 이번주에 영업을 시작한다. 롤러스케이트장, 볼링장, VR체험관, 트램폴린, 스크린 스포츠, 짚라인 등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입구에는 ‘미세먼지 제거기’를 설치해 날씨나 미세먼지에 영향을 받지 않는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체 건물면적 2만3천660㎡ 규모인 태왕스파크는 지난 17일 개관한 이후, 주말엔 하루 평균 1만3천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전날(20일)은 월요일이었지만, 7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1층에는 SPC그룹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의 입점이 확정된 상태다.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3월 말에서 입점할 예정이다. 스파크랜드 관계자는 “평일에는 주로 젊은 연인들이, 주말에는 가족들 위주의 방문객들이 많다”며 “동성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역사문화도시 경주 명품 스포츠도시로 거듭난다

경주시가 동계훈련팀 유치와 함께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는 등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경주시는 2016년 스포츠특구로 지정된 이래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축구, 태권도, 야구 등 3개 종목 동계훈련을 집중 유치해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경주시는 관광 비수기인 12월부터 2월까지 동계훈련팀 유치를 비롯해 전국단위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1월부터 2월말까지 전국에서 129팀을 유치, 2천840여 명이 경주를 찾는다.축구는 알천구장 42개교 1천140여 명, 태권도는 진현동 태권도 훈련장 70개교 1천200여 명, 야구는 경주베이스볼파크 17개교 500여 명이 동계훈련에 참가한다.지난해의 2천713명보다 다소 늘어나 겨울철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녹이는데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동계 훈련에 참가한 선수단에 훈련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기장별 천막 설치 및 학교 지도자 간담회 개최 등 참가 선수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온화한 기후와 맑은 공기, 최상의 훈련장과 풍부한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경주시는 세계문화유산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종합관광휴양지로 스포츠인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동계훈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경주시는 동계훈련과 연계해 ‘경주컵 2020 유소년축구 대제전’을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해 98개 팀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가 진행됐다.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데 시너지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경주시는 많은 스포츠 대회 유치를 위해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시민운동장 잔디 보수와 알천 축구장 야간조명 정비, 안강 산대운동장 폭염 저감 시설 설치, 제2파크 골프장 조성, 불국스포츠센터 건립, 서경주 체육공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스포츠는 무한한 성장 동력을 가진 산업으로 또 하나의 국력을 상징한다”며 “동계훈련과 더불어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유치해 스포츠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김천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에 서정희 후보 당선, 스포츠중심도시 김천체육발전에 앞장서겠다

김천시체육회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전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인 서정희 후보가 당선됐다.오는 16일부터 3년간 김천시체육회를 이끌게 된 서정희 당선인은 “민간 첫 김천시체육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김천체육발전의 발전과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아 내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김천시체육회의 활동목표는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켜 건강한 지역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인 만큼, 시민체력향상, 엘리트 체육인 육성, 각종 대회 출전 및 개최를 통한 지역의 체육 발전과 주민 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목적과 취지에 걸맞게 기본에 충실한 체육회, 기본을 지키는 회장이 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네팔 단가디시, 선진 스포츠 배우고자 대구 방문

네팔의 주요 도시인 단가디시의 니르퍼 오드 시장 및 단가디 태권도협회 프라딥 타빠 회장이 9일 대구를 방문했다.이들이 대구를 방문한 이유는 대구의 우수한 체육 행정과 체육대학 및 스포츠시설을 견학하기 위해서다.대구시체육회에 따르면 단가디시 시장 등 체육관계자 6명은 대구체육의 선수육성 및 스포츠과학화 등 대구체육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대구선수촌시설인 대구스포츠과학센터, 대구FC클럽하우스,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대구스타디움 및 대구육상진흥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이번 단가디시장 일행의 방문은 지난 6일 한국에 입국해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9박10일 동안 한국에 머문다.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스포츠 도시 대구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위해 개발도상국에 대한 스포츠 지원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서구청, 청소년 스포츠교실 운영

대구 서구청은 다음달 28일까지 지역 청소년들의 체력 활동 증진을 위해 ‘청소년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스포츠교실은 △농구 △요가 △테니스 △스포츠테크리에이션 등 8개 종목으로 구성됐다.서구청은 지역 청소년 13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2~3회씩 서구국민체육센터와 감삼 테니스장에서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이용료는 무료다.스포츠교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서구체육회나 서구청 문화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도장애인체육회, 전국 최초 ‘스포츠수어 길라잡이’ 책자 발간

경북도장애인체육회는 전국 최초로 ‘스포츠수어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책자는 청각장애인과 장애인스포츠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애인스포츠 용어를 ‘수어’로 제작됐다.수어는 별도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아야 원활하게 소통이 가능하다. 시중의 수어책자는 일상생활용어 위주의 교재와 교육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스포츠 현장에 맞는 의사소통에는 한계가 있다.이에 장애인체육 지도자와 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체육 지도, 대회참가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발간된 스포츠수어 길라잡이는 장애인체육에서도 의사소통으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지던 청각장애인들의 장애인스포츠 진입장벽을 낮추고 실용성과 정확도를 모두 갖췄다.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하기 쉽도록 단어연습, 문장연습, 지문자 및 지숫자, 스포츠 종목, 지역 순으로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도록 제작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스포츠수어 책자가 가지는 의미는 경북 장애인체육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어떤 장애인이라도 장애인스포츠현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기업, 스포츠산업대상서 문체부장관 표창 받아

대구기업인 렉스코와 아피스가 지난 1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 참석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우수상)을 받았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미래의 대표 산업인 스포츠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발전과 사기 진작을 위해 2005년부터 해마다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을 받은 총 6개 단체 중 지역기업인 렉스코와 아피스를 포함해 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구FC)도 우수 프로 스포츠단으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상 받은 지역 2개사는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기업들이다. 헬스 기구를 생산하는 렉스코는 대구TP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제품인 트레드밀(모델명 LT8xA) 하나로 지난해 57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올해까지 누적 매출은 140억여 원에 달하고 현재 미국, 일본 등에 현지 법인을 추진 중이다. 낚시용품 유통업체인 아피스는 대구TP의 지원으로 개발한 낚싯대인 ‘천년지기’와 ‘천년지기 골드’ 시리즈로 2016년부터 지금까지 69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들 제품은 신소재 적용을 통한 경량화와 고탄성 실현에 성공했다는 시장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대구시 프리(Pre)-스타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이재훈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스마트홈에 연결되는 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 레저 활동과 연결되는 신소재 용품, 학교 체육활동을 변화시키는 인공지능 서비스 등 분야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대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융복합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제14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지역 스포츠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문체부 2020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선정

대구시가 내년 4월5일 열리는 2020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문화체육관광부 ‘2020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지원 사업은 경기력 향상 지역체육활성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해마다 10억 원 미만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19년도 대회성과 평가가 우수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내년 대회 20주년을 맞는 2020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8년 연속 국제육상 연맹 인증 실버라벨대회로 개최된다.대구시는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역외 참가자 모집을 강화하고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와 연계한 스포츠관광 홍보기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다양한 볼거리, 체험, 연예인 공연 등을 통해 시민축제 분위기로 조성할 계획이다.현재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마스터즈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기간은 내년 3월13일까지다.대구시 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단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참가자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민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제15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문체부 장관상 수상

대구FC가 1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스포츠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프로스포츠단 부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구 올 시즌 DGB대구은행파크만의 ‘쿵쿵골’ 응원 문화와 팬 친화적 마케팅, 마스코트 ‘리카 스토리텔링, 엔젤클럽 운영 등 활발한 스포츠마케팅 부문에서 인정을 받았다.조광래 대표이사는 “잘만 운영하면 축구도 돈이 된다는 산업적 가치를 받았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대구시민과 축구팬 그리고 시민후원단체 엔젤클럽까지 동반자로 함께 했기에 가능한 결과다. 어려운 상황 속에도 함께 대구FC를 만들어간 모든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대구는 지난 2월 ‘2019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팬 프렌들리 클럽상,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문체부 장관상을 받으며 다시 한 번 2019시즌 내내 가장 활발한 마케팅으로 팬들과 소통한 구단임을 입증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MBC, 송년기획 스포츠 특집 ‘축구도시’

대구MBC는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의 1년간 기록을 담은 송년기획 스포츠 특집 ‘축구도시’를 17일 오후 8시55분 방송한다.이번 다큐멘터리는 연출 석원, 촬영 김경완 등이 참여해 지난 2월부터 약 10개월 간 제작했다. 대팍 개장 직전부터 호주 원정 등 대구FC 시즌을 돌이켜본다. 또 올 시즌 주요 경기들의 인상적 순간들과 그 순간을 직접 뛴 선수와 구단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2019년 대구FC의 K리그 결정적 장면들을 담았다.이번 다큐멘터리는 최근 3년간 이어온 대구MBC의 시민운동장 관련 도시재생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완결 편이다.대구MBC 관계자는 “경기와 주변, 또 팬들과 선수들의 목소리를 시간 흐름에 맞춰 교차 편집해 여태껏 볼 수 없던 축구 리뷰 다큐멘터리”라고 소개했다.‘축구도시’는 대구MBC 유튜브 채널로 동시 방송된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