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김상진수성구립용학도서관 관장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IT(정보기술) 강국’이란 미명에 사로잡혀 제대로 살펴보지 못한 취약점이 그대로 드러났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사려던 50대 이상 장·노년층이 집밖에도 나오지 못한 채 자녀들의 도움만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는 바람에 아날로그세대인 장·노년층의 부족한 디지털기기 활용능력이 ‘디지털 정보격차’(Digital Divide)로 노출된 것이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퓨 리서치(Pew Research)가 지난해 세계 27개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우리나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휴대전화 보급률은 100%로 조사됐고 이 가운데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95%를 차지해 조사 대상 국가들 중에서 스마트폰 보급률이 가장 높았다. 27개 국가의 평균치보다 20% 포인트 이상 차이가 날 정도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018년 실시한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노년층의 디지털 접근성과 활용능력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기기 보유실태와 인터넷 접속여부 등 디지털 접근성에서 살펴보면 일반 국민의 접근성을 100으로 볼 때 장·노년층의 접근 수준은 90.1로 꽤 높은 편이었다. 하지만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 역량을 평가해 보면 장·노년층의 활용능력은 50.0에 머물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스마트폰으로 무선네트워크를 설정할 수 있는 장·노년층은 51%에 그쳤다. 필요한 스마트폰 앱을 설치한 뒤 이용할 수 있는 장·노년층은 39.7%, 컴퓨터로 문서나 자료를 작성할 수 있는 장·노년층은 19.5%에 불과했다. 인터넷쇼핑과 인터넷뱅킹에서는 장·노년층의 활용능력이 더욱 떨어진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해 발표한 ‘모바일인터넷 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60대의 인터넷쇼핑 이용률은 17.5%에 불과했다. 70대 이상은 11.2%만 인터넷쇼핑을 이용했다. 반면 전체 국민의 이용률은 62.0%였다. 인터넷뱅킹 이용률은 세대 간에 더 차이가 났다. 30대는 93.3%가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지만, 60대의 이용률은 22.9%였다. 70대는 5.4%만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기기 활용능력을 판단하는 기준을 전자상거래 이용으로 보는 학자가 많다. 인터넷쇼핑이나 인터넷뱅킹을 포함하는 전자상거래는 인터넷에 접속하고,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검색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거래를 할 수 있는 계정을 만들고, 결제방식을 이해하고,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인증절차를 거친 뒤 결제까지 마쳐야 전자상거래가 완성된다.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위기상황 속에서 집에 앉아서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어야지 디지털기기를 제대로 활용하는 셈이다. 정리하자면 장·노년층이 디지털기기를 다루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장·노년층 대부분은 스마트폰과 PC로 인터넷 검색을 할 줄 알고,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유튜브로 동영상도 즐겨 본다. 디지털기기로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그친 것이다. 하지만 전자상거래를 비롯한 디지털 플랫폼 활용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인정해야 할 대목이다. 더욱이 디지털 플랫폼 활용능력은 코로나19 사태로 조성된 언택트(비대면) 환경 속에서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시민역량인 것이다. 지금까지 정부의 정보격차 해소책은 ‘정보화교육’이란 이름으로 저소득층과 노년층 등 취약계층을 한 자리에 모아 디지털기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집합교육에 집중됐다. 디지털기기로 정보를 얻는 수준에 그쳤던 것이다. 그러나 디지털기기가 우리의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지금은 접근성만으로 정보격차를 해소했다고 할 수 없다. 이제는 디지털기기로 의사결정을 하고, 경제활동의 영역을 넓히고, 삶의 질을 높여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이젠 디지털기기 활용능력이 정보 취약계층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대두됐다.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지 못하면 사회·경제적으로 양극화가 더욱 심하게 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이 때문에 정부가 최근 전 국민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금이라도 정부가 발 벗고 나선 것은 다행한 일이지만, 서둘러야 할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이다.

봉화군 2020 인구주택 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봉화군은 이달 4일부터 9월 3일까지 한 달 간 ‘2020 인구주택 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인구주택 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의 모든 인구·주택을 조사해 국가 주요 정책과 기업활동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국가통계 중 하나다. 올해는 오는 11월 1일에 시행될 예정이다.총 58명을 모집하는 이번 조사는 ‘종이 없는 전자조사’로 시행되는 만큼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잘 다룰 수 있는 만 18세 이상 봉화군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모집분야는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와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총관리자와 조사관리자의 업무를 지원하는 ‘조사지원담당자' 그리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이다..모집기간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홈페이지(http://www.census.g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하거나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봉화군청 총무과를 방문, 서면접수 하면 된다.심사결과는 다음달 11일 봉화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봉화군 남병진 총무과장은 “인구주택 총조사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군민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오픈 전 모델하우스 관람 가능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가운데, 대면 영업이 힘들어지면서 건설사들의 분양마케팅도 새로워지고 있다. 호텔 등에 대규모 인원을 동원해 성대하게 개최했던 사업설명회도 찾아보기 힘들어졌으며 줄을 서고 북적이던 모델하우스의 모습도 완전히 옛말이 됐다.이제 집객에 많은 공을 들이기보다 접촉을 최소화하고 효율을 높이는 분양마케팅이 필요한 시대가 온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사이버 모델하우스 운영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대면접촉 없이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상에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단지의 입지 여건과 배치도, 유닛, 마감재, 모형도 등은 물론 청약 일정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사태 이후 지금까지 분양마케팅의 필수요소로 여겨져 왔으며 최근에는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더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마감재의 실제 느낌을 모니터 앞에 앉아서 생생하게 느껴볼 수 없다는 점과 실제 공간의 너비나 폭 등을 정확히 체감하기는 다소 어려운 점, 그리고 스마트폰과 컴퓨터 소외계층의 접근성 등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한계 또한 분명했다. 오픈 후 모델하우스를 직접 방문하고 싶어도 최근에는 사전예약을 통해서, 소수의 인원만 모델하우스를 방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기회가 줄어들게 됐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수요자가 모델하우스를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서한은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의 8월 오픈을 앞두고 사전 사업설명회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전화접수를 한 소수의 정원(30인 이하)으로 매일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입장 전 마스크착용, 체온체크, 신분증확인 등 안심과정을 거친 후 모델하우스를 관람하고 자세한 사업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화접수를 하면 모델하우스를 볼 수 있는 이번 사업설명회에 부동산 관계자는 물론 수요자들의 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한 참석자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안전하게 진행되면서 혼자 모델하우스를 관람할 때 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해했다.참석한 한 공인중개사 역시 “오픈 전에 정확한 입지비전과 제품특성, 예상분양가까지 다양한 정보를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별도 마감 고지까지이며 장소는 북구 침산동 156-18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선착순 예약제이며 당일예약 및 중복예약을 불가하다. 서한의 분양관계자는 “정해진 인원과 시간으로 오픈 후 직접 모델하우스 관람을 못하는 고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내 집 마련에 겪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품질을 높이고 이번 사업설명회처럼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고객과의 소통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는 총 856가구(일반분양분 597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62㎡~99㎡ 10개 타입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군위군보건소, ‘ICT활용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공모 선정

군위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ICT(정보통신기술, 이하 생략)’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전국 255개 보건소 중 18개 보건소가 선정됐는데, 군위군 보건소가 영광스럽게 선정되어 ICT를 활용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IC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이다.보건소는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의 전문인력으로 담당팀을 편성해 오는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6개월간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개인에게 활동량계, 체중계, 블루투스 혈압계, 혈당계를 지급해 스마트폰 앱과 연동을 통해 자동으로 자신의 건강정보를 전송함으로써 담당팀에서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비대면 상담을 통해 만성질환과 신체활동에 관한 개인별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김명이 보건소장은 “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의 ICT 기반 건강사업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 돌봄서비스 등이 확대되는 추세에 노인 인구가 많은 우리 군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향후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 어르신의 자발적인 만성질환 관리역량 강화와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 시내버스 ‘친절한 기사님’ 추천 받습니다

대구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친절기사를 추천하는 온라인 추천을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대구친절버스’ 어플을 설치하고 시내버스 이용 시 창문 상단의 QR코드를 스캔해 버스 운행의 전반적인 사항을 체크하면 된다. 버스를 탔을 때 스캔한 자료만 유효하다. 대구시는 참여 자료의 내용을 2020년 업체별 서비스 평가에 반영하고 추천받은 친절기사 중 76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서비스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도 작성할 수 있도록 해 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께 추첨을 통해 노트북 1명, 교통카드 5만 원 충전권 10명 등 경품을 지급한다. 커피나 아이스크림 교환 쿠폰 등 즉석경품은 참여 즉시 랜덤으로 지급한다. 지난해 대구시는 시내버스 친절기사로 11만3천73건을 추천 받았다. 지난해 친절도가 가장 높은 노선은 급행 1번이며 706번, 527번, 937번, 655번순으로 나타났다.친절기사 선정 인원이 많은 회사는 세진교통, 경북교통, 우진교통, 우주교통 순이다. 대구시 황용하 버스운영과장은 “친절기사를 추천하는 행사는 궁극적으로 시내버스의 대시민 서비스 향상이 목적”이라며 “대구시내버스는 친절하다는 칭찬이 쏟아지도록 대구시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북부도서관, 온라인 독서 특별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대구북부도서관(관장 이해령)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학생 및 시민들에게 일상 속의 독서 접근기회를 확대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한 독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온라인 독서 특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특별프로그램은 △좋은 시를 함께 감상·낭독해 보고, 내면을 표현해 보는 방법도 익혀 문학적 치유의 시간을 통해 코로나블루를 예방할 수 있는 ‘시와 함께 홈캉스’ △초등 1~3학년이 파닉스 규칙을 찾아보면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영어동화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해보는 ‘파닉스 쏙쏙 영어동화책 읽기’ 등이다.다음달 3~24일 각 4회씩 운영된다. 네이버밴드와 시스코웹엑스를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운영할 예정이며, 수강생은 집에서 스마트폰이나 PC로 수강할 수 있다.수강생 모집은 북부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bukbu) 평생교육-수강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비대면 거래 확산세에 영업점 축소해나가는 은행들

지역 금융권의 영업점 축소가 가속화되고 있다. 전자 금융 발달에 따른 영업점 이용 고객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금융 비대면 거래 활성화가 본격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지역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대곡동지점과 이곡동지점, 성서첨단산업단지지점의 영업을 다음달 10일부로 종료한다. 이는 전국에 폐점 예정인 지점 15곳 가운데 서울 7군데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비율이다. 농협도 이달 30일 경북대출장소를 폐쇄하고, 대현동금융센터와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대구다사지점과 침산동지점은 이미 지난 3월30일 영업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 은행권의 오프라인 영업점 이용 고객의 감소는 이미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꾸준히 이어져왔다. 대구은행은 2016년 188곳이었던 영업점을 지난 3월 기준 169곳으로 줄였다. 3년 새 영업점 수가 10%가량 급감한 것이다. 올해 초에도 점포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영업점 재배치 계획에 따라 경일대출장소, 동대구역점, 범어3동점, 황제점 등 4개 점포를 폐쇄하고 인근 지점과 통합 조치했다. 인터넷 은행의 등장과 함께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은행 업무 처리 고객이 늘면서 은행별 수익 구조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로 하향 조정하면서 시중은행의 여·수신 금리의 급락까지 이어지며 은행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미 비대면 거래 활성화가 이뤄진 가운데 올해 초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은행들이 고객 및 수익성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태”라며 “내년 이후에도 은행들이 비용 절감 차원에서 영업점을 더욱 축소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국채보상운동기념 사업회 신동학 상임대표

“국채보상운동은 대구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된 최초의 시민운동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기부운동이자 여성·학생운동, 언론캠페인운동, 자발적 시민운동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큽니다. 국가의 부채를 국민이 대신 갚고자 한 경우는 세계사에서 유사한 사례를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습니다.”국채보상운동기념 사업회 신동학 상임대표는 국채보상운동의 출발점이 대구라는 것을 특히 강조했다.국채보상운동기념관은 국채보상운동기념 사업회가 대구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신동학 상임대표는 요즘 유네스코에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을 공동으로 등재한 기관들과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 간의 학술교류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또 그는 “전국 도서관, 박물관, 학술기관의 디지털 데이터베이스와 연결한 국채보상운동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및 라키비움(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의 디지털화가 완료되면 열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신 대표는 “올해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일인 2월21일이 새로운 ‘대구시민의 날’로 정해져 여러 가지 행사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된 것이 아쉽다”면서 “대구시민 정신인 국채보상운동 정신이 코로나위기에 더 빛이난 것은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실제로 국채보상운동 기념사업회 이사와 회원들은 지역에서 코로나로 힘들어할 때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마스크 나눔 운동’도 펼치는 등 여러 가지 뜻깊은 행사도 가졌다.마지막으로 신 대표는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이 잘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면서 보람”이라고 전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제9회 달성군 관광사진 공모전…‘달성을 줌(Zoom)하다’ 개최

대구 달성문화재단이 관광사진 공모전 ‘달성을 줌(Zoom)하다’를 개최한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달성군 관광사진 공모전은 달성군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매년 일반 부문과 스마트폰 부문으로 나눠 시행하고 있다.최근 2년 이내 촬영된 사진이면 응모가 가능하고 수상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작품은 오는 9월7일부터 29일까지, 1인 3점 이내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10월15일 일반 부문 20작품, 스마트폰 부문 15작품을 선정해 발표한다. 입상작은 11월 중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별도 전시회도 갖는다.이번 관광사진 공모전의 응모 주제는 달성군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달성군의 주요 관광자원(관광지, 문화유적지, 축제 등) △달성군의 수려한 자연환경 △전통시장, 일상생활 등 달성군의 다양한 모습과 생활상 △나만이 알고 있는 숨겨진 달성군의 명소 △그 외 달성군의 관광매력을 담은 홍보가치가 있는 사진이면 된다. 다만, 기존 수상작들과 동일한 주제 및 촬영구도는 피해야 한다.달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달성군 관광사진 공모전을 통해 달성군의 참모습을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659-4293.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아침논단…책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거리두기

김상진수성구립용학도서관 관장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코로나 우울증)’란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시민들의 정신적 및 심리적 피로도가 높아진 가운데, 독서가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선포된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5일 단위로 진행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은 당초 지난 5일까지였으나, 오는 19일까지로 연장된 상태다. 대구지역의 경우 지난 2월18일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인 31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두 달 가까이 자발적이든 강제적이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다.사회적 거리두기의 기본원칙은 외출을 자제하고 집안에 머무르는 것이다. 방역당국이 제시한 국민행동지침은 먼저 불필요한 외출, 모임, 외식, 행사, 여행 등은 모두 연기 또는 취소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을 제외한 외출 자체를 자제하자는 것이다. 이와 함께 다른 사람과의 악수 등 신체접촉을 피하고, 2m 건강거리 지키기도 제시하고 있다. 건강 상태가 나쁜 경우는 말할 것도 없다. 발열 또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출근하지 않고 집에 머물기를 요구한다.시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피로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지난 5일로 예정됐던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부모들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지만, 자녀들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매달리는 바람에 잔소리가 늘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게다가 날씨는 하루가 다르게 화창해지면서 봄나들이의 유혹도 만만치 않다. 근본적으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언제 끝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시민들을 지치게 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히려 즐길 수 있는 해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해답은 독서, 즉 책읽기다. 통상 독서의 계절로 가을을 꼽지만, 친구도 만날 수 없고 집에만 머물러야 하는 지금이 혼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적기다. 그동안 읽고 싶은 책이 있었지만, 일상에 쫓기느라 책을 펴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이처럼 좋은 기회는 없다.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고 사색도 즐기다보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 블루도 예방하는 심리적 백신효과를 거두는 셈이다.독서를 즐기려면 집에 있는 책을 읽거나 집 주변 서점을 찾을 수도 있지만, 집 주변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도서대출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유용하다. 비용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찾는 문화기반시설인 도서관은 지난 2월 중순 박물관과 미술관 등과 함께 문을 닫은 상태다. 수성구립도서관의 경우 지난 2월18일 대구지역 첫 확진자인 31번 환자가 발생하자마자 지역에서 가장 먼저 일체의 서비스를 중지하는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지역 첫 확진자가 나오기 전에도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해 강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연기 또는 취소시키는 등 단계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진행하고 있었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공공도서관들이 시민들과 접촉을 최소화한 채 제공하기 시작한 도서대출서비스는 코로나19 선별검진소로 유명해진 ‘드라이브 스루’의 도서관 버전이다. 자동차를 탄 채 책을 빌릴 수 있는 공간이 있는 도서관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여의치 않은 곳은 걸어와서 책을 빌린다고 ‘북 워크 스루’란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방호복 등 방역장비를 갖춘 사서가 도서관 입구에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약된 책을 대출하는 방식이다. 대출되는 책은 미리 자외선 책소독기를 이용해 살균작업이 이뤄졌다. 운영 빈도와 대출권수는 해당 도서관의 사정에 따라 다르며, 책 반납은 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무인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이와 함께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도 이용할 것을 권한다. 개인용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전자책(e-book)을 이용하는 전자도서관이 대표적이다. 대구지역 공공도서관들은 모두 대구전자도서관(http://library.daegu.go.kr/elib)의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우체국 택배로 책을 배송하는 ‘책나래’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책나래 홈페이지(http://cn.nl.go.kr/chaeknarae)에서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집으로 책이 배달되며, 택배비용 부담은 없다. 또한 지하철역사 등지에서 볼 수 있는 무인대출장치인 스마트도서관도 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대구 달구벌고, 구글 플랫폼 이용한 온라인 수업

대구 달구벌고등학교(교장 안광제)는 오는 9일 온라인 개학을 대비해 구글 기반 플랫폼을 활용, 과목별 수업을 진행한다.이 학교는 교사들의 온라인 수업 플랫폼과 수업 진행 방식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 플랫폼에 쉽게 접근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판단에서다.구글 기반 플랫폼은 학반별 요일 시간표 형태의 사이트 접속 페이지를 디자인해 다양한 플랫폼을 하나의 웹페이지에서 접속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페이지 디자인은 구글 사이트 도구를 이용했으며 접속페이지는 메인화면에서 학반선택, 요일선택, 시간별 과목 선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마트폰을 비롯한 태블릿, PC환경에서도 쉽게 과목별 플랫폼으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추후 온라인 수업이 끝난 후에도 학생들이 오프라인 수업 시간표와 이질감이 없도록 디자인했으며 달구벌고 특성화(무학년 선택과목-화, 목 6, 7교시)수업 및 동아리활동(작은 학교)도 선택해 온라인 수업 플랫폼으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또 접속 페이지는 전 교사에게 공유돼 추후 수업 접속 사이트가 변경되면 즉시 담당교사가 직접 링크 주소를 변경할 수 있어 능동적인 관리가 가능하다.접속은 PC,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해당 주소를 입력하거나 각종 메신저 등을 통해 담임교사가 접속사이트 바로가기를 전송한 후 학생들이 접속이 가능하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시니어 한글교실 수강생 모집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시니어 한글교실 수강생 모집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이경훈)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한글 교육의 시기를 놓친 시민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성인문해교육 강좌인 ‘시니어 한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24일부터 20명 선착순 접수이며, 운영기간은 오는 11월 26일까지 8월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이다.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와 교재는 무료로 제공한다.또한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교육’과 ‘시 창작 교실’강좌도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수강신청은 전화 혹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22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안정화 시기에 맞춰 개강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독서문화과(231-283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문향만리…안개 속에서

안개 속에서헤르만 헤세기이하여라, 안개 속을 거니는 것은!/ 모든 나무 덤불과 돌이 외롭다/ 어떤 나무도 다른 나무를 보지 못한다/ 누구든 혼자이다/ 나의 삶이 아직 환했을 때/ 내게 세상은 친구들로 가득했다/ 이제, 안개가 내려/ 더는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어둠을, 떼어 놓을 수 없게 나직하게/ 모든 것으로부터 그를 갈라놓는/ 어둠을 모르는 자/ 정녕 그 누구도 현명치 않다/ 기이하여라, 안개 속을 거니는 것은!/ 삶은 외로이 있는 것/ 어떤 사람도 다른 사람을 알지 못한다/ 누구든 혼자이다『헤르만헤세대표시선』(민음사, 2007)...................................................................................................................안개 속엔 가시거리가 짧다. 적외선 고글을 쓴다면 사정은 다르겠지만. 안개는 중의적이다. 안개는 연결을 끊는 장애물임과 동시에 어둠의 학습장이다. 장애물로 파악하고 극복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주어진 환경으로 받아들여 적응하는 자세가 공존한다. 전등은 전자의 결과물이고 인문학적 사유는 후자의 인용이다. 어느 게 더 나은지 단정하긴 곤란하다. 안개 속을 거닐면 묘한 세계와 만난다. 나무와 돌이 홀로 선다. 하늘도 뿌옇게 차단된다. 삼라만상이 따로 논다. 본질과 만난다. 모두가 연결된 채 돌아가는 ‘초연결사회’에 안개는 드믄 단절신호다. 스마트폰이 잠시라도 손에 잡히지 않으면 안절부절못한다. 남들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무료하다. 남과 단절된 채 돌아가는 세상이 불안하다. 세상의 동정을 알지 못하는 상황을 견디지 못한다. 혼자 있는 시간을 거부한다. 만물을 갈라놓는 안개는 현대인에게 고독과 불안을 준다. 하지만 누구든지, 무엇이든지, 홀로 존재한다. 안개는 존재와 존재를 분리한다. 존재의 참모습을 일깨워준다. 자신의 본질과 정체성을 성찰하는 시간이다. 조용히 침잠하여 긴 호흡으로 깊이 있게 삶의 참모습을 돌아본다. 자신의 좌표를 확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는 소중한 기회다. 현대인은 ‘지금’을 숭상한다. 삶이 깃털처럼 가볍다. 안개는 인간에게 소중한 경험의 장이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사람에게 안개 속을 걷는 체험은 값지다. 경박하고 야트막한 풍조가 유행이기에 안개는 더욱 소중하다. 찰나를 즐기는 삶이 대세인 시대에 안개는 깨달음을 주는 스승이다.살다보면 환한 날이 있다. 잘 풀릴 때다. 돈 벌 기회를 귀띔하고 돈도 빌려준다. 잘나가는 사람들이 웃는 얼굴로 응원한다. 주위엔 온통 우군이다. 허나 어둠은 항상 대기 중이다. 어둠은 어쩔 수 없이 조용히 사람을 떼어놓는다. 그 어둠을 조금도 모르고 사는 사람은 참으로 어리석다. 빛이 필요한 것 만큼이나 어둠도 필연적이다. 햇빛 아래 할 일이 있는 것처럼 어둠 속에서 할 일이 따로 있다. 어둠 속에서 내공을 쌓아야만 밝은 날 힘차게 움직이는 법이다. 세상과 단절될 때, 내실을 다지고 에너지를 충전시켜둬야 한다. 일이 엉키고 주변에서 친구가 떠날 때, 삿된 사람을 걸러내고 참다운 사람을 가려내야 한다. 친구가 떠난 상황에 덧없음을 슬퍼하면서 실의에 빠지는 것보다 발가벗은 자신의 참모습을 확인하는 기회로 활용하여야 한다. 남이 어려울 때 곁에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람이 된다면 어둠은 교훈을 주는 빛이다. 어둠은 안개와 별개다. 어둠은 다 가려버리지만 안개는 자신 이외의 모든 것을 격리한다. 어둠은 기도를 낳지만 안개는 ‘홀로서기’를 가르쳐준다. 어둠은 종교를 낳는 토양이지만 안개는 지혜를 주는 도량이다. 안개는 어둠과 친해지는 연습이기도 하다. 인간은 혼자다. 떠날 땐 혼자 간다. 마지막 한 걸음도 혼자 걷는다. 오철환(문인)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499세대) 3월중순 분양예정

화성산업은 대구 남구 봉덕동 소재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을 오는 3월 중순에 분양할 예정이다.지하 3층 지상 8~26층 아파트 8개동 49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총 403세대로 전용면적 59㎡, 74㎡, 84㎡A, 84㎡A B형이다. 현재 사업지가 위치한 봉덕동 일대는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또 앞산과 신천과 수성구 생활권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주택가격 또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지역이다.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은 전 세대 모두 전용면적 84㎡ 이하의 실속형 타입이다.타입별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으로 혁신 설계했다.남향 중심의 단지배치와 주차공간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 아파트로 설계했다.단지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테마공원들은 앞산과 신천의 바람길을 따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74㎡ 및 84㎡A형은 4베이 설계, 84㎡B는 이면개방형 설계, 59㎡는 DEEP&WIDE 설계 등 동별 위치에 따라 각각의 평면을 특성화했다.공간혁신을 통해 거실과 안방을 최대한 넓게 설계했다.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은 디지털시대를 앞서가는 첨단시스템을 적용한다.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을 적용하여 보다 빠른 인터넷 속도를 누리며 세대 내에서도 WI-FI를 통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LG 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을 도입해 음성인식이 가능한 AI스피커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또 홈네트워크와 연동돼 승강기 호출, 스마트폰 앱 제어, 조명, 가스, 난방 원격제어, 원격검침, 원터치 방범설정, 전기차충전설비 등을 통해 보다 간편하고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최근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깨끗한 실내공기를 원하는 아파트 수요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은 클린에어시스템을 적용한다.클린에어시스템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99%까지 필터링할 수 있고 홈네트워크를 통해 외부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다.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헤파필터 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과 ‘내부순환 공기청정형 환기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한층 강화된 보안시스템은 입주민의 걱정을 덜어준다.놀이터와 공동현관 등에는 200만 화소, 지하주차장에 1천200만 화소 CCTV를 적용했다.고해상도 주차인식시스템, 주차유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옥외 무선열선 감지기와 거실 동체 감지기 등이 적용되며 스마트폰으로 자동으로 공동현관문 열림, 승강기 호출까지 가능한 원패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은 경제적이면서 에너지 효율까지 높이도록 했다.현관다기능 스위치를 통해 날씨정보, 승강기호출, 일괄소등, 가스차단, 외출모드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이 적용되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아준다.지하 주차장에는 재실감지 LED조명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공동전기료 부담을 줄여주며, 홈네트워크를 통한 EMS 시스템으로 에너지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세대 내와 공용부위, 지하주차장 모두 LED조명기구가 적용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봉덕지역의 변화에 주목하며 미래 자산적 가치도 높아지고 있어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에도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산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돌입

경산소방서가 3일부터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상황 시 문자,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실시한다.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 상황요원 간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모바일 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해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도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영상통화 신고서비스는 119를 누르고 영상으로 전화하면 119상황실로 연결돼 신고자의 영상과 음성이 전달된다. 음성으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거나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 영상만으로 재난상황을 신고할 수 있다.문자신고는 119번호로 문자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가 가능하다.또 스마트폰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위치정보가 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가 가능하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