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0년 345억 원 국비 추가 확보, 지역경제 활력 기대

구미시가 국비 추가확보로 미래산업에 다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구미시는 내년도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지난해 증액금액보다 129억 원 증가한 21개 사업, 345억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국비 확보는 정부의 예산 방향에 발맞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4차 산업을 선도할 미래 산업분야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구미시는 장세용 시장 취임 후 다각적인 국비확보 활동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공조 관계를 유지하면서 예산시기에 맞춰 주요 부처 장관과 면담을 했다.특히 국회 예산 일정이 시작된 지난달부터는 국회를 수시로 찾아 현안 사업별 추가 국비확보에 나섰다.구미시의 국비사업 가운데 R&D 분야는 △5G 테스트베드 구축 37억 원 △5G 연구개발사업 30억 원 △탄소산업클러스터조성사업 76억 원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부품소재개발과 육성사업 26억 원 등이다.또 SOC 분야에서 △구미스마트산단조성 245억 원 △구포~생곡 국도대체 우회도로건설 560억 원 △5공단 진입도로개설 185억 원 △구미~군위IC간 국도건설 66억 원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 20억 원 △도시바람 길 숲 조성사업 50억 원 △노후공단 재정비사업 38억 원을 확보했다.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된 신규사업은 △로봇직업 교육센터 구축 15억 원 △VR·AR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 15억 원 △인동배수분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사업 5억 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20억 원 등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비확보를 통해 마련한 성장동력을 적극 활용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한 준비를 기하겠다”며 “예산확보 과정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해준 백승주·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창의융합형 기술인력 양성’, 구미 스마트 제조 융합 기술센터 개관

스마트 융합 제품과 스마트 제조 분야의 핵심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스마트 제조 융합 기술센터’가 10일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에서 문을 열었다.기술센터는 단일 공정 중심의 숙련 방식에서 벗어나 공정 전 단계 학습을 가능하도록 한 러닝팩토리(융합 실습공간)로 경북에서는 구미폴리텍대가 처음으로 도입했다.구미폴리텍대는 “여러 학과의 학생이 본인 전공 분야 외 실습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전반적인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 시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기술센터는 지난 7~11월 10억여 원을 들여 대학 공학관 4층에 237.51㎡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는 부품공급부터 출고까지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8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구미폴리텍대는 전학과 융합 프로젝트 공동 운영과 취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기술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기계 장비와 시스템 기반의 각종 요소 부품 설계 기술, 전장제어를 기초로 HMI(인간-기계 인터페이스) 기반의 전력선 통신(PLC) 제어기술, 사물인터넷(IoT)과 센서를 활용한 임베디드제어, 3D모델링 작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어대상 시스템의 환경을 분석하고 시험·평가해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유지·보수할 수 있는 현장중심 교육이 이곳에서 진행된다.구미폴리텍대는 또 중소기업 기술 지원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과 제품 개발 지원에도 기술센터를 활용할 예정이다.박종갑 학장은 “구미시의 스마트산단 선도 단지 선정에 발맞춰 기술센터를 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술센터가 글로벌 경쟁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지향적 기술인을 양성하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시의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사업, 성과 쑥쑥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의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사업’(이하 차세대사업)이 지역 기업의 매출 향상과 고용 창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차세대사업을 지원받은 68개 기업에 대한 사업실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직접매출 546억 원(연계매출 포함 950억 원), 신규고용 371명(연계고용 포함 516명), 지식재산권 564건을 창출했다. 대구시 자체 연구개발사업인 차세대사업은 2003년부터 연구개발(R&D)의 자금지원에서 벗어나 시장 중심의 사업화 연계기술개발(R&BD) 과제를 지원해 기업의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성과를 극대화했다. 지원금 1억 원당 성과로 환산하면 5억1천400만 원의 매출성과와 3.5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나타냈다.68개 지원과제 중 49개가 사업화에 성공해 72%가 넘는 사업화 성공률을 보였다. 이 사업을 통해 성과가 컸던 지역기업은 컴퓨터메이트(대표이사 서상인, 김성호)와 극동볼트(대표이사 최병길)다. 컴퓨터메이트는 스마트공장 구축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다. 차세대사업으로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 운영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기업의 초기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지원받은 기술로 2016년과 2017년 11억 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고, 향후 30억 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자동차 전조등의 조사각 조절용 볼트를 생산하는 업체인 극동볼트는 일부 제품에서 볼트 용접 틈새로 누수가 발생하는 문제를 겪었다.해당 사업을 통해 용접공정이 필요없는 기술을 개발했고, 불량률도 크게 줄였다. 이를 통해 3년간 79억 원의 직접매출을 달성했으며, 불량률 개선으로 고객사의 만족도가 높아져 전 차종에 확대 적용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대구시 안중곤 일자리투자국장은 “통상의 연구개발 지원과제들은 연구개발 성공률은 높지만 사업화 성공률은 거기에 훨씬 못 미치는 문제가 있었다”며 “차세대사업을 통해 사업화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스마트시티 ISO 국제표준 사실상 획득

대구시 스마트시티가 국제표준 ‘ISO37106’을 사실상 획득했다. 대구시가 국제인증 심사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대구 스마트시티에 대한 국제표준(ISO37106)심사를 받은 결과, 24개 세부항목 중 대부분의 항목에서 평균이상의 레벨을 받아 표준인증 추천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 ISO의 스마트시티 표준인 ISO37106은 비전, 시민중심, 디지털, 개방‧협력의 4대 실행원칙을 기본으로 도시비전, 리더십, 시민중심의 서비스관리, 시민혜택 등 24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시범인증도 획득했다. 이후 8월부터 국제표준 획득을 준비했으며 1,2차 예비 및 현장심사에 적극 대응하는 등 표준 심사 통과를 위해 노력했다. 대구시가 ISO37106 표준을 획득하게 되면 국내 광역지자체 중 처음이다. 대구시는 다수 리빙랩 운영과 시민참여, 데이터 개방과 공유, 다양한 이해관계인 협업, 스마트시티 추진 의지와 리더십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국제표준 획득은 2015년부터 스마트시티를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온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운영체계 점검과 고도화를 위해 추진됐다. 영국왕립표준협회는 115년의 역사를 보유한 세계 최초 국가제정표준기구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표준 개발을 주도해왔으며 ISO37106 표준을 직접 제정한 기관이다. 국제표준을 획득하게 되면 대구시는 다음달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과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희석 대구시 스마티시티과장은 “이번 국제표준 획득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대구 스마트도시 운영 모델을 발전시켜 세계를 선도하는 도시운영모델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이마트, 멀티압력쿠커 일렉트로맨 스마트팟 선보여

이마트가 멀티압력쿠커 ‘일렉트로맨 스마트팟’을 선보인다. 일렉트로맨 스마트팟은 가스레인지에서 불로 조리하는 각종 찜, 국, 탕 요리가 가능하며, 보온 기능도 있어 가스레인지에서 요리하는 것보다 조리시간 단축은 물론 음식 보관이 용이하다. 이마트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청송군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 본격 운영

청송군은 경북도내 군부 최초로 스마트마을 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25일부터 전화방송과 앱 방송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스마트마을 방송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휴대전화로 정보의 송수신이 가능한 시스템이다.마을이장이 본인의 휴대전화로 공지사항을 녹음해 전달하면 마을주민들의 개인 휴대전화로 전달된다. 미수신자는 다시 듣기 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또 수신할 수 없는 주민 명단은 이장에게 문자로 통보되기 때문에 이장은 주민들에게 누락 없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기존 마을방송 장비의 노후화와 잦은 고장은 물론 방송장비 교체 시 예산문제 등을 고려해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주민들에게 행정정보를 빠짐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의성군, 상수도 스마트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시범 운전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동통신망(SKT-Lora) 기술을 이용한 수도 계량기 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을 구축,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은 디지털 계량기와 원격통신단말기를 활용, 검침원이 직접 수용가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수도 사용량을 실시간 전송받아 검침하는 방식이다.의성군은 옥내 계량기·적치물 등으로 검침이 어려운 가구와 월 100t 이상 사용하는 다량 급수처 위주로 총 400개를 우선 설치해 시스템을 운영한다.또 시범 운영기간 동안 옥내누수가 구에 대한 누수안내 및 수용가별 검침 값 비교 등을 실시한다.내년부터 본격 가동되면 검침오류 등으로 인한 요금 민원 감소, 누수 사전 탐지, 유수율 제고 등 검침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박명재 의원, ‘모듈러산업 통해 철강산업과 건설산업의 공동발전 모색’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은 20일 국회에서 황희 국회의원 및 한국철강협회(회장 최정우), 스마트모듈러포럼(회장 박상우)과 함께 ‘2019 국제 모듈러포럼’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세계 스마트건설 시장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인 모듈러 비즈니스 모델을 집중 분석하고 국내 모듈러 프로젝트의 성공 방정식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모듈러’는 기존의 건설방식에 제조업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건축공법으로 구조용 강재 프레임은 물론 시공에 필요한 대부분의 것들을 부품화시켜 공장에서 만들어 내고 현장에서는 간단한 설치로 시공을 끝내는 방식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모듈러건축은 국책연구의 실증단지나 공공건축 등에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아직까지 민간 건설업계에서 모듈러라는 새로운 건축기법을 완전히 받아들이기까지는 많은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회철강포럼의 대표인 박명재 의원은 개회사에서 “‘모듈러’가 수요 감소로 신음하고 있는 철강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최고의 대안이자, 건설업계가 나아가야할 방향인 ‘스마트 건설’의 핵심요소”라며, “건설업계와 제조업계가 공동발전을 위한 중지를 모으고, 정부는 관련제도 마련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영광을 이끌어온 철강산업과 건설산업이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고 스마트하게 변모해 나가기를 기원”하였으며, “황희 의원과 함께 모듈러 건축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관련법 제‧개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았다. 1부 순서는 세계적인 구조설계 사무소인 Ove Arup의 홍콩지사 고만호 펠로우가 △“모듈러건축,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주제로 다양한 모듈러 건축 사례와 기술을 소개하였고, 이어진 워싱턴 주립대 라이언 스미스 교수의 발표에서 △“공장생산 적용방식의 건설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미국의 모듈러 관련 비즈니스 모델들을 소개하였으며, 워싱턴대학교 김용우 교수의 특별 영상강연을 통해 △“생산시스템 변화와 노동시장에 끼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모듈러 생산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한양대 ERICA의 안용한 교수가 △ “국내 모듈러 건설 Project의 성공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내의 다양한 모듈러 건설 사례를 살펴봤으며, 이화여대 이준성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토론에서는 강연자들과 국토교통부 이유리 주택건설공급과장, 대우건설 하태훈 팀장, 과학기술대학교 정재욱 교수 및 스타코 MC 이상영 대표가 참여하여 국내 모듈러 비즈니스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황희 의원, 한국철강협회, 스마트모듈러포럼과 함께 이날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법 제·개정은 물론 모듈러 산업과 관련된 많은 분야에서 공동 발전방안을 찾아갈 예정이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미리보는 대구 2030<2>-동구

대구 동구청은 지역 3곳을 중점 도시재생사업 구역으로 정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우선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효목2동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한다.금호강과 연근단지 습지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도심 속 생태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과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에 지역 스토리를 넣은 생태·힐링관광 코스 ‘천연기념물 원(ONE) 도동문화마을 조성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주민 생활 위한 마을 만들기동구청은 효목2동을 재생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정주와 ‘풍경이 있는 소목골’이라는 콘셉트로 추진한다.‘소목골’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 동래 정씨 11대조가 현재 동구 효목동에 터를 잡았는데 마을에 작은 못이 있다고 해서 소못골, 소목골, 소목곡으로 불렸다.소목골의 역사적 자산이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고, 주민의 자존감을 높여 활기찬 도시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효목2동 부지 14만2천900㎡에 모두 200억 원을 투입한다.그동안 효목2동 주민들은 노후화된 동네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었다.길의 언덕이 높아 차량들이 턱에 걸리거나, 급경사로에 눈이나 비가 오면 미끄러워 다니기 힘들었다.또 주차공간을 확보하고자 일부 주민이 갖다놓은 타이어나 의자들이 거리의 흉물로 변했다.이를 해결하고자 8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이다.세부사업으로는 △효목로 골목경제 활성화사업 △효목마을 주차장 조성사업 △청년 인큐베이팅 존 조성 △자율주택정비사업 △마을 주차장 및 마을공원 조성사업 △골목길 정비사업 △복합근린허브센터 및 마을마당 쉼터 조성사업 △주민 역량 강화사업이다.먼저 효목로 골목경제 활성화사업으로 효목로의 보행로를 정비해 원활한 이동성과 간선도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창의적 패턴을 적용한 보도블럭과 패턴 디자인의 횡단보도, 스마트형 가로등도 설치한다.효목마을(동구시장) 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차량 72대 규모의 최신식 주차장을 확보한다.또 주차장 사용료, 무인자판기, 자투리 공간 등을 활용해 임대 수입도 가능하도록 만든다.효목2동 중심에는 40년 이상 된 노후건물을 주민 공공편의 시설로 꾸미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진행한다.효목2동 서쪽으로는 마을 주차장과 마을공원을 조성한다. 모두 45대의 마을 주차장 3개소를 설치하고, 친환경적인 근린공원도 조성한다.공원에는 인공 놀이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해 기기의 녹을 방지하고,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도록 만든다.노후화된 골목길도 정비한다. 효목2동 남쪽과 서쪽을 중심으로 노약자를 위한 안전형 계단시설을 설치하고, 다목적 CCTV, LED 보안등 교체, 바닥판 지도 설치 등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거리가 탄생한다.자율주택정비사업이 진행되는 남쪽 방향으로는 주민 소통 활성화와 근린환경 개선을 위한 복합근린허브센터가 생긴다.지상 3층 규모의 이 센터는 마을 안전 택배함, 마을 카페, 빨래방, 집수리 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되고 도서관, 시청각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노인을 위한 ‘실버 커뮤니티 공간’도 만들어진다. 소목골 경로당과 제일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청년식탁, 나눔식탁 등 마을부엌시설 및 실버케어 공간으로 만든다. ◆자연 살리고…문화 알리고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은 금호강과 연근단지 습지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는 동시에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낙후된 도심지역을 재창조하고, 지역민의 정주의욕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국내 최대 연근 생산지였던 안심 연근재배단지 일원을 도심 속 친환경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사업은 모두 6개 구역(안심역·신서타운 테마거리·금강역·금강동행복마을·점새늪·가남지)을 중심으로 추진된다.현재 가남지에 전기 조명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도농복합지역의 새로운 친환경적 발전모델을 제시하고, 생태학습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복합 공간으로 구성한다.사업비는 80억 원(국비 40억 원, 시비 20억 원, 구비 20억 원)으로 금호강 및 안심습지를 조망할 수 있는 금호강 동행길을 조성했다.이후 금강역 레일카페와 온실을 활용한 연 생태관(홍보관)과 점새늪 생태공원, 가남지 수변공원 조성, 안심역 만남포켓광장, 신서타운 테마거리 등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동구 도동 측백나무 숲과 용암산성, 향산마을 등 4㎢의 지역에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지역 역사로 스토리텔링한 생태·힐링관광 코스 ‘천연기념물 원(ONE) 도동문화마을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이에 따라 이야기 담장(측백향 물들이기, 그림 향기), 불로천 등 관광요소 대부분이 완성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 인터뷰“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사업을 함께 추진해야 도시재생사업이 완전한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이 도시재생사업 성공은 주민 참여 여부에 달렸다고 강조했다.그는 “주민들과 새롭게 바뀔 마을에 대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며 “주민 의사가 대폭 반영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우리 모두 ‘내 마을’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동구청은 선순환 방식을 통해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의 마을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그는 “모든 사업에 주민 공동사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공동시설을 통해 주민들에게 수입이 생기도록 해 마을을 관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지금 당장 마을을 정비해놓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지와 관리가 안 되면 무용지물”이라고 강조했다.또 배 청장은 “새로운 마을이 조성된 이후에는 유지 및 관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향후 마을을 꾸준히 운영할 수 있는 구조가 갖춰져야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며 “도시재생은 주민들이 협심해 지역을 다시 살리는 사업이다. 이제 정부나 지자체가 주도해 진행되는 방식이 아닌 주민에 의한 사업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배 청장은 사업들을 통해 현재에서 미래로 향하는 정확하고 확실한 동구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향후 대구공항 후적지는 일반 재개발·재건축이 아닌 대구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유치를 위한 용도로 활용돼야 한다”며 “금호강과 팔공산 등 자연보전지역에 대해서는 시설정비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있다면 자연 훼손은 더욱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배 청장은 “동구는 앞으로 잘 갖춰진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첨단산업의 메카가 되는 스마트관광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대구의 미래에 동구가 중심이라는 마음으로 동구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김천시, 11월부터 지능형 스마트관제 시스템 운영

김천시는 이달부터 효율적인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위한 ‘지능형 스마트관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지능형 스마트관제 시스템은 영상분석기술을 이용해 움직임이 있는 CCTV 영상만 인공지능으로 우선 선별해 표출하는 시스템이다.기존 운영방식과는 달리 이상 징후가 있는 상황을 감지해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2016년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김천통합관제센터는 지능형 스마트 관제 시스템 구축에 따라 관제 인력 감축은 물론 선별 관제에 따른 근무자의 집중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세영 김천시 정보기획과장은 “앞으로 지능형 첨단기술을 다방면으로 접목해 통합관제센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해피투게더 김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시, 스마트 웰니스 정책포럼 개최

대구시가 8일 칠곡 향교에서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구 의료와 웰니스 분야의 혁신 성장과 글로벌 확산을 위해 특구 내 규제혁신과 관련 산업의 육성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스마트 웰니스 산업에 대한 미래발전 방향과 규제혁신에 대해 3인의 전문가가 발표한다. 2부에서는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발전방안에 대해 대구테크노파크 권업 원장의 사회(주재)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대구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안된 발전 방안을 검토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구가 웰니스 산업의 혁신거점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전략적으로 투자한 의료·헬스케어, 정보통신기술(ICT)융합산업 관련 다양한 인프라와 선행연구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7월 정부(중기부)에서 추진하는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에서 규제의 제약없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양질의 신규 고용과 기업 유치로 이어져 대구가 의료헬스‧정보통신기술 융합 산업의 국제적 벤치마킹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상수도 스마트 검침 1석3조 효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전국 처음으로 시행한 원격검침 운영 결과, 1석3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7년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상수도 스마트검침시스템을 대구 달성군 가창면 일대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보통 상수도는 2개월마다 실시되는 정기 검침 시 누수 발견이 가능하지만, 스마트 원격검침으로 누수발생 후 1~4일 이내에 누수를 발견할 수 있어 경제적 효과를 얻고 있다. 또한 수도 검침 시 직접 방문에 따른 사생활 침해와 거주자 부재 시 미검침(주택지역 평균 미감침율 30%)에 따른 재방문 비용발생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번 스마트 원격검침을 통해 사생활 침해 해소와 검침률 100%로 예산절감, 투명한 요금 부과가 가능하게 됐다. 이전에는 원격 검침 시 자체 안테나를 사용하던 것을 전국 최초로 SKT 기간망을 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부에 설치했던 단말기를 수도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설치해 공사비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통신 성공률을 99% 이상 유지했다. 정기검침일과 관계없이 실시간 검침데이터의 확보는 공급량과 검침량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어 정밀한 수도사용량 분석과 예측이 가능해졌다. 이승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빅데이터를 기반한 축적된 데이터의 정교한 분석 모델을 개발해 누수판단 정확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등 효과적인 시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구미시에서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 열려

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산업박람회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구미코에서 열린다.구미시와 국방부, 경북도, 경운대가 공동 주최하고 금오공대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단체가 공동 후원한다.2017년 시작해 올해를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국방·ICT 분야 산업전시회, 콘퍼런스, 우수제품평가대회,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로 꾸며진다.산업전시회에는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등 방산대기업과 국내 우수 국방 ICT 관련 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부품소재 기업 등 5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첨단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참여기업이 정부와 공공기관, 대기업 등과 기술과 제품을 논의하고 제품 공동개발이나 판매, 투자정보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전시장 내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구미시 등은 산업박람회 기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개막식에 앞서 군악대와 의장대가 공연하고 오후에는 야외무대에서 구미 갓 탤런트 장기자랑대회가 열린다.다음달 1일에는 의장대, 태권도시범, 군악대와 임형주 팝페라 테너의 공연이 열리고 2일 폐막식이 끝난 후 블랙 이글스 비행공연과 태권도 시범 공연이 펼쳐진다.전시장에는 육군 드론봇 전시, 드론 가상현실(VR) 체험, 국방부의 군수 물품체험, KAI 전투기 체험과 항공모형 종이접기 등 다양한 시연·체험행사가 열린다.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di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과 사전등록은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4-478-6619.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