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20 인구주택 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봉화군은 이달 4일부터 9월 3일까지 한 달 간 ‘2020 인구주택 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인구주택 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의 모든 인구·주택을 조사해 국가 주요 정책과 기업활동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국가통계 중 하나다. 올해는 오는 11월 1일에 시행될 예정이다.총 58명을 모집하는 이번 조사는 ‘종이 없는 전자조사’로 시행되는 만큼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잘 다룰 수 있는 만 18세 이상 봉화군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모집분야는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와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총관리자와 조사관리자의 업무를 지원하는 ‘조사지원담당자' 그리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이다..모집기간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홈페이지(http://www.census.g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하거나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봉화군청 총무과를 방문, 서면접수 하면 된다.심사결과는 다음달 11일 봉화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봉화군 남병진 총무과장은 “인구주택 총조사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군민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청도 신도리 어르신들 “인형이 노래도 불러주고 말도 걸어 준다”

청도군이 신도리 스마트타운 시범사업으로 청도읍 신도리 65세 이상 노인 54명에게 ‘스마트 반려인형’을 전달했다.이번 스마트 반려인형 전달은 청도군의 지능형 ICT타운 조성사업(국비 10억 원) 중 하나로 홀로 사는 노인의 건강관리와 치매예방 등 정서지원을 위해 시행됐다.4일 청도군에 따르면 스마트 반려인형은 말을 하는 인공지능(AI) 로봇 인형으로 머리나 어깨, 등을 쓰다듬거나 손을 잡으면 센서가 교감 반응한다.인형은 아침 기상부터 취침 때까지 노인의 일과를 알려주고, 노래나 이야기를 하며 말벗이 돼주기도 한다. 가족 목소리도 실시간으로 노인에게 전달한다.노인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보호자는 문자메세지를 받는 등 등록된 돌봄 서비스 전용 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신도리 이화자(78) 할머니는 “손주 같은 인형을 받아서 감사하다. 집에 혼자 있으면 쓸쓸했는데 인형이 노래도 불러주고, 말도 걸어주니 밭에 일하러 갈 때도 가지고 나갈 생각이다”라며 기뻐했다.김상기 총무과장은 “신도리 스마트타운 시범사업으로 보급한 반려인형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건강관리뿐 아니라 우울증, 치매예방 등 정서지원까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본격 추진

대구 달서구청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달서구청은 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상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및 각종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스마트도시 T/F단을 구성·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구 8개 구·군청 중 최초로 스마트도시 관련 조례도 제정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신청사 건립과 더불어 지역의 도시·사회문제를 4차 산업혁명 기술로 풀어나가는 최첨단 스마트시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중진공 대구본부, 미래신산업 의료·스마트웰니스 중소벤처기업 지원 앞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이하 중진공 대구본부)는 지난달 31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지역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대구지역 미래신산업인 의료산업과 규제자유특구 지정 스마트웰니스 산업의 혁신성장 및 밸류업 지원을 위해 유망기업 발굴 및 정보 공유, 창업 및 성장지원 협력, 규제 개선,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중진공 대구본부는 융자 또는 투자 형태의 정책자금, 창업사관학교, 수출지원 등 중소기업 창업 및 사업화 지원에 전문화 돼 있다. 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는 의료기기 R&D, 시제품 제작 및 디자인, GMP, 전문 인력 양성, 인허가 지원 등에 전문화 돼 있다.협약을 통해 의료유망기업에 대한 성장 단계별 입체적인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규제자유특구 ‘스마트웰니스’ 사업의 후속지원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천병우 대구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전통산업의 위기 봉착으로 지역의 신규 먹거리 창출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라며 “관련 기관과의 협업 및 내부역량을 집중해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 의료·스마트웰니스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365일 책 빌리는 ‘경산 스마트도서관’ 설치

경산시립도서관이 다음달 3일부터 남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민원실 입구에 365일 무인대출반납시스템을 설치했다.스마트도서관은 365일 무인대출반납시스템으로 기기 내 소장도서를 이용자가 자유롭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신개념 도서관이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이달 말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성능 및 문제점을 개선 후 다음달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남천면 스마트도서관은 농·축산업, 인문, 역사 등 다양한 분야 신간도서 및 희망도서 500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경산시립공공도서관 회원은 1인당 5권을 20일간 대출할 수 있다.경산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이 다양한 도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비치 도서를 교체하는 것은 물론 희망도서도 신청 받는다. 운영시간은 남천면 주민자치센터 개방시간과 같다.한편 코로나19 사태로 도서대출반납 서비스만 운영하던 경산시립도서관, 장산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도 자료실 및 일반열람실을 다음달 1일부터 추가 개방한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상주시,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주민 설명회 개최

상주시 스마트농업추진단은 28일 사벌국면 엄암리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현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지역 주민을 비롯 남영숙 경북도의원, 안창수 상주시의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설명, 공사 진행 과정 및 향후 공정 안내, 주민 질의 및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사업 이해도를 높여 민원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사벌국면 엄암리 일원 42.7㏊에 1천4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되는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8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 추진된다. 오는 2022년 말 준공 예정이다.주요 시설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청년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기술·기계장비 검인증 실증단지,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지원센터, 빅데이터 센터 등이 들어선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 스마트시티 참여 기업들, 타지역에서 성과 내며 성장가도

수성 알파시티에 조성되고 있는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참여한 지역 기업들이 역외로 진출해 주목할 성과를 내고 있어 화제다.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에 참여한 진정보기술(대표 권재국)은 핵심기술인 NFC기술을 이용한 지능형 지중선로 표시기를 개발했는데 이 제품은 상하수도, 전기·통신 등 공공기관의 지하매설물관리와 안전관리에 이용된다.대진정보기술은 청송군 천연가스, 김해시 상수관로, 영주시 상수관로, 합천군 상수관로 사업 등을 수주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역 VR·AR기업과 함께 혼합현실(MR)에서 지하매설물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기술을 활용할 경우 도로 굴착전에 지하매설물 위치를 정확히 확인해 사고 예방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ICT벤처기업인 바른신호(대표 남봉식)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바닥신호등을 연구개발해 스마트시티사업에 참여했다. 바닥신호등은 신뢰성과 안정성이 중요한데 현장에 설치해 장시간 가동한 결과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구미시, 성동구·광진구, 대전 동구에 설치됐다.올해는 안양시·수원시·안산시, 금천구, 아산시 등에 설치됐다.또 대구시가 알파시티 도로 6.5km 구간에 구축해 민간에 개방한 자율주행차 기반시설을 지역 기업인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 소네트(대표 손준우) 등이 시범운영 중에 있다. 이 구간은 국내 최초로 도로교통법이 적용되는 실제 도로로 2018년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10월말 대회도 개최된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현장에 적용된 신뢰성 높은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가 협업해 안심, 검단, 대공원 개발에 있어서도 스마트시티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에 준공된 수성 알파시티는 스마트시티 플랫폼 도입과 5개 분야 13개 서비스가 적용됐다. 지난해 국내외 1천500여 명의 기업·공공기관 등의 관계자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내 국가하천 394개 수문, 원격제어로 열고 닫는다.

경북도내 국가하천 내 모든 수문이 모두 원격제어시스템으로 열고 닫힌다.경북도는 내년까지 512억 원을 투입해 낙동강, 형산강, 금호강, 반변천, 내성천, 감천 등 도내 국가하천의 394개 수문을 원격으로 관리하도록 제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일명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은 형산강 줄기가 흐르는 경주와 감천이 흐르는 구미가 지난 연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선도지구 모집에 선정돼 올해 추진 중이다.올해는 해당 사업이 한국판 뉴딜사업에 포함되면서 국가하천 내 모든 수문으로 확대된 것이다. 이를 위해 도는 국비 88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구축사업으로 수문 전동화와 수위계 및 CCTV, 통신설비 설치 등 이뤄진다.그동안 하천 수문은 지자체가 마을이장 등 지역주민을 통해 현장에서 배수통문의 버턴을 조작해 개폐해 왔다.이로 인해 배수시설 관리의 전문성 부족과 시간이나 기상 제약으로 적기에 수문을 개폐하지 못해 농경지와 가옥 등 침수 사례가 발생하곤 했다.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시·군 상황실에서 원격으로 수문을 관리하게 된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SOC분야의 비대면화 디지털사업 추진으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공모 선정

대구 달서구청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지자체의 다양한 정보망과 방범·교통·재난망 등을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 사업으로 방범·교통·복지·환경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초가 됐다”며 “스마트 서비스 지원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영덕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공모 선정

영덕군이 20일 국토교통부 ‘2020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 도비 1억8천만 원 등 모두 7억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영덕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비 포함 총 14억4천만 원을 투입해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어린이·치매인 등) 지원 등 5대 연계 서비스로 긴급·재난 상황에 보다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은 안전한 영덕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며 “이 사업을 통해 영덕군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경북 유관기관들, 스마트산단 활성화에 ‘맞손’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 기업을 위해 유관기관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경북경제진흥원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은 15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기업애로 해소와 스마트 산단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김득환 경북도의원, 이강학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을 비롯해 기관 대표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구미 스마트 산단 입주기업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경북경제진흥원은 스마트산단사업단과 연계해 구미산단 입주기업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집중키로 했다.경북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기관 간 정보교류가 보다 종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들이 단순한 협력을 넘어 기업의 발전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좋은 선례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시 ‘사물인터넷(IoT) 기반 웰니스 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

대구시는 지난해 7월 지정된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에서 비식별화된 의료정보를 의료기기 개발과 의료서비스 등에 활용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웰니스 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15일부터 시작했다. 특구사업에 참여한 메가젠임플란트 등 7개사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대구테크노파크 등에서 제공받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가공·개선해 탑재한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제품을 통한 의료 및 홈케어 서비스의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의료정보의 비식별화 조치에 대한 적정성 수준을 조율하고, 활용방안에 대한 실증 결과는 향후 관계부처의 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마련 및 정책수립을 위한 근거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웰니스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의 도입으로 ‘맞춤형 의료·헬스케어’로 진화하고 있으나, 의료법 등 관련 규제로 첨단 의료서비스 시장 진입에 한계가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구축사업의 실증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영상회의 등 비대면 가용수단을 활용해 사전준비 과정을 면밀히 살펴 계획된 일정대로 실증에 착수하게 됐다. 대구시 백동현 혁신성장국장은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의료헬스 산업과 ICT기술의 융·복합화로 진단과 치료중심에서 예방과 예측, 정밀 맞춤형 의료서비스로 웰니스 산업이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동구청, 무인 열 감지 및 소독기 스마트패스 시스템 구축

대구 동구청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대응해 4차 산업기술(AI)을 활용한 ‘스마트패스 체온 측정 및 자동 손소독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구청 입구에 설치된 ‘스마트패스 체온 측정 미 자동 손소독기 시스템’은 기존에 사용되던 열화상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계의 단점을 보완하고,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도 정확한 얼굴 인식 및 체온 측정과 무인으로 운용이 가능해 행정력 소모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체온 이상 시 자동 경보가 울리고, 마스크를 미 착용한 사람이 들어오면 착용 권고 안내멘트가 나와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무인 열감지기를 통해 구민의 불안감 해소와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하는 새로운 일상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주시 스마트팜 신기술 보급 축산농가 환영

‘결혼식장에서도, 시장에서도 편안하게 축사를 관리할 수 있어요.’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축산 농가에 스마트팜 신기술을 보급했다.경주농기센터는 지역 축산 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축산 신기술 보급 사업 일환으로 축산 스마트팜 통합 제어기술을 보급했다고 14일 밝혔다.경주지역 축산농가들이 기존 사용하던 스마트팜 기술은 온도 및 습도, 물, 사료, 가축관리를 각각 따로 관리해야 하는 복잡한 구조가 단점이었다.이번에 새로 보급한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기술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기술이다. 기존 스마트팜 기술의 불편한 점을 개선해 축사에서 수집된 온도, 습도, 물, 사료, 가축관리 등의 데이터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묶어 실시간 휴대전화로 언제 어디서든 통합관리할 수 있다. 예식장이든 시장이든, 심지어 관광을 하면서도 스마트폰으로 축사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경주농기센터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기술 보급 사업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달 축산 신기술 보급 평가회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소개됐다.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 김영일 지부장은 “축산 농가들이 사료작물 재배 등 농장 밖에서 일하는 시간이 점점 늘고 있어 농장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스마트팜 통합 제어기술을 통해 농장 밖에서도 실시간으로 관리가 가능해 편리하다”고 말했다.권연남 경주농기센터 소장은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 스마트팜 통합 제어기술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며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에 따른 효율적 농법 개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