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식약청, 식품·위생용품 수입업체 민원설명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지방청이 오는 23일 대구식약청 강당에서 지역 식품 및 위생용품 신규 수입영업자를 대상으로 민원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신규 식품 및 위생용품 수입영업자들이 수입신고 절차, 검사항목, 한글 표시사항 등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수입신고 절차 및 주의사항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개정사항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대구식약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일본이 한국만 ‘콕’ 집어 제소한 이유?

사진=KBS1 '오늘밤 김제동' 오늘(12일)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처를 둘러싼 한일 무역 분쟁 최종심사에서 한국이 사실상 승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 수산물 방사능 안전기준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을 내비친 것이다.이날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성이 확인된 식품만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검사하는 등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이러한 가운데 일본이 한국만 제소한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KBS1 시사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지난 9일 '후쿠시마 수산물, 다시 밥상에 오르나'에 대한 주제로 환경운동연합의 안재훈 대안사회국장과 얘기를 나눴다.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전 세계 51개국에서 일본산 농수산물에 대해서 수입 금지하거나 규제를 하는 조취를 취하고 있다.이 51개국 가운데 일본이 한국만 콕 집에 제소한 이유에 대해 안 대안사회국장은 "아무래도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를 시험대로 삼아서 다른 나라들까지, 한국 정부를 넘어서서 다른 금지 조치들을 점차 풀어나가려고 그런(한국만) 제소를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고 생각을 밝혔다.이에 김제동은 "보통 우리도 여러 가지 걸려있을 때 좀 손쉬운 상대 하나 골라서 이기는 판례를 만들어 놓고 나중에 다른 것(다른 나라)도 재판하고 그렇게 하겠다"라는 의미냐고 질문했다.안 대안사회국장은 "일본도 51개 국가 각각의 상대를 다 하려면 힘드니까 일단 한국을 먼저 걸어놓고, 한국에서 만약에 일본이 이기게 되면 다른 나라들도 같은 요구를 하겠다는 전략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한편 정부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우리의 수입규제조치가 세계무역기구(WTO)협정에 합치한다고 판정했다"며 "WTO의 판정을 높이 평가하며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online@idaegu.com

2월 대구·경북 수출입 모두 감소

대구와 경북지역의 지난 2월 수출과 수입이 전년 동월과 전월 대비 모두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20억9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지난 2월 수출은 34억1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과 전월보다 각각 3.0%, 14.2% 줄었다.같은 기간과 비교해 수입은 13억2천만 달러를 기록해 11.4%, 25.0% 감소했다.수출은 주요품목인 전기·전자제품이 전년 동월에 비해 11.3%, 수입은 주요품목인 기계 및 정밀기계가 34.6%, 철강재는 23.0% 각각 줄었다.대구의 수출과 수입은 5억3천200만 달러와 2억9천200만 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3.4%, 18.2% 떨어졌다. 전월과 비교하면 수출과 수입은 각각 24.6% 30.5%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경북은 수출 28억8천100만 달러로 2.9% 수입 10억3천만 달러로 9.3% 줄었다.전월보다는 수출과 수입이 12%, 23.2%가 떨어졌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홈플러스, 14일까지 화이트데이 맞이 수입대전

홈플러스가 14일까지 ‘화이트데이 수입대전’을 연다. 츄파춥스, 캐빈디쉬, 투시팝, 홀스, 하리보, 허쉬, 페레로로쉐 등 세계 유명 캔디, 초콜릿 등 500여 종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상품 2만5천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마블 무릎 담요’도 증정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한수원 공기업 최초 AEO 및 수입세액 정산제 도입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공기업 최초로 AEO공인 및 수입세액 정산제를 도입하기로 했다.한수원이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관세청과 수입세액 정산제 도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수원은 관세청과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수원의 AEO공인 및 수입세액 정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EO공인제도는 안전관리기준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신속통관 등 수출입 관련 관세행정 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국내 수입통관 혜택은 물론 AEO 상호인정약정 체결 국가로 수출 시에도 현지 통관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입세액 정산제는 매년 수입 물품에 대한 납부세액 적정성 등을 자율 점검해 조기에 세액을 확정함으로써 관세조사 면제 및 가산세 감경 등의 혜택이 있는 제도다. 협약을 통해 관세청은 올해 안에 한수원의 AEO 공인 및 수입세액 정산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협력사 및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AEO 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AEO가 새로운 수출 활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수원이 공기업 최초로 AEO를 도입함에 따라 다른 공공부문에 선진시스템을 도입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수입세액 정산제를 통해 세액을 조기 확정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자율적 법규준수 문화 정착과 경제활력 제고가 올해 관세청의 주요 목표”라며 “원전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AEO공인 획득 지원을 위한 한수원의 노력이 타 공기업의 모범사례로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구미지역 수출, 수입 동반 하락…‘불황형 흑자’ 우려

지난달 구미지역 수출과 수입 실적이 각각 15%와 30% 감소했다. 하지만 무역수지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 ‘불황형 흑자’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진은 구미국가4산업단지.지난달 구미지역 무역수지가 전년과 비슷한 12억2천7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한 상황에서 나온 실적이어서 ‘불황형 흑자’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0일 구미세관이 따르면 지난달 구미지역 수출액은 20억1천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업종별로는 주력 수출품인 전자와 광학제품에서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 지난달 전자제품 수출액은 10억1천500만 달러, 광학제품은 2억1천600만 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23%와 49% 줄었다.또 지역별로는 대중국 수출이 9억7천900만 달러에서 6억1천900만 달러로 37% 감소했다.수출이 크게 감소했는데도 무역수지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건 수입 감소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구미세관이 집계한 지난달 구미지역 수입 실적은 7억8천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억2천700만 달러보다 무려 30%가 줄었다. 실제로 구미지역 수입 실적은 지난해 4월부터 10개월째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업종별로는 전자제품의 수입이 7억9천500만 달러, 광학기기류가 5천600만 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27%와 70% 감소했다. 다만, 기계류 수입은 5억1천만 달러에서 6억2천만 달러로 21%가량 늘어났다.같은 기간, 주요 수입지역인 동남아, 일본, 중국의 비중은 각각 24%, 47%, 31% 감소했다.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부장은 “수출 부진이 수입 감소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파악된다”면서도 “경기 선행지수인 기계류의 수입이 늘어났고 수출국이 다변화되고 있는 건 오히려 긍정적 신호”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1월 대구·경북 수출, 3개월 만에 반등

1월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수출이 3개월 만에 반등했다.19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2019년 1월 대구·경북지역 기업 수출은 39억8천만 달러, 수입은 17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지난해 10월 44억5천만 달러 기록 이후 11월(40억3천만 달러), 12월(35억7천만 달러)의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2019년으로 접어들면서 3개월 만에 반등했다.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수출은 9.2% 감소했지만 수입은 6.6% 증가했다.지역 수출은 주요품목인 전기전자제품이 전년 동월에 비해 30.3% 감소했다. 반면 수입은 주요품목인 화공품이 14.7%, 철강재 14.0% 증가했다.지역 수출은 전기전자제품(△30.3%)을 비롯해 유리제품(△23.4%), 섬유원료(△4.5%), 철강 및 금속제품(△2.4%) 등이 감소했다.수출대상국으로는 중동(△34.2%), 중국(△31.0%), 홍콩(△30.9%), 독립 국가 연합인 CIS(△20.3%) 등이 떨어졌다.지역 수입은 화공품(14.7%), 철강재(14.0%), 기계 및 정밀기기(3.6%) 등이 올랐다.동남아(45.2%), 유럽(40.8%), 미국(15.9%), 중국(15.3%) 등 수출국의 수입이 늘었다.지역별로는 대구 기업의 수출이 7억600만 불로 전년 동월에 비해 6.9% 증가했다. 의류(32.9%), 종이류(12.7%), 수송장비(9.9%) 등이 올랐다.수입은 4억2천만 달러로 6.5% 증가했다. 기계 및 정밀기기(28.6%), 소비재(7.8%), 화공품(3.5%) 등이 주요 증가 품목이다.경북지역 수출은 32억7천4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0% 감소했다. 주로 전기전자제품(△32.2%), 유리제품(△23.6%) 등이 감소했다.수입은 13억4천만 달러로 6.6% 증가했고 전기 및 전자기기(25.6%), 화공품(22.2%), 철강재(18.4%) 등이 올랐다.지난달 대구·경북지역 대중국 수출은 9억5천만 달러(비중 24%)로 전년 동월 대비 31.0% 감소했다. 수입은 4억8천만 달러(비중 28%)로 15.3% 증가했다.대구의 중국 수출이 1억6천만 달러, 수입은 2억 달러였고 경북 수출은 7억9천만 달러, 수입은 2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