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인 불볕더위

태풍이 오기 전 연일 계속됐던 불볕더위가 한풀 꺾인 7일 오후 나들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대구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대구 달성군 사진으로 만나는 국민 MC 송해 일대기

대구 달성군청이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군청 참꽃갤러리에서 ‘송해선생 특별사진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방송인 송해씨가 지난해 10월 달성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증한 소장 사진 50여 점을 선보인다.전시주제는 ‘나는 딴따라다, 宋海(송해)가 걸어온 길’로 월남 후 군대 생활의 기록부터 유랑공연을 하던 시절, 라디오와 텔레비전극 활동을 하던 시절까지 시대별로 전시된다.특히 송해씨가 그동안 방송에서는 공개하지 않았던 가족사진 등 개인 사진 앨범 15권 분량을 달성군청에 독점적으로 제공해 눈길을 끈다.송해씨는 “처가 마을이 있는 달성군은 저의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다”며 “갤러리뿐 아니라 제 이름을 딴 송해공원에도 사진이 전시된다고 하니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다. 참꽃갤러리와 함께 송해공원에서도 지난달부터 송해 특별사진전이 열리고 있다.한편 달성군청은 이번 특별사진전을 시작으로 송해 선생의 공연·방송 등 다양한 소장 물품을 기증받아 송해공원 내 ‘(가칭)송해 코미디박물관’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달성군 송해공원의 숨은 명소, 금굴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의 숨은 명소 금굴이 단장을 마치고 이달부터 손님맞이에 들어갔다.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금굴 콘텐츠 조성사업을 시행, 조명등 설치, 마사토 길 정비 등을 비롯해 은하수 터널과 달성의 사계, 용연사의 전설, 용알의 부화, 용의 승천을 주제로 화려한 프로젝터 영상을 도입했다.송해공원 금굴은 과거 일제 강점기에 금을 채취하던 곳으로 십자가 형태의 길이 150m에 달한다. 관람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이다.달성군 관계자는 “금굴의 입구에 조형물 설치와 녹화, 내부 콘텐츠 추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송해공원 주변 업소’ 착한가게 가입

대구 달성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문오 군수, 차준용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가입식을 했다.이날 가입식에는 송해공원 주변에서 영업 중인 24개 업소가 참가했다.이들 업소는 송해공원 개장으로 관광객과 매출이 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소득의 일정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환원하기로 했다.착한가게 가입식에 참석한 한 자영업 대표는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착한가게에 가입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문오 군수는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정성을 모아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상인들께 깊이 감사한다”며 “뜻깊은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중한 나눔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이번 ‘착한가게’에 이름을 올린 업소는 계령갈치, 라끄라보떼, 마루야, 맛과풍경, 백세아귀, 비슬명가오리구구, 수풀식당, 신라왕국, 씨스페이스편의점, 아이원어린이집, 올렌스, 옥포식당, 옥우촌한우, 일송정, 장군식당, 장수하늘소, 정자식당, 지상낙원, 참달성한우작목반, 큰기와집, 카페블로썸, 투썸플레이스, 핸즈커피, 황토마을숫가마 등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