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공연 이어지면서 국내외 손님 발길도 이어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공연이 가을이 깊어가면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무대를 선보이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도 다양한 계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주말인 2~3일 경주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은 전통 예술 퍼포먼스와 클래식, 성악, 뮤직 토크 콘서트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가을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특히 화랑들의 심신수련을 재현한 천신무예단의 ‘화랑찬가’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단체 군무와 기공, 노래와 춤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랑의 강인한 정신과 자세를 표현했다. 큰 창을 휘둘러 짚단을 예리하게 베어내는 장면에는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3회에 걸쳐 진행된 ‘이지영의 뮤직톡톡’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악기들을 이용해 친숙한 곡들을 연주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피아노 선율과 함께 플라멩코 기타와 크로매틱 하모니카, 팬플룻이 어우러지며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외로운 양치기’, ‘영화 시네마 천국 OST’,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10여 곡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경북도청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 ‘블루윙즈’도 뛰어난 실력의 연주와 노래를 선보여 공연 페스티벌 인기몰이에 한몫했다.경주엑스포에는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기관, 단체에서 콘텐츠 탐방을 위한 방문이 이어졌다.1일 전남도청에서 100여 명이 방문해 콘텐츠를 견학했고 같은 날 대구시청에서도 30여 명이 경주엑스포를 찾았다. 새마을세계화재단 10여 명과 영호남 교류협회 회원 35명, 대구지방법원장 일행 10여 명 등이 연이어 경주엑스포를 방문했다.양샤오쥔 주한 중국상공회의소 회장 일행과 러시아 사하공화국 친선교류단 등 해외에서도 경주엑스포에 관심을 갖고 발걸음이 잇달았다.러시아 사하공화국 일행은 2019경주엑스포의 4대 킬러콘텐츠인 ‘신라 천 년, 미래 천 년’, ‘찬란한 빛의 신라’와 솔거미술관 등 경주엑스포공원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콘텐츠에 극찬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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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혁관 대구시 대변인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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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영주풍기인삼축제, 손님맞이 준비 ‘꼼꼼하게’

영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 ‘2019 영주 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손님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로 분주하다.영주시는 10일 오후 3시 풍기읍 남원천변 축제장 일원에서 풍기인삼축제 현장보고회를 갖고 이틀 앞으로 다가온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보고회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이창구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 배치 현황 등 주요 행사장을 꼼꼼히 살폈다.또 주 무대와 체험·홍보 부스 등 임시 시설물 안전 점검과 축제장 출입로 및 주차장 설치 현황, 남원천 부근 등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논의했다.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축제기간 내 내외부 소독시설 설치 등 방역대책도 점검했다.한편 2019 영주 풍기인삼축제는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열린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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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은 EXCO 대표이사 ▲황종길 〃경영지원본부장 ▲황재석 〃홍보팀장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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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순섭 국립대구박물관 관장 ▲정경임 〃홍보&마케팅 팀장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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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국장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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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문화관광공사, 휴가철 손님맞이 채비 분주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공사는 휴가철 보문관광단지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추정하고 보문관광단지의 쾌적하고 안전한 휴가를 위해 본격적인 손님맞이 채비를 하고 있다. 공사는 다음 달 31일까지 보문호반길 전역 연막소독,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호안가 잡목제거, 내부도로 차선도색 등의 사업을 펼치는 등으로 편안한 손님맞이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공사의 이번 관광객 맞이 사업은 총력은 공사 자체적으로 편의 및 안전대책을 수립추진하고, 호안가 잡목제거에 있어서는 경주시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전문인력을 동원해 22일부터 호숫가를 따라 각종 해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연막소독, 보문관광단지 내 공중화장실 유지를 위한 대청소 실시 및 정비, 보문호 주변 잡목제거 등의 작업을 전개한다. 산책로 주변과 내부도로에 힐링공간 제공은 물론 안전을 위한 차선, 횡단보도, 방향표시 등 일제 도색 및 정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주시와 합동으로 사고다발지역(U커브)에 선형개량사업도 추진한다. 경주시와 연계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한 안전대비태세도 강화하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여름 휴가철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최적의 관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성주봉자연휴양림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

상주시 은척면 성주봉 휴양림에서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깨끗하고 안전하게 손님맞이를 하기 위해 23일~ 24일 양일간 휴양림 지구 내 건물 도색, 쓰레기 분리수거장 정비, 풀 깎기 및 미끄럼방지 포장재 설치 등 대대적인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높은 산지에 위치한 휴양림의 특성상 급경사로 구간에서의 이탈 사고 위험이 높았던 도로도 정비했다. 또한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미끄럼 방지 포장재를 새로 칠했다. 또 건물 도색 및 풀 깎기 등의 작업을 통해 휴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001년에 개장한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청정 자연 속에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수련관, 힐링센터 등 쾌적한 편의시설을 갖추어 연간 7만여 명이 찾는 경북지역의 대표적 휴양지로 자리 잡고 있다. 한방단지 관계자는 “성주봉 자연휴양림을 찾는 손님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휴식과 휴양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관광명소가 되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북지역 농어촌학교에 찾아 온 반가운 손님들

문경지역의 농어촌학교인 산북초등학교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이들은 농어촌 교육실습을 위해 방문한 9명의 대구교육대학교(이하 대구교대) 예비교사들.이들 예비교사들이 도시가 아닌 농어촌학교로 교육실습을 나온 이유는 경북교육청과 대구교대가 지난 2008년부터 협력해 진행하는 숙박형 농어촌 교육실습은 지역특성화 교육프로그램 때문이다.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일부터 31일까지 문경 산북초등학교를 비롯한 초등학교 45곳에서 대구교대 3학년 학생 412명이 농어촌 교생실습을 실시하고 있다.이들은 2주간 실습학교에서 농어촌 학교의 전반적인 특성, 학교에서의 부서별 업무 처리 방법 등 예비 예비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역량을 키우게 된다.산북초교를 찾은 김덕희 문경교육장은“이번 실습을 통해 농어촌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여러 선배 선생님들로부터 학생을 사랑으로 가르치는 따뜻한 선생님이 되는 방법을 실습하시길 바란다.”라고 환영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정년이 보장되는 초등교사는 직업으로서 선호도가 높지만, 농촌이 많은 경북지역에 초등교사 구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농어촌 교육실습을 통해 많은 예비교사들이 경북교육의 장점을 배워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대구는 지금 통닭 열풍

13일 오후 7시30분 대구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평일인데도 닭똥집 골목은 사람들로 북적였다.20여 곳이 영업 중인 닭똥집 골목 내 가게 테이블마다 손님들로 꽉 차 있었다.치킨을 즐기는 손님들의 메뉴도 다양했다.프라이드, 양념, 마늘·간장, 찜닭, 닭똥집 등 삼삼오오 모여 ‘치맥’(치킨에 맥주)을 즐기기 바빴다.그중 손님들이 목 놓아 외친 인기메뉴는 영화 ‘극한직업’에 나오는 ‘수원왕갈비통닭’의 맛과 생김새가 비슷한 마늘·간장치킨이었다.한 손님은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간장치킨인가? 양념치킨인가? 입속으로 닭 다리 들어갑니다”라며 영화 ‘극한직업’의 대사를 우스꽝스럽게 외치며 닭 다리를 뜯기도 했다.1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인 영화 ‘극한직업’의 여파로 대구지역 치킨 업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극한직업’에 갈비 맛 통닭이 등장하면서 영화의 인기와 함께 평일, 주말할 것 없이 통닭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매출 상승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치킨집 사장 박동천(40)씨는 “영화 개봉 전과 후 매출이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개봉 후 평일 하루 방문객은 20%, 주말은 35% 이상 늘었고 매출도 평일 50만 원에서 80만 원(63.5%)으로 상승했다. 주말에는 평균 150만 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10년째 단골이라는 김우종(45)씨는 “닭똥집 골목이 이렇게 활기를 띤 것은 오랜만인 것 같다”며 “그렇지 않아도 며칠 전 아내와 영화를 보고 통닭이 먹고 싶어 친구들과 모였다”고 전했다.다른 가게 역시 손님들로 북적여 주인의 입가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대개 설날이 들어간 1~2월은 비수기인데 ‘극한직업’이 인기를 끌면서 그야말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또 다른 가게 한 사장은 “영화를 보고 찾아온 손님들이 이곳에도 ‘왕갈비 통닭’이 있는지 물어봐 메뉴 개발을 고민 중”이라며 “매일 30마리 이상 통닭을 튀겨야 해 몸은 피곤하지만 즐겁게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