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아쿠아 셀프 빨래방, 소외계층에 무료 충전금 지원

영양 아쿠아 셀프 빨래방이 지역 소외 계층에 셀프 빨래방 무료 충전금을 지원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아쿠아 셀프 빨래방은 다문화 가정, 한 부모 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 10가구에 가구당 빨래방 사용 충전금액 15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 가정은 세탁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빨래방을 찾아 자유롭게 세탁할 수 있다.영양읍 서부리에 사는 이모(56·여)씨는 “식구가 많아 평소 빨래양이 많았는데 무료로 빨래방 사용금액을 충천해 줘 한 번에 대량으로 세탁과 건조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양에서는 처음으로 셀프 빨래방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는 김종삼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얻은 수익을 조금이나마 지역 주민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는 기회가 돼 무척 기쁘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DGB대구은행, 금융 소외계층 구제 나선다.. 새희망 신용회복지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DGB 새희망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금융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해 회생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이 적용된다.특히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감면율(40~90%)을 적용하고,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 혜택도 병행된다.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민들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교육청, 정보 소외계층 학생에 스마트기기 지원

경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스마트기기 3천200여 대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삼성전자·LG전자·LG유플러스에서 기증한 태블릿 3천 대와 일선 학교 노후 컴퓨터 매각으로 마련한 신품 노트북 205대를 사회복지시설, 정보 소외계층 학생에게 지원한다.경북교육청은 앞서 지난 1학기 원격수업을 위해 학교가 보유한 스마트기기 8천107대와 교육부에서 지원받은 4천499대를 학생들에게 빌려줬다.또 교육급여 수급 가정에 월 1만9천250원씩 인터넷 통신비 16억 원을 지원하고, 휴대용 와이파이를 대여하기도 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영양군, 소외계층 민원해소 온라인창구 개설

영양군이 3일 청각장애 및 청력노화로 타지에 있는 자녀들과 통화조차 어려운 군민들의 민원해소를 위해 군 홈페이지 내 ‘다 함께 행복한 영양, 우리집 행복동행자’ 온라인 소통창구를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우리집 행복동행자’ 시책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수가 적은(공무원 1인당 군민 34명) 군 실정에 착안, 지난 1월부터 세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밀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직면하면서 비대면 행정 서비스로의 전환 필요성으로 온라인 소통창구를 개설해 인터넷 접근성이 높은 출향인들이 부모와 관련된 상담 내용을 ‘우리집 행복동행자’ 코너에 올릴 수 있도록 했다.처리절차는 종합민원과 민원담당 접수→ 세대별 전담공무원 또는 지역내 관련기관에 인계→ 민원 사항 해결→ 전담공무원이 온라인 또는 직접 출장 후 답변하는 방식이다.내용은 공개 또는 비공개로 선택할 수 있다.신설 온라인 소통창구는 영양군 홈페이지(http://www.yyg .go. kr) 상단 열린민원에 마련했고, 본인 인증 절차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오도창 영양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소통창구를 통해 다양한 민원 수요에 더욱 더 빠르게 대처할 것”이라며 “소외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만큼 출향인들이 편리 하게 이용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TK찾은 민주당 당권 후보들, ‘정치적 소외감 해결’VS‘현안 해결’VS‘당원들 자존감 회복’

“TK(대구·경북)가 정치적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하겠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행정통합을 책임지고 추진하겠다.”, “TK 당원들이 지역에서 어깨에 힘이 실리도록 하겠다.”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김부겸·박주민 후보(기호순)가 2일 대구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며 이렇게 밝혔다. 이날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8·29 전당대회 순회합동연설회에서 이낙연 후보는 “TK는 정치적 소외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대표가 된다면 지명직 최고위원 중에 영남 안배를 반드시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대구의 섬유산업 같은 전통 산업은 고도화하고 자율주행차 시범도시 같은 미래 산업은 키우는 정책을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가장 주목받게 될 보건의료 산업을 TK가 의욕적으로 뛰어들 것을 제안하며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틈만나면 TK를 찾겠다”며 “비대면 시대지만 TK 시도민과 대면해 고충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TK와 제 고향 광주·전남은 정치적으로 가장 멀리 있는 것처럼 사람들이 느끼지만 달빛동맹 등으로 지역 구도의 벽이 허물어지기 시작했다”며 “정치 지역 구도의 벽을 우리 세대에 끝내자”고도 했다. 김부겸 후보는 TK 최대 현안사업의 추진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TK 행정통합으로 수도권과 어깨를 겨루는 광역경제권이 되고 며칠 전 합의를 본 통합신공항 이전과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망을 확실히 추진하겠다”며 “TK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글로벌 로봇산업의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구미~대구~포항을 잇는 2차 전지산업 벨트를 구축함으로써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키우겠다”고도 했다.또한 김 후보는 “제가 당 대표에 당선되는 것만으로 영남의 지지율이 올라갈 것이다. 현재 TK 시의원과 구의원은 각각 50명이 넘는다”며 “이번에 합심해서 영남에서 지지율을 10%만 더 올리면 우리 당 누가 대선후보가 되더라도 이길 수 있다”고 장담했다.그러면서 “앞장서서 재집권을 책임지겠다”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꿈, ‘전국정당 민주당’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마지막으로 나선 박주민 후보는 제대로된 개혁을 통해 TK 민주당원들의 자존감을 끌어올리겠다고 피력했다.박 후보는 “오전에 TK 청년당원들을 만났는데 ‘민주당이 잘해야 TK에서 민주당 인사들이 어깨에 힘을 주고 편하게 사람을 만날 수 있다’고 얘기하더라”며 “당 개혁을 통해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능동적이고 활력있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또한 “176석 의석을 가지고도 제대로 된 개혁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누가 다음 대선에서 또 표를 주고 싶겠나”며 “안정적 관리와 차기 대선 준비를 뛰어넘어 고통받는 사회적약자 보호, 경제 활력 회복, 새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사회적 대화를 열어야 한다”고 했다.당 대표 임기를 두고 이낙연-김부겸 후보의 신경전도 이어졌다.연일 당 대표 임기를 두고 이 후보를 향해 공세를 펼치고 있는 김 후보는 “지난 총선 180석의 대승의 기쁨도 잠시, 지금 당이 위태롭다. 어떤 여론조사에서는 서울서조차 통합당이 민주당을 앞섰다는 보도도 나왔다”며 “이대로 가다간 내년 4월 재보궐선거과 대선의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 이 위기에서 2년 임기를 책임지는 당대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전당대회가 29일이고 그 사흘 뒤에는 정기국회가 시작된다. 국회는 9월1일부터 연말까지 넉 달 내리 열린다”며 “그 넉 달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 실패를 가름하는,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마지막 기회다. 그 기회를 살릴 사람은 저”라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DGB금융그룹, 소외 계층 위한 쿨박스 포장 작업

DGB금융그룹이 지난 13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지하에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올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물품을 담은 ‘쿨 박스’ 포장 작업을 실시했다.매년 기록적인 폭염을 보이는 지역적 특수성과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이 겹쳐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질 쿨 박스에는 식료품과 여름 이불, 휴대용 선풍기를 비롯해 쿨 토시와 손 세정제, 해충 퇴치제 등이 담겼다. 그룹 임직원들로 이뤄진 DGB동행봉사단과 With-U봉사단원 50여 명이 박스 제작에 참석했으며, 총 210개의 박스가 꾸려졌다.쿨 박스는 대구시각장애인협회, 가정위탁지원센터, 봄의 집 등 지역 사회복지기관 10여개 단체에 전달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효성여고 총동창회, 지역 소외 계층 등 위해 마스크 1만3천 장 전달

효성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최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모교와 지역 내 소외된 계층 등에 마스크를 전달했다.마스크는 50여 년 전 효성여고를 졸업하고 현재는 외국에서 살고있는 동문 A씨가 마스크 1만3천 장을 기부하면서 마련됐다.효성여고로 직접 보내온 마스크 9천 장은 후배 재학생들과 인근 대건중, 효성중에 전달됐으며, 동창회로 기탁된 4천 장은 대구 중구청과 달서구청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 등 지역 소외 계층에 전달됐다.곽인희 동창회장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하고 싶어하는 독지가인 선배의 뜻을 존중해 이름은 밝힐 수 없지만 몇 해 전에도 모교 후배들의 복지를 위해 큰 희사를 했던 분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더위와 장마까지 겹쳐 지친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안전한 통학수단 지원, 경북도내 학생들 교육소외 해소”

예천여고에 다니는 오동희(2년) 양은 매주 국제정치학과 심리학 수업을 받기 위해 20㎞떨어진 경북일고를 찾고 있다.대학 진학을 위해 꼭 듣고 싶었던 과목이라는 기쁨도 잠시, 적은 금액이 아닌 택시비로 인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이 같은 사정은 오양뿐만 아니다.현재 고교학점제로 인해 예천지역에서는 경북일고, 대창고, 예천여고 등 446명의 학생을 위해 학교간 연합으로 40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수업이 다양해지면서 소수 학생이 듣는 과목 수업이 주로 야간에 이루어짐에 따라 버스 이용이 불편한 지역 학생들의 수업 선택권에 제한이 있었다.경북도교육청이 교육 소외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하면서 이 같은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경북교육청은 7일 예천군청에서 예천군과 교육기관, 택시운송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에듀-클린 택시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학생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통학 수단 지원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경북형 고교학점제 개발을 촉진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서다.주요 내용은 △공동교육과정 참여 학생의 쾌적하고 편리한 통학 수단 지원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택시 사용 시스템 개발 △ 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천군 공동교육 생태계 구축이다.이 사업은 예천교육지원청과 학교, 예천군과 택시업계 간의 역할 이행과 경북교육청의 지원을 통해 추진된다.예천군 소속 택시 140여 대가 참여한다.사업 기간은 3년간이다. 매년 6천만 원에서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예천여고 오동희양은 “그동안 택시비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앞으로 걱정을 덜게 되어서 기쁘고 반갑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학교생활 집중도 및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통학 수단 지원으로 언제 어디서나 듣고 싶은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며 “택시업계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