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대구시 달서갑 소속 당원, ‘홍석준 후보’ 즉각 사퇴 촉구

미래통합당 대구시 달서갑 소속 당원들이 9일 수성구 범어동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앞에서 ‘홍석준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달서갑 공천은 처음부터 끝까지 문제투성이다. 김형오 공관위의 막장 사천부터 경쟁력 1위 후보를 제외한 기형적인 경선실시, 그 경선을 통해 공천이 결정된 홍석준 후보의 재산 형성과 기업 유착의혹이 연일 선거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홍석준 후보가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답변 없이 다소 황당한 답변과 무시전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홍 후보가 보유한 씨아이에스의 주식 8천436주에 대해서도 명쾌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주식 보유는 직무수행과 관련해 기업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위치에 있던 간부공무원의 무식투자였다는 점, 대구시가 행하는 기업지원 사업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위에 있던 경제관련 국장급 공무원의 대구시 지원 기업 주식 보유라는 점 등을 볼 때 공직자 윤리법 제2조의2(이해충돌방지의무)와 공무원 행동 강령 제12조(직무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 등의 제한) 위반에 해당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끝으로 당원들은 “홍 후보의 의혹과 대처 방식이 대구시민들을 자극하고, 당 공천에 대한 실망과 미래통합당 책임론으로 번지고 있다”며 “당원과 대구 유권자를 우롱하고 무시하는 홍석준 후보는 미래통합당 선거에 악영향을 끼치지 말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구미시 의사회 소속 의사들 선별진료 돕고 격려품 전달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선별진료소 의료진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의사회 소속 개원의들이 이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강혁주 구미시의사회장 등 구미시 의사회 소속 4명의 개원의는 지난 2일부터 주중 휴원 시간과 주말 개인 시간을 반납한 채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료하고 있다.구미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후 지난 1개월간 구건회 보건소장과 4명의 공중보건의가 번갈아 가며 진료를 맡아왔다.하지만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선별진료소를 찾는 민원인이 증가하면서 대체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강혁주 구미의사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보건소 의료진들의 어려움이 많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의사임에도 감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으나 선별진료소 진료를 해보니 매우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의료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구미시 의사회는 코로나19 선별진료를 위해 고생하는 구미보건소와 구미차병원,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 등 구미시 선별진료소 대응팀에 각각 100만 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립예술단지회 “소속 단원 고소한 안무자 스스로 물러나야”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구미시립예술단지회가 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 A씨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으로 언론사 인터뷰를 했다는 이유로 A씨가 소속 단원을 경찰에 고소했기 때문이다.10일 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한 언론사는 A씨에 대해 작품 도용, 단원 강제동원, 무용단 소유 의상 무단반출 등의 의혹을 보도했다. 취재 과정에서 B씨는 과거 구미시립무용단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객관적 사실 등을 설명했다.인터뷰가 A씨의 비위행위를 외부에 알리겠다는 거나 징계해야 겠다는 내용은 아니었지만 A씨의 해석은 사뭇 달랐다. A씨는 이 인터뷰가 사실을 왜곡하고 자신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최근 경찰서에 B씨를 고소했다.노조는 “A씨는 해당 단원에 대한 조사와 징계를 요구하는 대신 수사기관에 단원을 고소했다”며 “이는 구미시립무용단의 안무자로서 적절한 태도가 아니며 제기된 의혹 상당 부분이 사실로 확인돼 구미시로부터 징계처분을 받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고소 건은 어디에서도 정당성을 찾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번 사안은 안무자와 단원 개인 간의 사적 영역이 아닌 구미시립무용단의 운영과 관련된 공적인 영역”이라며 “비판적인 의견을 말했다는 이유로 단원을 고소한다는 건 안무자의 눈 밖에 나면 고소를 당하고 경찰에 불려다닐 수 있다는 무언의 협박으로 비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노조는 “현재 구미시립무용단은 안무자와 단원들 사이의 불신 벽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태”라며 “A씨가 용퇴하지 않는다면 구미시립무용단의 정상화를 위해 구미시에 적절한 조치를 요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청년 다둥이 워킹맘 민주당 소속으로 달성군 출사표, 대구 민주당 3곳 경선 불가피

4.15 총선에서 대구 달성군에 다둥이 워킹맘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끈다.만 40세인 전유진 달성문화재단 사외이사다.4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전 이사는 대구 민주당 유일한 청년 여성 후보가 됐다.전 이사는 “네 아이를 둔 다둥이 워킹맘으로 그 누구보다도 아이들에게 물려줄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강한 집념을 가지고 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씀처럼 최소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정의가 승리한다는 역사를 물려주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 “국회의원은 특혜를 누리기 위한 기득권 세력이 아니다. 그렇기에 지금보다 더 낮은 자세로, 지금보다 훨씬 더 국민들의 말을 경청해야 하며 이권을 위해 허황된 얘기로 국민을 현혹시켜서는 안된다”며 “화려한 스펙을 가지지 않아도 서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는 정치인이 이 시대에 필요하다. 국민들보다 더 낮은 눈높이에서 동행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우선 큰 과제로 교육환경복지개선사업과 영세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기술개발연구단지 조성과 운영정책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는 달성군을 비롯한 각 테크노폴리스로 불리는 산업단지로 구성된 도시에 우선적으로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및 한부모, 미혼모들을 위한 복지, 장애인 등 그들의 사회환경적제약을 해소하고 인식개선을 통해 보편화된 복지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남산초와 중리여중, 경화여고, 건국대 법학사를 졸업한 전 이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 19기 위원, 달성군학부모협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전 이사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대구 민주당은 3개 지역에서 경선을 치르게 됐다.전 이사는 박형룡 전 지역위원장과 경선을 치르게 되며, 달서을은 김위홍 전 지역위원장과 허소 전 청와대 행정관, 달서병은 정정남 역사문화진흥원 대표이사와 김대진 전 지역위원장이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금오공대 등 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 소속 대학 지역사회 공헌 활동

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 소속 학생과 교직원 80여 명이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공헌과 봉사활동을 진행한다.참여하는 대학은 금오공대와 경운대, 김천대, 경북보건대, 구미대, 대구예술대, 한국폴리텍대 등 경북 서부권 7대 대학이다.이들은 15일 구미역 광장 일대에서 대학 간 협업과 자원공유를 통해 학생 동아리 문화공연, 보건의료서비스,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이번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지난 9월30일 7개 대학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된 행사이다.경북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이외에도 지역 청소년에게 멘토링을 지원하고 비 교과프로그램을 공유하는 한편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도 공유할 예정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포항에 정박한 미해상수송사령부 소속의 대형 수송선 윌리엄 R 버튼함.

18일 오전 미 해상수송사령부 소속의 대형 수송선 윌리엄 R 버튼함이 포항시 남구 해상에 정박해 있다. 군은 대형 수송선이 왜 입항했는지를 확인해 주지 않고 있다. 월리엄 R 버튼함은 4만4천t, 길이 205m다. 대한민국 해군 상륙지원함인 독도함(길이 199m, 폭 31m 1만4천500t급)보다 더 크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김천시청 소속 고성현-신백철, ‘2019 호주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금메달

김천시청 소속 고성현-신백철이 ‘2019 호주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성현-신백철은 지난 9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일본 대표 세계랭킹 2위 가무라 다케시-소노다 게이고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태극마크를 반납하고 개인 자격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고성현·신백철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인터내셔널시리즈, 베트남오픈 우승과 올해 오사카인터내셔널챌린지 우승에 이어 또 한 번 국제대회 정상에 오르며 베테랑의 건재함을 과시했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현역 국가대표가 일찌감치 탈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한 가운데, 은퇴한 고성현-신백철이 유일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배드민턴 체면을 세웠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해병대원, 역에서 피 흘리며 쓰러진 남성 구해 ‘귀감’

해병대원들이 생명의 위기에 처한 시민을 응급처치를 통해 구해 귀감이 되고 있다.18일 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 소속 조준형(27) 일병과 군수단 소속 이윤종(21) 일병이 포항역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한 시민의 목숨을 구했다.수색대대 소속 조 일병은 휴가 복귀 날인 지난 14일 오후 7시께 포항역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한 남성을 발견해 주저하지 않고 달려갔으나 마땅한 지혈 도구가 없자 자신의 상의 속옷을 벗어 머리를 감싸 지혈했다. 마침 현장을 지나가던 군수단 소속 이 일병이 이 장면을 보고 조 일병을 도왔고, 119구조대에 사고 사실을 알리며 환자 상태를 살폈다. 두 해병대원은 남성이 의식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대화를 시도하다가 구급대원이 도착한 뒤에야 자리를 떴다.쓰러진 남성은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위급한 상황을 넘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이들의 미담은 당시 이 장면을 목격한 한 시민이 부대에 제보하면서 알려졌다.조준형 일병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시민을 본 순간 해병으로서 주저할 수 없었고 부대에서 배운 응급처치술을 했다”며 “국민 생명을 지키는 해병대 일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