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구 전 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오는 21일 오후 2시 대구 전역에서 생명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대구의 8개 소방서가 9개 구간 80㎞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다.유사시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별도의 교통통제나 주민통제 없이 실제 화재현장 출동과 똑같이 실시된다. 소방차 길 터주기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시민은 누구나 대구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www.daegu. go.kr/119)를 통해 신청하면 소방차에 탑승해 훈련을 체험할 수 있다.훈련 중 전통시장 등 다수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도 병행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달성소방서, 옥포119안전센터 개소식

대구 달성소방서는 6일 이상길 김문오 달성군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포119안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울진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실태 점검 및 격려방문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왼쪽 두번째)이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구조 활동에 따른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울진소방서는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집중 하계 휴가철인 7월∼8월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후포해수욕장 등 4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시설을 점검하고, 구조대원들의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와, 구조 활동에 따른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장소인 후포해수욕장 외 4개소에서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운영하며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물놀이 안전교육 등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그동안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로 지역 내 해수욕장에서 수난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피서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하계 휴가를 보내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한 돌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대구소방 골목길 안심 소화기 효과 만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화재 발생 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소화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골목길 안심 소화기를 확대, 설치한다. 사진은 소방공무원이 화재 취약 골목에 ‘안심 소화기’를 설치하는 모습.지난 27일 오후 대구 북구 산격동 북대구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자신의 차량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한 A씨는 근처에서 물 호스를 끌어와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았다.근처를 지나던 주민들이 A씨를 도와 곧바로 북대구초등학교 담벼락에 설치돼 있던 ‘골목길 안심 소화기’를 가져와 신속하게 진화를 시도, 이내 불길이 잡혔다. 뒤이어 도착한 소방대가 화재를 완벽하게 진화하면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대구소방안전본부의 ‘골목길 안심 소화기’가 동네 화재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밀폐된 방에서 화재 발생 시 5분 만에 방 전체가 불길에 휩싸이게 되는 ‘최성기’ 상태가 된다.최성기 상태에서는 소방대원이 내부로 진입해 진화활동을 할 수 없다. 이에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골든타임 5분 이내 진화를 실시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하지만 현실적으로 소방대가 신고 접수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차량 정체나 주택가에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신속한 출동이 어려워 5분 이내에 도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때문에 화재 발생 초기에 소화기를 이용하면 손쉽게 진화할 수 있다. 소방대가 골든타임 안에 도착하기 어려운 지역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소화 활동이 그만큼 중요하다.대구소방은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대구 전역 소방차 진입 곤란 및 주택밀집지역 47곳에 소화기 500대를 설치,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할 수 있도록 했다.대구소방은 올해 말까지 화재 취약 골목을 9곳을 추가 선정해 소화기 90대를 설치한다. 내년에도 120여 개 골목을 선정해 소화기 1천200여 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대구소방 관계자는 “소화기 1대는 화재 초기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효과를 발휘한다.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골목길 안심 소화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김천소방서 신청사 ‘119소방안전체험관’ 30일부터 운영

김천소방서 119소방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화재진압체험을 하고 있다. 김천소방서는 30일 부터 신청사 ‘119 소방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달초 양금동 신청사로 신축 이전한 김천소방서에 3층에 마련된 소방안전체험관은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화재진압, 연기대피, 승강기 비상행동 요령, 완강기 탈출법, 소화설비 교육 7가지로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하고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는 있는 공간이다. 김천소방서는 어린이집,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두차례 시범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한 소방안전체험이 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체험교육은 영상교육실에서 사전 안전교육에 이어 심폐소생술, 진도 7까지 느낄 수 있는 지진체험 및 대피요령을 교육한다. 이어 물소화기를 이용한 가상화재 진압체험, 다중이용시설 연기대피,승강기에 갇힘사고 상황에서 대처요령, 완강기 사용등을 실습 교육한다. 교육이 끝나면 주 통로에 설치된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화재진압을 하는 모습으로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김천소방서 홈페이지(URL:http://gb119.go.kr/gch/)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10인 이상(30인 이하), 만 5세 이상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 3일간 오전·오후 두 차례 진행하며,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소방안전체험관은 도민의 소방안전 의식을 키우고, 화재와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구미대 홍원기군 경북 소방공무원 공채시험에서 18세 나이로 최연소 합격

구미대학교 소방안전과 1학년에 재학중인 홍원기군이 지난 25일 경북 소방공무원 공채시험 합격자발표에서 18세 나이로 최연소 합격자의 영예를 안았다.구미대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학생이 최연소로 경북 소방공무원 공채 시험에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이 대학 소방안전과 1학년 홍원기 학생. 올해 18세이다.구미가 고향인 홍군은 올해 2월 선주고를 졸업하고 구미대 소방안전과에 진학한지 1학기만에 25일 소방공무원 시험에 당당히 합격했다.그가 소방관의 꿈을 갖게 된 것은 의용소방대원으로 10년 넘게 활동한 어머니 덕분.홍군은 고교 2학년때 이미 소방관이 되겠다는 꿈을 구체화하기 위해 인근 소방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현장감을 익혔다.고교 3학년이던 지난해 신현승 구미대 소방안전과 학과장을 만나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홍군은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험준비에 들어갔다.친구들이 힘들고 위험한 직업이라며 만류하기도 했지만 가족의 응원속에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하루 6~10시간 씩 공부를 하고 체력시험을 대비해 체대입시학원도 다녔다.노력의 결과 420명을 선발한 올 상반기 경북 소방공무원 공채 시험에서 5.89대 1(2천474명 응시)의 경쟁률을 뚫고 자신의 꿈을 이뤘다.홍원기 학생은 “노력 없이 목적을 이룰 수 없다”며 후배들에게 “꿈을 가졌으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는 2015년 소방안전과를 개설하고 소방공무원 특별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예천여성의용소방대,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서 우수상 수상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2019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서 예천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예천여성의용소방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예천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9일 경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2019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매년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경연대회는 경북도 지역소방서를 대표해 19개의 팀(생활안전분야 19팀, 심폐소생술분야 19팀)이 참여한 가운데, 예천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예천여성의용소방대 정혜경 대원이 심폐소생술분야에서 ‘기적의 4분’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경욱 예천소방서장은 “안전교육 및 현장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경연에 참가한 예천여성의용소방대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 및 학교 등에서 안전교육 강사로 예천군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경산소방서, 다문화가족 소방안전교육 관심

경산소방서는 22일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2일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했다.이날 교육은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인해 재난 상황에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가족의 화재예방 및 초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119신고 방법,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라는 화재시 피난우선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소방, IT기술 활용한 소방차량 교통사고 제로화 추진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대구소방안전본부가 IT 기술을 활용한 소방차량 교통사고 제로화에 나선다.대구소방은 소방차량 교통사고 다발지점 접근 단계별로 운전자에게 알리는 ‘슬로우-스톱 경보서비스’를 오는 10월까지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소방차량 교통사고 발생은 473건으로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274건(5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차선위반 66건(14%), 신호위반 38건(8%) 순이었다. 대부분은 잦은 출동에 따른 집중력 저하가 부주의로 나타나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슬로우-스톱 경보서비스는 소방차량 교통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119 종합상황실에 알리는 것이다. 신고가 접수되면 후속 구급대를 출동시켜 신속하게 조치를 할 수 있는 사고발생 인지서비스, 출동단계별 소방안전멘트, 급가·감속 운전 습관 등 IT 기술을 활용, 소방차량 교통사고 줄이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차량 교통사고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소방력 손실을 초래하는 만큼 긴급차량 운전자의 집중력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과 소방관이 모두 안전한 대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