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공동방제 약제 보급

영덕군 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생육초기 병해충 방제약제를 읍면 주민 센터를 통해 보급한다.보급 시기는 3~4월이며, 영덕군 전체 벼 재배 농가 2천 ha를 대상으로 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정부 보급 종 벼 종자가 소독되지 않고 농가에 공급됨에 따라 농업인의 어려움이 예상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종자소독제도 추가로 공급한다.이번에 공급하는 공동 방제 약제 중 종자소독제는 30℃ 이상의 물에 혼합해 24~28시간 침종을 통해 소독을 실시하면 되고, 키다리병 등을 방제할 수 있다.육묘상 처리제는 묘판을 파종할 때 또는 이앙 당일 모판에 처리해 도열병, 문고병, 나방류, 멸구류, 노린제류를 방제할 수 있다.아울러 이번 생육초기 공동방제 약제 보급과 함께 육묘상 처리제 농약 효과가 떨어지는 6월 중·하순과 장마 이후인 7~8월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2회 더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 고령화 대책 개발과 벼 재배 생력화 기술 개발 보급으로 지속 가능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영덕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모델을 개발해 효과적인 방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방역 우수 외식업체 도전하세요

대구시는 음식점·카페 등에서 업주와 이용자들이 ‘마스크 쓰고(GO)’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마스크 쓰고 방역 우수 외식업소’를 선정한다고 26일 밝혔다.선정 방법은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마스크 쓰기 안내문 부착 △이용자 마스크 착용 구두 안내 △손 소독제 비치 △테이블 등 주기적 소독 △영업장 환기 △화장실 손세정제(또는 손 소독제 비치) 비치 등이다. 7개 항목에 대해 시민평가단이 현장 평가를 실시해 평가점수 상위 200개 업소를 선정한다.우수업소로 선정되면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대구푸드 홈페이지 홍보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평가를 희망하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 영업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20일까지 대구시 위생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신청, 선정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어린아이 키 높이 곳곳에 손 소독제 비치, 사고위험 높아 대책 급선무

대구지역 곳곳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손소독제, 자동 소독분사기 등의 약제가 무분별하게 방치되면서 위험한 상황들이 연출돼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행정기관에서 각종 소독용 약제의 주의사항에 대한 지침은 전무한 가운데 지역민들이 자체적인 공문을 마련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어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지난달 21일 대구 달성군에서 5살 아이가 엘리베이터에 비치된 손소독제를 사용하려다 소독액이 눈에 튀면서 각막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가정주부 A(33)씨는 대형마트 벽에 붙어 있던 자동 분사 소독제가 7살 아들의 목에 분사돼 피부염을 앓는 사고를 겪었다. 지역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사고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한 맘 카페에는 ‘어린이집에서 손소독제가 4살 아이의 눈에 들어가 안과를 갔더니 각막 손상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다보니 소독제 입구가 굳어 잘못 튄 경우가 많다’, ‘어른인 내게도 얼굴에 튀어 피부 알레르기를 겪었다’ 등에 대한 글이 속속 올라와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손소독제는 안과에서 사용되는 수술용 소독제 보다 4배 가까이 알코올 농도가 진해 사람들의 눈, 피부 등 약한 부위에 튈 경우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것. 6살 자녀를 둔 주부 황모(36·여·북구 침산동)씨는 “평소 차 안에 손소독제를 두고 썼는데 위험하다는 소식에 곧바로 치웠다. 어른들의 편의를 고려한 손소독제는 대부분 아이 키보다 높은 곳에 비치돼야 하지 않느냐”며 “코로나19 때문에 여러모로 피해를 입고 있는데, 부수적인 피해까지 발생하니 답답한 노릇이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주의사항에 대한 지침은 전무한 가운데,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주부 이모(31·여·남구 대명동)씨는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도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주의사항을 안내해야 한다”며 “아파트 입구에 설치한 손소독제의 위치도 바꿔야 할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안내 문구도 넣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일부 지자체나 민간단체에서는 자체적으로 주의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한 공문을 마련해 보낸 상황이다. 달성군청 안전방지과 관계자는 “어린 아이들이 쉽게 만지지 못하게 하고, 주민들이 주의할 수 있도록 동사무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엘리베이터에 안내문과 대처방법을 붙이라는 공문을 내렸다”고 말했다. 대구시 보건건강과 관계자는 “현재로는 코로나19 대응이 급선무로 지자체별 지침을 별도로 내리고 있지 않다”며 “추후 상황을 지켜보고 전문가 등 검토를 거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가정의학과 이근미 교수는 “손소독제가 눈에 들어갔을 경우 식염수로 잘 씻어내고 피부발진이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계속 된다면 병원에 가야한다”며 “손소독제가 화학물질이나 독성 성분이 있지는 않지만, 사고가 났을 경우 사전에 대처법 등을 미리 숙지하고, 아이들의 시야에 맞는 손소독제 위치를 조정해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한의대, 재학생 전원 휴대용 스프레이 손소독제 지급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27일 학생회관에서 대면수업을 진행하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재학생 7천 명 전원에게 휴대용 스프레이 손소독제를 전달했다.이번 휴대용 스프레이 손소독제 전달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에서 후원하고 제약공학과 교수와 기린봉사단 학생들이 두 차례에 걸쳐 바이오센터에서 발열체크와 마스크를 지급받은 후 글리세린과 주정, 증류수를 혼합해 만든 소독제를 학생들이 휴대하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당 100ml 용량의 분무형 용기에 정성스럽게 담아 만들었다.이재익 총학생회장(통상경제학부 4학년)은 “코르나19로 인해 학생들이 대면수업을 진행하는 것에 많이 불안해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손소독제를 지급해줘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대구한의대는 1학기 전체를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하되 실험·실습 과목과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능한 소규모 과목,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성인학습자 과목 등 원격수업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대면수업을 운영하기로 했다.대면수업이 가능한 교과목은 오는 5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게 되며 학생 안전을 위해 방역대책을 엄격하게 적용하기로 했다.대구한의대는 그동안 코로나19의 대학내 유입을 차단하고 학생 학습권 보호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캠퍼스를 청정한 안전 공간으로 지키기 위해 특별방역과 외부차량 차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대학 전체 건물에 전문방역을 실시하고 각 학부(과) 및 행정부서에는 체온계와 손세정제, 소독제, 소독티슈 등 위생용품을 비치하고 건물로비에는 자동 손소독기를 비치해 운영하고 있다.특히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는 발열상담소 및 임시대기소를 설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도서관, 체육관 등 다중시설 폐쇄와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캠퍼스를 유지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에이치엔티 박인태 대표이사 2작사에 생활방역 용품 지원

제2작전사령부(이하 2작전사)는 지난 2월11일부터 살균소독제 벤처기업인 ‘에이치엔티’(대표이사 박인태)로부터 생활화 방역에 사용되는 살균소독제를 무상으로 공급받고 있다. 에이치엔티는 현재까지 3억 원에 달하는 살균소독제 27t을 제공했다.제공된 살균소독제는 2작전사 및 예하부대 장병들이 병영생활 속에서 손 및 생활관 소독 등에 사용되어 병영 내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에이치엔티 박인태 대표이사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2작전사 군악대에서 복무한 것을 인연으로 대구·경북지역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과거 복무했던 부대와 지역에 대한 좋았던 추억을 이어가기 위해 선뜻 살균소독제의 무상공급을 결정했다. 박인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의 심각한 상황을 알고, 수익보다는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것이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대구·경북이 코로나19로부터 승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작전사 관계자는 “살균소독제의 소요 급증으로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부대 장병들을 위해 무상공급을 해준 기업에 감사하다”며 “생활화 방역에 지속적으로 사용해 코로나19의 병영생활 속 유입을 반드시 차단하겠다”고 다짐했다. 에이치엔티는 코로나19 발생 후 지역사회와 군부대 등에 무상 지원하는 등 보건위생에 힘쓰고 있다.이 기업은 홍콩과 대만 등에서 인정받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한의대, 학생들이 만든 휴대용 소독제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보건 예방을 위해 경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정헌)에 휴대용 스프레이 소독제 1천200개를 기증했다.이번 휴대용 소독제 기증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에서 후원하고 제약공학과 교수의 자문과 지원을 통해 기린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지역내 질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배부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제약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 6일 바이오센터에서 발열체크와 마스크를 지급받은 후 글리세린과 주정, 증류수를 혼합해 만든 소독제를 어린이들이 휴대하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당 100ml 용량의 분무형 용기에 정성스럽게 담아 만들었다.휴대용 소독제 만들기에 참여한 기린봉사단 김영은 학생(3학년)은 “코르나19로 인해 어린친구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소독제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직접 전달하지는 못하지만 건강과 예방을 위해 정성을 다해 만든 만큼 손씻기와 손소독을 통해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밝혔다.대구한의대는 학생들이 만든 휴대용 소독제를 지역내 어린이들에게 배부하기 위해 지난 10일 경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했다. 경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22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대구한의대 박동균 기린봉사단 부단장(대외교류처장)은 “지역 내 어린친구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칠곡군, 단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 점검

칠곡군은 ‘단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다음달 5일까지 지역 내 유흥시설에 대해 매일 야간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점검내용은 주로 유흥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유흥시설 소독 여부 등을 점검한다.이에 앞서 지난 25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경북도 식품의약과와 합동으로 유흥시설을 점검했다.칠곡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캠페인을 통해 신규 감염자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