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대구무용제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열려

권효원&CREATORS 전국무용제를 앞두고 대구 대표를 선발하는 제29회 대구무용제가 24일 오후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올해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3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첫 무대는 서상재 아트팩토리가 ‘하늘길-열다섯번째 거리에서 오르다’는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망자의 넋이 극락으로 가는 길을 닦아주는 씻김굿 장면과 긴 천으로 된 길 위에 넋전을 얹고 그 길 위를 왔다갔다 하며 무가를 부르는 장면을 볼 수 있다.두번째는 엘리트발레컴퍼니가 ‘청춘울화’라는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누구나 겪는 인생의 가장 화려한 시절인 ‘청춘’을 발레공연으로 선보인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흔들리는 청춘, 사랑하는 청춘, 희망을 찾는 청춘으로 나뉜다. 남녀 청춘이 사랑을 하는 장면은 고전 발레 형식의 ‘파드되’로 표현한다.마지막은 권효원&CREATORS의 ‘Unspoken’이다. ‘Unspoken’은 말로 하지 않은, 무언의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억울한 일을 당해도 말 한 번 해보지 못한 억울한 사람들이 주제다.이날 경연과 함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황순임 동작문화재단 이사가 ‘교방입춤’을, 김진희 효무공연예술원 대표가 ‘진도북춤’을 선보인다.이날 공연은 전석 초대다. 문의: 053-623-2019.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시 농기센터, 미래 영양식 곤충을 먹는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 식용곤충요리 전시대회 및 시식회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경제적이고 영양가 높은 미래식량자원을 소개하고 식용곤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함이다.센터는 지난달 9일부터 식용곤충 활용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했다. 꽃벵이, 쌍별귀뚜라미, 번데기, 누에가루, 고소애를 활용해 다양한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생 11개 팀은 실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날 대회에 참가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24일까지 아파트 2순위 아파텔 1순위 청약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가 24일까지 2순위 청약과 아파텔 1순위 청약을 받는다.‘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모델하우스 개관 후 3일 동안 2만2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청약 경쟁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7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445가구, 전용면적 △84㎡ 아파텔 50실로 구성된다.동대구역 앞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센터시티는 아파트와 아파텔 모두 1차 계약금 2천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중도금 대출 전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의 투시도.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북구 안경테표면처리센터 건립사업, 무산될 위기 놓여(사진첨부)

안경테표면처리센터 조감도.대구 북구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안경테표면처리센터 건립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대구시가 자체적으로 관련 지역 업체들을 대상으로 입주의사 수요조사를 했으나 당초 예상과 달리 센터 규모에 비해 입주할 기업 수가 절반이 채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센터는 인화성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지역 안경코팅업체에 친환경 첨단 기반 시설과 쾌적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식산업센터 형식의 공간이다.180억 원(국비 60억 원, 시비 1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천60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었다. 기업이 입주 가능한 공간은 9개.대구시는 당초 계획보다 약 10억 원을 추가로 들여 인화성 물질을 정화하는 폐수 처리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관련 설비를 강화·보완하는 등의 방향으로 사업을 꾸려나갔다.하지만 지난달 진행한 입주참여 수요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문제가 발생했다.대구에 있는 50여 개의 안경코팅업체를 대상으로 센터 입주 의사에 대한 수요조사를 한 결과 4개 업체만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지난해 진행했던 첫 수요조사 당시 참여 의사를 표시한 9개 업체 수와 비교해 절반 이상 줄었다.센터가 9개 업체를 수용할 수 있지만 입주할 기업 수는 4개에 그쳐 50%가 넘는 공실률이 예상된다.대구시 관계자는 “대구지역의 경기침체로 인해 코팅 업체들이 대부분 매출이 오르지 않고 영세하다 보니 센터로 입주하려는 의지가 거의 없다”며 “높은 공실률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책 논의를 하고 있으나 상황이 어려울 시 센터 건립사업 포기에 대해서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센터가 건립되더라도 운영비용도 풀어야 할 숙제다.대구시는 한 해 센터 운영·관리비로 4억 원이 넘는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센터가 기업 입주 부족으로 활성화되지 못하면 높은 관리비용이 부담될 수밖에 없다.또 센터는 개소 시점을 기준으로 3년 후에 자립해야 하지만 대구시는 자금측면에서 홀로서기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권상택 대구시 섬유패션과장은 “현재까지는 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해 확정된 바가 전혀 없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논의를 거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중구청, 진로진학지원센터 개소

대구 중구청이 22일부터 패션주얼리전문타운 2층에서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를 운영한다.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매주 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단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 공휴일은 휴무다.센터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진로체험 활동 △학생·학부모 대상 진학지도 및 상담사업 △각급 학교 및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진료교육 및 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1-2348.대구 중구청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모선생님이랑 놀자!’ 프로그램 운영

대구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2일 자녀돌봄품앗이 ‘이모선생님이랑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자녀돌봄품앗이 회원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기쁨해품앗이 그룹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한다.아동들은 재활용과 이끼를 활용해 액자를 만드는 모스 아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053-471-2326.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군위군, 자원봉사센터 호박넝쿨 봉사활동

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기) 호박넝쿨(회장 박정애) 회원 20여 명은 최근 군위읍 서부1리 경로당을 찾아 마을회관 청소와 음식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오늘의 기관단체장 일정

류규하 중구청장△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2030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식=오후 3시 패션주얼리타운 2층배광식 북구청장△북구 어르신 순회 봉사=오전 11시 태전교회 김대권 수성구청장△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오전 11시30분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이병환 성주군수△2019 성주군 자원봉사센터 리더교육=오전 10시30분 별고을테마파크윤경희 청송군수△ 포항시와 자매결연 협약식 참석 = 오전 11시 대명리조트 청송전찬걸 울진군수△2020년 주요사업 국비 확보 중앙부처 방문=오전 9시30분 세종시 중앙부처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전시·회의장 증축…관광 등 기능 추가

경주 보문단지 내 화백컨벤션센터(HICO)가 전시·회의장뿐 아니라, 업무판매와 관광 기능을 포함하는 복합 공간으로 증축된다. 경북도는 지난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HICO(하이코 Hwabaek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증축을 위해 입지규제 최소구역을 지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주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경주 하이코(HICO) 전경.경북도에 따르면 2015년 3월 회의실 위주로 문을 연 하이코는 마이스(MICE) 산업 시설 부족 등으로 증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한정된 부지에 따른 건폐율 등 제한 사항이 많았다. 위원회는 이날 그동안 운영상 고충과 국제회의도시에 맞는 기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다만 제도상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광도시에 맞는 복합 기능들을 추가 보완하는 조건으로 의결했다.경북도는 앞으로 문화시설, 업무·판매, 관광 등 기능을 복합적으로 연계해 하이코를 운영하면 보다 많은 관광객과 마이스 산업을 경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계획 평면도. 경북도 제공 입지규제 최소구역은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부터 올해 말까지 복합적인 토지이용 증진을 위해 거점지역을 육성하고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또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은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 특구지정 신청과 우선공급지 착공에 따른 토지의 급격한 지가 상승 및 투기 방지를 위해 2년간 재지정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성공분양 기대감↑

대구지역 청약열기가 숙지지 않고 있다.포스코가 시공하는 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 지난 3일(17∼19일)동안 2만2천여 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운집했다.분양상담창구에는 연일 청약 및 계약에 관한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인해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특히 대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에어샤워 부스 체험관이 모델하우스 내에 설치돼 에어샤워 부스를 직접 체험하기 위한 고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졌다.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위탁사인 대호아이피글로벌 최효준 부사장은 “탁월한 입지에 브랜드 프리미엄, 다양한 분양 혜택으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1호선 동대구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 SRT, 고속버스 등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여기에 대구신세계백화점이 도보거리에 있어 생활만족도가 높고, 인근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만촌점, 파티마병원 등이 위치해 생활여건 또한 양호하다.지하 4층 지상 최고 27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01㎡ 아파트 445가구, 전용면적 84㎡ 아파텔 50실로 구성된다.아파트의 경우 1차 계약금 2천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중도금 대출 전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22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아파텔 청약조건은 3무(無)다. 지역 우선 공급, 청약통장, 청약금 이 세 가지가 필요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아파텔도 계약 시 수요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 2천만 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아파트 청약접수와 동일한 22~24일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청약을 받는다.지난 17일 공개한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모델하우스는 오픈 3일 동안 2만2천여 명이 찾을 정도로 청약 열기가 높았다. 사진은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청송군 치매환자 가족교실 운영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위해 다음달 5일까지 ‘헤아림’ 치매환자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치매환자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헤아림 치매환자 가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의성청년정책단, 대구청년센터 벤치마킹 실시

지난 4월 발대식을 개최한 의성군 청년정책단원(34명)들이 20일 청년커뮤니티가 활성화돼 있는 대구시 청년센터에서 벤치마킹을 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청년정책단 역량 강화교육 및 사례탐방 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시설 견학,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 운영진과의 대화, 청정넷 회원 정책제안발표 참관, 청년문화 공간인 ‘다온나그래’ 를 탐방했다. 한편 의성군 청년정책단원들이 방문한 대구시 청년센터는 청년도시 대구를 모토로 2016년 설립됐으며 청년정책지원사업을 비롯한 청년들의 활동·성장·홍보 지원사업 등 청년이 활동하고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이 청년정책단원들의 견문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청년 정책을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 청년정책단원들이 청년커뮤니티가 활성화돼 있는 대구시 청년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청송귀농귀촌정보센터 귀농인들의 등대 역할

청송귀농귀촌정보센터가 귀농인 유치와 지원을 통한 조기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 3월 창립한 귀농귀촌정보센터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청송으로 유치하는 일은 물론 귀농인들의 영농계획과 재정 규모에 맞는 영농설계 등을 도와주고 있고 특히 귀농인들과 행정관서 사이에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다. 정보센터는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 A-FARM SHOW 창농·귀농박람회’에 참가해 유치상담과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 등 연간 수차례 관련 박람회에 참가해 유치 활동과 지역 특산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연 2회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을 통해 지역으로 이주를 유도하며 필요한 서류나 행정절차의 어려움도 해결해 주고 있는 등 귀농 귀촌인들의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청송귀농귀촌정보센터는 정부 공모사업인 ‘도시민 유치사업’에 응모해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예산을 지원받아 1기 사업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2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기 사업은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를 유치하는 것보다 지역에 이주 후 귀농 귀촌인들이 청송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와 함께 귀농인 재능 동아리를 결성해 도시에서 갈고 닦은 각종 재능을 주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스며들도록 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귀농 8년 차인 심향섭 센터장은 “귀농인들이 막상 귀농하면 집도 없고 땅도 없는 것이 가장 큰 애로사항이다”며 “귀농인들이 최소 1년 정도 집 걱정 없이 거주하면서 영농기술과 지역 정서를 배울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촌이 소멸위기에 처해 있어 더 이상 토박이와 귀농인을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지역민들이 먼저 귀농인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 달라”고 당부했다. 청송귀농귀촌정보센터가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지역 예비 창업자들 비상 걸렸다…C-Fund 조성사업 늦어져

지역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스타트업들이 비상에 걸렸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의 씨 펀드(C(Creative)-Fund) 조성사업이 늦어지고 있어 내년 사업 진행에 차질이 우려되기 때문이다.대구시가 펀드 조성을 위해 삼성과 논의 중이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정해진 계획은 없는 상황.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삼성 측과 내년부터 새롭게 시작될 C-Fund 2.0 조성을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확정된 사안은 없다.C-Fund는 대구혁신센터에서 발굴한 스타트업(초기 창업기업)을 자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대구시와 삼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펀드로 대구혁신센터의 창업기업 보육프로그램인 씨랩(C-LAB)을 통해 스타트업에게 1억 원의 초기 창업자금을 지원한다.C-Fund 1.0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200억 원(대구시, 삼성 각각 100억 원)의 규모로 조성돼 지금까지 105개 스타트업의 창업을 지원했다.올해는 C-Fund 1.0 기간이 끝나는 시점으로 대구시는 내년부터 C-Fund 2.0을 추진할 계획이다.대구시가 삼성과 펀드의 규모와 기간 등에 대해 논의를 한 결과 3년간 120억 원이라는 구두상 합의는 마쳤지만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C-Fund 조성 사업이 늦어지면서 내년 C-LAB 사업 차질도 예상된다.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펀드를 관리할 운영사를 선정하고 C-LAB 참여 기업 모집 등 절차들이 진행돼야 한다.후속 절차가 늦어지면 C-Fund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C-LAB 사업 추진도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대구혁신센터 관계자는 “늦어도 상반기 내에는 펀드 조성이 확정돼야 내년도 C-LAB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 “펀드가 조성된 후에도 다음 절차들을 진행하는 데 시일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대구시는 빠른 시일 내에 C-Fund 조성사업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삼성과 논의한 결과 펀드 조성 계획에 대해 대부분 구두상 합의를 한 상태고 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줄었을 뿐 지원 규모는 같다”며 “현재 운영사가 재선정될 가능성이 높아 후속 절차들이 줄어드는 등 내년 사업은 차질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