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파동 6천세대 대규모 주거단지 탈바꿈

대구 수성구 파동 일대가 6천여 세대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수성구 파동에는 이미 입주를 마친 수성못 코오롱하늘채(832세대)와 수성 아이파크(455세대) 더 펜트하우스 수성(143세대)이 자리한다.여기에 올해 초 분양에 나선 수성 더팰리스푸르지오더샵(1천99세대)과 수성 해모로 하이엔(795세대, 분양예정), 파동 수성의 숲(759세대 예정), 강촌 3지구(400세대 예정), 파동 AB지구(300세대 예정), 파동 대자연1차 재건축사업(600세대 예정), 파동 대자연2차 재건축사업(600세대 예정), 동부 센트레빌(300세대 예정) 등이 잇따라 들어선다.우선 이달 중 공개 예정 단지로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의 수성 해모로 하이엔이 있다.단지는 대구시 수성구 파동 540-14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3만56㎡에 지하 2층, 지상 21층 11개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전체 795세대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576세대다.일반분양분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59㎡ 358세대 △75㎡ 73세대 △84㎡ 40세대 △84A㎡ 63세대 △84B㎡ 42세대다.전체 세대수에서 일반분양분의 비율이 70%가 넘어 청약자들은 상대적으로 좋은 동·호수 당첨 확률을 기대할 수 있다.단지는 서쪽에 자리잡은 앞산과 동쪽의 법이산 사이에 위치하면서도 대구 신천이 바로 옆으로 흐른다. 인근에 수성못과 가창호수가 위치해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삶의 여유로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뛰어난 교통망도 대표적인 자랑거리다.신천대로와 대구 4차 순환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파동IC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이 자유롭다. 신천동로, 동대구로, 앞산터널도 인접하다.수성학군도 그대로 물려받는다. 파동초, 용계초, 덕화중, 지산중, 수성중·고, 능인중·고, 남산고, 경북고 등이 인접해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도 가능하다.부동산전문가들은 파동 일대가 수성구의 편의생활과 자연환경까지 갖춰 신흥주거타운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6천세대가 넘는 ‘브랜드 뉴타운’으로 개발 완료되면 수성구 파동의 지도가 다시 그려진다. 수성구 내 다른 지역에 비해 하향평준화 된 부동산 시세도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모아진다.대구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선점효과에 따른 미래가치 극대화를 경험해 본 소비자들과 합리적인 분양가에 친환경 단지를 노리는 실수요자들의 청약열기가 뜨거울 전망” 이라며 “파동 일대 개발이 완료되면 수성구 내 신흥주거지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죽전네거리 대단지 아파트, ‘죽전역 에일린의 뜰’ 이달 공개

대구 달서구 죽전네거리에 11년 만에 959세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아이에스동서가 선보이는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대구 달서구 죽전동 204-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죽전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으로 진행된다.단지는 지하2층~지상25층 11개동, 59·74·84·114㎡ 총 959세대 규모로 일반분양 608세대로 죽전네거리 인근에서 분양하는 단지 가운데 11년 만에 가장 대단지 규모로 들어선다. 인근 소규모 단지들과 비교해 대지면적부터 압도적이다.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4만3천211㎡(1만3천71평) 넓은 대지면적에 건폐율 19.29%로 대지면적 대비 약 30%(1만3천347㎡ / 4천37평)를 조경면적으로 설계된다.낮은 건폐율만큼 넓어진 동간거리 또한 자랑이다. 채광과 환기가 용이하고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보호 및 일조권을 확보하기에도 유리하다.단지내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약 550m의 산책로와 잔디마당, 물과 꽃의 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로 채웠고 야외 공원마당 등 주민 화합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약 568평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을 포함한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수준높은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단지내 4개의 어린이 및 유아놀이터와 어린이집이 있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교통 인프라도 풍부하다.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직선거리 약 350m,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죽전역세권이며 와룡로, 달구벌대로 인접해 신천대로, 성서, 남대구, 서대구IC 등 대구 전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올해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서대구KTX고속철도역 개통으로 미래가치도 높다.단지 바로 북측에 죽전초가 위치해 이른바 초품아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 대구의료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과 서대구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IS동서의 분양관계자는 “수성범어W를 범어네거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든 것처럼 ‘죽전역 에일린의 뜰’을 죽전네거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했다.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1번지, MBC네거리에 위치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학품아 단지'수성2가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수성2가지역주택조합은 ‘수성 위버센트럴’ 아파트의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단지는 대구 수성구 수성2가 125-3번지 일원에 664세대(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 트렌드에 맞춰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며 1군 브랜드가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수성 위버센트럴은 지역주택조합 사업 아파트로 재개발, 재건축에 비해 절차가 상대적으로 간소하며 조합측에서 시행사 역할을 맡아 부가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부동산 핫플레이스로 꾸준히 집값 상승이 이뤄진고 있다.뛰어난 입지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수성 위버센트럴의 반경 2km 내에는 대구백화점, 수성세무서 등 행정·쇼핑 시설을 비롯해 병원, 은행, 우체국, 시장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잘 조성돼 있다.단지는 바로 앞에 동일초등학교, 대구동중학교 등을 품은 학품아 단지로 학원이 대거 밀집해 있는 범어동과도 가깝다. 설계에서도 특화된다. 단지 내에서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변정원과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다.대구 최초로 AIoT 음성 솔루션이 적용돼 음성 인식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편리한 관리가 가능하다. 자동차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스마트커튼 등 편의 기능과 천장형 환기청정 시스템 Sys Clein, 방문자 확인 등 청정·보안 시스템을 간단히 통제할 수 있다.조합 관계자는 “수성 위버센트럴은 연일 매매가가 치솟는 수성구에서 합리적은 가격으로 자금 부담 없이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수성 위버센트럴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123 황금빌딩 2층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교통·교육·생활·문화여건 갖춘 힐스테이트 만촌역, 모델하우스 열고 본격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103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만촌역’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32층, 6개동 718세대로 아파트 658세대와 오피스텔 60실, 단지 내 상가 ‘힐스애비뉴 만촌역’으로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아파트는 전용면적 65㎡~136㎡로 중대형 타입 위주, 오피스텔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만촌역' 아파트의 타입별 가구수는 △65㎡ 78세대 △84㎡A(84A1) 116세대 △84㎡B 113세대 △84㎡C(84A2) 58세대 △136㎡A 146세대 △136㎡B 147세대다.단지는 신규 아파트 열기가 뜨거운 대구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 위치하며, 대구2호선 만촌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인 만큼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여기에 달구벌대로, 무열로, 동대구로 등 대구 핵심 도로망 진입이 수월해 지역 내 이동이 용이하고 KTX 동대구역, 수성IC 등 다양한 광역 교통망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도보권에 동원초, 오성중고, 경신중고 등이 있고 정화중, 정화여고, 혜화여고, 대륜중고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단지는 중대형 위주 평면 설계로 보다 여유롭게 넓은 주거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4베이 설계를 비롯해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통합 월패드,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세대 내 조명과 난방, 가스 등 제어,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제공된다.주민회의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공급은 4월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8일 1순위(해당/기타), 9일 2순위 청약으로 이뤄진다.정당 계약은 5월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상동 8-1번지에 마련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화원에 41층 초고층 아파트 동화아이위시, 16-17일 1순위

건설사 동화가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화원 동화아이위시’를 분양 중이다.화원 동화아이위시는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230-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1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02㎡ △152㎡ 아파트 568세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05실로 구성되는 중대형 단지이다.화원 동화아이위시가 들어서는 화원교 일대는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설화명곡역을 걸어서 누리는 더블역세권 환경을 갖추고 있다.설화명곡역은 2021년 개통예정인 KTX서대구역에서 성서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업단지 등을 잇는 대구산업선철도의 환승역으로 예정돼 있어 일대는 대구산업선철도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또 화원옥포IC, 유천IC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비슬로, 테크노폴리스로 등 시내외로 빠르게 이어지는 광역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 보다 빠른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화남초, 달성중, 화원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한다. 또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한 천내수변공원을 비롯해 명곡체육공원, 대구수목원, 송해공원 등 쾌적한 자연이 인접해 있고, 명곡리 931번지 일원 4만5천919㎡ 부지에 도심형 삼림욕장도 추진되고 있어 달성습지와 화원동산, 천내천 등 인근 생태관광명소와 연계한 특별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단지는 최고 높이인 41층 초고층 아파트로 화원 일대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초고층 아파트다. 단지설계와 커뮤니티, 인테리어 등 특화된 디자인으로 주거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고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단지내 편의시설과 조경을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조성해 눈길을 끈다.단지는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이마트 성서점 옆에 위치해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송언석, “대통령의 ‘부동산 가격 상승은 세대수 급증 탓’, 사실과 달라”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김천)은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부동산 가격 상승은 세대수 급증 탓’을 두고 “사실과 상당부분 다르다”고 주장했다.앞서 지난 1월18일 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결국 부동산 안정화에 성공하지 못했고, 시중 유동성의 풍부와 저금리에 더해 예전에 없었던 세대수의 급증이 부동산 가격의 상승을 부추긴 측면이 있다”고 말한바 있다.송 의원이 국토교통부·통계청·한국부동산원 등의 통계를 종합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민등록세대수는 전년 대비 61만1천642가구 증가한 2천309만3천108가구, 전국 주택매매가격 지수는 전년 대비 5.4포인트 상승한 106.3이었다.송 의원은 “2010년에도 60만3887가구가 증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예전에 없었던 세대수의 급증이라는 문 대통령의 발언은 사실이 아니다”고 지적했다.특히 지난해 61만여 세대가 증가한 가운데 주택매매가격 지수가 전년대비 5.4포인트 상승한 것과 달리 2010년의 경우 60만여 세대가 증가했지만 지수 상승률은 1.3포인트에 그쳐 2020년 상승폭의 4분의 1에 불과했다.또 2010년과 2020년의 주택 공급 실적을 비교한 결과 전국 주택건설 인허가실적은 2020년이 45만7천514호로 2010년 38만6천542호보다 오히려 7만972호가 많았다. 전국 주택건설 준공 실적도 2020년이 47만1천79호로 2010년 34만6천765호보다 12만4천314호가 많았다.2010년보다 2020년에 더욱 많은 주택이 공급된 것으로 이는 공급 부족이라는 문 대통령의 주장에 허점이 있다는 것이 송 의원 주장이다.그는 지난해 ‘세대수 급증의 주요 원인’도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대책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 증여는 2020년 15만2천427건으로 전년 11만1천847건 대비 4만1천580건(37.5%) 증가했다.송 의원은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부담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를 피하기 위한 부모와 자녀 간 증여가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했다. 분양가 상한제 부활로 인한 ‘로또 청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세대 분리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했다. 청약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무주택 세대주로 강제 분리됐다는 것이다.송 의원은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면밀한 분석 없이 아전인수식 해석과 안이한 인식에만 빠져있는 것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의 근본적 문제”라며 “반시장적 규제 일변도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획기적 전환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칠곡군보건소, 2030세대 1대1 맞춤형 운동 처방 운영

칠곡군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지역 2030 군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1대1 개인별 운동 처방 프로그램인 ‘개운한 하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30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는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지역 2030 연령대의 비만 유병률이 높은 것에 비해, 연간 영양교육 및 상담 수혜율은 낮았던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서다.칠곡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체력수준, 건강상태, 연령에 맞는 첨단 스포츠 의학 장비를 종류와 형식에 맞게 제공한다.해당 프로그램은 칠곡군보건소 전문 운동처방사를 통해 진행된다.특히 3개월 간 SNS 등을 이용해 매주 개인별 미션을 부여하고 신체활동에 대한 동기부여 및 스스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프로그램 신청 시 BMI 체중계를 대여한 후 개인별 미션 수행률이 우수한 자(90% 이상)와 프로그램 시작 전·후를 비교해 BMI 수치가 개선된 자에게는 수료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시, 소중한 지식·경험 나눠줄 5060 중년모집

대구시는 16일부터 26일까지 ‘신중년 퇴직 전문 인력 맞춤형 컨설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퇴직 신중년의 재취업 장려를 통해 중소기업 및 소요 기관의 전문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에서 필요한 분야에 전문경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50세 이상 대기업, 중견기업 출신 전문 퇴직자를 상·하반기 각각 45명 선발한다.선발된 참여자들은 ‘기업뉴딜 맞춤형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운영해 지역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자문역할로 나서게 된다.정책지원, 경영전략, 금융, 법률, 재무회계 등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대구 거주자로서 경력 3년 이상 전문지식, 실무경력을 보유한 퇴직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참여자는 4개월간 근무를 하고 주 30시간 이상 근무에 따라 매월 급여 130여만 원 이상과 출장비 등을 지급받는다.한편 신중년은 베이비붐 세대로 불리며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 또는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거나 노동시장 은퇴를 준비 중인 5060세대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시, 신중년세대 미취업자 맞춤형 일자리 제공

대구시는 신중년세대 미취업자 1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맞춤형 일자리 대상은 대구시 거주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퇴직자 및 미취업자다. 3년 이상의 해당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단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8회로 편성된 재취업 교육과정인 신중년사관학교 학습코디네이터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비는 전액무료다.신청은 오는 15~26일 대구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tong.daegu.go.kr)를 통해 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모·모집 또는 대구평생학습포털 ‘학습통’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종 선발된 학습코디네이터는 주 20시간(1일 4시간, 연간 320시간이내) 평생교육기관에 파견돼 교육 및 방역업무를 맡게 된다.참여자에게는 시간당 8천720원과 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이 적용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2021년 공영도시농업농장 분양

대구 수성구청이 3~9일 2021년 공영도시농업농장 분양에 나선다.공영도시농업농장은 조일골 농장(지산동 16-2번지)과 철을산 농장(매호동 195번지) 2곳이다.분양 규모는 텃밭 1만5천㎡로 450세대에 분양될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수성구에 주민등록이 된 주민이며 1세대 당 1구좌만 신청 가능하다.분양료는 1구좌(20㎡)당 4만 원이다.단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결혼이민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는 무료로 텃밭을 분양받을 수 있다.공영도시농업농장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녹색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용천중 신설 지지부진…주변 3천600세대 어쩌나

대구 달서구 용천중학교(가칭)의 신설 사업이 지지부진해지면서 주변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의 불만이 높다.19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용천중(대구 달서구 대천동 291) 신설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용천중 부지는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월배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아파트단지 내에 있고 바로 옆에는 용천초가 있다.아파트 개발 당시 시행사와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설립을 두고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으나 현재 신설은 보류 된 상태다.아파트 시행사는 분양 당시 용천중이 생길 것이라고 분양자들에게 알렸다.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걱정은 중학생 자녀의 등하교 거리다.용천중이 건립되면 집에서 학교까지 100여m 거리이지만 인근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1㎞ 이상 멀어진다.급속하게 증가하는 용천초의 학생 수도 문제다.현재 용천초는 월배아이파크 2차아파트 2천134세대를 수용하고 있다.총학생 수가 1천여 명에 달해 포화상태지만 오는 11월 월배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1천533세대의 입주에 대비해 20개 학급 증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용천초 학생 수가 1천50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지만 이를 소화할 인근 중학교가 없다는 것이다.월배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입주 예정자들도 황당한 노릇이다.아파트 분양 당시 시행사 측이 중학교 부지가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입주민 대부분은 곧 중학교가 들어선다는 기대로 분양을 받았지만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이다.용천초의 한 학부모는 “아이파크와 삼정그린코아의 입주자 대부분이 가까운 학군을 고려해 입주했고 두 단지는 모두 3천600세대가 넘는 대규모”라며 “용천초 학생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수용할 중학교 하나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불평했다.대구시교육청은 월배지역 초·중학교 현황 및 학생 수를 이유로 들어 당장 신설 사업 추진은 하지 않고 있다.월배지역 초등학생의 수가 많고 특정 학교에 밀집돼 있는 반면 중학교는 그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분산해야 해 신설 효과가 미비하다는 입장이다.대구시교육청은 용천초 졸업생을 월암중, 조암중, 월서중 등 주변 중학교에 분산 배치한다는 계획이다.용천중 부지는 학교 용지로 지정돼있으며 2024년 해제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자체 분석을 통해 용천중 신설은 현재로서 무의미하다는 결과를 얻었고 용천초 졸업생은 인근 중학교로 분산 배치할 계획”이라며 “향후 월배차량기지가 이전되고 후적지에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대규모 인구 유입이 이뤄진다면 2024년 이전에 재논의해봐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월간대구문화 임언미 편집장, ‘기억과 공감’ 펴내

20여 년 전 대구에 문화공간이라고는 시민회관(현 대구콘서트하우스)과 대구문화예술회관 그리고 소극장 몇 개와 화랑이 전부인 시절부터 대구의 문화예술현장을 지켜봐온 월간 대구문화 임언미 편집장이 산문집 ‘기억의 공감’을 펴냈다.지역 문화예술 지기로 활동한 저자는 원로 예술인들의 바람과 함께 스스로가 짊어진 예술 자료 수집의 책임감을 실천하며, 문화예술이 지역 발전의 근간임을 주장한다.3부로 구성된 이 책은 기억, 공감, 세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 엮었다.1부 ‘기억’에서는 버려지고 묻히고 사라질 수 있는 예술 자료와 예술인들의 기억을 모았다. 현재진행형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예술인들과 문화예술 아카이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2부 ‘공감’에서는 일상의 대부분을 예술인과 만나는 저자가 공연장과 전시장을 다니며 지역 문화예술을 탐구한 글로 엮었다.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는 문화예술 지기로서 저자의 제안과 문화예술에 대한 공감의 글을 통해 삶과 문화예술이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임을 깨닫게 한다.3부 ‘세대’에서는 일하는 여성으로서, 엄마로서, 며느리로서 30, 40대를 지나며 겪어온 일상과 감정을 솔직하면서도 이성적으로 풀어간다. 행복과 만족의 삶을 찾는 과정과 일상에서의 문화예술이 주는 위안과 깨달음을 들려준다.저자는 최근들어 대구문화 발간뿐만 아니라 대구문화예술 아카이브 업무까지 맡고 있다. 그가 오랜 시간 동안 원로 예술인들과 소통의 문을 열고 그들과 공감하며 신뢰를 쌓은 까닭에 그에게 자연스레 맡겨진, 어쩌면 운명 같은 일이 아닐까 하는 짐작을 하게 한다.이 책에서는 발굴하고 모은 자료 자체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그 자료가 품고 있는 이야기와 예술인의 흔적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품고 있는 이야기를 찾아내고 그 가치를 부여하는 일은 지금 세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한다.오페라 운동을 펼치며 대구 오페라의 기반을 닦은 고 이점희 선생과 그의 유품을 잘 간직하다 대구시에 기증한 그의 아들 재원 씨, 대구시립교향악단의 기반을 마련한 지휘자 고 이기홍 선생과 그의 유족, 연극의 뿌리와 기반을 다지며 ‘대구연극사’를 집필한 고 이필동 선생과 부인, 그의 아들 등 많은 예술인과 유족을 만나며 느낀 고마움을 솔직히 드러낸다.이 책은 대구 문화예술의 또 다른 아카이브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아카이브는 자료와 유품을 모으는 물리적인 범위를 넘어서 사람에 관한 일이고, 그 사람의 기억과 추억에 관한 일이며, 그것을 공감하고 세대를 넘어 전하는 일임을 보여준다.6·25 당시 많은 서울의 예술인들이 피란을 와서 대구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끌었다고 생각하기보다 근대 예술가들이 일제강점기에도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교류하며 축적한 문화예술의 토대가 6·25를 거치며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여기는 저자의 시각이 설득력 있게 펼쳐진다.‘기억과 공감’은 대구의 문화예술을 느끼고, 교류하며 현장에서 바라본 대구문화예술에 대한 감동과 혜안을 담고 있다. 또 일상에서 느끼는 가족, 동료, 이웃 간의 끈끈한 정과 그 사이에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해 현명하게 풀어가며 세대를 이어가는 생활인으로서의 지혜도 읽을 수 있다.대구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경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현대희곡을 전공한 작가는 향토 원로예술인들을 인터뷰한 글들을 모아 ‘대구, 찬란한 예술의 기억’(한티재, 2012)을 펴내기도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분양..아파트 393세대 오피스텔 119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대구 달서구 감삼동 567-2번지 일원 주상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을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개동 및 오피스텔 1개동, 단지 내 상업시설 등으로 건립된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175㎡ 393세대, 오피스텔은 주거형으로 84㎡ 119실로 구성된다.지상 1~2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1층에 37호실, 2층에 49호실 등 총 86호실 규모다.단지는 대구 서부권에서도 최근 신규 브랜드 대단지 공급이 집중되며 신흥주거타운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죽전역, 용산역 인근에 입지해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달구벌대로, 와룡로가 인접해 성서IC, 남대구IC 등으로의 진입이나 KTX서대구역으로의 접근이 쉽다.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이마트(감삼점), 홈플러스(성서점), 하나로마트(성서점) 등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고 CGV(대구죽전점)가 6월 중 들어설 예정이다.대구장동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경암중, 원화중, 원화여고, 상서고 등 초·중·고교가 가깝다. 단지 인근에 장기공원, 두류공원, 학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공원 내에 조성된 산책로와 연못, 시립도서관 등의 시설 이용이 편리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개발 호재도 풍부하다.단지 인근으로 공사중인 서대구 고속철도역은 고속철도(KTX·SRT)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할 예이다. 역사를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친환경 생태문화공원, 수변공원 등이 조성된다. 단지에서 직선 1.5km 거리에는 대구시청 신청사 개발도 이뤄진다. 2022년 착공 후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으로 신청사는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사용하는 복합행정 공간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사이버 견본주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