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피해 영주 부석사 야경 나들이 가자”

영주시가 ‘2020 세계유산축전: 경북’ 행사를 14~15일 이틀간 진행한다.‘세계유산야행’과 ‘가무극 선묘’는 부석사에서, ‘세젤귀 토크콘서트’는 소수서원에서 각각 열린다.부석사와 소수서원의 야경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세계유산야행’은 두 차례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접수를 시작한지 1주일여 만에 예약이 완료되는 등 관심이 높았다.‘세젤귀 토크콘서트’는 ‘세상에서 제일 귀한 토크콘서트‘의 줄임말로 세계유산인 소수서원을 배경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사를 초청해 세계유산과 우리나라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설명한다.부석사에서 펼쳐질 ‘가무극 선묘’는 15일 부석사 일주문부터 무량수전까지 이동식 공연으로 진행된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세계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의 아름다움과 소중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 뮤직캠프 진행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함께하는 ‘2020 청송 지오 뮤직캠프’가 지난 10~13일 나흘간 청송 소노벨리조트에서 열린다.이번 캠프는 지질자원을 활용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국제적 가치를 지닌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보존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지오 뮤직캠프에 참여한 35명의 학생은 교수들에게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악기연주 개인지도를 받는다.캠프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음악회를 영상으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오 뮤직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체계적인 음악을 배우고, 청송 지질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하회세계탈박물관, 가족체험프로그램 ‘탈 빙고’, ‘손끝에서 만나는 한국의 탈’ 참가자 모집

경북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이 오는 18일부터 12월까지 가족 체험 프로그램 ‘탈 빙고’를 진행한다.당초 각급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해오던 ‘탈 빙고’가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다가 이달 들어 가족 단위 프로그램으로 바뀌어 다시 문을 연 것.가족 체험 프로그램 ‘탈 빙고’는 보드게임과 윷놀이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탈과 탈춤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매주 화·금요일 및 토·일요일로 나눠 각각 하루 2시간씩 진행된다. 또 박물관은 유아가족 참여형 문화예술프로그램 ‘손끝에서 만나는 한국의 탈’행사도 함께 진행한다.탈춤의 구성요소를 알아보고, 재활용품을 활용해 탈춤판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5세부터 7세까지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다.모든 과정을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하반기 박물관 특별전시에 전시된다.‘손끝에서 만나는 한국의 탈’ 프로그램은 총 2기수로 나눠 모집하며 5주간에 걸쳐 총 10회의 교육으로 진행된다.1기수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2기수는 다음달 26일부터 10월29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한편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지난 6월 진행된 ‘제1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굿즈 공모전’에서 하회탈을 소재로 한 ‘탈 춤추는 줄 인형 체험키트’를 출품해 장려상을 차지했다.줄 인형 체험키트는 현재 박물관 상설 체험프로그램으로도 운영 중이다. 문의: 054-853-2288.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하회세계탈박물관, 유아가족참여형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하회세계탈박물관이 ‘2020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경북지역 청년문화예술교육사를 활용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하회세계탈박물관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손끝에서 만나는 한국의 탈’이라는 주제로 탈춤의 구성 요소를 알아보고, 재활용품을 이용한 탈 춤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참가자 모집은 총 2기수를 모집한다. 5주간에 걸쳐 총 10회 교육을 실시한다.1기수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월·목), 2기수는 다음달 26일부터 10월29일(월·목)까지 진행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간식도 제공된다. 완성된 작품은 박물관 특별전시관에 전시한다.참가 대상은 경북 도민을 중심으로 5∼7세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족이다. 문의: 054-843-2288.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전 세계에 소개된 안동 ‘아마-도 예술가프로젝트’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를 위해 실시한 ‘아마-도 예술가프로젝트’가 세계역사도시연맹(LHC) 기관지를 통해 전 세계 회원도시에 소개됐다고 9일 밝혔다.LHC는 역사도시 전통 보존과 발전적 계승을 위해 1987년 일본 교토시에서 설립된 국제단체다. 현재 연맹에는 국내 5개 도시(경주, 안동, 수원, 공주, 부여)를 비롯해 66개국 119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교토사무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과 진흥사업사례를 회원도시에 공유하고자 홈페이지와 기관지를 통해 모집, 그중에서 폴란드 쿠라크프 ‘무형문화재 기록사업’, 오스트리아 비엔나 ‘코로나19 기록사업’과 함께 안동시 ‘아마-도 예술가프로젝트’가 기관지 ‘세계역사도시’ 82호에 소개됐다.‘세계역사도시’는 119개 가입도시에 배부된다. 연맹 홈페이지(https://www.lhc-s.org/)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아마-도 예술가프로젝트’는 지난 6월5∼13일 안동시내 8개 카페를 활용해 실시한 지역예술가 작품전시 사업이다.교토사무국은 “안동시 사례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지역 예술가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들에게도 문화적 생활을 제공하는 매우 독특하고 훌륭한 사업이다”며 “특히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한국의 철저한 감염 대책은 역사도시에게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 소개는 새로운 문화사업과 우수한 K방역을 전 세계 역사도시에 알리며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한 안동문화와 역사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경북연구원, 세계유산 등재 한국 서원 활용성 높여야

한국의 서원 9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서원의 문화적 활용 가치를 잘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구경북연구원(이하 대경연)은 최근 대경CEO브리핑 제620호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1년, 문화적 가치와 활용성 더 높여야’를 통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국서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경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한국의 9개 서원(소수·옥산·도산·도동·병산·남계·필암·무성·돈암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를 확정했다. 이에 대해 대경연은 정부가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보존·관리 및 활용계획’과 이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했지만,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실제 사업 실행은 여러모로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또 무엇보다 세계유산 등재 서원을 중심으로 활성화 노력이 진행돼야 하지만, 아직까지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사업보다 국고사업에 참여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꼬집었다. 먼저 서원이 단순히 과거의 소중한 유산을 보존하는 차원을 넘어 오늘날에도 매력적인 가치를 발산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민·관·학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토대로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효과적인 사업 실행이 병행돼야 한다는 것.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해외관광보다 국내관광이 크게 증가하면서 비대면(Untact) 관광시대 여행트렌드에 따라 사람이 적은 장소 위주의 여행, 경관을 바라보는 방식의 관광에 최적화된 장소로서 서원의 가치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대구·경북의 독자적인 문화재 활용 사업을 확대해 서원, 경주문화유적, 산사 등 지역에 소재한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지역문화유산과 연계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통합신공항, 악착같이 성공적으로 완수해 세계로 나가는 발판 만들 것”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미주·유럽을 취항하는 국제공항을 만들 수 있도록 악착같이 남은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대구경북이 세계로 나가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이제 첫 단추는 끼웠다. 유림단체, 새마을단체, 해병전우회 등 모든 사회단체와 전 공무원의 합심된 노력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후보지가 최종 확정됐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공무원들을 향해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으로 역사에 남는 공직자, 선배가 되자”며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경북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이어 행사에 참석한 김형동(안동·예천) 국회의원은 “한 명의 리더가 많은 것을 바꾼다. 이철우 지사께서 통합신공항 유치에 큰 역할을 했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이날 행사는 이 도지사가 준비한 어린이들의 줄다리기 영상으로 시작됐다. 승부가 거의 결정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어린이의 악착같은 집념이 마침내 기적처럼 승리를 만들어 내는 영상이 참석자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동기부여를 전달했다.이어서 퍼포먼스에서는 통합신공항 후보지 확정을 기념하며 세계적인 명품 공항으로 건설하려는 모든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실국장과 직원들이 모형 활주로를 만들어 모형 비행기를 이륙시키는 퍼포먼스도 함께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의 세계유산 가치 알린다…세계유산축전-경북, 31일 팡파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세계유산축전-경북’이 오는 31일 세계문화유산을 지닌 경주·안동·영주 등 3개 지자체에서 개막된다.문화재청과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축전은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경주, 안동, 영주에서 한 달 간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펼쳐진다.특히 안동의 ‘세계유산전’과 경주의 ‘천년유산전’은 경북의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미디어 맵핑,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로 제작돼 세계유산이 가진 아름다움과 압도감을 선사한다.세계유산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하회마을이 있는 안동에서는 퇴계선생의 도산12구곡을 창작음악공연으로 재해석한 ‘도산12곡’, 전통 탈을 퍼포먼스 공연으로 제작한 ‘2020 하이마스크’ 공연이 메인으로 무대에 오른다.또 서원에서 선비들의 하루를 재구성한 ‘서원의 하루’, 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 등이 부대행사로 선보인다.석굴암과 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양동마을, 옥산서원이 있는 경주에서는 석굴암 본존불을 재현한 미디어아트 ‘천년유산전’이 상설전으로 선보인다.또 최치원의 ‘향악잡영’ 5수에서 읊어진 다섯 가지 놀이를 재연한 ‘신라오기 퍼포먼스’, 패션쇼(‘회소’)가 다음달 29일 폐막식 메인 공연으로, 선인들의 풍류, 문화가 만나는 ‘유상곡수연 재연’ 등이 부대행사로 선보인다.부석사와 소수서원이 있는 영주에서는 불교철학을 춤으로 재구성한 가무극 ‘선묘’, 부석사를 테마로한 창작 합창 교향곡 ‘부석사의 사계’·‘문방사우전시’ , 영주 유산야행, 슬기로운 서원생활 등이 선보인다.경북도는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대책은 물론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참여자 사전접수 등 코로나 이후 새로운 관광시스템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할 축전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세계유산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국민이 공감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국민의 참여를 기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식물표본수장고, 세계식물표본관 총람 등재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은 자체 보유 중인 ‘식물표본 수장고’가 세계식물표본관 총람에 이달에 정식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세계식물표본관 총람은 미국 뉴욕 식물원과 국제식물분류학회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세계 165개국 약 3천300여 개 이상의 식물표본관이 등재돼 있다.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이다. 봉화군 춘양면에 조성된 아시아 최대 수목원이다.2017년부터 백두대간 및 인근 지역에 분포하는 국내 자생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 조사하고 있다.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이번 등재로 국제공인 표본관을 보유하게 돼 총람에 등록된 국내외 기관과의 자유로운 표본 교환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공동 조사를 통해 백두대간 식물유전자원과 고산식물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새마을세계화재단, 동티모르 공무원 온라인 연수

새마을세계화재단은 동티모르 농수산부 실무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재단이 올해 1월 코이카(KOICA) 글로벌 연수사업 공모에 참여해 선정된 ‘농업협동조합과 농가소득 증대’ 프로그램의 1차년 사업의 하나다.코이카와 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한국 초청연수가 힘들게 되자 초청연수를 온라인 연수로 전환해 진행키로 했다.코이카 글로벌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정책 입안자,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을 국내로 초청해 우리나라의 개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코이카의 대표적 사업이다.이번 연수는 21명의 동티모르 농수산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협의 경제사업, 교육사업, 신용사업 등 이론 교육과 농민 작목반, 농협 경제사업장 운영 사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연수생들은 한국의 농협협동조합의 성공 사례 학습을 통해 동티모르에 적합한 액션플랜을 발표하고 동티모르 농촌 개발에 적합한 협동조합 모델을 도출하게 된다.새마을세계화재단은 2012년 출범한 뒤 새마을봉사단 교육과 해외 지도자 초청 연수, 외국인 대상 새마을교육 등을 통해 새마을세계화와 개발 도상국 빈곤퇴치 운동에 앞장서 왔다. 현재까지 91개국 7천271명이 재단이 연수에 참가해 새마을운동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았다.새마을세계화재단 장동희 대표이사는 “연수기간 동안 배우고 익힌 농업협동조합에 관한 이론과 경험을 동티모르에 접목해 선진국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전 세계 ‘코로나19’ 팬데믹… 대한민국은 테러로부터 안전한가

배정열대구 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경비작전계 경장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 세계의 코로나 확진자는 1천3만7천74명에 사망자는 50만 명을 넘었다.그리고 대한민국의 경우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는 감소 중이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오늘날 국제적 테러 조직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각국의 안전에 대한 경계 강화로 자신들의 조직원에 의한 직접 공격이 어려워지고 있다.하지만 사회에 반감을 가진 자국민에 의한 자생적 테러는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 매체를 통해 손쉽게 사제 폭발물을 제작하는 등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테러를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같은 테러 발생 상황을 볼 때 우리나라도 더 이상 테러로부터 안전한 국가가 아니다.테러를 계획하는 누군가에 의해 다수가 밀집한 곳이라면 테러 대상이 될 수 있다.이에 경찰은 테러 대비 국가 중요 시설이나 백화점, 지하철 등 다중이용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또한 각종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관계 기관과 합동 훈련을 실시하는 등 테러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하지만 불시에 발생하는 테러를 막기에는 경찰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다.따라서 테러를 막기 위한 경찰의 노력과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일반적으로 테러에 대응하는 행동 요령은 다음과 같다.첫째 테러의심 또는 피해상황 목격시 신속하게 111 또는 112에 정확한 위치, 피해 상황, 현장 분위기 등을 구체적으로 신고한다.둘째 다중이 밀집한 대형마트, 공항, 지하철 등은 테러 목표가 되기 쉬우므로 방문 시 특별히 유의한다. 특정 장소에서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거나 이상한 느낌을 받는 경우 신속히 대피해 신고하고 비상구나 대피소 위치를 눈여겨보고 미리 파악한다.셋째 폭발물 의심 물체 발견 시 절대 손대지 말고 신속히 대피하며 폭발물 반대 방향 비상계단을 이용해 건물 밖으로 탈출한다.넷째 폭발음이 들리면 즉시 엎드리고 가슴과 머리를 보호한다. 이후에도 연쇄 폭발이 있을 수 있으므로 폭발 지점 반대 방향으로 신속히 대피한다.이와 같이 일반적인 테러 대비 행동 요령만 알고 있어도 테러를 사전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내년 6월 대구에서 ‘세계가스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90개 국, 5천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가스연맹이 주최하는 3대 국제회의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다.경찰과 국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테러를 대비해 국내 가스산업 경쟁력 제고 등 국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아울러 평상시에도 우리 모두가 사소한 것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조금의 관심과 용기를 내 대한민국을 테러 안전 국가로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눈에 세계여행 하기 (16) 미국 시애틀②

미국 워싱턴 주에 위치한 시애틀은 가족 나들이의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관람차, 어린이 놀이터, 모래 해변 등 다양한 명소가 많다. 400개가 넘는 공원에는 가족을 위한 넓고 다양한 공간들도 마련돼 있다.대부분의 관광지는 걸어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위치해 있어 편의성을 자랑한다. 또 시애틀만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색 푸드 투어도 인기다. 시애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계획돼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한 점에 유의하여 방문 전 확인은 필수다. ◆400개 넘는 휴식 공원과 대관람차 디스커버리 공원(Discovery Park)은 퓨젯 만과 올림픽 산이 내려다보이는 시애틀의 마그놀리아(Magnolia) 인근 지역에 위치해 있다.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약 65만 평의 크기로 시애틀에서 가장 큰 공원이다. 공원은 모래 해변, 엘리엇 베이, 캐스케이드 산 등을 조망하며 즐기는 산책 코스로 유명하며 어린이 놀이터, 피크닉 테이블, 방문자 센터 등이 있다. 미국 원주민의 예술과 공예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데이브레이크 스타 컬쳐 센터도 있다. 시애틀 대관람차(Seattle Great Wheel)는 시애틀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과 해안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오후에 조망하는 시애틀의 야경은 환상적이다. 시애틀에서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대관람차는 2012년 6월29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42개의 곤돌라를 가지고 있으며, 한 개의 곤돌라에 8명의 승객이 탈 수 있어 총 3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이용 할 수 있다. 운행 속도가 빠르지 않고 안전해 영유아뿐만 아니라 임산부나 노약자 모두 이용 할 수 있다.이용 가능 시간은 월~목요일 오전 11시~오후 10시까지다. 금요일은 오전 10시~0시, 토·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운행된다. ◆맛집 천국 시애틀에서 즐기는 먹방 투어 시애틀은 싱싱한 해산물과 현지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재료가 풍부한 도시로 로컬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 투어가 큰 인기다. 특히 전통시장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투어, 시크릿 레스토랑 호핑 투어, 초콜릿 & 커피 투어 등이 대표 코스로 꼽힌다. 전통시장인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을 방문하는 투어 중 ‘시그니처 투어: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은 가장 유명하다. 현지 가이드와 함께 2시간 동안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을 돌며 100년 넘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전통시장의 역사와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투어를 신청하면 약 2시간 동안 마켓 내 7개 맛집을 방문해 시식할 수 있다. 특히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핫 플레이스인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 비처스 핸드메이드 치즈, 엘레노스 리얼 그릭 요거트 등의 인기 맛집이 포함된다.웹사이트에서 오전, 오후 중 원하는 진행 시간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프로그레시브 다이닝’ 투어는 프리티 포크(The Pretty Fork)에서 진행하는 이색 푸드 투어다.참가자들은 투어 시작 24시간 전까지 레스토랑과 메뉴 코스를 알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투어 당일에 참가자들에게 방문할 레스토랑, 위치, 드레스 코드 등이 안내된다. 3시간 동안 3곳의 레스토랑에서 총 9개 코스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투어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지역은 파이어니어 스퀘어, 캐피톨 힐, 다운타운 시애틀,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 등 지역 별로 선택 가능하다. 또 참가자 개인의 음식 성향(알레르기, 채식주의자, 글루텐 프리 등)을 사전에 알려주면 그에 맞춘 메뉴를 준비해 준다. ‘초콜릿&커피 투어’는 달콤 쌉싸름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잇 시애틀(Eat Seattle)에서는 로컬 셰프가 직접 ‘초콜릿&커피 투어’를 진행한다. 투어는 시애틀에서 꼭 방문해야 할 커피 및 디저트 맛집을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애틀 로컬 브랜드 커피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어 특별하다.12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워킹 투어로 진행된다. 코스는 시애틀 최초의 빈투바(Bean-to-Bar) 초콜릿 숍인 떼오 초콜릿,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즐겨 찾았던 프란스 초콜릿과 로컬에서 로스팅 되는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감성 넘치는 체다&스폭스 카페 등이 포함돼 있다.카페 7여 곳을 방문하며 총 16가지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다. ◆시애틀만의 대표 축제 인챈트 크리스마스(Enchant Christmas)페스티벌은 미국 내 오직 3개 도시에서만 만날 수 있다. 동부 버지니아 주의 워싱턴 DC와 플로리다 주 탬파 베이 이외에 서부에서는 워싱턴 주 시애틀이 유일해 더욱 특별하다. 시애틀에서 2018년 겨울에 첫 선을 보여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챈트 크리스마스는 오는 11월 중 약 한 달 간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세계 최대 규모의 미로 어드벤처를 크리스마스 주제에 맞춰 구현했다.장난꾸러기 엘프가 숨겨놓은 산타의 8개 선물을 찾아 떠나는 주제로 꾸며 위트를 더했다. 또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70개 이상의 시애틀 로컬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재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아이스 스케이팅 트레일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티켓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및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성인 기준 $19.99(한화 약 2만4천 원)부터다. 또 매년 시애틀 대표 겨울 축제로 꼽히는 윈터페스트(Winterfest)도 오는 11월 중 시애틀 센터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아이스링크장, 장인들의 얼음조각 쇼케이스, 소형 겨울 기차 마을 전시 및 각종 음악 공연들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하이라이트로는 스페이스 니들에서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진행돼 신년 카운트다운과 함께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대부분의 이벤트가 무료로 진행돼 더욱 알찬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즐길 수 있다. 시애틀 유리공예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싶다면 ‘리프랙트’ 페스티벌에 가보자.리프랙트는 ‘유리에 햇빛이 굴절되는 현상’을 뜻한다. 이 축제는 시애틀 관광청과 세계적인 유리공예 전시장인 치훌리 가든&글래스가 공동 주최하는 문화 예술 축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 축제는 시애틀을 비롯한 태평양 북서부 지역이 유리공예의 중심지가 된 배경을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해 열린 축제에는 약 50여 개 이상의 예술 단체와 유리공예 아티스트들이 참가했다. 작품 전시회는 물론 유리 공예 오픈 스튜디오 투어,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는 10월15~18일 예정돼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한 점을 유의해야 한다.-자료제공: 시애틀 관광청.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예천세계활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3회 연속 수상 쾌거

예천세계활축제가 2020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예술·전통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3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전통 분야별 우수한 축제를 선정하는 상이다.세계활축제는 국내 최초 활을 주제로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5년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에 처음 선정된 데 이어 3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지난해 10월18~20일 열린 ‘2019 예천세계활축제’는 남녀노소 다양한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험형 축제로 인정받았다.특히 지난해 처음 시도한 세계전통활쏘기대회는 28개국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자국의 전통 활로 자웅을 겨뤄 이색적인 볼거리를 안겼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일반인들도 더욱 쉽게 활쏘기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체험 및 대회 프로그램과 함께 활과 관련된 다양한 공연을 개발해 축제 콘텐츠의 질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영남대, 수학·컴퓨터 ‘국내 1위, 세계 78위’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의 연구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확인됐다.영남대가 ‘2020 라이덴랭킹(Leiden Ranking)’ 수학·컴퓨터공학 분야에서 국내 1위(세계 78위)에 올랐다. 영남대는 라이덴랭킹 수학·컴퓨터공학 분야에서 6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연구력을 보여주고 있다.영남대는 종합 순위에서도 13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생명과학·지구과학 분야 국내 9위, 자연과학·공학 분야 국내 24위 등에 오르며 다양한 학문 분야에 걸쳐 연구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세계적인 대학평가에서 영남대의 연구력이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학·컴퓨터공학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국내 1위를 비롯해 학문 분야 전 영역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대학의 연구력이 세계 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라이덴랭킹’은 네덜란드의 라이덴대학이 대학의 연구력을 논문의 질적 수준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세계대학 순위다. 대학 평판도 등 주관적인 정성적 평가 요소들을 배제하고 논문의 수와 논문 인용도를 비율로 따져 순위를 산정하기 때문에 대학의 연구 성과와 연구의 질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올해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간 8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1천176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국내 대학은 총 44개 대학이 포함됐다. 라이덴랭킹은 종합순위와 함께 수학·컴퓨터공학, 생물의학·보건학, 생명·지구과학, 자연과학·공학, 사회과학·인문학 등 5개 부문으로 발표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