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업무협약 체결 및 판촉

성주군은 최근 성주참외 수출을 위해 싱가포르 ‘EASTEERN GREEN’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주군을 비롯해 성주참외원예농협, 참외수출농업기술지원단, 경북통상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주참외원예농협은 싱가포르 최고 대형마트인 ‘NTUC’ 100개 지점에 납품해 싱가포르 자국민 식탁에 오를 수 있게 된다. 또 17일에는 말레이시아 ‘EURO ATLANTIC’사와 업무협약 체결 및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세계명물 성주참외가 일본, 동남아시아를 벗어나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판촉 및 적극적인 시장개척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중간) 성주부군수가 싱가포르 ‘EASTEERN GREEN’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특집)강소농 현장을 가다-성주 ‘참멜팜’

멜론은 한때 ‘교황의 과일’이라고 불릴 만큼 고급 과일이었다. 서민들은 선뜻 손을 내밀기 어려웠다. 제213대 교황 ‘이노센트 8세’는 멜론 마니아였다. 아침에 일어나면 멜론부터 먹고, 식사 전에는 멜론을 반으로 잘라 속을 파내고 와인을 부어 마셨다고 한다. 15세기 당시 멜론은 지금처럼 당도가 높은 과일은 아니었다. 당도가 낮고 채소처럼 먹던 시절이었다. 이후 품종개량을 거치면서 당도와 향이 강한 ‘머스크멜론’이 탄생했다. ‘머스크’는 페르시아어로 ‘사향’이란 뜻이다. 이처럼 고급 과일로 알려진 멜론이 어느 날 갑자기 우리 국민들 곁에 다가왔다. 멜론이 아니라 멜론이 함유된 가공품으로…. 참외의 고장 성주에서 멜론재배로 부자 농부를 꿈꾸는 강소농이 있다. ‘참멜팜’의 박진회(63)·이애경(63) 공동대표가 주인공이다. 이들 부부는 1만여 ㎡의 농지에서 캔털루프 멜론과 참외를 재배해 연간 1억여 원의 소득을 올린다. ◆32년 차 베테랑 농부박대표는 30년 이상 참외농사를 해온 참외전문가다. 하지만 본래 직업은 농업과는 전혀 거리가 먼 전기기술자였다. 인천에서 전파상을 운영하다가 1987년 칠곡군으로 귀농해 참외농사를 시작했다. 농사를 지으면서 인근에 있는 미생물배양기 제조회사에서 5년간 근무했다. 이때 박대표는 미생물이 토양과 농작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았고, 미생물 제조기술도 익혔다. 이후 2007년에 참외의 고장인 성주로 이주해 참외농사를 짓다가 3년 전부터 멜론을 함께 재배하고 있다. 모두가 성주에서는 멜론 재배가 어렵다고 고개를 흔들 때 과감하게 멜론재배에 뛰어들었다. 지금까지 익혀온 참외재배 기술과 토양관리 기술이 있었기에 자신이 있었다. 결과는 성공이었다. 30년 넘게 축적한 농사와 미생물, 토양관리 기술이 밑거름이 됐다. 이제는 많은 사람이 박 대표와 함께 캔털루프멜론 작목반을 조직해 보급에 힘쓰고 있다. ◆왜 캔털루프 멜론인가?성주는 우리나라 참외 면적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전국 최고의 참외 고장이다. 당연히 소득 면에서도 최대의 ‘효자작물’이다. 성주지역 참외 농가의 기술력은 다른 지역에 비교해 월등히 높다. 성주군 전체 참외 소득이 5천억 원에 육박하고 억대 농가도 수두룩하다. 이런 고소득원을 두고 이들 부부가 캔털루프 멜론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은 무슨 이유일까? 박대표는 “비교적 경제적 능력을 갖춘 ‘베이비부머’들이 퇴직을 하고, 건강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먹거리도 기호성에서 기능성으로 바뀔 것”이라며 “혈관 건강에 좋다는 캔털루프 멜론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노동력과 경영비도 적게 들어간다. 멜론은 참외와 비교할 때 재배 기간이 짧다 보니 관리에 따른 경영비가 절감된다. 그동안 축적된 참외재배기술을 그대로 멜론 재배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박대표의 예측은 맞았다. 처음 멜론재배를 시작할 때 주변에서는 ‘성주지역에서 멜론재배는 어렵다’는 인식이 많았으나, 박 대표를 중심으로 한 캔털루프멜론 작목반이 재배에 성공하면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자 많은 농가들이 도전하고 있다. ◆혈관 건강에 좋은 캔털루프멜론캔털루프 멜론은 프랑스 남부지역에서 주로 재배돼왔다. 껍질에 네트가 형성되어 있고, 녹색의 세로줄이 있다. 과육은 주황색으로 달콤한 향이 강하다. 이 향이 사향의 향기를 닮았다고 해서 ‘머스크향’이라고도 한다. 멜론은 생식용으로 먹거나 주스, 아이스크림, 스무디 등의 재료로 사용한다. 당질과 섬유질, 칼슘, 비타민, 미네랄 성분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최근에는 혈관 건강과 항암효과, 노화 방지, 면역력 향상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도 주목을 받고 있다. 베타카로틴 성분은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항산화 효소의 일종이다. ◆ 땅심은 농사의 기본농업은 토양을 기본으로 하는 산업이다. 모든 작물은 땅에 뿌리를 박고 영양분을 섭취하고 햇빛에 의한 광합성작용으로 영양소를 만든다. 물론 요즘을 수경재배방식이 있지만, 기본은 토양이다. 박대표는 “좋은 열매를 거두기 위한 기본은 땅심을 돋우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농한기 없이 연중 돌아가는 과채류 재배 시스템 속에서도 박대표가 5천㎡의 벼농사를 하는 것도 쌀 생산 목적보다는 볏짚생산 목적이 더 크다. 가을이 되면 부부는 볏짚을 절단기로 짧게 잘라 멜론밭에 뿌리고, 흙과 잘 섞이도록 로터리 작업을 해주는 등 ‘땅심 돋우기’ 작업에 열중한다. “땅의 힘은 무한하지만, 계속 뽑아 쓰기만 하다 보면 언젠가는 고갈될 것이라 미리 대비해주기 위함”이라는 것이 박대표의 주장이다. 부부의 이런 노력 덕분에 다른 멜론밭보다 참멜팜 농장은 유기질 함량이 풍부하다. 땅심이 높다는 의미다. 이뿐만이 아니다. 박대표는 주변에서 ‘미생물 전문가’로 통한다. 예전에 미생물배양기 제조회사에서 터득한 미생물제제 배양 기술이 유용하게 쓰인다. 유용 미생물군인 EM을 확대 배양해 토양에 뿌림으로써 전기전도도(EC, 화학비료 집적도)를 낮춰 토양을 건강하게 하는 과학적 영농방법을 적용한다. 미생물 확대 배양에는 천일염과 막걸리, 해조류 등 다양한 천연 재료를 활용한다. 이런 노력은 멜론의 품질향상으로 이어진다. 고품질이다 보니 높은 가격으로 팔리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이런 고품질을 바탕으로 요즘은 전량 직거래로 판매하지만, 계통출하를 하던 2011년에는 서울농산물시장에서 연중 최고 경매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기술로 노동력 절감수작업이 많은 농업에서의 ‘노동력 절감’ 문제는 가장 절실하면서도 중요한 과제다. 농가마다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인건비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참외와 멜론재배에서 박대표가 도입한 신기술은 ‘순접붙이기’와 ‘지표심기’다.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편엽 합접’ 방식으로 접붙이기를 한다. 대목으로 쓰는 호박의 줄기를 자르고 그 위에 참외나 멜론의 떡잎이 붙은 접수를 잘라서 붙이는 방식이다. 그러나 박대표는 접수의 떡잎 윗부분의 줄기를 잘라 접을 붙이는 ‘순접붙이기’를 한다. 이 방법은 대목과 접수의 활착이 이루어진 이후, 일일이 떡잎을 제거해주는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모종의 ‘지표심기’도 획기적인 영농방법이다. 지표 심기는 흙에 구덩이를 파고 심지 않는다. 이랑에 비닐 멀칭을 하고 충분한 관수를 한 후, 비닐을 일자(一字)로 절단하고, 그 속에 모종을 밀어 넣고 손으로 꾹꾹 눌러주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뿌리의 활착률을 높이고 몸통에서 발생하는 부정근의 발생을 좋게 해 뿌리를 튼튼하게 한다. 이것은 초기 당도를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다. 무엇보다도 땅을 파고 묻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신기술이다. 이 두 가지 영농기술은 박대표가 직접 개발한 것이다. ◆전량 직거래로 고소득 창출‘참멜팜’은 1만㎡의 하우스에서 생산하는 참외와 캔털루프 멜론을 전량 직거래로 판매한다. 공판장에는 한 상자도 내보내지 않는다. 이것이 과연 가능한 일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 직거래의 기본은 품질이지만, 이들 부부의 타고난 홍보와 마케팅 기법이 큰 몫을 한다. 현재 고정 고객이 5백여 명 이상이다. 10년 이상 인연을 이어온 고객도 상당수다. ‘참멜팜’이란 농장 이름을 지을 때도 멜론 한 상자를 상품으로 걸고 공모한 결과 탄생한 이름이다. 공모에는 33명의 고객이 참여했고, 참외와 멜론의 합성어인 ‘참멜팜’이 당선됐다.물론 상품으로 멜론 한 상자를 선물했고, 나머지 32명의 응모자에게도 참가상이란 이름으로 멜론 한 상자씩 보냈다. 이 덕분에 이들은 모두 고정고객으로 자리 잡았고, 홍보요원이 됐다. 이들 부부는 고객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가 적힌 택배 노트가 보물이다. 잠을 잘 때도 머리맡에 둔다. 참외 고객에게는 멜론을 하나씩 보너스 상품으로 보내기도 한다. 남들은 미처 생각하지도 않던 1990년부터 ‘인터넷 판매’를 시도했다. 이런 남다른 노력에다 고품질이 ‘전량 직거래’라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 ◆ 멜론재배의 최고 전문가가 꿈박대표는 캔털루프 멜론의 재배 전문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규모의 확대를 통한 소득증대보다는, 고품질의 멜론을 생산해 ‘전국 최고의 멜론 전문가’가 되는 것이 목표다. 박대표는 “규모를 확대하면 소득은 늘어나겠지만, 이보다는 최고의 기술을 축적하고 그 기술을 귀농인이나 청년 창업농들에게 전수해 고소득을 올리도록 해 조기에 농촌에 정착하는 일을 돕고 싶다”는 뜻을 밝힌다. 이것이 개인의 성장보다는 ‘우리나라 농촌 전체를 살리는 일’이라는 일종의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일까 끓임 없이 새로운 영농기술에 도전하는 이들 부부는 농사를 사랑하고, 천직으로 여기는 ‘참 영농인’의 모습이다. ▲농장명: 참멜팜▲농장주: 박진회·이애경 공동대표(2016 강소농)▲구입문의: 010-8854-5259, 010-4056-5259▲홈페이지: https://www.kumhak1.modoo.at▲소재지: 성주군 초전면 고산리 560▲이메일: kumhak1@naver.comt 글·사진 홍상철 대구일보 객원편집위원경북도농업기술원 강소농 민간전문위원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성주참외 일본인 입맛을 사로잡다.

성주군은 참외수출 확대를 위해 3일 일본 코스트코 홀세일과 일본 가와사키 지점(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군의회 배재만·김성우 의원, NH농협성주군지부 이영환 지부장,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이해간 대표, 월항농업협동조합 강도수 조합장, NH무역 박형중 전무이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성주군(월항농업협동조합)은 일본 코스트코 26개 매장에 성주참외 100t 정도를 납품할 예정이다. 코스트코 매장 및 MAKIYA 매장에서 성주군 브랜드 슬로건 ‘성주는 즐겁다’ 홍보문구를 앞세워 판촉 활동을 했다. 특히 성주 참외는 수분 함량이 많고 열량이 낮은 웰빙식품으로 비타민C가 풍부하며 피로회복에 좋으며, 칼륨이 많아 이뇨작용, 황달, 천식 등에 개선 효과가 있는 황금의 과일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도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 등 농식품 수출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 신규 시장개척에 노력할 것”이라며 “생산업체 및 수출 농가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외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3일 일본 코스트코에서 성주참외 홍보에 나섰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성주 성밖숲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생태프로그램 운영

성주군은 ‘500년 왕버들숲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주제로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성밖숲에서 감성·힐링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생태테마관광육성 공모사업에서 성밖숲이 10대 생태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우수한 자연생태를 바탕으로 인문·역사·문화적 이야기를 풀어내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다. 특히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밖숲의 유래와 500년 왕버들의 생태를 배우고 숲속 맨발 걷기, 왕버들 그리기, 압화 및 나무 공작 등을 통해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지역의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를 느낄 수 있는 도보 길인 ‘성주 별고을길’(성밖숲 ~ 쌍충사적비 ~ 성산관 ~ 심산기념관 ~ 요도 ~ 관왕묘 ~성주시장 ~ 성밖숲) 탐방을 통해 평소 놓치기 쉬운 소재들로부터 숨은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매월 1~2회 개최되는 힐링 음악회에서는 클래식, 통기타, 퓨전 국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선보여 숲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선율로 성밖숲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흥을 돋워줄 예정이다.자세한 문의는 성주군청 문화관광과(054-930-8372~3)로 하면 된다. 성밖숲에서 ‘500년 왕버들숲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주제로 감성·힐링 생태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성주봉자연휴양림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

상주 성주봉 휴양림에서는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손님맞이를 하기 위해 23일~ 24일 양일간 휴양림 지구 내 건물 도색, 쓰레기 분리수거장 정비, 풀 깎한 미끄럼방지 등 대대적인 작업을 실시했다. 상주시 은척면 성주봉 휴양림에서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깨끗하고 안전하게 손님맞이를 하기 위해 23일~ 24일 양일간 휴양림 지구 내 건물 도색, 쓰레기 분리수거장 정비, 풀 깎기 및 미끄럼방지 포장재 설치 등 대대적인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높은 산지에 위치한 휴양림의 특성상 급경사로 구간에서의 이탈 사고 위험이 높았던 도로도 정비했다. 또한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미끄럼 방지 포장재를 새로 칠했다. 또 건물 도색 및 풀 깎기 등의 작업을 통해 휴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001년에 개장한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청정 자연 속에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수련관, 힐링센터 등 쾌적한 편의시설을 갖추어 연간 7만여 명이 찾는 경북지역의 대표적 휴양지로 자리 잡고 있다. 한방단지 관계자는 “성주봉 자연휴양림을 찾는 손님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휴식과 휴양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관광명소가 되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성주도서관 문학기행

성주도서관 별고을독서회원들은 지난 26일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발자취를 찾기 위해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성주(양평)휴게소, 소공원 큰 인기

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휴게소는 최근 휴게소 내 소공원에 이팝나무와 더불어 봄꽃들이 만개해 휴게소를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 시장·군수들, 성주 한개마을에서 상생발전 방안 논의

경북시장군수협 정기회의 민선7기 경북 시장·군수협의회는 24일 성주 한개마을 응와종택에서 제5차 정기회의를 열고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토의했다.민선7기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례회의가 24일 성주 한개마을 응와종택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20명의 시장·군수들은 각 시·군에서 상정한 건의사항과 주요현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민선7기 경북 시장·군수협의회는 24일 성주 한개마을 응와종택에서 제5차 정기회의를 열고 각 지자체의 주요 현안에 대해 토의했다.또 포항국제불꽃축제, 봉화은어축제, 문경달빛사랑여행 등 각 지자체 축제와 행사, 관광시설, 현안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상생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확정한 주요 건의사항은 △안동지방법원 승격 건의 및 지자체 협조, △도로교통법령 개정 시행에 따른 교통안전시설 정비사업 국도비 지원, △균특회계 지방이양사업 합리적 추진 촉구, △지자체 재난문자방송 송출권한 확대 건의, △보건소 과(課) 설치를 위한 보건소장 직급상향 검토, △신선농산물 수출 물류비 도비 지원 확대(구두건의) 등 모두 6건이다.고윤환 경북 시장·군수협의회장(문경시장)이 24일 성주 한개마을 응와종택에서 열린 제5차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윤환 경북 시장·군수협의회장(문경시장)은 “오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대구와 경북이 다시 활기찬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회의는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과 더불어 3대 전통마을로 꼽히는 성주 한개마을의 응와종택에서 개최됐다.한개마을은 전통한옥과 토석담이 아름다운 유서 깊은 민속마을로, 응와종택은 사도세자를 애도하여 북쪽으로 사립문을 낸 것으로 유명한 북비고택으로서 한개마을을 대표하는 한옥가옥이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농어촌공사 성주지사 청년창업농 선정자 사업 설명회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최근 ‘2019년 청년창업농 선정자’ 초청 농지은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생애주기별 농지은행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을 소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21일 2019년 청년창업농 선정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성주도서관, 박연철 작가 초청 특강

성주도서관은 최근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박연철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초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박연철 작가가 직접 책의 내용과 그림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오토마타(사람의 조정 없어도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 로봇) 만들기 체험과 작가사인회를 가졌다. 박 작가는 지난 2015년 ‘떼루떼루’로 볼로냐 라가치상 우수상 수상, 2007년에는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로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돼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안녕! 외계인’ 그림책을 출간하여 많은 독자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성주도서관 장선희 관장은 “어린이들이 성주도서관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여 책과 친해질 수 있고, 책을 통해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연철 그림책 작가가 성주도서관이 마련한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 성료

성주군은 ‘성주는 참 즐겁다!! 태봉봉~참외뿜뿜♬’을 주제로 열린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성주참외페스티벌이 지난 19일, 4일간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 참외 축제를 부활해 성주군의 생명 문화와 함께 세계 최고 명품 참외의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 2019 경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된 명품 축제로 성주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와 어린이 및 가족 단위 관람객을 배려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또한 각 읍면의 특색있는 문화를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만족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주제관인 생명문화관,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열린 생명선포식, 태봉안 의식 재현 퍼레이드 등을 통해 너무 당연하게 여겨 지나치기 쉬운 생명의 가치에 대해 누구나 알기 쉽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그리고 ‘베이비 페어’와 ‘베이비 올림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참외체험존’에서 성주 참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참외따기체험, 참외낚시, 참외반짝경매 등과 ‘생명존’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도시어부체험, 선비복체험, 도자기 물레체험 등도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성주군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자와 사회단체 및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군민 모두가 하나가 돼 명품 문화축제로 한 걸음 다가간 것 같다”고 말했다.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성주참외페스티벌에서 이병환 성주군수가 한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함께 활짝 웃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성주주유소, 성주 관광지 홍보

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주유소는 최근 봄철 나들이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성주지역 대표 관광지인 성주팔경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한불교 조계종 봉은사에서, 의성군 농·특산품 판촉행사 열어

경북지역의 농·특산물이 서울 사람들의 입맛끌기에 나서고 있다. 의성군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대한불교 조계종 봉은사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대도시 홍보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의성군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고 등급의 의성 쌀과 사과를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유통마진 없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2019년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은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http://mall.usc.go.kr)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의성군 관계자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해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대한불교 조계종 서울 조계사, 서울신문사광장, 대구, 포항, 구미 직거래 행사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직거래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구축 및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성주참외도 서울사람들의 입맛끌기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13~14일 양일간 서울시 잠실·사당역 일대에서 성주참외 판매촉진을 위한 특판전을 실시했다. 이날 젊은 연령층의 참외 소비 확대를 위해 임산부에 좋은 참외 효능과 맛있는 참외 고르기, 시식회, 특가판매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이날 성주군은 서울교통공사와 도시-농촌 지역 간 상생을 위한 우호 협력 MOU를 체결해 성주 참외 최대 소비처인 서울 지역의 교통 중심지에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소비자 계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와 세계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지적재산권 확보, 유통망 확충 등을 통해 국내·외 과일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해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사당역에서 이병환(왼쪽) 성주군수, 강종철 역장, 구교강 군 의장이 성주참외를 소개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의성군은 부처님오신날을 전후해 서울 강남구 대한불교 조계종 봉은사 앞마당에서 의성 우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해 인기를 끌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