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해양 장비 산업 선도…시험 시스템 구축·기술개발

경북도가 해양 장비 연구개발과 성능시험, 평가를 위한 해상테스트베드를 동해에 구축해 국내 해양 장비산업을 선도한다.이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총사업비 260억 원 규모의 ‘해양기술 실해역 시험평가 시스템 구축’ 사업 유치로 2021년까지 이와 관련된 기반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올해 3천t급 선박구입(국비 110억 원)과 각종 시험장비(국비 90억 원)가 구축되면 내년부터 전용시험선박을 이용해 해양 장비의 성능시험 및 평가 업무를 본격적으로 경북 동해에서 수행한다.동해는 최대수심 약 3천m, 평균수심 1천500m로 수중글라이더 등 다양한 해양 장비를 선박에 싣고, 바다에서 심해 및 천혜의 다양한 수심에서 내압성능, 수밀성능 등 시험·평가를 위한 국내 최적지로 손꼽힌다.또 신규로 총사업비 315억 원 규모의 ‘수중글라이더 핵심장비 기술개발’ 사업이 경북(포항)에서 시작돼 국내 독자적인 기술로 배터리, 부력엔진 등 핵심소재 및 부품을 개발한다.지금까지 해양조사·연구를 위한 수중글라이더는 모두 수입에 의존해 왔다.앞으로 국내에서 핵심소재 및 부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해양 장비에 활용도를 높이고 해양장비시장에 진입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한수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경북 동해에 실해역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중글라이더 등 다양한 해양 장비 연구개발, 성능시험 및 평가, 현장적용실적 확보 및 해양장비 신뢰도 제고를 통해 해양 장비기업을 유치해 경북 동해안을 해양 장비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산시 보건소, 미래를 선도하는 건강증진대학 간담회 개최

경산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청년 건강에 대한 지속적 성장 가능한 신(新)비전과 전략 수립을 위한 ‘건강증진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7개 건강증진대학 실행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주요 성과 및 현황, 우수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 운영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실행위원들은 대학별 건강 특성화, 캠퍼스 걷기 활성화, 지역 밀착형 협조체계 구축 등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청년 건강도시 경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은 캠퍼스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건강한 캠퍼스 환경 조성, 캠퍼스와 함께하는 주민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7개 대학이 상호 협약을 통해 청년 건강증진을 위해 활기차게 추진 중인 사업이다.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청년 건강을 위해 경산시 우수한 물적, 인적 자원의 장점을 극대화로 ‘모든 정책 내 건강’을 우선하는 건강 친화적 정책 수립했다”며 “앞으로 청년이 건강한 도시, 청년의 희망을 품고 살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전기차 보조금 줄이고 충전비 오르고...전기차 선도도시 악재

전기차 구입 보조금 축소, 충전요금 인상 등 전기차 혜택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대구시의 전기차 선도도시 정책에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대구에서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승용차 기준으로 1천300만 원이 보조된다. 지원금은 국비 800만 원, 시비 500만 원으로 충당된다. 전기차 구입 보조금은 2016년에는 2천만 원에 달했다. 이후 2017년 1천800만 원, 지난해에는 1천500만 원으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기차가 같은 차종 대비 2배 가까이 비싼 만큼 정부 보조금의 축소는 전기차 구입의 메리트를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무료이던 전기 자동차 충전소를 전면 유료화했다. 대구시는 지난 1일부터 환경부 충전요금인 1㎾h 당 173.8원을 적용해 대구시내 직영 충전기 230기를 모두 유료화했다. 그동안 민간 충전기는 각자 요금을 받았지만, 전기차 이용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대구시 직접 운영·관리하는 충전기는 요금을 받지 않았다. 전기차 충전용 전기요금의 할인제도도 단계적으로 줄어든다. 한전은 현재 전기차 충전용 전기요금을 기본요금은 100% 할인해주고 전력량 요금은 50% 할인해 주고 있다. 이같은 할인제도는 2017년부터 시작됐다. 한전은 오는 6월부터 기본요금은 50%, 전력량 요금은 30%로 할인율을 대폭 축소한다. 충전용 전기요금이 40% 정도 오르는 셈이다. 내년 6월부터 1년 간은 기본요금 25%, 전력량 요금 10%만 할인해주고 2022년 7월부터는 할인제도를 폐지한다. 할인이 없어지면 현재 전기요금보다 2.5~3배 정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관계자는 “전기차 구입 보조금이 매년 줄어들고 충전요금은 앞으로 점점 늘어나면서 전기차 구입에 장점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라며 “환경부와 대구시 차원에서 전기차 제조업체에 판매 가격을 내려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철강 메카도시 포항, 차세대 배터리 산업 선도도시 도약

2022년까지 포항에 1천억 원을 투입하는 배터리 리사이클 제조시설이 구축된다.관련기사 2면이곳에서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수집, 보관, 해체,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 체계가 구축돼 혁신기업 중심의 친환경·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을 선도한다.이에 따라 철강의 메카 도시 경북 포항이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도와 포항시, GS건설은 9일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리사이클 제조시설 구축을 위한 ‘포항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미래 신산업 기술을 규제 없이 실증하고 사업화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규제자유특구 제도가 지난해 도입되면서 경북은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로 지정받고, 포항시가 사업부지 제공 등 특별지원으로 GS건설의 투자를 유치한 데 따른 것이다.GS건설은 전기차 시장 확대로 성장이 유망한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을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해 포항 영일만 4산업단지 일대 11만8천800㎡(3만6천평) 부지에 2022년까지 총 1천억 원(토지매입 180억 원, 배터리 재활용 생산공장 건설 300억 원, 기계설비 구축 520억 원)을 투자한다.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규모는 400명 이상이다. 설비가 구축되면 리튬 이차전지 핵심소재 생산업체인 에코프로 GEM 등 중소기업은 사용 후 배터리를 수집, 해체, 광물질 분쇄 등 기초 작업을 한다. 대기업 GS건설은 이들로부터 모아진 광물질(희토류)을 분류, 정제한다.회수할 수 있는 희귀금속(니켈, 코발트, 리큠)은 연간 4천500t 규모로 수입 대체효과를 가져온다.이번 투자로 연간 최대 1천 대의 전기차를 처리할 수 있는 설비가 구축돼 경북 규제자유특구인 포항은 2025년까지 연평균 26.0% 성장이 기대되는 이차전지 산업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또 2022년 이후에는 이차전지 소재분야에서 세계시장의 5.7%인 연간 8천억 원의 직·간접적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별도 보도자료를 통해 “경북 규제자유특구 1천억 원 투자유치는 규제자유특구 내 대기업의 선제적 투자 첫 사례로 향후 14개 특구에 대한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물꼬를 트는 신호탄이자 포항시가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한편 정부는 2022년까지 전기차 등록 대수 44만 대 목표를 잡고 있다. 사용 후 배터리는 같은 해 1천99개에서 2031년 연간 10만 개, 2040년 69만 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따른 사용 후 배터리 시장규모는 2015년 179억 원에서 2050년 약 6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블룸버그 통신은 2018년 전망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동구청,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 선정

대구 동구청이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선도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으로 적극행정 추진 의지와 기반 구축,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추천받아 민간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친 전국 1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동구청은 상수도 요금체계를 개선해 대구 20만 개 기업에 혜택을 제공했다. 또 문화누리카드 재충전 시스템 개선과 국민 220만 명의 불편을 시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적극행정 추진 시스템 정비와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장려해 그 혜택이 다시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경찰청, 겨울방학 중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전개

경북지방경찰청은 내년 2월21일까지 겨울방학과 졸업시즌을 맞아 청소년 비행예방 및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는 이번 주 순차적으로 겨울방학에 돌입한다. 졸업식은 내년 2월 중순까지 이어갈 예정이다.경찰은 경찰 및 학교 간 핫라인을 구축해 학교폭력에 신속 대응하고 유관기관 합동으로 비행우려 지역(도내 136곳)을 순찰한다.또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이성 혼숙 묵인 업소 등을 집중 단속한다.경찰은 이 기간에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해 청소년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등 각종 지원을 한다.비행청소년끼리 모여 가출팸(가출한 청소년끼리 모여 원룸이나 여관 등에서 생활하는 것)을 형성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선도 활동도 펼친다.또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방지를 위해 △졸업식 전에는 홍보 활동 △당일에는 청소년 단체와 합동 캠페인 △졸업 후 신학기 전까지는 학교폭력과 비행 예방 활동을 계속 이어간다.박성규 경북경찰청 아동청소년계장은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토록 하기 위해서는 학교·가정뿐 아니라 지역사회, 주변 어른들의 관심과 배려가 절실하다”고 밝혔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성주군 2019년 클린선도기업 선정

성주군은 ‘군민의 행복을 위한 깨끗한 성주 만들기’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2개 기업을 발굴해 ‘클린선도기업’으로 선정했다.군은 올해 초 클린선도기업 추진사업을 공고한 후 읍·면사무소별로 신청을 받아 심사 후 거봉과 왕보 등 2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기업체는 클린선도기업 지정서 및 지정패 수여와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우대 지원한다.‘클린선도기업’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환경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환경보전 의식이 높고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선도적으로 동참하는 친환경 기업을 의미한다.거봉 이현식 대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철저한 관리와 근로자의 환경의식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은 물론 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성주경찰서 생활안전협의위원 활동도 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왕보 김현태 대표 역시 농가 폐부직포 재활용 기술개발과 직장 내 쓰레기 분리수거, 환경오염물질 미배출, 사업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기업 스스로 깨끗한 성주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추천을 받아 클린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이병환 성주군수는 “클린선도기업이 앞장서서 산업단지 내 모든 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시의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사업, 성과 쑥쑥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의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사업’(이하 차세대사업)이 지역 기업의 매출 향상과 고용 창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차세대사업을 지원받은 68개 기업에 대한 사업실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직접매출 546억 원(연계매출 포함 950억 원), 신규고용 371명(연계고용 포함 516명), 지식재산권 564건을 창출했다. 대구시 자체 연구개발사업인 차세대사업은 2003년부터 연구개발(R&D)의 자금지원에서 벗어나 시장 중심의 사업화 연계기술개발(R&BD) 과제를 지원해 기업의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성과를 극대화했다. 지원금 1억 원당 성과로 환산하면 5억1천400만 원의 매출성과와 3.5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나타냈다.68개 지원과제 중 49개가 사업화에 성공해 72%가 넘는 사업화 성공률을 보였다. 이 사업을 통해 성과가 컸던 지역기업은 컴퓨터메이트(대표이사 서상인, 김성호)와 극동볼트(대표이사 최병길)다. 컴퓨터메이트는 스마트공장 구축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다. 차세대사업으로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 운영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기업의 초기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지원받은 기술로 2016년과 2017년 11억 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고, 향후 30억 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자동차 전조등의 조사각 조절용 볼트를 생산하는 업체인 극동볼트는 일부 제품에서 볼트 용접 틈새로 누수가 발생하는 문제를 겪었다.해당 사업을 통해 용접공정이 필요없는 기술을 개발했고, 불량률도 크게 줄였다. 이를 통해 3년간 79억 원의 직접매출을 달성했으며, 불량률 개선으로 고객사의 만족도가 높아져 전 차종에 확대 적용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대구시 안중곤 일자리투자국장은 “통상의 연구개발 지원과제들은 연구개발 성공률은 높지만 사업화 성공률은 거기에 훨씬 못 미치는 문제가 있었다”며 “차세대사업을 통해 사업화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구미시, 홀로그램으로 디지털라이프의 혁신 변화 선도

구미시가 지난 27일 호텔금오산에서 홀로그램 융합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기업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시장 등 산업생태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사업과 연계 가능한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 초청강연을 맡은 김은수 홀로디지로그 휴먼미디어 연구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과 홀로그램 융합산업’이라는 주제로 “홀로그램은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핵심기술로 경제성장과 사회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성장 기술이다”고 강조했다.또 홍인기 경북도 ICT산업팀장이 ‘경북도 홀로그램 산업 육성 방안과 실증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강훈종 원광대 교수가 홀로그램 혁신기술 예타사업 기획 내용을 소개했다.이어 홀로그램 기술과 산업동향에 대해 김태근 세종대 교수가 홀로그램 획득기술, 홍성희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이 홀로그램 처리 기술, 김도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이 플렌옵틱 획득과 저작기술, 이승현 광운대 교수가 홀로그램 가시화 기술, 이학순 SKT 책임이 SKT의 레이저 디스플레이, 이선오 힉스컴퍼니 대표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용 홀로그램 현미경 산업동향을 발표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는 지난 50년간 축적된 전기·전자 산업 기반 위에 디스플레이, 광학부품, 반도체 등 고성능 하드웨어 개발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최적지”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인 홀로그램 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지난 6월 홀로그램 기술개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홀로그램 팩토리, 홀로그램 헤리티지 분야 사업화 실증지역에 선정됐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산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7개 팀 ‘제2회 중·한 혁신대회’ 2개 기업 동상 수상

중국 위해시에서 열린 ‘제2회 한·중 혁신대’에 경산지역 기업 7개 팀이 참석해 2개 기업이 동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장식 경산부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박성환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 본선 진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돕고 한·중 간 과학기술협력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산동성 인민정부 주최, 위해시인민정부와 산동성 과학기술청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회이다.공업설계부분에서 스마트 물 환경 관리를 위한 드론 채수장치를 개발한 로비텍(대표 박수우)과 근적외선 및 전기자극을 활용한 마스크 팩을 개발한 코즈모스(대표 이창화)가 각각 동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장식 경산부시장은 “경산시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에 새삼 감탄하며 수상 기업에 감사한다”며 “항만이 발달한 중국 물류 중심지 위해시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리 기업이 쉽고 빠르게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 글로벌 탄소산업 선도를 위한 협의체 출범

경북도가 20일 탄소산업의 전략적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24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북 탄소산업 혁신 협의체’를 출범시켰다.대외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장비 기술의 국산화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출범한 협의체는 핵심소재인 탄소소재의 수요산업 비중이 높은 도내 시·군(6개), 앵커기업(7개), 지역대학(3개), 연구기관(7개) 등 24개 기관이 중심이다.이들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경북 탄소산업 활성화를 통한 소재 혁신에 나선다.이날 출범식에서 ‘경북 탄소산업 육성 전략 2030’ 설명과 협의체 운영 및 탄소산업과 지역산업과의 융복합에 대한 협력방안 논의와 함께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협약에 참여한 24개 기관은 △탄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발전을 위한 협력 △지역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교류 및 장비활용 △탄소산업분야 국가 정책과제 공동개발 및 국비 사업화 지원 △지역 기업과 공동 연구과제 및 상용화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경북 탄소산업 육성 전략 2030은 △경북형 3대 전략 탄소소재부품 △탄소융합 3대 미래 선도산업 △카본 전문 기업 육성 프로젝트 △탄소특화 산업단지 활성화 △경북 탄소산업 혁신 협의체 등이다.이는 2030년까지 탄소소재부품 제조혁신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써 전략에 대한 연차별 세부 시행계획은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도는 국가 탄소산업의 발전을 위해 탄소산업 육성기반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산업 클러스터, 탄소상용화 인증센터(구미), 탄소설계해석센터(경산)를 국가사업으로 확정 짓는 성과를 거뒀다.자동차부품, 섬유, 철강 등 지역주력산업과 탄소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견인해 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탄소산업을 확대 육성해 경북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소재·부품산업을 선도하겠다”며 “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탄소기업 맞춤형 사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부자 경북, 행복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과학대, 뷰티 트렌드 선도 대학 자리매김

경북과학대학교(총장 김현정)가 뷰티 트렌드 선도대학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경북과학대 화장품뷰티과 만학도인 나창옥(61·1년)씨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같은 날 함께 열린 ‘2019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 및 제5회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배 국제미용경진대회’에 참가한 조한나(2년)·정소진(2년)씨도 각각 트렌드메이크업과 패션메이크업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정수란(1년), 이준영(1년) 학생은 아트마스크,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다.또 ‘제5회 아트마스크 &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에서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 참가한 정소진 학생이 그랑프리를, 이준영 학생이 최우수상, 정수란 학생이 금상, 이민주(1년) 학생이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이 대학 화장품뷰티과는 지난 5월 ‘2019 대구국제뷰티엑스포’ 부대행사로 연린 각종 뷰티 관련 경진대회에서도 참가자 전원 수상이란 대기록을 달성했다.정경희 화장품뷰티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연이어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면서 뷰티 트렌드 선도대학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며 “대한민국 뷰티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과학대는 국내 최초로 개설된 화장품·뷰티 관련 융·복합 특성화학과로 아모레퍼시픽과 협약을 맺고 K-뷰티 산업을 선도할 현장형 전문가 양성에 나서고 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교육청, 수능 후 학생 학부모 시민사회 함께 선도 캠페인 펼친다

대구시교육청이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지역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대단위 교외 선도캠페인을 벌인다.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동성로 일대에서 진행될 캠페인에는 지역 중·고등학교 생활지도부장교사와 교육(지원)청 생활지도 담당장학사를 비롯해 일반계고등학교 학부모연합회, 법사랑 위원회, 경찰, 청소년지도협의회, 패트롤맘, 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이번 캠페인은 수험생과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 및 안전한 귀가 지도를 위한 것으로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대구 시내 동성로 일대에서 유흥업소 지역을 순회한다.또 대평중학교 마칭밴드가 거리 퍼레이드 캠페인을 펼쳐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공감대 형성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후 고3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하는 등 수능을 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가족과 함께 하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경찰,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 강화

경북지방경찰청이 11일부터 20일까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4일) 전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선도 활동은 수능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신분증 부정사용 등 일탈·범죄 우려가 높아지는 시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된다. 경찰은 학교와 협조, 학생·학부모 대상 생활지도를 통해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종업원 등에게는 청소년 연령확인 의무 및 주요 처벌대상 행위에 대해 홍보한다. 수능시험 이후에는 유흥가 밀집지역·동전노래방·PC방 등 청소년 비행우려 장소(도내 136곳)를 순찰하고 술·담배 판매, 이성 혼숙 묵인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처벌 대상은 △PC방·노래연습장 등 출입제한 시간 위반 △술·담배 판매△숙박업소 이성혼숙(일방만 청소년이라도 처벌) 묵인행위 △청소년이 신분증 위·변조하거나 부정행사하는 행위 등이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