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민부기 서구의원 제명 의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하 대구시당)은 민부기 대구 서구의원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당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윤리심판원 징계 심의를 열고, 민 의원의 제명을 결정했다. 민 의원은 공무원에 대한 월권 및 갑질, 공직선거법 및 부정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따른 경찰 조사, 공무원노조 신고에 따른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대구시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됐다. 대구시당 관계자는 “심판 결정문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재심 청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구 서구의회도 2차 윤리 특위를 열고 민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민 의원의 의원직이 박탈되면 1995년 서구의회 개원 이래 처음 벌어지는 일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서구 주택현장서 60대 근로자 포크레인에 깔려

2일 오전 대구 서구 내당동 한 주택 철거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포크레인 아래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A씨는 출동 당시 심정지 판정을 받고 가톨릭대병원에 이송됐다. 현재 A씨는 맥박이 돌아왔지만 여전히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서구보건소, 하절기 방역 사업 실시

대구 서구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여름철 위생해충에 따른 감염병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절기 방역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방역사업은 보건소 3개반 6명과 동별 17개반 77명을 편성해 주간 분무소독과 야간 연무소독을 한다. 평리공원 등 34개소에는 포충기 111대를 설치 가동하며, 해충 서식지 하수구 14개소는 주 2회씩 연무소독한다.소규모 사업장의 방역물품 무료 대여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 추진한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평일 오후 8시, 토·일·공휴일 오후 4시까지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서구 비산4동 어린이집 다음달 개원

대구 서구청이 다음달 지역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비산4동에 조성 중인 구립 어린이집을 개원한다. 신축 어린이집은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옛 비산4동 공영주차장 부지(비산동 223-4번지)에 들어선다. 지상 2층 연면적 345.36㎡ 규모에 1층에는 보육실(3개소), 원장실, 유희실이 있고 2층은 보육실(2개), 교사실, 조리실 등이 갖춰진다. 서구청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차량용 방호 울타리를 설치하고, 장애물 없는 건축물로 어린이집을 건립한다. 시설 내부는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일러스트 벽화로 꾸며지고 옥상정원과 실외 친환경 놀이 시설도 만든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최신 시설을 갖춘 어린이집 신축으로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TK 정치계에 코로나 이후 해법을 묻다 <2>대구 서구 당선인 김상훈 의원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TK(대구·경북)는 SOC(사회간접자본)중심의 지역개발, 즉 ‘TK뉴딜’이 대안입니다.”4.15 총선에서 대구 서구에 출마해 3선에 오른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은 5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위기가 가장 우려된다”며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코로나 사태로 이미 지역경제 침체는 위험 수준에 이르렀다. 지금부터라도 경제방역을 대비해야 하나 정부재정과 민간투자 여력이 충분한지 의문”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 맞는 중장기적 경제동력의 발굴이 시대적 과제가 될 것인데 TK는 TK뉴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우선 2019년 예타면제를 받은 TK권 인프라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투자 비율을 늘려 조기 착공을 유도해야 한다”며 “또한 추가적인 SOC 예타 면제의 실시로 기업의 투자기회를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해 예타면제를 받은 TK권 인프라 사업은 대구산업선 철도 및 동해선 전철화 사업이다.또한 김 의원은 “도시정비 관련 사업을 선별해 낙후 지역에 대한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모색해야 한다”며 “이런 식으로 각 지역에 맞는 인프라 사업을 선별해 추진한다면 도시 개발과 경기 회복을 함께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피력했다.김 의원은 자신이 앞장서 TK뉴딜을 대구 서구에서 선제적으로 실천,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예타 면세 대상 사업인 대구산업철도는 서대구고속철도역∼달서구 성서산업단지∼달성1차산업단지∼달성군 테크노폴리스∼달성군 국가산업단지를 잇는 총연장 34.2㎞, 사업비 1조3천억 원 규모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는 “내년 3월이면 서대구고속철도역사가 준공되고 이르면 연말께 개통된다. 아울러 30만평에 달하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 또한 혐오시설 통합지화화 사업과 함께 맞물려 진행되고 있다”며 “이 계획들을 온전히 실행, 서구를 대구 서남부 150만 시민들과 남서구 산업단지의 물류가 전국으로 진출하는 사통팔달의 요충지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또한 동대구역에 버금가는 민간 쇼핑몰 유치와 복합환승센터 건립, 명품공원 조성 등으로 서구의 지도를 다시 그리겠다”고 역설했다.김 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휘청거리고 있는 TK 주력 산업인 기계·자동차 부품업계는 ‘핵심 부품의 자국 생산화’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현재 기계자동차 부품업은 국제분업화와 대외의존도가 높다. 때문에 코로나로 인해 해외 공장의 조업이 중단되면서 타격이 컸던 것”이라며 “공급망의 국내화로 안정적인 부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우선 해외로 진출했다가 유턴한 부품·소재기업들이 정착할 수 있는 투자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며 “해당 산업의 특성 상 많은 중소․중견기업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맞춤형 규제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여권이 추진 중인 재난지원금 정책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모든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다만 재원 조달 방법은 잘못됐다”고 했다.김 의원은 “2020년 예산은 510조 원에 달하는 ‘슈퍼예산’으로 나라 빚인 국채 60조 원이 포함돼 있는데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을 편성하면서 다시금 국채를 3조 원 이상 발행했다”며 “국가가 빚을 내면 결국 갚는 것은 국민이다. 특히 국채는 만기 20여년 상환임을 감안하면 우리 후손의 채무 부담이 적지 않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 “가능하면 긴급하지 않은 사업예산을 조정해 이를 재원으로 재난지원금을 편성할 필요가 있었다”며 “요컨대 모든 국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되 그 재원을 빚내서 주기보다 세출구조를 조정해서 주는 게 더 합리적이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치권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그는 “민생회복에 우선순위를 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물론 경기부양을 위해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한다”며 “특히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소상공인 및 자영업계의 회복이 시급하다”고 했다.이어 “정치권은 골목에서 장사하는 사장님과 기업하는 이들의 ‘살려 달라’는 절규에 정책으로 답해야 하고 여기에는 정치적인 좌우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정쟁이 민생을 집어 삼켜서는 안 된다’는 비상한 각오로 오로지 합력해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서구의회 민부기 의원 윤리심판원 회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여성 기자를 상대로 성차별 발언을 한 대구 서구의회 민부기 의원에 대해 다음달 7일 윤리심판원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대구시당은 지난 28일 오후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고 민 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했다.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민 의원에게 해당 내용을 통보했고 소명 기간이 필요하다”며 “시당 윤리심판원에서 징계 수위를 결정한 뒤 중앙당으로 넘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민 의원은 지난 10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서구청 출입기자 명단을 무단 게시한 데 이어 지난 21일 “여 기레기 얼굴은 바로 알아본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경기협, 대구 서구의회 민부기 의원 자진 사퇴 촉구

대구·경북기자협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대구·경북협의회가 28일 성명서를 내고 기자 개인정보 유출과 인격 모독을 한 대구 서구의회 민부기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는 “민 의원은 기자들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공개한 것도 모자라 성차별적인 발언과 인격 모독, 협박을 되풀이하고 있다”며 “피해를 본 기자들에게 사죄하고 스스로 구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대구 서구의회는 민 의원에 대해 제명을 포함한 징계 절차를 조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민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구 서구청 출입 기자들 사진과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등이 담긴 담당 기자 명단을 협박성 발언과 함께 게재했다. 이 명단은 서구청이 구정 홍보 업무 편의를 위해 작성한 내부 열람용 명단이다.해당 기자들은 “명단 공개에 어떠한 방식으로든 동의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이 밖에 민 의원은 피해를 본 기자들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자, 지난 21일 여성 기자들 외모를 비하하는 성차별적 발언을 SNS에 올렸다. 이후 반박성 내용으로 욕설에 가까운 발언과 함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운운하는 협박성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민 구의원은 자신에 대한 비판성 기사가 보도됐다고 기자들에게 막말을 하고, 집행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구청 직원들에게 갑질을 하는 등 논란을 일으켰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서구의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의회 예산 반납

대구 서구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고자 공무국외출장여비 등 5천920만 원의 예산을 반납한다고 밝혔다. 반납 예산은 의원공무국외출장여비(3천300만 원), 비교견학여비(840만 원), 기타예산절감분(1천780만 원)이다. 서구의회는 집행부에 반납 예산을 코로나19 재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으로 편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 서구의회 조영순 의장은 “반납 예산은 코로나19로 여파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에 쓸 예정이고 서구의회가 앞장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아모레퍼시픽, 코로나19 의료진에 제품 키트 전달

아모레퍼시픽은 9일 대구의료원 앞에서 코로나19 극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 의료진 1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및 과자 등이 담긴 제품 키트(8천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