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생활 SOC추진단, 영주시 공공건축 디자인개선 현장 방문

정부 생활SOC추진단 일행이 지난 18일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개선 혁신사례로 꼽히는 영주시 공공건축 현장을 방문했다. 김용수 부단장 및 생활 SOC 추진단은 2009년 전국 최초로 총괄건축가·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공공건축‧공간환경 디자인을 통합‧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품격 있는 디자인을 갖춘 영주시의 생활SOC 우수사례 현장 방문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영주시를 방문했다. 생활 SOC 추진단은 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영주시의 공공건축디자인 개선 추진현황에 대해 조준배 전)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장의 설명을 들었다. 또 영주시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선비도서관, 실내수영장을 둘러보며 생활 SOC 사업의 롤 모델로써 높이 평가되고 있는 영주시의 사례를 통해 중소도시의 공공건축 혁신방안을 모색했다. 생활SOC추진단 관계자는 “그동안 대규모 SOC 투자는 선진국 수준의 인프라 구축과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했지만, 일생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생활SOC)는 부족해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은 미흡한 실정이어서 3개년 계획을 통해 생활 SOC 투자확대로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격차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지난 15일 정부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생활SOC 3개년계획(안)에 따르면, 2022년까지 생활SOC 시설들을 대폭 확충해 ‘국민 누구나 어디에서나 품격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3대 분야 8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3년간 총 30조 원 이상의 국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사업추진 방식도 개선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주민들과 함께 창의성을 발휘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로 계획을 수립하면, 중앙정부가 범정부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시 배종태 도시과장은 “전국 우수사례에 만족하지 않고 정부의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대 정책에 발맞춰 일상생활과 가장 직결되어 시민 체감효과가 큰 영주시만의 차별화된 사업 발굴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배수빈, SBS 생활의 달인 출연한 MBC아나운서로 이미 ‘유명’

사진=배수빈 인스타그램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배수빈 아나운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배수빈 아나운서의 시아버지가 KG그룹 곽재선 회장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강릉MBC 아나운서 출신인 배수빈 씨가 SBS 방송에 출연했었다는 소식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해 SBS 생활의 달인에도 한 차례 출연했던 배수빈 씨는 생활의 달인 '강릉 인절미빵 달인' 편에서 인절미빵을 구매하러 온 고객으로서 인터뷰했다.이후 배수빈 씨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캡처 사진을 올리고 "이렇게나 많이 보는 프로그램인 줄도 모르고 겁도 없이 인터뷰에 답하는 게 아니었는데"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online@idaegu.com

경산시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15일부터 공모

경산시가 오는 9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산에서 열리는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성공개최를 위한 상징물을 공모한다. 사진은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는 오는 9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산에서 열리는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인 개최와 경북도민의 화합을 도모할 상징물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대상은 포스터, 구호, 표어 등 3개 부문으로 당선작 및 가작을 포함해 총 6점을 선정한다.대회 마크, 마스코트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같게 사용하고 대축전 내용에 맞게 수정·사용할 계획이다. 300만 도민의 화합의 축제가 될 이번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의 공모주제는 △경북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대축전의 상징적 의미 △경산시 시정목표와 발전전략 △문화와 역사, 전통 등 경산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내용이어야 한다. 응모방법은 경산시청 홈페이지(www.gbgs.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경산시체육회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되며, 구호와 표어는 이메일로 응모할 수 있다.기타 문의 사항은 경산시체육회 사무국(053-810-6721)으로 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의 심사 결과는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중 당선자 개별 통지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0년 만에 개최되는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28만 시민과 300만 경북도민이 많은 관심을 둘 것과 이번 상징물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고령 대가야생활촌 개장식

경북 3대 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대가야생활촌’이 11일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 일원에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항곤 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 당협위원장, 이상길 대구부시장,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 이병환 성주군수, 군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대가야체험축제 개막식에 맞춰 개장한 대가야생활촌은 2010년~2018년까지 9년간 고아리 안림천변 일원 10만2천㎡ 부지에 전통건물 64동, 현대식 건물 4동 등 총사업비 537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전시 관람 체험시설과 한옥 숙박시설을 모두 갖춘 경북거점 관광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가야생활촌은 1천500년 전 대가야시대로 안내해주는 인트로영상관, 대가야 의식주 생활상을 재현한 인줄마을, 대가야를 대표하는 철기와 토기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불묏골과 공방촌, 주산성전시관, 기와마을과 초가마을로 이뤄진 전통한옥 숙박시설 등 학습체험과 관광숙박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명품관광지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대가야생활촌 개장으로 고령군이 다시 한번 가야문화권을 대표하는 광역관광거점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 밝혔다. 지난 11일 고령군 대가야생활촌 개장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항곤 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 당협위원장, 이상길 대구부시장,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 이병환 성주군수, 군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서구청,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대구 서구청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9~10일 1박2일간 경주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워크숍은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관리사들의 전문지식 습득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노인 돌봄 기본 종사자 안전교육,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사업 활동 영상 및 사례발표, 장기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특히 생활 관리사들은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사업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사례를 공유해 독거노인 고독사 등 1인 가구의 복지체계도 강화한다.대구 서구청 전경.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고령군 대가야체험축제

고령군 대가야체험축제는 1천500년 전 대가야 시대 생활과 문화, 예술 등 대가야인들의 삶 전체를 테마로 문화를 접목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다. 올해 제15회 대가야체험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대가야의 화합’(과거·현재·미래)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철’을 테마로 대가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과거존의 주 무대인 대가야 생활촌에서는 토기·철기 체험 및 용사체험, 대가야 복식체험 등 대가야인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천500년 전 신비의 왕국 ‘대가야’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현재존의 문화누리에서는 고령의 문화예술관광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예술 작품(전시·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지역 농·특산품 및 기념품 판매장 운영으로 오감 충족의 장을 펼친다. 미래존은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로 과거 ‘철’의 왕국이었던 대가야를 여실히 보여준다.철의 과거-현재-미래상을 보여주는 철의 역사관을 비롯하여 VR 체험관을 통한 항공, 우주,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 철기문화를 가상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하이퍼-돔에서의 최첨단 가상 우주 현실 체험, 드론체험, LEGO 로봇 코딩, 종이비행기 파일럿 교실 등 체험으로 ‘철’의 미래모습들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대가야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화한 3D 스마트폰 게임인 ‘가야 레전드 게임’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체험으로 대가야 생활 촌과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고분군을 따라 걷게 되는 ‘낭만 고분군 야간트래킹’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봄날의 낭만적인 밤을 느끼기에 충분하다.대가야체험축제는 체험뿐만 아니라, 문화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로 다양한 공연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테마별 체험과 함께 고령의 개실마을, 가얏고마을 등 4개 마을이 참여하여 농촌체험 부스와 함께 딸기 따기 체험으로 따뜻한 농촌의 정과 소박한 농촌 사람들의 삶을 체험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대가야체험 축제에 맞춰 개장하는 ‘대가야생활촌’은 VR 등 최신 영상미디어를 통한 대가야인의 생활상을 체험하고 대가야인의 먹거리촌, 숙박시설 체험 등이 조성돼 있어 가야 문화권을 대표하는 광역관광 거점지역으로 변모할 것을 기대한다. 대가야 건국신화 퍼레이드가 대가야읍 주요 도로에서 펼쳐진다(지난해 축제).어린이들이 대가야 생활촌에서 토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지난해 축제).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도 환경연수원 생활원예 전문과정 개강

경북도환경연수원이 최근 연수원 환경감수성교육관에서 도민 20명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전문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생활원예 전문과정은 도민의 다양한 환경교육 수요를 분석한 환경인큐베이터 교육과정으로 교육생의 환경감수성증진과 중·장년의 취・창업 잠재능력 계발을 목적으로 개설한 자부담 1년 장기 교육과정이다. 올해 교육은 국화 분재 중심이며, 국화의 육묘부터 전정에 이르기까지 원예 기술을 교육생들에게 전수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교육생별로 목부작, 석부작, 일반분재 5개를 실습해 총 7개의 작품을 11월까지 완성하고 준비에 따라 도민을 대상으로 전시회도 가질 계획이다. 경북도 환경연수원의 생활원예 전문과정에 등록한 교육생들이 연수원 내 국화재배시설에서 국화의 생육에 대한 수업을 받고 있다. 심학보 경북도 환경연수원장은 “우리 정서와 맞닿아 있는 국화를 통한 환경감수성증진과 원예기술을 함께 습득할 좋은 기회”라며 “이번 교육이 일자리와 봉사로 이어지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연수원은 지난해 구미지역에서 인기를 끌었던 환경인큐베이터 교육과정인 ‘꽃과 환경문화 과정’을 오는 5월 말 안동에서 개강할 계획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군위군, 서울 예술의전당 명품공연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상영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상영될 윤동주의 달을 쏘다 포스터.서울예술의전당(SAC)의 우수 공연을 영상으로 만나는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이 이달부터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매달 상영된다.싹 온 스크린은 ‘Seoul Arts Center on Screen’의 줄임말로 서울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으로 우수 공연, 전시 콘텐츠를 영상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프로젝트다.군위생활문화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 숲 갤러리에서 열리며, 3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6일에는 오후 2시에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 숲 갤러리에서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약 115분이며 관람은 무료다.4월에 상영하는 공연은 창작가무곡 ‘윤동주, 달을 쏘다’로 지난 2012년 초연한 뒤 2017년에 서울예술단이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올린 작품이다. 문학, 음악, 춤, 극이 어우러진 무대에는 윤동주의 생애와 그가 남긴 8편의 시들로 꾸며진다.옥동철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 선정으로 비용과 시공간의 제약 없이 영상으로 명품공연을 전달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문화예술의 혜택을 누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문의: 053-383-8701.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북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16개 선정…

정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서 경북 도내 1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새뜰마을사업은 균형발전위원회가 ‘지역과 주민이 주도하고, 중앙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라 주관하는 상향식 공모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19개 사업이 신청돼 이 가운데 10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경북은 총 17개 사업을 신청해 농어촌 13개 사업(경주, 영천, 군위, 의성 2, 영양 2, 영덕 2, 고령, 예천 2, 봉화)과 도시 3개 사업(안동, 영주, 문경)이 최종 확정됐다. 2019 새뜰마을사업 선정 결과(경북)이에따라 경북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에 향후 3~4년 간 국비 260억 원을 확보했다.앞으로 4~5월 중 지구별 컨설팅을 통해 세부사업계획을 재정비해 지방지 108억 원을 포함해 총 368억 원의 사업비를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 사업지들은 주로 시군 접경지 낙후된 농어촌 마을, 도시 쪽방촌달동네 등 그동안 경제성장 혜택에서 소외돼 도심과 생활격차가 큰 마을들이다.상·하수도는 물론 곧 쓰러질 위기에 처한 노후가옥, 슬레이트 지붕, 재래식 화장실 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경북 새뜰마을사업은 2015년 9개, 2016년 9개, 2017년 7개 사업이 선정돼 성공리에 추진중에 있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사업대상지 발굴부터 평가단계까지 시군과 협업해 괄목할만한 실적을 냈다”면서 “앞으로 도와 지역위, 농식품부, 국토부, 7개 시군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성해 지역 상생 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천시, 전입자 생활쓰레기 처리 지원 시책 시행

영천시 그린환경센터는 1일부터 영천시 전입자에 대해 전입 2개월 내 1회 한정 생활쓰레기 처리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전입자 지원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린환경센터는 전입 시 못 쓰는 가구와 폐가전제품 등이 다량으로 발생하는 점에 착안해 영천시 전입자가 일반 차량으로 생활쓰레기를 그린환경센터로 가져오면 처리 수수료(t당 2만5천원)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주민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초본(주소 변동 포함)과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쓰레기를 자신이 직접 운반해야 한다.수수료 면제는 전입 일자로부터 2개월 내 1회 한정으로 적용되며 주택 철거 또는 신축으로 발생한 건설폐기물은 반입이 불가하다. 또한, 시는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홍보물을 읍·면·동사무소에 비치해 주민이 전입신고를 할 때 종량제 봉투 배출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법 등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천시 그린환경센터는 1일부터 영천시 전입자에 대해 전입 2개월 내 1회 한정 생활쓰레기 처리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전입자 지원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DGB 회장배 헐크 이만수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최

DGB금융그룹은 ‘DGB금융그룹 회장배 헐크 이만수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지난달 31일 사회인야구장(대구시민운동장)에서 개최했다.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 사회인 야구 32팀이 참가해 결전을 치른다.지난달 31일 열린 개막전에서는 대구은행이 대구시청을 6대2로 제치고 승리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만수 전 감독의 시포와 함께 사인회도 함께 열렸다.DGB금융그룹은 최초 해외법인 계열사인 DGB캐피탈 라오스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라오스에서 제2의 야구 인생을 펼치는 지역 출신 이만수 전 SK 감독과 인연을 맺고 다양한 야구 관련 활동을 진행해왔다.라오스에 야구를 전파한 이만수 전 감독은 라오스 최초의 야구팀 초대 감독을 역임했다. DGB금융그룹은 2018년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라오스팀을 후원하는 등 글로벌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대회의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 2개 팀의 4개 팀 중 우수 선수 15명을 선발해 올해 여름 예정된 DGB글로벌봉사원정대에 동참해 이만수 전 감독이 활동하는 라오스에서 라오스 야구팀과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김태오 회장은 “앞으로도 DGB는 체육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해 100년 금융그룹으로 가는 건실한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DGB금융그룹 회장배 헐크 이만수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막식이 지난달 31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개막식 모습.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특성화고를 찾아서 -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의 제과제방 동아리 '이조베이커리'는 지역 홀몸어르신들에게 한달에 한번 직접 구운 빵을 나눠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경북 경주에 있는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효준)는 1976년 내남고등학교로 개교한 뒤 2005년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꾸면서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됐다.‘열심히 공부하고 부지런히 일하자’라는 교훈으로 3천13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는 지역 사회와 기업이 모두 필요로 하는 명품학교 육성을 위한 도전을 계속하면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머물고 싶은 행복 학교삼성생활예술고는 2017년 시작된 교육부의 매직사업(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선정학교로 지정됐고, 2년차인 지난해에는 우수학교로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매직학교 과정을 통해 학교 시설 개선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첫 번째가 ‘이웃과 함께하는 학교’를 주제로 관광조리과와 뷰티디자인과가 찾아가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를 맞아 진로 체험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해 조리체험과 헤어·미용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이다.두 번째는 ‘머물고 싶은 행복공간’을 주제로 학교는 학생들에게 행복을 제공하는 매직테라피룸을 올해 오픈하고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점심시간마다 매직테라피룸에서 허브차를 마시면서 족욕을 하고 학업으로 쌓인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있다.마지막으로 흥미롭게 경험하는 실전수업을 주제로 전문 교과영역(조리, 미용교과)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모의 창업 수업이 있다.창업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현장실무능력 경험과 주체적인 협동학습을 진행한다. 또 일반교과에서는 교사들이 직업기초능력에 기반한 학생활동중심 동아리를 만들어 거꾸로수업, 하브루타, PBL, 비쥬얼싱킹 등 다양한 수업방법을 개발하며 수업의 질 높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서 주목하는 '동아리'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는 지난해 3월부터 경북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1만동아리’ 육성정책에서 특성화고로 유일하게 동아리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됐다.제과제빵 분야 이조베이커리(3월)를 비롯해 한식조리의 온새미로(4월), 양식조리 에풀레(4월), 조리 난타 북치고 두드리고(6월) 바리스타 에벤에셀(6월) 등이 우수동아리에 선정됐다.특히 이조베이커리는 지난해 청소년 어울림마당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제6회 한식의 날 대축제 전시부문 금상, 카빙 라이브 부분 금상 등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북치고 두드리고 역시 ‘2018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 댄스・플래시몹부문 대상과 제2회 전국난타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이러한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은 창업과 취업에 대한 기본 소양 능력을 기르고, 현장견학, 창업경진대회 참가 등을 통해 실무경험을 체험하고 있다.◆ 이웃과 함께하는 학교삼성생활예술고의 제과・제빵동아리인 이조베이커리는 매일 한 시간 일찍 등교해 학교 주변을 돌며 환경정리로 경주시 내남면의 아침을 연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은 내남면 곳곳에 계시는 홀몸어르신들께 우리 쌀 흑미 롤케이크를 전달하고 일손이 필요한 곳에서 일손을 거드는 봉사활동을 한다.한식조리 동아리 온새미로와 양식조리 동아리 에풀레는 매월 1회 이상 동아리 시간을 이용해 장아찌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불우이웃 및 홀몸어르신들을 찾아간다.또 아동센터의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리의 기본인 위생관리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학생들은 이러한 경험으로 봉사정신을 키우고, 서비스 마인드를 통해 우수한 기능인으로 성장하고 있다.미용 동아리인 헤어라운지와 뷰티 동아리인 뷰티인사이드는 자매 마을주민 및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학교는 학생들에게 기술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기술을 통해 나누는 법을 먼저 기르고 이웃과 함께하는 법을 가르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김효준 교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내면화하는 기능인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 다양한 체험 및 경험 중심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안동시 배수지 신설, 생활용수 걱정 뚝

안동시가 송현동 모래골 해발 174m 지점에 3천200t을 담을 수 있는 배수지 신설을 완료하고 오는 20일부터 수돗물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송현동과 태화동 일부 고지대 지역은 이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옥동배수지 보다 지대가 높아 배수지와 수용가의 고도차를 이용한 자연 유하방식의 급수가 불가능했다. 펌프에 의한 가압방식으로 급수를 하고 있었으나, 이는 유지관리가 어렵고, 펌프가 고장 나면 많은 세대에 단수 사고가 우려됐던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2015년부터 총 30억3천200만 원의 예산으로 송·배수관로 4천625㎞를 매설하고, 배수지(3천200t) 및 가압장 1개소를 설치 완료하고 그동안 지형적인 여건으로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지역의 6천300세대에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사업 완료로 기존 가압장 5개소(송현 모래골, 송현 청구, 송현 삼성명가, 운안동 기상대, 태화동 MBC, KBS 방송국 주변)를 폐쇄하고 이번에 신설한 송현동 배수지를 통해 수돗물을 공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지대에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주거지역 확대에 따른 용수수요량 증가에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미급수 지역과 수량 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상수도 시설을 확충해 시민에게 안정적으로 양질의 수돗물 ‘상생수’를 공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직업의 세계 -건강운동관리사

1962년 17개 조문과 1개 부칙으로 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은 수많은 개정을 거쳐 총 55개 조문과 수많은 부칙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법률 명칭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데 달라진 점은 스포츠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초기 법률에는 체육, 운동, 유희, 경기라는 용어가 체육의 포괄적 개념 속에 들어갔지만 1994년 개정에는 유희가 체육에서 빠졌고, 2015년 개정 법률에서는 스포츠가 체육 속에 들어갔다.문제는 체육, 운동, 스포츠의 개념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인데 이는 체육과 관련된 행정적, 사회적 문제에 있어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는 점이다.2015년 개정된 법률에 스포츠라는 용어가 삽입되면서 이전의 ‘생활체육지도자’ 대신 ‘생활스포츠지도사’라는 자격이 생겨나고 또 생활체육지도자는 ‘건강운동관리사’라는 자격으로 바뀌었다. 동시에 응시자격은 이전보다 완화됐는데 업무영역은 확대됐다.현실적으로 생활체육지도자의 활동과 안마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의 업무 내용과 구분하는데 모호한 부분이 있다.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이 건강운동관리사로 바뀌자 1급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자격증에 대한 가치가 평가절하됐다고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1급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려면 건강운동관리사 응시자격보다 높은 수준을 요구하고 동시에 자격시험도 어려워 합격률도 낮다.◆운동처방사와 건강운동관리사건강운동관리사는 이전 운동처방사라고 불리던 생활체육지도자 1급 자격이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으로 바뀌었다. 자격제도가 바뀌면서 응시자격이 대학원 석사 이상에서 전문대학 이상으로 완화됐고 일할 수 있는 영역도 늘어났다.이전의 생활체육지도자 1급은 의료인의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 운동처방이나 그와 관련된 일을 할 수 없었지만 현행 건강운동관리사는 의사가 의학적 검진을 통해 건강 증진 및 합병증 예방 등을 위해 치료와 병행, 운동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의사 의뢰를 받아 운동 수행방법을 지도·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건강운동관리사의 활동 영역이 환자까지 확대됐는데 자격 요건은 완화됐다. 응시자격이 체육과 관련된 분야의 박사 또는 석사에서 체육 관련학과 전문대학 졸업 이상으로 완화된 것. 현행 법률상 건강운동관리사가 되려면 18세 이상으로 전문대학 이상에서 체육과 관련한 학과를 졸업하고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다음, 연수과정을 이수하면 된다.◆업무적 특성과 필요한 능력건강운동관리사 업무 핵심 건강을 위해 운동을 개인의 체력이나 신체적 상황에 맞춰 활용한다는 것이다.이전에는 처방이라는 말로 설명했지만 의학적 의미의 처방은 아니다. 의사가 환자를 진료한 결과 운동이 도움이 됐다고 판단이 되면 물리치료사나 작업치료사에게 의뢰하듯 건강운동관리사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을 의뢰한다.건강운동관리사는 의뢰에 따라 환자 상태에 적합한 운동을 환자에게 적용하게 된다. 어디에 어떤 운동을 할 것인가는 의사가 결정하고 건강운동관리사는 그 운동을 환자의 근골격 상태나 체력 등에 맞춰 환자가 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서 건강운동관리사는 인체의 구조나 기능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기능해부학, 운동생리학, 체력평가, 운동부하검사 등과 같은 지식을 가져야 하며 각종 운동의 트레이닝 방법을 알아야 하는 이유다.동시에 의사 의뢰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의학적 용어나 기초지식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물리치료나 작업치료와 다른 점은 건강운동관리 업무는 환자가 할 수 있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행하게 함으로써 환자 건강 회복하거나 합병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면 무릎이 아프거나 골반이 아픈 환자들에게 수영이라는 운동을 하게 함으로써 건강을 회복하도록 하는 것이다. ◆직업적 환경과 자격 취득운동처방사 즉 1급 생활체육지도자는 환자를 대상으로 일을 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40% 정도가 병원을 비롯한 의료보건기관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법률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었지만 현재 건강운동관리사의 직업적 환경은 좋아졌다.건강운동관리사는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 한의원, 재활센터, 보건소직원, 의료기기 관련 업체, 지방공무원, 심리치료센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산하의 스포츠과학센터, 체력단련실, 지역 체력인증센터, 휘트니스센터, 국민체육센터, 안전보건공단 산하 근로자건강센터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건강운동관리사가 되려면 전문대학 이상의 체육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연수를 받아야 한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 및 구술시험으로 이뤄지는데 필기시험에 합격해야 그 다음 시험을 볼 수 있다.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실기시험에 불합격한 경우에는 다음회의 필기시험을 면제해준다. 시험 합격 후 지역에 따른 연수기관에서 연수받고 각종 기관에서 실시하는 채용시험을 거쳐 근무하게 된다. 건강운동관리사는 기관에서 수시 채용하기 때문에 국민체육진흥공단이나 체육지도자연수원 홈페이지 채용공고와 각종 기관의 채용공고를 수시로 알아봐야 하고 인터넷을 통해 채용정보를 얻어야 한다.윤세환 청소년디자인라이프 대표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