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유아인 ‘최종범’ 누구? 협박 및 상해 혐의 부인…

'청담동 유아인'으로 유명한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재물 손괴 혐의는 인정하되 협박 및 상해 혐의 등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부인했다.사진=스타뉴스 오늘(18일)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해, 협박 및 강요 혐의를 받고 있는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씨가 출석했다.최씨는 지난 2018년 9월 당시 "구하라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으나 2018년 9월 27일 구하라가 최씨를 상대로 협박, 강요, 성폭력 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으를 적용, 고소장을 제출했다.이 과정에서 당시 최씨가 구하라에게 함께 찍었던 사생활 동영상을 보내며 협박을 하려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며 충격을 더했다.첫 공판에 참석한 최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재물손괴를 한 점은 인정하고 반성하지만, 양형을 참작할 만한 경위를 살펴봐달라"고 말했다. 사생활 동영상은 피해자 의사에 반해서 촬영을 한 것이 아니며, 사진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상해 혐의 또한 부인했다.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피해자의 지인을 불러서 사과하도록 한 바도 없다며 협박죄도 선을 그었다.재판부는 여러 내용을 검토하며 이번 사건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증인 2명을 신청하고 피해자 신문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2차 공판은 5월 30일 진행되며 재판에는 구하라가 증인으로 출석한다. 구하라는 최씨의 얼굴에 상처를 내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다.최씨는 재판을 마치고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online@idaegu.com

대구오페라하우스 중국 오페라 시장 개척 한다

중국 중북대학교 예술대학원 왕연평(王燕平) 원장교수(왼쪽)와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대구오페라하우스가 중국 음악대학과 잇따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북대학교 음악대학과는 지난달 3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상해대학교 음악대학과는 지난 3일 중국 상해대 음악대학에서 협약식을 각각 진행했다.대구오페라하우스와 두 음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교류를 통한 양국의 오페라 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중국 음악대학 성악전공자들을 위한 단기연수 성악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상해음악대학 측은 왕용(王勇) 상해음악대학 위원장이 직접 운영하는 방송 채널에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오페라하우스 성악가 양성 프로그램 오펀스튜디오를 대대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상해음악대학 측은 ‘업무협약체결 기념 한·중 교류음악회’를 상해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세계 주요 오페라무대에서 활약하게 될 성악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극장 산하 성악가 트레이닝센터인 오펀스튜디오(만 35세 이하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한 유럽 오페라극장식 전문 성악가 교육기관으로 무대에서의 실전교육 비중이 높음)를 열어 가능성 있는 신인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오페라가수로서의 역량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와 중국 2개 주요대학 음악대학이 협약을 맺은 것도 상호 교류를 통한 미래 성악인재 양성에 있다.배선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유럽 유수의 오페라 극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실질적인 중국 오페라시장 개척에 나서게 됐다”며 “향후 한·중 양국의 오페라 발전과 상생을 이끄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힘내라 대구FC”…엔젤클럽, 중국 상해 전지훈련장 방문

대구FC 엔젤클럽은 지난 9일 중국 상해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구FC 프로축구단을 응원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 응원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대구FC 엔젤클럽이 중국 상해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구FC 프로축구단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지난 9일 이호경 회장, 강병균·김완준 상임부회장 등 엔젤회원 13명은 전지훈련장을 찾아 추운 날씨 속에도 열띤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10일 선수들과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격려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선수단 사기를 북돋았다.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는 “경기마다 열띤 응원하는 엔젤클럽이 멀리 상해 전지훈련장까지 찾아와 격려해주니 고맙다”며 “선수들도 더욱 힘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엔젤클럽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상해임시정부청사를 방문, 현장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해 임정청사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패션연구원 상해 전문 판매장 입주 모집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은 지역 패션업계의 중국 비즈니스 모델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상해 성화성 한국관에 대구관 설치에 참여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대구시와 패션산업연구원이 지난해 12월 중국 성화성 그룹과 전략적 동반성장에 대한 약속을 계기로 중국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성화성 한국관 내에 대구지역 기업을 위한 공동관인 대구관을 설치하고 입점을 지원할 예정이다.참여 기업에는 임대료와 관리비 및 초기 매장개설 비용 중 상당 부분을 지원하고 성화성 그룹과도 협의해 입주기업의 중국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성화성 한국관은 중국 패션 중심도시인 상해취푸루 도매상권에 있다.중국 최초로 한국패션 콘텐츠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대형 유통몰이며 기존 단순 공간임대 사업방식에서 탈피해 한국 브랜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진행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에 있는 패션 완제품 기업이면 별도 참가 제한은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패션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krifi.re.kr)에서 확인 가능하고 입주희망 신청마감은 오는 20일까지이다.윤한영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본부장은 “전시 기간 이후 수주과정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면 이번 성화성 대구관의 경우 상해 중심상권에서 현지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직접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대구시와 패션산업연구원이 지역 패션업계의 중국시장 판로개척을 돕고자 조성한 성화성 한국관의 전경.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