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로컬상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상주시 낙동면 행정복지센터와 로컬상주는 지난 20일 낙동초등학교에서 ‘로컬상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작은 음악회에는 지역 가수 배병철, 박은주와 장구의 신 박서진, 미스트롯 출신 정미애 등이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음악회를 주관한 로컬상주는 상주에 기반을 둔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순수한 지역 봉사단체다.특히 이들 회원들은 매년 농촌일손돕기, 음악회 개최, 장학금 전달, 사랑의 물품 전달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에 앞장서고 있다.박윤석 낙동면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어 고된 농사일을 잠시 잊고 이웃 간에 더 불어 함께 살아가며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오이 농촌진흥청 전문가 현장컨설팅 실시

상주시는 지난 18일 친환경오이출하회(회장 서정덕) 회원 5명과 농촌진흥청 산하 농업과학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 오이재배 현장 컨설팅을 마련해 현장 위주의 토론식 교육을 진행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지역 4개 고교생 나눔실천리더 발대식 가져

상주지역 학생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발대식이 상주교육지원청에서 최근 열렸다.이번 발대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최로 ‘나눔 실천리더’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열렸다.이날 50여 명의 상주지역 4개 고등학교 학생들은 임명장 수여와 함께 나눔 교육, 나눔 실천리더 안내, 활동교육 등을 안내 받았다.나눔 실천리더는 중·고등학교 학생회 및 동아리가 주체적으로 실시하는 교내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정기후원을 통해 인성발달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고등학생 학생회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기 의식’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김현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발대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업으로 상주고등학교를 비롯한 3개 고등학교 학생회 임원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나눔 실천리더 활동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운 친구를 돌아보면서 더불어 살기 의식을 함양해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박물관·상주자전거박물관 추석맞이 무료개방

상주시가 추석을 맞아 12∼15일(추석 당일 13일 제외)까지 상주박물관과 상주자전거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이번 무료 개방은 추석 연휴 기간에 보다 많은 관람객이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 제공과 함께 지역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서다.상주박물관과 자전거박물관 입장료는 일반인 1천 원, 학생(초·중·고생) 500원이다.상주박물관은 추석 연휴 기간 전통놀이 체험공간을 마련, 운영한다. 멍석 위에서 던지는 장작윷놀이를 비롯해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놀이 등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 자전거박물관은 전시관, 어린이체험관뿐만 아니라 자전거 대여소 및 4D 영상관도 정상적으로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보고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눈부신 노란 물결, 바라만 봐도 절로 힐링 ”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는 일찍이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인정해 왔다는 점에서 이를 농업에 접목하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농업은 생명을 보살피고 키워내는 일이기 때문에 사람의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 뿐 아니라 농촌 경관을 가꾸고 생태를 보전,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기능을 합니다.”상주시 공성면 오광리에서 해바라기와 콩을 재배하는 청년 농부 곽동주(36)씨가 귀농해 농사를 짓는 이유다.그는 어릴 때부터 대구에서 자랐기 때문에 대학에서 심리학 및 원예학을 공부하기 전까지는 흙 한 줌 만져보지도 못한 전형적인 도시인이다. 그때만 해도 자신이 ‘농업’에 관심을 가지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현재는 농업을 직업으로 삼는 청년 농부다. 대학에서 심리학과 함께 원예학을 전공한 게 계기가 됐다.◆아름다운 경관 농업, 치유농업 관심곽씨는 “급변하는 현실 속에서 경제적 부만 추구하기에 여유를 가질 수조차 없는 처지로 살아가는 수많은 도시민을 바라보면서 과연 현대인이 삭막해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다 보니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아직도 주변 사람들은 “뜬금없이 웬 해바라기 농장이냐”며 의아해한다. 젊은 사람이 해바라기 농장을 해서 먹고살 수 있겠느냐는 의미다.평소 관심을 두고 있는 경관 농업과 치유농업에 해바라기 농장이 제격이라는 게 곽씨의 설명이다.농작물을 이용한 치유농업은 농장과 농촌 경관을 활용해 정신과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는 일을 한다는 것.곽씨는 “영국과 스웨덴 등지에서는 원예를 이용한 치유농업, 네덜란드와 벨기에는 치유농장, 독일과 핀란드에서는 동물매개 치료 등이 그 좋은 예”라고 설명했다.결국 그는 유럽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치유농업이 우리나라 환경에 접목할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다 경관과 치유의 기능을 농업에 접목한 일을 하면 어떨까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다.곽씨는 농업이 생산과 판매에만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벗어나 농업 그 자체로 사람의 몸과 마음을 모두 치유할 수 있는 농촌의 본질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받아들였다.이에 경관 농업과 치유농업 두 가지 테마를 가지고 농촌에 스며들겠다고 결심했으나 막상 시작하려니 그 어느 것 하나 쉬운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일단 더 배워야겠다는 판단에 따라 2017년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복지 원예 박사과정을 시작하는 동시에 상주로 귀농해 본격적으로 농사지을 준비를 했다.◆‘농맹탈피’를 위한 농사공부지난해 상주에 귀농인 신고를 한 후 현실을 접하자 ‘농사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역민들과의 융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도 체험했다.상주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농업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게 된 계기다.상주공동체귀농지원센터의 대장간에서 집짓기 프로그램부터 상주농업기술센터의 신규 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등 각종 농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마을 주민들과도 대화를 나누는 등 가까워지기 시작했다.무엇보다도 귀농 공부 과정에서 공성면 광골마을에서 선인장 농사를 짓는 최동헌(40)씨를 만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귀농인인 최씨는 몇 년 전 상주에 정착했다. 마을에 젊은 귀농인들을 모아 마을 단위 공동사업 추진을 준비할 때 그를 만나게 됐다. 마을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돈독한 사이로 발전했다.곽씨는 최씨와 함께 휴경지를 빌려 공동으로 농사를 짓고, 선인장과 토피어리 등을 활용한 체험 농장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생각하고 있던 치유농업에 대한 확신과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동주씨는 마을에서 남의 땅을 빌려 봄에는 해바라기를 심고, 가을에 수확한 뒤에는 콩을 심어 땅심도 돋우고, 콩을 가공한 여러 가지 농산물 판매도 할 계획을 세웠다.◆해바라기 숲 명소올해 공성면 광골마을에서 2천310㎡(700평)의 부지를 임대해 해바라기 씨를 파종하고 가꾸는 데 매진한 결과, 노란 물결의 해바라기 숲이 자리하게 됐다.어르신만 생활하는 한적한 마을이었던 상주시 공성면 오광리는 그동안 찾는 사람도 별로 없었다. 그러나 화려한 해바라기 숲이 조성된 이후 도시인 관광객들이 찾아오면서 작은 농촌마을은 활기가 넘쳐나기 시작했다.도시에서 해바라기 숲의 명소를 찾아온 관광객들은 빽빽하게 자란 해바라기 밭에 들어가 사진도 찍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노랗게 물든 해바라기 숲 속에서 행복한 모습을 연출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 곽씨는 비록 작은 규모로 시작했지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자신이 꿈꾸는 치유 농업이 하루아침에 완벽하게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점차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면 힐링과 치유의 농업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농장에서 수확하는 해바라기 씨를 이용한 기름을 생산하는 등 경제성이 있는 농업으로의 전환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청년 농부의 포부곽씨는 귀농 당시 계획대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 적어도 6만6천~9만9천㎡ 규모의 해바라기 숲을 조성하게 된다면 상주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섰다.도시인들이 자연을 보고, 만지고, 즐기는 가운데 도시생활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병들어가고 있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농업’이야 말로 앞으로 자신이 해야 할 농업의 미래라고 확신하고 있다.오늘도 해바라기 숲 속에서 해바라기를 어루만지며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는 곽씨는 관광자원과 농업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로 지역을 바꿔가고 싶다는 야심찬 계획을 꿈꾸고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올품, 추석맞이 닭고기 7천마리(3천만원 상당)기부

상주 닭고기 가공업체 올품(대표이사 변부홍)이 5일 3천만 원 상당의 토종닭 7천 마리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쾌척했다.이날 상주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변부홍 올품 대표이사, 황천모 상주시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기부한 닭고기는 올품이 철저한 위생관리와 심사 인증을 거쳐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자사 제품이다. 추석을 맞아 소외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닭고기는 올품의 기부의사에 따라 상주지역 저소득층과 경북도내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된다.변부홍 올품 대표는 “도내 소외 이웃들이 저희의 작은 나눔을 통해 마음만큼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신선한 닭고기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나는데 많은 힘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한편 올품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봉사회’ 운영을 통해 사랑의 연탄 기부, 저소득 노인 밥상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박물관 보관 ‘경상도영주제명기’보물 지정 예고

고려∼조선시대 중앙에서 파견해 경상도로 부임한 관찰사 명단을 수록한 ‘경상도영주제명기’가 보물이 된다.상주박물관은 문화재청이 지난달 29일 위탁 보관 중인 ‘경상도영주제명기’를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역대 관리들의 명단인 ‘선생안’이 보물로서 지정 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상도영주제명기’는 고려∼조선시대 중앙에서 파견해 경상도로 부임한 관찰사 명단을 수록한 2종 2책이다. 상주향교와 국립경주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상주향교 소장본의 표제는 ‘도선생안’이다. 선생안은 조선시대 중앙과 지방의 각 기관과 관서에서 전임 관원의 성명·관직명·생년·본관 등을 적어놓은 책이다. 해당 관청의 행정과 인사, 인물사 연구에 귀중한 사료로 평가된다.‘경상도영주제명기’는 조선 초기 문신인 하연(1376∼1453)이 역대 경상도지역 관찰사의 명단을 1426년(세종 8년) 처음 필사해 제작한 이래 몇 차례의 보완을 거쳐 완성된 것이다.국립경주박물관 소장본의 표제는 ‘당하제명기’로 하연의 서문에 의하면 자신이 관찰사로 부임한 이듬해 역대 전임 경상도 관찰사의 명단을 확인하고 1078년부터 자신이 부임하기 전인 1423년에 이르기까지의 역대 관찰사 명단을 새로 작성했다고 한다.상주박물관에 기탁 보관 중인 상주향교 소장본은 하연이 제작한 국립경주박물관 소장본을 저본(원본)으로 해 1622년(광해군 14년) 김지남이 제작한 것이다. 1078년 부임한 이제원에서부터 1886년 부임한 이호준에 이르기까지 무려 800년이 넘는 기간동안 경상도 관찰사를 역임한 역대 인물들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또 ‘상주목치’라는 기록을 통해 상주목에 보관했던 책이라는 것이 확인됐다. 고려 ~ 조선시대에 걸친 역대 경상도 관찰사 명단을 파악하는 데 필수자료이다.이 두 책의 ‘경상도영주제명기’는 15세기 최초로 제작된 이후 19세기에 추가돼 자료의 연속성이 있을 뿐 아니라 현존하는 관찰사 선생안 중 시기적으로 가장 이르고 내용과 형태적으로도 가장 완성형에 가깝다는 점에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상주박물관은 현재 석조천인상(보물 661호)를 비롯해 총 89점의 지정문화재를 소장 및 관리하고 있다. 경상도영주제명기가 30일간의 예고 및 심의 기간을 거쳐 지정되면 1점의 보물이 늘어나는 셈이다.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조선시대 상주 목사의 명단이 기록된 ‘목선생안’도 번역 등의 작업을 거쳐 문화재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며 “소장 자료의 문화재 지정을 통해 상주의 역사문화를 밝히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조합장 선거 불법선거운동 징역 8개월 실형 선고

대구지법 상주지원은 3일 지난 3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출마 예정자인 김모씨의 선거를 도울 목적으로 선거인 매수, 금품제공,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는 김모씨와 이모씨 등에 대해 징역 8개월의 실형을 각각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강모씨와 김모씨는 징역 4개월, 또 다른 김모씨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돈을 살포한 이모씨는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금품을 수수한 17명에 대해 1명은 집행유예, 16명은 벌금 300만 원에 4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장 출마자에게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프로필…김종환 상주교육지원장

신임 김종환(59) 상주교육장은 “교육의 열기가 높은 고향 상주에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상주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참된 교육으로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상주가 고향인 김 교육장은 충북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 교육대학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3월 교사 생활을 처음 시작했다. 구룡포여자중·고 교감, 상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화북중 교장, 의성교육지원청 및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김 교육장은 학교현장과 교육행정분야, 교육전문직 등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교육계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청소년이 살고 싶은 상주를 말하다!-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개최

상주시는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제안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이 살고 싶은 상주를 말하다!’ 라는 주제로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여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를위해 2일부터 30일까지 상주시 소재 중 ․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상주시 거주 청소년(2001~2006년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서에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작은 아이디어부터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 청소년과 시민이 행복한 상주를 만들기 위한 제안,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꼭 하고 싶은 정책 등을 서술하면 된다. 공모접수는 상주시 홈페이지(http://sangju.go.kr)를 참고해 전자우편(iamikkm@korea.kr), 방문 및 우편(상주시 상산로 223, 상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홈페이지(공고/공시) 또는 상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054-537-7002)로 문의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행가능성, 경제성․능률성, 창의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의 심사기준을 거쳐 우수제안을 선정, 당선자에게는 금상 50만 원, 은상 40만 원, 동상 30만 원 등의 상금을 지급한다. 심사결과 근소한 차이로 채택되지 않은 일부 제안자에게는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시민으로서의 청소년을 인정하고 동반자로서 정책실현을 함께 추진하여 상주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 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4위 수성 VS 9기 선수단 유종의 미…대구와 상주 격돌

대구FC가 상주 상무를 잡고 4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대구는 다음달 1일 오후 7시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 상주 상무와 만난다.27라운드 강원FC를 꺾으며 4위 자리를 탈환한 대구는 이번 경기에서 상주를 잡고 중위권에 있는 팀들과 승점 차이를 벌린다는 것이다.승점 40점인 대구는 5위 강원(승점 39점), 6위 상주(승점 38점), 7위 수원 삼성(승점 35점) 등으로부터 맹추격을 받고 있다.28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현재의 위치를 빼앗길 수도 있는 만큼 대구는 원정 경기를 반드시 승리를 따낸다는 입장이다.팀 분위기는 대구가 좋다.대구는 침체됐던 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김선민과 김동진 활약으로 2연승을 달리고 있다.무엇보다 경기 내용이 좋다. 시즌 초반 모든 팀들의 경계 대상이었던 대구의 ‘선 수비 후 역습’ 되살아난 것.특히 강원 경기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화력을 과시했다.반면 3연승을 달렸던 상주의 기세는 울산 현대전 1-5 대패로 한 풀 꺾인 상태다.대구에 좋은 소식도 있다.27라운드 대구와 경남FC 경기에서 퇴장 당해 출전정지가 예정된 김동진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로부터 감면받았다.연맹 상벌위는 지난 28일 ‘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전정지 및 감면제도’에 따라 김동진의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이 모두 면제됐다. 김동진은 이번 상주전에 나올 수 있고 대구는 2연승을 일궈낸 스쿼드를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게 됐다.물론 걸림돌도 있다.이번 대구와 상주 경기가 전역을 앞둔 상주 상무 9기 선수단의 마지막 경기라는 점이다. 이들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여 대구에 힘든 경기가 될 수 있다.양 팀의 최근 5경기 상대전적은 대구가 3승1무1패로 앞선다.두 팀을 28라운드 경기로 대구가 4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지, 상주가 9기 선수단 전역을 축하하며 순위를 끌어 올릴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서상주농협장 조합원에 금품제공 구속

상주경찰서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금품 등을 제공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법 위반)로 서상주농협 조합장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3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 2명에게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조합원 4명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웹드라마 ‘상주 가는 길’작품성 인정-

귀농귀촌의 본 고장인 상주시를 배경으로 한 웹 드라마 ‘상주 가는 길’이 지난 23일 개최된 ‘2019 서울 웹페스트’ 시상식에서 ‘베스트 드라메디상’을 수상해 작품성을 널리 인정을 받았다.2019 서울 웹페스트는 지난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 송파구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개최됐다. 국제 웹영화제 중 가장 큰 규모로 올해로 5회째이다. 30여 개국 233개 작품이 수상 후보에 올랐었다.상주 가는 길은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출전 한 결과 베스트 드라메디상 뿐만 아니라 베스트 브랜드시리즈상, 베스트 여우조연상에도 후보에 올라 널리 인정을 받았다.또 브라질 리오웹페스트, 이탈리아 시실리웹페스트에 초청돼 전 세계에 상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웹드라마 상주 가는 길은 귀농귀촌을 주제로 분량은 총 3편으로 편당 8분 전체 25여분이다. 서울에 사는 결혼 3년차의 먹방 유튜버 예림, PC방 사장 철민 부부가 상주로 귀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경천대 등 주요 관광지, 스마트 농업의 현장과 우수농특산물, 풍성한 농촌의 풍경 등을 담았다. 9월중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황천모 상주시장은 “웹드라마 상주 가는 길을 통해 상주의 아름다움과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도시임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