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일본 수출규제 애로 전수센터 운영

대구상공회의소는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기업 애로 접수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기업애로 접수센터는 일본의 화이트국가 배제 조치로 인한 애로사항을 접수해 전략물자관리원, 대한상의, 대구시, 중소기업청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기업에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한다.애로접수는 대구상의 홈페이지(www.dcci.or.kr)로 하면 된다.수출규제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에서 개선돼야 할 규제와 세제, 노동, 환경 등의 지원 과제도 별도로 파악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대구상의는 지난달 1일 일본이 수출통제 강화조치를 발표하고 반도체 관련 주요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개별허가 의무화 조치를 시행하자 지역기업 중 관련 있는 기업 및 수입품목을 파악해 피해상황을 모니터링 해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이재하 대구상의회장 제주포럼 참가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17~20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주에서 만나는 통찰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44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 참가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중소기업, 주 52시간 일괄적용은 불합리

내년부터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주 52시간 근로제도에 대해 상황에 따라 노사가 합의하면 초과시간을 인정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주 52시간 근로제도가 적용될 경우 대구지역 중소기업들은 납기 차질 등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지난 2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경제동향보고회에서 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주 52시간 시행과 대구·경북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업종별, 직군별, 개인별 상황에 따라 노사가 합의하면 초과시간 인정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위원은 “직종에 따라 장시간 근로를 해야 하는 업종에 대해 지원체제가 마련돼야 한다. 이를 고려하지 않은 일괄적 적용은 불합리하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적용 기업들에 대한 생산성 향상과 공정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 설비교체 자금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김 위원은 또 “기업체들도 집중근무제 도입 등 노동생산성 극대화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노사 간 공감대 형성과 임금보존의 및 근무형태 개편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대구경북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근로자 120만 명 중 52시간 이상 근로자는 21만8천 명으로 17.9%를 차지한다. 전국 15.9%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특히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의 35.9%가 52시간을 초과 근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대구상의가 지난 5월 대구지역 5~300인 업체 200개를 대상으로 52시간 근로단축 제도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사업장 입장에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이 57.5%에 달했다. 근로자들도 42.1%가 부정적 답변을 했다.부정적 영향 예상이유로 납기차질(37.2%)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임금감소에 따른 근로자 반발(27.4%), 추가채용 인건비 가중(18.6%), 대체인력 채용 난(15%) 순이었다.김 위원은 “사업체 특성에 맞는 다양한 근무형태 개발이 시급하다”며 “근로시간 단축은 업체 근로자 자율로 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포항시, 포항 상의·포스코와 해외시장 개척, 성과 거둬

포항시가 포항상공회의소 및 포스코와 공동으로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했다. 수출상담회를 마친 해외시장 개척단이 포스코 인도네시아 법인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가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포항상공회의소 및 포스코와 공동으로 지난달 23~29일까지 7일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찔레곤)와 베트남(호치민, 붕따우)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했다. 이 기간 지역기업 5개사는 포스코 현지 생산법인의 각종 기계, 정비 물품 등 소요물품 구매프로세스를 살펴보고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수출상담회에는 사전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시장성 분석을 거쳐 매칭된 회사의 기업 대표이사 또는 주재책임자가 직접 참석했다. 이를 통해 상담 29건, 수출계약 체결 120만 달러, 진행(19건) 235만 달러, 상담 2천663만 달러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엠에스파이프는 수 개월 전부터 추진해 오던 베트남 수출건을 이번 현지 상담회를 통해 성사시켰다. 포항시 김종식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 수출 유망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해 좋은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시장동향 조사, 수출 마케팅,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 분야에 포스코 및 포항상의와 협업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수출상담회를 물밑지원한 포스코 현지 생산법인은 고성장 지역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및 인접국가의 수요를 선점 글로벌 판매를 확대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포스코크라카타우’의 경우 2011년 1월 인도네시아 찔레곤에 법인을 설립해 슬라브와 후판을 연간 150만t을 생산하고 있다.포스코 최초 해외 일관밀 가동이후 17년 흑자 전환한 법인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 12월 인도네시아 찔레곤에 법인을 설립한 포스코와 동반진출한 포스코에너지 첫 해외진출 사업체로, 동남아 최초 부생가스발전소다. ‘포스코 SS-VINA’는 2015년 6월 준공된 조강 100만t의 베트남 유일 형강 생산 공장이며, ‘포스코 베트남’은 2009년 베트남 붕따우에 준공된 베트남 대표법인 이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상의, 대구 광공업 생산 , 제조업 생산 모두 11% 상승

2일 오후 대구상공회의소에서 2019년도 상반기 경제동향보고회가 열리고 있다.대구지역 상반기 광공업과 제조업 생산이 전년보다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지역 1~5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광공업 생산이 1.2%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10배 가까이 생산이 늘었다.지역 광공업 출하 또한 7.3% 늘었으며 재고는 전년 동기 대비 1.8% 상승했다.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69.9%로 정상가동률(80%)보다 낮았다. 전국은 73.5%다.1~5월 대구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전국은 오히려 1.2% 감소했다.업종별로는 전기장비가 280% 이상 늘었고 의료·정밀·광학기기가 34%, 종이·펄프가 9.8% 늘었다. 반면 화약 제품은 38%, 섬유제품 10%, 고무·플라스틱 4% 이상 감소했다.대구 주요 산업단지의 1분기 생산액은 총 7조7천여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했다. 국가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의 생산액이 크게 증가했으며 성서산단과 서대구산단 생산액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건설수주액 대폭 증가, 서비스업 소폭 증가1~5월 대구지역 건설수주액은 총 2조5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특히 민간부문이 55.9%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는 5% 줄었다.건축착공 누계는 251만㎡로 전년 동기 대비 60.7% 증가했다. 반면 건축허가는 236만㎡로 전년에 비해 49% 줄었다.1분기 대구지역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0.8% 늘었다.업종별로 사회복지업과 부동산·임대업, 교육서비스업은 증가했으며 금융·보험업, 도소매업은 감소했다.산업경기 실적과 산업경기 전망은 제조업·비제조업 모두 기준치(100)를 크게 못 미쳤다.◆대형판매액, 신용카드 사용액 증가대구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 합계는 1조6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백화점은 5.6% 증가했으나 대형마트는 3.2% 감소했다.1분기 신용카드 사용액 합계는 3조3천억 원으로 3.9% 증가했다.자동차 등록 대수는 전년 말 대비 0.1% 증가했으며 석유류 소비는 2.4% 증가했다.소비자심리지수는 6월말 기준 94.3으로 지난해 7월부터 12개월째 기준치(100)이하다.4월 예금은 51조605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5.4%, 대출은 75조7천772억 원으로 1.8% 각각 증가했다.5월까지 평균 어음부도율은 0.19%로 전년 동기 대비 0.01% 상승했다. 기업자금사정은 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기준치(100) 이하였다.5월 누계기준 수출액은 5.1%, 수입액은 9.9% 각각 감소했다. 무역수지 흑자는 1.9% 증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상의, 원산지증명서 발행실무 교육 실시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다음달 10일 지역 수출입기업 및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원산지증명서 발행실무 교육을 실시한다.이날 교육에서는 선하증권(B/L), 항공운송장(AWB)과 같은 선적서류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원산지증명서 발행의 어려움을 해소해 FTA를 활용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이번 교육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있어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도 인정받을 수 있다.신청은 대구상의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다음달 8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 053-222-3110.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광주상의 정부에 요건 완화 공동건의서 제출

대구상공회의소와 광주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가업상속공제 요건 완화를 위한 건의서를 정부와 청와대, 국회, 5개 정당 등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공동건의는 대구·광주상의가 동서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 지역 경제계 공통 관심 현안 중 하나인 가업승계 애로 개선을 정책 건의해 보자며 추진됐다.두 상의는 건의문에서 “창업 세대의 고령화로 가업상속공제 제도를 활용한 가업 승계에 기업들의 관심이 높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엄격한 사전 요건과 사후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워 기업의 활용이 쉽지 않다”며 “현행 적용요건을 기업 현실과 경영환경 변화에 맞게 완화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제도 개선방안은 가업 상속을 위한 기업 요건과 피상속인 요건, 상속 후 세제 지원 유지를 위한 사후요건 완화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가업상속공제를 위한 사전요건은 △중견기업의 매출액 제한을 삭제해 가업상속공제 적용대상을 모든 중소·중견기업으로 확대 △피상속인 요건은 10년으로 돼 있는 가업 계속 영위 기간과 50% 이상 지분 보유율의 완화하고 최소 5년 이상의 대표이사 재직요건을 폐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가업상속공제 후 지켜야 하는 사후요건은 △사후관리기간 10년을 5년으로 단축 △업종 변경 제한요건 완화 △경영환경 대응, 사업 확장 등을 위해 자산처분 제한비율 완화 △고용 유지 요건을 고용인원 비율에서 급여총액 유지 기준으로 전환해 줄 것을 건의했다.국내 중소기업의 평균 수명에 맞먹는 10년 동안 상속 당시의 업종과 자산, 근로자 수 등을 유지토록 하는 현재의 규제로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없다는 것이다.현재 정부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개편안은 사후관리 기간 단축(10년→7년), 업종 변경 완화(세분류→중분류) 등 일부 요건 완화에 그치고 있어 기업들의 의견과는 거리가 있다는 게 양 상의 측 의견이다.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의 원활한 가업 승계는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속성장의 토대를 만들고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유도해 국가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상의, 제조물책임보험료 최대 100만원 지원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제조물책임(PL)보험료 20%(최대 100만 원)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지역기업 생산품에 대한 품질 보증과 제품 결함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에 대해 사전에 대비하자는 취지다.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가 대구인 업체에 한한다. 대구상의를 통한 단체 보험 가입 후 지원금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검토 후 다음달 지원금이 지급된다.대구상의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제조물책임보험은 자동차부품, 금속제조 및 가공, 의료기기, 수출업체(전체업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기업은 제조물 책임보험에 가입해 안정된 경영을 유지하고 국제경쟁력 강화를 높일 수 있다. 문의: 053-222-3107.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구미상의 목요조찬회 열고 상공의날 시상식 가져

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달 28일 목요조찬회를 열고 상공의 날 시상식을 가졌다. 목요조찬회에는 조정문 상의회장과 김갑식 구미세무서장, 이승관 구미고용노동지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임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8일 구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목요조찬회에서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정문 회장은 “올해는 공단 50주년을 맞아 구미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깊이 있는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코트라 구미분소나 대한법률구조공단 구미사무소 개소는 반길만한 일이지만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를 폐쇄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반대한다”며 “기업지원 기관들이 구미지역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하며, 구미상의 역시 그 중심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이번 목요조찬회에서 정부에 △구미시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 시행 △구미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와 기능 강화 △국가지정문화재 구역 공장 증설 허용 등을 건의했다. 또 유성원 코트라(KOTRA) 구미분소장이 ‘코트라 수출지원 사업’을, 김장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 과장이 ‘구미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상의, 기업지원사업 국·시비 대폭 확충

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1년간 회원기업 지원을 위해 사업비 60여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 기업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해 다음달 연구개발(R&D) 지원팀을 신설한다.이재하 제23대 대구상의 회장은 18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밝혔다.대구상의는 올해 국비와 시비 등 회원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비 6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예산 200억 원 시대를 열었다.이 회장은 취임 후 일본, 베트남, 중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독일, 이스라엘 등 유럽국가를 직접 방문해 수출, 현지 투자 방안 등을 모색했다.대구상의는 지난 1년간 R&D 역량 강화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에도 역점을 뒀다.지역기업들의 R&D 현안과 어려움을 발굴하기 위해 상의 임직원들이 일일이 회원 기업들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연구개발특구본부 등 R&D 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을 강화했다.지역 중소기업의 R&D 역량 강화를 위해 상의 내 R&D 전담팀을 다음달 신설한다. 그동안 상의 내 R&D 지원은 태스크포스로 운영됐으나 이번에 정식부서로 출범하는 것이다.동서화합과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 상공회의소와의 교류도 확대한다. 광역권 협력체계를 통해 가업 상속제도 개선 등에도 광주상의와 힘을 모은다.이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취임 후 1년간 대구상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경제의 미래를 위해 무엇에 더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왔다”며 “많은 기업이 상공회의소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상의, 가업승계제도 개선 건의문 채택

대구상공회의소가 가업승계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정부와 국회에 전달된다.대구상의에 따르면 지난 18일, 정기의원총회에서 가업상속공제 사전·사후 요건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채택했다.건의문에는 가업상속공제 제도 가운데 중견기업 매출액 제한 삭제, 피상속인 지분 유지 비율·기간 등 사전요건과 정규직 근로자 수 유지 기한·비율, 10년 이상 업종 변경 불가, 가업용 자산 처분 제한, 상속 주식 지분 유지 등 사후요건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담겨져 있다.또 창업주가 고령화한 상황에서 가업 승계가 원활하도록 한시적 세제지원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담았다.이와 함께 R&D를 통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육성지원을 위해 ‘R&D지원팀’을 신설하고 달성군사무소를 ‘달성사업본부’로 격상하는 조직 개편을 의결했다.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산업생산 등 실물경제 지표가 좋지 않게 나타나고, 최저임금의 가파른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상의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주체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김천시, 김천상의 김천대가 살리기 적극 나서

김천대학교가 2015년부터 5년째 신입생 및 재학생의 등록금을 동결하고 전 신입생 특별장학금을 지급(1년 기준 신입생 200만 원, 만학도 600만 원)하는 등 학생과 지역을 위한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김천대는 2017년 ‘김천시·김천대학교 상생발전위원회’ 발족과 함께 지역사회의 많은 지원을 받는 한편, 대학도 뼈를 깎는 자구노력으로 70억 원을 투자했다. 올해는 37억 원을 추가 투자 예정으로, 교육비 환원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교직원들도 급여의 10%를 발전기부금으로 기부하는 등 대학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 윤옥현 총장 선임과 함께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 발표 이후, 학교 정상화를 위해 대대적인 구조개혁과 교육혁신, 경영혁신, 산·학·관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기 위해 전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김천대 총장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갖고 김천대학교와 동반성장에 대한 열띤 토론과 더불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대가 김천시에서 차지하는 막대한 영향력에 비해 예상치 않은 평가 결과와 그로 인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천시가 김천대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며 “김천대는 김천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야별 인력풀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윤옥현 김천대 총장은 “김천대는 지역 유일의 4년제 대학으로서 학문적 가치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일꾼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최근 시민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지만, 현재의 위기에서 곧 벗어나 김천시민의 자랑거리가 되도록 바꿔놓겠다”고 다짐했다.한편 김천대는 개교 40주년을 맞아 완전히 새로운 대학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제2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김천대 전경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국세청-대구상의 경제 활성화 협력

대구지방국세청이11일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이날 대구국세청에서는 권순박 청장과 간부들이 대구상공회의소는 이재하 회장과 회장단이 참석해 지역 기업 발전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권순박 청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기업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국세청이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돕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이재하 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가업승계 선진화 등 각종 기업지원제도 개선과 세정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대구국세청장은 올해 대구·경북지역 납세자들과 폭넓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세정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대구지방국세청과 대구상공회의소가 11일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기업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간담회에서 권순박 대구국세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