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 김홍주경위 상반기 베스트 보안경찰 선정

김천경찰서 정보보안과 김홍주 경위가 경북지방경찰청 주관 ‘2020년 상반기 베스트 보안경찰’에 선정됐다. 김 경위는 2018년부터 신변보호관 현장강사로 활동하면서 보안경찰 인권보호와 탈북민 대상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개최 등 탈북민 범죄예방에 앞장 서 왔다.특히 탈북민들의 신변보호, 범죄예방 및 보안첩보 수집 활동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김홍주 경위는 “생사의 위험을 무릅쓰고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 입국해 온 탈북민 신변 안전보호와 무난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구미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상반기 베스트팀에 선정

구미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이 올해 상반기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112’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베스트112’는 경북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이 허위신고 근절지수, 긴급신고지령시간, 타관할·교통·형사 출동율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구미경찰서는 경북지역 1급서 6개 경찰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베스트112’로 뽑혔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올해부터 연 4회였던 ‘베스트112’를 상·하반기 2회만 선정하기로 했다. 구미경찰서 이갑수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경찰은 112 총력 대응으로 사건 발생 초기에 중요 범인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치안, 안전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 기업, 상반기 수출 전년보다 19% 감소

대구지역 기업들의 올 상반기 대FTA체결국 수출금액이 전년에 비해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대구지역 대FTA체결국 교역현황’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2020년 상반기 대FTA 체결국 수출금액은 22억3천700만 달러로 전년동기(44억5천400만 달러)대비 1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국 감소율(9.9%)과 비교했을 때 2배 가량 더 하락한 수치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구지역 수출기업의 피해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2020년 상반기 대구지역 대FTA 체결국 수출 비중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했으며 2020년 상반기 76.0%(22억3천700만 달러)로 전국 대비 4.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역의 주요 대FTA 체결국 수출품목을 살펴보면 자동차 부품이 전체 수출액의 10.6%(2억5천700만 달러)를 차지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30.9% 큰 폭으로 하락했다.기타 정밀 화학원료 4.9%(1억1천700만 달러), 경작기계 4.6%(1억1천700만 달러), 고속도강 및 초경공구 4.0%(9천600만 달러), 필름류 3.7%(8천900만 달러), 폴리에스터직물 3.6%(8천600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대구상의 관계자는 “올 상반기 지역 FTA 체결국 수출은 국가간 봉쇄 조치로 크게 감소 했다”며 “지역 수출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활동 지원을 위해 화상 바이어 상담이나 온라인 수출 박람회와 같은 비대면 수출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울진군,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울진군이 최근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정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2명을 ‘2020년 상반기 울진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공무원에는 정진욱 농업기술센터 팀장, 임창규 사회복지과 주무관 2명이 뽑혔다. 이들은 ‘2020년 울진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라 추천된 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실무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2차 선정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선발은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이 직접 우수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해 군민 참여를 넓혔다는 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정진욱 팀장은 농촌인력 감소와 노령화에 맞춰 농작업 기계화 영농지원단 운영을 통해 영농취약계층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올렸다.임창규 주무관은 군 재정 여건의 악화로 군정발전을 위한 사업비 유치가 군정의 핵심역량이 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사업비를 확보 군비 부담을 줄이고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S등급과 근무성적평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공무원이 감사와 문책을 걱정해 위축되는 일 없이 군민을 위해 안심하고 적극행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확실한 지원과 파격적인 보상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대구경북 상장사 상반기 순이익 전년대비 70%↓

대구경북지역 상장사의 올 상반기 순이익이 70%이상 급감하며 코로나19 직격탄을 그대로 맞았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발표한 ‘대구·경북 12월 결산법인 2020사업연도 상반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지역 12월 결산법인 100사의 순이익은 6천60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9.06%(1조4천752억 원) 감소했다.매출액은 34조8천17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32%(4조4천451억 원) 줄었고 영업이익은 46.53%(1조 4천105억 원) 줄어든 1조6천205억 원 떨어졌다.상장법인의 코로나19 충격은 코스닥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더욱 두르러졌다.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33개의 상반기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73.51% 줄었다. 영업이익도 반토막이 난 50.13% 감소했고, 매출액 역시 12.26% 줄었다.반면 코스닥 상장사 67개의 경우 순이익은 31.97% 감소해 유가증권시장 대비 감소폭이 절반 수준이다.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5.12% 7.83% 줄었다.매출액 감소와 순이익 급감에 따라 지역 상장법인의 상반기 부채비율도 80%를 넘어서며 81.1%를 보였다. 전년동기 대비 1.92%P 증가한 수치다.지역 12월 결산 상장법인 100사 중 총 63사(63.0%)가 흑자를 시현했고 이중 7사(7%)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상반기 경북 농식품 수출 얼마나 했나

경북도의 농식품 수출이 상주와 김천의 샤인머스캣에 힘입어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경북도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통계를 인용해 발표한 지난 7월 농식품 수출액은 3억3천979만6천 달러였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억1천112억9천 달러보다 9.2%(2천866만7천 달러)가 늘어난 것이다.품목별로는 샤인머스캣 수출이 624만1천 달러로 지난해보다 372.2%나 증가했다.샤인머스캣 수출은 상주가 492만2천 달러를 수출해 증가율이 무려 2천94%에 달했다.김천도 96만3천 달러(6.0%↑)에 달했고 영천 17만 달러(3.1%↓) 등이었다.복숭아 수출 증가율은 83.6%, 김치는 10.3%였다.국가별로는 홍콩 44.1%, 인도네시아 35.7%, 중국 26.2% 등으로 수출시장이 다변화하며 실적이 급성장했다.경북도는 최근 해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김치 수출 확대를 위해 맞춤형 레시피 개발 R&D 지원, 온라인 상담회 개최, 해외 파워 인플루엔서와 연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 전반적인 수출 지원에 나선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농식품 수출이 상승세로 전환됐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에는 사과, 배 등 과일류 수출시기에 맞춰 공격적인 비대면 홍보, 판촉으로 3년 연속 5억 달러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올 상반기 국가 연구개발과제 수주액 1천950억 달성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하 DMI)은 올 상반기 정부 공모사업에 제안해 1천95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과제를 수탁했다고 4일 밝혔다.DMI가 상반기에만 수탁한 과제는 총 53건으로 40여 개가 넘는 지역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부터 짧게는 1년에서 최대 5년간 추진될 예정이다.연구개발과제 중 40%가 2~5년간의 중장기 연구개발과제로 지역기업을 지속적으로 밀착 지원하고 소재, 부품, 장비 제조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과제로는 △기반구축사업(미래형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기반 조성사업) △기업지원사업(로봇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시스템 구축사업, 자동차부품산업 위기극복&신산업 전환 지원 사업 등)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사업(초고강도 소재성형을 위한 장수명 공구강 및 고성능 플라스틱 금형강 제조기술 개발 등)이 있다.DMI 송규호 연구원장은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기업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이 같은 성과달성이 가능했다”며 “각종 연구개발과제를 통해 지역산업의 재도약기반 마련과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산시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잘 했어요”…인센티브 2억4천100만 원 확보

경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우수, 경북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억4천100만 원을 지원받는다.3일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부문에서 목표액 2천957억 원 대비 4천24억 원을 집행해 집행률 136%로 역대 최대의 성과를 기록했다.또 소비투자부문에도 2분기까지 1천912억 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102% 집행실적을 올렸다.이 같은 성과는 올해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건설사업 조기 발주, 긴급입찰, 선금집행 활성화, 선결제·선 구매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전략적인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경산시가 지난 3월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위기극복을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서민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다”며 “하반기도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재정집행과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으로 예산의 이월 및 불용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은행 상반기 순이익 22% 급감.. 지방은행 중 감소폭 가장 커

DGB대구은행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금리하락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직격탄을 맞으며 22% 급감했다. 감소 비율로는 지방은행 중 가장 큰 규모다.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30일 대구은행을 비롯한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을 발표했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1% 감소한 1천388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3% 줄은 1천777억 원이다.이같은 순이익 감소분은 다른 지방은행과 비교하면 가장 크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같은 기간 전북은행은 17.3%, 경남은행 13.1%, 부산은행 20.0% 각각 줄었다.순이익 감소에 대해 은행측은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급격한 시장금리 하락으로 이자 이익이 축소된 영향과 더불어 미래 경기 전망을 보수적으로 반영한 선제적 대손 충당금 적립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했다. DGB금융그룹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8.2% 줄어든 1천851억 원으로 발표됐다.대구은행의 순이익이 급감한데도 증권과 생명,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의 순이익이 늘어나면서 전체로는 8% 감소세를 유지했다. 비은행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 DGB생명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6.7%, 48.0% 증가한 481억 원, 225억 원을 기록했다.DGB캐피탈 역시 22.4% 개선된 180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하여, 비은행 계열사들의 이익 기여도는 앞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금융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면서 자본 적정성과 건전성 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코로나19로 올 상반기 대구지역 예식장 소비자 상담 11배 늘어나

코로나19로 올 상반기 대구지역 예식장 소비자 상담이 10배 이상 늘어났다. 대구시가 29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소비자상담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구시민이 가장 많이 소비자상담을 접수한 상위 5개 품목은 국외여행이 53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동전화서비스 490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 484건, 기타보건·위생용품 388건, 예식서비스 37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식서비스의 경우 코로나19로 취소사태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상반기 31건에 불과했으나, 올해 상반기엔 373건으로 11배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위생용품 또한 마스크 구매에 따른 배달 지연으로 지난해 상반기 34건에서 올해 상반기 388건으로 10배 이상 늘어났다. 2020년 상반기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대구시민의 소비자상담 건수는 1만5천896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2.2%(344건) 증가했다. 대구시의 소비자 상담건수는 최근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등의 영향으로 소폭 증가했다. 대구시 측은 “지난 2~3월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 발생해 예비 신랑신부들이 결혼예식을 연기·취소하는 사례가 급증했고, 이 과정에서 예식업체와 소비자간 위약금 분쟁이 발생해 접수된 예식서비스 관련 소비자상담이 전년 상반기 대비 폭증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일원이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지난 2월 공정거래위원회에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예식장 취소 관련 긴급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월 대규모 감염병 발생에 따른 위약금 분쟁 해결기준을 새롭게 마련한다. 새로운 기준은 2021년 1분기까지 개정될 예정이며 이미 계약이 체결돼 확정된 권리 의무관계에 대한 소급적용이 불가능함을 밝히고 있어 2020년 발생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구제는 어려운 실정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문경경찰서, 상반기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 도내 2위

문경경찰서가 경북지방경찰청 주관 ‘2020년도 상반기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2위를 차지했다.평가는 전국 경찰관을 대상으로 조직 분위기, 의사소통, 복지 분야, 근무환경, 인사·성과관리 등 7개 분야를 온라인으로 이뤄졌다.문경경찰서는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도를 최우선적으로 높여 치안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직원 복지, 내부 만족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조성해 오고 있다.문경경찰서 변인수 서장은 “내부 만족도는 직무에 대한 책임감의 근간이 되며 이는 시민들을 위한 최고의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다”며 “내부 직무만족도 2위에 만족하지 않고 외부 치안고객만족도와 체감안전도가 1위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칠곡경찰서 올 상반기 각종 업무평가서 우수한 성적 거둬

칠곡경찰서가 경북지방경찰청 주관 2020년 상반기 업무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비교통과 소속 경비팀, 교통팀, 교통조사팀 등은 관련 업무평가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베스트 팀 인증패를 받았다. 경비작전계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경력지원 및 주요 집회시위 안정적 관리 분야에서, 교통관리계는 3년 평균 대비 사망자 감소율 및 현장교통단속 활동 등 시설개선 분야에서 도내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교통조사팀 역시 교통사고 처리점수, 사건처리 지연율,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도내 최고 점수를 달성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코로나19에도 구미 상반기 수출실적, 소폭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잦은 휴업과 생산 차질이 빚어진 상황에서도 구미지역 수출 실적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구미상공회의소가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월 구미지역 수출액은 85억4천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다.수출이 늘어난 품목은 무선통신기기와 반도체, 광학기기(카메라 모듈) 등이다.특히 반도체 수출은 9억7천2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무려 40.8%가 증가했다. SK실트론(반도체 웨이퍼), 매그나칩반도체, KEC(시스템 반도체), 삼성SDI, 원익큐엔씨, 월덱스 등 반도체 관련 기업의 전반적인 호조세가 이번 수출 실적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광학기기도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68% 늘어난 7억1천700만 달러를 기록했다.반면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자동차 부품, 섬유 등은 수출이 크게 줄었다. 특히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자동차 부품의 수출 실적은 지난해보다 35.2% 감소한 1천600만 달러에 그쳤다.구미상의 김달호 부국장은 “글로벌 장기경기 침체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쳤지만 반도체와 광학기기 등 일부 수출 품목이 선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구미시를 비롯한 유관기관에서는 투자불씨를 살릴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올 상반기 대구 성범죄 14% 줄었다

올 상반기(1~6월) 대구지역 성범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상반기 대구에서 발생한 성범죄는 458건으로 지난해 동 기간보다 74건(13.9%) 감소했다. 올해 발생한 성범죄 유형은 강제추행이 238건(52.0%)으로 가장 많고, 강간 124건(27.1%), 카메라등이용촬영 63건(13.8%), 통신매체이용음란 26건(5.7%), 성적목적다중이용장소침입 7건(1.5%) 순으로 집계됐다. 성범죄 발생은 심야 및 늦은 오후(오후 8시~익일 오전 4시)가 56.1%, 요일별로는 주말(금·토요일)에 33.2%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26일부터 연말까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운영해 디지털 성범죄 집중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또 7월20일부터 4주 동안 제9기동제대(여성경찰관)를 유동인구 많은 지하철 역 등에 투입해 취약지역 순찰, 불법카메라 점검 등 지하철 내 성범죄 예방활동을 펼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소방차 현장 도착시간 빨라졌다

올해 상반기 소방차가 대구지역 화재현장에 도착한 시간을 분석한 결과 전년보다 평균 26초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648건의 화재출동 건수를 분석한 결과 신고접수부터 소방차량이 화재현장 도착하는데 까지 평균 5분25초가 걸렸다.골든타임 7분 이내 도착률은 85.2%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2020년 상반기 평균 출동거리는 다소 늘어났지만 현장도착 시간은 평균 5분25초로 전년 상반기 대비 26초 빨리 화재 현장에 도착해 소방활동을 수행했다. 신고접수부터 소방차량이 현장에 도착하는 골든타임 7분 이내 도착률은 전년 상반기 대비 3.4% 증가한 85.2%로 현장도착 시간이 전반적으로 빨라졌다. 소방차의 도착지연 사유를 보면 원거리 출동으로 인한 도착지연과 좁은 길로 인한 경우가 많았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현장도착 시간이 지체될수록 재산피해액도 증가한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며 “이는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화재현장에 도착해야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결과”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