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어린이 회원 모집…오는 28일까지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8일까지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1년 어린이 회원’을 모집한다.어린이 회원 상품은 유니폼, 백팩, (캠핑)모자, 돗자리, 키즈 패스포트로 구성돼 있다.야구장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외활동에서 입을 수 있는 캠핑 복장의 콘셉트로 제작됐다.회원은 각종 이벤트에 우선 참가할 수 있으며 어린이 회원 본인에 한해 삼성 홈경기 정규 시즌 비지정석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가족 관람 할인권(50% 할인, 1회 최대 4인 제공, 정규 시즌 적용, 루프탑 & 파티플로어석 제외, 모바일 앱 가입 시)이 추가로 지급되고 주말 VIP석 4명 기준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신청은 삼성 라이온즈 온라인몰(samsunglionsmall.com)을 통해 할 수 있다.가입비는 9만9천 원이다. 문의: 070-4633-2440.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윤성희 지원센터장

삼성전자는 중국삼성 윤성희 전 인사지원팀장을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 신임 지원센터장으로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윤 센터장은 대구 달성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북경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과정을 수료했다.1990년 신입 공채 30기로 제일모직에 입사한 뒤 중국삼성본사 인사팀 상무, 중국삼성 인사혁신팀장 등을 거쳤다.2016년 전무로 승진해 2017~2020년 중국삼성 인사지원팀장을 맡다가 올해부터 구미사업장을 맡게 됐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대한적십자사에 경매 수익금 전달

삼성 라이온즈가 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올드유니폼 경매 수익금 875만9천894원을 전달했다.삼성에 따르면 지난달 온라인 공매 입찰 사이트인 ‘온비드’를 통해 올드유니폼 및 모자 경매를 진행했다.선수들이 직접 착용했던 제품에 사인도 포함됐다.오승환 유니폼(110만 원), 김상수 유니폼(52만 원) 등 총 34점의 물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875만9천894원을 전달했다.수익금은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삼성은 지난 2019년에도 올드유니폼 수익금을 기부하고 연탄 및 겨울 이불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FA 이원석·우규민 재계약, 올해 넘기나

선수 영입으로 내년 시즌을 준비 중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내부 자유계약선수(FA)와의 재계약 협상이 길어지면서 올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삼성은 이달 새 선수와 용병을 계약하면서 활발한 영입을 해왔지만 내부 FA 재계약은 현재까지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삼성과 재계약 협상 중인 내부 FA는 3루수 이원석과 구원투수 우규민이다.삼성 구단은 그동안 두 선수와 모두 재계약하겠다는 의사를 보여왔다.현재 삼성에서 제시한 재계약 조건과 선수들이 예상한 수준에 차이가 있어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재계약뿐만 아니라 타 구단으로 이적도 고려해볼 수 있으나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이원석은 1986년생, 우규민은 1985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와 함께 최근 성적도 저조했기 때문이다.올 시즌 삼성이 4번 타자로 활약해주길 원했던 이원석의 성적은 타율 0.258, 13홈런, 74타점으로 중심 타자로는 부족했다.우규민도 4점대 중반의 평균자책점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삼성 구단 측은 “이미 구체적인 재계약 조건을 선수에게 보냈고 두 선수와 재계약을 했으면 한다”며 “이제는 이원석과 우규민이 선택해야 하는 시점이고 올해를 넘기기 전에 재계약해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원석과 우규민은 모두 2016년 말 삼성에 입단했다.두산에서 이적한 이원석은 4년 동안 총 27억 원을 받기로 했다.4년간 360경기에 나서 타율 2할7푼2리 350안타 57홈런 231타점 173득점 했다.올 시즌 타율 2할6푼8리(403타수 108안타) 13홈런 74타점 46득점을 기록했다.선발 투수로 영입됐던 우규민은 4년에 65억 원이라는 금액에 계약했다.지금까지 129경기에 등판해 13승 18패 15세이브 17홀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42다.영입 이후 허리 부상이 지속되면서 2년 차부터는 구원투수로 보직을 바꿨다.올 시즌은 3승 3패 7세이브 11홀드(평균자책점 6.19)로 마무리했다.올해 국내 FA 시장에서도 절반 이상의 선수들이 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다.FA 시장에 풀린 선수는 총 16명으로 이 중 9명이 남아있다. 나머지 7명은 새 둥지를 찾거나 재계약했다.현재 남은 선수는 삼성의 이원석과 우규민을 포함해 김재호·유희관·이용찬(두산), 차우찬(LG), 김상수(키움), 양현종(KIA), 이대호(롯데)다.삼성에게 두 선수는 내년 시즌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중요한 자원이다.팬들은 이른 시일 내 재계약 소식을 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소방, 삼성전자와 손잡고 실종자 수색용 앱 도입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실종자 수색용 앱(라이프 파인더)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라이프 파인더는 수색대원 관리, 범위 설정, 경로 확인, 작전 경보 확인 등의 기능이 있는 실종자 수색용 앱이다.지난해 대구소방은 효율적인 수색작전을 펼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구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제안했고, 뜻을 함께한 개발자들의 노력으로 라이프 파인더 앱을 개발했다.라이프 파인더는 위치 기반의 관제 지도서비스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작전지휘 및 대규모 인력 운용이 가능하도록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현장 활동에 적합한 3가지 사용자 모드(지휘관, 대원, 임시참여자)를 지원하고, 사용자는 스마트폰 앱 및 PC용 웹을 통해 권한에 맞는 작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특히 산악지형이 많은 국내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3차원 지도는 입체지형 상에서 수색 구역 지정, 작전 정보 시각화를 구현해 산악 환경에서의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대구소방은 현장에 투입되는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앱 활용 시연과 교육을 실시하고, 3차례 현장 활동에 시범 적용해 효율성을 검증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 김영석 현장대응과장은 “위치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로 더욱 효율적인 수색이 가능해졌다. 산악지역 등의 수색에 활용해 신속하게 구조대상자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옛 경북도청 부지-삼성창조단지-경북대, 제2의 판교밸리로

옛 경북도청 부지와 삼성창조캠퍼스·경북대를 잇는 삼각 지역이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도심융합특구는 국토교통부가 지역균형발전정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방 대도시 도심에 기업이나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판교2밸리’와 같이 산업과 주거·문화 등 복합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대구시가 제안한 옛 경북도청 부지를 포함한 후보지는 반경 1㎞ 내 인접해 경북대와 삼성창조캠퍼스의 기존 인프라와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 반경 3㎞ 내에는 제3산단, 검단공단, 엑스코 및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산업·교통·문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에서 혁신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여기에 정책성 평가를 남겨둔 엑스코선 예비타당성 조사마저 통과될 경우 도심융합특구와 대구시 주요거점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9월 국토부의 도심융합특구 조성계획이 발표된 이후 대구시는 홍의락 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대구시와 경북대, 기업지원기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이전공공기관이 함께하는 도심융합특구TF를 구성하고 밑그림을 구상했다.대구시는 입주기업 500개 사와 신규 일자리 창출 1만 개, 20~30대 청년층 고용비율 65% 달성을 목표로 기술혁신 핵심 인프라와 R&D시설, 혁신인재 양성체계, 창업 및 기업성장 지원체계 조성 등을 통한 혁신의 산실로 만들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옛 경북도청 부지는 기업지원기관과 연구소 등이 입주하는 혁신선도공간, 앵커기업과 혁신기업이 입주할 기업공간, 일터와 쉼터의 조화를 위한 문화융합공간을 조성해 대구형 뉴딜이 구현되는 특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대구시는 또 도심융합특구 선정을 위해 운영하던 도심융합특구TF를 확대하고 도심융합특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발굴과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삼성전자, 대구 스타트업어워즈서 지역 스타트업 격려

삼성전자가 2020년 올 한해 대구 지역 스타트업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장인 ‘제4회 대구 스타트업어워즈’에 참석해 지역 스타트업들을 격려했다.21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석자는 최소화 했지만 화상 회의로 온라인 관객 100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이날 노태문 사장은 축사에서 “대구를 기반으로 한 우수 스타트업들이 지속적으로 배출되면서 대구 지역의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며 “삼성은 앞으로도 대구가 육성하는 스타트업들과 상생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전초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대구는 삼성의 역사에도 매우 특별한 곳이다.지난 10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례 기간 중 대구시미은 자발적으로 중구 인교동(성내3동) 삼성상회 옛터에서 추모식을 열기도 했다.노 사장은 대구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이곳을 직접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노 사장은 “이건희 회장의 마지막 가는 길에 대구 시민들께서 베풀어 주신 조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올해의 최고 스타트업인 대상의 영예는 아스트로젠에 돌아갔다. 아스트로젠은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를 개발한 기업이다.특히 올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및 우수벤처기업에 선정되고 7월에는 국내 최초로 자폐치료제 임상2상 승인을 얻는 등 전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어 평생을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준 기업이다.최우수상에는 멘티스로지텍, 우수상에는 지비소프트와 바이나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 영입

삼성 라이온즈가 16일 메이저리그(MLB)와 일본프로야구(NPB)를 경험한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를 영입했다.피렐라는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최대총액 80만 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메디컬체크도 진행됐다. 미국에서 촬영된 MRI 자료를 건네받아 국내 병원 2곳에서 검진을 마쳤다.1989년생으로 다음 시즌에 만 32세가 되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피렐라는 키 183㎝, 몸무게 99㎏의 체격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유형의 선수다.MLB에서 주로 2루수와 좌익수로 뛰었다.삼성에서는 코너 외야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피렐라는 MLB와 NPB를 모두 경험했다.2014년 뉴욕 양키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이후 샌디에이고, 토론토, 필라델피아 등을 거쳐 지난 시즌에는 NPB 히로시마에서 뛰었다.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올해 미국 마이너리그가 운영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삼성은 실전 감각을 이어온 NPB 출신 타자에 가중치를 뒀다.MLB 레벨에선 통산 302경기에서 985타석, 타율 2할5푼7리, 17홈런, 82타점, OPS 0.699를 기록했다.트리플A 통산 366경기에선 1천583타석, 타율 3할1푼1리, 50홈런, 215타점, OPS 0.856의 성적을 남겼다.NPB에선 99경기, 337타석 동안 타율 2할6푼6리, 11홈런, 34타점, OPS 0.723이다.피렐라는 삼진율이 낮고 콘택트 능력이 우수한, 안정적인 중장거리형 타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MLB 통산 19.9%, 트리플A 통산 14.0%, NPB 통산 15.7%의 삼진율을 기록한 바 있다.삼성 구단 관계자는 “피렐라는 공격·수비·주루 삼박자를 갖춘 선수다. 메이저리그에서 특히 좌익수로 뛰었을 때의 기록을 보면 리그 평균 이상의 수비력도 보여줬다. 일본 야구를 경험했으니 KBO리그에도 잘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뷰캐넌과 최대 150만 달러 재계약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내년에도 푸른 유니폼을 입는다.삼성 라이온즈는 9일 뷰캐넌과 최대 150만 달러에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2020시즌 삼성 에이스로 활약하며 덕아웃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맡았던 뷰캐넌은 이로써 2021시즌에도 KBO리그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뷰캐넌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90만 달러, 인센티브 50만 달러 등 최대총액 150만 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지난 시즌을 마친 뒤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국내에서 의료검진도 마쳤다.뷰캐넌은 2020시즌에 174.2이닝을 던지며 15승 7패, 평균자책점 3.45의 성적을 남겼다.KBO리그 다승 공동 3위, 평균자책점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15승은 구단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승 타이(종전 1998년 베이커 15승)기록이다.174.2이닝은 구단 역대 외국인 투수 한 시즌 최다이닝(종전 1998년 베이커 172이닝)이다.뷰캐넌은 지난 1년간 KBO리그에서 다양한 구종과 이닝 소화력, 안정적인 제구력, 견고한 슬라이드스텝 등 최상위 레벨의 기량을 검증받았다.또 성실한 훈련 태도와 체계적인 몸 관리로 다른 선수들에게도 모범이 됐다.뷰캐넌은 “삼성 팬들 앞에서 다시 공을 던질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다음 시즌에 팀 동료들과 팬들 모두 건강하게 야구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은퇴한 권오준, 박한이 이어 삼성 코치직 가능할까

최근 박한이가 삼성 라이온즈 코치로 돌아오면서 은퇴한 권오준의 거취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삼성 구단과 권오준 양측이 코치직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복귀 시기는 시간문제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지난 10월30일 권오준이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은퇴식을 가졌고 향후 거취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권오준은 이미 삼성 코치직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밝힌 바 있다.권오준은 은퇴식 당일 “구단에서 기회를 준다면 지금껏 받은 은혜에 보답하고 싶다. 어떤 방식을 통해서라도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코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권오준의 코치 복귀 시점은 현재 삼성의 1·2군의 코치직의 빈자리가 생기는 시기에 따라 정해질 가능성이 있다.현재 삼성 코치직은 1군 9명, 2군 8명이다. 올해 영입된 박한이와 김재걸 코치는 보직이 없는 상태다.2군 박재현 코치가 빠지고 박한이와 김재걸 코치가 들어오면서 인원이 한 명 늘었고 현재 구단 코치직 정원 수는 최대치다.일반적으로 선수 은퇴 후 최소 1년 이상, 수년의 공백기를 가진 후 코치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코치직 정원에 변화가 생긴다면 빨라도 내년 이 시기에 영입 기회가 있을 거라는 게 구단 관계자의 설명이다.현재 팀 내 중심 리더의 부재 문제도 있는 만큼 권오준이 영입되면 박한이와 함께 투타에서 현역 선수들에게 큰 힘이 돼 줄 것으로 보인다.팬들 사이에서도 권오준의 복귀에 대해 ‘투수 코치 권오준은 믿고 맡긴다’, ‘투수 코치직은 물론 재활 코치로도 직무를 훌륭히 수행할 수 있다’ 등 의견이 나오고 있다.삼성의 한 관계자는 “권오준이 현역 시절 후배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고 후배들도 잘 따랐던 선배로 구단 내 알려져 있다”며 “최근 박한이가 코치로 복귀한 사례가 있고 구단과의 관계가 좋은 권오준이 못 돌아올 이유는 딱히 없다”고 전했다.한편 권오준은 1999년 삼성에 입단해 22년 동안 원클럽맨으로 뛰었다.선린정보고를 졸업하고 통산 592경기에 출전해 37승 25패 24세이브 87홀드,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했다.선수 생활 도중 세 차례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도 출장 경기 수 2위, 홀드 3위라는 기록을 남겼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신동수의 SNS 파문, 결국 방출돼…댓글 단 3명 벌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야구 관계자 및 장애인, 미성년자 등을 비하하는 게시글을 올려 구설수에 오른 삼성 라이온즈 신인 신동수(19)가 결국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신동수의 SNS 게시글에 동조하는 댓글을 단 선수들도 벌금과 사회봉사 등 징계를 받았다.삼성에 따르면 구단은 7일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최근 SNS 내용 유출로 인해 물의를 빚은 내야수 신동수를 자유계약선수로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구단 측은 “사안을 인지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쳐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알렸고 물의를 빚은 SNS 내용의 심각성을 감안해 단호한 조치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또 신동수의 SNS 게시물에 동조 댓글을 작성한 선수 3명에 대해서도 내부 징계를 하기로 했다.구단 내규에 따라 투수 황동재에 벌금 300만 원과 사회봉사 80시간, 내야수 김경민은 벌금 300만 원과 사회봉사 40시간, 내야수 양우현에는 벌금 200만 원의 처분이 내려졌다.삼성 구단 관계자는 “이번 선수 SNS 논란과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며 기존 선수단 대상 SNS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신동수는 그동안 SNS 비공개 계정에 올린 게시글들이 지난 4일 야구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다.게시글들은 주로 삼성 구단 코치와 선배를 포함해 타 구단 선배, 경기 감독관, 심판 등을 모욕하는 내용이다.또 코로나19 속에 리그가 진행되던 지난 7월 오전 4시 술집에서 찍은 사진도 올렸다.장애인이나 미성년자를 비하하거나 코로나19 관련 의료진과 일반인을 몰래 촬영해 SNS에 올리기도 했다.신동수는 올해 신인 지명회의 2차 8라운드 전체 75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올해 1군에서는 뛰지 못했고 퓨처스 리그(2군) 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156, 1홈런, 6타점에 그쳤다.한편 신동수의 게시글에 부적절한 댓글을 단 한화 이글스의 신인 투수 남지민(19)에는 벌금 500만 원의 구단 자체 징계가 내려졌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 “내년은 팬이 원하는 야구하겠다”

“올해는 얻은 것도 잃은 것도 많았던 시즌이었습니다. 내년은 팬들이 원하는 야구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24일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에서 만난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은 올 시즌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삼성은 올 시즌 8위를 기록하며 야구가을에 진출하지 못하는 저조한 성적으로 한해를 마감했다.허 감독은 올 시즌 아쉬웠던 점들에 대해 선수들의 체력적인 한계와 부상을 꼽았다.허 감독은 “올 시즌 초반 구상했던 계획이 지난 7월까지는 60~70% 정도 들어맞았으나 이후부터는 예상만큼 경기 운영이 제대로 안 됐다”며 “선수들이 시즌을 치르면서 점차 체력적인 한계를 느꼈고 부상 선수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여러 이유로 성적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올 시즌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에 현재 부족한 부분들을 어린 선수 육성과 영입을 통해 보완하겠다는 게 허 감독의 계획이다.그는 “유망한 어린 선수들을 발굴했고 내년 시즌 이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취약한 포지션에 대해서는 국내외 선수를 대상으로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며 “현재 내부 주전 경쟁이 치열하다. 누가 확고한 주전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허 감독은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마무리캠프에 대해 만족했고 내년 1월 말부터 있을 스프링캠프도 대구에서 할 예정이다.허 감독은 “마무리캠프 기간에 수비와 기본기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고 특히 수비에서의 안정감이 눈에 띄게 좋아져 흡족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스프링캠프를 해외에서 못 하기 때문에 라팍과 경산 볼파크로 이원화해서 훈련할 계획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기술 훈련이 어려워 실내 훈련이 가능한 공간을 확인 중에 있고 날씨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끝으로 허 감독은 내년 시즌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밝혔다.허 감독은 “선수들에게 ‘각고의 노력 없이는 얻는 게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선수 훈련량도 예년보다 더 많은 양을 소화하고 있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년에는 팬들이 원하는 야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동정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은 23일 오후 2시 남산면 삼성현공원로38에서 열리는 ‘경산동의한방촌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한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