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KIA에 2-12 패…2연패

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에 홈경기에서 대패하며 2연패 당했다.삼성은 1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대결에서 2-12로 패했다.삼성은 1회 초 2점을 뽑아내며 앞서갔다.KIA는 2회 최형우의 솔로홈런으로 반격을 시작으로 3회에도 김선빈의 희생플라이로 득점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4회 들어서는 KIA 한승택이 1타점 적시타를 쳐 역전했고 박찬호의 1타점 적시타, 터커의 3점 홈런을 더해 7점을 더했다.6회 KIA의 공격은 다시 됐다.김선빈의 안타 이후 터커의 투런홈런이 이어졌다.8회에도 터커가 1타점을 추가했고 결국 10점 차를 벌리면서 삼성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88고속도로 씨리즈 이벤트

삼성 라이온즈가 17~1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 2연전 동안 ‘88고속도로 씨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이 기간 동안 두 팀 선수단은 올드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게 된다.삼성은 1989년 홈 올드유니폼을 입고 KIA는 해태 타이거즈 시절의 원정 유니폼을 착용한다.무관중 경기임을 감안해 비대면 이벤트 위주로 진행된다.첫날인 17일에는 팬들의 영상 시구가 있을 예정이다.삼성과 KIA를 응원하는 가족, 친구, 연인 등을 대상으로 사연을 받아 경기 전 응원 메시지와 시구 영상을 경기장 내 전광판에 표출한다.사연 공모 참가자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선수 친필 사인 기념구를 증정한다.두 팀 관련 역사 퀴즈 이벤트도 열린다. 정답자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역시 선수 친필 사인 기념구를 증정한다.18일 경기 전에는 삼성 투수 김대우가 오후 5시40분부터 20분간 랜선 사인회를 갖는다.88고속도로 씨리즈는 지난 7월 말 KIA의 홈인 광주에서 처음 열렸고 이번엔 대구에서 이어받게 됐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선발 투수 활약 중인 삼성 라이온즈, 연승 이어가나

연승을 달리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투수진의 활약에 힘입어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투수 최채흥과 외국인 벤 라이블리가 최근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선전해주면서 승리로 이끌었다.팀 성적은 하위권이지만 최근 삼성의 장점이었던 강한 투수진이 살아나면서 팀은 승리를 연이어 챙기고 있다.지난 12~13일 리그 3위인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최채흥과 라이블리가 선발 투수로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였다.4연패 수렁에 빠져 있던 삼성이 2연승을 하며 분위기 반등하는 계기도 됐다.투수 최채흥은 지난 13일 LG와의 경기에서 첫 완봉승을 거뒀다.9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졌고 이 중 4안타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1볼넷을 내준 것을 제외하고는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LG 타자들을 상대로 좋은 제구와 볼 배합으로 뛰어난 경기운영능력을 보여줬다.완봉승한 최채흥은 이날 경기로 시즌 평균자책점을 4점대에서 3.74로 크게 낮췄다.올 시즌 부상으로 최근에서야 출전 중인 라이블리도 맹활약하고 있다.라이블리는 지난 6일 NC 다이노스전과 12일 LG전에 선발로 등판해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다.퀄리티스타트는 선발로 등판한 투수가 6이닝 이상 공을 던지고 3자책점 이하로 막아낸 경기를 뜻한다.라이블리는 NC전에서 7이닝 무실점에 이어 LG전에서도 8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8이닝은 라이블리의 올 시즌 최다 이닝 기록이다.올 시즌 삼성은 선발 투수 중 뷰캐넌만이 12승을 달성하며 제 역할을 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선발 투수들의 선전으로 용병을 포함한 국내 선발진 부진에 시름 하고 있던 삼성의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다니엘 팔카, 김동엽 등 주전 타선의 화력도 더해지고 있다.이번 주 맞대결 상대인 KT와 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는 삼성에 어려운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리그 5위 KT와 6위 KIA는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KT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기록했고 KIA도 8승 2패를 하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키움도 2위 자리를 지키며 2연승 중이다.최근 보여준 삼성의 경기력이라면 충분한 승리를 취할 수 있다.투수진의 단단함에 타선까지 살아나고 있는 삼성이 이번 주 고비를 어떻게 넘길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중국에 매각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 입주기업인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가 중국 업체인 ‘바이탈’에 매각됐다.매각 사실이 지난 12일 알려지면서 직원들이 고용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는 삼성디스플레이와 미국 코닝사가 2012년 50대50으로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디스플레이와 태양전지 패널 등에 얇은 코팅을 입혀 투명성과 전도성을 확보해주는 타겟(Target)을 생산하는 업체다.전 세계 타겟 공급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등 세계 여러 디스플레이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이 회사는 삼성코닝정밀소재가 구미공장을 아산으로 이전하고,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지분 42.6%를 미국 코닝에 매각한 후에도 합작형태를 유지해왔다.하지만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와 코닝사가 디스플레이 시장 변화에 따른 수익성 강화를 위해 매각에 합의하면서 매각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업계는 매각 추진이 지난 3월부터 추진돼 왔으며, 최근 바이탈 측의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이 같은 사실이 사내에 공지되면서 직원들이 반발하고 있다.매각 과정에서 중국 ‘바이탈’ 측이 5년간 직원들의 고용 보장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금껏 중국에 매각된 회사들이 대부분 먹튀 논란을 빚은 바 있어 직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현재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구미사업장에는 2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9일 한화전 더블헤더 2연전 1무 1패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더블헤더 2연전에서 1무 1패했다.삼성은 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더블헤더 1차전에서 4-4로 무승부에 이어 2차전에서는 0-7로 패했다.전날인 8일 경기 2-4 패배를 포함하면 한화와의 홈 3연전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무너졌다.1차전에서 두 팀은 번갈아 역전하며 치열하게 승부를 겨뤘으나 결국 무승부를 기록했다.2회 초 한화가 송광민과 최재훈, 최인호의 안타로 1점을 먼저 뽑았다.이어 삼성은 2회 말 2사 2루에서 김헌곤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다.이후 삼성 다니엘 팔카가 우월 솔로홈런을 쳐 앞서나갔다.한화도 5회 송광민의 2점 홈런으로 응수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삼성은 박계범의 내야 땅볼로 홈에 들어와 다시 3-3 동점을 만들었다.7회 들어서는 한화 반즈가 솔로포를 쏘아 올렸고 삼성 김상수가 우전 적시타를 쳐 두 팀이 1점씩 추가하며 4-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이어 진행된 2차전에서는 삼성이 한화에 0-7로 패배하면서 무릎을 꿇었다.한화는 1회부터 삼성을 몰아붙였다.1회 초 이용규의 내야안타와 강경학의 볼넷에 하주석이 우전 적시타를 쳐내며 선취점을 냈다.이어 최진행이 3점 홈런을 터뜨리면서 1회에만 4점을 뽑아냈다.4회에도 한화 임종찬과 강경학이 2점을 보탰다.6회에는 한화 이해창의 2루타와 임종찬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점수는 0-7로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결국 삼성은 한 점도 내지 못한 채 패배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3연승 삼성 라이온즈, 가을야구 진출 희망고문 중

리그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삼성 라이온즈가 9월 들어 3연승을 하면서 가을야구 진출이라는 희망고문을 이어가고 있다.팬들은 대부분 삼성의 가을야구 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지만 최근 좋아진 경기력을 보며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보고 있다.삼성은 지난 3~4일 두산전과 6일 NC와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무엇보다 최근 3경기에서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호재다.용병 다니엘 팔카는 지난 6일 NC전에서 투런포를 터뜨리며 삼성이 원하는 거포 역할을 자처했다.영입 초반 기대에 비해 활약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부담감을 떨쳐내며 점차 제 몫을 해주고 있다.여기에 박해민과 김상수, 구자욱, 이원석 등 주축 선수들의 화끈한 타격감이 더해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투수진도 든든하다.뷰캐넌이 올 시즌 12승을 달성했고 벤 라이블리도 장기 부상 여파가 있었지만 최근 시즌 3승을 챙겼다.군을 제대한 심창민의 복귀는 부상이 많았던 삼성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전역하자마자 엔트리에 등록되면서 삼성 허삼영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음을 증명했고 복귀전에서 팀의 역전승에 기여하며 첫 승리를 따냈다.하지만 갈 길은 멀다.삼성은 리그 8위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공동 4위인 두산과 KT에 9게임차 뒤처져 있고 7위 롯데와도 3.5게임차로 격차는 크다.두산은 최근 SK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고 특히 지난 6일 경기에서는 오재일과 김재환의 홈런을 앞세워 대승을 이끄는데 등 강한 타선을 자랑했다.KT는 롯데와 SK, 키움을 차례로 격파하며 6연승을 챙겼다.5강 진입을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삼성의 5위 목표는 결코 쉽지만은 않다.8일 한화 홈경기를 시작으로 롯데, LG를 넘어 다연승 달성만이 가을야구 진출의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다.9월 이후부터 승부를 노려보겠다던 허 감독의 말이 현실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산삼성현역사문화관 AR체험 인기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이 여름방학 기간에 새롭게 선보인 복합현실 콘텐츠 3종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삼성현의 복합현실 콘텐츠인 런(run)-게임은 ‘황룡사 9층 목탑을 찾아 떠나는 여행’, 증강 현실(AR)로 보는 ‘원효대사의 무애무’와 ‘일연과 황룡사 9층 목탑의 비밀’은 어려운 삼성현 이야기를 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체험형 콘텐츠다.가족실에 설치된 ‘런-게임 ‘황룡사 9층 목탑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삼국통일의 꿈을 담아 선덕여왕이 만든 신라 상징의 탑, 황룡사 9층 목탑의 배경이다.특히 관람객이 목탑의 규모와 웅장함을 런-게임 형태로 AR 속에서 직접 느끼며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체험 전시물이다.또 원효실에 설치된 ‘원효대사의 무애무’는 승려의 계율을 어기고 파계 후 스스로 소성 거사라 칭한 원효대사가 저잣거리에서 백성에게 불교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무애박을 들고 무애무를 춘 이야기를 모바일 기기와 큐브 박스를 이용해 AR 속에서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설총·일연실에 설치된 ‘일연과 황룡사 9층 목탑의 비밀’은 40여 년이라는 오랜 기간 몽골과 전쟁으로 황룡사 9층 목탑을 포함한 많은 문화유산을 잃어버린 고려 후기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이다.삼성현역사문화관 양훈근 박물관장은 “관람객이 생소하거나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전시물을 중심으로 전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복합 현실 콘텐츠를 보강해 큰 인기를 얻었다”며 “앞으로 관람객의 만족도와 반응이 좋아 상설전시실 내 쉽고 재미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일요일 경기만 8패 중

삼성 라이온즈가 최근 두 달 동안 일요일에 열린 경기에서 모두 패배하고 있다.지난 6월28일 롯데전 패배를 시작으로 지난달 30일 키움전까지 일요일만 놓고 본다면 모두 졌다.삼성은 지난달 26일 LG전과 27일 한화전에서 패배한 이후 29일 키움과의 대결에서 역전승을 만들어내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분위기 반등을 노렸다.하지만 일요일이었던 지난달 30일 키움전에서 2-3으로 또다시 지면서 '일요 8패'다.삼성은 올 시즌 95경기를 진행했고 이제 9월로 접어든다.남은 정규 시즌은 40여 경기로 중위권 진입을 위한 싸움을 더욱 해야 할 시기다.삼성은 리그 8위에 머물러 있으며 7위 KIA와는 5.5게임차를 보이고 있다.삼성은 최근 11경기 동안 3승만을 거두면서 승수 쌓기가 더딘 상황이다.1일과 2일 대결할 KIA는 투타의 부진이 뚜렷하다.팀 타율은 2할5푼9리를 기록했고 팀 평균자책점 6.38, 선발 평균자책점 5.76, 구원 평균자책점 7.43으로 대부분 하위권 수준이다.이번주 KIA를 포함해 두산전(3~4일)과 NC전(5~6일)은 특히나 힘겨운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4위는 두산은 96경기 52승 41패 3무(승률 0.559)로 최근 10경기에서 5승 4패 1무를 기록하고 있다.1위 자리를 수성 중인 NC도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로 2연승을 달리고 있다.삼성에는 박해민과 심창민 등이 최근 경기에서 활약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박해민은 지난달 29일 키움전에서 동점타와 역전 득점을 해 팀이 승리했고 다음날 경기에서도 1타점 적시타를 쳐 승부를 뒤집는 저력을 보여줬다.상무 전역 후 701일 만에 마운드로 복귀한 투수 심창민은 29일 키움전에서 이정후, 러셀, 허정협으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를 모두 막아냈고 승리도 따냈다.9월에 가을야구를 위한 승부를 보겠다던 삼성 허삼영 감독의 계획이 이뤄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전자, 굿네이버스에 ‘사랑의 나눔로드’ 기금 1천50만 원 기탁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가 지난 26일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조성된 기금 1천50만 원을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 기탁했다. ‘사랑의 나눔로드’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홈런 4방 맞은 삼성 라이온즈, LG에 5-8 역전패

삼성 라이온즈가 초반 큰 점수차를 지키지 못하고 LG 트윈스에 역전패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LG와의 대결에서 5-8로 패했다.삼성은 1초 회 LG에 1점을 먼저 내줬지만 5점을 만들어내면서 경기를 이끌어나갔다.2사 1, 2루에서 삼성 박해민과 강민호가 적시타를 쳐 역전했다.곧이어 삼성 김헌곤의 좌중월 3점 홈런으로 5점을 뽑아내며 달아났다.이후 3회부터는 분위기가 LG로 넘어갔다.LG는 3회 초 김현수의 2점 홈런과 4회 초 유강남의 솔로포로 추격했다.8회 들어 LG 이형종이 우중간 안타를 쳐내면서 동점을 만들었다.여기에 LG 로베르토 라모스가 우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고 다음 타석의 유강남이 좌측 1점 홈런을 쳐 승리를 굳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팔카 솔로포 가동…삼성 라이온즈 LG에 4-3 승리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의 홈런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가 연패에서 벗어났다.삼성은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리그 8위인 삼성은 3-3으로 맞선 6회 말 팔카가 쏘아올린 솔로포를 끝까지 지키면서 3연패를 끊어냈다.삼성은 2회 말 강민호가 좌측 2점 홈런을 날리며 선제점을 취했다.4회 초 LG 김현수가 솔포 홈런으로 추격했다.하지만 삼성은 2루타를 치고 나간 박해민이 후속 땅볼로 득점해 1점 더 추가했다.LG는 5회 초 만루에서 김현수가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면서 3-3 동점을 만들었다.마직막 점수는 삼성 팔카가 만들어냈다.6회 말 팔카가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트려 앞서갔다.이후 삼성은 장필준과 최지광, 오승환이 1이닝씩 맡으며 점수를 지켰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변수 많은 삼성 라이온즈, 가을야구 진출 사실상 어렵다

삼성 라이온즈가 끊임없이 추락하면서 사실상 가을야구 진출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한때 4위까지 치고 나갔던 삼성의 순위는 여러 변수가 발생하면서 현재 8위로 떨어졌다.삼성은 지난 7월부터 승리보다 패배하는 경기가 많아지면서 순위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다수의 부상 선수가 발생했고 여름경기 속 체력적 부담이 가중되면서 삼성의 ‘뛰는 야구’는 한계를 보였다.게다가 부족한 타선은 새 외국인 타자를 영입해 메우려 했으나 시기적으로 늦은 감이 있다.현재 7위 KIA와는 5게임차다.무엇보다 5강 진입을 위한 5위 KT와 7게임차를 보이면서 사실상 올해 야구가을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삼성은 지난 23일 대구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0-11로 대패를 당했다.이날 선발 투수 최채흥의 손에 물집이 잡히면서 조기 강판당하자 흔들리기 시작했고 롯데 이대호에게 만루포를 허용하는 등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부상에서 돌아온 김상수와 새롭게 영입해 첫 출전이었던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도 이날 합류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팔카는 출전 직전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 홈런을 쳐내며 삼성의 급한 불을 꺼주길 바랐으나 롯데전에서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생긴 공백 메우기도 쉽지 않았다.부상 선수가 회복해 돌아오면 또 다른 선수가 다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전력은 크게 약화됐다.이 공백을 신예 선수 기용을 통해 전반을 노렸던 삼성이지만 경험 부족으로 이마저도 역부족이었다.부상으로 인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져 왔고 결국 순위 하락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삼성의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서는 긴 연승만이 희망이다.팔카의 리그 적응과 오는 27일 상무에서 제대해 합류하는 심창민, 퓨처스리그에서 복귀하는 노성호 등은 향후 전력 상승에 고무적이다.이번주에 치러질 LG·한화·키움전을 반등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앞으로 50여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삼성이 연승을 통해 멀어지고 있는 꿈을 다시 붙잡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부상 선수 속속 복귀…중위권 싸움 불붙나

삼성 라이온즈의 부상 선수들이 곧 복귀를 앞두고 있어 팀 전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부상 복귀 소식에 이어 영입 선수와 군 제대 선수 등 투타 모두 보강될 예정이다.삼성에 따르면 이달 내로 2루수 김상수와 유격수 이학주가 1군에 복귀하고 이번에 영입한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도 합류한다.여기에 백정현과 양창섭이 복귀 준비를 하고 있으며 심창민과 강한울도 이달 군 제대를 앞두고 있다.공백이 컸던 삼성의 타선에 주전 선수들이 돌아온다.김상수는 지난 3일 왼쪽 골반 통증을 호소해 1군 엔트리에서 빠졌고 부친상까지 겹치면서 훈련 복귀가 늦어졌다.복귀까지 일주일가량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같은 시기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머물러 있는 이학주도 이번주 퓨처스리그를 소화한 뒤 복귀가 예상된다.삼성 구단 측은 두 선수가 이달 안으로 1군 복귀를 해 전력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키스톤 콤비로 불리는 두 선수가 돌아온다면 내야 수비가 더욱 안정화될 것이다.지난달 삼성이 영입한 팔카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지난 5일 입국해 2주 동안 자가격리됐었고 19일 해제된다.20일부터 2군에 합류해 팀 훈련을 받은 후 23일 롯데전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의 타선 강화에 이어 투수진 운영도 한결 여유로워진다.선발투수 백정현과 양창섭이 곧 1군으로 복귀한다.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지난달 2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백정현은 최근 다시 1군에서 불펜투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양창섭도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한 후 재활 마무리 단계에 있다.또 투수 심창민과 내야수 강한울, 포수 권정웅이 군 제대로 복귀한다.심창민은 올해 퓨처스리그 18경기에서 11세이브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0.50으로 1군에 바로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삼성 구단 관계자는 “김상수와 이학주는 현재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어 곧 1군 합류가 예상되지만 백정현과 양창섭의 부상 복귀 시점은 9월로 넘어갈 수도 있다”며 “팔카는 자가격리가 끝나는 대로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익힐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23일 롯데전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속속 복귀하는 선수들과 함께 삼성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마지막 승부수를 던져야 할 시점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두산에 1-6로 역전패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역전패당했다.삼성은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두산전에서 6-1로 패배했다.시작은 삼성이 선제점을 뽑아내며 좋은 출발을 했다.2회 초 삼성 강민호가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1점을 앞서나갔다.이후 두산의 반격이 시작됐다.3회 초 오재일이 3점 홈런로 응수하며 역전했다.전세를 뒤집은 두산은 4회 최주환이 2루타를 치고 정수빈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7회 말 삼성 공격 2사 1, 2루 상황에서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경기가 재개되자 두산은 9회 초 박건우가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면서 1-6으로 달아났다.이날 경기에서는 폭우로 경기가 두 번이나 중단됐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라이온즈의 가을야구 진출…이번주 판가름

삼성 라이온즈에 이번주 경기는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주 두산, 한화전에서 최소 위닝시리즈 성적을 내지 못하면 사실상 가을야구 출전은 물 건너간다는 게 지배적인 평가다.삼성은 현재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7위 롯데와 3게임 차를 보이고 있으며 6위 KT와는 3.5게임 차다.최근 10경기 성적은 3승 6패 1무로 승률도 낮은 편이다.삼성은 이번주 두산(11~13일)과 한화(14~16일)를 상대로 4승 2패 이상은 이뤄내야 다음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일반적으로 3게임 차 이상 격차가 나면 따라잡는데 한달가량 소요돼 이번주 연승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경기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진행됨에 따라 홈경기라는 이점을 살려 위기를 극복해내야 한다.반면 롯데(7위)와 KT(6위)는 상승세다.롯데는 이달 들어 5연승을 거두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롯데는 이번주 NC와 키움을 홈으로 불러들여 6연전을 치르면서 최대한 많은 승수 챙기기를 노리고 있다.KT도 5위권 입성을 위해 한발씩 내디디고 있다.지난달 성적이 15승 1무 6패로 창단 이후 월 성적 중 최고를 기록했다.외국인 타자 로하스가 지난 한화전에서 28호 홈런을 기록하며 막강 타선을 구축하고 있다.삼성의 승리 키는 윤성환과 오승환이 쥐고 있다.두 선수가 삼성왕조 시절 우승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위기인 삼성의 중심이 돼야 한다.윤성환은 지난 2일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안타 1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건재함을 알렸다.삼성 허영삼 감독이 “윤성환다운 투구가 가장 고무적”이라고 언급하며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동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던 오승환도 최근 2경기에서 세이브 2개를 챙기며 살아나고 있다.지난 7일 SK와의 원정경기에 시즌 8번째 세이브, 통산 285세이브를 기록해 KBO리그 최초 300세이브까지 15개만 남겨뒀다.한·미·일 리그 통틀어서는 통산 407세이브를 기록해 1개만 추가하면 아시아인 프로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남기게 된다.2016년부터 4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하고 있는 삼성이지만 베테랑 선수들을 중심으로 5강 진입을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