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대, 드론축구대회 및 수성드론페스티벌 개최

대구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지난 24일 ‘2020 수성대학총장배 드론축구대회 및 수성드론페스티벌’을 수성대 드론교육장(경북 칠곡군 동명면)에서 가졌다.전국의 드론축구팀 6개 팀이 참석한 드론축구대회는 했다. 준우승은 수성대 드론팀(주장 진가을)이 차지했다.이날 대회 우승팀에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고, 준우승 20만 원, 3위 1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드론축구는 골을 넣을 수 있는 골잡이드론과 골잡이를 안내하는 길잡이드론이 각 1대씩, 수비드론 3대 등 모두 5개 드론이 1개 팀을 이뤄, 3분 3세트로 경기를 펼친다.한편 수성대는 드론축구 활성화와 드론기계과 학생들의 훈련을 위해 내년에 경복관 옥상에 드론축구장을 조성할 예정이다.수성대 문윤배 드론기계과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산업 발전과 지역의 드론축구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시, 지역 산업 기술개발 정보 네트워킹 강화

대구시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과 함께 28일을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산업기술 R&D(연구개발) 정보교류회’를 개최한다.이번 교류회는 대구시와 2014년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KEIT와 지난해 10월 체결한 상생협력에 따른 것이다.정부 산업기술 R&D 추진방향을 지역기업 및 기업지원기관들에게 공유해 지역기업의 성공적인 R&D 투자를 돕고자 마련됐다.교류회에서 산업부 R&D 예산을 총괄하는 분야별 MD(투자관리자)가 직접 정부의 정책 동향을 설명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4차 산업혁명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디지털화와 융복합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현상이 되고 있다.정부 역시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지원 규모를 해마다 증액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기업들은 전문인력과 경험 및 정보 등의 부족으로 신규 R&D 과제 발굴·기획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대구시는 25개 육성참여기관과 15개 협력기관이 참여하는 스타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의 정부R&D 기획을 지원하며 지역기업의 R&D 애로사항을 해소해왔다.대구시 최운백 경제국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면 지역기업과 대구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KEIT 등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도전하는 기업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남대, 23일까지 ‘학부모 초청 온라인 취업전략 간담회’ 가져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오는 23일까지 ‘학부모 초청 온라인 취업전략 간담회’를 갖는다.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구직에 도움을 주고, 국내·외 취업동향과 취업전략을 공유하기 위해서다.온라인 취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5일부터 16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 4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21일에는 류광현 작가와 해피파인더 김재연 대표가 ‘청춘, 꿈꾸는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다’, ‘성공적인 미래를 위하여 자녀를 발산시켜라’를 주제로 강연한다.22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십’을 주제로 성공전략연구소 강희락 지사장 등이 강연하고, 23일에는 바른진로취업연구소 금두환 대표가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라는 내용으로 강연한다. 이밖에도 간담회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로·취업컨설턴트 20여 명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상담에 나선다. 영남대 서길수 총장은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로 원활한 진출을 하는데 대학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한 세미나”라며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역량 개발을 위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진전문대, 지역 중소기업과 코로나 방역제품 개발, 인재양성 나서!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와 (주)썬시엔비(대표 이찬희)가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에 필요한 방역 제품 개발과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지난 8일 대학 회의실서 가진 협약으로 이 대학 컴퓨터정보계열과 썬시엔비는 IOT, AI기술이 탑재된 체온계와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관련 분야 인재도 양성한다고 8일 밝혔다.썬시엔비는 이날 자사 제품인 체온계, 손소독제 등을 컴퓨터정보계열에 기증했다. 계열은 기증받은 물품을 학생들 실습에 활용해 AI, IOT를 적용한 체온계 개발을 추진한다.대구 유망 중소기업인 썬시엔비(대구 북구 소재)는 고급 화장품 용기, 각종 튜브, 페트(PET) 등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김종규 컴퓨터정보계열부장(교수)은 “주문식교육 운영 경험을 토대로 협약 기업에 필요한 IOT 및 AI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장비와 물품을 협약기업과 함께 개발해 산학이 윈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찬희 썬시엔비 대표는 “주문식교육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진전문대와 협약으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IT기술이 접목된 물품을 개발,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한가위 연휴기간 동안 읽을 만한 인문·사회과학분야 도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이동 자제를 당부하는 보건 당국의 요청으로 연휴를 더 알차게 활용할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고향을 찾지 못하는 황금연휴를 새로 나온 인문·사회과학 신간서적과 함께 보내는 것도 의미 있는 연휴 활용법이다. ◇넥스트티처/김택환 지음/에듀니티/244쪽/1만5천 원4차 산업혁명과 국가전략 전문가인 저자가 톺아본 대한민국 교육 그리고 새 시대의 교사론을 담은 신간이다.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에 갑작스럽게 내던져진 채로 달라진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모두가 우왕좌왕하는 중이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우왕좌왕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과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예측한 미래를 기준 삼아 대비해야 한다.특히 교육은 이 같은 대비가 무엇보다 필요한 분야다.새로운 시대에는 이전과 다른 유형의 인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대한민국의 공교육은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다.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에 저자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앞에서 우리의 미래교육 전략을 제시한다.저자는 “대한민국이 자원부국이 아니기 때문에 인재부국으로 가야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대로라면 우리나라 공교육의 미래는 암울하다고 단언한다.세계의 교육 선진국들 특히 독일을 참고해 더 이상 명문 대학과 입시 위주의 교육은 경쟁력이 없다고 선언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교육전략을 짜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새로운 교육전략의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교육은 물론 K-방역과 세계정세까지 다양한 분야를 분석한다.저자는 이 책에서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를 통해 인류의 위기 앞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휴머니즘’임을 밝히고, 페스트의 유행 이후 변화한 유럽 사회의 모습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를 예견한다.더불어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전염성 유행병 앞에서 지금 미국과 독일, 일본 같은 선진국들이 대대적으로 단행 중인 교육개혁과 우리나라 공교육의 현실을 비교한다.IT 강국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무선 인터넷조차 제대로 깔리지 않은 공교육 시설을 비판하고, 정부에 대안을 촉구한다.또 저자는 기업이 직접 인재 양성에 나서는 교육방식을 높이 평가하며 대한민국에서도 기업들이 독일처럼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정부는 기업이 그럴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내가 있는 삶을 위한 반려도서 레시피/문무학 지음/학이사/304쪽/1만7천 원우리는 모두 삶터에서 자기가 가진 능력껏 살고 있지만, 내 삶에 내가 있는가를 자주 반문하게 된다. 왜 그럴까? 내 삶에 내가 없기 때문이다.이 책은 그런 삶에서 나를 찾게 해주는 책이다.한평생 함께 살아가는 사람을 반려자로 부르듯이 한평생 읽어도 좋을 책을 반려도서라 부르며 그런 책 만나는 방법을 알려준다. 좋은 책을 만나 제대로 읽고 서평을 쓰면 내 삶에서 보이지 않던 내가 보이기 시작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이 책에는 책과 독서의 개념, 독서 토론과 사색을 위한 걷기, 바른 문장과 논리적 글쓰기, 비평과 서평 쓰기를 다루었다. 그리고 나를 찾아가는 길을 분명하게 제시했다.또 반려도서와 함께 내가 있는 삶을 꾸리기 위한 ‘책 읽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제시하기도 한다.‘나의 책 정의를 갖자’, ‘독방사우(독서대, 독서램프, 필기구, 공책)를 갖추자’, ‘반려도서를 갖자’, ‘독서클럽에 참여하자’, ‘읽은 책에 대해 생각하자’, ‘반드시 서평을 쓰자’, ‘나도 저자가 되는 꿈을 꾸자’라는 게 그것이다. 삶에서 이런 습관을 들이면 내 삶에 나를 우뚝 세워 이끌 수 있다는 게 작가의 생각이다.시조와 문학평론으로 문화계에 발 디딘 작가는 1997년부터 2015년까지 대구시조시인협회, 대구문인협회, 대구예술단체총연합회 회장과 대구문화재단 대표를 역임했다.그간 신토불이, 책을 뛰쳐나온 문학. 통통예술, 대구문화에 청바지를 입히자 등의 슬로건을 내걸고 문화현장을 뛰었다. 예총회장 재임 시 한 달에 한 권 책 읽기, 공연장과 전시장 가기를 ‘예술소비운동’으로 명명하고 실천하려 애썼다.‘개인은 가슴의 평수를 넓히고 영혼의 근육을 튼튼히 해야 품위 있게 살 수 있으며, 국가는 문화를 진흥시켜야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다’는 신념으로 종이책 읽기를 권장해왔다.책 읽기의 좋은 점을 공유하기 위해 2016년 ‘학이사’와 ‘학이사 독서아카데미’를 창설, 원장으로 취임, 서평쓰기 강좌를 개설하고 독서클럽 ‘책 읽는 사람들’을 결성, 매월 고전을 읽고 토론을 이어가는 행복을 누리고 있다. ◇전태일 평전/조영래지음/아름다운전태일/380쪽/1만5천 원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이 세상을 떠난 지 50년이다.1970년, 청계천 평화시장 앞길에서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만 스물두 살 젊은 육신에 불을 댕긴 전태일.그는 일기를 썼다. 평화시장 재단사로 일하던 열여덟 살 때부터 겪은 노동 현장의 참상 그리고 그 참상 배후의 사회 모순을 해결하려 몸부림친 전태일.그 몸부림을 세상에 전하고자 깨알같이 적은 공책 7권 분량의 ‘전태일 일기’는 조영래 변호사가 쓴 ‘전태일평전’의 바탕이 됐다.‘전태일평전’ 초판이 나온 지 어느덧 37년이 지났다. 오늘의 독자는 상상도 하지 못할 평화시장의 비참한 장면들은 그 시대 우리 사회의 자화상이었다.어제의 전태일이 학교에서 밀려났다면, 오늘의 전태일은 직장에서 밀려나고 있다.만 스물두 살 젊은 육신에 불을 댕기며, 전태일이 이루려 했던 것. 그것은 바로 인간의 나라였다. 전태일의 외침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까닭이다.새로 나온 전태일 50주년 기념 개정판은 가독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본문은 2009년의 세 번째 개정판을 따랐으며, 전태일의 일기와 수기를 별색으로 처리했고, 요즘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 단어(특히 봉제산업에서 쓰이던 일본식 외래어)나 젊은 세대에게 생소한 사건에는 주를 달았다.아울러 전태일이 걸어간 삶의 맥락을 더 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표에 역사적 배경이 되는 사건과 사후 이소선 어머니와 동료들의 활동과 관련한 사항을 보강했다.초판이 나온 이래 ‘전태일평전’은 세 차례 개정이 이루어졌다. 첫 번째 개정판은 1991년 1월 돌베개 출판사에서 나왔다.초판 발간 당시 원고 유실로 빠진 부분을 되살리고, 검열 때문에 표현을 바꾼 대목을 바로잡았다.두 번째 개정판은 2001년 9월에 출간됐다. 2009년 4월 세 번째 개정판부터 전태일재단의 전신인 전태일기념사업회가 ‘전태일평전’을 발간했다.세월이 흐르면서 한글 표기법이나 띄어쓰기 등이 변했기에, 원본과 저자의 뜻이 더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문체를 다듬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윤재옥, 치안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발의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은 16일 치안 산업의 공공·민간 분야 투자 확대를 확대하고 관련 산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치안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했다.윤 의원에 따르면 최근 인공지능(AI), 드론,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급격한 기술변화에 따라 기존 인력투입 위주의 치안활동에서 벗어나 과학기술을 활용한 신기술 및 장비의 개발을 통한 치안역량 강화가 경찰의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경찰은 이미 2015년부터 정부 연구개발(R&D)을 통해 과학치안역량을 제고하고 미래 치안환경에 대비한 기술, 장비를 연구하고 있으나 치안분야 산·학·연 기반이 약하고 민간분야의 투자도 이뤄지지 않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반면 미국, 중국 등 선진국은 치안분야 전문연구기관을 두고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정부주도로 장비박람회를 개최해 치안분야 신기술 제품과 서비스의 정보를 공유하는 등 치안산업 진흥을 도모하면서 세계 치안산업 시장 성장에 대비하고 있다.개정안은 치안장비 및 기술의 효율적 개발 및 표준화, 치안분야 창업 활성화, 해외시장 진출 및 우수인력 유치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또한 치안산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치안산업진흥원 설립’ 근거도 마련했다.윤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보다 안전한 치안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은 물론 치안산업이라는 새로운 시장 형성으로 경제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정재·김병욱, 교육부의 포항해양과학고 마이스터고 지정 동의 환영

경북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가 지능형 해양수산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정재(포항북)·김병욱(포항남·울릉) 의원은 10일 교육부 조건부 동의를 받아 오는 11월 마이스터고로의 최종확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는 지난 7월 경북교육청을 통해 교육부에 마이스터고등학교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그동안 교육부에서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의 지능형 해양수산분야 마이스터고 지정을 조건부 동의한다는 심사결과를 발표했다.교육과정, 교원연수 등 교육부 장관이 정한 조건을 이행한 경우 11월 중으로 마이스터고 지정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종 확정되면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개교준비금 등 80억 원의 국비(교육부 50억 원, 해수부 30억 원)가 투입되며 경북도, 포항시, 경북도 교육청에서도 각각 재정적 지원을 받아 총 25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김정재·김병욱 의원은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총동창회 임원 및 학교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며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재 의원은 “교육부의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의 마이스터고 지정 조건부 동의를 환영한다”며 “이번 마이스터고 지정을 통해 포항이 해양수산분야에서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병욱 의원은 “포항의 해양수산혁신 전략에 맞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교육 인프라와 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포항과 해양산업의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 갈 많은 인재가 배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화여고, 최한진 학생 학생발명전시회서 수상

자동차 사고 시 2차 사고를 막기 위한 장치가 대구지역 한 여고생에 의해 개발됐다.경화여고(학교장 이선희)에 따르면 이 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최한진 학생(지도교사 이기혁)은 최근 제33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 ‘자동차 사고 알리미’를 제출해 전국 3위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지도교사 특허청장상)을 받았다.최한진 학생은 이 학교 S/W 과학 수리 창의융합 중점과정반에 소속돼 있다.‘어디서나 보이는 구조인형’이란 이름이 붙여진 ‘자동차 사고 알리미’는 자동차 사고 발생 시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고 트렁크나 실내에서 꺼내 동작 시키면 멀리 서 사고를 알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물놀이 사고 시 부력을 이용해 구명장비로도의 활용도 가능하다. 최한진 학생은 “자동차 사고가 나면 사고를 알리기 위해 수신호를 하다가 2차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경우가 많은데 제품으로 출시돼도 손상이 없을 만큼 좋은 아이디어라 특허 출원을 신청하게 됐다” 고 말했다. 최한진 학생의 아이디어는 특허 출원을 신청한 상태다.한편 경화여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수리, 과학을 융합하는 창의적인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편성해 2017년부터 교육부 지정 S/W 과학 수리 창의융합 중점과정 1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재지정을 받아 2023년까지 운영한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 전공 대학원생 실무 전문성 강화교육 성황리 종료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 전공 대학원생 대상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기반 혁신선도 전문인력양성사업’ 중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9일까지 4주간 단기교육과정을 개설해 로봇 전공 대학원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진흥원은 올해 실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로봇 활용 교육과 4차 산업혁명 핵심 신기술 관련 분야 2개 과정을 신규로 개설했다.‘협동로봇 코어(Core) 교육’과 ‘자동화설비 운영을 위한 로봇 조작’ 과정은 실제 산업 현장 내 도입돼 활용되는 로봇의 운용 및 활용법에 초점을 뒀다.‘딥러닝 영상처리 알고리즘 구현’과 ‘Data Science 기본과정’에서는 딥러닝 기반의 영상처리 분석 및 알고리즘 작성법과 Matlab & Simulink 활용 모델링 학습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머신러닝·딥러닝 기법을 교육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영남대 김동진 학생은 “실제 현장에 도입된 산업용·협동로봇이 다양한 공정과정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고, 학습한 이론을 직접 로봇에 적용해볼 수 있었다는 것이 다른 교육과 비교되는 차이점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로봇산업 진흥을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인재 육성”이라며 “이번 단기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비대면 취업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4차 산업혁명 신기술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로봇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제8대 원장 공개모집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제8대 신임 원장을 공개모집한다.DIP는 대구지역의 소프트웨어, IT, 문화콘텐츠 산업 진흥과 기업육성 업무를 수행하는 대구시 출연기관이다.이번 원장 공개모집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디지털 기반 대구 혁신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최고 경영자를 선임할 예정이다.원장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홈페이지(http://www.dip.or.kr)를 통해 제8대 원장 초빙 공고를 게재했으며 9월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직무계획발표)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하고, 선임된 원장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임기 중 경영실적 등에 따라 연임할 수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김영식, 미래사회변화와 교육혁신 주제 콘서트 개최

미래통합당 김영식 의원(구미을)은 19일 오전 10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학이 밥먹여줍니까? 진짜들이 뭉친 토크콘서트’를 연다. 주제는 ‘미래사회 변화와 교육혁신’이다. 이날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오세정 서울대 총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김 의원은 “AI와 로봇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미래사회 대응 준비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미래분야, 교육분야, ICT산업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모시고 대한민국의 미래사회 대응과 인재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미래사회의 교육 영역 중 특히 대학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우려하는 분들이 많다”며 “현재의 대학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넘어서 미래사회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혁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가스공사,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우수 스타트업 찾는다

한국가스공사는 제2회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가스공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우수 스타트업과 지역기업 매칭을 통해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가고자 지난해에 이어 경진대회를 마련했다.올해 대회는 ‘가스공사 운영 데이터를 활용해 설비 효율성 및 안전성 등을 제고할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총 상금 5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창업 7년 이내) 및 예비 창업자라면 참가 가능하다.참가 접수는 다음달 13일까지이며, 개발계획서 등 구비서류 검토를 거쳐 예선을 치를 40개 팀을 선발한다.가스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알고리즘 현장검증 기회 제공 및 대구지역 기업과의 사업화 매칭 등 후속 지원도 이어나갈 방침이다.가스공사 관계자는 “창업 친화적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뉴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가스공사도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과 대구지역 중소기업·스타트업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원격수업 지원으로 코로나19와 미래교육에 대응해야!

송영헌 대구시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2)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를 대비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미래교육에 부응하기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시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안’이 제276회 임시회에서 23일 교육위원회 심사와 31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송영헌 의원은 “원격수업이란 실시간 쌍방향 수업 등 교사와 학생 간 교수·학습 활동이 서로 다른 시간 또는 공간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루어지는 수업을 말한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초·중·고 교육현장에 원격수업이 도입됨에 따라, 원활한 원격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인프라 조성 및 현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은 원격수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원격수업지원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할 것과, 원격수업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교육현장에 반영하는 등 원격수업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도록 했다”며,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송 의원은 특히 “이미 교육현장에는 교사와 학생이 시간과 공간으로부터 자유로운 교수·학습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원격수업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고 주장한 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나 이와 유사한 상황에 대비함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미래교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국립대구박물관 중세문화실…새단장 위해 11월1일까지 임시 휴실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이 14일부터 11월1일까지 대구·경북 지역의 불교문화와 유교문화를 중점 소개하는 전시실인 ‘중세문화실’을 임시 휴실하기로 했다.대구박물관 중세문화실은 오는 10월 말까지 개편작업을 거쳐 11월2일에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중세문화실 개편 공사는 지난 2010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박물관 내 나머지 고대문화실과 복식문화실 등 기타 전시실은 정상운영하며, 우리문화체험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평소대로 이용할 수 있다.국립대구박물관 관계자는 “지난 2010년 개편이 대구·경북의 불교와 유교 문화를 소개하는 지방특성화 전시에 초점을 두었던 반면, 이번 개편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실감콘텐츠를 활용한 스마트박물관을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경북연구원, 4차 산업혁명 시대 대구 시내버스의 운명은?

올해로 도입 100주년을 맞은 대구 시내버스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가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의 다양화와 고급화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구경북연구원(이하 대경연)은 12일 대경 CEO 브리핑 제618호 ‘대구 시내버스 도입 100년, 다음 세대를 위한 주비가 필요하다’를 통해 대구 시내버스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사회 환경 변화 적응을 위해서는 장기전망을 토대로 한 선도적인 대응 전략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경연에 따르면 대구 시내버스는 1920년 전국 최초로 상업 운행을 시작했다. 1990년 대구광역도시권의 인근 시·군과의 공동배차제가 시작됐으며, 1998년에는 기점·경유·종점 3자리 형태의 노선번호 체계로 변경됐다. 2006년 준공영제가 도입되며 급행·순환·간선·지선 노선체계로 다시 개편됐다. 이처럼 대구 시내버스는 그간 도시교통 여건 변화를 감안, 신규 수요에 대응해 유연한 운영체계를 구축해 왔다. 대경연은 최근 인구감소와 고령화, 공유경제 확산, ICR 기술 발전의 가속화 등이 대중교통 정책 추진에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복합적으로 전개되는 사회 환경 변화에 시내버스가 대응하려면 최소 한 세대 앞을 내다보는 30년 미래 장기전망을 토대로 선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대경연은 향후 20년간 대구의 고령자 가구가 현재의 2배 수준으로 증가하며, 2040년에는 대구의 고령자 중 절반 이상(52.3%)이 신체 노화가 급격화된 75세 이상으로, 이들이 선호하는 교통수단이 대중교통에서 개인교통수단, 즉 개인 모빌리티 선호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코로나19 경제 위기가 장기화되며 소득 양극화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고급 대중교통 수요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저렴한 요금의 대중수요로 양분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경연은 대구 시내버스 도입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미래 대중교통의 역할 재정립과 함께 다음 세대를 위한 선제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먼저 도시철도와 시내버스가 경쟁하는 대중교통 시장을 간선과 지선 체계로 양분, 공공교통 성격의 고급 대중교통 서비스 체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 고령자, 저소득층 등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과 접목, 다이내믹 버스 운영 시스템과 멀티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을 촉구했다. 이어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반 조성의 필요성과, 대중교통에 대한 정의를 재정립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