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통합마케팅 육성사업 선정, 15억 원 확보

청도군이 경북도의 ‘2021년 통합마케팅 전속출하조직 육성사업’에 선정돼 농산물 마케팅조직의 역량 강화와 통합마케팅 구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번 선정된 전속출하조직육성사업은 기존의 통합마케팅사업을 대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15억 원(도비 24%, 군비 56%, 자부담 20%)의 예산이 투입된다. 청도군은 매년 5억 원씩 3년 동안 예산을 투입해 청도군 통합마케팅 조직인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6개 조직의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농산물 물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또 농산물 유통구조를 통합마케팅조직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군은 이를 통해 공동선별과 공동출하가 가능해지면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농가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경주 안강읍 농촌중심도시로 활성화 사업 추진

경주 안강읍이 농촌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경주시는 지난 28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사업의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경주시는 안강읍 활성화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5년 간 160억 원을 투입해 북경주 문화복지공간 조성, 안강전통시장 활성화, 황금들녘 상생길 조성, 활력 소통거리 조성, 배후마을 역량강화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안강읍 중심지는 물론 주변마을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만큼 침체한 안강지역의 경제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장포럼 및 선진지 견학 등을 거쳐 주민들의 더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내년 상반기에 기본계획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주시 이경원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안강읍 중심지는 물론 배후마을까지 상생 발전해 농촌중심도시로 활성화 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김천농협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선정

김천시가 정부의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보충적 영양지원을 하는 사업인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김천농협 하나로마트가 추진한다.김천농협은 그동안 정부의 정책에 앞서 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 코너를 마련했다.또 자체 학교급식센터를 활용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학교급식과 하나로마트 등 지역의 주요 수요처로 순환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는데 앞장서 왔다.김천농협은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로컬푸드를 적극 활용한 농산물 꾸러미를 만들어, 가정에서 원격교육을 받는 학생들에게 배달·공급했다.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증가시켰고 지역 농가와 농업 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줬다.특히 김천농협은 지난 9월 농산물직거래활성화 지원 사업 중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에 선정돼 국고와 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18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식품의 신선도를 극대화시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유통마진을 줄여 농민과 소비자에게 이익을 주는 시스템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부터 도입됐다.로컬푸드는 농촌의 소규모 농가와 고령화 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 및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도 기여한다.소농의 참여로 농지활용도가 높아지며, 이는 지역 농업인의 자존감 향상 및 소득증대로 이어지고 있다.이렇게 되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얼굴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실천하게 된다는 것.농업협동조합은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으로 농업생활력의 증진과 농민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따라서 조합은 농업인인 조합원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에 김천농협은 농업인을 위해 농산물 생산단계에서 필요한 구매사업 물품을 경제동부간이지점, 경제서부간이지점, 김천농협주유소 등의 사업장에서 운영하고 있다.또 유통 및 소비단계에서는 필요한 공판장,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서부집하장, 하나로마트 및 하나로미니 등을 활용한다.이기양 조합장은 “지난해부터 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 코너를 마련해 새로운 사업을 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 지역공동체와 지역순환경제가 살아나도록 협력하겠다”며 “김천농협이 일등농협을 넘어서 일류농협을 향한 도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팔공산 구름다리 놓고 찬반 엇갈리는 이유? 환경파괴·사업성 갈등 첨예

팔공산 구름다리 건설 사업을 둘러싼 대구시와 시민단체의 갈등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2015년 대구시가 팔공산 케이블카 정상과 낙타봉을 잇는 320m 길이의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안을 처음 냈을 때부터 생태계 훼손 등을 이유로 시민단체는 격렬히 반대해 왔다.코로나19 등으로 사업이 연기되며 한동안 잠잠하던 갈등은 최근 대구시가 사업 재개 의사를 밝히며 재점화됐다.특히 이번에는 주민들도 갈등에 합세하며 판이 커지고 있다.대구참여연대와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구환경운동연합 등 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팔공산 막개발 저지 대책위원회’가 구름다리 건설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환경파괴다.시민단체에 따르면 팔공산은 수달, 담비, 하늘다람쥐 등 멸종위기종 12종을 비롯해 총 4천739종의 생물이 살아가는 생태계의 보고다.시민단체 측은 “구름다리가 지어질 팔공산 능선 쪽은 야생동식물의 서식처로서 생태적으로 민감한 구간인데 비단 나무 수백여 그루를 벌목하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산 정상부의 경관미 훼손은 물론 생태계 교란과 서식지 파괴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대구시의 사업성 평가 또한 엉터리라고 주장했다.대구시는 구름다리가 완공되면 연간 500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 같은 수치는 국내 주요 구름다리 현황과 일부 잘되는 시설의 관광객 유치 효과를 참고자료로 제시했을 뿐, 정작 수요 예측의 객관적인 근거는 제대로 제시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지난 24일 김경환 팔공산상가번영회장이 시민단체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팔공산 일대 주민들은 시민단체의 주장이 지나치게 과장됐다고 주장했다.김경환 팔공산상가번영회장은 “팔공산 일대 주민들은 30년을 변변한 인프라 조성 없이 참고 살아왔다”며 “구름다리 개발은 그들에겐 이념의 문제겠지만 우리에겐 삶의 문제”라고 강조했다.그는 “그동안 시민단체의 요구대로 대상이 아님에도 환경영향평가를 수용했고, 원탁회의를 해서 시민들의 67% 찬성까지 이끌어냈다”며 “이젠 무엇을 핑계대며 사업의 발목을 잡으려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환경 파괴에 대한 주장도 반박했다.그는 “팔공산의 면적은 122.1㎢로 3천700만 평에 달한다. 320m 구름다리를 설치한다고 해서 자연경관이 훼손되고 환경이 파괴될 만큼 작은 동네 뒷산이 아니다”며 “구름다리가 건설되면 등산객이 구름다리로 집중돼 무분별한 수백 개의 등산로 중 상당수가 폐쇄되는 등 오히려 자연을 복원하고 환경과 생태계에 이로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시민단체의 입장은 존중하지만 인간과 자연을 무조건 차단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자연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가대병원 이인희·정영주·채승범 교수, ‘생애 첫 연구사업’ 선정

대구가톨릭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인희·외과 정영주·정형외과 채승범 교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0년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됐다.생애 첫 연구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에게 연구 기회를 보장하고 조기 연구정착을 돕는 정부 사업이다.이 사업에 선정된 교수들에게 최대 3년간 연 3천만 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한다.이들은 각각 지난 9월1일부터 △고도 장액성 난소암에서 microRNA 분석을 통한 전이 연구-전이 기전의 규명 및 전이 예측 바이오마커 발굴 △유전자 메틸화 조절을 이용한 삼중음성 유방암의 치료 방법 연구 △주상월상 골간 인대 재건술의 생역학 연구를 통한 수술 패러다임의 전환의 주제로 연구를 시작했다.연구 종료일은 2023년 2월28일이다.3명의 교수는 “생애 첫 연구 사업에 선정돼 감사하다”며 “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의학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지역 3개 해외진출기업 수출계약 체결 지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3개 기업사를 지원해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계약 등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DGIST는 기술경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해외 바이어 미팅 및 수출 상담 등의 지원을 통해 수출 계약 5억 원(2건), 구매 의향서 2억 원(1건)의 실적을 올렸다.지원 기업은 박채연네이처연구소(바이오셀렉), 소폼, 엔(N)테크다.기술경영 지원사업은 기술기반 창업기업 및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DGIST 이동하 산학협력단장은 ”세계 경제 침체에 이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많은 기업들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늘리기 위한 사업을 확대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돌파구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청년사업장-청년잇기 예스매칭’ 어떤성과 거뒀나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는 ‘청년사업장-청년잇기 예스매칭사업 성과공유회’를 27일 대구시 청년센터 유튜브 채널인 ‘보라그래TV’를 통해 개최한다.예스매칭사업 성과공유회는 5개월간 일경험 과정을 무사히 완료한 참여 청년과 청년사업장을 격려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열린다.행사에는 경력증명서 수여, 청년사업장과 일경험청년 성과 공유,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금 및 고용장려금 지급 안내 등이 진행된다.예스매칭사업 사업은 청년이 선호하는 직종의 젊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가진 청년사업장을 발굴하고 구직 청년과 연결하는 사업이다.청년사업장에는 우수 청년인력과 청년 인건비의 90%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본인의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계획할 수 있는 5개월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청년수당과의 연계로 일경험을 완료한 청년에게 사회진입활동지원금 150만 원, 청년을 정식고용한 사업장에는 고용장려금 150만 원을 지급한다.중소기업 신입직원 채용 시 동종업계 경력자를 우대하는 고용시장에서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일경험을 완료한 청년 96명에게 경력증명서도 수여한다.2019년에는 50개 사 73명이 일경험을 완료하였으며, 그중 청년사업장 15개 사와 청년 17명이 정식고용 계약을 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지난 3월에는 지역 사업장 119개소를 청년사업장으로 발굴·등록해 5월 100명의 청년이 근무를 희망한 69개소의 청년사업장과 매칭됐다. 이 중 96명의 청년과 64개소의 청년사업장이 이달말로 5개월간 일경험을 끝낸다.예스매칭사업에 참여한 청년사업장 파코웨어 이인규 대표는 “인력난을 겪고 있던 차에 예스매칭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더 많은 청년과 청년사업장들이 예스매칭사업에 참여해 지원 혜택을 받아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시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가 더욱 침체되고 타 연령층에 비해 청년 고용충격이 큰 상황에서 예스매칭사업이 인건비 지원과 함께 청년수당 지급 등으로 지역의 청년사업장과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경북 9개 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추경)’에 경북지역 9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혁신센터)에 따르면 다오넥스, 혜피안, 더채움 등 경북지역 9개 창업팀이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다.‘다오넥스’는 전국 최대 성게 생산지역인 영덕에서 고품질 축양 성게알을 생산하는 업체다.‘혜피안’은 청도 반시나라 특구에서 폐기 감껍질을 활용해 천연염색 항균마스크를 제작하고, ‘더채움’은 안동 산약(마) 특구에서 참마를 활용해 하회탈 캐릭터가 그려진 마스크 팩을 만들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유산, 지리적·산업적 특성과 생활양식(Life Style)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창업하는 지역 혁신가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등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 선정에는 코로나19로 홍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2천198명의 지원자가 몰려 15.7대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경북혁신센터는 사업화 자금, 로컬크리에이터 전문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선정된 10개 팀을 경쟁력 있는 로컬크리에이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이경식 센터장은 “경쟁력 있는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지역 알리기 창출에도 많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김정재, “정부, 중기 비대면 서비스 제공 허점 투성이”

정부가 코로나19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3천100억 원 이상을 투입한 ‘중소기업 비대면 서비스 제공’ 신규 사업 곳곳에서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이다.23일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포항북)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K-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이 사업의 실집행금액은 20억4천100만 원으로 집행률은 0.65%에 불과하다.정부는 당초 올해 안에 서비스 수요 기업 8만 개를 선정하기로 했지만 현재 수요 기업(신청 기업)은 2만77개로 25% 수준에 그치고 있다.김 의원은 “추경은 타이밍이라더니 이 속도로 올해 안에 8만 개의 수요기업을 모두 다 선정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대규모 불용액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서비스 공급 기업을 선정하는 작업도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 공고문에 따르면 비대면 서비스 공급 기업은 중소·중견기업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를 기준으로 중기부는 서비스 공급기업 359개사를 최종 선정해뒀다.기준에 따르면 최근 비대면 솔루션 시장 진입을 발표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솔루션은 중소기업이 바우처로 구입할 수가 없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으로 규모는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반면 네이버의 자회사인 웍스모바일의 비대면 솔루션은 진입이 허용된다. 네이버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아니기 때문이다.김 의원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상 대기업 참여제한 제도를 시행한 뒤 공공 소프트웨어 수출은 반 토막이 났다”며 “대기업의 참여를 제한한 소프트웨어 산업의 사례를 반면교사해 사업을 재설계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접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다음달 6일까지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지원을 원하는 지역 전통시장을 공개 모집한다.지원 사업은 모두 5개 사업으로 △복합청년몰 조성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 지원 △주차환경개선 △화재알림시설 △노후전선 정비다.복합청년몰 조성 사업(지원금 한도 40억 원)은 청년상인들에게 창업 점포공간 및 공용시설, 기반시설 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조성 완료된 청년몰의 공동마케팅, 신메뉴 개발, 협동조합 운영 등을 지원하는 청년몰 활성화 및 확산 지원 사업의 지원금은 활성화 사업이 3억 원, 확장 사업이 10억 원이다.주차환경 개선 사업은 전통시장 등의 인근에 고객전용 공영주차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국비의 60%까지 지원된다.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사업 신청 시 이해 관계자 동의서(임차인 동의서 100%, 인근 주민 동의서 60%)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화재알림시설 설치 사업은 화재 신호가 관할 소방서로 자동 통보되는 화재알림시설 구축 지원 사업으로 점포당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된다.전통시장 개별 점포 내 전기설비 등을 개선하는 노후전선 정비 사업의 지원금은 5억 원 이내다.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전통시장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2월 최종 지원 대상 전통시장을 선정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김승수, “TK 관광 개발 국베행사와 연결해야”

2022년 세계가스총회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대구·경북의 국제행사와 연계, 지역 관광 사업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을)은 최근 국회에서 열린 한국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대구에서 개최하는 세계가스총회는 90여 개국 총 1만5천 명의 세계 VIP가 오는 큰 행사이며, 경북에서 2년 단위로 개최되는 문화엑스포 역시 세계적 큰 문화행사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올해는 대구·경북 관광의 해이지만 대구·경북이 코로나19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고, 관광객이 급감하고 있어서 무색할 정도”라며 “한국관광공사가 제출한 대구·경북 주요 사업은 코로나19 이전 사업과 별다른 차별성이 없다”고 지적했다.이에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지적이 맞다고 생각한다. 지역관광 활성화에 더 신경 써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또 김 의원은 한국관광공사가 작성한 ‘2021년 대구·경북지역 연계 사업 추진계획’을 받아 지역의 관광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전년과 비슷한 사업들 고민한 흔적 부재 △지역 여행관광업계 지원책 전무 △기존 사업 재평가 필요 및 지역관광 협업체계 구축 필요 등을 비판했다.김 의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대구·경북지역의 위기를 타개할만한 획기적인 관광정책이 필요한데 위기의식이 덜한 것 같다”고 지적하자, 안 사장은 “우려하시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며 사업의 부족성을 인정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청송군 백석탄골부리권역 종합정비사업 완료

청송군은 22일 안덕면 지소리 일원에서 ‘백석탄골부리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청송군은 농립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38억 원을 투입해 골부리문화센터, 골부리광장, 다목적주차장, 생태쉼터 등을 조성했다.군은 골부리 권역 정비가 완료됨에 따라 이곳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사업이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산소카페라는 청송군의 깨끗한 이미지도 널리 알리는 계기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문경시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공모 선정

문경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도시민 유치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공모 선정으로 문경시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국·도비를 포함해 8억 원가량을 지원받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공모사업 신청 89개 지자체 가운데 연간 사업비가 4억 원으로 증액된 계속사업 지자체는 전국에서 2곳뿐인데, 문경은 경북에서도 유일하게 2곳의 계속사업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귀농인 이동식 주택 및 기반조성 지원 △귀농귀촌인 미리 살아보기 지원 △월 30만 원의 연수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또 시는 이미 △도시민초청농촌마을 체험행사 △귀농귀촌 정보센터 및 코디네이터 운영 △마을주민 초청행사 지원 등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해 왔다.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1천51세대 1천350명이 문경에 정착했다.올해도 9월 현재 786세대의 953명이 문경시로 귀농·귀촌했다.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귀농·귀촌인 유입과 인구 증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경실련, “이상화기념사업회 법인 설립 허가 취소하라”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이 22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갖가지 논란에 휩싸였던 이상화기념사업회가 회생불능 상태에 빠졌다고 비판, 대구시에 기념사업회의 법인 설립 허가 취소를 촉구했다.대구경실련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불거진 제35회 상화시인상 논란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던 기념사업회 전임 이사장 측이 지난달 일부 이사들을 불러 모아 A씨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하지만 이에 불복한 이사 일부가 법원에 이사장 선임 무효 확인 및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소송을 제기하며 상화시인상 선정으로 촉발된 논란은 법정공방으로까지 번진 상태다.대구경실련 조광현 사무처장은 “상화시인상 선정 논란과 이로 인한 갈등은 사업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됐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다”며 “최근 사업회의 모습은 저항시인인 이상화시인의 정신을 받들자는 설립 목적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이상화 시인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군위군, 불법광고물 제로거리 시범사업 시행

군위군은 경북도가 2020년 옥외광고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불법광고물 제로거리’ 시범사업을 오는 12월31일까지 군위읍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불법광고물 제로거리’ 사업은 지정된 구간 내에 게시된 불법 현수막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즉시 철거하는 것으로 불법 현수막이 없는 청정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지정된 시범사업 구간은 군위 버스터미널에서 K마트 사거리까지 양 방향 약 1.4㎞이다.구간 내에 게시된 불법 현수막은 즉시 철거하고 3회 이상 적발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철거 대상은 개인 및 업체, 정당, 정치인, 공공기관 등이 모두 포함된다.올해까지 시범사업 운영한 후 구간을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