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도시재생, 그린리모델링을 입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전국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토록 컨설팅을 지원하는 ‘2019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영양군이 선정됐다. 영양군은 지난 2월 공모사업에 지원, 한 달간의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23개소가 선정된 이번 사업에서 도시재생 뉴딜 지구 6개소 중 군 단위로는 유일하다. 군은 이에 따라 노후 공공건축물인 (구)보건소를 리모델링해 호스텔을 조성할 예정이며, 설계 컨설팅뿐만 아니라, 구조안전진단 및 내진 성능 평가를 지원받아 3천만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에너지 성능 향상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냉·난방비 및 전기 요금 등 건축물 운영비용을 절약하고, 건축물 안전에 대한 컨설팅도 지원받아 에너지 절감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효 지역경제과장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면서 설계 비용과 구조안전진단 등 예산을 아끼고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리모델링을 위한 바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이 ‘2019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노후 공공건축물인 (구)보건소를 리모델링해 호스텔로 조성할 예정이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봉화군 ‘기지개 펴는 햇빛 농사’로 살기좋은 봉화 만든다.

엄태항 봉화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있다.“봉화는 전형적인 농·산촌도시다. 대부분의 농업인들은 힘들게 농사를 짓는데 비해 수입은 그다지 많지 않다. 봄에 씨앗을 뿌리고 가을 추수 후 일년에 한 번 또는 간혹 돈을 만져보지만, 그동안 쌓인 공과금과 생활비, 대출금 등을 갚다보면 현상유지하기도 힘들다”며 “이 때문에 농업인들이 매달 수익을 창출하는 ‘기지개 펴는 햇빛 농사’를 지으면, 농민도 상인도 모두 잘사는 봉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엄태항 봉화군수가 요즘 가장 강조하는 말이다.결국, 민선 7기 봉화군의 핵심 키워드는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맞춰져 있다. ‘기지개 펴는 햇빛 농사’는 봉화군민 직접참여형 태양광 발전 사업을 말한다.엄 군수는 새로운 방식의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기획해 안정적인 군민 소득 창출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봉화군이 주민참여형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재 36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봉화군에 따르면 봉화군민 직접 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16년 기준 7%에서 2030년에는 20%까지 늘린다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적극 동참하고 주민과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 개발이익을 공유함으로써 상생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모델이다.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재생에너지 경쟁력 확보방안’에도 신재생에너지 확대는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세계적 추세이며, 지방자치단체의 참여 확대와 규제 완화, 세계 수출시장 진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어 봉화군에서 추진중인 재생에너지 사업이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봉화군민 직접참여 태양광 발전사업은 크게 네 가지 세부사업으로 시행된다.첫 번째는 ‘분양형 태양광 발전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체 사업량(발전용량)의 60% 이상을 군민에게 분양하는 경우 봉화군에서는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기업체는 시공을 맡고 지역 주민은 준공이 완료된 발전시설을 분양받아 태양광 발전시설을 소유함으로써 앞으로 20년 이상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이 가능하도록 짜여져 있다.봉화군은 지난해부터 외지사업자가 추진하던 봉화읍 도촌리와 화천리 지역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분양형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있다.현재 36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고 군 관리계획 결정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두 번째는 ‘펀드형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국·공유지 중 유휴 토지를 낮은 임대료로 20년간 장기 임대해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봉화군민 출자로 협동조합 또는 펀드를 조성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봉화군 펀드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봉화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모델로 올해부터 1차 사업으로 3MW ~ 5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1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돼 자본을 모으고 시설을 투자한 후 발전 수익을 나누는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발전사업으로 100kw 기준 평균 2억원 정도의 초기 투자비용이 소요되는 일반 태양광 발전사업과 달리 100만 원 정도의 소규모 자본으로도 참여해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버섯재배농장 위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사업.세번째는 ‘영농복합형 태양광 발전사업’이다. 이 사업은 버섯재배사, 축사 등 건축물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지역 농민들은 생업인 농업에 그대로 종사하면서도 태양광 사업을 통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또한 농업인이 직접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면서도 농지는 그대로 보전시킬 수 있어 지역 내 갈등을 최소화하고 주민 수용성 제고에도 유리한 방식이다.이와 더불어 봉화군에서는 상대적으로 발전시설 허가가 용이하고 높은 REC 가중치를 받을 수 있는 버섯 재배사를 통한 영농을 장려하기 위해 버섯배지공장, 유통센터 등을 포함한 ‘버섯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네 번째는 ‘계획입지형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중 하나인 ‘계획입지제도’를 기반으로 주민 수용성과 환경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개발이익은 공유하기 위한 모델이다.이 사업은 무분별한 태양광사업을 최소화하고 지방자치단체가 농지나 환경훼손을 줄일 수 있는 적지를 선정해 ‘태양광 산업단지’를 우선 조성한 후 100kw 단위로 분할해 지역주민 및 귀농·귀촌인에게 분양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된다.전원주택 위 설치된 태양광 발전사업.봉화군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노력들은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이 주관한 에너지전환포럼 출범 1주년 기념식에서 에너지 전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역자치부문 에너지전환상을 수상하는 쾌거로 이어졌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러한 봉화군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분권·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우수 비즈니스 모델로써 지역주민 소득 증대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선도하고 국가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오늘의 기관단체장 일정

류규하 중구청장△중구 한마음순회봉사=오전 11시 동막교회배광식 북구청장△북구새마을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오후 1시30분 오봉오거리김대권 수성구청장△2019 민방위교육 강사 위촉식=오후 2시 구청장 접견실김문오 달성군수△DGIST 총장 취임식=오전 11시 현풍읍 DGIST주낙영 경주시장△해외자매도시 전통공예축제 참여 및 친선방문=오전 10시 베트남 후에시이병환 성주군수△참한별 이동복지관=오전 10시 벽진면 복지회관김주수 의성군수△봉양면 경로잔치 및 체육대회=오전 10시 30분 봉양종합체육공원전찬걸 울진군수△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참석=오전 11시 충북 괴산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영천시, 2018 하반기 경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

영천시는 지난 23일 경북도 주관 ‘2018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일자리목표달성도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추진 노력도 등 전반적인 일자리 추진 실적을 6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나눠 1차·2차 평가로 최종 순위를 선정한다. 시는 국정 핵심 과제인 일자리정책에 선제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시행했다. 일자리 사업으로 청춘공감카페 운영,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행정인턴일자리사업, 우수모범기업 청년인턴사업, 지역기업혁신인재 육성사업, 중소기업인턴사원제,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1사1청년더채용릴레이운동, 성공취업 Job-Go,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지원사업 등을 실시했다. 특히 자동차부품산업 현장인력양성사업, 회계인사노무 전문가 양성사업을 통해 지역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또한 기업유치 및 지역기업육성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천시 스타기업선정,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사업, 중소기업 혁신기술개발사업 등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게다가 취업 취약계층인 여성, 노인,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경력 단절여성 취업을 위한 지역실업자 또는 여성 직업훈련 프로그램 지원, 여성인턴십지원사업, 노인 일자리사업, 장애인 일자리사업,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시행으로 2018년 일자리 목표 4천359개 중 4천895개 목표 대비 112% 초과 달성했다. 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민선 7기 일자리목표공시제 종합계획 수립 도내 유일 우수기관 선정, 2018년 하반기 기준 고용률 67.6% 전국 시부 3위,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는 등 일자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는 지난해 행전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총 3건, 국비 6억 원을 확보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청년이 머물고 싶고, 좋은 일자리 창출로 신바람 나는 영천을 만들고자 시정 운영 중심을 ‘일자리’에 두고 청년, 여성, 신중년 대상자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혁신형 창업지원, 신산업 및 서비스업을 육성하는 등 일자리 선도도시 영천을 만들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지난 23일 경북도 주관 ‘2018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기문(왼쪽) 영천시장이 직원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모습.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한수원 조지아 정부와 수력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 협약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조지아 정부가 지난 22일(현지시각) 조지아에서 수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과 추진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왼쪽) 사장이 22일 조지아 정부 예카테린 미카바제 경제지속성장부 차관과 신재생에너지개발사업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한수원과 조지아 정부는 신규로 추진하는 수력, 양수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 개발 및 연구에 대해 공동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같은 날 한수원은 조지아 츠케니스트칼리 수력발전 사업의 현 사업권자인 RBI와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한수원은 RBI와 함께 츠케니스트칼리 사업에 대한 독점개발권을 확보하게 됐다. 츠케니스트칼리 사업은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북서쪽 310km 지점의 츠케니스트칼리 강에 설비용량 192.5MW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 운영하는 BOO(Build-Own-Operate, 민간이 주도해 소요자금을 조달, 건설하고, 소유권을 가지고 운영하는 방식) 사업이다. 2021년부터 건설을 시작해 2026년 완공하고 한수원이 영구적으로 소유 운영하는 것으로 장기적인 전력판매 수익이 기대된다. 한수원은 원자력, 수력, 신재생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수원은 원자력의 수출에 이어 수력 분야에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등 수자원이 풍부한 국가를 상대로 수력발전 사업의 수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한수원은 원자력을 비롯해 수력은 물론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에도 매진하는 종합에너지기업”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에너지산업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제적인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산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연중무휴 운영 농업인 효자 노릇 톡톡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농기계임대사업장과 3.5t 특장운반차량 모습.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은 농기계 구매가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 주고 농촌 일손을 줄이기 위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10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기존 보관창고(1천2㎡)와 698㎡의 보관창고 등 2동에 임대농기계 26종 95대를 비치, 지역 농업인에게 저비용 농작업기계화 촉진에 지원하고 있다.또 3.5t 특징운반 차량과 1t 차량에 적재할 수 없는 대형농작업기(농용굴삭기, 로우더, 퇴비살포기)를 농업현장까지 직접 운반할 수 있어 농업인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장은 현재 농기계 보관창고 2개 동, 농기계임대 장비 91종, 342대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천320 농가가 4천188대를 임대해 농작업 면적 1천176㏊로 지난 2012년에 비해 1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농가 농업생산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경산지역은 전국 최고의 경산 대추, 시설 거봉 포도, 과수 묘목의 생산지로 임대 농기계도 지역실정에 맞는 기종을 확보해 대추수확기, 퇴비살포기, 제초기 등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종대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으로 지역실정에 적합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 될 수 있는 임대 농기계를 지속해서 구입하겠다”며 “농기계 기계화를 지속적으로 늘여 농업생산성 향상과 지역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농기계임대사업장 모습.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호반건설 대구 내당내서 재건축사업 수주

호반건설이 ‘대구시 내당내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내당내서 주택재건축사업은 대구시 서구 내당동 1-1번지 일원의 단독주택 등을 허물고 지하 2층, 지상 18층의 모두 6개 동 아파트 362가구를 재건축하는 것이다.공사비는 700억 원 규모이며 2021년 3월 착공 예정이다.아파트가 들어설 사업부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이 인접하고 서대구로와 대구벌로 등 교통망이 잘 갖춰진 장점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새길시장과 서문시장,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앞서 호반건설은 지난해 1월 대구 서구 내당동 936-1번지 일대에 386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주택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이로써 호반건설은 대구 서구에서 2개 단지 750여 가구를 공급하게 된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조합원 지지에 힘입어 올해 첫 수주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며 “우수한 상품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 및 조합원과 합심해 사업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호반건설이 대구 서구 내당동 1-1번지 일원에 조성할 아파트 조감도.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도, 협동조합 청년 창업팀 모집…내달 19일까지

경북도가 다음달 19일까지 청년 협동조합 창업팀을 모집한다. 이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창업 모델 사업화 지원을 위해서다.경북도 청년협동조합 창업팀 모집 포스터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 사업은 다양한 협동조합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우수한 사업 모델 10개 팀 내외를 선정해 최다 1천만 원, 총 1억 원의 창업자본금을 지원한다. 청년 창업팀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이 포함된 팀으로 구성원의 50% 이상이 청년이어야 하며 경북에 주 사무소를 두고 사회적 협동조합 창업을 준비 중이어야 한다. 모집은 다음달 19일까지 1차 서류심사에서 15개 팀을 선정해 멘토링과 교육을 거쳐 최종 10개 팀 내외를 정한다. 신청은 지역과소셜비즈 협동조합지원센터의 이메일(coop@sebiz.or.kr)로 참여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개인 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 발송하면 된다. 앞서 도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벤처동 지하 1층 회의실에서 협동조합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신청절차 및 추진일정을 안내하고 서류 작성방법, 사례학습 등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연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공동의 꿈을 협동의 방식으로 실현해나가는 협동조합 창업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청년 유입을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창업 이후에도 단계별 성장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뿌리가 단단히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천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

영천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선정지역인 영천시 완산동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박람회에 참가해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는 등 활기가 넘쳤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산업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으로 변화하는 방향을 파악하고, 영역 간 교류를 통한 경쟁력 제고라는 필요성과 도시재생 인프라 확대 및 민간사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특히 행사는 맞춤형 일자리창출과 주민 중심의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추진 방향으로 행사장 내 도시재생 홍보, 전시체험, 주제관, 학술행사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다. 영천시는 2017년 선정된 완산동 중심시가지형과 2018년 완산동 일원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대해 방문객들에게 퀴즈 및 소감문 작성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홍보했다.이와 함께 영천포도아가씨들이 영천시 관광지 및 특산품 등을 소개해 인기를 끌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완산동 일대 2개 사업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도시재생의 선도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공감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영천포도아가씨들이 영천시 관광지와 영천특산품을 홍보하는 모습.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고령군 도시청년시골파견제 1호점 오픈

“현재는 모든 것이 낯설지만, 지역민들과 호흡을 통해 지역에 뿌리를 내릴 계획입니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김유진씨 부부의 이야기다.이들은 고령군이 지난해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에 선정돼 지난 19일 새로운 도전을 위한 카페를 오픈했다. 고령지역에서는 1호점인 셈이다.이날 김씨 부부는 고령군 다산면 상곡길 22-19번지에 ‘에이치 테이블’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시작했다.고령지역 농가의 사계절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이용한 2차 가공식품인 수제청을 중심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향후 온-오프라인 상가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판매와 홍보를 할 계획이다.한국농수산대학을 나와 농업인 모임인 4H 활동을 경험한 김유진씨는 도시에서 살다가 고령군 다산면에 부부가 함께 정착하게 됐다.김씨 부부는“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수제청 카페를 운영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전병렬 고령군 기업경제과장은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고령군은 폐교된 우곡초등학교 도진분교에 오는 29일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2호점 ‘사랑그리다 야외예식사업’ 을 오픈할 계획이다. 김유진씨 부부가 고령지역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 1호점인 ‘카페 ‘ 에이치 테이블’을 열고 지난 19일부 터 영업에 들어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석재기념사업회 2019 석재문화상에 고 황장배 작가 선정

황창배민승준석재기념사업회(회장 장하석)는 ‘2019 석재문화상’에 고 황창배 한국화가를 ‘석재청년작가상’에는 민승준 서예가를 선정했다.황창배 작가는 1990년대 한국미술계 황창배 신드롬을 일으킨 작가다. 한국화의 정체성에 파문을 던진 작가는 전통의 필묵을 완벽하게 해석해 한학과 고전을 익혀 서예, 전각, 평면회화, 입체 등 다양한 화법을 구사했다. 그는 시대정신을 담은 부조리한 사회상과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석재기념사업회는 “황 작가는 작고한 지 18년이 지났지만 현대한국화의 거장으로 동시대 미학에 충분한 접점을 갖춘 작가였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석재청년작가상을 수상한 민승준 작가는 계명대 서예과를 졸업하고 중국 산동대학교에서 ‘청동기명문미학연구’로 문예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 고대 금문과 전각에 관심을 갖고 이론과 실기에서 동아시아 원류에 대한 고찰을 이어가고 있다.석재기념사업회는 오는 7월30일부터 8월1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석재 서병오와 긍석 김진만 작품 80여 점, 수상작가 황창배와 민승준 작품 80여 점을 등 총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진행한다.문의: 010-4811-4542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 남구청, 맛집 메이크업 사업 지원 음식점 모집

대구 남구청이 23~26일 맛집 메이크업 사업 지원 대상 음식점을 모집한다.사업은 남구지역 음식점 중 성장 가능성과 참여 의지가 높은 음식점을 선정해 디자인 지원 및 외식 컨설팅을 통해 남구 대표 음식점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남구에 본점 및 사업장이 소재한 업소, 참여 의지가 높은 업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다.서류 평가와 독창성 및 차별성(맛), 서비스 등 현장방문 조사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5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업소는 △서비스 디자인 환경개선 가이드라인 제공 △트랜드 분석, 맞춤형 메뉴 개발, 조리법 코칭 등 외식분야 컨설팅 지원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연계한 홍보·세무·노무·마케팅 등 정책사업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자세한 문의는 대구경북디자인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053-740-0033.대구 남구청 전경.구아영 수습기자 ayoungoo@idaegu.com

경북도, 의성 청년시범 마을 일자리 창업드림팀 4팀 선발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 시범 마을에서 활동할 청년 창업팀이 선발돼 소멸위기 농촌 살리기에 나선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의성군 내 안계면 이웃사촌 시범마을 지역 ‘청년 시범마을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에 전국 12개 팀 29명이 신청해 최종 4개 팀 9명이 선정됐다. 지난 12일 의성군 안계면에 문을 연 이웃사촌 시범 마을의 성공을 위한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북도 제공. ‘청년 시범마을 일자리사업’은 마을과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모델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 교육 및 복지모델, 특산물․자원 활용 제품 등을 소재로 한다. 선정된 창업팀은 △청년들이 협업농장을 운영하면서 사람과 자원을 활용해 도농 교류사업을 추진하는 ‘안계 청년협업농장팀’ △맥주 양조에 대한 교육과 체험 공방인 ‘호피 할리데이팀’ △못난이 과일을 식품업체에 판매하기 위한 온라인주문시스템과 유통망을 구축하는 ‘굿팜팀’ △잉여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도마와 유아용 완구 및 가구를 제작하는 ‘의성 모녀팀’으로 참신한 아이템과 실현 가능한 사업 위주로 선발했다. 선정된 창업팀은 향후 분야별 창업 전문 컨설턴트부터 컨설팅을 받은 후 수정 창업계획서를 제출하고 팀당 창업사업화 지원금 5천만 원, 리모델링비 5천만 원 정도와 전문가 컨설팅 등 창업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청년 시범마을 일자리사업은 지난해 8월 민선7기 경북도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이웃사촌 청년 시범마을 기본구상(안)’수립에 따른 5대 분야 24개 과제 중의 하나로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내 핵심 청년가 유치를 위해 세부사업계획 수립, 부지선정, 예산 확보 등 추진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의성군은 올 1월에 시범마을조성과를 신설하는 등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청년기반 창업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의성군 지역 외에도 시군별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지역의 마을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 아이템에 대해 창업을 위한 사업비를 연간 1천500만 원, 최대 6천만 원(팀, 4명 이내)을 지원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창업을 이끌어 내고, 고용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로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도록 육성하는 게 사업 목적”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청년 창업가 육성, 판로지원, 사후관리 체계를 통해 성공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