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빅데이터 활용 참신한 아이디어 찾습니다

제1회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포스터.대구시와 대구은행은 제1회 대구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다음달 2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민간 전문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용하자는 취지다.대회는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이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을 구성한다. 지정과제 또는 자율과제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지정과제는 대구시와 대구은행이 선정한 행정, 교통, 관광, 복지, 금융 관련 5개 분야다. 자율과제는 공공부문·금융부문에 한해 참가자가 자율적으로 선택 가능하다.참가계획서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대회 20개 팀을 선발한다. 10월30일 개최되는 본선대회에서 현장발표 심사 결과 5개 팀을 선발해 총 3천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대회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전국의 분석 전문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가자격 제한을 두지 않는다. 상금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수상작은 다음달 구축되는 ‘대구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에 탑재해 데이터 기반 행정 및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구시 정책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경진대회 상세일정 및 참가접수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또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or.kr)를 참고하면 된다.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역량 있는 분석 전문가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돼 대구지역 공공부문 현안해결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결과물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중구 및 북구청, 4차 산업혁명의 도구가 되는 지역 빅데이터 정책은

대구 기초자치단체가 4차 산업혁명의 도구가 되는 빅데이터 정책으로 행정 업무 효율 향상 혁신을 꾀한다.중구청과 북구청은 지역민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정책 지원의 구심점 마련을 통해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 및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중구청은 지난 5월 빅데이터 책임관 지정, 기본계획 수립, 빅데이터 위원회 설치 및 운영, 빅데이터 활용 기반 구축, 빅데이터 교육 등 빅데이터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및 빅데이터 분석에 나섰다.오는 12월까지 사업비 2억3천만 원을 투입, ‘창업 1번지’와 ‘주차장 수급’에 관한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한다. 또 중구 맞춤형 빅데이터 ISP 수립 계획도 완료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빅데이터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북구청은 2017년부터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 빅데이터를 이용한 과학·지능적 구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북구청 홈페이지 만족도 분석 및 민원 분석, 불법 주정차 위치데이터, 북구 소셜데이터 등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에 활용한다.또 지난해 구청장 지시사항, 북구 8경 관심도, 지역축제, CCTV 설치 적정화 등도 추진해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및 빅데이터 융합 활동을 통한 새로운 행정서비스의 청신호를 밝히기도 했다.또 지난 8일 빅데이터 정책 활용 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거쳐 향후 전략 계획 비전으로 ‘데이터 기반 구정 혁신 선순환 체계 수립 계획’을 제시하기도 했다.전략 비전은 △민·관 협력 체계구축 △공간정보 융복합 활성화 방안 △지표관리체계 구축 △법제도 개선 △거버넌스 체계 수립 △데이터 활용 플랫폼 아키텍처 구축 등이다.이로 인한 중장기 사업으로 발굴된 분석 과제는 무인 민원 발급기 설치 입지 분석, 맞춤형 축제 분석 서비스, 감염방역망 구축, 보건 사각지대 발굴, 살수차 코스 최적화 등이다.북구청 관계자는 “대구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한 빅데이터 정책 활용 전략 계획 수립 용역 사업이 완료돼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축적된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에 따른 공공서비스에 대한 지역민의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가스공사, 빅데이터 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한국가스공사는 4차 산업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경진대회 주제는 ‘설비운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설비운영 알고리즘 개발’이다.참가대상은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창업 5년 이내) 및 예비 창업가다. 스타트업이 아닌 기업 또는 연구기관 재직자는 제외된다.가스공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총 3천500만 원의 상금을 내걸었다.우수팀에 대해서는 앞으로 대구지역 기업과의 사업화 매칭 지원 등 중소기업·스타트업 상생 기회도 제공한다.참가팀 접수는 다음달 14일까지다. 개발계획서 등을 검토한 후 예선을 치를 30개 팀을 선발한다.다음달 1일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콘퍼런스 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대회 온라인 예선은 다음달 29일 예정이다. 본선은 오는 11월1일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다.경진대회는 가스공사 홈페이지(www.kogas.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22>국방 IT의 핵심 ‘AI와 빅데이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가 최근 범부처 정보기술(IT) 융합과제로 선정해 2013년부터 7년간 약 120억 원을 투입해 개발한 ‘초실감 가상훈련시스템’을 공개했다.군사용 드론은 시험표적용, 정찰용, 공격용 및 기만용 등으로 나뉘는데 정밀타격이나 적에 대한 정찰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해낼 수 있다.메인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은 국산기술이 적용된 국방생체로봇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생체로봇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것으로 나비·비둘기·뱀·물고기 등 모습을 한다.가상전투시스템은 미지의 작전지역을 위성영상 등을 통한 정보로 비슷하게 가상공간을 구축하고 병사들에게 실전과 같은 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동방예의지국’,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과 수석을 놓치지 않는 ‘영민한 민족’, ‘IT 강국’으로 일컬어지는 대한민국의 오점이다.최근 남·북 관계에 훈풍이 드나들고 있다지만 양국 아니 원래 하나였던 두 국가의 이해관계란 외줄 위 아찔하다 못한 서슬 푸름과 통일이라는 당위가 교차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말이다. 대한민국의 1년 국방비는 47조 원에 이른다. 세계 10위 규모다. 전체 예산 대비 2.4%, 국내총생산(GDP)으로 비춰볼 때 2.6%에 달하는 수치다. 반면 실업률 제고를 위한 일자리 예산은 약 23조 원, 안전 등의 생활예산은 20조 원, 환경 예산은 7조5천억 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일각에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턱없이 낮은 복지예산을 지적, 복지예산증축을 위해 국방비 절감을 요구하고 있다. 남북 화해 분위기에 과거와 다름없는 국방비 지출은 자칫 ‘잉여예산’으로 치부될 수 있다는 일갈이 바로 그것.반면 또 다른 한편에서는 남·북의 대치 국면이 한결 완화됐다고는 하지만, 남북이 여전한 대립양상을 띠는 가운데서의 국방비 축소란 리스크를 자초한다는 말 그대로 어불성설이라는 지적 역시 왕왕 나오고 있는 상황. 이 같은 주장의 배경에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른바 ‘불안 심리’의 발로로 보여진다.구국을 위한 국방력 강화와 군비 축소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대안으로 인공지능(AI)가 떠오르고 있다.바로 ‘디지털’과 ‘스마트’의 이름으로 최첨단의 국방경계를 공고히 하겠다는 능동적 대처로 풀이된다. 물론 여기에는 4차 산업혁명의 시류를 거스르지 않는 현명함도 내포돼 있다.최근 결혼율과 출산율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병력 운용 간 심각한 차질 양상으로 고스란히 이어진다.실제 한국정책평가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입영 장정이 64만여 명에서 2020년 52만 명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최근 복무기간 단축으로 인한 숙련도 저하를 우려하는 일단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시뮬레이션 훈련이 일장으로 상존하고 있다. 이는 곧 AI의 도입을 통해 소수 전문 인력이 효율성을 기반으로 한 전투력 제고에 나서겠다는 복안으로 보인다. ◆베테랑 교관보다 뛰어난 AI 기술비행 훈련에도 AI 기술과의 접목을 꾀하고 있다. 바로 미국의 사례다. 미 공군은 공군 전용 AI시스템을 구축·도입을 통해 원활한 실전을 영위하기 위한 ‘비행 전투 시뮬레이션’을 시도했다. 이 역시도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수십 년 경력의 베테랑 비행교관을 압도하면서 약간의 씁쓸함이 곁들어진 AI의 놀라운 기술력을 한층 더 가시화 한 바 있다.‘행군’은 군 시절 빼놓을 수 없는 추억 속 편린이다. 특히 전투병과에 배치돼 있는 보병에서의 행군이라 함은 군 생활 속, 응당 거쳐야 할 관문 중 하나다.하지만 4차 산업혁명의 범람은 일상생활뿐 아니라 군 생활, 그 중에서도 생명과 안위가 걸려있는 실전훈련 간에도 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무인의 이름을 딴 전투 장비와 첨단 기술 등이 행군의 고통을 일정 부분 해소한다.5G 시대의 개막은 군 문화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한다. 장병 대신 로봇이나 드론이 사각지대 없는 완벽한 사주경계를 펼치는가 하면 리스크가 산재한 각 전투지역을 로봇이 대신 출전함에 따라 인명 살상 등의 폐해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것.물론 상용화에 이르자면 어느 정도 시일이 걸리겠지만, 실제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수의 기관·기업들이 5G 기술력을 담아낸 군 시스템 도입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5G의 기술력은 무인 전투기에도 획기적 영향력을 뻗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에 따르면 헬기 형태인 무인 기술 전투기는 제자리 비행이 가능함에 따라 별도의 활주로 없는 이·착륙에 용이하다.이뿐 만이랴. 5G가 가진 최적의 전송속도 및 시스템적 장점을 토대로 여타 전투기와의 각종 정보를 상시적으로 공유한다. 여기서 비춰보듯 정보체계의 무인화는 이제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 눈앞으로 다가왔다.일상 곳곳으로 활용되고 있는 ‘드론’ 역시도 군 정찰의 핵심 기술로 본연의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군 인력이 미처 닿기 힘든 해상작전에서 그 위세를 떨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드론의 주요 기술력이란 고속 침투 대응, 수색·정찰, 공중 수색, 기후 및 적 침투 등 해상상황에 관한 실시간 대처 등에 방점을 찍는다.작전지휘 간에도 이제는 AI다. 국방부에 따르면 2025년까지 군 내부의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로, 전장의 모든 변수를 빅데이터화한 후 최선의 작전계획을 영위하는 이른바 ‘AI지휘체계’를 구축한다. 여기에는 기상조건 및 북한군의 상황과 각종 지형 등의 데이터를 바탕, 적절한 전략 수립에 선제적으로 활용한다. ◆각국 군사로봇 개발에 사활 걸다‘정보가 곧 국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보는 곧 전쟁 성패의 바로미터다. 이 같은 정보획득의 과정서도 AI의 기술은 기존 정찰의 범위와 기능을 무력화시킬 만큼의 초고도화된 기술력을 발산하고 있다.과거 드론 및 고고도 정찰기 등으로 획득한 각종 정보를 각 군을 상대로 취합·공유하는 데 수 시간이 걸렸던 것을, 이제는 AI 시스템이 갖가지 (전투 간)경우의 수를 따져 최적의 적전 지휘를 공표하는데 수분으로도 충분하다. 이를 통해 지휘관 회의를 위한 이동 시간 절감과 동시, 각자의 자리에서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해짐에 따라 신속한 상황 파악이 더욱 용이해 졌다.군사강국으로 일컬어지는 중국과 미국에서도 AI를 융합한 전투체계 모색에 사활을 걸고 있다.중국은 최근 화기 탐색 기능을 갖춘 이른바 ‘통합 전투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는 미래 전쟁에 대비한 개인별 맞춤 전투시스템으로, 주로 정찰 부대를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미국에서도 ‘군사용 로봇 개발’의 일환으로 100㎏에 가까운 군장을 메고 시속 약 20㎞의 속도로 험준한 산악지형을 침투하는 로봇을 선보였다. 정보력과 더불어 ‘기동력의 극대화’에도 초점을 뒀다는 평가다.우리 군 역시도 국방 청사진을 위한 ‘미래국방 발전전략’ 수립에 여념이 없다. 물론 여기에도 AI를 기반으로 둔다. 취지는 명확하다. 4차 산업에 기인, 과거 국지전과 비교해 전혀 다른 양상을 띨 미래 전에 적극 대비한다는 캐치프레이즈다.세부사항으로는 무인체계 통합 통신망, 에너지 무기, 생존을 위한 생화학무기 탐지, 투명망토 등의 특수 소재, 무인화, 센싱 네트워크 등이 꼽힌다. ◆국방 IT의 핵심 ‘AI와 빅데이터’국방과 IT의 핵심은 AI와 빅데이터의 융합으로 점철된다. 전쟁 발발의 사전 예측으로 전투상황을 미연에 방지함과 동시, 군수물자의 생산과 배치, 보급 간에도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함에 따라 물자 재고 절감과 이를 통한 경제성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조금 더 면밀히 살펴보자면, ‘AI 제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력의 극대화를 꾀함과 동시, ‘군 발전 전략 플랜’을 바탕으로 한 치의 오차 없는 운용과 이에 부합되는 체계적이자 섬세한 전투태세를 AI로 하여금 발현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초연결, 초고도화의 개념이 견고히 탑재돼 있다.빅데이터 구축 역시도 미래 전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함이다. 수많은 군 정보는 빅데이터를 통해 대용량의 체계적 정리가 수월해졌다. 데이터베이스의 유지와 관리, 한 걸음 더 나아가 신 정보의 생성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다.AI를 통한 국방비 절감 부분도 간과해선 안 될 문제다. 현재까지는 시범단계에 그쳐 있다 보니 가시적 성과는 미흡한 실정이긴 하나, 군사력 증강과 함께 군비 절감도 피할 수 없는 어젠더임을 정부 차원으로도 숙고하는 상황이다.이 같은 상황을 대변하듯 최근 국방부는 빅데이터와 사물 인터넷을 활용, 국방예산 절감을 위한 ‘재정개혁 위원단’을 꾸렸다. 예산 절감이 기대되는 과제를 능동적으로 찾아내 이를 중심으로 향후 심도 있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주요 사항으로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탄약고’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산 누수 방지 △정보 송달 간 중복 체계 통합 △군수물자 조달 정보 관리 등이다.미래 전투는 개별의 전투 인력과 빅데이터 수반의 정보 공유, 첨단화된 무기체계 일색일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선 AI와 사물인터넷의 융합이 필수불가결한 요소일 것이며 또 이 같은 요소를 충족시키고자 한다면 5G 기술력이 전제돼야 함이 마땅하다.그 사례로 ‘장교의 요람’으로 불리는 육군사관학교가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스마트 육군사관학교’ 구축을 명문화했다. 이 역시도 초저지연, 초연결성을 담아낸 5G 기술이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AI는 갖가지 무인 시스템을 낳았다. 이로 인해 잉여 인간으로의 전락을 우려하는 일각의 목소리 역시 심심찮다. 다만 시류라 함은 거스르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융합을 전제한다. 집단 지성으로의 고찰에는 신중하되 국방과 IT의 만남이 전투 간 인명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점에서 AI는 그저 ‘인간을 위함’이다. 글·사진 군월드 IT 사업팀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빅데이터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한다

대구시는 29일 시청 별관에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이는 지난해 5월 행정안전부의 지역 빅데이터 허브 사업 공모에서 대구시가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저장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검색·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셋과 데이터 맵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비 5억 원 등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한다.대구시와 구·군청이 보유한 공공데이터 775건을 개방하고 1만4천여 건의 통계데이터를 제공한다.지역개발, 문화관광, 과학기술 등 12개 카테고리로 데이터를 분류하고 주요 통계데이터나 인기·최신 데이터를 앞쪽에 둬 이용 편의를 높인다.전기차 충전 인프라 입지분석, 우리 동네 사업 분석 등 그동안 시에서 수행한 빅데이터 분석 사례와 관련 데이터도 다운 받을 수 있다.데이터는 파일이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제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대구시는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빅데이터 활용센터와 연계해 행정 내부는 물론 학생, 창업자 등 시민 누구나 대구시 공공데이터를 활용, 분석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배춘식 대구시 데이터통계담당관은 “올해를 대구시 데이터 기반 행정의 원년으로 삼고 데이터 행정 추진을 위한 조직 신설, 로드맵 마련, 전문 인력 충원, 직원교육 실시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찰, 스마트치안 통한 안전한 사회 조성 나선다

대구지방경찰청이 빅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치안으로 안전한 사회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대구경찰은 22일 대구시청,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2신고, 순찰차 이동정보, 이동통신 이용고객 정보 등을 활용, 범죄 발생과의 상관성을 분석한다고 밝혔다.경찰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112신고에 대한 순찰차 출동시간 단축 등 골든타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 서비스 전반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예산과 전문인력 및 다양한 분석 솔루션 등을 제공해 빅데이터 분석을 지원한다.대구시 스마트시티과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분석결과에 따른 범죄 예방시스템 인프라 구축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또 계명대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관련 최신 기법과 대구지역에 맞는 분석솔루션을 자문해줄 예정이다.대구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은 “최근 빠르게 지능화돼가는 중요 범죄에 대한 효과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학 협약체결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을 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업함으로써 공동체 치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구지방경찰청 전경.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심평원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맞춤형 치료재료 급여등재 무료 현장상담과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컨설팅을 제공한다.14~15일 코엑스 전시장 3층 ‘원주 공동관(C321)’에서 방문 의료기기업체는 누구나 무료 현장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심사평가원은 맞춤형 치료재료 급여등재 컨설팅을 통해 등재절차 등을 안내하고 지원해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건강보험권 내 진입은 물론 국제시장 진출 및 판로개척에 기여할 계획이다.의료기기 신규 개발 및 고도화 등에 보건의료빅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또한 업체별 여건과 의료기기 개발 단계 등을 고려해 1: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심평원은 또 행사 중 열리는 □ 심사평가원은 KIMES 행사기간 열리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건강보험정책 세미나’에서 ‘건강보험(예비급여)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세부 강의 내용은 △혁신의료기술(기기) 규제개선 방향 △보장성 강화 관련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 방향 △올해 급여등재 추진계획 등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기업 성장에 필수불가결 요소 ‘빅데이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5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영남대학교·한국교통안전공단·대구경북연구원 등 4개 기관을 빅데이터 전문센터로 지정했다.빅데이터는 기존 데이터베이스의 관리능력을 초과해 정형, 반정형, 비정형 데이터 모두를 아우르는 것을 통칭한다.최근 알파고의 업그레이드판 ‘알파고 제로’가 공개됐다. 알파고 제로는 바둑 뿐 아니라 체스, 장기에 이르기까지 인간계 챔피언을 물리쳤다.과거에도 거대한 양의 데이터 분석 기술은 존재했다. 바로 ‘슈퍼컴퓨터’인데 이를 활용해 많은 양의 데이터를 추출·축적해왔다빅데이터의 대표적 활용분야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딥러닝으로 압축할 수 있다. 기록은 여러 함의를 내포한다. 추억의 편린일 수 있고 경험치 축적으로 최상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기도 한다. 기록은 또 다른 의미의 데이터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불특정 다수 누구랄 것 없이 유용한 기록을 전파한다.데이터에 관한 가치는 시나브로 공감을 얻고 있다. 산업 분야를 망라하고 데이터에 의한 활용도가 높아지기 때문. 유수의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2022년을 기점으로 데이터 시장의 가치가 약 3천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인공지능(AI)은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의 이항 대립에도 향후 도래할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힌다. AI의 매개체가 바로 데이터라는 것, 상기돼야 함이 마땅하다는 방증이다.빅데이터는 위에서도 언급했듯 거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 심도 있는 각종 정보를 추출, 경제적 가치를 제고한다. 포털의 뉴스 검색,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은행의 금융거래 기록 등이 여기에 속한다. ◆빅데이터의 역사와 정의기록이 데이터라면 용어 그대로 데이터가 큰 것을 빅데이터라고 명칭한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보면 기존 데이터베이스의 관리능력을 초과해 정형, 반정형, 비정형 데이터 모두를 아우르는 것으로 빅데이터라고 통칭한다.그렇다면 정형, 반정형, 비정형 데이터의 정의는 무엇일까. 우선 정형 데이터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문자와 숫자 데이터로 이해하면 빠르다. 학점이나 개인 신상에 관련된 각종 수치 등을 정형화된 툴을 활용, 저장해둔 ‘가시적’ 성격을 띤다.반정형 데이터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대신 XML(컴퓨터 텍스트 구조 표시 시스템)과 HTML(웹 문서를 만들기 위한 웹 언어의 한 종류), 웹 로그 형태로 발현된다. 더욱 쉽게 설명하자면 원하는 정형 데이터를 취득하기 위한 숨은 데이터라고 보면 된다. 포털사이트나 홈페이지 등에 이 기술이 담겨있다.비정형 데이터는 용어 그대로 정형화된 툴이 없다. 툴이 없기에 연산은 불가능하되 형태는 다양하다. 동영상, 음성, 이미지 등이 비정형 데이터의 범주에 속한다. 데이터의 통상적 기준에는 벗어나지만 빅데이터의 범주로는 가치있는 데이터 형식으로 각광받고 있다.그렇다면 빅데이터의 시작은 과연 언제부터일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정확한 시기를 꼭 집어내기에는 미흡한 부분이 많다. 데이터란 역사가 워낙 방대하기에 빅데이터 역시 데이터 발전간 산출물로 여기는 학설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데이터와 빅데이터의 경계는 엄연히 차별점을 둔다.물론 과거에도 거대 양의 데이터 분석 기술은 존재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흔히 들어 본 ‘슈퍼컴퓨터’인데 이를 활용해 많은 양의 데이터를 추출·축적해왔다.하지만 슈퍼컴퓨터가 진정한 의미의 빅데이터라고 정의하기엔 미흡한 부분이 있다. 슈퍼컴퓨터의 구입과 관리에 들어가는 수십억 원의 비용적 문제가 우선 발생한다. 이마저도 정부 차원의 활용만 가능, 높은 진입장벽으로 민간인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았다.오늘날 빅데이터는 비용적 측면에서 과거와의 확실한 차별성을 둔다. 저렴한 비용으로 엄청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다는 가성비의 영역에서다. 더욱이 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텍스트와 하둡(Hadoop) 등 기술들이 대두됐다.기업도 과거 대용량 데이터 분석에 소요됐던 금액과는 비견할 수 없을 정도의 적은 돈으로 필요 정보를 선택하고 기존 정보와의 적절한 통합을 통해 퀄리티있는 가치 전달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했다. ◆3V 아이덴티티를 지닌 빅데이터유튜브를 통해 니즈(Nees)에 맞는 영상정보를 취득한다. 페이스북으로 인맥관리와 더불어 추억을 검색한다. 카카오톡으로 내 사람에게 희소식을 전하는 것, 이 모든 것이 데이터로 구성되며 이는 고스란히 저장된다.빅데이터는 총체적으로 ‘3V’의 아이덴티티를 지닌다. 여기서 3V란 데이터 크기(Volume), 처리속도(Velocity), 다양성(variety)의 요소를 함축한다. 크기라 함은 저장되는 데이터의 양, 속도는 초고도화 한 실시간 처리, 다양성이란 여러 형태의 데이터를 내포한다.빅데이터의 메리트는 많은 데이터를 분석해 정형화된 패턴의 도출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맹점이 있다.제아무리 빅데이터 기술이 발전했다손 치더라도 데이터양이 방대할수록 오류 데이터 산출이라는 리스크 역시 간과해선 안 된다. 이를 두고 일각의 전문가들은 3V가 아닌 6V를 주창한다. 여기에는 정확성(Veracity)과 가변성(Variability), 시각화(Visualization)를 포함한다.SNS의 확산으로 개인의 주장을 특정 매체의 도움 없이 피력하고 여론화할 수 있는 지름길이 열렸지만 의도와 다른 맥락 이해로 본래 주장이 폄훼되고 왜곡됨을 경계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필요에 의해 취사선택 된 정보를 가공의 과정을 거쳐 가시화되는 빅데이터의 특성상 정보 이용자들의 용이한 접근이 요구된다. 정보 가공을 위해 공들인 여러 경제적 비용이 한낱 무용지물로 전락됨을 우려할 필요가 있다. ◆실수는 줄이고 장점은 극대화하자모든 산업군이 데이터의 영향을 받는다. 수많은 기록과 이에 따른 데이터 분석으로 실수를 고찰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작업, 전 방위적으로 빅데이터의 활발한 활용사례가 생겨남에 따라 이에 대한 예시를 특정하기에도 어려울 지경이다.빅데이터가 신변잡기적 일상마저 변모시키고 있다. 금융 간 빅데이터의 활용으로 보험료 절감과 노후대책 수립 간 지렛대 역할을 한다. 범죄 이력 등을 빅데이터화 해 성범죄와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피해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다.빅데이터의 대표적 활용분야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딥러닝으로 압축할 수 있다. 쉽게 풀어보자. 인공지능은 머신으로부터 인위적으로 만든 지능, 머신러닝은 기계학습으로 통칭한다. 컴퓨터 학습 간 알고리즘 개발의 한 분야라고 정의된다. 딥러닝은 말 그대로 깊은 학습, 이는 곧 심층학습으로도 일컫는데 데이터 추출을 사람이 하지 않고 기계 차원으로 학습하고 저장하는 프로그램이다.각 농가는 수익성 향상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컨설팅 시스템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하릴없이 피해를 입는 구제역 등의 각종 가축질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역전산시스템의 초고도화가 이 플랫폼의 핵심이다. 식당 창업을 돕는 인기 프로그램에도 성공을 위한 다양한 상권, 가격, 메뉴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이야말로 창업의 선제적 요건으로 강조하고 있다.빅데이터는 스포츠와도 깊은 연관을 가진다. 모든 종목이 그렇겠지만 특히 야구는 ‘기록의 예술’로 종종 표현되곤 한다. 야구를 직접 관람을 하지 않더라도 선수 기록만으로 경기의 일정 부분을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다. 기록과 숫자의 데이터로 발현되는 통계의 스포츠가 바로 야구이기 때문이다.생명을 다루는 의료계에서의 빅데이터는 필수 사항으로 자리 잡았다.AI가 신생아의 동선을 분석, 뇌성마비 등 각종 질병 여부를 진단한다. 진단 영상은 ‘머신러닝’ 기술로 저장 후 학습, 빅데이터화 한다. 정확도는 100%에 가깝다. 학습사례가 잦아질수록 정확도는 더욱 견고해진다.각종 재난사고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 예측가능성을 제고하는 데도 빅데이터는 가장 유용한 기술력으로 평가되고 있다.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따르면 ‘지진해일대응시스템’의 구축으로 지진 발생 후 해일 등이 육지에 도달하는 시간과 최대 파고를 예측한다. 예상 파고가 접수되면 침수 예상범위를 시뮬레이션화 할 수 있고 시민들의 대피 중 파생 가능한 변수 등을 사전에 방지, 피해를 절감할 수 있다.한국은행 역시 빅데이터 영역을 전담할 ‘빅데이터통계연구실’을 가동, 소셜미디어에서 파생될 다양한 변수 등을 경제지표 상 접목 가능성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빅데이터 기반 ‘AI 산유국’이 되자빅데이터는 21세기의 석유로 대변된다. IT강국인 우리나라는 빅데이터의 발전으로 ‘AI 산유국’으로 발돋움할 공산이 크다. 자원이 부족한 대한민국에서 빅데이터야말로 핵심자원으로의 메리트를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력이다.전 세계적으로 빅데이터 시장의 성장률은 고무적이다. 2012년 약 50억 달러에 그친 빅데이터 관련 기술·서비스 사업군은 2015년 170억 달러 가까이 성장했다. 여기에 파생될 일자리 역시 500만 개에 이를 정도로 빅데이터의 파급력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세계 유수의 시장조사 업체에서도 빅데이터의 연평균 성장률을 30%대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20년 빅데이터 시장규모를 약 250조 원으로 예측했다.국내 역시 빅데이터의 장밋빛 미래가 점쳐지고 있다.현재 국내 빅데이터 시장은 연평균 11% 고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오는 2022년 국내 빅데이터 시장규모가 2조2천억 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데이터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글로벌 데이터스피어(Datasphere)가 지난해 33제타바이트(ZB)에서 2025년에 이르러 175제타바이트까지 폭증할 것이라는 견해가 중론이다.선견지명과 지피지기로 대변되는 미래예측의 수단 빅데이터. 산업간 실수를 줄여 손해를 최소화한다는 점에서 필수불가결한 시스템임은 부정할 수 없지만 빅데이터는 기본적으로 인과와 상관관계로의 예측을 기본으로 한다.경험치에 의한 정확도 제고는 될지언정 절대적 기준에는 다소 못 미치는 것 또한 사실이다. 빅데이터의 팩트적 요소를 강화하자면 시나브로 변모하는 사회적 상황과 각 산업의 고유성을 인정, 이를 바탕으로 ‘핀셋 컨트롤화’할 수 있는 또 다른 능력이 요구된다.글·사진 군월드 IT 사업팀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청송군 관광객 500만 시대 열어

청송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국제슬로시티 등록 이후 관광객 수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지난해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었다. 청송군이 KT와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에 의뢰해 조사한 ‘2018년도 청송군 관광 통계조사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청송을 다녀간 관광객은 무려 543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2017년 450만 명보다 20% 정도 증가한 수치로 민선7기 새로운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송사과 마케팅과 실익 창출 중심의 관광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연간 소비지출액도 730억 원으로 2017년 대비 47% 정도 증가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연을 담아낸 황금사과 이야기’를 주제로 한 청송사과축제 방문객은 전년도보다 27%나 증가해 개최 장소와 일정을 변경한 시너지효과도 큰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KT 이동전화 위치 정보를 이용해 청송군을 찾은 관광객 인원을 파악하고 카드 소비 지출액을 기반으로 관광객의 소비 추이를 분석한 이번 자료는 2018년도 빅데이터 기반 청송군 관광통계 조사 분석의 중간 결과물로 오는 3월 초 최종 자료가 나올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지난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청송사과 홍보마케팅을 비롯해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등으로 관광객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이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연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자 국립공원을 찾은 관광객들 모습.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시민이 참여하는 빅데이터센터 들어선다

시민이 참여하는 ‘빅데이터 활용센터’가 구축된다. 빅데이터 센터는 지역 데이터를 개방해 시민과 함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은 올해 상반기 내로 빅데이터 활용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5억 원을 투입해 DIP 건물 5층에 조성된다. DIP가 위탁 운영한다.빅데이터는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활용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시민·기업·학생 등은 지역 빅데이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데이터 확보와 분석 인프라에 대한 접근이 제한적인 상황이다.이에 시는 2017년 12월 ‘대구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센터 구축에 나섰다.센터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과 산업혁신 모델을 발굴·확산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전진기지로 활용된다.센터를 통해 빅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함으로써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기업과 연구소 등에 데이터 기반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센터는 크게 빅데이터분석실, 오픈랩 등으로 구성된다.빅데이터분석실은 대구시 자체 행정망에 있는 폐쇄망 기반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분석툴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분석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오픈랩은 창업자가 상주해 연구하고 빅데이터 관련 전문가 세미나, 오픈 특강 등을 통해 시민의 빅데이터 인식을 높이고 지역 업체의 참여를 유도한다.지역기업의 빅데이터 활용서비스 개발과 리더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민·관·산·학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또 지역 빅데이터 공급과 수요기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해 빅데이터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대구시는 빅데이터 다양한 국비사업 확보를 통해 지역 빅데이터 활성화 거점의 역할과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승협 DIP 원장은 “올해부터 빅데이터 활용센터가 개소하는 등 각종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이 국내 빅데이터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