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내 명소 30곳, 예비부부 낭만결혼식 결혼 장소 제공

경북도가 예비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도내 명소를 결혼식 장소로 무료로 제공하는 ‘낭만결혼식’을 지원한다.5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명소 30여 곳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결혼장소로 제공하는 '낭만결혼식'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낭만결혼식’은 코로나19로 결혼식이 취소·연기돼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본 예비부부들에게 희망을 주고,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이를 통해 신개념 웨딩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결혼하기 좋은 경북’ 이미지를 확산시켜 저출생 극복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낭만결혼식의 장소는 푸른 잔디가 있는 경북도청(안동) 새마을광장, 동해 바다가 펼쳐진 영덕 삼사해상공원, 경주타워를 배경으로 하는 주작대로, 우리나라에서 옛길이 가장 아름다운 문경새재의 야외공연장 등 경북도의 명소들이다.도는 전문 웨딩업체의 컨설팅으로 예비부부만의 스토리와 아이디어로 예식장소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도록 해 준다.또 예복·메이크업·웨딩촬영 등 커플당 500만 원 정도의 예식비용도 지원한다.예비부부가 원하면 주례까지 해결해 준다.참여자격은 예비부부 중 1인 이상이 접수 마감일까지 주민등록상 경북에 주소지 둔 39세 이하 청년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경북도 홈페이지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결혼장소 등은 도청 홈페이지에 자세히 안내돼 있다.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낭만결혼식 당일만큼은 누구나 드라마 주인공처럼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둘만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의미 있는 출발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달서구청, 제1회 달서 가족상 시상식 개최

대구 달서구청이 ‘달서가족상’을 제정해 올해 처음 시행, 바람직한 가족문화 전파에 앞장선다. 달서구는 21일 오후 2시 구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가족문화의 모범이 되는 세 가족을 ‘달서가족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한다. 제1회 달서가족상은 잉꼬부부, 희망가족, 화목가족의 3개 분야에서 선정했다. ‘잉꼬부부’로 선정된 유순희(81·여·진천동)·박정수(84)씨 부부는 결혼생활 57년 동안 슬하에 4녀1남의 자녀를 키우면서 서로에 존중과 배려로 사랑을 실천한 모범부부다. 특히 유순희씨는 남편의 암 진단과 투병과정을 뒷바라지 하며 극복해낸 돕는 배필로서 감동을 줬다. 현재 부부는 지역 노인복지발전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희망가족’으로 선정된 이은경(37·여·진천동)씨 가족은 가족관계 및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현재 비슷한 경험이 있는 가정과 자조모임을 구성해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조자영(44·여·본리동)씨 가족은 ‘화목가족으로 선정됐다. 세 자녀를 키우면서 이웃 간 공동육아를 통한 건강한 육아문화 조성에 앞장섰다는 공적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정이 평화로운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라는 괴테의 명언처럼 이번 달서가족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행복한 가족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문경 40대 부부 여섯째 아이 출산

문경시에 사는 40대 부부가 여섯째 아이를 출산해 화제다.17일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시 점촌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이민우(45)·성종민(44·여)씨 부부가 지난달 여섯째 아이를 낳았다.이번 출산으로 이 부부의 가족은 4남2녀를 둔 8명의 대가족이 됐다.문경시는 이들 부부에게 3천만 원의 출산장려금과 건강보험 가입, 연령별 단계별 식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문경시에서 3천만 원의 출산 장려금을 올해 지원받은 다자녀 가정은 넷째 3가정, 다섯째 1가정, 여섯째 1가정 등으로 모두 5가정이다.문경시는 출산 장려금으로 첫째 자녀 340만 원, 둘째 자녀 1천400만 원, 셋째 자녀 1천600만 원, 넷째 자녀 3천만 원을 지원한다.시 관계자는 “저출생 시대에 여섯째 아이가 태어나 정말 반갑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성주군, 예비부부 작은결혼식 지원

성주군은 결혼의 참된 의미를 새기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작은 결혼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작은 결혼식은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화관광명소인 월항면 한개마을을 비롯해 수륜면 청휘당(역사충절공원), 성주읍 성밖숲과 문화예술회관, 기타 예비부부 희망 장소 등에서 진행한다.만 19~49세 예비부부이면 신청 가능하다. 배우자 중 한 명이라도 결혼(혼인신고) 전 1년 이상 성주군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또 결혼(혼인신고) 후에는 부부 모두 성주군 전입 및 주소를 유지해야 한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결혼식 장소 세팅, 예복, 메이크업, 진행, 케이터링(푸드) 등 300만 원가량을 지원한다. 문의: 054-930-6032.성주군 관계자는 “고비용 결혼 문화에서 벗어난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작은 결혼 문화 의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7월 처음 시행한 결혼장려금 지원 사업을 통해 28쌍의 신혼부부에게 100만 원씩을 지원했다. 3년에 걸쳐 부부당 총 7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결혼이주민여성 부부 청도군에 코로나 19 성금

청도군 김상규(51)씨와 아내 김미애(37·베트남)씨는 지난 16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성금 100만 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김상규씨 아내는 2005년 베트남에서 우리나라로 시집 온 결혼 이주여성이다.아내 김씨는 시어머니와 남편, 아들 2명, 딸 1명과 함께 청도군에서 거주하며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무료 통역 활동을 하고 있다.지난해 경북도 경찰서 다문화 가족 행복 지킴이로 위촉됐다.김씨 부부는 매월 5만 원씩 적금한 돈 100만 원을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선뜻 내놨다.김미애씨는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 청도군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그 고마움을 이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부부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뜻깊은 성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청도교육지원청 휴원으로 인한 유치원 긴급돌봄 운영

청도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휴원하는 동안 자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치원 긴급 돌봄 운영을 지원한다.휴원 기간에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청도지역 긴급 돌봄 참여 유치원은 향뜰, 성모, 아이세상유치원 등 3개 사립 유치원이다.이들 유치원의 긴급 돌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 아동이 10명 이상이면 2개 반으로 나눠 운영하는 한편 점심시간에 아동끼리 거리를 두고 앉도록 지도한다.김금주 청도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들의 자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돌봄 환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배우 유동근·전인화 부부 코로나19 성금 1억 원 기탁

배우 유동근·전인화 부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민을 위해 1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들 부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에 작은 손길이라도 보태기 위해 나눔 실천을 결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화생방 부부전사'가 앞장선다

“상인역 지역은 차량 이동이 쉽지 않아. 길을 조금 바꾸면 좋겠어.” 지난 6일 코로나19 방지 작전에 나선 2작전사령부 19화생방대대 소속 조율 상사(35)와 아내 문겸지 중사(31)가 제독차량 방역 임무를 수행하며 나눈 말이다. 올해 5년차 군인부부인 두 사람은 코로나19가 대구·경북지역에 확산된 초기부터 지역방역팀에 각각 배치돼 방역 관련 임무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특히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확산 가능성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가장 먼저 투입돼 방역·제독작전에 나선다. 이날 오후 출동 전에는 착용한 방역복과 보호안경, 마스크 등 복장을 서로 꼼꼼히 챙기며 “건강은 1차적으로 개인책임이니 방역복장 잘 챙겨라”며 “난 임무수행하기도 바빠서 못 챙겨준다”는 문 중사에 말에 부부 이전에 임무를 앞둔 군인의 비장함이 묻어 나왔다. 온종일 방역 약품 살포로 두 사람은 온몸에서 약품냄새가 진동하지만, 제독작전을 끝내고 돌아온 후에도 약품 혼합 및 급수준비 등 다음날 방역을 준비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2011년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 안동에 3개월간 파견돼 방역 임무를 수행했던 조상사는 “당시 가축 살처분을 지켜보면서 봤던 참담한 표정의 지역민들과 방역 후 연신 고맙다며 손잡아주시던 농민분들이 아직도 생각난다”며 “그때의 경험이 이번 코로나19 상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제독차량을 타고 방역지역으로 이동할 때면 “쌀쌀한 이른 아침에도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 계시는 많은 대구·경북민을 보게 된다”면서 “괜찮다면 제가 사용하는 방역마스크라도 챙겨드리고 싶은 심정”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임관한 이후 한 번도 특급전사를 놓친 적이 없는 부부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정신력으로 전시에 준하는 방역작전에 임해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을 종식시키고 대구·경북민들의 얼굴에 웃음을 되찾아 주겠다”고 다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코로나는 우리가 막는다…서구청 부부 공무원 보건소 업무 자원해 눈길

대구 서구청의 부부 공무원이 극심한 인력난을 겪는 서구보건소의 현장 업무에 지원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부 공무원은 김장영(58) 차량관리팀장과 유미란(52·여) 문화관광팀장이다. 최근 대구 서구보건소에서 감염예방팀장이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을 숨기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함께 근무한 보건소 직원이 무더기로 자가격리돼 사실상 보건소 업무가 마비됐다. 서구청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구보건소 인력 충원을 위한 각 팀 부서원을 차출 중이다.27일까지 모두 78명의 서구청 직원이 보건소 인력으로 투입됐다. 이들 부부는 25일부터 지원 근무에 나섰다.남편인 김 팀장은 선별 진료소에서 신원 확인 및 음압 텐트 인솔 업무를, 유 팀장은 보건소 콜센터 업무를 맡았다. 김 팀장은 “2~3년 공직이 남은 상황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어 아내에게 동료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보건소 업무를 자청했다고 말했다”며 “아내도 보건소 업무에 동참했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이 됐지만 한편으로는 자랑스러웠다. ‘역시 우리는 20년 이상을 함께 한 부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유 팀장은 “서로 눈치를 보는 것 보다 누군가는 서구를 위해 해야 할 일이었다. 후배 직원들보다는 선배들이 솔선수범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남편은 밖에서 일선 업무를 보는 탓에 개인위생을 잘 지키며 별 탈 없이 복귀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를 위해 지원에 나선 모든 직원들 모두 생소하고 힘든 일임에도 불구하고 보건소 업무가 잘 운영되고 있어 다행이다”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과 주민을 위한 봉사 정신이 투철해 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인사)DGB금융그룹

◆DGB금융지주〈2급 승격〉 △검사부 부장 임종주 △재무전략부 부장 이창우〈3급 승격〉 △준법지원부 부부장 박은주 △시너지사업부 부부장 송정웅◆ DGB대구은행〈1급 승격〉 △경북서부본부 센터장 김현태 △총무부 부장 문상호 △부울경본부 센터장 안준형 △인재개발부 조사역 우주성 △자금운용부 부장 이은일 △형곡동지점 지점장 장남숙 △왜관공단영업부 부장 함장섭〈2급 승격〉 △중앙로지점 지점장 강경원 △여신감리부 부장 김동호 △디지털금융부 부장 김순택 △양산지점 지점장 김준형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겸부장대우 류근하 △부산영업부 기업지점장 박대성 △기업경영개선부 부장 성구용 △하양지점 지점장 신미경 △영천영업부 기업지점장 오진헌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겸부장대우 전귀현 △침산동지점 지점장 최정란 △대이동지점 지점장 홍종원 △학정로지점 지점장 황대석〈3급 승격〉 △여신지원부 부부장 곽성현 △성북교지점 부지점장 권동은 △도량동지점 부지점장 권재욱 △디지털개발부 부부장 김경용 △반월공단지점 부지점장 김규훈 △청도지점 부지점장 김명선 △봉곡지점 부지점장 김소영 △성서3단지영업부 부지점장 김영배 △중동지점 부지점장 김정현 △효목동지점 부지점장 김진희 △검사부 선임검사역 김혜양 △마케팅추진부 부부장 도성현 △파동지점 부지점장 마경진 △여신심사부 심사역 박영규 △여신심사부 심사역 박창규 △여의도지점 부지점장 박후임 △시스템운영팀 부부장 이경제 △안심지점 부지점장 이동욱 △테크노폴리스지점 부지점장 이명순 △동북로지점 부지점장 이승형 △여신심사부 심사역 이은호 △자금운용부 부부장 이정환 △전략기획부 부부장 이조광 △전략기획부 부부장 이진철 △포항공단지점 부지점장 장원주 △구미영업부 부지점장 정호현 △리스크검증팀 부부장 제갈대은 △형곡동지점 부지점장 한혜정 △경북대지점 부지점장 허재룡 △여신심사부 심사역 홍호철 〈4급 승격〉 △리스크관리부 과장 김지환 △마케팅추진부 과장 임태산 △만촌역지점 과장 이동원 △시스템운영팀 과장 이기덕 △신용리스크관리부 과장 이재순 △신탁연금부 과장 정광복 △월배영업부 과장 배호선 △자금부 과장 구경모 △포항공단지점 과장 김현태 △홍보부 과장 이효근 △IT기획부 과장 이준석 △인재개발부 조사역 손호섭 △인재개발부 조사역 김종철 △김해지점 과장 정한별 △성당시장지점 과장 이윤주 △성서영업부 과장 김현정 △만촌동지점 과장 이준혁 △IMBANK전략부 과장 한경미 △경북대병원지점 과장 박미영 △대신동지점 과장 박동휘 △여신기획부 과장 최경식 △반야월지점 과장 김동진 △대명동지점 과장 배유선 △흥해지점 과장 권미영 △DGB금융지주 과장 문진환 〈신규임용 부점장〉 △포항영업부 기업지점장 이제태 △문경지점 지점장 현영수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가정법원 설 전후 부부갈등 해소 상담

대구가정법원이 설 명절에 빈번히 발생하는 부부갈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전문상담을 지원한다. 전문상담은 1월17일부터 2월3일 설 연휴 전후 각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가정법원 5층 517호에서 열린다. 이번 상담은 명절을 전후해 심화되는 부부갈등으로 인해 서로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하고 이혼에 관한 충분한 숙고 없이 이혼 결정을 함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자 2013년 설 명절부터 시행되고 있다. 특히 법원이 예방적 차원에서 후견적 서비스를 제공해 심판적 역할만을 담당한다는 기존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 사전예약은 총무과(053-570-1539)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가정법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도 새해 난임부부 시술비 얼마 지원하나

경북도가 난임부부시술비를 시술 종류, 횟수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이에 따라 난임부부 중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4인 기준 854만9천 원)에 대해 인공수정, 체외수정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 중 90%, 배아 동결비, 착상보조제 및 유산방지제 등 시술별로 지원금액 상한 범위 내 지원한다.특히 시술비 부담이 큰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는 기존 5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으로 대폭 확대된다.경북도 난임 시술건수는 2018년 566건에서 2019년 3천331건으로 증가했고 성공 역시 206명에서 917명을 대폭 증가했다.이강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난임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아이를 원하는 모든 부부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네개의 손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음색 포핸즈 피아노 연주회

행복북구문화재단은 크리스마스 이브(24일)를 맞아 오후 7시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포핸즈 피아노 연주회 ‘DUO VIVID Romeo & Juliet’를 개최한다. 피아노 위 네 개의 손이라는 뜻의 포핸즈 피아노는 한 대의 피아노를 두 명이 함께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과 카미유 생상스가 작곡한 ‘동물의 사육제’를 피아노 포핸즈 버전으로 재창작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피아노 연주 방법을 소개하며 피아노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DUO VIVID’는 이탈리아와 한국 등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치하루 아이자와 부부 피아노 듀오로 2004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데뷔한 이후로 독창적인 작곡과 편곡으로 클래식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부부 듀오만이 보일 수 있는 매력적인 교감과 깊이로 대중들에게 포핸즈 피아노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박종훈은 2009년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의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을 완주한 실력파 피아니스트로 2000년 이탈리아 산레모 클라시코 국제 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국내외의 여러 도시에서 연주를 거쳤다. KBS 자연다큐멘터리, 드라마 ‘봄의 왈츠’ 음악제작, EBS ‘다큐프라임’ MC, JTBC 드라마 ‘밀회’ ,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곡 작업은 물론 음반 프로듀싱까지 다방면에서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치하루 아이자와는 러시아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라자르 베르만(Lazar Berman)에게 사사받아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로, 2001년 이탈리아 발 티도네 국제 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이탈리아, 독일, 한국, 일본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차례의 독주회와 실내악 무대를 가졌다.본 공연은 1부와 2부로 진행 된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포핸즈 피아노로 편작한 1부는 발레곡으로 작곡됐던 원곡의 변화무쌍한 기교와 현란한 음악적 표현들을 한 대의 피아노만으로 집약적으로 구현해 관객들에게 ‘포핸즈 피아노’연주의 놀라움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2부에서는 카미유 생상스가 작곡한 ‘동물의 사육제’를 편작한 연주를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사자, 캥거루, 닭 등과 같은 동물의 소리와 특징을 여러 선율을 차용해 재밌게 표현한다.또 무대 중간마다 예술의 전당, 고양 아람누리 등 다양한 음악회와 방송출연을 통해 다져진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입담 넘치는 해설과 함께 여러 영상자료들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좌석 R석 1만5천 원, S석 1만 원. 문의: 053-320-512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