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유치원 보조교사 관련 유치원생 등 검사 결과 모두 음성

구미 보건당국이 한숨을 돌렸다.구미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유치원 보조교사와 관련 유치원생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27일 밝혔다.검사 대상자는 보조교사가 근무해온 K유치원 원생 142명과 교사·운전원 17명 등 모두 159명이다. 다행히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 유치원 보조교사는 지난 17일 엘림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구미시는 엘림교회와 관련 신도, 시장상인, 유치원생 등 77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하지 않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했다.한편 대학생·고교생 확진자와 관련 코로나19에 감염된 구미지역 주민은 지금까지 모두 9명으로 파악됐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 엘림교회 관련 유치원 보조교사 추가 확진, 원생 등 전수 검사

구미 엘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구미시는 26일 엘림교회 참석자 추가조사 과정에서 유치원 보조교사인 A씨가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엘림교회 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지난 17일 어머니와 함께 엘림교회에 갔던 A씨는 어머니가 지난 23일 엘림교회 신도로 분류돼 검사를 받을 때만 해도 교회에 동행했던 사실을 밝히지 않다가 미열 등 증세가 나타난 25일에야 구미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검사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구미순천향병원에 갔다가 증세가 없어 집으로 되돌아갔다.A씨는 증세가 나타나지 않은 지난 22일까지 구미시 구평동 K유치원에서 보조교사로 근무하며 동료 교사들과 어울려 간식을 함께 먹었다.구미시 보건당국이 근무 당시 A씨가 무증상이어서 확산 가능성은 낮다고 밝히고 있지만 학부모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구미시 보건소는 26일 해당 유치원 교사 11명과 유치원생 120명, 돌봄 아동 30여 명 등 161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 장애인들, 장애 유형에 맞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받는다

대구시가 정보통신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 유형에 맞는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활동이 제약됐던 장애인들의 경제·사회활동 확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달 19일까지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신청을 받는다. 대구시는 2009년부터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신체·경제적으로 정보 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 기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3년간 해마다 100여 대 이상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있다.보급 대상은 주소지가 대구인 지역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을 받은 자다. 지원 제품은 정보통신기기 91종으로 시각(38종), 지체·뇌 병변(27종), 청각·언어(26종) 별로 나눠 보급한다.보조기기 가격의 20%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개인부담금의 50%를 추가 할인받는다. 선정 기준 1순위는 신규자와 재보급기간 경과자고, 2순위는 재보급기간 미경과이면서 신청 품목과 수혜 품목이 다른 자다.단 같은 순위인 경우 장애 등급과 경제적 여건, 참여도, 보급 횟수, 활용도 평가에 따라 대상자를 선별한다. 보급 신청은 대구시와 8개 구·군청의 정보화 부서를 통해 가능하다.신청 서류는 정보 통신보조기기 신청서와 장애인 증명서 또는 국가유공자 확인원 1부를 공통으로 준비하면 된다. 신청자가 미성년자인 경우 법정대리인 동의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증명서가 필요하다. 오는 7월17일 최종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7월20~31일 개인 부담금 납부가 확인되는 대로 보급을 시작한다.또 오는 10~11월 보급 고가기기에 대한 실태 조사도 실시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올해 달서구에서 예정된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역 순회 체험전시장’ 행사가 취소돼 아쉬울 따름”이라며 “대구지역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하거나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청송군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청송군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장애인에게 지원되는 기기는 인쇄물 문자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광학문자판독기와 청각 언어장애인을 위한 수화 의사소통용 영상전화기, 지체 뇌병변장애인 컴퓨터 활용 편의를 위한 특수 키보드 등 정보 활용을 쉽게 해주는 보조기기다.‘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해 등록된 장애인이나 혹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의해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가 신청대상이다.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기기 가격 80%를 지원받는다. 20%는 자부담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개인 부담에 대해 50%를 할인해 지원받는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소외 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영천시, 농업분야 보조사업 안내책자 발간

영천시가 농가 맞춤형 보조사업 안내를 위한 농업분야 보조사업 안내책자를 발간해 배부했다.농업분야 보조사업 안내책자는 사업명, 사업내용, 신청자격, 신청시기, 사업 담당자 연락처 등 사업별 세부내용이 담겨 있다.안내책자가 발간되기 전에는 지역 농가들이 농업분야 보조사업의 정보를 몰라 신청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안내책자를 통해 농가가 자격이 되는 사업을 쉽게 찾아 신청할 수 있다.또 일선 읍·면·동 담당자가 보조사업 안내가 쉬워 업무효율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적극 행정으로 농촌 여건을 개선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DGB대구은행파크 시설 업그레이드…친관중 구장으로 거듭난다

친관중 구장으로 잘 알려진 DGB대구은행파크에도 단점이 존재했다.E, S석에 앉으면 전광판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경기 남은 시간을 보려면 목을 심하게 꺾어야 했다. 게다가 좁은 팀 스토어를 찾는 대구 팬들은 발 디딜 틈이 없는 좁은 환경에 때 아닌 몸싸움(?)을 펼쳐야 했다.그러나 올해부터는 목을 꺾지도, 몸싸움을 벌일 일도 없겠다.‘대팍 2년차’를 맞이하는 대구FC는 팬 의견을 반영해 보조 전광판을 설치하고 팀 스토어 확장 및 상시 운영을 실시한다.먼저 보조 전광판이 추가로 생겼다.가로 1만4천㎜, 세로 7천㎜ 사이즈의 풀컬러 LED 전광판이 W석과 N석 사이에 설치됐다. 지난 시즌에는 주 전광판 하나만 운영하면서 S석과 E석 일부 좌석에서 전광판을 보기 어려웠다. 그러나 보조 전광판 설치로 관람 환경 개선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 노출이 가능해졌다.현재 보조 전광판 설치 작업은 마무리됐으며 테스트 운영 중이다.보다 넓은 공간에서 팬들을 맞이하기 위해 팀 스토어 확장 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대팍 메인 광장 매표소 맞은편에 있는 팀스토어는 지난 시즌 다양한 상품을 갖춰 팬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왔다.하지만 좁은 공간과 제한적인 운영시간으로 원활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대구는 비시즌 기간을 활용해 약 2배 정도 공간을 넓히는 확장공사에 나섰다.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오는 22일부터는 상기 운영된다.22일과 23일 이틀간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이후 개막전까지는 평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이용가능하다. 공개될 2020시즌 유니폼 및 마킹 부착도 22일부터 가능하다.시즌권의 경우 S석에서 한 시즌동안 대구FC 홈경기를 즐길 수 있는 ‘S석 시즌권’과 함게 지난 시즌 E석, W석 내 빈자리 발생 및 시즌권자와 일반석 티켓 소지자의 동반 관람 불가 문제, 날씨나 취향에 따라 자리를 변경할 수 없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준비한 새로운 정책은 이번 주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대구FC는 29일 오후 4시 대팍에서 강원FC와 2020시즌 K리그1 홈 개막전 경기를 갖는다. 예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동구청, 장애인보조기기 수리지원

대구 동구청이 2020년 장애인보조기기 수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보조기기 수리지원사업을 통해 거동 불편한 장애인에게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소모품 교체 및 수리를 지원한다. 보조기기 수리지원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 장애인에는 연 30만 원 이내, 일반장애인은 연 20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 동구의 2개 업체와 대구시 8개 구·군에서 지정한 모든 업체에서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상주지역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 설치

“위험하오니 뒤로 물러서 주십시오.”보행자가 적색신호에 차도 쪽으로 한 발을 내딛자 음성 안내가 흘러나왔다.상주시가 설치한 스마트 안전기능이 탑재된 횡단보도다.‘횡단보도 스몸비(Smombie).’ 즉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면서 마치 좀비처럼 걸어가는 경우를 일컫는다.상주시는 교통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보행 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가 시범 설치된 곳은 상주초등학교 앞을 비롯해 보건소 네거리, 상산초등학교 앞, 상락유치원 네거리, 상영초등학교 앞 등 5곳이다.‘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횡단보도에서 무단 횡단을 방지하고 녹색 신호 시 음성으로 횡단을 안내함으로써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이다.정하목 상주시 안전재난과장은 “음성안내 보조 장치 설치로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달서가족문화도서관, 장애인 독서보조기기 코너 신설 운영

대구 달서가족문화도서관이 이달부터 종합자료실 내에 장애인 및 고령자 독서보조기기 코너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탁상용 독서확대기 △휴대용 독서확대기 △화면확대 및 낭독프로그램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이용음성증폭기 △지체 장애인을 위한 전동 높낮이 조절 책상 △피난대피의자 △책상용 팔 받침대 △키가드가 포함된 키보드 등이다. 독서보조기기는 장애인 및 고령자뿐만 아니라,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안동시, 들쭉날쭉 보조사업 자부담률 바로 세운다.

안동시가 건전하고 투명한 민간보조 사업을 위해 보조사업 자부담률 기준을 수립한다.4일 안동시에 따르면 민간에 보조하는 자본 형성적 보조사업은 50% 이상 자부담을 의무화하고, 경상적 보조사업은 10% 이상 의무적으로 자부담하도록 운영방침을 마련했다.이는 유사한 사업인데도 사업 주체나 담당 부서에 따라 자부담률이 다르게 적용되는 등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획일적 기준마련이 필요하다는 ‘안동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조정 결과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자본 형성적 사업이 가장 많은 농·축산분야는 50% 이상 자부담이 의무화된다. 다만 신품종 개발 실험 등 위험부담이 따르는 시범사업은 30%로 완화해 적용한다.행사성 또는 경상적 보조사업도 내년부터 자부담률 10% 이상 의무화하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점진적으로 의무 자부담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시는 내년부터 공공재정환수법 시행을 앞두고 보조금 부정수급 차단과 함께 관리시스템도 강화한다.공공재정환수법은 허위 또는 과도하게 보조금을 청구하거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는 등 부정이익이 발생할 경우 보조금 전액 환수와 함께 추가로 최대 5배의 제재부가금이 부과된다.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사업 신청과 등록, 확정까지 일목요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농정보조사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다.또 각 보조사업 담당 부서를 통해 공공재정환수법 시행 취지와 함께 보조사업 신청과 집행, 정산 등 안내도 강화한다.이 밖에 행사·축제성 보조사업 사전심사와 시민평가단을 활용한 모니터링, 부정수급 신고센터, 신고포상금 제도 등을 통해 부정수급 차단과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정부의 재정 분권 정책 등으로 앞으로 지방재정수입 여건이 갈수록 불투명해 지금까지 추진되던 각종 보조사업의 자생력 확보를 통해 민간보조사업 규모를 줄여나가는 것이 불가피하다”며 “의무 자부담률 정착과 함께 보조금이 눈먼 돈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시접정리 재봉기 보조도구 개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한패연)이 영세 소공인 봉제업체 기술지원을 위해 의류 시접정리에 사용되는 재봉기 보조도구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개발된 보조도구는 재봉기 밑단가이드 및 노루발 에어 리프트 밸브다. 한패연은 오는 21일부터 서구 평리동의 봉제업체를 대상으로 보급 및 교육을 진행한다. 재봉기 밑단가이드는 의류의 시접을 정리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삼본침 재봉기에 장착하는 보조도구다. 경험과 숙련기술이 부족한 작업자들이 다양한 티셔츠 소재의 밑단 봉제작업 시 균일한 시접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점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한 것이다. 또 노루발 에어 리프트 밸브는 봉제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오버록 재봉기과 인터록 재봉기에 주로 장착된다. 봉제 작업자는 봉제 시 무거운 재봉기 노루발을 하루에도 수백 번 들어 올려야 한다. 재봉기에 밸브 장착 시 약 10㎏의 무거운 재봉기 노루발을 약 1㎏의 힘으로 들어 올릴 수 있어 작업자들에게 생산성 향상 및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숙련도가 낮은 작업자들이 보조도구 개발로 봉제공정 및 불량률 감소와 함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남기호 문경시의원, 5분 자유발언 “시 민간보조 행사 개선돼야”

문경시가 해마다 지원하는 각종 축제와 체육대회 등이 자치단체의 재정압박과 비생산적인 세출구조를 유발하고 있는 만큼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남기호(자유한국당 영순·산양·동로면) 시의원이 14일 230회 문경시의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민선 이후 각종 특산물 축제 등이 각종 단체의 입김이 확대됨에 따라 단체 화합을 위한 한마음행사 명목으로 민간행사보조사업에 대한 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고 지적했다.남 의원은 “문경시 민간행사 사업보조 건수는 지난 2017년 344건에 148억1천202만 원에서 2019년에는 378건에 154억5천200만 원으로 해마다 증가되는 추세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개선을 요구했다.그는 이어 각 축제·행사 등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남 의원은 시가 각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민간단체 협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일부사업에 대해서는 성과나 형평성과는 관계없이 해마다 관례적으로 집행되는 것도 없지 않다”고 지적했다.그는 이를 위해 적절한 행사의 시기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남 의원은 행사의 횟수 조정, 비효율적인 행사는 과감히 정리해야 하는 방안도 제시했다.그는 “단체 수·행사의 증가하는 현실에서 매년 개최하는 것은 행사로써의 가치도 떨어지고 여러 행사에 참석해야 하는 사람은 많은 부담이 되어 성공적인 행사가 되지 못할 것”이라며 “성과가 부족한 행사는 과감히 정리하고 그렇지 못하면 2년에 한 번 하는 방법 등 횟수 조정 방안과 비효율적인 행사의 개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남 의원은 “집행부는 나라돈은 눈 먼 돈으로 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라는 말을 떠올리기 보다는 문경시민들에 행복을 가져다 주는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제안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의회 이재도의원, 경북 사립학교 재정보조·학업중단 예방 일부 개정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이재도 의원(교육위원회, 포항)은 도내 사립학교 재정지원의 혜택을 형평하게 적용하기 위한 ‘경북도 사립학교 재정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도내 인가 대안학교의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경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일 발의했다.이재도 의원은 “그동안 과도한 규제로 인해 학교로서의 기본적인 혜택도 받지 못한 도내 각종 학교 및 대안학교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의 형평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조례 제정배경을 설명했다.이 조례안은 현행 조례 제4조의 단서조항인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설립·운영하는 학교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한한다는 조항을 삭제, 도내 모든 사립학교들이 재정지원의 대상이 돼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근거를 규정하고 있다.경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대안교육기관 용어정의 규정에 대안학교를 포함하고, 인가 대안학교의 우수교육활동 운영 등에 대해 일정한 평가 등을 통해 재정을 지원하는 규정을 신설했다.경북도내 인가 대안학교는 영천 나무와중학교, 산자연중학교, 포항 한동글로벌학교, 문경 글로벌선진학교, 김천 링컨학교, 경산 대경문화예술고등학교 등 6개교이다.조례안은 오는 8일 제311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처리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 내 장애인 노인 등 보조기기 서비스 지원받을 수 있어

경북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인 등 지역민들이 신체적 기능 향상과 일상생활의 편의를 돕는 보조기기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경북도 보조기기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경북도 보조기기센터는 올해 국고 3억여 원을 지원받아 대구대 경산캠퍼스 점자도서관 1층에 오는 11월 문을 열 예정이다.100여 평 규모로 조성되는 이곳에는 보조기기 전시와 체험을 위한 내·외부 전시장을 비롯해 상담실, 기초평가실, 개조제작실, 3D 프린터실, 사무 공간 등이 마련된다.지원 서비스로는 보조기기 상담 및 평가, 기기 체험 및 장기 대여, 교육 훈련, 유지 보수 등이 있으며, 콜센터를 통한 맞춤형 정보 제공, 보조기기 교부 사업, 관련 인력 교육사업, 수요조사 서비스 등도 담당한다.센터는 특히 광역자치단체 중 행정구역별 토지 면적이 가장 넓은 경북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원거리 순회 보조기기 전시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대구대는 지난 2010년부터 정부가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장애인 보조기기 사례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 보조기기센터를 맡아 위탁·운영해 왔다.대구대가 운영해 온 대구 보조기기센터는 지난 5년간 3천500여명이 지원서비스를 받았고, 건수로는 4천여건에 이른다. 송병섭 경북도 보조기기센터장(대구대 재활공학과 교수)은 “지역밀착형 보조기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관, 요양원, 요양병원, 특수학교, 재활병원 등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관련 연구 및 정책 수립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