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반월당역·범어역서 비대면 꽃 나눔 행사 개최

대구시는 25일 오후 7시부터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 범어역 2개 역에서 비대면 꽃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 생활에 활력을 주고자 마련됐다.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화훼생산은 67농가, 25㏊에서 매년 60억 원 상당의 꽃을 생산하고 있다, 1천94개소의 꽃 도소매업소에서 1천700여 명이 종사 중이다.행사는 지하철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나눔용 꽃을 탁자 위에 올려놓으면, 시민들이 가져가는 비대면 형태로 진행된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지하철 범어역 지하공간, 문화예술성지로 탈바꿈한다.

전국 최초로 도심 지하 공간 전 구역이 예술 공간으로 꾸며진다.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에 자리한 범어아트스트리트가 올 하반기부터 지하도 전체 공간을 공연, 전시 뿐 아니라 예술인 창작, 창업공간으로 탈바꿈한다.지하 공간이 통째로 문화공간으로 꾸며지는 것은 전국에서 유일하다.지역에 청년 작가들을 위한 창작 공간이 절대 부족한 현실에 비춰 볼 때 지역 예술가와 지역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게 지역 문화예술계의 기대다.24일 대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지하 1층에 위치한 지하 전체를 범어아트스트리트 창작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길이만 무려 800m에 이른다.기존 범어아트스트리트는 지하도의 끝 8번 출구 방향을 따라 400m가량을 문화거리로 활용해 왔으나 이번에 두 배로 규모를 늘린 것.재단은 이달 말까지 글로벌스테이션으로 활용되던 40여 개의 체험공간을 모두 철거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지역 예술인을 위한 예술 공간을 만든다.새롭게 조성되는 공간은 ‘예술인 창업’이라는 큰 주제로 형성된다. 올 하반기부터 만나볼 수 있다.재단은 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창업과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창업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금 지원, 예술 창업관련 교육지원, 예술분야 일자리 창업 등으로 이뤄진다.창작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인 기획초대전을 진행하고, 예술놀이공간 및 실험예술을 할 수 있는 아트벙커, 커브2410 등 공모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비창업가 및 지역 예술가들을 위한 입주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또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로 인한 1인 가구와 가족 등 소규모를 위한 공연과 윈도우 콘서트 등도 펼친다.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역에 들어서자마자 창작, 창업 지원을 주제로 지역민들과 예술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꾸밀 것”이라며 “기존 봉산문화거리에 못지않은 대구의 새로운 문화 거리로 조성해 주변 상권까지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제2회 대구지방변호사회 문화예술제 열린다

대구지방변호사회 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30일까지 ‘제2회 대구지방변호사회 문화예술제’를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아트스트리트 벽면갤러리에서 진행한다.이번 문화예술제는 변호사들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대구시민과 예술적 감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변호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을 개최하지 않고 전시회만 개최할 예정이다.전시회를 통해 대구변호사회 소속 회원 및 가족, 직원들의 시화, 서양화, 서각, 사진 등을 볼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범어아트스트리트…2020 입주예술인(단체) 모집

대구문화재단 범어아트스트리트는 다음달 8일까지 스튜디오 입주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공개모집한다.회화를 포함한 문학, 공연 등 예술 전 분야가 대상으로 대구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선정된 입주예술인은 다음달 말 입주예정이며, 1년간 배정된 스튜디오에 입주하면 된다. 연장기간을 포함해 최대 2년까지 스튜디오를 사용할 수 있다.이번 입주 예술인(단체)은 활동지원 및 공동 기획전시, 프로그램 지원과 교육프로그램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대구지하철 범어역 지하공간에 위치한 범어아트스트리트는 예술인들에게 창작 공간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작품 감상 및 예술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현재 회화, 전통예술, 기획, 공예, 문학, 연극 등 10개 장르의 스튜디오가 운영되고 있다.문의: 053-430-1267~8.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