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덕여고 단풍나무에 수능 앞둔 선배 향한 후배들 응원 메시지 '주렁주렁'

대구 경덕여자고등학교가 고3 학생들의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며 교정 단풍나무에 긴 줄을 연결해 400여 개의 분홍빛 리본을 달았다.리본에는 선배 한명 한명에게 전하는 후배들의 응원 메시지와 애정 어린 그림뿐 아니라 갖가지 과자나 초콜릿 같은 간식도 달렸다.앞서 경덕여고는 지난 11일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는 서원식을 열었다.서원식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은 그동안 수고한 고3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기원했다.1, 2학년 대표 학생이 3학년 선배들을 향해 서원사를 낭독하고 격려의 초콜릿을 전달했으며 3학년 대표 학생회장은 답사로 고마움을 표현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다잡았다.정상화 교장은 이 자리에서 “선생님과 후배들이 든든하게 버티고 있으니 힘내길 바란다. 지금까지의 노력이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전진 아버지 '찰리박', 3년째 투병중… "뇌졸중으로 신체 왼쪽 부위 마비"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본명 박충재)의 아버지이자 가수 찰리 박(본명 박영철)이 척추협착증 및 뇌졸중 후유증으로 3년째 투병 중인것으로 알려졌다.찰리 박의 지인은 TV리포트에 찰리 박이 지난 2013년 척추협착증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었으나 2016년 쓰러져 뇌졸중으로 신체의 왼쪽 부위 마비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찰리 박은 "오늘 죽어도 어쩔 수 없다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며 "우리 아들이 고생했지 뭐"라고 전진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이어 "뇌졸중으로 신체 왼쪽 부위에 마비가 오다보니 발음도 정확하지 않고, 왼쪽 팔과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다"며 "그래도 독한 마음을 먹고서 지난해 3개월 동안 지팡이 짚으며 걷기 운동을 꾸준히 했더니 그 이후론 지팡이 없이도 100m 정도는 걸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찰리 박은 과거 가수로 앨범을 발표하고 방송인으로도 활동 했으나 2017년 9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후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