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라이온스클럽 사랑의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

국제라이온스협회 청송라이온스클럽이 최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라이온스 클럽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31개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경북 장애인복지관에서 마련한 밑반찬과 영양식(죽), 건강음료 등을 전하고 안부도 전했다.이번 봉사는 지난달 13일 청송클럽과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자원봉사활동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청송클럽은 매월 2회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과 함께 고혈압과 당뇨 예방, 시력보호, 저소득층 돕기 등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청송라이온스클럽 이창재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과 고통을 나누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음식 배달 몰린 주말·저녁에 이륜차 사고 집중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배달 서비스 증가로 이륜차 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배달 주문이 많이 몰리는 야간과 주말의 사고 비중이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5년간(2015~2019년)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륜차사고가 크게 증가했으며 시간대는 주말과 야간시간대에 집중됐다고 10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 9만4천975건의 이륜차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2천829명이 사망, 11만5천929명이 다쳤다. 지난해는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감소했지만, 교통사고 사고 건수는 전년(2018년) 대비 18.7% 증가해 2만 건을 넘어섰다. 사고 시간대는 주말과 야간시간에 집중됐다. 요일별로는 금·토요일에 각각 15.6%로 가장 많았다.시간대별로는 오후 6시~오후 10시 사이에 사고가 집중돼 저녁식사 및 야식 배달이 많은 시간대가 위험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로교통공단 민경진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은 “이륜차 탑승자는 사고발생 시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보호 장구를 꼭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코로나 시대, 대구 비즈니스모델 무인배송 구축..공공배달앱 조속 개발돼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적합한 대구의 비즈니스 모델로 무인배송 시스템과 공공 배달앱 구축이 떠오르고 있다.코로나19로 경제활동에 변화가 생기면서 비대면 문화 확산과 디지털 경제가 가속화한데 따른 방안이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최근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경제활동 변화에 따른 대구경북지역 대응 방안’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전자상거래 및 배달서비스 등 온라인 플랫폼 수요가 증대되면서 이에 대한 대응으로 공공배달앱과 무인배송 기반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코로나19 확산기인 2~4월 대구경북의 오프라인 소비는 크게 줄고 온라인 기반 소비규모는 큰 폭으로 늘었다.업종별로 여행(-61.1%), 숙박(-44.4%), 의복(-43.4%), 학원(-35.0%) 등에서 매출 직격탄을 입었다.업태별로는 백화점 및 대형마트 소매판매가 크게 줄고, 감염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비대면 온라인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대구·경북의 백화점 소매판매액지수는 38.6%, 대형마트는 7.4% 각각 감소했으나 온라인 거래는 전년동기대비 45.1%, 홈쇼핑거래는 36.7% 수직상승했다.코로나19 확진자수가 줄어 생활속 거리두기가 시행된 5월 이후에도 온라인소비는 여전히 증가(36.5%)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소비 온라인화에 대응해 소비자와 지역내 소상공인을 연결시켜주는 온라인 플랫폼 개발 지원이 필요한 이유다.이 일환으로 한국은행은 대구시가 준비중인 공공 배달앱 개발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이미 대구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되고 있는 자율주행차와 스마트시티 건설을 융합한 무인배송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월마트와 UPS, 아마존 등이 이미 무인배송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무인배송업체 ‘뉴로’는 의료기관과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용품, 생필품 등에 대한 무인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상황이다.한국은행 대국경북본부 관계자는 “지역내 소상공인들이 저렴하면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개발돼야 한다”고 하면서 “또 장기적으로 대구는 신성장사업인 자율주행차를 기반으로 무인배송 기반을 구축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자가격리자에게 배달되는 키트 구성물품, 구·군청마다 특색 있어요

최근 미국에서 입국해 대구 본가로 돌아온 A(36·수성구)씨는 집에 배달된 자가격리 키트를 보고 깜짝 놀랐다. 마스크나 체온계 등이 들어있을 줄 알았던 키트 안에 쌀, 라면, 생수, 과자 등 먹을거리가 다양하게 꽉 차 있었던 것. A씨는 “예상보다 내용물이 너무 풍성해서 놀랐다.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것만 해도 다행인데 이렇게 구청에서 지원품까지 보내줘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진심으로 나를 배려해준다는 생각에 애국심이 샘솟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해외입국자가 늘며 대구지역에도 자가격리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구·군청지자체들이 이들을 위한 풍성하고 특색 있는 자가격리 키트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자가격리자 수는 8일 0시 기준 3천6명이다. 최근 확진자 수는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지만, 해외 입국자와 학교 개학 등의 영향으로 자가격리자 수는 오히려 증가 추세다. 이처럼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자가격리 키트의 구성품은 지자체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자가격리 키트 구성품에 대한 정부와 대구시의 가이드라인이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 자가격리 기간인 2주 동안 1회 배달하고 추가 요청이 있으면 추가로 배달해주기도 한다. 자가격리자를 위한 키트 물품 구성은 코로나 사태 초기에는 각양각색이었으나 그동안 수많은 자가격리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거치며 다듬어져 현재 기본 구성품은 지자체마다 비슷한 상태다. 특히 지자체에 도착하는 후원물품 위주로 먼저 채워지기 때문에 지자체 내에서도 오늘과 내일의 구성물품이 다를 수 있다. 자가격리 키트에는 기본적으로 위생 키트가 동봉된다. 자가격리자 생활수칙 안내문, 의료폐기물봉투, 일반쓰레기봉투, 전자체온계, 손 소독제, 마스크, 최근엔 감염병 스트레스 마음돌봄 안내서가 추가됐다.위생 키트는 대구시에서 직접 전달받기 때문에 내용품은 모두 동일하다. 생필품의 경우 지자체별로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 중구청은 쌀, 과자, 음료, 김 등 총 12종류의 물품을 격리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동구청은 기본 구성에 충실한 가운데 실용성을 위해 박스 대신 장바구니에 담아주는 섬세함을 보였다. 서구청은 맞춤형 물품 구성을 특장점으로 내세웠다. 자가격리자가 원한다면 쇠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까지 제공하고 있다. 남구청은 즉석식품 류에서 강점을 보였다. 육개장부터 미역국, 된장찌개, 해장국, 사골곰탕 등 국 종류가 가장 다양했다. 북구청은 기본 구성품과 함께 비타민까지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수성구청은 마스크 배부량이 20매로 지자체 중 가장 많았다. 마스크 양이 가장 적은 곳은 달성군청(7매)이었다. 달서구청은 참치캔 3개와 4개 들이 스팸 햄까지 제공해 차별화를 보였다. 달성군청은 와플 과자와 초코 과자, 버터 모양 과자 등 풍성한 과자류와 견과류도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코로나 초기 과도기를 거쳤던 지역 자가격리자에 대한 지원체계가 여러 달의 시간을 거치며 안정화 됐다”며 “대구시는 자가격리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다양한 민원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주보문관광단지 느린 편지 배달갑니다

경주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이 자신 또는 친구,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가 6개월 만에 주인을 찾아 배달된다.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관광공사)가 지난 1일 올해 상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 우체통에 담긴 경북지역의 특별한 경관과 사연을 담은 엽서 8천여 통(국내 8천214통, 해외 59통)을 발송했다.경북관광공사는 보문호반 광장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 경북도내 문화관광사적지가 실린 엽서도 함께 비치했다.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엽서를 작성해 보낼 수 있다.작성한 엽서는 매년 6월과 12월말 두 차례 수집, 국내외로 발송하고 있다.올해는 경북의 숨은 관광명소인 성주 뒤미지, 문경 여우목고개, 포항 청보리밭, 경산 반곡지 등의 경관을 엽서에 담아 보문단지를 찾는 전국의 관광객에게 경북의 매력을 자연스레 홍보했다.올해 코로나19 사태로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감소했지만 엽서 쓰기는 비대면 상황에서 손 글씨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경북관광공사는 느린 우체통과 함께 당초 주 1회 운영하던 보문호반길 음악산책 라디오 프로그램을 금, 토, 일요일 등 주 3회로 확대 편성해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경북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보문호반길을 찾아 준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과 감동을 주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형 플랫폼 챌린지 공모로 지역 배달앱 도입되나

대구 배달애플리케이션 도입을 발표한 대구시가 ‘대구형 플랫폼 챌린지 공모’ 방식으로 한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혀 지역기업에도 참여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공모 방식이 거론되면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지역에 배달앱이 제대로 정착되기 위해 빠른 도입과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는 점에서는 모두 동의하고 있다. ‘대구형 플랫폼 챌린지’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가 앱을 개발하고, 대구시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14일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구비상경제대책회의 2차 소상공인분과회의(이하 분과회의)에서 ‘대구형 공공 배달앱 구축 운영에 관한 안건’이라는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5일 지역 공공 배달앱을 도입하기로 발표하고, 공모 방식과 사업의 타당성 검토에 대해 대경연구원에 요청했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모두 4가지의 공모 방식을 토대로 논의가 진행됐으나, 전문가들의 의견 차이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제시된 안건은 △대구형 플랫폼 챌린지 공모 △대구시 공공 배달앱 구축 △민간 협력형 배달앱 △제로 배달앱 활용이다. 각 방식마다 장·단점이 뚜렷했고, 이를 보완 및 장점을 극대화하는 논의가 진행됐으나 명확한 대안은 도출해내지 못했다. 다만 지역기업의 참여로 민·관이 함께 배달앱을 구축하고 운영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대부분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경연구원 관계자는 “분과회의에서 대구형 플랫폼 챌린지 공모와 민간업체의 기존 플랫폼을 활용하는 민간 협력형 배달앱 활용안이 효율적이라는 언급이 다수 나왔다”며 “이달 말 3차 분과회의를 다시 열어 최종 결론을 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분과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민간 협력형 배달앱 활용안을 포함한 대구형 플랫폼 챌린지 공모에 무게를 두고 있다. 두 방안을 합친 이 공모 방식은 지역의 관련 기업 모두에게 배달앱 도입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줄 수 있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기존 배달앱을 운영 중인 민간업체가 선정될 경우, 빠른 도입과 막대한 개발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의 모든 스타트업과 업체에 참여할 기회를 주고, 함께 대구 앱을 개발하는 대구형 플랫폼 챌린지 공모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앱 운영에 대한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중점으로 사업 추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영양군,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추진

영양군과 영양종합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결식 예방을 위해 ‘안녕한 한 끼, 도시락’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농협중앙회에서 후원하고 이마트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해 도시락을 지원한다.영양종합자원봉사센터는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주 2회(수, 금) 총 942개의 도시락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직접 만든 빵과 반찬도 함께 배달한다.영양종합자원봉사센터 김길동 센터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및 결식노인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 배달앱 먹깨비, 코로나19 결식아동 기부 챌린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C-LAB 기업인 대구지역 배달앱 벤처기업 ‘먹깨비’(대표 김주형)가 오는 18일부터 코로나19 결식아동 기부 챌린지를 시작한다. 1차 모금은 5천만 원을 목표로 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행된다.모금액은 먹깨비 앱을 통해 가입업체가 부담하는 주문건당 수수료 500원을 모아 조성한다. 모금된 금액은 실시간으로 먹깨비 앱에서 공개한다. 목표에 도달한 모금액은 기부단체에 모두 기부를 할 예정이다. 먹깨비는 주문건당 고정수수료 500원만 받는 저렴한 수수료의 배달앱이다. 먹깨비 김주형 대표는 "개학 연기로 학교 급식을 받지 못해 결식 아동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먹깨비의 기부 챌린지가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배달건당 수수료가 500원…대구 배달앱 개발 기업 먹깨비

“배달애플리케이션 ‘먹깨비’를 이용하면 배달 건당 중계수수료가 500원입니다.” 먹깨비 김주형 대표는 이 앱의 최대 장점으로 가입한 업체가 주문을 받았을 때 부담해야 하는 중계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타 배달앱 업체들은 대부분 제품가격에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매기는 정률제를 적용하지만, 먹깨비는 500원이라는 고정제다”며 “수수료 최소화 정책을 통해 가입업체는 비용 부담을 줄여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이용고객은 질 좋은 서비스를 받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C-LAB 9기 소속인 ‘먹깨비’는 2017년 6월 설립된 대구지역 배달앱 개발 기업이다. 먹깨비는 전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네이티브라는 앱 제작 방식을 통해 대량 접속도 수용할 수 있다. 먹깨비의 가입업체 배너 노출 기준은 이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반경 3㎞ 내에 있는 업체들이 상위권에 표시된다. 순서는 임의적으로 변경된다. 먹깨비에 가입된 업체 수는 전국적으로 1만7천여 개사이며, 이중 대구업체는 1천700여 개사다. 그는 “먹깨비는 친소비자 정책을 바탕으로 수수료를 많이 부담하는 업체가 앱의 최상단에 배치되기보다는 이용고객에게 더 많은 서비스나 할인을 해주는 기업이 광고효과를 더욱 누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했다. 먹깨비는 타임할인과 바로배달, 쿠폰할인 및 스탬프적립 등 특별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타임할인’은 마트의 마감세일을 모티브로 한 기능으로 가입업체가 제품의 할인율을 높일 수 있다.할인율이 적용된 업체 배너는 앱의 최상단으로 올라가 이용자가 쉽게 확인 가능하다. ‘바로배달’의 경우에는 한가한 시간대에 있는 업체가 이 기능으로 여유가 있음을 알리고 ,이용자는 이 표시를 보고 주문하면 빠른 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배달 수수료가 낮아짐에 따라, 쿠폰이나 스탬프 발행도 활발해지고 가입업체는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약 5억 원의 개발비와 40억 원 규모의 인프라를 투자해 먹깨비 배달 앱을 개발했고,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대응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소비자는 냉정하다. 혜택이 적거나 앱 이용이 불편하면 바로 외면받기 때문에 이에 대응할 능력 또한 무척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동종업계에서 대형 업체들과 경쟁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대구를 포함한 전국 소상공인의 경제 활동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 혜택이 돌아가는 먹깨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공공배달앱 구축 논의

대구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제2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본회의를 7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금융세제, 기업, 소상공인, 고용안정 등 분과에서 논의된 사항을 간사 역할을 맡은 대구시 과장들이 보고하고,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분과별 주요안건으로는 △(금융세제분과)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기업분과)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지원 △(소상공인분과) 대구형 공공배달앱 구축, 소상공인 생존자금 사용기간 확대 △(고용안정분과) 고용위기 극복 노사민정 상생선언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하기로 결정된 사안은 대구시 소관부서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예산반영을 거쳐 실제 추진에 나서게 된다. 대구시가 추진하기 어려운 사안은 중앙정부건의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한수원 도시락 배달로 지역주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다.한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음식점들의 피해 극복을 위해 ‘도시락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27일부터 15일 현재까지 무려 49일째다.한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외부 음식점 이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경주시외식업지부를 통해 안내받은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점심 도시락을 주문, 점심을 해결하고 있다.한수원은 현재까지 지역 식당에서 약 5천500개의 도시락(5천만 원 상당)을 이용했다. 향후 코로나19 진정 국면 진입 시에도 외부식당 이용의 날을 확대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최기식 경주시외식업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원업소를 이용해 줘 지역 소상공인(일반음식점)에게 많은 응원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한수원은 현재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 경주시 등에 총 8억여 원의 성금을 후원했다.또 경주시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전국 5개 원자력본부 등 주변 마을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개인위생용품도 지원했다.최근에는 의료기관과 소방서에 의료용 방호복을 기부하는 한편 임직원의 자발적 임금 반납으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