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제작한 ‘삼국유사 다큐멘터리’ 공중파 통해 방영

군위군이 제작한 삼국유사 특집 다큐멘터리가 24일 오후 11시10분 대구·안동·포항 MBC를 통해 50분간 방영됐다.삼국유사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뿌리를 알려주는 독보적인 역사서이다.특히 역사, 문학, 철학, 종교 등 전 세계인이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한국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동시에 담은 인류 역사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다.군위군은 ‘삼국유사’가 지닌 기록 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군은 그동안 삼국유사 목판 복원 사업, 삼국유사 뮤지컬 공연, 삼국유사 한영 도록 제작 및 기초 아카이브 구축 등 삼국유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부단한 노력을 해 왔다.최근에는 삼국유사 웹툰인 ‘한여름 밤의 꿈’을 모두 12편으로 제작해 레진코믹스, 카카오페이지, EBS툰, 모두의 툰을 통해 연재하고 있다.또 삼국유사 콘텐츠를 주제로 조성한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올해 7월부터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김기덕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은 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군위가 가진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은 내년에도 삼국유사 기록유산 등재 및 삼국유사 역주 사업 등을 추진해 삼국유사를 알리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대구편 13·20일 방영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대구편이 13일과 20일 이틀간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대구편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대구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자는 취지다. 비긴어게인은 JTBC를 대표하는 음악예능방송으로 한국 뮤지션들이 해외로 떠나 낯선곳에서의 버스킹(길거리공연)을 통해 음악으로 소통하고 하나가 돼가는 과정을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4 코리아편’에서는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로 인해 멈춰버린 평범한 일상에서 저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거리두기 버스킹이라는 색다른 아이디어로 이소라, 헨리, 수현, 하림, 적재, 크러쉬, 정승환 등이 출연해 용기와 위로의 메세지를 선사하고 있다. 대구에서의 촬영은 코로나 사태의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코로나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한 수창청춘맨숀, SNS 사연 공모를 통해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국의 신청자와 함께 한 수성못, 대구스타디움 등 지역 곳곳에서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촬영 관계자들과 사전신청 관람객을 대상으로 객석 2m거리확보, 비접촉식 체온측정, 열화상카메라 설치,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의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했다. 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오랜 기간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비긴어게인의 프로그램명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