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등록금 반환 추진하나?…1학기 등록금 10% 환급 방식 논의 중으로 알려져

대구·경북권 지역 대학들이 기말고사를 마무리하면서 등록금 반환 처리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일부 대학에서는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교육부는 3차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한 1천억 원을 대학 비대면교육 긴급 지원사업 예산으로 집행할 계획을 수립했다.또 등록금 감면과 관련해 자구노력을 하지 않는 대학은 지원사업 예산 배제 움직임을 보여 지역 대학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특히 국립대학인 경북대의 고민은 현실이 됐다. 최근 전북대가 등록금 반환을 특별장학금 형태로 지급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이에 경북대는 등록금 반환을 특별장학금 형태로 지급한다는 계획은 세웠지만 특별장학금 지급이 등록금 반환 차원에서 조명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경북대는 특별장학금으로 1학기 납부 등록금의 10%를 되돌려주는 방식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급 대상은 1학기에 등록금을 납입하고 2학기에 등록하는 학부생으로 오는 8월 졸업생은 직접 지급하고, 2학기 등록생은 등록금 고지서에 장학금으로 처리한다.2학기에 등록하지 않는 학생은 복학 시 지급하며 자퇴하거나 제적된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경북대 관계자는 “장학금 규모와 대상 등은 협의를 거쳐 확정하고 지원안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이와는 별도로 국립대에서 특별장학금 지급 움직임이 커질 수록 지역 사립대도 등록금 반환을 주장하는 학생들 요구를 외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경산권 5개 대학 총학생회는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권 침해를 이유로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며 교육부까지 도보 행진을 펼치기도 했다.지역 사립대 관계자는 “국립대를 시작으로 등록금 반환 움직임이 보여 다른 대학들도 고민이 커질 것이다”며 “특별장학금이 됐든 등록금 반환이 됐든 대학들이 학생들과 대화창구를 만들어 보상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구미시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착한 소비운동 성황

구미시가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 착한 소비운동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22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사흘간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다시 시작, 파이팅 구미 착한 소비 운동’을 펼친 결과 총 7천922만 원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690대의 차량이 자동차 극장을 이용했다.이번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은 부스는 7개 업체가 참여한 지역 중소기업 부스다. 모두 875건 3천61만 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하는 등 기업 홍보 효과를 거뒀다.또 3개 지역 농가가 함께한 농산물 부스는 896건 1천128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18개 업체가 참여한 구미맛집 부스는 2천41건에 2천811만 원 상당의 식품을 판매했다.자동차 극장에는 17일 209대, 18일 221대, 19일 260대 등 690대가 입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구미시는 이번 드라이브 스루 방식 착한 소비운동이 자원봉사자와 공무원이 협심해 시민들의 구매 심리를 이끌어낸 만큼 앞으로 지역 농업인 및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이벤트를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소상공인과 공무원, 시민이 다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울수록 더 강해지는 구미시 저력을 보여준 착한 소비운동이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착한 소비운동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국 최대규모 착한 소비운동 개최 

구미시가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적용한 전국 최대 규모의 착한 소비운동을 펼친다.구미시는 오는 17∼19일 사흘간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차에 탑승한 채 지역 중소기업 제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다시 시작! 파이팅 구미 착한 소비운동’을 개최한다.이번 착한 소비운동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중소기업과 10개 지역 농산물 판매점, 21개 맛집, 지역영화관 등 39개 업체가 참여한다. ‘퇴근길 드라이브스루’와 ‘함께하는 문화광장’ 등 두 가지 주제로 열린다.퇴근길 드라이브스루 판매장은 오후 4시부터 7시30분까지 운영된다. 20개 부스의 제품을 차를 탄 채 이동하며 구매하는 ‘일반 트랙존’과 사전에 구매할 물품을 정하고 해당 부스로 바로 이동해 구매하는 ‘패스트트랙존’으로 나뉜다.또 함께하는 문화광장은 지역영화관이 참여하는 자동차 극장으로 가로 16m, 세로 7m 크기의 대형 LED로 최신 영화를 관람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오후 5시와 오후 8시 등 하루 2회 상영한다. 상영작은 오후 5시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슈퍼스타 뚜루(차 1대당 1만 원)’를, 오후 8시에는 1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는 ‘결백(차 1대당 1만6천 원)을 상영한다.표는 씨네Q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구미 봉곡점 매표소에서 현장 예매하면 된다. 상영 1시간 전에 입장할 수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지친 시민들이 문화·여가생활을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코로나19 이후 구미 산업계 변화 주목

한국의 제조업은 해외생산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핵심축을 담당하는 삼성과 LG가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싼 중국과 베트남, 인도 등으로 생산시설을 옮기면서 대기업에 전적으로 의존했던 구미 경제는 침체에 빠졌다.특히 예측할 수 없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지역에서 대거 발생하면서 모든 경제활동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삼성전자 등 일부 대기업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수천여 명이 근무하는 공장이 일정 기간 폐쇄되기도 했다.급기야 삼성전자는 공장 폐쇄로 생산하지 못한 프리미엄 휴대전화를 베트남에서 생산하겠다는 결정을 하기에 이른다. 다행히 그 같은 결과는 발생하진 않았지만 향후 비슷한 상황이 일어날 경우 일부 생산량을 해외로 가져갈 수 있다는 의미다.아직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정부의 지혜롭고 체계적인 코로나19 대응과 전 국민의 수준 높은 시민의식으로 현재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문제는 지금부터다.경제를 다시 회복시켜야 하는 더 큰 과제가 남았다.하지만 생산방식이나 산업계의 상황이 코로나19 이전으로 온전히 돌아갈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코로나19 이후 산업계의 변화를 예상하고 침체한 구미경제를 살리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김태성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자문위원과 이승희 구미 스마트산업단지 사업단장에게 들어본다.△김태성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자문위원(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공장 인력양성 사업단장·산업공학부 교수)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해외로 빠져나갔던 기업들이 자국으로 다시 되돌아오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해외에 나가 있는 미국 기업들에게 미국으로 다시 돌아오라는 리쇼오링(Reshoring)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보잉사는 비행기 날개를 만드는 일본 내 공장을 다시 시애틀로 이전했다. 이에 따라 보잉사와 관련된 수많은 협력업체가 시애틀로 공장을 옮기고 있다. 그 결과 시애틀의 경제활동 인구가 늘어나고 워싱턴주의 세수가 증가하면서 이를 다시 도시 재건(SOC, 신도시 건설 등)에 투자해 선순환 효과를 보고 있다.이에 비해 중국에 진출했던 국내 제조업체들은 매년 인건비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싼 동남아 국가로 공장을 옮기고 있다.하지만 동남아 신흥국들의 인건비도 상승하고 있어서 더 이상 기대되는 인건비 절약 효과는 크지 않다.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은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이다. 이는 인건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어 국내에서의 생산비용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인건비가 싼 지역으로의 생산시설의 의미가 크지 않다는 이야기다.로봇이나 인공지능을 도입하기 위한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지만 일단 투자가 이뤄지면 제조비용이 획기적으로 감소해 인건비 절감 효과는 무척 클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구미 경제의 큰 축을 이루는 대기업들이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특히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은 정부와 기업들에게 기초 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게 했다. 부품·소재·장비산업에 대한 자국 내 육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하찮게만 생각했던 작은 부품, 소재가 첨단 제품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부는 이런 작은 부품이나 소재를 만드는 중소기업들을 보호하고 육성해야만 한다.코로나19 이후 기업들은 싼 노동력을 이용하는 오프 쇼오링(Off Shoring) 정책을 리쇼오링 정책으로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체계는 무너지고 있다. 마냥 기다릴 수만 없다.이것은 보호 무역주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겪으면서 어떤 기술들이 기업에 영향을 끼치는지 무엇보다 먼저 파악해야 하며 글로벌 기업들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이번 기회에 전통적인 기업 생산 방식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적인 기술들로 바꿔야 한다. 인간이 감지 못하는 부분까지 감지하는 스마트 센서와 디바이스가 장착돼야 하고, 노후화된 국가 산업단지들은 과감한 투자를 통해 스마트 산업단지로 탈바꿈시켜야 한다.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잠시 멈춘 이때 첨단 기술과 디바이스로 무장해야 한다.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국의 저력을 이번에 반드시 발휘해야 한다. 정부는 기업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발목을 잡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각종 규제와 인허가 절차를 완화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은 사람이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대학의 혁신이 필요하다. 대학이 전통적 교육체계만 고집하다가는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없는 교육기관으로 전락하는 것이다.대학은 새로운 기술의 습득과 융합 기술에 대한 파급력을 키워야 한다.구미는 대기업들이 산업단지 이탈과 기존 기업들의 급격한 노후화, 중소기업 가동률이 32.4%에 그칠 정도로 로 대·중소 협력기반 성장 구조의 근간이 붕괴 위기에 처했다.위기를 기회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다행히 구미는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산단 사업과 산단 대 개조 사업에 선정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조 경쟁력의 핵심인 스마트 공장화를 비롯한 스마트 제조혁신의 기회를 잡았다.하지만 전문인력 확보가 어렵다. 산업단지 특성에 따라 지역전략산업 현안이 다르기 때문에 구미 국가산단은 지역전략산업을 선도할 스마트제조혁신 직무능력을 갖춘 차별화된 인력양성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다행히 2018년 기준 경북지역 연구개발 인력은 1만9천412명으로 전국 연구개발 인력의 3.78%,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17개 시·도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다.보유한 연구개발 인력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실무교육과 전문교육을 진행하는 것도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이다.지역 대학이 고급인력 양성에 나서면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화 지원과 제조공정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한국의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공장 분야 전문 인력의 지속적 배출이 가능하다.또 지역전략산업의 스마트공장 분야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스마트제조혁신 생태계의 고도화 지원과 구미 지역전략산업 특성에 맞는 스마트공장 교육 선도모델 개발과 확산에 기여한다.우리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상황을 접하고 있다.코로나19의 위기를 전 국민이 슬기롭게 대응해 전 세계가 부러워하고 놀란 것처럼 코로나19 이후 우려되는 경제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하는 구미가 돼야 한다.△구미스마트산업단지 이승희 사업단장코로나19는 후폭풍이 더 우려된다고 산업계 관계자는 말한다.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가 지속될 경우 기업 중 42%가 3개월 넘기기 힘들고 70%가 6개월을, 82%가 1년을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다.자동차와 오프라인 유통, 백화점, 항공, 여행, 숙박업 등이 가장 큰 피해를 입겠지만 구미국가산단 주요 업종인 전자·통신 등도 중국 생산중단과 공급망 타격으로 피해가 예상된다는 것.기업들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고정인건비 지출을 위한 유동성현금을 확보하느라 바쁘고 공장가동시간 감축, 무급휴가 등을 통해 지출을 줄이고 있지만 장기화될 경우 공장가동 중단과 대출금 상환 등의 금융부담으로 줄도산이 우려된다.결국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지구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켰지만 기업의 생산방식과 비즈니스 방식에도 커다란 변화를 주고 있다.생산방식은 기계화나 자동화를 촉진시켜 스마트공장화가 촉발되고 이에 따른 스마트공장 공급기업들이 육성될 수 있다.즉 스마트공장의 기반인 센서와 자동화장비, 로봇 등의 산업의 발전이 가속화 되고 작업 공정도 휴대폰 모니터링 앱으로 점검하게 될 것이다.또 비즈니스 방식도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상거래가 확산되고 포장에 의한 배달업체가 성장하고 방호물자와 비상식량 등을 생산하는 비상체제가 기업에 도입될 수 있다.산업단지도 유해 가스나 악취 등을 감지해내는 센서를 활용해 친환경 스마트 산단으로 조성되고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이용해 산단의 다양한 환경요인들을 감지하고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자정작용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옛 일상으로 돌아가지 말고 제2의, 제3의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와 기관에서 필요한 감염병 극복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매뉴얼을 구축해야 한다.코로나19 사태로 각국이 봉쇄되고 세계경제가 마비되기에 이르렀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신사고, 신기술, 신제조, 신산업, 신비즈니스의 창출을 통해 다가올 미래 스마트산단과 스마트시티 조성에 나서야 한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권 학생, 블랜디드 수업 방식으로 등교 개학

대구지역 학생들은 코로나19의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블랜디드 수업 방식으로 등교 개학한다. 대구형 등교 개학인 셈이다.블랜디드 수업 방식은 원격수업과 대면 수업을 혼합 형태로 최소한의 학생간 접촉을 막을 수 있다.또 고3, 중3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의 등교 개학은 격주제(격일제), 밀집도가 높은 학교는 학급내 분반, 오전·오후반, 동학년 격일제 등교, 미러링 동시 수업 등 학교별 특수성을 반영한 다양한 등교수업 방식이 허용된다. 등교 수업 방식은 학부모의 의견 수렴과 학교장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경계’ 미만으로 내려갈 때 까지이다.교육부는 최근 코로나19가 진정세로 접어들면서 13일부터 고3을 시작으로 순차적 등교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하지만 대구지역에는 학생 160명과 교직원 56명 총 2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21명이 자가격리 혹은 치료를 받고 있다.또 완치됐다가도 재양성확진자가 된 경우도 12명 발생하는 등 코로나19의 상황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사정이 이렿게 되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일 단계적·순차적 등교수업, 전일제·격일제·부제·격주제 등 학교의 자율적 선택에 따라 온라인 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겠다는 기본 방침을 발표했다.등교수업을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고3은 13일, 중3는 20일부터 매일 등교수업을 진행한다.고1·2는 격주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20일부터 등교하는 고2는 고1이 27일 등교하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고1·2가 한 주 단위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교차해 받는다.27일 등교하는 중2와 6월 1일 등교하는 중1도 고1·2와 동일 방법으로 격주제(격일제)로 운영된다.성적 평가는 과목별 특성 등을 감안해 지필평가 실시 과목수 축소, 기간 최소화, 횟수 조정, 수행평가 비율 조정, 수행평가 실시 시기 등은 분산된다.초등학교는 ‘안심 등교제’를 실시해 감염 예방 안전봉사 도우미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1~2학년은 20일, 3~4학년은 27일, 5~6학년은 6월 1일 등교하며 초등학교 1~4학년은 이번 달 말까지 안심 등교제를 실시한다. 등교하는 학생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5부제나 3부제로 운영된다.유치원은 20일부터 ‘돌봄형 5부제’ 등교부터 시작해 순차적 등교수업이 이뤄지며 다음 달 3일부터는 3부제나 2부제로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권 고3 제외 등교 일정·방식 변화 있을 듯…학생·학부모·교사 혼선 불가피

교육부가 순차적 등교 개학 시점을 밝혔지만 대구는 고3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의 등교 수업 일정이 정부안과 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상황이 대구지역에서는 특수하다는 이유에서다.학생과 학부모, 학교 당국은 당분간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교육부 발표가 미리 예고됐다는 점에서 대구시와 교육청이 충분히 협의를 한 후 대구 상황에 대한 대정부 사전 건의를 했더라면 이런 혼란을 막을 수 있지 않았느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6일 “고3을 제외한 나머지 학년의 등교 방식에는 조금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등교 일정 및 방식의 일부 변화가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8일 최종적으로 지역 초·중·고의 세부적인 등교 일정 및 방식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앞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5일 대시민 담화문에서 초·중·고교 등교 수업과 관련해 대구 상황에 맞게 (등교 일정을) 조정하는 방안을 대구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강은희 교육감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담화문 발표 전 전화 통화를 해 담화문 내용에 대해 알고 있었다”며 “방역을 담당하고 있는 시와 교육청의 긴밀한 협조가 있어야만 안전한 등교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상황이 이렇게 되자 학생들과 학부모, 일선학교는 “등교 개학이 언제되며 대구만 일정이 바뀌는 것 아니냐”며 혼란스러워하고 있다.수성구의 한 학부모는 “등교 개학 시점을 두고 대구시청과 교육청은 교육부 발표 전에 많은 논의를 했어야 하지 않냐”며 “교육부 발표 이후 또 다른 소리를 낸다면 뒤죽박죽으로 혼란만 줄 뿐이다. 대구만 등교수업 시점을 조정할 수 있다는 발표는 신중하게 했어야 하지않냐”며 불만을 터뜨렸다.또 지역 모 초등학교 한 교사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등교가 미뤄지느냐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대구시가 교육 일선에서 큰 혼란이 빚어질 수 있는 사안을 발표할 때는 교육 당국과 사전에 충분히 협의한 뒤에 하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다.한편 등교 개학은 △고3은 오는 13일 △고2, 중3, 초등 1·2학년은 오는 20일 △고1, 중2, 초등 3·4학년은 오는 28일에 각각 등교 수업을 시작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구미시 송어 양식 조합, 송어회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 눈길

구미시 송어양식조합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송어회를 판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송어양식 조합원들은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로 전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송어 잡기 행사가 축소된 데 이어 코로나19로 소비가 급감하면서 송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소비 급감으로 출하가 늦춰지면서 다 자란 송어는 사료 값만 축내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생계마저 위협받는 상황에서 조합이 선택한 것이 드라이브 스루 판매 방식이다.구미송어양식조합은 지난 18∼19일 이틀간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판매장을 설치하고 송어회 판매에 나섰다.상추와 파프리카, 양배추 등이 들어 있는 채소바구니와 먹음직한 붉은색이 감도는 송어회를 세트로 포장해 1만 원에 판매했다.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지난 18일 준비한 750박스가 금방 동이 나고, 19일에도 1천 박스를 준비했지만 오후 2시 전에 모두 팔렸다.주 소비층은 낙동강 체육공원에 봄나들이를 나온 가족단위 시민들이었다. 또 일부 시민들은 승용차를 이용해 송어회를 구입한 뒤 가정으로 돌아갔다.이날 송어회 2㎏을 구입한 조모(40·공단동)씨는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송어회를 판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 나왔다”며 “대면접촉을 피하면서도 신선한 송어회를 먹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송어 양식조합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송어 판촉행사에 구미시도 관심을 보였다.손이석 구미시 축산과장은 “드라이브 스루라고 하지만 판매하는 상품이 민물회라는 점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끝났다”며 “판촉행사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대사대부초, 원격수업 방식 학년별 특성 고려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교장 이상근·이하 경대사대부초) 원격수업 방식이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수업으로 진행된다. 원격수업은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이를 위해 이 학교는 지난 9일 온라인 개학 준비를 위한 원격수업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구글 클래스룸을 기반으로 학년별 활용 플랫폼을 통한 학습자의 특성을 반영했다.우선 5~6학년은 주 3회 구글Meet를 활용해 화상조회를 운영하고 구글 클래스룸에서 출석을 확인하는 등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된다.수업은 다양한 문서 형태를 활용 가능한 15종의 원격 과제 형태를 개발해 구글 클래스룸에 과제로 제공한다. 또 학생들의 학습 결과물에 대한 채점 및 피드백도 동시에 진행한다.수업 영상 자료는 e학습터, EBS 외의 다양한 매체의 콘텐츠를 활용하는 한편 엔트리, 디지털 교과서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방법도 도입한다.3~4학년은 주 1회 6명씩 조를 나누어 구글Meet에 참가하면서 생활 및 학습 지도의 창구를 마련한다. 학습 전반에는 e학습터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되 배운 내용을 융합해 구글 클래스룸에 장기 과제를 제시, 활동형 원격수업에 중점을 두고 교사는 댓글, 전화, 화상 토론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1~2학년은 EBS 및 e학습터의 콘텐츠 학습을 중심으로 구글 클래스룸에 출석 과제를 탑재해 학생과의 피드백 공간을 마련한다. 학생들이 각종 원격 수업도구의 활용에 취약하기 때문에 사전에 예비 활동으로 온라인 활용과 관련한 교육을 충분히 안내하는 한편, 참여의 부담을 줄여 학습자의 학습 의욕을 높인다.이상근 교장은 “온라인 수업 이후에도 경대사대부초는 동학년 교사 중심의 피드백 과정을 통해 원격수업의 질적 향상을 제고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4·15 총선 드론) 서재헌, 마스크 판매방식 개선 필요

4.15 총선 대구 동구갑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예비후보는 마스크 판매 방식의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2일 서 예비후보는 “지난주부터 우체국을 통해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판매하는 방식이 코로나19 확진자를 더 증가할 수 있는 부작용이 크며 배분방식 또한 공정하지 못하다”고 밝혔다.서 예비후보는 “선거구내 우체국을 방문점검 결과 1인당 5개의 마스크를 오전 11시 및 오후 2시에 선착순 판매를 하는 방식이어서 주민 500명 가량이 최대 5시간씩 밀집된 공간에서 재 간염 우려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었다”며 “정부 및 여당에도 현행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자체별로 마스크 수량이 전날 확정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참관인이 돼 엑셀 전산화 작업을 통해 랜덤(무작위 추첨)으로 공정하게 선정, 추첨에 해당하는 주민에게는 신분증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보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며 “추첨에 해당된 주민은 이후에 자동으로 제외된다면 현행 마스크 판매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피력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 권택흥 마스크 판매방식 전면 보완해야

4.15 총선 대구 달서갑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예비후보는 1일 대구시에게 마스크 무상배부와 우체국, 농협 등을 통한 판매방식을 전면 보완 해 줄 것을 촉구했다.권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27일 구별로 세대별 마스크 무상배부가 됐지만 배부 수량이 구·군별로 천차만별이라 주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며 “이런 식이면 오히려 욕을 먹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우체국, 농협 등에서 판매하는 것도 오후 2시 판매에 오전 7시부터 줄을 서는가 하면 판매수량도 적어 1인당 3장정도밖에 구매할 수 없다”며 “이렇듯 주민들이 판매시간과 수량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지 못하다 보니 우체국 등지의 현관에서 직원과 주민들 간의 고성과 욕설까지 오가는 상황”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대구시와 각 구·군이 최소한 세대별 인원수 정도는 무상배부를 하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재난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우체국, 농협 등의 판매시간, 물량 등을 안내해 주민들이 몇 시간씩 줄을 서고도 마스크를 사지 못하는 희망 고문을 당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13년을 끌어 오던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2019년 12월20일부터 올해 1월21일까지 진행된 조합원 계약에서 286명중 281명이 계약을 마쳐 99%의 계약률로 분양신청을 완료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렇게 계약률이 높은 것은 시공사 아이에스동서가 조합에 제시한 지분제 방식이 크게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조합원 분양가를 2017년도 사업참여제안서 제출 당시의 분양가로 확정하고, 조합원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지분제 방식을 채택했다.지분제 방식은 사업진행에 따른 비용과 리스크까지 시공사가 책임짐으로써 사업도중 추가부담금을 조합원이 납부할 필요가 없고 조합원들에게 미리 정한 지분을 보장해 주는 방식이다.따라서 조합원에 대한 무상지분율과 무상지분 면적을 확정해 사업비가 변경되더라도 기존 조건이 변경되지 않는다.최근 정부의 부동산규제정책 등 불확실한 부동산 경기로 재건축과 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참여 하는 대다수 시공사가 공사비 회수가 안정적인 도급제방식을 선호하는 상황에서 아이에스동서는 시공에서 분양까지 책임지는 지분제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진행을 약속했다.2006년에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조합내부의 갈등과 시공사 교체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13년을 끌어온 사업이었다.다행히도 2017년 아이에스동서가 시공사로 선정되며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었다.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17년 아이에스동서를 시공사로 선정한 후 2019년 10월21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하고 2019년 12월 조합원 종전감정평가를 완료했다. 이어 2019년 12월부터 올해 1월에 걸친 조합원 분양신청을 마친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3월 관리처분인가 총회를 거쳐 12월경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이석봉 조합장은 “오랜 시간 수많은 난관을 극복했고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조합은 법적 절차를 준수하되 불필요한 사업지연을 막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시공사인 아이에스동서와 안정적인 사업진행으로 연내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공사인 아이에스동서 김철희 부장도 “13년 동안 고생한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고품격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며 “최대한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합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두 959세대 대단지로 건설되는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21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서대구KTX역사와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 예정지의 수혜지역으로 향후 죽전네거리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유승민-박형준 보수통합 방식 두고 ‘신경전’

새로운보수당 유승민(대구 동구을) 보수재건위원장이 28일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형태로 ‘당대당’ 통합을 포함해 선거 연대와 후보 단일화 등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신당 창당에 돌입하고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도 통합 대열에서 멀어지며 선거 연대만 하자는 ‘헤쳐모여’식 통합 흐름이다.이에 혁신통합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박형준 위원장은 선거연대는 혁통위 원칙에 어긋난다며 이번 주 내로 당론을 정해 달라고 요구했다.만약 당론을 정하지 않을 경우 사실상 통합이 어렵다는 뜻도 밝혔다.유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 분수대 앞 기자회견을 마친 뒤 2018년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창원성산에서 후보 단일화한 사례를 언급하며 “통합 안에 선거연대, 후보 단일화도 당연히 옵션으로 들어간다”고 밝혔다.현실적으로 합당과 선거연대 중 어느 쪽이 가능성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지금 답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앞서 유 위원장은 지난 22일에도 선거연대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선거연대 방안은 현재 한국당과 진행중인 당대당 통합과는 배치되는 것이다.한국당 내 일각에서는 유 위원장이 합당을 거부하는 게 아니냐는 의심도 나온다.108석의 제1야당과 8석 새보수당의 합당은 결국 ‘흡수’에 가까울 수밖에 없고 유 위원장이 이를 우려하고 있다는 시각이다.한국당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은 이날 혁통위 회의에서 “보수에도 다양한 색이 있는데, 보수 구성원들이 각자 다른 색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면서 “자유우파 대통합의 가치에서 ‘저 사람이 들어오면 나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식의 의사표현은 또 다른 분열을 조장할 뿐”이라고 비판했다.이와 관련, 박 위원장은 혁통위 회의 직후 “선거연대는 우리 혁통위 원칙과 맞지 않는다. 통합을 하자고 모여 있는 것이고 통합의 시간표가 그렇게 여유가 있지 않다”고 밝혔다.그는 “이번주 안에 새보수당 입장이 기본적으로 결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는 31일 열리는 1차 국민보고회까지 통합에 당으로서 참여할 것인지, 그렇지 않을 것인지를 정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박 위원장이 선거연대를 통한 보수통합 안은 받지 못하겠다고 사실상 거부 방침을 밝힌 것이다.그는 “새보수당의 입장이 최종적으로 결정되지 않은 것 같다”며 “의원들이 논의를 해 31일까지 통합에 대한 결정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신고 방식 전환

대구시는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신고제로 전환됨에 따라 납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지난해까지 국세인 소득세에 10% 부가세 방식으로 세무서에서만 신고해 왔다.올해부터는 소득세와 별도로 자치단체인 구·군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 클릭 한번으로 위택스에 연결,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전자신고 방법으로 개선한다.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기간인 5월에는 세무서 또는 구·군청 중 한 곳만 방문해도 소득세·지방소득세를 모두 신고할 수 있도록 합동신고센터를 세무서와 구·군청에 각각 설치·운영한다. 소규모사업자인 모두채움신고 제공대상자는 구·군에서 납세자에게 과세표준과 세액을 기재한 납부서를 발송하고 납세자가 세액을 납부하면 지방소득세 신고로 인정한다. 양도소득세는 구·군에서 먼저 신고대상자에게 과세표준과 세액을 기재한 납부서를 발송하고 납세자가 납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로 인정하는 신고간소화제도를 운영한다. 납세자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당분간 과세체계도 기존 국세의 10% 수준을 유지한다.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도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기한을 소득세 신고기한에 2개월 연장한다. 2개월 연장이 적용되지 않는 2019년 11~12월 양도분에 대한 세금 납부와 신고상담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군 공무원이 세무서 내에 올해 1~2월 출장근무를 실시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