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4개국 지도자, 새마을운동 배우러 경북도청 방문

23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아프리카 지방행정역량강화과정’ 연수과정으로 경북도청을 방문한 아프리카 4개국 지역 지도자들이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의 안내로 신도청을 투어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아프리카 4개국 지역 지도자 10여 명이 경북도청에서 새마을운동과 세계화 사업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들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아프리카 지방행정역량강화과정’ 을 연수중인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콩고, 세네갈에서 온 지역 지도자 16명으로 지방단체장을 비롯해 중앙 및 지방 고위공무원 등이다.방문단은 도청 다목적홀에서 홍보영상을 본 후 60분 동안 새마을세계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해외에 전파하고 있는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연수생들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북에 와서 매우 기쁘고 대한민국을 거울삼아 농촌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방문 소감을 말했다.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새마을운동은 한국 근대화의 원동력으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발돋움하게 했으며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세계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지구촌의 가난 극복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재현 산림청장 영덕군 방문

김재현 산림청장은 지난 19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임업발전과 산불방지에 땀을 쏟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영덕군의 산불방지 대책과 2019년 주요 산림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지품면 삼화리를 방문해 전국 최대 송이 생산량을 자랑하는 영덕의 송이 산을 지키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격려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태풍 콩레이로 인해 발생한 강구면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은 김재현 청장은 경북도·영덕군·산림조합 관계자와 함께 북구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희진 군수는 “매년 계속되는 봄철 동해안 대형 산불의 효과적인 공조 대응을 위해서는 영덕에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설립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재현 산림청장이 영덕을 방문해 이희진 군수로부터 산불방지 대책 및 산림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한국당 황교안 대표 23일 대구 방문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STOP(멈춤), 국민이 심판합니다'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청와대 방향으로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내년 총선을 1년 앞두고 민심대장정에 나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3일 대구 표심 다잡기에 나선다.지난 9일 포항, 11일 부산, 18일 충남 공주보 세종보 방문에 이어 네번째 민심대장정이다.황 대표의 이날 대구 방문은 낙후된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행보로 짜여있다.최저임금인상 및 법정근로시간단축으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대구 지역 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을 만나 현 정부의 경제실정을 진단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또 당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난 19일 광화문 문재인 정권에 대한 장외투쟁의 당위성을 적극 강조하며 보수대결집을 통한 내년 총선 압승 분위기를 한껏 높일 것으로 보인다.황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한국당 대구시당 대강당에서 문정권 경제실정백서특위 현장회의를 시작으로 성서공단과 공단내 기업체를 방문, 현 정부 정책이 시행되는 현장을 직접 찾아 문재인 정부 실정을 강하게 비판할 예정이다.또 성서공단에서 직접 지하철로 서문시장까지 이동하면서 시민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도 예정돼 있고 대구 경제의 현주소랄 수 있는 서문시장에서 상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경제활성화 정책을 모색한다.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시당 당직자들과 만찬을 통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영남권 민심 대결집을 호소할 예정이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 약령시에서 한방장터 길이 열리다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다음달 2~6일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열린다.4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한방장터 길이 열리다’이다. 쉬어가길, 사고팔길, 치유되길, 함께하길, 먹어보길로 구성된 5가지 테마 길로 한의약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대구약령시의 전통과 역사성을 강조한 ‘한방 장터길’이 재연된다.다양한 한약재와 우수한 한방상품, 건강진단 등을 통해 한의약에 대한 정보를 얻고 힐링을 사고파는 축제로 운영된다.올해는 거리를 따라 길게 펼쳐진 초가부스로 옛 거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약령시 회원사들의 참여로 약령시의 한방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현대인들에게 이슈가 되는 미세먼지에 특화된 한약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사상체질 감별을 통한 건강관리법을 배우는 사상체질관, 추나를 테마로 한 대구시 한의사회의 무료 건강진료소 한방힐링센터, 미세먼지와 암을 이기는 한약재를 직접 볼 수 있는 테마 한약재 전시관이 선보인다.대형 한약재 밭에 숨겨진 4가지 경옥고 재료를 모두 찾는 이에게 약령시 전통 경옥고를 선물하는 ‘황금 경옥고를 찾아라!’ 는 축제의 백미다.약령시 동편에서는 거리에서 만나는 이색 퍼포먼스단 ‘거리에 감초꾼’을 만날 수 있다. 한의약 박물관 앞 한방 어울마당에서는 키즈댄스, 어린이 민요 한마당 등이 마련된다. 중·장년층과 어우러지는 흥이 넘치는 무대 약령예술인 한마당은 약령시 서편에서 진행된다.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약초동산과 약령솔문 운영, 약저울 달기, 전통 한약 달이기, 한방 환 만들기 등 한방문화 체험이 마련된다”며 “연계행사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근대골목투어, 달빛야경투어 등도 함께 열린다”고 설명했다.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다음달 2~6일 약령시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약령시문화한방축제에 마련된 약초 터널에 외국인 관람객들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 걷기 도보단 군위 방문

조선통신사 도보대장정 일행이 의흥면사무소에 도착해 풍물단의 환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지난 1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한 제7차 21세기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도보대장정이 지난 14일 군위군 의흥면사무소에 도착했다.한국체육진흥회와 일본걷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는 1607년(선조 40년)부터 1811년(순조 11년)까지 조선통신사를 파견한 한·일 선린우호 정신과 문화적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지난 2007년에 시작된 이래 격년제로 개최해 올해 7번째를 맞고 있다.김영만 군수는 “올해는 조선통신사가 한・일 양국이 2017년 유네스코 기억문화유산으로 동록된 이후 한・일의 평화를 위한 공통분모를 찾는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가 보다 의미있고 뜻있는 해이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시의회, 15~18일 대만정부 초청 타이베이·가오슝 방문

대구시의회는 15~18일 실질적인 교류·협력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자매·우호도시인 대만 타이베이시의회와 가오슝시의회를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대만정부 공식 초청에 따른 것이다.타이베이시와 시의회는 2010년 자매도시결연 후 3번째 공식 방문이며, 가오슝시와 시의회는 2018년 우호협력도시 협정 후 첫 방문이다.대구시의회에서는 배지숙 의장과 김혜정 부의장, 송영헌·황순자·이영애 의원이 참석한다.이들은 타이베이와 가오슝 시청 및 시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최근 대구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대만 관광단 확대 등 문화·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민간부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최근 정부에서는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의원 보좌관제 등 지방의회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 향후 국회에서 활발한 논의와 지방의회 운영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이와 관련해 대구시의회는 이번 대만 방문을 통해 1947년 지방의회 개원 초기부터 집행부와 시의회가 독립돼 의회 제도를 발전시켜온 대만의 지방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비교연수를 통해 지방자치 활성화의 길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이와 함께 신베이시립도서관을 방문, 첨단 기술과 장애인 및 외국인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사례를 살펴보고 가오슝 트램컨트롤센터를 찾아 미래 친환경 도시 교통망 구축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타이베이·가오슝 양 도시와 한 차원 높은 교류·협력이 이뤄지고 향후 관광·문화·경제 등 다양한 방면의 교류 협력이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미국의 리더그룹 달라스어셈블리 경주에 투자 기대

미국의 리더그룹 달라스어셈블리 회원들이 역사문화도시 경주를 방문 투어하면서 경주에 대한 투자가치를 높이 평가해 기대가 크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2일 경주를 방문한 달라스 어셈블리 방문단에 환영 인사를 하면서 역사문화경제도시 경주에 투자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경주시는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시의 학계, 재계, 법조계, 의료계 등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로 구성된 모임인 달라스 어셈블리 회원 36명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천년고도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달라스 어셈블리는 1962년에 창립됐다. 어셈블리는 매년 새로운 국가와 도시를 방문하는 세미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주 방문은 달라스 어셈블리 공동의장인 홍선희 경북도 해외 자문위원이 세미나 개최지를 경주로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방문단은 시엔다 투자회사 대표이사인 배리 핸콕 단장을 비롯해 글로벌 투자회사의 중역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국제문화관광 도시이자 미래형 전기차 부품 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경주시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은 세계문화유산 불국사와 석굴암을 비롯한 역사문화사적지를 둘러보면서 뛰어난 자연환경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경주시는 이번 방문단을 위한 경주 관광홍보 및 맞춤형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경주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체계적인 글로벌 기업 유치 성과를 홍보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전략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달라스 어셈블리 방문단은 “경주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유적지를 보유한 관광도시이자 새로운 투자 잠재력을 지닌 경제도시”라고 이구동성으로 평가하고, 투자전망이 밝다는 의견을 보여 투자에 대해 기대가 크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투자설명회에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경제도시 경주에 투자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달라스 어셈블리 회원들의 경주 방문을 계기로 경주와 달라스 간의 경제 관광교류의 새로운 물꼬가 틔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예천군, 제7차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참가자 방문

예천군청을 방문한 조선통신사 옛길 걷기 일행은 예천을 대표하는 흑응풍물단의 환영을 받았다제7차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참가자들이 문경을 거쳐 10일 오후 4시 군청에 도착해 예천군의 환영식이 열렸다. 한국체육진흥회(대표 선상규)와 일본 걷기협회(대표 엔도야스오)에서 공동 주관한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행사는 2007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한·일 양국의 평화와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새로운 평화의 이정표로 만들고자 추진되고 있다.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예천군청을 방문한 조선통신사 옛길 걷기 일행은 예천을 대표하는 흑응풍물단의 환영 공연과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의 환영을 받았다. 김학동예천군수가 한·일 대표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한·일 대표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갖는 등 고된 여정에 지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조선통신사 옛길 걷기 일행은 예천에서 1박하고, 11일 안동을 향해 출발했다.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행사는 지난 1일 시작해 5월23일까지 53일간의 여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마도, 오사카, 동경 구간 총 1천158km를 걷는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이해찬 민주당 대표 포항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0일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급액 상향, 흥해 특별재생사업 지원 확대 등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포항시 흥해읍사무소에서 주민간담회를 갖고 “사업하는 분들에게 일자리 안정자금을 주는데 포항에 한해서는 좀 더 상향해서 주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포항의 경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금액을 월 최대 20만 원(5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 1인당), 15만 원(5인 이상 사업장)으로 각각 5만원, 2만원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표는 타 지역과의 형평성 우려와 관련해 “포항에 한해 특별지원을 할 경우 다른 지역에서도 요구가 나올까 정부에서 걱정하는데 여기(포항)는 국가 귀책사유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그렇게 대책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지진 피해가 큰 흥해지역에서 특별재생사업을 하고 있는데 국비 부담 비율을 보다 높이고 신규사업을 추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와함께 임시거주시설 임대기한 연장, 포항지진 대책 예산의 추가경정예산안 반영,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등을 논의했다. 그는 앞서 지진 피해자들의 대피소가 마련된 흥해실내체육관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당 차원의 각종 지원대책 마련을 약속했다.이 대표는 “많은 이재민과 포항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잘 안다”며 “포항지진이 인재로 밝혀진 만큼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후 지진 이재민 대피소인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산시 우호도시 중국 내몽고 자치구 방문단 일행 경산시 방문

경산시 우호도시인 중국 내몽고 자치구 자란툰시 방문단 일행이 경산시를 방문해 상호 꾸준한 교류를 다짐했다.경산시 우호도시인 중국 내몽고 자치구 자란툰시 방문단 일행이 지난 8일 경산시를 방문했다.내몽고 자란툰시는 경산시와 지난 2005년 1월 우호 도시를 체결해 2014년 자란툰시 조선족 민속 한옥마을 조성 후 양 도시의 교류가 없었으나, 새로운 물꼬를 틀기 위해 방문단이 이날 방문 했다.자란툰시 고산 부시장은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가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와 상호 방문으로 돈독한 우정을 쌓아 갈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이와 함께 내몽고자치구 두빈 부주임은 “경산시와 자란툰시 간 교류가 뜸해진 기간만큼 열정적으로 양 도시가 상호 신뢰를 강화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교류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양 도시가 지금까지 교류의 끈을 놓지 않은 것은 서로 협력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양 도시가 더욱더 활발한 상호 교류로 공동번영을 이어가자”고 했다.한편 자란툰시는 에코투어리즘 도시로 중국 내 지정한 국가적인 관광지로 내몽고자치구는 중국 내 신흥 발전지역으로 러시아와 몽골에 연접해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문 대통령, 16일부터 23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국빈방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브루나이로 출국하기 전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신북방정책’의 중요 파트너 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방문한다.청와대 고민정 부대변인의 8일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먼저16일부터 18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하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 일정을 갖고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이어 18일부터 21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여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격상하고 이에 기반하여 미래지향적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문 대통령은 또 21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을 방문하여 최근 취임한 토카예프 신임 대통령을 만나 카자흐스탄 신정부와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양국 관계의 호혜적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고 부대변인은 이번 순방에 대해 “신북방정책에 대한 중앙아시아 지역 내 공감대를 확산하여 이들 국가와의 미래 협력 토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은 고려인 동포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이들 국가와의 역사·문화적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계 발전을 이루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캄보디아 농림부 차관 달성군 방문

캄보디아 농림부 헨 반한 차관 일행 5명이 지난 3일 대구 달성군청을 방문해 양국 간의 농업분야 상호협력 및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양국의 농업 분야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김문오 군수는 “캄보디아 농림부 차관 일행의 달성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캄보디아와의 농업분야 상호협력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캄보디아 농림부 헨 반한 차관은 “달성군 토마토 및 연근 농가와 문양역 로컬푸드 판매장 등 달성군의 선진화된 농업생산 유통체계가 캄보디아 농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달성군경영인회는 캄보디아 농업인 20명을 초청해 달성군 10개 농가에 배정하고 3개월간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캄보디아 농림부 헨 반한 차관 일행 5명이 지난 3일 대구 달성군청을 방문해 양국 간의 농업분야 상호협력 및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캄보디아 농림부 헨 반한 차관 일행 5명이 지난 3일 대구 달성군청을 방문해 양국 간의 농업분야 상호협력 및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국 왕자의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 방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둘째 아들인 앤드루 왕자(59)가 다음달 14일 안동을 방문한다.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안동을 방문한 지 꼭 20년 만이다. 여왕은 당시 고 김대중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했다. 방한 이틀째인 4월21일 73세 생일을 맞은 여왕은 “가장 한국적인 것을 보고 싶다”며 안동을 방문했다.앤드루 왕자는 찰스 왕세자의 동생이며 왕위계승 서열 7위다. 해군사관학교 졸업 후 1982년 아르헨티나가 영국령 포클랜드 제도를 침공하면서 발발한 포클랜드 전쟁에 해군 헬기 조종사로 직접 참전해 영국 왕실 전체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본으로 칭송받기도 했다.영국 왕실의 움직임은 전세계 호사가들의 관심 대상이다. 이번 앤드루 왕자의 안동 체류 일정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언론에도 많이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흔치 않은 좋은 기회다. 한국 고유 전통의 원형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안동 음식과 전통문화를 다시 한번 체계화해 지구촌에 알려야 한다. 그래서 외국 관광객들을 안동과 함께 대구와 경북지역으로 불러 들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20년 전 여왕이 방문한 하회마을과 봉정사는 2010년과 2018년 각각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움했다.현재 하회마을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2015년에는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하고 있는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됐다.당시 세기의 진객(珍客)을 맞은 하회마을은 충효당 내당에서 김치 및 고추장 담그기, 농부가 소를 끌고 쟁기로 밭을 가는 모습 등을 여왕에게 선보였다.또 전통가옥 담연재에서 마련된 생일상을 위해 궁중 ‘문어오림’과 매화나무로 만든 꽃나무떡 등 47가지의 전통음식을 준비하기도 했다.안동시는 여왕이 다녀간 코스에 ‘퀸스로드’(Queen's Road) 라는 명칭을 붙였다. 이번에 방한하는 앤드루 왕자는 여왕이 방문했던 하회마을, 농산물도매시장, 봉정사 등을 다시 방문하는 일정을 진행한다.이달 초 이미 영국왕실 경호의전팀 관계자들이 안동 현지답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앤드루 왕자의 안동 방문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를 전망이다.경호의전팀은 경북도청, 하회마을, 안동농수산물도매시장, 봉정사, 한국국학진흥원 등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앤드루 왕자 방문을 맞아 접빈객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하는 동시에 한국 고유의 유교 전통과 풍습을 어떻게 고품격 관광자원화할 수 있는지 생각해 봤으면 한다.

영국여왕 방문 20주년 기념, 앤드류 왕자 안동 방문

오는 5월 14일 영국여왕 방문 20주년 기념해 앤드류 왕자가 안동을 방문한다. 오는 5월 14일 영국여왕 방문 20주년 기념해 앤드류 왕자가 안동을 방문한다. 안동시가 1999년 영국 여왕 방문 20주년을 기념해 차남 앤드루(Andrew) 왕자가 오는 5월14일 안동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19일 한국을 국빈 방문해 “가장 한국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고 싶다며 안동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방문했다. 당시 여왕이 방문한 하회마을과 봉정사는 2010년과 2018년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안동시는 여왕이 다녀간 퀸스로드(Queen's Road)를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고 이 행사에는 차남 앤드루 왕자가 퀸스로드를 따라 함께 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여왕의 발자취를 기억하고자 2009년에도 10주년 기념 행사와 퀸스로드라는 명칭으로 홍보해 왔다. 20주년을 맞이해 이번에 방한하는 앤드류 왕자는 20년 전 여왕이 방문했던 하회마을, 농산물도매시장, 봉정사를 방문하는 일정을 진행한다. 20주년 기념행사는 5월11일부터 15일까지 역사적이고 세계적인 명소인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중심으로 20년 전 여왕이 다녀가고 차남 앤드루 왕자가 대를 이어 방문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우선 무엇보다도 차남 앤드루 왕자 환영 행사가 14일 하회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앤드루 왕자의 방문을 맞이해 20년 전의 생일상 재현과 여왕이 방문한 하회마을, 농수산물도매시장, 봉정사를 잇는 퀸스로드를 차남 앤드루 왕자가 그대로 밟는다. 또 5월 10일과 11일에는 주말을 맞이해 하회마을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가을 탈춤축제에서만 시연되는 “선유줄불놀이”가 특별 시연된다. 또 특별 장터와 체험 이벤트, 포토존 설치 등 여왕 방문 20주년을 맞이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행사 이후에는 국내 대형여행사와 제휴를 통해 퀸스로드 체험 코스 여행상품을 만들고, 안동을 방문한 역사적 인물들을 재조명하는 안동로얄관광포럼을 개최해 국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영덕군 산자부·국회 방문

영덕군은 3일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권희동 국장을 면담하고 천지원전 대안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영덕군은 3일 산자부와 국회를 방문해 천지원전 대안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날 오전 이희진 영덕군수는 산업통상자원부 권희동 원전산업정책국장을 만나, 천지원전 백지화 결정에 따른 지역보완대책과 특별지원금 사용승인 및 정부 요구 대안사업 수용을 촉구했다. 이에 권 국장은 “영덕군에서 요구한 정부 대안사업과 지역보완대책은 관계부처와 계속 협의하고 있는 중”이라며 “요구사항이 수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영덕군은 신재생에너지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2조 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100억 원), 강구 연안항 확대개발(3천억 원), 안동~청송~영덕 중부내륙 철도망 구축(1조3천억 원), 영덕 카지노 복합 리조트 개발(1조5천억 원) 등 5건과 예주고을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 외 17건, 1천100억 원 규모의 생활밀착형 SOC 사업을 원전 대안 사업으로 정부에 건의한 상태다. 특히 이 군수는 “정부의 특별지원금 회수 결정에 따른 반납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또 “지난해 1월 집행보류를 통보한 원전특별지원금 380억 원은 10년간 천지원전 추진과정에서 영덕군이 치른 모든 개인적·사회적 피해와 기회비용을 보상하는 데 사용해야 한다”며 “원전 특별지원사업계획에 따라 이미 지출한 군비 292억 원은 특별지원금 회수에서 제외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 군수는 이날 오후 국회로 이동해 지역구 강석호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영덕군과 경북도가 추진 중인 특별법이 빨리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큰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하고, 영덕군 정부 대안사업을 설명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이 군수와 함께하며, 원전건설 백지화에 따른 정부 대안 사업과 지역보완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희진 군수는 “영덕군 요구 건의사업과 지역보완대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영덕군의회, 민간단체와 힘을 모아 중앙부처, 국회 등 관계기관 방문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3일 산자부·국회를 방문해 천지원전 대안사업을 건의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