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김정은 베트남 방문…북한 개방 계기 되길

오는 27~28일로 예정된 2차 북미정상회담 못지않게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린 이벤트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방문이다.북미 관계개선과 함께 북한 경제 개혁개방에 또 다른 기폭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위원장은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25일 베트남에 도착해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이라고 한 서방 통신이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중국을 네 차례 방문했지만 모두 공식 혹은 비공식 방문이었다. 외국을 국빈방문한 적은 없다. 김 위원장의 첫 국빈방문은 그의 국제 외교무대 본격 등장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 이는 북한이 국제사회와 더 가까워지고 정상국가의 행보를 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김 위원장의 베트남 방문이 관심을 끄는 것은 미국과의 관계개선, 사회주의 국가의 개혁개방에 있어 베트남이 모범사례이기 때문이다.베트남은 미국과의 관계개선 이후 개혁개방에 성과를 거둬 동남아시아의 경제 파워로 부상하고 있다.북한이 북미 관계 개선, 개혁개방을 하는 데 베트남 사례가 시사하는 바는 적지 않다. 물론 북한과 베트남이 처한 상황 중 가장 큰 차이는 핵 문제이고 북한의 경우 핵무기 포기가 국제사회 합류, 개혁개방의 성공, 제재 해제의 관건이다.북한이 비핵화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는 한 베트남식이든, 중국식이든 어떤 방식의 개혁개방을 추진하더라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성공하기 어렵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베트남처럼 번영을 이루는 게 불가능하지 않다.베트남은 1986년 경제 자유화와 개방을 표방한 도이머이(쇄신) 노선을 채택한 후 점진적, 단계적으로 개혁개방을 추진했다. 그 결과 1980년대 100달러 안팎에 그쳤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2천587달러로 뛰었다.베트남 개방 후 이 나라에 투자를 가장 많이 한 나라는 한국이다. 대규모로 투자한 삼성전자는 베트남의 대표기업이 됐다.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투자 성과를 북한이 간과하지 않기 바란다.북한은 값싸고 질 좋은 노동력, 언어와 문화 동질성, 시장의 성장잠재력, 적은 물류비용 등으로 한국 기업엔 매력적인 투자, 교역 대상이다.북한이 비핵화와 개혁개방을 확고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하면 한국 기업의 북한 투자 가능성은 크다. 김 위원장이 베트남에서 개혁개방의 미래를 눈으로 확인하길 기대한다.연합뉴스

상주 구미보 개방에 따른 물 부족 시설하우스 농가 방문

조성희 상주시 부시장(맨 앞쪽) 등 공무원들이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하우스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책마련에 노력하기로 했다. 구미보 수문 개방으로 상주시 낙동면 장곡리와 낙동리 일원에서 지하수위가 내려가면서 일부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관정을 이용한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호소(본보 14일자 10면) 함에 따라 상주시가 현장 방문과 함께 비상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초비상 이다. 지난 15일 조성희 상주시 부시장 등 공무원들이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하우스 현장을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했다. 시 관계자는 “물 부족 농민들을 위해 농업용수 공급에 불편을 겪고 있는 낙동리․장곡리 지구 시설하우스 관정 39개소를 개발키로 하고, 현재 5개소를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해당 관정 전체가 개발 완료되면 구미보 개방에 따른 용수 부족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농민들의 불만은 고조되고 있는 상태다. 이는 지난 1월 25일부터 구미보의 개방으로 인해 낙동강의 지하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기존의 관정에서 지하수 채수량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시설 농가들은 농작물 생육에 많은 지장이 초래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낙동강 상류 지역인 낙동면 장곡리와 낙동리 일대 시설하우스 농가에서는 주로 관정의 지하수를 이용해 토마토 등 다양한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겨울가뭄 현상에다 구미보 개방으로 낙동강의 지하수위가 낮아져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영농에 차질을 빚고 있다. 조성희 상주부시장은 “현재 구미보 개방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추후 낙단보, 상주보까지 개방된다면 농업용수 부족 문제는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시간을 두고 보 개방 문제를 심도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기대교구장 디우도네 자빨라인가 추기경 일행 대구 방문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기대교구장 디우도네 자빨라인가 추기경 일행이 최근 대구대교구청 방문 일정 중 교구청 내 성모당에서 천주교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기대교구장 디우도네 자빨라인가 추기경 일행이 최근 6박7일 일정으로 천주교 대구대교구청을 방문했다.디우도네 자빨라인가 추기경의 대구대교구청 방문은 지난달 15일 주교좌 범어대성장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방기대교구 소속 사제 2명의 첫 미사에 참석하기 위함이다.디우도네 자빨라인가 추기경 일행은 이번 방문에서 교구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를 예방하고, 방기대교구 소속 유학생인 에리찌에 신부와 크리스티앙 신부가 사제 서품을 받게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자빨라인가 추기경은 또한 에리찌에 신부와 크리스티앙 신부의 첫 미사에 참석하고, 교구 내 교육, 언론기관과 포항에 있는 대구대교구 복지시설 들꽃마을을 둘러본 후 출국했다.대구대교구는 교구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2012년 오랜 내전과 척박한 환경으로 아프리카에서도 손꼽히는 빈국인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선교를 시작해 방기대교구에 교구 사제를 파견했으며 현재 남종우·김형호·배재근 신부가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앞서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대구관구에서 1980년부터 수도자를 파견해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상주 공검지 방문, 공검면 주민들과 현안 청취 -

임이자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지난 12일 상주 공검지 현장을 방문해 습지보전계획 변경 시 주민 의견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공검지 현장에는 환경부 이호중 자연보전국장을 비롯해 상주시 공검면 주민 다수가 참석했다.상주시 공검면 양정리 일원에 위치한 ‘공검지’는 2011년 6월 국내 논습지 중 최초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고, 논 습지와 멸종위기종이 다수 분포해 역사‧문화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경북도 기념물 제121호다. 또한 2017년부터 공검지 훼손지에 대한 복원 사업이 시행됐으며,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해 12월 ‘공검지 습지보호지역 보전계획 변경수립 용역’을 발표했다.현재는 지역주민들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상주 공검지 보호지역 관리위원회’를 통해 습지보전계획 변경(안)을 검토 중이다. 임이자 의원은 “상주 공검지에 수립된 습지 보전계획은 일부 사업에 대해 지자체가 일정 부분 재원을 부담하고 있어 열악한 상주시 재정을 고려할 때 국비 지원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공검지 습지보전계획 변경 과정 간 주민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힘내라 대구FC”…엔젤클럽, 중국 상해 전지훈련장 방문

대구FC 엔젤클럽은 지난 9일 중국 상해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구FC 프로축구단을 응원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 응원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대구FC 엔젤클럽이 중국 상해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구FC 프로축구단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지난 9일 이호경 회장, 강병균·김완준 상임부회장 등 엔젤회원 13명은 전지훈련장을 찾아 추운 날씨 속에도 열띤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10일 선수들과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격려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선수단 사기를 북돋았다.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는 “경기마다 열띤 응원하는 엔젤클럽이 멀리 상해 전지훈련장까지 찾아와 격려해주니 고맙다”며 “선수들도 더욱 힘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엔젤클럽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상해임시정부청사를 방문, 현장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해 임정청사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희망의 집 방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은 최근 대구 북구의 자매결연 보육시설인 희망의 집(원장 박상현)을 방문해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한국당 전당대회 당권주자들, 이번 주말 TK 잇따라 방문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권 주자들이 이번 주말 대구·경북(TK) 지역 민심 얻기에 대거 나선다.설 연휴가 끝남과 동시에 한국당 당권 레이스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전당대회 최대 승부처인 TK에 전략적 지지를 호소하기 위함으로 보인다.우선 황교안 전 총리는 8~9일 1박2일 일정으로 TK를 방문한다.8일 오전 10시 권영진 대구시장과 면담을 한 뒤 TK 민심 바로미터인 서문시장을 찾아 민심 청취에 나설 예정이다.서문시장에서 점심을 먹은 뒤 포항으로 이동해 박명재 의원 및 당원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이어 울진 신한울 3~4호기 건설부지를 찾는다.9일에는 이철우 경북도시자와 오찬을 한 뒤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할 계획이다.오세훈 전 시장도 2박3일 일정으로 TK에 내려왔다. 오 전 시장의 TK 방문은 이번이 4번째다.지난 7일 오전 11시 한국당 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오 전 시장은 곧바로 경북으로 이동했다.오후 3시 의성 핵심당원간담회에 참석한 후 오후 5시 안동으로 이동해 특강을 진행했다.8~9일에도 경북에서 머물며 영천, 경주, 포항, 울진, 영덕 등 지역 당협을 방문할 예정이다.TK 유일 후보인 주호영 의원도 8일 포항을 방문한다. 이날 오전 11시 포항 죽도시장에서 민심을 들은 뒤 포항 남·북 당협을 찾아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같은 날 심재철 의원도 포항을 찾는다.안상수 의원도 8일 오전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 TK 민심 잡기에 나선다. 이날 오후에는 포항과 영덕을 찾아 당원들을 만날 예정이다.지역 한 정치평론가는 “약 32만 명에 달하는 책임당원 중 9만여 명이 TK에 밀집된 점을 고려한 당권 주자들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무조건적인 지지호소보다는 당권 주자들의 TK 발전을 위한 공약 등이 우선돼야 하고 당원들도 이를 통해 제대로 된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기업체 대표단, 설맞아 2작사 방문

대창솔루션(대표 김대성)과 금융 IT 전문업체 에이스탁(대표 장효빈), 투자회사 카르페 인베스트먼트(대표 윤미선) 대표 및 임원진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31일 제2작전사령부 장병들을 위문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의성서장, 관제센터 방문 및 표창 수여

강영우(가운데) 의성경찰서장이 최근 CCTV 관제센터를 방문, 절도사건 범인을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2명에게 표창장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성주소방서 소방관 설 고향 방문 화재 진화

설 명절에 고향 집을 방문한 소방관이 주택 화재를 발견, 초기에 진압해 대형화재를 막았다. 주인공은 성주소방서 선남 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강병수 소방관이다.강 소방관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성주 고향 집을 방문했다. 강 소방관은 이웃 주택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는 동시에 승용차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화했다.이날 화재는 아궁이 위에서 지붕으로 불길이 번지는 상황에서 강 소방관의 신속한 대처로 초기 진압됐고, 도착한 성주소방서 출동대가 완전히 진화했다.강 소방관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설 명절에 피해 없이 불길이 잡혀 다행이었다”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이라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 여성단체, 의성 복지시설 방문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새살림봉사회, 경북회 등 경북지역 여성단체는 30일 의성군 자혜원을 방문해 후원 위문품을 전달하고 동화책 읽기 봉사를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정의당 이정미 대표 31일 경산방문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31일 경산시를 방문해 경산시 공공사업장 근로자와 간담회를 한다. 사진은 경산시청 전경.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31일 경산시를 방문해 엄정애 경산시의원 사무실에서 경산시 공공사업장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한다.이 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산환경지회 현안인 노동조합 민간위탁업체 정규직전환 문제와 경산버스 노동조합의 현안인 장시간 노동문제 해결을 위해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또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정의당 당원을 대상으로 선거제도 개혁과 국회개혁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정의당이 사활을 걸고 있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해 정의당 경산지역 당원의 노력을 당부할 계획이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달성군 복지시설 방문

대구 달성군 김문오 군수는 지난 29일 화원요양원 등 지역 내 복지시설 6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문오 군수는 지난 29일 화원요양원 등 지역 내 복지시설 6곳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김문오 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이 가창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