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대병원 소화기내과 송정은 교수, The Liver Week 2020 ‘최우수 발표상’

대구가톨릭대병원 소화기내과 송정은 교수가 최근 열린 ‘The Liver Week 2020 Virtual Conference’에서 ‘최우수 발표상’을 받았다.이번 학회는 대한간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회가 공동주최한 학술대회로 간에 관련한 학회로는 처음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모두 1천455명이 참가했으며 해외에서도 152명(27개국)이 함께 했다.송정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간 기능 검사 이상을 보이는 코로나19 환자의 임상적 특징과 예후에 대한 국내 다기관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에는 송 교수와 함께 대구·경북의 5개 대학병원이 공동으로 참여, 각 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을 받고 입원한 87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중 간 수치 상승을 보이는 환자와 정상 간 수치를 보이는 환자를 비교 분석했다.송 교수는 “코로나19에서의 간 수치 상승은 드물지 않게 나타나는 임상적 특징으로 코로나19의 중증도와 관련이 있으며 나아가 환자 예후와도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주시의회 영주댐 방류계획 결사반대 성명서 발표

영주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소속 의원 14명 만장일치로 ‘영주댐 방류 계획 결사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영주댐은 지난여름 기록적인 장마로 준공 이후 최대 담수량에 육박하는 저수위를 확보했다. 이에 영주댐 협의체가 최근 수문을 열고 방류를 실시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 중이다.영주시의회는 이에 따라 댐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담수가 유지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방류 계획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의회는 이날 성명 발표를 통해 환경부에 △댐 운영에 있어 시민 의견 수렴·반영할 것 △지역 민심을 외면한 방류 주장 철회할 것 △영주시민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해 영주댐 방류 계획 취소 등을 촉구했다.영주시의회 송명애 부의장은 “성명서 발표로 댐 운영이 정상화되고 지역 대표 기간시설이자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영주시의회 의원 전체는 영주댐 담수 필요성에 의견을 일치했다.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댐 방류 계획 취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성명서는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국가물관리위원회,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경북도,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송부됐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코로나19 감염이 심혈관계 손상 심화시켜…계명대 동산병원 교수진 발표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심혈관계의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계명대 동산병원 심장내과 한성욱·김인철 교수가 심장 외막 지방 조직이 코로나19 감염 후 심혈관계 손상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 논문 제목은 ‘심장 외막 지방 조직: 심장 손상을 유발하는 코로나19의 연료’이다. 이 논문은 여러 국가에서 발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했으며, 나이가 많고 비만인 환자의 심장 외막 지방 조직과 코로나19의 상관관계에 대해 그림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심장 외막 지방 조직은 그 자체로도 심혈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데, 코로나19 감염 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자극에 의해 더 많은 면역 물질이 분비돼 심혈관계 손상이 심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말한다. 김인철 교수는 “기저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가 심장 외막 지방 조직을 자극시켜 더 큰 악영향을 줄 수 있음을 설명한 논문”이라며 “이번 논문을 기반으로 추후 코로나 관련 심혈관계 치료에 대한 더욱 폭넓은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시·도지사, 25일 통합신공항 의성군 달래기 합의문 발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5일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의성 비안·군위 소보) 유치 확정을 위한 의성군 인센티브에 대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한다.24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발표될 공동합의문에는 군위군 인센티브 안에 반발하는 의성군을 달래기 위한 통합신공항 시설 배치와 관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5~6개 항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시·도는 합의문에 시·도지사 외에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 의장 서명을 넣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담는다.발표에 앞서 의성군은 군의회와 유치추진위원회에 합의문에 대한 의견 청취에 나설 예정이다.합의문에는 K2 정문과 영내 주거 및 복지, 체육 등 의성군이 요구해온 군 관련 시설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이 밖에 그동안 알려진 대로 항공클러스터와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과 공항철도(대구~신공항~의성역) 신설, 도청~의성 간 4차로 건설, 관광문화단지 등이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시와 도는 이 같은 인센티브 안을 구체화하는 기본계획 수립 때 의성군과 협의하겠다는 약속도 할 것으로 보인다.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 관계자는 “공동합의문에는 국방부의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불참을 선언한 의성군을 위한 인센티브를 대구시, 국방부와 협의해 최대한 넣었다”며 “오는 28일 선정위원회가 열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천 고형폐기물소각장반대 시민대책위원회, 판결 불복 입장문 발표

김천고형폐기물소각장반대 시민대책위원회가 법원의 김천 산업단지 내 고형폐기물(SRF) 소각장 건축 변경허가 불허 처분을 취소하라는 법원의 판결(본보 21일자 8면)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다.대책위는 지난 21일 입장문을 통해 “SRF는 신재생에너지에서 퇴출됐고, 환경오염과 시민의 건강을 해칠 우려로 전국 각지에서 반대하고 있는 사안이다”며 “이에 김천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자 건축허가를 불허했다”고 강조했다.사업 시행사인 창신이앤이가 김천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재판부가 시민의 입장을 대변한 김천시보다 이익을 추구하는 업체의 입장을 들어 준 것에 대해 우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대책위는 “우리는 판결에 불복하며 끝까지 반대할 것을 결의하며 김천시는 끝까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기독교총연합회…수도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체 방역 관련 성명서 발표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이하 대기총, 대표회장 장영일 목사)는 20일 대구범어교회에서 온라인 영상 예배를 권고하는 교회자체 방역강화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최근 수도권 교회와 8·15광화문 집회 등에 대구에서도 많은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코로나19가 재유행 사태로까지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교회자체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성명서에는 향후 1~2주간 대구지역 모든 교회가 온라인 영상예배로 전환할 것을 권고하고, 서울집회 참석자들은 반드시 21일까지 각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도록 요청했다.이와 함께 각 교회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교회 방역책임자를 중심으로 방역기본수칙과 거리두기를 계속 준수해 줄 것도 요청했다.대구기독교총연합회 장영일 대표회장은 “우리지역 교회와 성도를 보호하기 위해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어렵게 결정한 사항인 만큼 각 교회는 신속히 당회를 개최해 이번 주부터 온라인영상예배로 전환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의성군의회, ‘군위군 위주의 시설 배치안 절대 불가’ 성명서 발표

의성군의회는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 대한 ‘의성은 소음만, 일방적 합의된 군위군 위주의 시설 배치 안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방부와 경북도, 대구시, 군위군이 이를 수용할 것을 요구했다.의성군의회 의원 13명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일방적으로 합의된 군위군 위주의 시설 배치 안을 전면 백지화하라 △소음만 가져오는 통합신공항, 의성군은 군민들의 의견을 다시 물어라 △통합신공항의 명칭은 ‘의성국제공항’으로 정하라고 주장했다.의원들은 “의성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의 속에 합의된 절차에 따른 주민투표를 통해 공동후보지가 선정됐는데 의성군민을 무시한 관련 시설 군위 편중 배치 결정에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시 2차 긴급생계자금 지급 발표 잇따라 연기

대구시의 코로나19 2차 긴급생계자금 지급시기 발표가 잇따라 연기되고 있다. 대구시는 18일 2차 긴급생계자금 격인 대구희망지원금의 지급 시기, 방법, 절차 등을 공개키로 했다.이날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을 진행하면서 공개시기를 미뤘다. 대구시는 2차 대유행 가능성 위기가 감지되자 대구희망지원금 발표 대신 긴급 브리핑을 진행했다. 대구시는 앞서 지난 12일 김태일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 위원장이 2차 긴급생계자금에 대해 직접 브리핑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 시기에 전국적으로 폭우로 인해 수해가 발생해 브리핑을 연기했다.전국적으로 수해가 발생했는데 대구에서는 긴급자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발표하는 것이 자칫 오해를 살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대구시는 오는 20일 2차 긴급생계자금에 대한 구체적인 확정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올해 추석 전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대구희망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힌바 있다. 대구시는 이번에 총 2천430억 원을 시민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시비 1천918억 원에 국비 512억 원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달 말 대구시의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쳤다. 대구시 관계자는 “18일 오후 열린 범시민 대책위에서 2차 생계지원금에 대해 보고를 한 뒤 20일께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통합신공항 이전으로 51조 원 잭팟 터진다…대경연, 신공항 이전 파급효과 발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51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구경북연구원은 지난달 31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해 발표했다.분석에 따르면 통합신공항이 건설될 경우, 대구·경북 지역에 미칠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35조9천669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5조3천171억 원, 취업유발효과 40만5천544명이다.통합신공항 건설비용으로만 군 공항 이전 사업비 6조7천107억 원에 자본비용 5천358억 원이 포함된 7조2천465억 원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이전부지사업비로는 5조7천744억 원, 지원 사업비 3천억 원, 종전부지사업비 6천363억 원 등 생산유발액이 9조7천841억 원, 부가가치유발액은 4조3천101억 원 발생한다.특히 취업유발인원이 10만5천242명으로 추정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공항 건설로 인한 교통망 구축에도 파급효과가 기대된다.연결 도로망 구축 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은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3천350억 원 △성주~군위 고속도로 건설 9천억 원 △중앙고속도로 확장 7천800억 원 △신대구부산고속도로 확장 1천억 원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순환도로 2조6천250억 원 등이다.연결 철도망 구축도 △서·동대구역~통합신공항 연결 철도망과 공항터미널 건설 2조9천억 원 △도시철도 통합신공항 연장 5천억 원 △통항신공항 인입선 건설 3천억 원 △중앙선 복선전철 건설에 3조8천515억 원 등이 투입된다.이로 인한 부가가치유발액 4조8천926억 원, 취업유발인원은 9만8천750명이다.공항 이전으로 공항 연관 산업 역시 활성화될 예정이다. 항공산업과 항공물류, 공항서비스 등 산업 파급효과도 상당해 18만3천864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난다.대구경북연구원 나중규 산업혁신연구실장은 “경제적 파급효과는 정부 재정지출의 승수효과, 편익 증대 및 비용 절감 효과 등을 고려해 분석했다”며 “지역 간 연관 효과를 포함하면 전국적으로 약 74조 원의 경제적 효과와 50만 개에 달하는 일자리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제22회 대구경북학생(초·중·고)서예대회 입상자 발표

대구·경북서예가협회(이사장 정태수)가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22회 대구·경북학생(초·중·고) 서예대회에서 대구 아양초등학교 3학년 김찬우 학생 등 모두 288명이 입상했다.초등부문 최우수상은 김찬우 학생 외에 김홍주(아양초6), 박소윤(형곡초6), 박진규(동방초6), 백연경(금락초6), 이승주(효성초5), 이지효(대구교대부설초4), 최하영(홈스쿨), 홍섬결(대구교대부설초5), 황재영(하양초5) 학생이 수상했다.중학교부문 최우수상은 김민정(정화중2), 원태연(영주 대영중1), 조지혜(소선여중3), 최예원(동원중3), 고등학교부문은 이보연(안강여자고3), 차유나(정화여고1) 학생이 차지했다.이외에도 우수상 33명 특선 68명 입선 171명이 각각 선정됐다.대구·경북학생서예대회 심재덕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 지난해보다 출품수가 크게 늘었다”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인 만큼 기본에 충실한 작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다음은 부문별 수상자 내역◇최우수상김찬우 김홍주 박소윤 박진규 백연경 이승주 이지효 최하영 홍섬결 황재영 김민정 원태연 조지혜 최예원 이보연 차유나◇우수상권민준 권지영 김가빈 김동윤 김성종 박다현 박지유 박지윤 박효민 서강산 심예린 안준법 오채은 유도엽 이민준 이운형 전고은 전규빈 전채희 정세린 차시은 최수빈 하주현 강수경 김나희 오주한 이지민 조민서 채수민 황채영 석재민 유지원 이지은◇특선강민서 권나휘 김나현 김명진 김민서 김민준(동방초) 김민준(하양초) 김소연 김온유 김재섭 김지민 류태원 박수지 박준성 박준영 박지윤 박혜린 백선우 빈성준 서하은 손예준 신민정 심은서 안익준 양예서 엄예린 원세연 윤희현 이가영 이근정 이나현 이동기 이민형 이서현 이소윤 이승운 이윤건 이태검 장 율 정웅진 정지우 정진우 조준형 채지민 최민정 최정주 하예지 강두희 김가은 김령은 김소민 김재웅 배해영 소고라 장수현 정재민 조유리 조형운 최지원 김수현 단기연 신민주 이연지 이예진 이희은 이희진 장진한 최다빈◇입선강란희 강소민 강윤서 강채원 강효린 곽동현 권동희 권민서 권서연 권예지 권유신 금승훈 김가빈 김산 김가인 김가희 김광률 김광민 김규리 김기성 김나연 김나현 김대연 김도현 김도현 김동률 김민주 김민철 김성종 김성환 김소율 김솔한 김수민 김승한 김시연 김시우 김시환 김아준 김아현 김윤서 김윤지 김정연 김주완 김지연 김지우 김혜리 나아린 노윤지 모강현 모수아 문윤진 박광백 박서현 박선우 박수연 박신우 박운제 박재영 박주아 박주이 박준서 박준성 박지윤 박형민 배현우 백송이 백제우 빈성준 서민준 서원지 서준혁 석나현 손유리 손효민 송예근 송효아 신아경 신유은 심승찬 심지완 안선 안서영 여정민 오준원 옥혜성 유도윤 유승우 윤영재 윤혜아 이가연 이가희 이다현 이동규 이서연 이서윤 이서율 이서현 이세영 이소민 이소현 이승훈 이우진 이유민 이지률 이지성 이지유 이창민 이효림 이희찬 임나현 임석준 임승윤 임아영 임지민 임지혁 임현준 장지윤 장한빈 전서원 전호림 정난희 정다경 정동준 정라경 정부겸 정시훈 조민정 조성우 조수현 조시욱 조재빈 채지민 채윤성 천지윤 최상인 최세현 최수연 최예원 최예주 최우석 최윤녕 최이서 최희진 하윤비 한경애 한수성 강연주 김나희 김민정 김민철 김태희 마서현 배혜민 이나랑 이선화 이지은 임예슬 전민채 정예슬 조연서 채수민 곽동현 김민호 김자윤 김효주 박민주 박윤서 송지민 이지윤 장서진 황승현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의 문화유산 사진으로 만나다…‘경북도 사진대전’, ‘문화유산 사진 공모전’ 당선작 발표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오상관)가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 제47회 경북도 사진대전에 권영일씨의 ‘혹한지역’이 대상을 차지했다.또 함께 발표된 제23회 경북도 문화유산 전국사진 공모전 금상에는 ‘고향소리’를 출품한 구미시 김소연씨가 선정됐다.사진대전과 문화유산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모두 80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경북도는 사진대전 가운데 81점, 문화유산 공모전에서 80점 등 모두 161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해 오는 26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연다.사진대전 부문 우수상은 박용덕(구미), 정광수(포항)씨가 각각 차지했고, 문화유산 공모전에서 은상은 김태규(대구), 이성국(포항)씨가 각각 선정됐다.경북도 정창명 문화예술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많은 작가들이 함께한 이번 사진대전이 사진예술발전과 향토사진작가의 발굴과 육성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며 “도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김영만 군위 군수 통합신공항 관련 “법적 소송 통해 군민 억울함 풀고, 뜻 관철” 밝혀

김영만 군위군수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과 관련 “법적 소송을 통해 군민의 억울함을 풀고, 군민의 뜻을 관철시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김 군수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이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인구 2만4천 명의 작고 보잘 것 없는 군위군이 대구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매진한지 어언 4년이 지났다”며 “노력한 결실을 보지도 못하고 지난 3일 우리는 대구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군민들이 성원한 우보 단독후보지는 부적합하다는 결정을 받았다”고 했다.이어 “공항 유치 경쟁에서 군위군은 그저 작은 지방자치단체로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우리가 상대하는 저들은 강했다”며 “때론 모멸감에 분개한 적도 있었으나 통합신공항을 건설해 우리 후손들에게는 다시는 이런 무시당함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이 모든 것을 삼켜왔다”고 술회했다.또 “우리가 간절히 우보에 공항 유치에 나선 것은 군수 개인의 영달을 위함도, 지역이기주의도 아니다”며 “민항을 통해 대구·경북이 동반성장하고 활력이 넘치는 젊은 군위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우보 단독후보지는 민항 활성화 기반인 대구시와의 거리는 물론 50㎞ 반경 내 인구수도 353만 명으로 공동후보지 169만 명의 2배에 달한다”며 “비행안전에 가장 중요한 안개 일수가 5일로 공동후보지의 58.8일보다 무려 11배가 적다”고 공항 입지 우수성을 설명했다.그러면서 “2017년 주민투표 시 군민 과반이 찬성할 때 공항 유치를 결정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군민의 뜻에 따라 과반이 찬성하는 우보 단독후보지는 유치 신청하고, 과반에 훨씬 못 미치는 공동후보지인 소보지역은 유치신청을 하지 못했다”고 했다.대구시와 경북도가 제안한 인센티브와 관련 “군민을 설득하기 위해 가져왔던 중재(안)마저 그들의 권한이 아니라 용역과 설계를 통한 전문가의 영역임이 확인됐다”며 “이미 신뢰는 무너졌다. ‘아니면 말고 식’의 제안에서 그들의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국방부 통합신공항 부지선정위 발표… 군위 “단독후보지 고수”, 의성 “유예기간 협의 최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단독후보지(우보면)가 탈락한 데 대해 군위군이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의성군은 유예기간 동안 공동후보지 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이에 따라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 공동후보지와 단독후보지 간 갈등은 유예 기간동안에도 계속될 전망이다.군위군은 5일 입장문을 내고 “국방부 통합신공항 부지선정위원회의 결과에 대해 2만4천여 군민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국방부에서 법 절차와 지자체 합의에 따라 정당하게 신청된 군위 우보 단독후보지를 부적합 결정한 것은 대한민국의 법을 부정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법 절차에 의해 명백하게 탈락한 ‘의성 비안면·군위 소보면’ 공동 후보지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적합 여부 판단을 이달 말까지 유예한 것은 매우 개탄스럽다”며 “군위군은 지난 5월22일 국방부에 ‘소보지역 유치신청 불가’라는 분명한 입장을 공식 문서로 전달했음을 거듭 밝힌다”면서 단독후보지 고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또 “군위를 설득하기 위해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가 내놓은 민항, 영외관사 등이 포함된 중재안은 전문가 설계와 용역을 통해 결정된다는 것을 이번 선정위를 통해 다시 확인됐다”며 “군위 군민들에게 줄 수도 없는 것을 준다고 해 혼란에 빠뜨리는 의도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군위군은 또 “신공항은 침체된 대구와 경북의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곳에 건설돼야 한다”며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군민들의 억울함을 풀고 뜻을 관철시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군위군은 이에 앞서 지난 4일 국방부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의 결정과 관련 지역 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군위군의회, 민간단체와 간담회를 잇따라 열었다.반면 의성군은 이전부지 선정위의 심의·의결 결과를 받아들이고 남은 기간동안 공동후보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금까지 제3지역에서 처음부터 다시 (부지선정을) 시작한다는 등의 안건은 국방부를 비롯 선정위에서도 논의한 바가 없으며 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며 “단독후보지는 탈락하고 이제 공동후보지 만이 선정의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유예기간을 받은 만큼 대구시와 경북도, 군위군과의 협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의성군 통합신공항유치위원회도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염원인 통합신공항 유치는 꼭 이루어 내야 한다”며 “의성군과 함께 군민들의 뜻을 한 곳에 모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대구시, 경북도, 군위군과의 협의를 이뤄낼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한편 군위군은 6일 오후 2시 군청에서 담화문 발표와 기자회견을 열어 군위군의 공식적인 입장과 향후 대책을 발표한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