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제2차 여론조사 결과 발표…찬성 45.9%·반대 37.7%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2차 여론조사 결과 찬성(45.9%)이 반대(37.7%)보다 8.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31일부터 11일까지 대구·경북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명(대구 500명, 경북 500명)을 대상으로 제2차 여론조사를 진행했다.여론조사 결과 찬성 45.9%, 반대 37.7%, 모름·무응답 16.4%로 집계됐다.대구시민은 오차범위 내에서 찬성이 반대보다 1.8% 높았으며, 경북도민은 찬성이 반대보다 14.6% 높아 경북도민이 대구시민보다 행정통합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대구 동부권(수성구, 북구, 동구)과 경북 동부권(포항, 경주, 영천, 경산, 영덕, 울릉, 청도, 청송)에서 찬성의견이 높았다.반대의견은 대구 서부권(달서구, 달성군)과 경북 북부권(문경, 봉화, 상주, 안동, 영양, 영주, 울진)에서 높았다.행정통합의 가장 큰 찬성 이유로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로 경쟁력 확보(53.8%)’가 꼽혔고, 반대이유로는 ‘지역 균형발전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을 것 같아서(62.1%)’가 가장 높게 응답됐다.통합자지단체의 명칭은 56.1%의 응답자가 ‘대구경북특별광역시’를 선호했고, 행정통합 시 청사운영은 2개 청사(대구 달서구 신청사·경북도청사)를 사용하자는 의견이 46.4%로 가장 높았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BTJ열방센터,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 사과문 발표

상주시 화서면의 기독교 선교시설인 BTJ열방센터가 지난 9일 싱주시 화서면의 화령시민센터에서 상주시의 시설폐쇄명령 집행을 방해하는 등 방역지침에 협조하지 않은 점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날 최바울 국제대학원대 총장, 강요한 전문인국제협력단 사무총장 등 열방센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사과문은 강요한 사무총장이 발표했다. 그는 “최근 사태와 관련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와 상주시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상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시설폐쇄명령 취소소송 등의 각종 고발을 취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 대표들은 “앞으로 화서면 주민과 화합하고 당국의 방역을 위한 조치에도 협력하라”고 요구했으며, 이에 열방센터 측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답변했다.한편 상주시는 열방센터 측이 지난해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행사를 강행해, 열방센터발 확진자가 쏟아졌지만 방역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자 지난 1월7일 시설폐쇄명령을 내린바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FC 세징야, K리그 3월의 선수 경쟁

프로축구 대구FC의 세징야가 올 시즌 ‘3월 이달의 선수’를 놓고 경쟁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코리아)와 2019년부터 선보인 'EA 이달의 선수상'을 올 시즌에도 시상한다"면서 "2021시즌 3월 이달의 선수 후보로 세징야, 기성용, 김보경, 조현우가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이달의 선수상을 두 번이나 받았던 세징야는 올 시즌 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한 차례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3월 한 달간 기성용은 K리그 6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 김보경은 6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했다.골키퍼 조현우는 6경기에 모두 출전해 3번의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를 달성했다.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경기평가위원회(60%), K리그 팬(25%), EA스포츠의 'FIFA 온라인 4' 유저(15%) 투표 결과를 토대로 선정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420장애인연대, 대구시에 정책요구안 발표

대구 시민단체들이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앞두고 6일 대구시에 정책요구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장애인지역공동체 등 38개 단체로 이뤄진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이하 420장애인연대)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설말고 집! 여기에서 함께살자!’는 슬로건으로 9대 분야 54개 정책요구안을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9대 분야는 △코로나19 방역 및 재난대책 강화 △건강권 보장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활동 기반 확대 △여성장애인 권리 보장 △탈시설 자립생활 권리 보장 △주거권 보장 △활동지원 권리보장 △아동권 보장 △평생학습권 보장 등이다.420장애인연대 측은 “코로나19 위기에서 드러나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재난대책과 건강권 보장을 비롯해 2020년 발표된 제2차 장애인 탈시설 추진계획의 추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이철우 경북지사 일본 독도왜곡 교과서 검정결과 발표에 경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일본의 교과서 독도 왜곡 검정결과 발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과거 침략을 정당화하려는 획책에 대해 경고했다.일본 문부과학성은 30일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을 통과한 사회과 필수과목(지리총합, 역사총합, 공공) 교과서 30종 전종(全種)에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내년부터 사용할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서 대한민국 영토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 ‘한국이 불법점거’ 등의 거짓된 내용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과 사죄를 요구하고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까지 왜곡된 역사 교육으로 과거 침략을 정당화하려는 획책이라며 경고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본 정부의 반성 없는 역사 왜곡 주장에 부딪혀 발전적인 한일 관계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올바른 역사 교육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관계를 회복하여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맞춰 미래로 나아가자”고 강력히 규탄했다.한편 경북도는 지난 2월 일본 시마네현이 ‘죽도(竹島)의 날’행사를 강행하며 역사를 왜곡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전국의 독도관련 전문가를 초청 ‘경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열어 평화적인 독도 관리방안을 논의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을 한 바 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한국한의약진흥원, 치질의 한의학적 치료 증례 논문 발표 눈길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임상증례 발굴 연구 지원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치질(항문질환)의 한의치료 증례군 연구 논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한의약진흥원이 발표한 이번 논문은 급성 및 아급성 치핵 환자를 대상으로 한의원에서 한약, 침, 부항 등 일관된 복합치료를 시행한 의무기록을 분석한 연구 자료이다.진흥원이 치핵의 주증상인 탈출, 통증, 출혈을 5단계 척도로 분석한 결과, 4주간 한의 복합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종합 증상 점수가 감소했다.특히 치료 1주차에도 통증, 출혈, 탈출 증상이 호전을 보이며 유병률이 높은 치핵 및 항문질환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또 항문부의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진료와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 편의 및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임상증례발굴연구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출판된 논문 등은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www.nck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임상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 수행을 지원해 한의 임상증례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그 근거를 창출해 냈다”며 “사업설명회에 이어 임상증례 및 증례연구자를 다음달 모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교육청,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발표

경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코로나19 지속 상황 및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을 통한 전형 방법 등을 반영했다.도내 중학교는 이에 따라 고사 기간, 교내 창의적 체험활동 계획 수립 등 학사일정과 교육과정을 조정한다. 도내 183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유치를 위한 전형 요강 수립 및 홍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주요 내용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나이스 기반 온라인 고입전형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에 맞춘 원서 접수 방법 △내신성적 산출 방법을 지원 학생별(도내외, 졸업예정자, 졸업자) 상세화 △상피제 적용 △특례입학 대상자 지원 자격 및 제출 서류 변경 등이다.봉사활동 만점 시수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5시간으로 유지했다.학교별 전형요강 승인 후 오는 9월부터 과학고 원서 접수, 10월 특성화고 특별전형, 11월 특성화고 일반전형, 12월 후기고 전형 등 고입 일정을 2022년 1월까지 진행한다.경북교육청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에 고입전형 기본계획과 내신성적 산출방법,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 사용자 연수 등을 통해 현장 교사들의 고입 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고입전형 기본계획에 맞춰 학교의 학사일정과 교육과정을 세심하게 조율하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학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들이 더욱 더 관심과 정성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국민의힘, 4.7보궐선거 앞두고 10대 약속 발표

국민의힘이 4·7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내 집 마련을 위한 주거희망 사다리’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4·7 재보궐선거를 3주 가량 앞두고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실정을 부각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공약개발단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경제 활성화 △부동산 정상화 △공정과 정의 회복 △약자와의 동행을 핵심 비전으로 한 10대 약속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국민의힘 정책위는 지난해 11월 정조위원장단을 중심으로 공통공약개발단 6개 팀과 지역공약개발단 서울·부산팀을 구성해 공약 개발에 착수했다.10대 약속은 그 결과물로 민생현장 방문, 직능·사회단체와의 정책간담회 등 현장의 건의 사항을 담았다.첫 번째로는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로 주택 공급 확대 및 실수요자 대출 규제 완화 등 내 집 마련 주거 사다리 복원 구상이 담겼다.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확대, 졸속입법 임대차3법 시행 유예 및 합리적 대안 마련 등도 담고 있다.조세 부문에선 재산세 부담 경감, 공시가격 제도 개선으로 세금폭탄 방지, 생필품 부가가치세 면제 확대 등 국민 세금부담 완화를 약속했다. 민생경제 부문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법제화, 위기 극복 긴급생존자금 지원, 4차 산업혁명 시대 규제개혁 기구 및 데이터청 신설, 청년 취업·창업 지원강화 등 경제 활성화 대책을 강조했다.이 밖에 부정청탁·권력형 성범죄·공직자 불법투기·부정채용 등 공정 이슈 관련 공약과 함께 아동학대 근절 종합대책, 장애인 이동권 및 활동 보장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수의 개선안을 공약으로 내걸었다.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이번 선거는 서울·부산 두 전직 시장의 권력형 성범죄 의혹으로 막대한 세금을 낭비하면서 치러지는 선거”라며 “이번 재보선을 계기로 민생경제와 부동산, 공직사회와 입시·채용 등 사회 전반에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 발표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는 2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초안)’을 발표한다.공론회위원회 출범 이후 4개월간 통합대구경북 비전과 전략 등을 담아 시·도민에게 처음으로 발표하는 자리다.행정통합 기본계획은 △제1~3차 대구경북행정통합 온라인 시·도민 열린 토론회에서 도출된 시·도민 의견 △대구경북행정통합기본구상 및 기본계획수립전략 △각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발전계획 △기능적 역할 분담 및 연계강화방안 등을 연구하고 검토한 결과물이다.김태일 공동위원장이 기본계획의 작성취지와 과정, 향우 활용방안 등을 설명하고, 이어 하혜수 공동위원장이 행정통합기본구상, 행정통합발전전략, 공공서비스제공전략 등을 발표한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관련 성명 발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국회를 방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TK신공항특별법) 계류 결정의 부당함과 특별법 필요성을 알리는 성명서를 발표한다.이번 성명발표는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가덕도신공항건설특별법(가덕도특별법)만 통과시킨데 따른 것이다.성명에는 가덕도특별법은 통과된 반면 TK신공항특별법이 계류된 것은 부당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대구시와 경북도는 그동안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TK신공항특별법의 동시 통과를 주장했으나 부산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 여당의 반대에 부딪혀 묵살됐다.앞선 지난 17일에는 권 시장과 이 도지사는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상희 국회 부의장,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국토교통위 국회의원들을 만나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하지만 이번 TK신공항특별법은 상임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했다.경북도 관계자는 “법안소위원회에서 TK신공항특별법은 추후 입법 논의를 계속한다는 여지는 남겨놨다. 하지만 국회통과 가능성에 대한 논란은 많다”며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특볍법 제정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다시 논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민생 살리기에 모든 역량 집중하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앞으로 모든 역량을 민생 살리기에 집중해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지난해 코로나 대응 핵심 전략으로는 △전국 최초 경북형 마스크 개발·보급 △신속한 처리병상 확보 △선제적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격리 등을 꼽았다.이 도지사는 도내 코로나19 발생 1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도 위대한 경북 정신과 도민들의 성숙한 협조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도지사는 이어 “우리는 아직도 일상을 회복하지 못한 채 확진자는 지난 2~3월 못지 않게 증가하고 있지만 집단감염이 억제되고 충분한 병상 확보 등으로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이 도지사는 “내가 아닌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경북인의 희생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며 “코로나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십시일반 함께 견디며 경북의 저력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하고 무엇보다 민생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경북을 다시 일으켜 세우로 앞으로 전진해 나가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봉화군, 공식 유튜브 채널의 이름 공모

봉화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의 이름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군은 공모전을 통해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봉화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홍보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는다.군민과의 소통 창구이자 대외 홍보 매체로 활용되는 봉화군 공식 유튜브 채널은 오는 3월부터 개설·운영될 예정이다.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군정 소식과 축제 및 행사, 관광 등의 생생한 정보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은 이메일(mmr05240@korea.kr)을 통해 전 국민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봉화군만의 특색 있는 이미지를 담아내고 더 쉽고 친근하게 기억될 수 있는 10자 내외의 간결한 이름을 정해 접수하면 된다.제안서 등 제출서류는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군은 출품작에 대해 창의성, 적합성, 대중성, 활용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3월8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입상작에 선정된 인원에게는 소정의 봉화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불공정의 산물 가덕신공항 특별법 폐기해야”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특별위원회와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 8일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결사반대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통합신공항특위와 시민추진단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부산·울산·경남(부울경)과 정치권이 당장 눈앞의 선거만을 의식해 부당함과 불공정의 산물인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힘의 논리로 밀어붙이는 현실을 개탄한다”며 “지역 갈등을 조장하고 국가균형 발전을 저해하는 치명적인 오점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면서 특별법 폐기를 주장했다.또 가덕신공항 특별법 즉각 폐기 및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ADPi)으로부터 검증받은 김해신공항 건설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특위 안경은 위원장은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검증결과 발표이후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침묵하는 사이 가덕신공항은 거침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국토부는 당장 입장을 표명하고 영남권 5개 시·도가 합의한 김해신공항을 원래 계획대로 책임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대구시민추진단 서홍명 집행위원장도 “김해신공항이 관문공항으로써 부적합하다면 원점에서 입지를 새로 선정해야 타당하지, 가덕도 신공항이 추진돼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지 않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불꺼진 무대 다시 환하게 밝힐’ 대구콘서트하우스 올해 기획공연 라인업 발표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올해 기획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명품 독주자들의 향연 ‘명연주 시리즈’로는 다음달 4일 거장 백건우 피아노 독주회를 시작으로 7년 만에 독주자로서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찾는 정명훈(4월중), 신선한 해석과 치밀한 연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피아노의 별 이고르 레빗(5월15일)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 완벽에 가까운 전설의 피아노 연주자 안드라스 쉬프(10월9일)의 공연이 열린다.2015년 한국인 최초로 파가니니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공연이 다음달 19일 열리는 것을 비롯해 섬세한 터치와 세밀한 표현의 피아니스트 윤홍천(4월2일), 피아노의 신성으로 부상하고 있는 원재연(4월30일) 공연이 이어진다.또 프랑스 목관의 진수 오보이스트 ‘프랑수아 를뢰’와 피아노의 시인 ‘에마뉴엘 스트로세’(9월10일), 바이올린 신성 김동현(11월중), 이진상과 김태형(12월16일) 등 연주자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인사이트시리즈가 관객의 기대를 만족시켜 줄 무대로 마련된다.웅장함이 전해주는 감동이 매력인 오케스트라 공연도 라인업을 완성했다.7월21일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과 그가 이끄는 ‘말러 챔버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지난해 대구공연이 무산되며 아쉬움을 남겼던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루돌프 부흐빈더와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9월17일), 천상의 목소리를 자랑하는 임선혜, 다미앙 귀용과 방스 셀레스트 앙상블(11월26일) 등 소편성의 오케스트라가 규모를 넘어서는 전율을 선사한다.그리고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에서는 안드레이 보레이코가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함께하는 바르샤바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0월6일), 150년 역사와 방대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11월9일) 등이 대편성 오케스트라를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을 만족시켜줄 예정이다.이 외에도 대구시립교향악단, 대구아티스트위크, 클래식오아시스, 특별음악회 등 국내외 최고의 오케스트라들 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대구를 다시 ‘음악이 흐르는 도시’로 만들어갈 예정이다.대구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은 “올해는 지역 연주자와 관객이 다시 음악의 기쁨을 한 자리에서 공유하는 공연들이 준비된다”며 “관객이 공연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지난해 멀어졌던 관객과 공연장의 사이를 다시 가깝게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