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등대박물관서 ‘항일운동과 등대의 역사 특별전’

항일운동과 등대의 역사 재조명 특별전 포스터. 포항 국립등대박물관에서 항일운동 관련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14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광복절인 15일부터 오는 12월22일까지 국립등대박물관에서 ‘항일운동과 등대의 역사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일제강점기, 광복, 한국전쟁 등을 거치며 변하고 발전한 등대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5개 주제로 구성된다. 1876년 병자수호조약(강화도조약) 이후 개항과 등대 설치과정을 고문서와 함께 소개하는 ‘개항과 등대’, 구한말 건립된 등대에 새겨진 황실문양(오얏꽃)과 태극문양을 통해 대한제국의 자주성을 살펴보는 ‘대한제국과 등대’ 관련 전시가 처음을 장식한다. 이어 1909년 완도 당사도등대를 배경으로 일어난 소안도 주민의 의병 활동 자료를 통해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겨보는 ‘등대와 항일운동’, 신라 지증왕 13년(서기 512년) 이래로 이어온 독도의 영유권을 확고히 하기 위해 1954년 설치한 ‘독도등대 건립사’를 경험할 수 있다. 광복과 한국전쟁 이후 파손된 등대의 재건사업과 우리나라 항로표지의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광복과 항로표지의 발전’ 주제도 마련된다. 전시 기간 주말에는 선조들에게 보내는 등대 엽서 만들기, 탁상등대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등대 전문가가 들려주는 이야기 마당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조들이 지키고자 했던 자주정신의 가치를 되새기고 국민의 힘으로 일궈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영양산촌박물관, ‘돌구데이에서 다듬은 영양 숫돌’ 발간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이 개관 제13주년을 맞이해 지역의 유명한 특산물 중의 하나였던 ‘영양 숫돌’의 생산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돌구데이에서 다듬은 영양 숫돌’을 발간했다.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이 개관 제13주년을 맞아 지역의 유명한 특산물 중의 하나였던 ‘영양 숫돌’의 생산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돌구데이에서 다듬은 영양 숫돌’을 발간했다. 박물관은 2017년 발간한 ‘소나무 그을음을 빚는 송연먹방’에 이어, 올해 지역의 특산물에 대한 2번째 출판물로 영양군 청기면 산운리와 일월면 가곡리 일대에서 1990년대까지 생산됐던 ‘영양 숫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영양 숫돌은 숫돌 제작에 적합한 광맥이 형성돼 있는 청기면 산운리 일원에서 채석되기 시작했으며, 19세기 말에 편찬된 ‘영양읍지’에 해당 기록이 전하는 것으로 보아 최소 조선시대부터 생산돼 인근 지역 보부상을 통해 유통됐다. 19세기 말까지만 해도 소규모로 생산됐던 ‘영양 숫돌’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께 지역의 재력가인 정만규(1893~1946)씨가 ‘저석 생산 조합’을 설립해 일월면 가곡리까지 생산을 확대함으로써 전국에 보급돼 특산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영양 숫돌은 1970년대 이후 농약과 농기구의 보급 등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됨으로써 침체기에 들어갔으며, 기계화 시설을 갖춤으로써 대응했지만, 1990년대 이후 값싼 수입산 숫돌이 대량으로 보급돼 결국 생산이 중단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숫돌은 농산물의 수확량이 줄었던 19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보릿고개를 넘게 해준 특별한 생계수단이었다”며 “현재까지 유일하게 전통적인 생산기술이 조사 및 보고됐기에 박물관에서 발간한 이 책은 지역사는 물론 한국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수성구 새마을부녀회 ‘대구, FOR YOU운동’ 홍보

대구 수성구새마을부녀회(회장 노향숙)는 수성구 23개 동 부녀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대구근대골목 및 팔공산 일원을 방문해 ‘대구, FOR YOU운동’을 통해 대구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문경옛길박물관 제13기 박물관대학 6일 개강

문경옛길박물관은 제13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박물관대학은 6일 개강해 27일까지 총 4회 열린다. 문경옛길박물관은 제13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한국독립운동과 대한민국 100년’이라는 주제로 삼은 이번 박물관 대학은 6일 개강해 27일까지 총 4회 열린다. 강좌내용은 △세계사 차원에서 본 한국독립운동 △한국독립운동과 서대문형무소 △한국독립운동과 경북 등 이론 강의 4회와 현장 답사 2회로 진행된다. 옛길박물관 관계자는“박물관대학이 문경지역 인문학 강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지역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의성군 새마을문고, 조문국박물관에 ‘피서지 문고’ 운영

의성군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휴가철을 맞아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찾아가는 피서지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의성군새마을문고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는 4일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피서지문고에서는 아동, 교양도서 등 1천여 권의 도서를 무료로 빌려준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의성조문국박물관과 물놀이장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의성군새마을문고는 피서지문고 운영과 함께 의성군을 찾은 관광객에게 관광 안내책자를 배부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펼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피서지문고가 조문국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만큼 아동도서를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독서를 통해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상주박물관 ‘상주읍성지’ 학술발굴조사 착수

상주박물관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상주읍성지’에 대한 정밀학술 발굴조사에 나섰다.사진은 상주읍성에 위치한 당시 남문모습. 상주박물관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상주읍성지’에 대한 정밀학술 발굴조사에 착수했다. 대상지는 인봉동 73-7번지이며, 면적은 1천210㎡이다. 조사 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다. 조선시대의 상주는 경상감영이 위치했던 곳으로, 당시 경상도의 정치·군사·행정·문화를 대표하던 중심지였다. 상주박물관은 상주읍성이 당시 상주 지역의 위상을 증명할 중요한 유적인 만큼 문헌기록 연구, 훼철되기 이전 4대문·시가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엽서 입수, 기획전시 및 학술대회 등 이를 확인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학술 발굴조사 대상지에는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상주주조 주식회사’ 건물 일부와 공장 굴뚝이 남아있다. 사전조사에서 상주읍성의 성벽 및 해자 일부가 존재할 것으로 파악된 곳이다. 한편 상주시는 이번 정밀학술 발굴조사를 통해 흔적이 남아있지 않은 상주읍성의 축조방법 및 공간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고, 상주읍성의 전모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축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방학 동안 뭐 할까?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대구교육박물관 무료 프로그램 마련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지역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대구지역 교육기관이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재미있고 창의적인 체험을 통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평소 학교 생활 중 접하기 힘든 자연과 함께 하는 활동이나 주제에 맞춰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대구창의융합교육원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29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3D펜 체험과 IQ퍼즐램프 만들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5~ 9일까지는 ‘레고 EV3로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 19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생태 탐험 로봇 프로그래밍(WeDo)이 차례로 이어진다.4K해상도의 최신 시스템을 갖춘 천체투영관에서는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오후 2시와 4시에 천체투영 영상이 상영된다.매주 주말에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로봇 마우스 콜비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 △로봇 알버트를 활용한 절차적 사고 체험 프로그램 등 부모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체험교실도 열릴 예정이다.대구창의융합교육원 녹색학습원(대구농업마이스터고 내 위치)은 가족과 함께 녹색생활실천 습관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8일부터 24일까지 ‘2019 신나는 썸머 에코스쿨’을 운영한다.세 가지 테마로 나눠 운영되는 이 행사는 8~14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 지구온난화, 여름철 에너지 절약방법 등의 환경교육 특강과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아쿠아 인테리어 소품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등 친환경 에코 체험활동이 예정돼 있다.10~17일 오전 10시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ECO-FAMILY(지구사랑 가족 환경체험특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아름다운 환경으로 디자인하기: 업사이클링 아트 특강과 스트링아트 화병 만들기’, ‘합성방부제 성분의 유해성 특강과 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 특강과 친환경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의 정을 쌓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24일 오후 2시와 3시에는 ECO-MISSION(에코 미션 체험)이 마련된다.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주어진 에코 미션(환경 관련 표어, 포스터 그리기 등)을 수행한 후 신청 게시판에 실천 사진을 업로드하면 에코미션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체험프로그램 상세 일정 및 참가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대구교육박물관대구교육박물관도 여름방학 동안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채롭고 유익한 기획전시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4회에 걸쳐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테마교실이 열린다.이번 교실은 전문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유물을 관찰한 후 보석형태로 제작된 시대별 대표 유물 10점을 토론을 통해 왕관으로 제작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지난 5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박물관 교육박람회에서 ‘소장품으로 꾸미는 종이왕관 만들기’ 로운영돼 호응을 얻은 바 있다.제74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8월15일 오전 10시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독립운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우리는 박물관 의열단’ 프로그램도 열린다.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박물관 전시실을 관람하며 6가지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물품보관실에 있는 권총을 찾아 안중근 의사에게 전달하고 군자금을 받아 보관하는 미션, 체험실에 있는 태극기를 꺼내 유관순 열사에게 전달하는 미션 등 의열단 단원의 독립운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꾸며진다.교육박물관은 또 지난 6월부터 기획전시실에서 ‘영어, 가깝고도 먼’ 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개항기에 영어가 처음 한국에 들어올 당시의 모습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영어교육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해 조명하고 있다.우리나라 최초의 영한사전과 한영사전인 언더우드의 ‘한영자전(1890년, 가톨릭 대성산도서관 소장), 서양인의 한국어 학습을 위해 편찬된 게일의 ’한영자전(1897년, 창원대 도서관 소장), 일제강점기 영어교과서 등 영어 관련 자료가 전시되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북구에 '떡볶이 박물관' 건립된다… 1층에는 체험 공간까지

사진=신전푸드시스 세계 최초로 '떡볶이 박물관'이 대구 북구에 건립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신전떡볶이'로 유명한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신전푸드시스는 16일 북구 관음동 칠곡IC 인근 건물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 조성에 들어갔다.'신전 히스토리 뮤지엄'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지는 이 건물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체험관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신전푸드시스는 출시 20주년을 맞아 한국의 전통음식인 떡볶이의 역사를 되돌아보기 위해 박물관을 세운다고 밝혔다.사진=신전푸드시스 1층에서는 컵 떡볶이 조리, 나만의 포장 용기 만들기 체험 공간이 마련되며 궁중 박물관 견학 프로그램, 테니스, 풋살, 클라이밍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 공간 또한 제공될 예정이다.'신전 히스토리 뮤지엄'은 오는 10월 중 리모델링을 완료해 10월 말쯤 정식 개관할 전망이다.online@idaegu.com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운영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이하 한의약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의약과 전통문화체험을 주제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27일 처음 시작되는 교육은 ‘한방 쿠키 만들기’ 과정이다. 백년초, 단호박, 쑥 등을 이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한방 쿠키를 만들어 볼 수 있다.다음달 3일 ‘우리 몸에 좋은 약용식물·냅킨아트로 만드는 해바라기 시계’ 과정으로 해바라기, 작약, 당귀 등 약으로 쓰이는 식물에 대해 배워보고 해바라기 그림을 넣은 벽시계를 만든다.다음달 10일에는 ‘업사이클링으로 만나는 우리 옛 책’ 과정으로 우리나라 옛 서책의 형태와 제작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버려지는 자투리 천을 이용해(업사이클링) 옛 책 형태의 노트를 만든다.교육비는 5천 원이다. 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회차별로 20명 내외의 인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또 참가 학생에게 한의약박물관을 관람하며 학습할 수 있는 박물관 활동지를 제공한다.한의약박물관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361년 전통 대구 약령시의 문화를 보존하고 한방문화를 알리기 위해 개관됐다.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연간 13만 명가량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 매김했다.곽갑열 대구시 의료산업기반과장은 “한의약박물관은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약령시의 역사와 한방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며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한방·전통문화에 대해 흥미와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대 독도 자생

20배 확대한 섬괴불나무900배 확대한 섬괴불나무독도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 씨앗을 주사전자현미경(SEM,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촬영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경북대 자연사박물관(관장 장우환)과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소장 박재홍)는 5일부터 9월29일까지 경북 군위 효령면에 위치한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에서 ‘#독도 #씨앗 #SEM’ 기획특별전을 개최한다.‘씨앗’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획특별전은 섬초롱꽃, 섬괴불나무 등 독도에 서식하는 야생식물 20여종의 씨앗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확대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20배에서 3천500배까지 확대해 씨앗 표면의 미세한 부분까지 관찰이 가능하며, 씨앗 표면에 다양한 색을 입혀 입체적이고 아름다운 예술적 작품으로 표현했다.또 식물 이름과 씨앗과 관련된 문제를 직접 풀며 관람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장우환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장은 “한반도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이 독도에 서식한다는 것은 생물자원 주권 확보에 매우 중요하다. 독도의 생명인 씨앗을 통해 독도 식물이 갖는 상징성과 학술적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박물관 수, 자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박물관 수는 지난 1일 수 갤러리에서 ‘2019 치매 예방형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갑돌이와 갑순이의 추억소풍이란 주제의 자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상주보 물놀이장,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잇따라 개장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사진은 지난해 물놀이장 운영 모습.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도내 자치단체마다 물놀이장을 잇따라 개장하고 있다. 상주시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상주시수상레저센터)은 위탁계약을 통해 상주시 도남동에 소재한 상주보 물놀이장을 개장, 오는 9월1일까지 운영한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상주시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상주시수상레저센터)은 상주시 도남동에 소재한 상주보 물놀이장을 개장, 오는 9월1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상주보 물놀이장은 부지면적 5천200㎡, 물놀이장 361㎡(물놀이장 1개소, 낙수시설 6개소), 야외풀장 212㎡, 유아전용풀장(160㎡) 등 물놀이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유료로 운영한다. 또한 수질관리를 위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며, 이용객들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일 350명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인근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천대, 자전거박물관, 상주보수상레저센터, 상주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주막촌 등 많은 관광자원과 이번에 새로 개업한 낙동강 주변 편의시설인 경천섬 식당, 마트, 커피숍 등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의성군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시험운영한 후 13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한다.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약 1천300㎡ 규모로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특색을 반영한 물 놀이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초등학생이하 3천 원(군민 1천 원), 청소년 및 어른은 5천 원(군민 3천 원)이며,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이다. 이번 운영은 오는 8월25일까지이며, 우천 시에는 강우상황에 따라 운영 또는 휴장을 결정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이들이 조문국박물관에서 의성의 역사를 공부하고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뛰어 놀면서 학습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 장의 모습.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2019년 의성조문국박물관 고지도 특별 기획전시 눈길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의성조문국이 표기되어 있는 고지도를 대여해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의성군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2019년 특별기획전시 ‘의성지역의 고지도전시 조문국의 부활’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국 19개 박물관 및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의성관련 고지도 및 고지도 사진, 지도관련 고서 등을 대여하여 1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의성관련 고지도를 보면, 조문(召文)이 표기된 지도를 찾아 볼 수 있다. 조선시대 만들어진 연혁도칠폭(신라)에는 의성지역에 조문(召文)이라고 정확하게 표기되어 있다. 또 조선시대 고지도를 자세히 살펴보면, 대부분의 지도에서 의성지역에 빙산(氷山)을 표기하고 있는데, 현재 천연기념물 제527호로 지정된 의성빙계리얼음골이 있는 곳이 빙산으로 ‘세종실록 지리지’에도 기록 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조문국의 부활 전시를 통해 의성지역의 옛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과 함께 7월초에 개장하는 의성조문국박물관 옆 물놀이장에 와서 물놀이도 하고, 고지도전 관람도 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의성조문국이 표기되어 있는 고지도를 대여해 특별 기획전을 연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상주박물관, 어린이탐험대 호응

상주박물관이 실시한 ‘어린이탐험대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교육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상주박물관이 지난 21일까지 3회에 걸처 실시한 ‘어린이탐험대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교육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개교 3학년 학생 총 92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상주 농경 문화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후 농경문화관에서 학생들이 모둠별로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전시품들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관찰하여 과거와 현재의 도구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외서초등학교 한 학생은 “시골 할머니 집에서 보던 옛날 도구들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전시실에서 미션을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전시품을 찾고 고민하는 시간이 정말 재미있었고, 또 옛날 옷을 만들던 옷감들을 만져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박물관 교육의 차별화된 특징은 이번 교육처럼 학생들이 전시품 등의 실물 자료를 직접 보고 만지면서 자세히 관찰하고 이해하는 활동들” 이라며 “앞으로 이런 교육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역사문화도시 경주에서 7080얄개들의 복고축제

역사문화도시 경주에서 중장년층의 감성 여행을 겨냥한 ‘7080세대 얄개들의 복고축제’가 열린다. 신라문화원은 최근 새로운 복고 관광트렌드에 맞춰 한국관광공사의 테마여행 10선 관광콘텐츠 공모사업으로 ‘7080얄개들의 복고축제’를 주관한다. 신라문화원이 7일 경주보문단지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전국의 장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080얄개 복고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장년들이 추억의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복고축제는 1960~80년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중장년층의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중장년층 감성 여행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5회 진행된다. 얄개들의 복고축제는 경주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학교 동창회, 졸업생 부부동반, 중장년층 카페 또는 블로그 회원, 대규모 단체나 기업연수, 특히 회갑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중장년층을 주요 참여대상으로 진행한다. 신라문화원이 7일 경주보문단지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전국의 장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080얄개 복고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장년들이 추억의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복고축제는 7일부터 경주-포항권역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축제에는 서울, 경기, 충청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진향란·장소미·순향노래교실 회원 300여 명을 포함 관광객 500여 명이 참가한다. 일반 관광객들도 이날 보문단지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 오면 2시부터 7시까지 추억의 교복과 그 시절 촌티 복장을 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7시부터 9시까지는 코미디언 김명덕의 사회로 참가자 장기자랑, ‘젊은미소’로 잘 알려진 건아들 등 초대가수 공연에 이어, 마지막으로 전체가 디스코를 추는 ‘청춘나이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은 “독일파견 광부, 간호사, 중동 산업역군, 월남전 참전 등 50~70대는 대한민국 산업화 토대를 만들어준 고마운 세대”라면서 “경주의 축제를 통해 청춘을 소환해 추억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참가문의는 신라문화원(054-777-1950)으로 하면 된다. 비가 오면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실내공연장으로 옮겨 진행한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