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에 가면 '미스터트롯 굿즈를'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특설매장에서는 1일부터 6일까지 트로트 열풍의 주역 ‘미스터 트롯’ 굿즈를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연다.미스터 트롯 탑6 주인공들의 얼굴이 새겨진 포토카드와 머그컵, 스카프 등 20여 종의 상품과 대구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를 관람하는 고객들을 위한 응원봉과 슬로건이 판매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종합전시회 더빅페어가 미스터트롯과 콜라보

미스터 트롯과 동시 개최되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종합전시회인 ‘2020 더 빅페어(THE BIG FAIR)’가 내달 4~6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주관사 디오씨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더 빅페어는 대구·경북 유통업체에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소비자들에는 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신개념 종합 전시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종합 전시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종합전시회 더 빅페어는 인기 콘서트 ‘미스터 트롯’과 동시에 개최하면서 이색적인 콜라보를 연출 할 예정이다.미스터 트롯 관객들이 더 빅페어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동선을 마련해 놓았다.전시회 기간 동안 전시회 참관객 총 25명을 추첨해 미스터 트롯 입장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미스터 트롯은 인터넷으로 입장권 판매와 동시에 매진된 인기 콘서트다.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더 빅페어는 생활용품, 푸드, 가전, 가구, 레저 스포츠 등 라이프 스타일에 필요한 각 분야 우수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특히 경북 특산물 마켓과 연계해 지역 특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경북 특산물 마켓과 연계한 더 빅페어는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된 지역민들과 지역소상공인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획됐다.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부스비 등 특별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예정이다.대구·경북 소상공인 특별 지원사항은 디오씨로 문의(053-382-7979)하면 된다.디오씨 박진국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철저히 가동해 보다 안전하고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활동을 이번 더 빅페어를 통해 소비자와 지역 소상공인들이 모두 만족할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방탄소년단, 미스터트롯이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방탄소년단, 임영웅이 대구에 온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와 트로트 열풍의 주역 ‘미스터트롯’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대구에서 처음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선보이는 BTS 팝업스토어는 빅히트아이피와 롯데가 파트너십을 맺고 서울과 대구, 부산, 광주에 방탄소년단 공식 팝업스토어 ‘BTS 팝업: 스페이스 오프(SPACE OF) BTS’를 오픈키로 결정하면서 이뤄졌다. 롯데 대구점에서 28일부터 열리는 BTS 팝업스토어는 온라인과 쇼케이스로 운영되고 있는 기존 팝업스토어에서 공개하지 않은 신상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최초로 공개되는 테마 상품은 누구나 어울린 만한 맨투맨과 티셔츠, 재킷 등 데일리 패션 아이템들로 구성된다.BTS 대표곡인 ‘DNA’, ‘MIC Drop’, IDOL’,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의 테마로 만들어진 신상품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대표 상품은 후드티 다운 재킷, 셔츠 등 패션 상품과 펜, 스티커 세트 등 문구류, 인형과 스노우볼의 토이류까지 다양하다. 롯데 대구점은 또 미스터트롯 굿즈 팝업스토어를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지하2층 특설매장에서 단독 선보인다.팝업스토어에서는 미스터트롯 톱6 주인공들의 얼굴이 새겨진 포토카드, 머그컵, 소주잔, 향토, 스카프 등 20여 종의 상품이 판매된다.응원봉과 슬로건도 선보여 엑스코에서 열릴 대구 콘서트(12월4~6일)를 앞두고 팬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롯데 대구점 김정현 점장은 “인기를 얻고 있는 BTS, 미스터트롯의 팝업스토어를 지역 최초로 선보이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며 “온라인 채널을 통한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중장년층에게는 이번 행사가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20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 6일부터 선보인다.

고려의 건국을 배경으로 하는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가 오는 6일 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실경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특히 지난해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는 왕건역으로 미스터 트롯의 ‘영탁’이 출연했으며 올해는 문경 출신의 ‘선경’을 캐스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국내 야외뮤지컬 공연 최초로 비디오 맵핑 기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세계적 명성으로 업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프랑스 라 메종 프로덕션이 참여하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연출을 맡은 (사)극단 맥 이정남 대표는 “지역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과거의 인물들을 만나러가는 특별한 시간여행으로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며 “현재와 과거의 만남으로, 과거 삼태사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전석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인원은 300명으로 제한한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1899-7634로 하면 된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미스터트롯, 옥에 티

오철환객원논설위원요즘 트로트 열풍이 예사롭지 않다. 트로트는 통상 뽕짝으로 불렸으나 비하하는 말이라는 이유로 사계에선 잘 쓰지 않는다. 1970년대에 나훈아와 남진이란 불세출의 두 스타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과정에서 트로트는 대중가요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4분의 4박자에 강약을 넣고 독특한 꺾기 창법이 특징이다. 일본 엔카에 뿌리를 둔 음악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그 영향을 부정할 순 없지만 우리 민족의 정서를 담은 독자적인 음악 양식으로 보는 입장에 동조한다. 트로트는 전통음악이나 발라드와 접목해 진화를 거듭했다. ‘시대에 뒤떨어진 저급한 가요’, ‘한 물 간 노래’라는 혹평도 있었지만 TV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오뚝이처럼 일어섰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시험할 기회다.젊은 피를 적극 받아들인 점이 눈에 띈다. 같은 악보의 노래라도 쫀득쫀득하고 탄력 있는 목을 타고 나오는 노래는 싱싱하고 생명력이 있다. 그 얼굴에 그 얼굴인 좁고 얕은 가수 층과 타성에 젖은 고루한 창법은 지루함과 싫증을 준다. 낯설고 귀 선 음악에 소외된 채 귀 막고 입을 다물고 있던 차에 다채로운 얼굴과 신선한 목소리가 귀를 열고 노래를 흥얼거리게 했다. 개방적인 세대답게 기존음악을 새롭게 해석하고 다른 장르도 과감하게 수용하는 모습을 보고 모두 싱그러운 트로트에 시선을 빼앗겼다. 새 피를 수혈하고 선택의 폭을 넓힌 데다 독창적인 창법을 선보인 게 주효한 셈이다.다양한 캐릭터를 망라한 심사단을 구성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는 점도 시청자에게 신뢰를 주었다. 심사위원 각자의 고민스런 심사과정과 그 결과를 투명하게 지켜봄으로써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모두 함께 동시에 들으면서 각자 평가한 내용을 마스터의 점수와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유사한 결론에 도달한 경우엔 당연히 즐겁고, 시행착오를 통한 학습도 나쁘지 않다. 음악을 즐기면서 그 디테일을 알아가는 것도 소소한 기쁨이다. 진정성 있는 평가라는 확인에서 자연스레 신뢰가 쌓인다.노래는 귀로 듣고 감상하는 속성과 직접 입으로 부르는 속성을 더불어 가진다. 듣고 감상하는 속성은 모든 음악이 가지는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측면이다. 반면 직접 노래를 부르는 속성은 대중음악에 필요한 특성이다. 바꿔 말하면 대중음악은 보통사람이 가사를 따라 부르는 것이 가능해야 좋다. 최근 대중음악은 듣는 측면과 부르는 측면이 분리돼 왔다. 대중가요가 보통사람이 부를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지 오래다. 스마트폰과 이어폰의 영향이다. 가수는 전적으로 부르는 데 치중하고 대중은 듣는 것으로 만족했다. 떼 지어 나와 한 소절씩 부르거나 파트를 나눠 부를 뿐 전 소절을 완창하는 모습이 외려 낯설게 된 상황이다.트로트는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라는 점이 최대의 무기다. K팝이나 랩 등과 같은 노래와 달리 음악적 소양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혼자 쉽게 부를 수 있고 흥얼거릴 수 있다. 스포츠를 비롯한 모든 예체능 분야에서 보통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새삼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대중음악에도 예외일 수 없다. 소통과 참여가 포기할 수 없는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트로트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면이 부족하지만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친근함이 있다.올해 미스터트롯은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렸다. 옥에도 티가 있듯이 미스터트롯에도 시정해야 할 점은 있다. 평가의 공정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톱7에서 문제가 불거졌다. 마스터 채점이 끝나고 홈페이지에서의 인기도와 전화 콜 점수를 반영하는 단계에서 터무니없는 실책이 발생했다. 마스터가 전문가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홈페이지 인기도와 전화 콜의 가중치를 신중히 배정해야 했다. 전자는 제대로 신경 썼지만 후자는 방심했다. 마스터 점수 차가 수십 점인 상황에서 전화 콜에 의한 점수 차를 수백 점이 되도록 방기한 실책은 결정적이다. 마스터들이 채점한 점수를 일거에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그럴 거면 애써 심사를 할 필요가 없다. 공정한 평가는 경연의 생명이다. 이러한 실책은 다시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런 치명적 실책에도 미스터트롯의 인기가 유지되는 것은 톱7의 빼어난 실력 때문이다. 비록 버스 떠난 후 손 들기지만 어떤 식으로든 그 잘못에 대한 진상을 밝혀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스터트롯은 신분상승의 등용문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신분상승의 사다리를 놓아 젊은 흙수저의 숨통을 확 터주었다. 이 점에서 미스터트롯은 칭찬받을 만하다.

키다리갤러리…15일부터 ‘서양화가 최형길 초대전’ 열어

‘오늘도 Mr.Kim은 빨간 넥타이를 휘날리며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고 있다. 어디로 가는지, 무슨 일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단지 미스터 김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재 우리들의 애환을 담고 있는 그 모습이란 것만 알 뿐이다.’‘미스터 김’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현대인의 삶을 해학적으로 담아내는 서양화가 최형길 초대전이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구 중구 키다리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의 14번째 개인전으로 상징적인 작품 ‘Mr.Kim은 오늘도 달린다’는 그의 대표적인 시리즈 작품으로 2019년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어포더블아트페어와 대구아트페어에서 완판 될 정도로 국내외 컬렉터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형길 작가는 회화 작업과 함께 조각 작업을 병행하는데 토분과 나무를 재료로 회화 작품 속 캐릭터를 형상화 한 조각 작품에 디테일한 그림을 그려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어린 시절 만화가를 꿈꿨던 작가는 자신의 꿈과 상관없는 진로를 가다가, 학업을 중단한 채 지역 화가의 화실에서 그림 수업을 받으면서 화가의 길을 걷게 되고, 마침내 2008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차지한다. 그의 작품이 국내외 수준 높은 아트페어에서 컬렉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그가 표현해내는 작품들이 하루하루를 쉼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잘 담아냈고, 작품에 담겨진 작가의 정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힘차게 달리는 모습의 미스터 김, 잠시 커피 한 모금, 담배 한 개비로 휴식을 취하는 미스터 김의 모습. 주말에도 육아를 도우며 아이와 함께 하는 미스터 김의 모습은 우리의 일상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젊은 가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미스 김’ 도 등장 한다. 출근길 유치원에 데려다주기 위해 아이 손을 잡고 바쁘게 뛰는 역동적인 모습, 부부가 함께 뛰는 모습은 맞벌이 부부들의 바쁜 삶을 그대로 담아낸다.작품 제목에 작가의 성씨와 상관없이 ‘Kim’씨 성을 사용한 것은 한국에서 가장 흔한 성씨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대중’을 의미한다고 작가는 말한다. 그의 작품 캐릭터는 잉크 펜으로 그린 작은 집들로 빼곡히 채워져 있다. 하나의 공간을 수많은 집들로 채워 그린다는 것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끈기와 인내, 집념, 열정들이 모여서 이뤄진 정성으로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는 점이다. 이처럼 작가는 작품에 정성을 가득 담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아울러 작가는 조각 작업도 병행한다. 회화 작품 속 캐릭터를 현실 공간으로 끄집어내는 작업인데 나무, 토분 같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캐릭터의 모양을 만들어내고, 그 위에 회화 속 작품처럼 색깔을 입히고 그림을 그린다. 이 모든 과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작업하는데, 본을 떠서 만든 틀로 계속 같은 형상을 찍어내 색만 입히는 기존의 작업과는 큰 차이가 있다. 작가는 지난해 3월 키다리 갤러리 컬렉터의 추천으로 키다리와 인연을 맺게 된다. 이번 전시에는 그의 과거 대표 작품과 올해 최신작 10여 점을 포함해 20여 점의 회화 작품과 조각 작품이 전시 된다. 전시를 기획한 키다리갤러리 김민석 대표는 “작가의 작품이 던져주는 메시지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힘을 내 달려야 하는 숙명적인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며 “고난의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시민들이 작가의 작품을 보면서 다시 힘껏 달릴 수 있는 용기를 얻기 바라는 마음에서 작품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미스터 트롯 김호중, 팬카페 트바로티 김천예고에 장학금 1억여 원 전달

성악과 트로트를 접목시켜 트로트의 큰 지평을 연 ‘미스터트롯’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인 트바로티의 팬덤 ‘아리스’가 지난 7일 김씨의 모교 김천예술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1억449만여 원을 전달했다.아리스 회원 2만4천여 명은 김호중씨가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대구의료원 의료진을 돕고 싶다는 말에 성금 모금에 나섰다.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은 총 2억898만280원. 이 중 절반인 1악449만140원씩을 대구의료원과 모교인 김천예고에 각각 전달했다.아리스는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김천예고에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할 계획을 하고 있어 인재 육성 및 학교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천예고 22회 졸업생인 김호중씨는 재학 당시 KBS 스타킹 3연승과 대한민국 우수인재상을 받았다. 교사인 서수용 음악부장과의 인연을 맺은 실화를 바탕으로 2013년 3월 개봉한 영화 ‘파파로티’가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자신을 이끌어준 서수용 교사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은사에게 바치는 노래인 ‘고맙소’를 불러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이에 감명받은 전국의 김호중 팬들은 학교에 편지와 격려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감동을 표현했다.김천예고는 전국의 수많은 팬카페 회원의 격려와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 학생들의 교육에 헌신적으로 전념하는 것은 물론 팬카페 회원들의 방문계획에 따라 학교에 사진 촬영장소 설치는 물론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주광석 김천예고 교장은 “트바로티 김호중 팬카페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영탁 막걸리, 예천 맑은 물로 빚는다

‘미스트트롯 영탁막걸리가 선보인다.’‘예천양조’가 술을 즐기는 전국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예천 맑은 물로 빚은 영탁막걸리를 개발해 내놓는다.예천군 용궁면에 위치한 예천양조는 최신 설비를 갖춘 경북도내 최대 규모 막걸리를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삼강주막 생막걸리, 예천 생탁주, 오미자 막걸리와 같은 우수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백구영 대표가 오랜 노력으로 완성한 주조 비법인 기술력, 검증한 맛 등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막걸리 생산에 도전한다.이에 걸맞게 막걸리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인 인기 가수 영탁(본명 박영탁)과 전속모델 계약을 맺고 새 브랜드 ‘영탁막걸리’를 선보인다.주소 비법 등을 바탕으로 영탁막걸리를 다음달부터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다.영탁 고향은 예천 인근인 안동이다.백 대표는 “일생을 바쳐 찾아낸 주조 비법과 예천 맑은 물을 더해 빚은 막걸리를 국민 모두 즐길 수 있는 명품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브라운관 속 눈길 사로잡는 DIMF 라이징 스타들!

아! 거기서 봤던 그 배우였구나…종편 프로그램에도 불구하고 30%를 넘나드는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국민 예능 ‘미스터트롯’에 대구 뮤지컬계에서 낯익은 두 명의 출연자가 화제다.최종 3인에 오른 경북 안동출신 영탁, 영남대 재학생으로 유명세를 떨친 이찬원 외에도 결승전 7인에 오른 김수찬과 다재다능한 끼를 보여준 신인선이 그 주인공이다.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에 따르면 DIMF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이 ‘미스터트롯’과 ‘더블캐스팅’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했다는 것.실제로 전국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 화제의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춤과 노래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신인선과 김수찬은 DIMF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배우로 알려졌다.탄탄한 노래 실력과 화려한 쇼맨십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김수찬은 DIMF와도 인연이 깊은 가수다. 특유의 고급스럽고 흥겨운 음색이 매력인 김수찬은의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에 경쾌한 리듬을 붙인 트로트풍 노래 ‘대구 아가씨’를 제작했다. 이 곡은 김수찬의 목소리로 발매됐고 각종 무대에서 필수 레퍼토리로 대구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또 미스터트롯에서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인 신인선은 DIMF가 제작한 뮤지컬 ‘투란도트’의 조연으로 3년 연속 발탁돼 활약해왔다. ‘투란도트’에서 익살스러운 동작으로 관객의 호응을 끌어내야 하는 ‘팡’과 ‘퐁’ 역할을 번갈아 맡아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들 외에도 뮤지컬배우를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인 tvN의 ‘더블캐스팅’에서도 DIMF 뮤지컬스타 출신 배우들의 활약이 어어 지고 있다.DIMF 뮤지컬스타 본선 진출자인 김재현과 대학·일반부 최우수상 출신 김지훈이 주인공이다.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김재현은 뮤지컬 코러스 배우인 앙상블 데뷔 2년차로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활약하고 있다. ‘더블캐스팅’에 출연해 자신의 장점을 한껏 살린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의 ‘날 시험할 순간’으로 예선라운드를 무난히 통과 했다. 본선 1라운드에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더 뮤직 오브 더 나이트’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지난해 DIMF 뮤지컬스타에서 대학·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지훈은 데뷔 1년차로 오디션프로그램인 ‘더블캐스팅’에 참가해 뮤지컬 ‘빨래’의 대표곡 ‘안녕’으로 섬세한 감정표현과 맑은 보이스의 매력을 선보였다. 본선 1라운드에서는 뮤지컬영화 ‘위대한 쇼맨’의 ‘디 아더 사이드’로 박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현재 이들은 모두 본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가 발굴한 차세대 스타들의 약진과 장르를 불문하고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들의 모습이 더 없이 반갑다”며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새로운 스타들이 끊임없이 발굴되는 기회의 무대로서 DIMF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